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링트럴에서 넘어옴)

프로필 사진의 상태가..? 잠깐 저 헤어스타일은...
이름정윤성
생년월일1991년 10월 10일 (26세)
국적대한민국
아이디링트럴 정윤성, 집에가고싶다
포지션정글
학력영동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영학과 재학 중
레이팅마스터(2015.7.29)
소속구단LG-IM(2012.05.07~2013.02.24)

태희 LOL계의 여신[1]

1 소개

대한민국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LG-IM의 전 정글러. 롤갤에서 쓰는 닉네임은 영어로 'Ring)sos.rk' 인데 그냥 링이라고만 부른다. 링이라는 닉네임은 방송 나오면서부터 사용하는 것.

2 플레이 스타일

"리 신은 q를 맞추고 날아갈지 말지 고민하면 안되고 일단 날아가면서 생각해야 한다[2]"

블리츠크랭크, 스웨인 등의 플레이로 유명했으며 본인도 그 둘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올라운더지만 원딜은 잘 하지 않는 듯하다.

프로 입단 이후의 평은 그리 좋지 않다. 잘할 때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기복이 너무 심하고 갱을 할 때 너무 많이 시간을 허비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기본 센스가 좋아서 그런지 가장 잘 다룬다고 평가되는 챔프는 리 신. 링신이라는 별명이 있다. 리 신은 이 심오한 진리를 곱씹은 끝에 리신킥을 익히게 된다 그러니 무단이탈도 일단 해보고 생각을...

3 통수

이 사람의 행보를 보면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통수의 역사가 모두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명 를 부르는 마성의 남자.[3]

특히 캐떡은 정윤성 본인에겐 한 마디 말도 없이 잘라버리고 롤갤 등지에서 링의 잘못이라는 둥 언플을 시전하다가 진상이 밝혀지고 나자 버로우했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AZUBU.F팀의 건웅선수가 방송을 돌리던 중 IM팀의 링선수 강현종 감독이 '링선수와 건웅선수간의 사건이 잘못 알려진 게 많다. 이미 화해했고 더이상 언급하지 않길 바란다' 라고 링에게 사과를 마쳤다는 거짓말을 했다. # 하지만 이 사실을 전해들은 링선수는 'X소리죠 X팔' 이라는 카카오톡 답장과 함께 # 그런 일 전혀 없다고 대놓고 반박을 해버리면서 둘 사이의 거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 덕분에 나온 별명이 감통수. 당연히 감독+뒤통수의 합성어이다. 그리고 AZUBU 주제가가 나왔다. # AZUBU 팬카페에서는 감독의 해명 요구글에서 약간의 분쟁의 여지라도 있을 시 가차없이 글을 삭제해버리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 카페 스텝들은 이 사건에 대해 일언반구도 말하지 않고 개드립 글을 쓰며 화제를 돌리려 노력하는 중.

그리고 결정타로 클라우드 템플러가 개인 방송에서 '그거 캐떡 말 들어보니까 그냥 다 링트럴 잘못인데 왜 캐떡이 까임요?' 하는 투의 말을 하는 바람에 클템까지 도매금으로 왕창 까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항목에서 불화 항목을 찾아볼 것. 무조건 캐떡 말만 듣고 링트럴 욕하는 캐떡빠와 뭐가 다르냐며 클통수 소리까지 나오는 판국이다. 게다가 클템의 이미지는 클템vs롱판다 사건과 겹쳐지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2012년 6월 15일 리그디스에 강감독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원문.

인터뷰 내용 중 해당하는 내용을 발췌하면

"만나서 서로 쌓인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잘못된 부분은 확실하게 사과를 했다. 당시 지젼어둠은 프로가 아니라 클랜 팀이었기 때문에 선수 변동이 심할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장건웅 선수와 정윤성 선수 간에 오해가 쌓인 것 같아 내가 직접 풀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당시 정윤성 선수가 장건웅 선수와 둘이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해서 자리를 비켜주고 그 사이 장건웅 선수가 계속 사과했으나 화해는 잘 되지 않은 것 같더라. 그래서 많이 아쉬웠다. 프로로 데뷔한 이상 앞으로 자주 보게 될 사이인데 서먹하게 지내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지금도 마음이 불편하다."

