더원(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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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복면가왕
22대 ~ 30대31대 ~ 32대33대 ~ 34대
우리 동네 음악대장하면 된다 백수탈출
하면 된다
로맨틱 흑기사
하현우더원로이킴

[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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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우리나라에서 힘들다는 경연 프로그램들 많이 해봤는데, 복면가왕은 이들과는 다른 뭔가가 있는 거 같아요. 떠나고 싶지 않은...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탈락 후 본인의 인터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31대~32대 가왕. 전임 가왕에 이은 4번째 남성 가왕이다.[2] 시청자들의 사전투표 결과 12%의 지지율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음악대장이 가왕 자리에 있었을 때 우승자들의 사전투표 지지율과 비교하면 꽤 높다. 높은 지지를 받고 이 분처럼 가수인 세 도전자 윤홍현, 유승우, 바다를 제치고 음악대장 하현우를 꺾었다. 가왕전을 포함한 모든 라운드에서 가수들을 꺾고 올라온 셈이 되었다.

모티브는 동네 백수+장수생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헐렁한 츄리닝+삼선슬리퍼라는, 복면가왕 역대 출연자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한 초라하고 안습한(...) 행색이 특징이다. 또한 "백수"라는 가면에 맞춘 컨셉인지 본인의 성격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상당히 깍듯하면서도 다소 자존감이 낮은 듯한 말투도 특징이다. 전임 가왕들을 "~님"이라고만 칭했던 역대 가왕들과는 달리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꼬박꼬박 "음악대장 선배님"이라고 칭하는 것이 그 예.[3] 그러나 이러한 캐릭터성과는 달리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연예인 판정단에게 고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결국 10연승에 도전하던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꺾고 31대 가왕에 등극하기에 이른다. 말 그대로 백수를 탈출하고 가왕에 등극한 것.

가면이 전임 가왕인 음악대장처럼 사람의 얼굴 형태인 것이 특징이다.[4]

전 가왕인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9연승으로 남 : 여 가왕전 승리(또는 압승)의 비율을 5 : 16에서 14 : 16으로 남성 가왕의 승리 수를 높이고 하면 된다에게 가왕 자리를 물려주었는데, 하면 된다가 2연승에 성공함으로써 16 : 16으로 비율이 같아졌다![5]

2 복면가왕 일지

2.1 61회-62회

동네 백수 형의 가왕 취업 도전기

1라운드에서는 노래 요정 바람돌이를 상대로 만났다. 곡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이었다. 후에 자신 소개 시간 때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면된다 하면된다 하면된다아앍!! 결과는 51 : 48로 단 3표 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실력을 숨겨서 그런지 하마터면 여기서부터 떨어질 뻔하였다(...) 물론 1표차로 떨어질 뻔한 클레오파트라에 비하면 애교 수준[6] 상대의 정체는 빅브레인 막내 윤홍현.

2라운드에서는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를 상대로 만났다. 블루스 곡을 선곡한 왕의 남자와 맞설 곡으로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를 선곡하였다. 1라운드와는 달리 이번에는 신나고 다소 가벼운 곡을 선택하였다. 결과는 54 : 45로 이번에도 근소한 표 차로 승리하였다. 그렇게 다음 라운드인 3라운드 결승전으로 진출.

2라운드까지는 각각 3표, 9표 차이로 3라운드까지 간신히 올라온 데다 복장도 상대였던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비해 현저히 초라했던지라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다. 그러나 이 양상은 3라운드에서 뒤집히게 되었다.

3라운드에서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무대가 끝난 뒤 초고난도 곡인 이은미녹턴을 선곡하여 진짜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 보였다. 그리고 이 곡으로 인해 그의 정체는 모두에게 들키고 말았다 그의 감성은 울보 유영석을 울리기도 하였으며, 공연 도중 청중들 반응을 보면 특히 여성 청중들이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 고음부도 깔끔하게 소화해내어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결과는 앞의 두 무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83 : 16. 앞서 공연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도 고난도 곡인 박효신의 '야생화'를 선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은 주목할 만하다. 앞의 두 무대의 부진을 이 무대로 깔끔히 씻어버린 셈.

