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용검사로도 들어올 수 있다.
한국판 명칭 | 룡검사 |
일본판 명칭 | 竜剣士 |
영어판 명칭 | Dracoslayer |
속성 | 종족 |
다속성 | 드래곤족 |
목차
1 개요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에서 새롭게 등장한 카드군.
룡검사라는 이름의 하급 펜듈럼 몬스터를 소재로 펜듈럼 몬스터를 보조하며 다양한 소환법을 사용하는 카드군이다. 또한 펜듈럼/튜너 몬스터가 실제로 등장한 카드군이 되었다. 그리고 스토리상 다른 펜듈럼 카드군들과 관련이 많아 유희왕 최고의 마당발을 자랑한다.
전개가 느렸던 팬듈럼 덱에 스케일 세팅준비가 되잇는걸 기준으로 어드벤티지를 거의 무조건으로 1식 제공하던 라스터P와 어드벤티지를 쌓으면서 상대를 견재하는 이그니스터P의 강력한 성능으로 팬듈럼덱에서 애용하던 카드들이었다.
파괴를 통해서 어드벤티지를 쌓는다는 라스터P의 출중한 성능 때문에 파괴와 굉장히 상성이 좋은 엔터메이지와 서치 성능이 강한 엔터메이트를 합친 원조 EMEm의 핵심파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용호상타라는 정신나간 카드와[1] 소재 제약없는 일반/펜듈럼 룡검사인 마스터P의 등장으로 인해서[2] 효과몬스터 파츠가 포함된 원조 EMEm보다 원래 자체 서치력이 강했었고 지원을 또 받은 엔터메이트와 용호상타를 세장 우겨넣은 즉 펜듈럼 몬스터만 덱에 가득 체운 어떤 의미에선 원조 EMEm보다 흉악한 2016년 상반기의 듀얼판을 장악하는 EM 룡검사덱의 탄생이었다.
그러나 4월 금제리스트에서 EM의 핵심카드와 함께 라스터P, 이그니스터P 제한을 먹게 되어, 그 막강한 힘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2 설정
마스터P와 벡터P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통해 추측컨대, 용마왕 벡터P가 용화의 비법을 통해 라스터P를 드래곤으로 변화시켰고, 기억을 잃은 룡검사가 이그나이트, 마제스펙터, 다이너미스트의 힘을 빌려 용마왕을 토벌하러 가는 것이 메인 스토리. 라스터P와 벡터P가 진룡검사 마스터P로 합체한 이후로는 진룡황에 맞서는 메탈포제, 크리스트론, 십이수에게 힘을 전해주는 모습으로만 등장하고 있다.
이 룡검사 스토리가 듀얼 터미널 스토리의 일부인지는 불명이나 젬나이트 크리스타와 유사한 갑옷, 싱크로를 사용하는 전투광 불속성, 신령한 동물에 탑승하여 다른 힘을 이끌어내는 바람속성, 전혀 다른 존재를 자신의 갑옷으로 착용하는 물속성이란 조합을 보면 의심이 간다. 이후 룡검사의 얼굴이 나오며 룡검사=용마왕이라는 것도 밝혀졌는데 하필 크리스타의 마지막 모습은 드래곤인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와 몸이 흑백으로 나눠진 올섀도르 세피라르츠.
듀얼 터미널과의 유사성 말고도 두 번째로 의심받는 것은 룡검사의 스토리가 나이트 건담 이야기를 오마주한 것이 아니냐는 것.#1#2 라스터 P는 나이트 건담, 이그나이트는 불의 검, 마제스펙터는 힘의 방패, 다이너미스트는 안개의 갑옷,[3] 용마왕 벡터 P는 사탄 건담, 마스터 P는 버설 나이트 건담, 용마왕 렉터 P는 블랙 드래곤, 허용마왕 아모르팩터P는 네오 블랙 드래곤, 진룡검사 마스터P는 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에 대응한다. 지크 지온은 진룡황들에 대응되는 듯 하다. 메탈포제, 크리스트론, 십이수는 알가스 기사단에 대응되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불명.