'사과할 거 다 하고 오해도 풀었다' 는 처음의 얘기와 완전히 다르다. 본인은 자리를 비웠고 건웅의 사과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더러 둘 사이의 오해 따지고 보면 일방적으로 잘못한 거지 오해는 뭔 놈의 오해 역시 전혀 풀린 게 없음에도 저런 얄팍한 거짓말로 사실을 덮어버리려 한 것이었다. 그리고 해명이랍시고 한 인터뷰에서 이전에 허위사실로 언플해보려던 추잡한 시도를 했단 점을 자기 입으로 실토해 버리고 말았다. 진짜 뭐하자는 건지

"(장)건웅 선수는 지금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생략)... 장건웅 선수도 뼈 속 깊이 지난 실수를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생략)... 생겼던 불미스러운 일들로 얼굴 붉히지 않도록 모든 오해를 풀고 서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생략)...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겠다. 이제 프로로 만난 만큼 시원하게 털어버리고 무대 위에서 좋은 대결 펼쳤으면 좋겠다. 서로 상처를 주는 일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생략)... 건웅이도 이번 인터뷰를 통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더라."

이미 한 번 거짓말을 당당하게 사실인 양 말했으니 인터뷰에서 언급한 저 수많은 미안하단 말이 몇 개나 사실일지도 의문스러워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또 두 사람 사이의 일은 일방적인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임에도 왜 자꾸 오해란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해 사람들에게 오해를 심어주려고 노력하는지도 의문.

무엇보다 EDG 클랜 매니저인 다빈치의 당시 글에는 EDG 1군과의 연습은 한 적이 없다고 써있다. 강현종 감독이 해명이라는 명목으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파악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거짓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일방적 피해자인 링트럴에게 은근슬쩍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 둘 중에 하나란 소리밖에 안된다.

결국 이 인터뷰 역시 해명이란 건 이름 뿐이고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진실과 거짓을 적당히 섞은 허위사실과 변명으로 둘러대서 당장의 비난여론만 어떻게 어물쩡 속여보자는 이제껏 해오던 행동과 무엇 하나 달라진 게 없단 점만 재확인시켜줬을 뿐이다.[4]

파일:Attachment/3252 1.jpg

이에 강현종 감독은 2012년 11월 5일 킬링캠프에 출연하여 그때 당시 사과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했지만 링은 이에 대해 시체능욕이라고 말하면서 건웅이 아직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다만 스샷에서 보듯이 링트럴은 당시 해당 킬링캠프를 보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고 킬링캠프에 본인 이야기가 나온다는 이야기만 듣고서 시체능욕이라고 반응한 듯도 하다.

2012년 12월 5일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 MVP 블루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MVP 인터뷰에서 다음 아주부 프로스트전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봇라인 갱킹을 가야 할 이유가 있죠" 라고 대답했다(...) 기다려라, 캐떡! 내가 간다! (6:20초부터) 그리고 1경기에서 자기 말이 허언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듯 게임 시작하자마자 인베를 가 건웅우르곳을 잡아내며 퍼블을 먹었다![5]그 경기를 직접 감상해보자. 링과웅보 달성여자의 복수 이후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혼전과 팽팽한 한타가 이어지면서 한때는 글로벌 골드가 많이 뒤졌었지만 열심히 포탑을 깨는 등 라인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균형을 맞추고 결국 무지막지하게 커버린 미드킹의 라이즈와 파라곤의 쿼드라킬 미스 포츈에 힘입어 최후의 한타에서 승리한 LG-IM이 승리했다. 애석하게도 2경기에서는 한타에서의 유리함을 끝까지 가져가지 못하고 렝가의 스플릿 푸쉬에 시달리다가 아깝게 패배했으나 2경기에서 캐떡이 그냥 똥도 모자라 폭풍설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건웅에게 한이 맺혀있던 링 입장에선 나름 만족했을지도?

