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카이저 SKL

マジンカイザーSKL / Mazinkaiser SKL

일본애니메이션으로 마징가 시리즈OVA. 'SKL'은 '스컬'이라 읽으므로 '마징카이저 스컬'이라는 제목으로도 불린다. 과거의 마징가 시리즈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에 새로운 캐릭터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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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VA는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총 3부작으로 발매되었으며, 일본내 5개 영화관에서 반다이비주얼 OVA작품 옴니버스 상영이벤트로 선행공개되었다. 이 외에도 혼웹한정 마징카이저SKL 스타터 팩이란 이름으로 슈퍼로봇 초합금 마징카이저 SKL과 같이 발매되기도 했다.

감독은 겟타로보 OVA 3작과 강철신 지그를 담당했던 카와고에 쥰. 여담이지만 본작의 각본가, 음향 감독, 제작사 역시 강철신 지그 때와 동일하다.

기존 마징가와 달리 주인공 기체인 '마징카이저 SKL'이 대도와 총을 사용한다던지 해골을 부착한다던지 하는식의 기존 작품과 상당히 다른 디자인적 특징과 악마적인 면을 부각시킨 것 때문에 말이 좀 많은 상태.

거기에다가 진 마징가 충격! Z편 후속작이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에서 나온 작품이라 냉소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고 기존 마징가 시리즈에서 주로 활동해온 인기 캐릭터를 배제한것 때문에 처음부터 미운털이 좀 많이 박힌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발매 후에는 일단 시원한 로봇 액션 신은 인정받고 있으나, 분량이 너무 짧아 스토리가 떡밥을 자체회수하지 못하고 휙휙 날아가는 점 때문에 스토리면에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중간보스라고 생각됐던 사람이 사실은 1면보스로 죽어나가나 싶더니 갑자기 최종보스화 돼버리거나(...) 네임드 캐릭터인데 오프닝도 나오기전에 죽어나간다거나(...)

폭력성, 잔인한 묘사가 많아 15추~18금을 오가고 있다. 적 기체를 공격할때 아군 기체도 같이 공격하거나, 기체에서 추락한 적 졸병을 간단히 즈려밟는, 슈퍼로봇대전을 통해 친숙했던 '정의의 마징가'라고는 볼 수 없는 마징카이저의 모습이 압권. 그리고 이 외에도 OVA쪽 마징카이저의 모습, 쉽게 말하자면 최종보스 스러운 분위기를 풍겨주며 맞을거 다 맞아줬는데도 기스조차 나지 않고 천천히 걸어와 맨손으로 찢어 부수는 등의 무거운 연출이 아닌 전체적으로 스피디한 모습 때문에 기피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마징가 시리즈 전통의 브레스트 파이어쌍권총으로 바뀌는 바람에 더 기피당하는 중. 기존 마징가와 무기체계가 다르다는 점은 일단 후반의 전개로 어느정도 완화했다.

참고로 마징카이저 SKL은 작중에서 절대로 마징카이저라고 불리지 않는다! 다들 마신,해골녀석,카이저 등으로만 불리는 정도.[1] 하지만 윙 크로스 이후에 계기판에서 나오는 표시를 보면 영어로 마징카이저 SKL로 나온다.

1화가 나오고 나서 새로운 나가이 고 세계관의 정립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여기
그런데 이후에는 마징가의 이름을 빌려서 실제로는 바이올런스 잭을 만들고자 했던건 아닌가 하는 해석도 나왔다.

OVA와 연계해서 '마징카이저 SKL 버서스'라는 만화가 나왔으며, 단행본으로 1, 2권이 나왔다. 기본적으로 OVA 본편 전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1권에서는 작중에 등장하는 기계섬에 돌입 전의 내용이고 2권에서는 기계섬에 돌입하여 싸우는 내용으로 OVA 직전의 내용이다. 현재 완결이 났으며 전부 1~3권으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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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제는 지겨운 그놈의 트랜스포머드립
국내에 상영이 결정되었다.그 대신에 SKL(스컬)은 빠졌다. 상영일은 2011년 10월 27일. 사실 유료 IPTV같은 걸 노리고 개봉했기에 교체 상영 및 전국 24개 상영관에서 며칠 상영하는 수준...결국 총관객은 겨우 632명.

소설판도 있는데 어째 마징가Z(!)가 나왔다.

2 관련곡 정보

OP : Loudness - The ETERNAL SOLDIERS
참고로 이 곡은 LOUDNESS가 1989년에 OVA로 낸 상남폭주족 5의 엔딩곡 이후 근 21년만에 부르는 애니 주제가라고 한다. 작사자는 니이하라 미노루, 작곡자는 타카사키 아키라. 싱글이 란티스에서 발매되었는데, LOUDNESS의 현 소속 레이블은 토쿠마 저팬이기에 여기서 싱글이 나오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2] loudness의 2010년도 앨범중에 이곡과 유사한 Death machine 이라는 곡이 수록되어있다. 모종의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정.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마징카이저 SKL와 윙글의 전투 BGM으로 삽입되었다.

