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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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복면가왕
35대36대 ~ 39대40대 ~ 41대
불광동 휘발유신명난다 에헤라디오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
김연지정동하?

틀:복면가왕 장기집귄 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장기집권 가왕
1기 (4대 ~ 7대) 4회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2기 (13대 ~ 16대) 4회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3기 (17대 ~ 21대) 5회여전사 캣츠걸
4기 (22대 ~ 30대) 9회우리 동네 음악대장
5기 (36대 ~ 39대) 4회신명난다 에헤라디오


[1]

파일:에헤라디오.gif

1 개요

감정 전달력만큼은 동북아시아 최고[2]

-유영석

2차 가왕 춘추전국시대를 종식시킨 가왕[3]이자 5번째 장기집권 가왕

본격 징크스 분쇄기 가왕[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36~39대 가왕이자 역대 6번째 남성 가왕이다.[5] 6 곱하기 6 = 36

이름의 유래는 에헤라디야 + 라디오. 이에 걸맞게 가면도 라디오 모양인 데다 첫 등장에서 구시대 유물 SIXAXIS? 카세트를 들고 등장했다. 가왕이 된 후에는 밑의 움짤처럼 카세트 대신 오프닝에선 인사를 하기 위해 주파수를 조절한 뒤 인사를 하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 인사도 듣다보면 은근 재밌고 기대된다 결국 김구라에게 그만 좀 하자고 디스를 받긴 했지만

파일:라디오주파수.gif

전 남성 가왕 로맨틱 흑기사보다 더 허스키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다만, 1라운드에서 최대한 낮고 허스키하게 부르다 참지 못 해 마지막에 살짝 본 음색이 나왔는데 그 음색은 크게 낮은 음색은 아니다. 상당히 좋은 음색으로 가왕이 된 흑기사보다 더 노래 부르는 기술이 좋고 음역대가 넓은 듯 하다. 또한 1라운드와 결승전 무대를 통해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 마찬가지로 샤우팅에 꽤 능숙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덕분에 락 무대를 하게 되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면 음악대장 따라 장기집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상술했듯이 복장 징크스를 박살낼 생각인지 등장마다 복장이 계속해서 크게 바뀌었다. 73-74회차에서는 힙합 계열 맨투맨 의상이었던 전 회차와는 다르게 푸른 자켓을 입고 나왔다. 75-76회차에서는 전 회차와 같이 자켓을 입고 나왔지만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77-78회차에서는 자켓이 사라지고 수수한 흰 셔츠를 입고 소매를 걷어올린 채로 나왔다. 그나마 크게 차이가 없던 79-80회차에서도 지난 회차와 달리 소매를 걷지 않은 본래 상태로 등장했다. 또한 잘 놀라거나 쉽게 당황하거나 허둥대는 등, 꽤 귀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근데 이게 실제 성격인 듯 하다. 무대에만 올라가면 돌변...

2 복면가왕 일지

2.1 71-72회

역대 가왕들에게 이런 조언 해주고 싶어요. "노래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 유영석

1라운드 때는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를 상대로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를 선곡하였다. 몸을 흐느적대면서 목소리를 최대한 거칠게 불렀다. 그러다 결국 못 참았는지 마지막에서 고음을 질렀는데, 이것을 보고 조장혁은 에헤라디오가 실력을 계속 숨기고 있었는데 참지 못 해서 결국 지른 것 같다며 정확하게 파악했다. 네티즌들은 가왕이던 불광동 휘발유가 위험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입을 모았다. 이 때 이미 그의 정체를 파악한 사람도 많았다 결과는 무려 78 : 21의 매우 큰 표차를 거두며 여유롭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여기서 에헤라디오 때문에 하현우가 춤을 췄다. 개인기로 보여준 에헤라디오의 마음만 급한 춤을 본 하현우는 "락커는 춤을 외우고 추지 않는다"라고 말하자 홍지민에게 그럼 어떻게 추냐고 반문이 들어와서 락커는 춤을 못 외우나요? 얼떨결에 추게 된 것.