이후 장건웅이 다시 MiG를 만들면서 본인의 페이스북에 팀을 다시 만들게 된 소감 및 정윤성 선수에게 사과문을 쓰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이 사건 이후 건웅이 링을 보고 악수를 청하자 쿨하게 받아주었고도 하고 나캐리에 출연해서도 화해했음을 인정했다. 역시 링이야. 대인배지 데일리e스포츠 기사. 그보다 기사에 나오는 사진의 구도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4 기타

인벤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가이드 영상도 많이 찍는 편이고 타 프로게이머의 영상에서 해설을 맡는다든가 대회 해설을 돕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 인벤 정직원 특유의 오덕스러운 멘트와 입담, 리액션 등 때문에 약빨고 방송한다는 평이 많다. 그 중 오공 교육 방송편은 직접 오공 목소리까지 더빙하면서 탑솔라인의 험한 생존법을 아주 잘 보여준 교육방송이라 카더라 오죽하면 교육방송인데 "오공은 할 게 못 돼요!!" 라고

리그베다 위키를 즐겨보는 위키러라는 얘기가 있다. BJ풍월량과 같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보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고. 그런데 왜 이렇게 내용이 부실하지? 채워줘요, 링누나!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는 망했다 나무위키로 오세요!!

2012년 11월 2일 LG-IM의 백업 멤버 역할을 맡게 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 하지만 롤챔스 윈터에는 그대로 팀의 정글러로 참여했다.

온게임넷의 2012 올림푸스 롤챔스 윈터 광고에서 머리카락 때문에 팬들에게 주목받는 모습이 잠시 비치기도 했다. 모델 이은혜의 말을 빌리자면 "허 저 여자인 줄 알았어요. 머리가 긴 생머리야~" 게다가 2012년 12월 말엔 긴 머리 덕분에 이은혜가 진행하는 열혈강호 2의 정파vs사파의 경쟁 이벤트에 초대받는 영광(?)까지 누리고 있다. 철권 프로게이머 세인트와 함께 팀을 짜서 잡다캐릭&꼬마 김정균의 팀과 대전하는 이벤트이며 링과 세인트가 사파, 꼬마와 잡다캐릭이 정파. 2편에서 일단 링트럴 팀이 첫 경기를 승리했으며 최종 결과는 3편에서 공개가 될 듯하다.

링트럴의 40년 후

서코에서 팬과 만나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팬도 링트럴을 닮아서 도플갱어가 아니냔 말이 나오고 있다. 샤코 분신이 아니다

그러나 숙소 무단 이탈을 하여 LG-IM은 프로의식이 결여되었다고 판단, 계약을 해지했다고 한다(인벤 기사, 데일리e스포츠의 강동훈 감독 인터뷰). 최인석 영입을 위해 팬들 사이에서 그간 실력에 대한 논란이 많던 링을 처리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었으나 정윤성 본인이 무단이탈에 대해 인정하는 글을 올리면서 음모론은 쏙 들어갔다. #

2013년 3월 19일 StarTale에서 런칭한 StarTale TV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의 진행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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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6일 무직(...)인 상태에서 나는 캐리다 spring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을 보고 떠오르는 무언가가 이미 자막에 나와있다

이때의 일이 인연이 되었는지 2013년 8월 8일부터 방송되는 나는 캐리다 시즌 4부터 링트럴이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같이 합류하는 민주희와 방출 자매가 되었다

2013 서머 결승에서는 관상패러디 영상에 나레이션으로 출연.

2014년 2월부터 진행되는 빅파일 배틀로얄 시즌 3 2번째 경기인 진에어IM #2의 경기부터 해설로 참여한다.

대학교에서 지나다녀도 알아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참고로 정윤성은 고려대학교 학생이다. 자신이 고려대는 맞지만 지방 분교 캠퍼스라서 실질적인 고대생은 아니라고 말했다.(사실은 알아보지만 그 특유의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의 포스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다.)