ED : Sadie - Juggernaut

1화 삽입곡 : LOUDNESS - THE DANGER ZONE
후반에 키바를 신나게 두들겨팰 때 나오는 곡. The ETERNAL SOLDIERS 싱글에 같이 들어있다.

3화 삽입곡 : Rey - LEGEND of KAISER
PV에서 나오던 그 곡. 가장 '일반적인 슈퍼로봇 주제가'에 가까운 스타일의 곡이다. ova 본편과 슈퍼로봇대전 UX에서 윙크로스 이후의 마징카이저 SKL의 전투 BGM으로 사용되었다.

3 슈퍼로봇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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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로 나오는 최초의 슈퍼로봇대전인 슈퍼로봇대전 UX적군보다도 무서운 얼굴을 하고 참전하게 되었다. 연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었다. 특히 쌍권총 액션은 봉산탈춤이라는 오명을 얻기까지 했다.(...) 그나마 윙크로스 형태의 필살기 연출은 나쁘지 않은 편.

이후 후속작인 슈퍼로봇대전 BX에서도 진 마징가 충격 Z편과 함께 더블 마징가 체재로 참전하게 됐다. UX에서 말이 많았던 봉산탈춤 쌍권총 연출은 동일한 연출이지만 컷인을 적절하게 넣음으로써 간지가 넘치게 되었다. 또한 2차 PV에서는 코믹스판의 기술인 인페르노 기가 블래스터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플라잉겟으로 공개된 정보로는 진 마징가 충격! Z편과의 합체기가 생겼다.[3] 본가 마징카이저의 "신을 뛰어넘어 악마를 쓰러트린다" 를 의식한 "신도 두려워하고 악마조차 벌벌 떠는!" / "우리들이! 지옥이다!" 라는 특수음성은 덤.

미칠듯한 말빨도 여전한데, 아수라 백작을 보고 "남자여자! 네놈 면상은, 지옥의 염라마왕님도 분명 놀랠걸!!"이라는 희대의 대사를 남겼다.(...).
스토리 상으로는 원작의 마지막 장면에서 전작성전사 쇼우코 하자마처럼 바이스톤 웰에 날아가서 반년동안 드레이크 군을 열심히 괴롭히고 있었다고 한다. 아군부대에 첫 등장시에 시라 여왕과 함께 지상으로 내려와 드레이크의 윌 위프스를 기습하는 데 여기서 시라 여왕이 자신들을 지옥의 사자라고 부르는 것에 우오오오오오, 사자가 아냐!라는 특수 전투대사를 보이스로 들어볼 수 있다.[4] 이런 활약 덕분에 일본팬들 사이에서는 성전사 공무원(聖戦士コウムイン)으로 통한다.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행동은 과격하면서도 주변 사람들도 잘 챙겨주고 시키는 건 다 하고 돌아오는 반전의 일면 때문에 슈로대 팬 사이에서는 지옥공무원이라고 불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작품 자체가 짧은 만큼 시나리오 재현에 부담이 없고 등장인물이 간단명료하면서도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크로스오버가 용이하면서 임팩트가 크게 남아 슈퍼로봇대전에 상당히 적합한 참전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체의 설정 역시 작품에 따라 변하는데, UX에서는 오듀사이트에 의해 가속된 의지가 이세계에서 불러온 존재였고, BX에서는 태고의 시대에 누군가가 제우스신을 모방해 만들어낸 병기가 아닐까라는 추측으로 넘겼으며[5] 버서스때 언급된 강렬한 부작용 설정도 반영되어있다.

4 주요등장인물

4.1 주역들

4.1.1 카이도 츠루기

"사이좋게 서로 처죽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마가미! 한 번에 끝내버리자!!"
"남자여자! 네놈 면상은, 지옥의 염라마왕님도 분명 놀랠걸!!"

마징카이저 skl의 파일럿중 한사람으로 입보다 손이 빠른 열혈파. 파트너인 마가미와 함께 둘이서 데스 카프리스대라고 불린다. 계급은 특무중위. 주로 전투에서 접근전을 담당하며 특기는 아참도를 이용한 검격계. 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6] 코믹스에서 원래 용병으로 있었지만, 상관폭행 등의 군법 위반에 의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 후에는 마징카이저 skl를 연구하던 여성 과학자에 의해 마징카이저 skl의 파일럿이 된다.(이때 마징카이저 skl에 의해서 자신이 자아붕괴를 되는 것을 자력으로 극복한다. 이후에도 탑승했어도 자아붕괴되지 않은 것을 보면 마징카이저 skl이 자신의 파일럿으로 선택한 모양이다.)