2라운드에서는 바로 전 회차에서 여성들을 매료시킨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을 상대로 임재범의 '사랑'을 선곡하였다. 이 경연에서 애절한 발라드를 선곡하여 1라운드에서 많이 감추던 자신의 성량과 감성을 발휘하며 자신의 실력을 점점 입증해 갔다. 그리고 여기서 유영석 울렸다. 역시 감성 아재 심지어 1라운드 노래만 보고 그를 우습게 본 김흥국도 잘못 생각했다며 노래 끝나자 휘파람 돼지입 을 불고 그의 노래에 극찬하기까지 했다. 이번 라운드에서의 결과는 68 : 31로 이번에도 꽤 높은 표를 획득하여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으로 진출하였다.[6]

3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전 가왕 불광동 휘발유에게 "여름에 휘발유는 너무 안 어울리지 않느냐"며 자신의 가왕 자리에 대한 야망을 표현하며 기싸움을 벌였다. 또한 소감에서 휘발유의 자리를 슬쩍 보고는 "일단 가왕의 자리에 오른 뒤..."라고 말하고는 판정단에 앉아있던 가왕들을 가리키며 "명예의 전당에 앉고 싶다"며 상당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YB의 '박하사탕'을 불렀다. 차분한 분위기의 원곡이 아닌 강렬한 분위기의 리메이크 버전을 부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특히 다소 아련한 느낌과 라디오 주파수를 잘못 맞춘 듯한 기괴한 일렉기타 소음으로 끝나는 원곡과는 달리 주파수를 똑바로 맞추고 마지막을 3옥타브 파#(F#5) 샤우팅으로 마무리하며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낸 것이 포인트. 전설 오브 전설의 'Lazenca, Save Us'의 무대를 다시 한 번 보는 것 같았다는 평을 들으며 소 키우는 견우77 : 22라는 엄청난 표 차이로 꺾으며 36대 가왕전으로 진출하였다. 3라운드까지의 전 라운드를 모두 압승한 셈.

대망의 마지막 36대 가왕전에서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선곡한 불광동 휘발유와의 대결에서도 휘발유가 결코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7] 58 : 41이라는 적지 않은 표 차로 불광동 휘발유성화를 끄고 36대 가왕의 자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본인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는지 결과가 공개된 뒤에도 몇 초 동안 결과를 보지 못 하고 있다가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고, 소감을 얘기할 때 감정이 북받쳐 올라왔는지 우는 것처럼 보였다. 물론 가왕전까지 60표를 채우진 못해 코스모스와 음악대장처럼 올라운드 압승을 달성하지는 못했는데, 이는 에헤라디오가 못했다기 보다는 휘발유가 너무 잘했다고 봐야 할 듯.

이후 네이버 TV캐스트 댓글에는 "사랑"을 부른 '2라운드까지는 좋았다', '3라운드에서 진짜 가왕 하고 싶었구나'라는 댓글이 초반에 바글댔으나 이후 휼륭한 무대였지만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Lazenca, Save Us'만큼의 전설적인 무대까지는 아니라며 음악대장과의 비교는 자제해달라는 평이 주를 이뤄 베스트 댓글에 올라갔다.[8] 왜 뜬금없이 음악대장의 라젠카가 언급되느냐 하면 예고편에서 "역대 가왕들에게 노래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알려줬다", "'Lazenca, Save Us'를 들었을 때와 같다" 등의 이야기가 나와 기대치가 커졌는데 막상 방송에서 보니 'Lazenca, Save Us'만큼은 아니라 느낀 시청자가 많았기 때문. 결국 흔한 예고 어그로였다(...)

2.2 73-74회

오늘 노래하는 거 보니까 장수(장기집권)의 기운이 보여요.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9]

- 김구라

전 가왕인 불광동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첫 방어전에서 복장이 맨투맨 의상에서 셔츠와 자켓으로 바뀌며 의상의 스타일이 크게 바뀌면 그 회차에서 떨어지는 복장 징크스가 우려되었다.[10] 게다가 상대인 뫼비우스의 띠가 워낙 실력자였으며, 판정단 중에서도 4명이나 그에게 찍을 정도. [11] 그러나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선곡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결국 59 : 40 으로 승리하여 2연승에 성공하였다. 복장 징크스가 드디어 소멸했다!! [12]

2.3 75-76회

"저는 오늘 가왕의 무대를 보는데, 심장에 폭격을 맞은 듯 하면서,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의 소형태풍이 막 부는데 자기는 태풍의 가만히 서서 태풍을 조종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 유영석

"지난번하고 같은 사람 맞아요?"