3 메인 덱 몬스터
3.1 룡검사 라스터P
한글판 명칭 | 룡검사 라스터 P(펜듈럼) | |||
일어판 명칭 | 竜剣士 ラスター P(ペンデュラム) | |||
영어판 명칭 | Luster Pendulum, the Dracoslayer | |||
펜듈럼 / 튜너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드래곤족 | 1850 | 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5 | ①: 1턴에 1번, 다른 한 쪽의 자신의 펜듈럼 존에 카드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그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덱에서 패에 넣는다. | 5 | ||
이 카드를 소재로 하여 "룡검사" 몬스터 이외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최초로 등장한 펜듈럼/튜너 몬스터.[4] 다만 룡검사 이외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소환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이 효과를 통해 추후에 또다른 룡검사 상급 몬스터가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줄 알았으나 오드아이즈같이 모든 소환법을 아우르는 덱이 되어 폭룡검사 전용이다. 사실상 튜너는 덤.
펜듈럼 효과는 이그나이트마냥 다른 한쪽의 펜듈럼 카드를 파괴하고 동명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아쉽게도 이그나이트의 서치 효과는 양쪽 펜듈럼 존이 다 이그나이트 몬스터여야만 하므로 이그나이트와 같이 사용할 순 없다.
또 다른 융합체인 승룡검사가 나온 바 있는 마제스펙터와의 궁합은 굉장히 좋다. 스케일이 5로 어중간한 것도 레벨 3/4를 주력으로 삼는 마제스펙터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최 주력인 유니콘을 서치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을 쌓아주면서 이그니스터로 부족한 타점도 보충할 수 있는지라 굉장히 잘 써먹고 있다.
여담으로 텍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9기 이후 카드 중 최초의 효과 외 텍스트만 있는 몬스터다.[5][6]
다음 팩에서 나온 용마왕 벡터 P가 이 카드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 능력치를 보면 레벨/종족/공격력/수비력이 같고, 속성/펜듈럼 스케일이 대칭되며, 효과 외 텍스트만을 지닌 몬스터/일반 몬스터라는 몬스터 특성도 대비를 이룬다. 따라서 이 카드의 이름인 ラスター의 모티브는 픽셀 그래프의 일종인 래스터(Raster) 그래픽을 뜻하는 듯. 그런데 한국어판과 영어판은 각각 라스터, Luster로 번역했다.
2016년 4월 금제리스트에서는 엑덱 자원을 쌓으며 서치까지 해주는 이 카드에 제한을 내렸다.
3.2 룡검사 마스터P
한글판 명칭 | 룡검사 마스터 P(펜듈럼) | |||
일어판 명칭 | 竜剣士 マスター P(ペンデュラム) | |||
영어판 명칭 | Master Pendulum, the Dracoslayer | |||
펜듈럼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드래곤족 | 1950 | 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3 | ①: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존재하는 한, 1번만, 자신 또는 상대의 펜듈럼 존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 3 | ||
동지들의 힘을 얻어 성장한 "룡검사 라스터P"의 모습. 수수께끼의 저주에 걸려 용마족과 닮은 용의 힘을 발현하고 있지만, 그 이전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렸으며, 진상은 확실하지 않다. "용화의 비법"이 그 저주와 기억을 풀을 열쇠일 것이라 믿으며, 오늘도 악의 마왕을 토벌하기 위한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
룡검사 라스터 P가 성장한 모습. 일반 펜듈럼 몬스터이며, 상대나 자신의 펜듈럼 카드 한 장을 파괴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상대 카드를 견제하는 데에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아군의 카드를 부술 때는 아마 히구루미와 같은 파괴되면 아드를 벌어오는 카드나 새로운 스케일을 세팅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가 상당히 흥미로운 데, 용마왕 벡터 P와 대판 싸우다가 저주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리고, 용마족과 비슷한 힘을 발현하는 것 같다. 하지만 타락은 하지 않았으며, 용화의 비법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와 관련된 카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3.3 진룡검사 마스터P
한글판 명칭 | 진룡검사 마스터 P(피스) | |||
일어판 명칭 | 真竜剣士マスター P(ピース) | |||
영어판 명칭 |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빛 | 드래곤족 | 2950 | 2950 |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룡검사" 몬스터와 "용마왕" 몬스터를 1장씩 릴리스한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1턴에 1번,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②: 필드의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룡검사" 몬스터와 "용마왕" 몬스터를 1장씩 특수 소환한다. |
더 다크 일루전에서 등장한 룡검사의 궁극 형태. 용마왕의 궁극 형태인 허용마왕 아모르펙터P와 같은 레벨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파괴 시 덱에서 용검사/용마왕을 불러내는 것도 같다.진룡의 자각 그 이후의 모습으로 추측되며 소환 조건으로 볼때, 룡검사와 용마왕이 하나로 합쳐진 최종 형태로 보인다.