성미가 급해서 토네이도 크래셔를 날리고서 돌아올때까지 지겨운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다.[7] 작중에서 드러난 성격도 역시나 그저 싸움 자체가 좋아서 날뛰는 타입. 맨몸으로는 2화 초반에선 2자루의 컴뱃 나이프를 쓰고 가란성에 침투했을때는 끝에 해골장식이 붙은 카타나를 사용하는데 검술 실력도 상당해서 작중 악역중 한명인 가란도 인정할 정도.[8] 사용하는 카타나는 OP에서 보면 어느 설산에 붕대와 쇠사슬로 봉인되어있던 모습이 나왔다.

전형적인 돌격 바보형이라 그런지 주변 인물들에게 자주 놀림 받거나 무시당한다. 파트너인 마가미는 카이도가 카이저를 부르라는 가란에 대해 "뭐야 저 바보는 저 영감 머리가 어떻게 됐나봐!" 라고 하니 "네가 할 말은 아니다"라는 투로 놀리며, 유우키는 아예 대놓고 반말한다.[9]

4.1.2 마가미 료

"여기서 만난 불행을 탓해라. 자, 어딜 뚫리고 싶지? 5초 이내에 대답한다면 리퀘스트에 응해주지."

"기묘하군!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바보! 너까지 파일더 오프 할 필욘 없었잖아!!"

스컬의 파일럿중 한사람으로 쿨하고 침착한 성격이다. 계급은 역시 특무중위. 2자루의 총인 브레스트리거를 맡아 원거리 전투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다수의 거대 로봇을 차례차례 파괴. 탄환이 떨어지면 카트리지 아래에 장비된 칼날로 접근전을 하기도 한다. 성우는 히노 사토시. 그런데 그 전투법이 아무리 봐도 이퀼리브리엄건 카타다. 유명한 탄창 장전신까지 표절오마쥬 하면서 제대로 인증해버렸다. 스컬 공개시 마징가가 총쓴다고 싫어하던 팬들은 보고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놀랐을 듯.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카이도와는 반대로 상식적인 발언을 한다. 그러나 이쪽도 마찬가지로 전투광이며, 한 번 전투를 시작하면 카이도 못지 않은 카오게이를 내뿜으며 전투하는 타입. 전투시의 대사는 꽤나 중2병틱한 면이 있다.그리고 숙명이니 뭐니 하는 운명론적 소리를 혐오하고 있다.

작중에서 "뭐야?"라는 대사를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는 것도 있지만 카이도는 저 말을 들어도 뭔 소리인지 못 알아듣는지라 이해가 되는 마가미가 놀라기 때문인 듯 하다.

2화에서 가란에게 우리와 같은 L4 준디[10]'엘프스윤데'라고 라는 소리를 듣자 냉정함을 잃고 마침 성 내부의 히미코의 정신 공격에 감정이 폭발, 막무가내로 싸우다가 발려버렸다. OP에서도 보면 뭔가 실험체나 클론체같은 암시가 있어서 그것과 관계가 있는듯. 하지만 카이도에게 한대 맞고 정신줄을 잡은 후에는 결국 가란을(비록 가란이 순간 히미코에게 생긴 일로 방심했지만) 쓰러트렸다. 일단 OP와 작중 내용으로 보면 과거 자신의 오리지널 내지는 큰 관계가 있는 인물로 추정되는 동일한 얼굴의 사람을 죽였던 것 같은 분위기다.[11] 참고로 과거 이야기를 다룬 'SKL 버서스'에서는 카이도 켄과 같이 탑승했지만 카이도 켄과 달리 멀쩡한 것을 보면 카이도 보다 먼저 마징카이저 skl에게 파일럿으로 선택된 모양이다. ova 이후에서는 마가미와 같은 얼굴을 가진 '신'이라는 자가 적으로 등장해서 마징카이저 SKL과 대결한다. 그리고 '신'과의 싸움에서 결판 나는 것으로 코믹스가 완결되었다.

여담으로 엘프스윤데라는 말은 독일어로 '원죄'를 의미하며, 클론 같은 인공적인 생명체를 의미한다고 한다.

4.1.3 유우키 츠바사

위 두사람과 같은 해병대원. 전투요원은 아니며 계급은 중위. 같은 부대 소속이라 위 두사람과는 안면이 있다고 한다. 코믹스인 skl 버서스에서는 마징카이저 skl의 정비담당을 주로 하며 덕분에 마징카이저 skl를 험하게 다루는 카이도 등에게 불만이 많기도 하였다.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얼굴을 척보기에는 남성같지만, 엄연히 슴가도 있는 여성.