- 김현철[13]

"마치 한국의 본 조비 같았어요."

- 한동근

현장 반응은 최고였으나 시청자들의 호불호도 최고에 달한 경연

이번엔 도전자 모두가 추석/가을 특집 가면을 쓰고 나왔다.[14]

여담이지만, 관객들에게 "신나게 즐기다 갑시다" 라는 얘기를 하는 거로 봐서, 상당히 신나는 선곡을 한 모양이다.

또 한 번 복장을 바꾸었으며[15] 이번엔 스탠딩 마이크가 준비되며 락 무대를 하나 했더니... 이번 무대는 무려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 판베나 주문이나 참 대단한 선곡이 아닐 수 없다. 좋은 날은? 너무 대단해서 망했지 처음에는 의외로 잔잔하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가면 갈수록 모든 걸 다 쏟아부는 듯 엄청난 가창력과 하드록 편곡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상대인 가마니도 엄청난 무대[16]를 보여주다보니, 조장혁은 이번 가왕 결정전은 실력이 아닌 취향 차이로 승부가 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실력을 극찬했다.[17]

결과 무려 43표 차이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처음으로 압승을 거둔 방어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클 듯.

여담으로 3라운드에 올라온 복면가수들이 소감을 말할 때 가왕 자리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도전장을 던졌는데, 이에 주파수를 맞추는 연기를 하고 "(두 분의 도발이) 잘 안 들리네요" 라고 맞받아쳤지만 김성주가 이 드립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람에(...) 스스로 설명충이 되어야만 했다. 라무룩
김성주 : 둘 중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습니까? 에헤라디오 : 어... 어차피 부담되니까^^

그러나 판정단들의 평과 달리 현재 여론에서는 자꾸 고음이 갈라진다, 에헤라디오의 편곡이 영 좋지 않았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신나게 까내리는 중이다(...) 편곡은 팻뮤직이 하는데? 갈라지는 고음도 엄연히 창법인데[18][19] 이윤석과 유승우가 말한 우려가 그대로 재현된 셈.

2.4 77-78회

"오늘 라디오님은 음정, 호흡, 발성, 전달력, 음악적 이해 모든 표현력이 완벽하게 무대를 꾸며주셨어요. 그리고 평소완 다르게 힘을 빼고 불러주셔서 좋았어요."

- 조장혁

에헤라디오의 복면가왕 역사상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경연[20]

이번 경연에서도 승리한다면 4연승을 기록하게 되고,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이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다섯번째 전설이 된다. 동시에 첫번째 전설, 두번째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21]

여담이지만 이번에는 실험적인 무대를 준비했으며, 떨어지는 것도 감수한다고 한다. 복면가왕에 아직 나오지 않았거나 한두 번 나오고 관심을 못 받은 장르 쪽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컨셉이 된 듯 또 복장을 바꾸었다. 이번에는 재킷을 입지 않고 흰 와이셔츠와 바지로 간단한 옷차림으로 바꾸었다. 노래는 그간의 선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임재범의 사랑을 부를 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여운을 남긴 무대를 보였다. 노래가 끝난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멍해 있을 정도. 결과, 3라운드 내내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며 가왕전에 올라온 정의의 로빈훗[22]56 : 43으로 꺾고 39대 가왕에 등극하였다. 그와 동시에 4연승에 성공하면서 복면가왕의 다섯번째 전설이 되었다.

본인은 자신이 이길줄 몰랐던 모양인데 가왕이 되고난 후 상당히 당황한 기색이였던것도 그렇고, 조장혁이 언급한 대로 이번 선곡은 전체적으로 힘을 빼고 불렀다는 얘기가 많다. 또 동시에 평소에 보여줬던 강렬한 락 무대보다도 힘을 빼고 부른 발라드 무대가 더 좋다는 의견도 보인다. 음악대장과 비교하는 의견도 크게 사라졌고 [23] 불호 반응도 크게 줄어든 편.

여담으로 결승전을 앞두고 에헤라디오가 멘붕을 겪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결승전에 올라온 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때문. 시계 역시 가왕 도전자가 될 지도 모르는 상대였음에도 "2곡만 준비했다.", "저녁 약속을 잡아놔서 시간이 없으니까 먼저 노래하고 싶다."[24]고 말하는 등, 가왕 도전자답지 않은 무소유의 경지에 오른 코믹한 말들로 주변을 잔뜩 웃겨놨기 때문. 에헤라디오 역시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라며 시계의 행동에 크게 놀랐다.