최근에 게임 기록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롤계에서는 아직도 그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핫식스 광고에 수영장 파티 레오나 코스프레를 하고 출연하였다. Ang

2015년부터 온게임넷에서 만든 인터넷 채널인 OGN PLUS의 T-LOL 미션앤레슨이란 프로그램에 클템, BJ이초홍, 오성균과 함께 출현하고 있다.유튜브 영상 특히 피카부 편은 인벤 화젯글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호평.1,2 매 화 바뀌는 링의 헤어스타일이 일품이다.

인벤방송을 통해서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 캣츠랑 나름 인연이 닿았는지 6월 29일 야스오 코스프레를 했다. 베스트 댓글이 압권인게 여성 유두노출은 19금 아닌가요?(...)

2015년 1월 14일 부터 아프리카 TV 에서 LPL 중계를 오성균,박상현,고수진과 함께 하게되었다.

2016년 10월 기준으로 트위치TV에서 진행되는 트위치쇼에 목요일 마다 오성균과 함께 출현하고 있다.

4.1 개소리죠 시팔[6]

파일:Attachment/dogsoundsiibal.png

링트럴의 명대사.

장건웅통수를 맞고 나서 아주부팀 감독 강현종이 이에 대한 해명을 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링트럴의 대답.

대충 상황을 설명하자면 강현종 감독이 둘의 화해를 위해 정윤성과 장건웅의 만남을 주선해 놓고 둘이 이야기를 나누게끔 자신은 자리를 비켜줬는데 후에 장건웅의 말만 듣고서 둘이 화해했다고 생각했다는 모양이다.

어쨌든 저 발언은 이후 많은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자주 인용되고 패러디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저 명대사를 싫어하는 듯하다. 그렇기에 불문율로 ㄳㄹㅈ ㅅㅍ 혹은 ㄱㅅㄹㅈ ㅅㅍ강소리죠 서폿 감사람쥐 서폿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다.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성덕은 본인이 캐리할 때마다 개소주죠 시팔이라고 한다 카더라

뱀발로 서울 대치사거리 쪽 매직엔 피시방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새벽에 시끄럽게 잘 떠든다 요즘엔 그 옆에 있는 시설 좋고 라면 맛있는 Concos 24에서 자주 보인다고...

참고로 대치동에 있는 Twosome place 에서도 자주 보인다
  1. 머리가 길고 얌전하고 연약해 보이는 상당히 여성스러운 얼굴이기 때문. 하지만 저 머릿결(...)을 관리하기 위해 딱히 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2. 일단 Q를 날리고, 일단 소닉. 공명의 음파를 날린 다음에 일단 '이게 죽겠다' 싶으면 날라가는 겁니다. 역시 리신은 생각이 없어야 돼요. 일단 날아가면서 생각을 '아, 이건 잘못됐다!' '이건 잡을 수 있겠다!' 그래야 됩니다. (강민:그럼 확률은?) 아 물론 전설의 확률이 있죠. 50 대 50 (강민:50 대 50?) 무조건 50 대 50. 계산은 완벽했어도, 모든 걸 다 했어도 뺏길 수가 있어요. 모든걸 다 했는데 먹을 수도 있어요.
  3. 복한규는 정윤성에게 입단 제의를 하려다가 결국 안 했기 때문에 정윤성을 통수친 적은 없지만 그래도 희생양이 될 뻔했다는 점 때문에 연관점을 찾을 수 있다.
  4. 애초에 캐떡은 링트럴을 일방적으로 팀에서 내보냈으면서도(+상금도 안 주고. 이건 엄연한 소송감이다) 롤갤에선 마치 자신이 링에게 배신당해서 일어난 일인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려했단 점을 상기하자.
  5. 게임 종료 이후 MVP를 받은 파라곤의 인터뷰에 따르면 라일락의 이 먹을 수도 있었지만 왠지 링에게 줘야 할 것 같아서 줬다고(...)
  6. 이걸로 검색 시에 이 문단으로 넘어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