마지막 대망의 가왕전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무대를 뒤에서 들은 뒤, 무대로 나와 판정단들의 평가를 들었다. 그리고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넘사벽 우리 동네 음악대장66 : 33으로 압승하고 31대 가왕에 등극하였다. 음악대장이 다소 가벼운 곡을 고른 것도 한 몫 한 듯 하였으나 하면 된다가 선곡한 녹턴 또한 레전드라 할만큼 대단한 무대였기에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기록이라 볼 수 있다.[7] 가왕에 등극한 하면 된다는 판정단과 전 가왕 음악대장의 덕담을 듣고 가왕 등극 소감, 앞으로의 다짐을 하고 끌려가듯이 퇴장하였다.

2.2 63회-64회

남자 가왕으로는 3번째로 연임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퉁키는 남자 가왕 중에서는 단독 꼴등이자 유일하게 연임을 못 한 가왕으로 계속 남게 되었다. 심지어는 후임자까지 연임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후후임자까지... 영원히 고통받는 퉁키

시청자 사전투표에서 44%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1% 차이로 45%의 지지율이었던 돌고래의 꿈에게 밀려 2위를 차지하였다. 안습 콩라인

취업(?)을 한 덕인지 이번 회차부터는 닉네임에서 "백수탈출"이 빠지고 "하면 된다"로만 불리게 됐다.[8] 말 그대로 백수를 탈출했기 때문에 더 이상 "백수탈출"이라는 구호를 쓸 필요가 없어져서인 듯. 이젠 가왕을 탈출할 차례지
이로서 가면 이름은 중간에 개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드러났고, 복면가왕 역대 출연자 중 도중에 닉네임이 바뀐 최초의 케이스가 됐다. 코스모스동백꽃이나 시클라멘같은 겨울꽃으로 개명했더라면 겨울에도 집권이 가능했을텐데...

그런데 어째 취업 기념(?)으로 회사원 가방까지 들고 나왔건만 정작 백수 의상은 그대로라 전혀 백수를 탈출한 것처럼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전임 가왕번쩍번쩍 광나는 새 의상으로 특별 공연을 하면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덕에 투명라인으로 전락하며 안습함이 두 배로 증폭됐다. 지못미 특별 공연을 마친 음악대장은 "적어도 한 달은 일해야 월급이 나오니까 월급 타면 옷부터 갈아입으세요 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하면 된다는 "월급 타면 제일 먼저 음악대장 선배님[9]께 맛있는 밥 한 턱 내겠습니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준 강력한 도전자 돌고래의 꿈에 맞서 하면 된다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하였다. 회사원 가방을 무대 한 구석에 놓고 그 속에서 마이크를 주섬주섬 꺼내는 모습이 포인트. 원곡자가 눈앞에 떡하니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 데다 돌고래의 꿈이 보여준 강렬한 포스에 크게 부담을 느꼈는지 중간에 복통을 호소하며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몹시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3라운드 때 부른 이은미의 "녹턴"에 뒤지지 않는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원곡자인 조장혁은 "나보다 곡 해석이 낫다"고 극찬하며 "나 이제 이 노래 어떻게 부르냐"는 푸념도 곁들였고, 명언 제조기로 통하는 유영석은 "옹골찬 목소리"라 평하였다. 김현철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라 평하며 3표 이내의 초박빙 승부를 예측하였다. 그리고 결과는 59 : 40으로 하면 된다의 2연승. 연예인 판정단의 평과는 달리 제법 많은 표차인 19표 차로 가왕 자리를 수성하였다. 그러나 압승에는 아깝게 1표 차로 실패하였다.[10] 다시 황금 가면을 쓴 하면 된다는 "이 자리가 이렇게 부담되는 자리인 줄 몰랐다"는 소감을 남기고 어리버리하게 끌려가듯이 퇴장하였다.

다만 방송 내에서의 평가와는 다르게 방영후 시청자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는데, 원곡자인 조장혁이 경연 후 원곡을 어떻게 부르냐며 한탄했지만, 인터넷 상의 반응은 오히려 원곡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는 더원 특유의 창법이나 음색이 대중 사이에서 이미 호불호가 갈리는데다가 원곡과는 너무 다른 느낌으로 불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1] 또한 상대었던 돌고래의 꿈이 1,2,3라운드 연속으로 너무나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기 때문에 돌고래의 꿈이 가왕이 되는것을 적지않게 바라는 사람도 많았던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 그래도 캣츠걸만큼은 안 갈린게 어디야

아무튼 이번 경연에 승리함으로써 첫 월급을 타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2.3 65회-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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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어요?