소환 조건은 룡검사 몬스터와 용마왕 몬스터 1장씩을 릴리스해야 패에서 특수소환이 가능한데 룡검사든 용마왕이든 딱히 펜듈럼이나 펜듈럼 이외 같은 텍스트가 없어 기존의 펜듈럼 몬스터들은 물론 강화체들도 소환을 위한 릴리스로 삼을 수 있다.
소환 자체는 룡검사와 용마왕이 전용 서치 카드인 용호상타도 있고 일반 몬스터인 마스터P와 벡터P가 있기에 고통의 결단이나 드래코니아의 수룡기병의 펜듈럼 효과로 서치가 쉽게 되고 펜듈럼 몬스터이기에 부활이 쉬워 소재 자체를 마련하는 건 어렵지 않다.특히나 룡검사는 전용 강화체들의 효과로 덱/묘지/엑스트라덱 어디서든 쉽게 불러오는 게 가능하므로 용마왕보다 더 부르기가 쉽다.
다만 문제는 재료를 어떻게든 모을 수 있더라도 이 카드가 패에 있어야 소환이 가능하다는 것. 이 카드는 이클립스 와이반등의 까다로운 방법외에는 딱히 서치할 방법이 없다. 대신 소환하기 어려운 특수소환 몬스터인 만큼 효과는 매우 막강하여 1턴에 1번 카드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슈팅 퀘이사 드래곤급의 효과를 갖고 있으며 파괴되더라도 덱에서 룡검사/용마왕 몬스터를 리쿠르트해온다. 허용마왕과는 달리 두 종류를 각각 1장씩 총 2장 특수소환 할 수 있기에 허용마왕의 유언 효과보다 강력하며 각종 제거 카드의 효과를 받아 파괴된 후에도 덱에서 룡검사와 용마왕을 불러내 추가타를 먹이거나 아님 엑시즈 소재로 삼거나 강룡검사의 융합 소재/폭룡검사의 싱크로 소재로 쓸 수도 있다. 또한, 묘지로 보내질 필요 없이 파괴만 당하면 되므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카드에 제외당해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파괴되었을 때 룡검사와 용마왕을 함께 리쿠르트해오는 효과는 합체가 풀리는 걸 표현한 듯.
진룡의 자각으로도 특수소환이 가능하며 허용마왕과는 달리 효과를 전부 그대로 쓸 수 있으므로 진룡의 자각으로 소환한다면 이쪽이 더 우선시 될 것이다. 상대 입장에서 필드를 싹 클린한 상태에서 갑툭튀하는 진룡검사는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일 것이다. 능력치도 높은데다 효과 무효화능력이 있어 클린된 필드를 다시 메우기도 힘들게 하고 그렇다고 어떻게는 파괴하면 룡검사랑 용마왕이 또 튀어나올테니...
종합적으로 궁극형태 답게 소환은 까다롭지만 한번 불러놓으면 에이스답게 활약할 수 있는 좋은 카드이다.
스토리상으로는 메탈포제와 크리스트론, 십이수에게 힘을 주는 듯한 모습으로 각 카드군의 필드 마법 일러스트에서 등장한다.
4 엑스트라 덱 몬스터
4.1 융합 몬스터
4.1.1 강룡검사 다이너스터P
한글판 명칭 | 강룡검사 다이너스터 P(파워풀) | |||
일어판 명칭 | 剛竜剣士ダイナスター P(パワフル) | |||
영어판 명칭 | Dinoster Powerful, the Mighty Dracoslayer | |||
융합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물 | 드래곤족 | 2000 | 2950 |
"룡검사" 펜듈럼 몬스터+펜듈럼 몬스터 자신 필드의 상기의 카드를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①: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몬스터 존 / 펜듈럼 존의 펜듈럼 몬스터 카드는 전투 및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룡검사" 펜듈럼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융합 소재로 할 수 없다. |
룡검사가 다이너미스트들을 해체하여 장비한 형태. 다이나믹P의 일러스트를 보면 이렇게 해체+장비되면서 다이너미스트 파츠들이 파랗게 물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효과는 좋다. 첫 번째 효과로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있는 한 펜듈럼 카드는 절대 파괴되지 않으며, 이 덕분에 다음 턴 전개가 막히는 일은 별로 없다. 단점이라면 이 카드 자신은 이 효과를 받지 못한다. 또한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이기에 자괴해버리는 펜듈럼 카드를 지켜줄 수는 없다.