2.5 79-80회

음악하고 이런지 한 10년쯤 지나면 더이상 성장할 수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단계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때부터 시작이라고 전 봅니다. 그리고 지금 발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재료들을 다 가지고 있으니까, 훨씬 더 성숙한 음악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에헤라디오의 열혈 팬 유영석이 그에게 한 조언

Good-Bye 라왕, Welcome 정동하
이번에는 취향 대결에서 이기지 못한 에헤라디오. 그러나 초창기의 심한 호불호는 완전히 떨치고 멋지게 떠나가다.

홀수 회차 시작 때마다 의례적으로 갖는 가왕의 인터뷰 때, 여느 때처럼 멘트 하기 전에 주파수를 맞추는 연기를 했는데 김구라가 주변에 그거 좀 하지 말라고 지적하는 사람이 없느냐며 없다고 하자 간신배들 뿐이라며 디스했다. 에헤라디오 본인은 재밌다는 소릴 듣고 계속 하고 있었다고…

강력한 도전자인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를 상대로 오페라 스타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선곡해, 폭발력과 절제미가 공존하는 발라드를 불렀으며 판정단들은 이번에도 취향 차이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63 : 3636표를 받고 떨어진 36대 가왕으로 팝콘 소녀에게 가왕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정체는 바로 정말 놀랍게도 부활의 9대 보컬 정동하.

여담으로 정체를 공개할 때 타이밍을 잘못 잡는 바람에 약 2초 동안 옆모습이 보였다(…). 판정단의 반응을 보면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던 모양.

데뷔한지 벌써 11년이 지났고 [25] 그동안 자신의 색깔을 키워왔지만 자신의 무대에 선입견이 생긴 것 같아 새로운 자신을 찾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직 못 찾았다고… 정동하 : 좀 더 했으면 될 것 같은데. (한숨) 그리고 다른 장기 집권 가왕과 마찬가지로 특별 영상이 나오면서 에헤라디오의 긴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지난 회차에서 크게 불호 반응이 없어진 것을 그대로 이어가는 듯, 이번 경연도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역시 좋은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다. 어쩌면 정동하에게는 강렬한 락 무대보다 발라드 풍의 무대가 더 잘 어울리는 것일 수도 있다. 별명부터가 러블리 로커다…

3 경연곡 목록

방송 날짜라운드곡명대결 상대승패, 득표수
2016년 8월 7일1라운드포기하지 마 (원곡자: 성진우)봉만대압승, 78 : 21
2016년 8월 14일2라운드사랑 (원곡자: 임재범)정국압승, 68 : 31
결승전박하사탕 (원곡자: YB)김신의압승, 77 : 22
36대 가왕전-김연지승리, 58 : 41
2016년 8월 28일37대 가왕전발걸음 (원곡자: 에메랄드 캐슬)이원석승리, 59 : 40
2016년 9월 11일38대 가왕전주문 (원곡자: 동방신기)카이압승, 71 : 28
2016년 9월 25일39대 가왕전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원곡자: 빛과 소금)허각승리, 56 : 43
2016년 10월 9일40대 가왕전꽃이 핀다 (원곡자: 케이윌)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패배, 36 : 63
최다득표 : 78표
최저득표 : 56표[26]
평균득표 : 66.714...표[27]
누적득표 : 503표[28]

총 4회 압승, 3회 승리의 성적을 냈다. 초반과 달리 가왕 결정전부터는 아슬아슬한 승리로 이기는 경우가 많지만 보다시피 상대들이 대부분 누가 가왕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엄청난 실력자들인지라... 그래서인지 장기집권 가왕 중 유일하게 80표 이상을 받은 적이 없다.[29]

여담으로 39대 가왕전까지 에헤라디오와 대결한 여성 복면가수는 김연지가 유일하다. 즉, 가왕이 된 직후에는 전부 남성들만 상대했다는 이야기. 과연 언제쯤 여성 가수를 상대하게 될까 캣츠걸 역시 가왕에 오른 후에는 계속 만 상대했다. 그리고 드디어 40대 가왕전에서 여성인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를 상대했는데 그 회차에서 탈락했다. 남자를 만났어야 했어… 결국 여성 가왕을 꺾고 가왕에 취임하여 연승하다 여성 도전자를 맞아 가왕에서 물러난 셈. 수미상관