-김현철의 평

발라드를 부를 걸 그랬나봐요

-탈락 확정 후 남긴 소감


본격 181cm짜리 덩치 좋은 허스키한 보이스의 아저씨가 빨간 츄리닝에 삼선슬리퍼 차림으로 부르는 아이유의 '좋은 날'
복면가왕 버전 피로스의 승리
오늘 고른 곡이 실수였던건지


전임 가왕의 애정 어린(?) 조언을 참고한 것인지 월급을 타서 빨간색 츄리닝으로 바꿔 입고 나왔다. 백수 컨셉은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한 모양.

너무 발라드에만 특화된 가왕이라는 세간의 평이 신경 쓰였는지 파격적인 걸 넘어 충격과 공포급의 노래를 들고 나왔다. 바로 아이유의 '좋은 날'. 전주가 나올 때 설마설마하던 연예인 패널들이 도입부 가사를 확인하고는 기어이 뒤로 넘어가는 모습이 포인트.

주특기인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창법을 완전히 배제하고 발랄하면서도 귀엽게(!) 소화하려는 노력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노래 자체가 본인의 전반적인 이미지와는 지나치게 동떨어진 곡이었던지라 결과적으로 아재 개그스러운 무대가 돼 버리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 3단 고음 직전의 "아→이↗쿠↘"가 아재 개그의 백미를 찍었다. 메인 포인트인 3단 고음도 깔끔하게 내지 못하고 2단에 그쳐서 아쉬움을 자아냈고, 결국 39:60으로 로맨틱 흑기사에게 패배하였다.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발라드를 부를 걸 그랬나봐요..."라는 말을 3번이나 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음원으로도 발매되지 않았다.

그리고 밝혀진 정체는 가수 더원. 가면을 벗으면서 가면 위의 머리카락은 가발이었다는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전임 가왕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요청에 의한 출연이라고 하며, 시청자들과 어떻게 만나야 좋을지 고민하다가 복면가왕 제작진에게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여담으로 다른 연예인 패널들이 "색다른 도전"에 초점을 맞추어 어떻게든 다독여주려고 했고,[12] 심지어 그 김구라 마저(!) 도전 정신에 후한 평가를 내린 반면 유일하게 돌직구를 날린 김현철의 모습도 볼거리다. 가면을 벗고 나서는 "가왕 자리를 내려놓고 싶어서 하신 선곡이에요?"라고 물어볼 정도로 굉장히 아쉬워했다.

2.4 71회-72회

그렇게 다소 아쉬운 모습으로 일찍 가왕에서 내려왔지만, 이번에는 전임 가왕을 포함한 역대 가왕을 지낸 5명과 함께 판정단으로 재출연한다. 특유의 아→이↗쿠↘ 개인기도 깨알같이 선보였다.

3 경연곡 목록

방송 날짜라운드곡명대결 상대승패, 득표수
2016년 5월 29일1라운드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원곡자: 조덕배)윤홍현승리, 51 : 48
2016년 6월 5일2라운드들었다 놨다 (원곡자: 데이브레이크)유승우승리, 54 : 45
결승전녹턴 (원곡자: 이은미)바다압승, 83 : 16
31대 가왕전-하현우압승, 66 : 33
2016년 6월 19일32대 가왕전중독된 사랑 (원곡자: 조장혁)서문탁승리, 59 : 40
2016년 7월 3일33대 가왕전좋은 날 (원곡자 : 아이유)로이킴패배, 39 : 60
최다득표 : 83표
최저득표 : 51표[13]
평균득표 : 62.6표[14]
누적득표 : 352표[15]

보다시피 경력이 쌓인 상대로는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인 반면 유독 나이 어린 출연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4 트리비아

하면 된다는 31차 경연에서는 가면 이름이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었으나, 가왕에 등극한 이후로 가면 이름이 하면 된다로 수정되었다. 이는 복면가왕 역대 출연자들 중 최초이다. 가왕에 등극하여 취업(?)을 하였으므로, "백수탈출"이라는 명칭이 필요 없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면 된다의 정체가 더원으로 기정사실화 된 이후, 이전부터 있었던 그의 행적으로 인한 논란이 보다 알려지며, 더원 본인을 향한 여론이 악화되었다. 또한 이와 별개의 각종 이유[16]로 비판 혹은 비난을 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 가왕을 하는 것에 대한 인터넷 상에서의 여론도 좋지 않았다. 그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서는 더원(가수) 항목 참조. 이러한 연유로 차라리 가왕이 되지 말았어야 했다 라는 여론까지 한 때 생길 정도 였다.