두 번째 효과는 룡검사 한 장을 패/묘지에서 리쿠르트 하는 효과로, 무엇보다 묘지에서 건져올릴 수 있으므로, 엑시즈에 사용된 룡검사를 건져 올리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격력 쪽은 어째 미묘한데 '파워풀'이란 이름이 붙은 것 치고는 공격력이 2000 밖에 되지않는다. 공수가 바뀌었으면 하는 의견이 종종 보일 정도.
사족으로 어째 계속 룡검사들이 EMEm에 특화되어 가고 있는 데, 위의 마스터P는 후반에 라스터P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으며, 이 카드는 필드 위의 룡검사와 펜듈럼 한 장을 릴리스하여 엑시즈에 사용 된 룡검사를 건져 올릴 수 있다. 초반에 꺼내도 전혀 아쉬울건 없는 카드다. 예상외로 마스터P를 불러내서 오레룰로 이 카드를 불러내면 몽키보드가 토끼에 맞을일 없이 안심하고 전개할 수 있다.
융합을 사용하지 않는 융합 소환 몬스터이기 때문인지는 모르나, 싱크로/액시즈 룡검사와는 다르게 다른 소재에 '룡검사'를 요구하고 있는지라 아쉽게도 룡검사를 쓰지 않는 펜듈럼 주체의 덱에서 용병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소소한 단점이 존재한다.
4.2 싱크로 몬스터
4.2.1 폭룡검사 이그니스터P
한글판 명칭 | 폭룡검사 이그니스터 P(프로미넌스) | |||
일어판 명칭 | 爆竜剣士 イグニスター P(プロミネンス) | |||
영어판 명칭 | Ignister Prominence, the Blasting Dracoslayer | |||
싱크로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화염 | 드래곤족 | 2850 | 0 |
튜너+튜너 이외의 펜듈럼 몬스터 1장 이상 ①: 1턴에 1번,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 1장 또는 펜듈럼 존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②: 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시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룡검사"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사용할 수 없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룡검사가 이그나이트들의 힘을 받아 화염의 폭룡검사로 진화한 모습. 리볼버 탄창과 부싯돌 등 이그나이트 스타일로 갑주가 튜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OCG로는 드래그노브나 머스킷에 라스터를 튜닝해서 재현 가능.
1번 효과는 펜듈럼 카드 1장을 지정한 다음, 그 카드를 파괴하하면서 필드의 다른 카드 1장을 바운스하는 효과. 1:1 교환으로 보이나 이 카드의 효과엔 자신 필드라는 말이 없으므로 상대 필드 위의 펜듈럼 몬스터를 잡아먹고 상대 카드를 바운스시키며 순식간에 디메리트 없이 카드 2장을 제거할 수도 있다. 비대상 덱바운스라는 점에서 효과 자체는 강력하고 2번 효과의 연계를 통해서 사실상 노 코스트로 덱 바운스를 지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처음에 파괴할 펜듈럼에 대상 지정 내성이 있으면 안 된다는 점은 주의하자.
2번 효과는 노 코스트 룡검사 리크루트 효과. 이 효과로 라스터p랑 마스터p를 리쿠르트할 수 있다. 싱크로 소재로 삼을 수 없게되지만 엑시즈나 융합의 소재로 쓰면 문제없다. 그리고 위에 적혀있다시피 1번효과의 연계도 가능.
최초로 싱크로 소재로 "펜듈럼 몬스터"를 지정하는 싱크로 몬스터이다.
16년 4월 금제리스트에서는 덱에서 룡검사를 특수 소환하고, 비대상 덱 바운스라는 강력한 성능을 가진 이 카드에 제한을 내렸다.