솔로로 선곡한 곡의 장르가 모두 록(혹은 록발라드)이었는데 두번째 방어전에서 드디어 록이 아닌 아이돌의 노래를 하드록으로 편곡하며 선곡의 범위가 더 넓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세번째, 네번째 방어전에서는 하드록 풍의 강렬한 무대가 아닌 잔잔한 발라드로 점점 선곡의 범위를 넓혀갔다. 또한 이전에 선곡했던 '박하사탕'과 '발걸음' 경연에선 두 곡 모두 마지막을 원곡과 크게 다르게 편곡했다.

4 트리비아

  • 역대 부활의 보컬 중 3번째로 복면가왕에 출연한 보컬. 첫번째로 출연한 보컬은 1대 보컬인 김종서[30]이고 2번째는 10대 보컬이자 현 보컬인 김동명인데 둘 다 1라운드에서 탈락했었다.[31][32] 그런 가운데 정동하는 가왕이 됨은 물론이고 4연승에 성공하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동률을 이뤘으니 그간 부활 팬들의 한을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첫 출연 당시 2라운드 상대의 정체 때문에 정확히는 이 2라운드 상대의 팬들이지만 여성 판정단들이 홀릭한 상태였고, 인기투표 1위도 펜싱맨이 가져가면서 인기몰이라며 네티즌들끼리 싸우는 사태가 발생했다(...)[33]
  • 여러 가지로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 상당히 유사하다. 1라운드에서 자신의 음색은 못 숨겼지만 평소 자신의 음악 스타일과 안 어울리는 노래를 불렀고, 2라운드에서는 베테랑 가수의 발라드곡을 불렀으며, 3라운드에서 베테랑밴드의 신나는 락 무대를 보여주었다. 덧붙이자면 둘 다 1라운드에선 가수들을 꺾었고, 남자 아이돌을 중간에 꺾었으며, 그들이 최후에 꺾은 가왕은 모두 상당한 실력을 가진 이었다. 그 후에 첫번째 가왕 방어전에서 노래를 부를 때 목 상태가 안 좋았다는 것조차 같았고, 3연승 가왕 방어전에서 똑같이 남자 아이돌 그룹[34]의 곡(음악대장은 빅뱅의 'FANTASTIC BABY', 에헤라디오는 동방신기의 '주문')을 선곡했다는 점까지 같았다. 또한 4연승 가왕 방어전의 도전가 3라운드에서 먼저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었다는 것도 같다. 또 두 가왕 모두 이들을 상대로 감성적인 무대를 펼쳐 4연승을 이뤄내어 장기집권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그 다음 무대에서 음악대장의 '봄비'와 마찬가지로 감성을 자극하는 봄과 관련된 발라드곡인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불렀다. 두 사람의 정체가 같은 락커라는 점 역시 동일하다.
  • 전 가왕 불광동 휘발유와도 공통점이 있다. 먼저 둘 다 1라운드에서 4차전 출신이었고, 다음으로 3라운드까지의 경연을 모두 60표 이상 득표하여 3라운드까지의 전 라운드를 압승하였고, 가왕전에서 전 가왕을 모두 60표 미만의 표 차이로 꺾고 가왕에 등극하였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가왕전에서 꺾은 가왕은 모두 . 첫 방어전에서 복장 컨셉을 바꾼 것도 동일하다. 하지만 휘발유와 달리 에헤라디오는 징크스를 깨고 방어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또 깼다 그리고 자신을 꺾었던 가수까지 이었으며, 오페라스타 케이윌 노래로 떨어졌다.윌의 저주
  • 처음 입고 나왔던 바지의 색이 묘한 연두색이라 메로나 같다는 반응도 있다
  • 캣츠걸처럼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 가왕이다. 하지만 캣츠걸 이상으로 도가 지나치게 비난하는 경향이 심하다.[35] 노래란 게 결국 취향 차이이므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거나 목소리라고 가수를 폄하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 음악대장조차도 그의 고음 목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비난 경향은 캣츠걸보다도 심한 편이지만, 반대로 뭘해도 욕먹던 캣츠걸과는 다르게 '사랑',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꽃이 핀다'는 평이 상당히 좋다. 락커인데 발라드가 반응이 더 좋다 결국 꽃이 핀다를 끝으로 에헤라디오의 반응은 캣츠걸과 달리 점점 불호가 크게 사라지면서 캣츠걸에 비해 좋은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 인터넷에서는 에헤라디오를 '라디오'라 부르거나, '라왕'(라디오 + 가왕)이라고 부른다 카더라.