나는 가수다 2 출연 당시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던 국카스텐을 제치고 9월의 가수에 등극[17][18]했는데, 우연히(?) 복면가왕에서도 최장기간 가왕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음악대장을 꺾고 가왕 자리를 탈환하였다. 이쯤되면 하현우 킬러라고 볼 수도 있다.

주로 발라드에만 특화된 가왕이라는 평이 많다. 발라드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천하의 음악대장까지 꺾는 괴력을 선보였지만, 그 외의 장르에서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종합하면 강력한 한 방은 갖추었어도 롱런은 하기 어려운 타입의 가왕이었다고 할 수 있다.
  1. 위 표에 위치한 세 가왕은 모두 남성으로, 복면가왕 역대 최초로 남성 가왕이 3연속으로 등극한 사례가 되었다. 삼연남
  2. 특별생방송 가왕 감성보컬 귀뚜라미까지 포함하면 5번째.
  3. 다만 이것은 가면을 썼다는 걸 잊고 다짜고짜 반말을 한 출연자, 역시 가면을 썼다는 걸 잊고 자신에게 반말했던 출연자에게 "저도 형"이라 한 가왕, 가면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얘기하면 안 되는 걸 마구잡이로 폭로해 참다못한 MC를 폭발하게 만든 출연자 등의 사례 때문에 제작진이 특별히 주의를 준 것일 가능성도 있다.
  4. 안경은 탈착이 가능하다. 가왕이 돼서 황금 가면을 쓸 때 안경을 벗었다.
  5. 현재는 22 : 19로 역전한 상태. 그러나 가왕의 수는 6 : 10로 남성 가왕의 수가 뒤지고 있다. 현재는 로맨틱 흑기사신명난다 에헤라디오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가 가왕에 등극함으로써 6 : 10이 되었다.
  6. 참고로 개인기로 댄스 타임이 있었지만 방송에선 짤렸다.
  7. 여담으로 경연 시작 전 출연자 대기실에서 다짐으로 "아자아자 백수 탈출 가왕 되자!"라고 말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다. ?소원은☆이루어진다!!
  8. CG 자막에서도 '하면 된다'라고만 나온다.
  9. 그런데 실제로는 하면된다(=더원)가 음악대장(=하현우)보다 6년 더 선배다. 응?
  10. 돌고래의 꿈은 이에 대해 "청중들이 이제는 발라드를 듣고 싶다는 의지를 표한 것 같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11. 복면가왕 이전 더원이 나는 가수다 2에서 바람이 분다를 불렀을 때도 비슷한 반응이 나왔었는데, 원곡을 너무 짜집기하고 불러서 원곡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지 않다며 악평을 많이 들었다.
  12. 그러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유영석은 진심으로 칭찬한 듯한게, 유영석은 여가수의 노래를 유난히 좋아했고 다른 남자 가수들이 부른 좋은 날은 싫어했으나 더 원의 노래를 듣고 편견을 깼다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만약 더 원의 선곡을 좋게 보지 않았다면 김현철과 함께 더 원에게 돌직구를 날렸을 것이다.
  13. 탈락 시 투표수 제외.
  14. 탈락 시 투표수 제외.
  15. 탈락 시 투표수 합산.
  16. 장르의 한정성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피로를 준다는 점을 들은 사람이 대다수이다. 이와 별개로 더원의 노래 자체에 불호를 느끼는 사람들 또한 있었다.
  17. 세 번의 출연 모두 우승하여 최단기간 명예졸업 하였다.
  18. 국카스텐은 9월에도 중상위권은 유지했으나 더원이 명예졸업한 이후에나 10월의 가수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