4.3 엑시즈 몬스터
4.3.1 승룡검사 마제스터P
한글판 명칭 | 승룡검사 마제스터 P(파라딘) | |||
일어판 명칭 | 昇竜剣士 マジェスター P(パラディン) | |||
영어판 명칭 | Majester Paladin, the Ascending Dracoslayer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바람 | 드래곤족 | 1850 | 2000 |
레벨 4 펜듈럼 몬스터 × 2 ①: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페이즈에,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시에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앞면 표시의 "룡검사"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사용할 수 없다. |
이그나이트에 이어 마제스펙터와 연계된 룡검사의 모습. 불꽃에 휩싸여 탄생한 폭룡검사와 달리 마제스펙터 유니콘의 위에 타고 있는 모습이라 이름도 승룡검사다. 다만 실제로는 유니콘의 레벨이 6인지라 저 일러스트대로는 엑시즈 소환을 실행할 수 없다.
소재는 의외로 널널해서 룡검사 없이도 소환은 가능하다. 다만 엑시즈 소재로 쓰이면 묘지로 가버려 재활용이 불가능한 펜듈럼 몬스터의 특징 상 그다지 유용한 몬스터는 아니다. 엑시즈 소환하면 1번 효과로 펜듈럼 몬스터를 제약 없이 가져올 수 있지만 엔드 페이즈에 서치하므로 속도가 느리다. 다만, 서치하는 펜듈럼 몬스터에 제약이 없는 점은 다른 카드에는 없는 이 카드만의 장점이다.
2번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룡검사 펜듈럼 몬스터를 건져오는 효과.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쓸 수 없다는 제약이 생기지만 1번 효과로 패에 가져온 4레벨 펜듈럼 몬스터를 소환해 바로 폭룡검사를 뽑는데 쓸 수 있다.
룡검사가 이그나이트와 마제스펙터 양쪽과 관련이 있는 카드지만 어느쪽이든 이걸 쓰기는 미묘한 카드. 재활용할 펜듈럼 몬스터를 두장이나 소모하는 주제에 공격력은 하급 어태커 수준이며[7] 폭룡검사와 달리 수비력이 있긴 하지만 2000이라는 수비력은 그렇게 믿음직스럽진 않다. 더군다나 효과도 쓸만한 1번 효과는 일회용이고 2번 효과는 아직 룡검사의 폭이 좁은터라 사실상 폭룡검사 보조 효과일 뿐이다.
오히려 이걸 써먹을만한 카드군은 다름 아닌 마술사 덱. 그 동안 7랭크 몬스터는 쓸만한게 많았어도 4랭크는 뽑을게 미묘했던 마술사 덱인데 1번 효과로 덱에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같이 서치하기 힘든 몬스터를 건져 올 수 있고 특유의 낮은 스탯도 다른 강한 몬스터들과 함께라면 두렵지는 않은 수준이다.
폭룡검사와 마찬가지로 소재에 펜듈럼 몬스터를 요구하는 최초의 엑시즈 몬스터이다.
5 관련 카드
5.1 용호상타
룡검사와 용마왕 카드군을 동시에 지원하는 속공 마법, 항목 참조.
5.2 진룡의 자각
용호상타와 같이 룡검사와 용마왕을 서포트하는 마법.- ↑ 스케일이 없어도 덱에서 서치하는 흉악한 성능으로 덱이 두장 갈리며 특수소환 하든 스케일을 세팅하든 어찌됐든 1의 어드벤티지는 무조건 벌린다.
- ↑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만약 당신의 상대가 라스터P를 포함한 레벨4의 몬스터를 3장 꺼냈다면 이전에는 이그니스터P를 소환하고 나머지도 역시 룡검사 말고 다른걸 꺼내는게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강력한 4축 범용 엑시즈 몬스터를 지원군으로 꺼낼 수 있게 된 것이다.
- ↑ 이 셋을 착용한 것이 풀아머 나이트 건담이다.
- ↑ 귀룡의 마술사가 최초로 "공개"된 펜듈럼/튜너 몬스터지만 발매는 이쪽이 빠르다.
- ↑ 기존 몬스터 중에서는 BF-여명의 코치가 "특수 소환된 이 카드는 싱크로 소재로 할 수 없다."를 효과 외 텍스트로 하고 있다.
- ↑ 룰 효과로 흔히 착각하고는 하지만 룰 효과와는 다른 개념이다. 룰 효과는 9기기준으로 번호가 붙어있으며 분류 기준이 없는 효과를 뜻한다. 효과 외 텍스트는 번호가 없으며 말 그대로 효과가 아닌 텍스트이다. 자세한 개념은 룰 효과를 참고
- ↑ 심지어 마제스펙터에서는 같은 소재로 전광천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