  • 징크스 분쇄기 기믹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넘지 못한 징크스가 있다. 사실 징크스로 보기에는 좀 애매하긴 한데, 장기 집권한 가왕들 중 방어전에서 56표를 받은 가왕들은 다음 방어전에서는 패배한다는 것. 최초 5연승에 성공한 여전사 캣츠걸과 9연승의 신화 우리동네 음악대장 모두 이 징크스의 희생양이 되어 가왕 자리를 물려줬고, 에헤라디오 역시 이 마수를 피해가지 못했다.[38] 물론 도 있지만,[39] 적어도 이후의 장기 집권 가왕들은 이상하게도 56표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 여담이지만 장기집권한 남성 가왕들 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178cm). [40]
  • 장기집권 가왕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에헤라디오의 경우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동안이다. 또 다른 장기집권 가왕이었던 하현우 역시 엄청난 동안임에도 불구하고 정동하 앞에선 한 수 접어야 할 정도. 내일 모레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20대 중반즈음에 머물러있다.[41]장기집권 필수요소 동안
  • 이름이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니까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불러주기를 원한 사람들도 있었다 카더라 이름값 한다... 대신 오프닝 때 살짝 불렀다.
  • 또 여담으로 1라운드 때 마음만 급한 춤 개인기로 TWICE의 '우아하게' 춤이 아닌 'Cheer Up' 춤을 췄다면 cheer up 징크스[42]도 깰 수 있었다 카더라.
  • 장기가왕 중 유일하게 노래방에 노래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 미로틱 부르고 싶은데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원곡을 부른다... 내 곁을 떠나가지 말아요도[43]
  1. 이로써 장기집권 가왕은 발라드 가수 2명, 뮤지컬 배우 1명, 록 가수 2명의 비율이 된다. 록 장르가 비주류로 인식되고 있는 대한민국상황에서 본다면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2. 유영석 본인의 말로는, 동남아시아는 잘 몰라서 이 정도만 한다고(...)
  3. 9연승의 음악대장 이후로 하면된다 2연승(4주), 흑기사 2연승(4주), 휘발유 단승(2주)으로 총 10주다. ㅎ자 돌림
  4. 징크스를 무려 세 개나 소멸시켰는데, 각각 복장 징크스, 짝수 엔트리 징크스, 4연승 징크스이다. 짝수 엔트리 징크스는 짝수 엔트리 가왕은 3연승 이상 할 수 없다는 징크스이고 복장 징크스는 각주 참고. 장기집권 가왕은 4연승 도전 때에는 무조건 발라드를 선곡했고, 상대는 여자 가왕의 경우 보컬 그룹의 남자 멤버를, 남자 가왕의 경우에는 걸그룹의 보컬 멤버을 만났다는 4연승 징크스는 발라드를 불렀지만 상대가 남자 솔로가수였기 때문에 깨트렸다고 인정한다.
  5. 특별생방송 가왕 감성보컬 귀뚜라미까지 포함하면 7번째.
  6. 무대가 끝난 뒤 펜싱맨은 '내가 이길 상대가 아니었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7. 경연이 끝난 후 여성 연예인 판정단이 모두 눈물을 흘렸을 정도이다.
  8. 또한 2라운드 경연 TV캐스트에서는 3라운드 경연보다 2라운드 경연이 더 나았다는 평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갔다.
  9. 하지만 정작 김구라는 뫼비우스에게 투표를 한 상태였다.(...)
  10. 현재까지 징크스 피해자는 국악을 부르기 위해 한복을 입고 나온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처음엔 교복 하복을 입고 나왔지만 계절에 맞춰 춘추복으로 갈아입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잔잔한 곡 선곡에 맞추어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여전사 캣츠걸, 파란색 운동복을 입고 나왔지만 옷이 젖어버려 빨간색 운동복을 사입고 나온 하면 된다, 캣츠걸과 마찬가지로 원피스에서 드레스로 복장을 바꾼 불광동 휘발유다. 최장기 가왕인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의상이 많이 바뀌긴 했으나 자잘한 부분이 바뀌었을 뿐 제복 스타일은 변하지 않아서 이 징크스와 크게 관련이 없었다.
  11. 유승우의 말로는 이 사람의 굉장한 팬이라서 정체를 알 것 같다고 한다. 그 분은 이미 레전드 영상이 많으니 그걸로 보면 되서 뫼비우스를 뽑았다고... 뭔 논리야
  12. 참고로 이 징크스는 3대 가왕인 딸랑딸랑 종달새 때부터 있었다...
  13. 이 질문에 에헤라디오는 오프닝에서 하던 주파수 세팅을 보여주며 아재개그급 유머를 보여주고 본인임을 인정받았다.
  14. 귀성길, 팽이소년, 문학소녀, 가을 향기, 모자 한석봉, 석봉이 어머니, 가마니, 가을 전어.
  15. 이로써 2연속으로 징크스를 깨부셨다.
  16. 1라운드부터 "대성당들의 시대"를 멋지게 소화하며 크게 주목받았고, 2라운드에선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를 열창하며 이 때부터 여심을 잡기 시작하더니, 결승전에선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부르며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색소폰
  17. 여담이지만 에헤라디오는 록 가수이고, 상대인 가마니는 팝페라 가수이다. 둘 다 한국에서 대중적으로는 먹히기 힘들다는 점에서 보면 상당히 의미 있는 승부이다. 실제로 소수의견 대표 이윤석도 에헤라디오의 삐딱한 창법이 자신에겐 매우 취향 저격이지만 대중적으로는 선호되지 않을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의견 도중 그가 언급한 김바다이성우는 1라운드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윤석이 의견을 제시하기 전 유승우는 에헤라디오의 무대는 정말 좋았지만, 에헤라디오가 편곡한 하드록은 현재 대중들에게 외면받는 장르라서 에헤라디오가 불리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그리고 김구라에게 눈이 좋다고 칭찬을 들었다
  18. 하지만 애초에 고음에 대한 호불호가 생긴 이유는, 에헤라디오의 고음이 창법이냐 아니냐가 아니다. 옳은 창법이라도 사람에 따라 듣기 싫은 고음일 수도 있다. 가왕 시절의 캣츠걸이 대표적인 예이고, 음악대장의 고음 또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현재 가왕도 마찬가지.
  19. 또한 복면가수가(특히 가왕이) 편곡에 아예 관여하지 못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음악대장의 '민물장어의 꿈' 무대를 예로 들면, 간주 부분에 015B의 '이젠 안녕' 멜로디가 하모니카로 들어갔다. 편곡팀이 스스로 넣었다기보다는 음악대장의 요청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20. 임팩트 면에서는 박하사탕이나 주문이 더 강렬했지만 몰입도 면에서는 이 경연이 제일 나았다는 평이 많다. 힘빼고 했는데 평이 제일 좋다니
  21. 신기하게도 아직까지 3연승만 한 가왕은 한 명도 없다.
  22. 전체적으로 다 훌륭한 무대였지만 3라운드 무대가 하필이면 에헤라디오와 마찬가지로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무대였다. 그야말로 에헤라디오와 로빈훗이 정면승부를 한 셈.
  23. 아이러니하게도 음악대장 역시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른 뒤에 부른 노래가 저음도 두드러지는 노래였던 더 크로스의 "Don't Cry"였다. 물론 이 노래는 고음도 엄청 중요했지만 3옥타브 라의 위엄
  24. 이런 말을 하자 상대방 로빈훗이 본인 복장을 가리키며 "(더 오래 있으면) 저 더워 죽을거 같아요"란 발언을 내던져 방청객을 초토화시켰다.
  25. 이중 9년이 부활에서 활동한 기간이며, 솔로로 활동한 기간은 약 2년이다.
  26. 탈락 시 득표수 제외.
  27. 탈락 시 득표수 제외.
  28. 탈락 시 득표수 반입.
  29. 가장 많이 득표한 득표수가 1라운드때 기록했던 78표다. 참고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가왕에 등극하자마자 80표 이상만 세 차례나(...) 받았고,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여전사 캣츠걸,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가왕전에서 한번씩 받았다.
  30. 시나위의 1대 보컬이기도 하다. 다만 이 때는 공연 한 번 하고 퇴출당했다가 다시 돌아와 활동했었다.
  31. 김동명은 특히 2라운드 준비 곡이 상당히 좋은 무대였는데다 상대가 하필 이 사람이어서 더욱 1라운드 탈락이 아쉬웠었다.
  32.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엄청난 모습을 보인 하현우를 제외하고 복면가왕에서 락커들은 대부분 성적이 안 좋은 편이었다. 김바다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 장미여관의 보컬인 육중완과 강준우 역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다만 이성우의 경우는 상대 가수도 락커였다.
  33. 사실 이 사태는 바로 전 회차에서 아기도깨비가 출연했을 때와 동일한 상황이다. 탄로난 아기도깨비의 정체로 인해 투표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결국 52%(!)라는 투표율을 거뒀다. 가왕이 아니었으니까 엄청난 정도
  34. 심지어 멤버 수도 똑같은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었다.
  35. 아마 음악대장의 여파로 무개념 시청자들이 많이 늘어난 듯 하다. 그 이전에 제작진이 제2의 음악대장을 만들려는 것처럼 '라젠카'를 봤을 때 느낌이었다느니, 다른 가왕들에게 노래란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알려주는 것 같았다느니 식으로 편집한 게 어그로를 끈 탓도 있지만(...)
  36. 단, 여전사 캣츠걸은 정규 출연이 아니라 임재범의 무대에서 1회성으로 출연한거라 약간 애매하다.
  37. 다른 한 명은 로맨틱 흑기사다.
  38. 그것도 그냥 패배도 아니고 압패로 물러났다. 캣츠걸은 음악대장에게 22:77로 크게 밀렸고, 음악대장 역시 하면된다 백수탈출에게 33:66으로 대패했다. 에헤라디오 역시 팝콘소녀에게 36:63이란 비교적 큰 표차로 패했다.
  39. 이 둘은 가왕 자리 물려주기 직전까지 되려 압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또한 패배할때도 클레오파트라는 57:42로 근소하게 졌으며, 코스모스의 경우는 3파전이라서 비교 불가.
  40.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경우는 165cm,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170cm인데, 에헤라디오가 가왕이 되기 전 장기집권 가왕들 중 최장신은 여전사 캣츠걸(172cm)이였다. (참고로 장기집권 가왕들중 최단신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로, 164cm이다.) 장기집권 가왕은 아니였지만 역대 남성 가왕들 중 키가 가장 컸던 남성 가왕은 하면 된다 백수탈출(181cm).
  41. 물론 하현우 역시 20대 중반으로 볼 수 있는 동안이지만 정동하는 순하게 생겨서 더 어려보인다...
  42. TV 방송 한정으로 TWICE의 'CHEER UP'과 연관되면 탈락하는 징크스. 이 징크스와 관련된 복면가수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 (10연승 실패), 승리의 치어리더, 주간 아이돌, 알프스 소녀 하이디, 체중계 마비 (다 1라운드 탈락)가 있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돌고래의 꿈 역시 개인기로 'Cheer Up' 춤을 췄었다가 하면 된다 백수탈출과의 대결에서 탈락했다.
  43. 반면에 우리동네 음악대장TJ미디어금영노래방을 기준으로 '토요일은 밤이 좋아'와 '하여가'를 제외한 모든 곡이 등록되어 있는데, 듀엣곡인 '토요일은 밤이 좋아'는 그렇다치고 '하여가'가 등록되지 않은 이유는 하여가의 원곡자인 서태지가 저작권 협회를 탈퇴하면서 그 이후 서태지가 발매한 곡은 노래방에 등록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이자면 서태지가 리메이크를 허락해주지 않았다면 음악대장은 하여가를 부를수 없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원래는 하여가를 선곡하고 싶었다."라는 후일담이 남았을 것같다. 사실 서태지의 곡을 방송이나 공연 등에서 리메이크 해서 부르는 것은 가능하나, 음원이나 음반 등으로 상업적인 이용을 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음원으로 내지 않는 한, 하여가를 선곡하지 못하는 일은 없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