1화에서는 "저기 타고 있는 사람은 정상이 아닙니다. 옆에 있으면 휘말릴겁니다"라는 대사를 던졌다. 당연히 정상이 아닌건 SKL의 파일럿. 하지만 3화에서 보면 전투나(아무리 포텐셜이 살아있다고해도) 막말 하는 걸로 봐서 이 처자도 정상은 아니다.(...) 작중에서 특무 중위인 카이도에게 반말을 하고 화를 낸다거나 아이언 카이저에 대한 정보를 본부에 요구할때는 아예 협박을 한다.[12][13]

이름도 그렇고 머리색도 그렇고 모 여관주인이 모티브인듯. 역시나 미쳐가는 세계관의 캐릭터 답게 2, 3화부터 입이 걸어져서 상관한테 반말을 날렸다. 임무 종료후 상관한테 막말을 날렸지만 무사히 임무를 수행한 덕분인지 대위로 진급. 그리고 목에 스칼렛 대위의 머플러가 감겨져 있다. OVA 본편에서는 그냥 감았지만 코믹스인 버서스에서는 스칼렛 대위에게 받는다.[14]

4.1.4 스칼렛 히비키

해병대의 대위로 유우키 츠바사의 상관. 성우는 아사노 마스미.

홍련 팔콘대의 지휘관. 긴 장발의 보유자로 입이 험한 편이지만 그러한 말로 대원들을 질타하면서도 격려하는 여성.

기계섬에 먼저 왔던 데스 카프리즈대와 합류하기 위해서 유우키를 비롯한 대원들을 이끌고 가지만 날아온 유탄에 탑승기가 직격당하면서 1화 오프닝이 나오기도 전에 사망한다. 오직 유우키만이 윙글의 파일더라고 할 수 있는 레이디 팔콘을 타고 탈출한다.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는 캐릭터이지만 어째서인지 오프닝 영상에서 나온다. 뭥미?

카이도와 마가미도 그녀를 좋게 보고 있었는지 스칼렛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고 둘 다 울적해졌었다.

코믹스 버서스에서도 사망하는 전개는 똑같지만 살아남은 시간이 조금 더 길어서 마지막으로 유우키에게 자신의 머플러를 전달해주었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생존. 다만 파일럿으로는 쓸 수 없고 전술지휘 캐릭터로만 사용할 수 있다.

4.1.5 파우스트

코믹스인 버서스에 등장하는 과학자. 작중에서는 세계정복을 노리며 마징카이저 SKL을 파괴하기 위해 각종 로봇을 제작, 사용하거나 제작한 로봇을 테러리스트에게 공급한다. 그리고 작중에서 로봇공학의 1인자이기도 하다. 버서스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하는 로봇의 대부분은 이 과학자가 만들었다. 지금도 만들고 있다. 나중에 신의 동료에게 죽음을 당한다.

또한 엘프스윤데라는 인공생명체도 이 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마가미가 운명을 싫어하던 원인도 이 자 때문.

4.2 키바 군단

중력로가 있는 섬의 3대 세력중 하나로 세기말 스런 모히칸 폭주족 같은 놈들이 모여있는 군단. 로봇들은 전부 마징가 Z에서 나온 기계수가 모티브로, 가라다K7더블라스M2에서 모티브를 따서 본따 만든 GRK-7과 DBM-2로 구성되어 있다. 무기는 라이플이나 개틀링같은 실탄계 무기. GRK-7은 원본인 가라다K7처럼 머리 옆에 달린 낫같은 칼날을 던지거나 육박전에서 쓴다.

하지만 1화 막판에서 거의 전부나 다름없는 로봇 부대가 SKL에게 추풍낙엽처럼 쓸리고 2화 초반에 남은 잔당들이 중력로를 정지시키기 위해 군단 내부에 들어온 카이도와 마가미에게 전부 척살돼서 완전히 괴멸되었다.

4.2.1 키바

키바 일당의 두목. SKL의 파일럿 중 카이도와 유독 대립되는 이미지가 강하다. 단순형 돌격 바보같은 스타일.

망나니같은 성격의 무뢰한으로 지략보다는 닥치고 밀어붙이는 타입. 성우는 용자왕(고자왕) 비랄.....이 아닌 히야마 노부유키 선생.

다른 일당과는 달리 폭유귀(爆劉鬼)라는 명칭의 전용 로봇을 타고 SKL과 싸우지만 1화만에 결국 끔살. [15]
그러나 1화에서의 사망은 훼이크로, 정신차린 마가미가 가란과 리턴매치를 할 때 갑자기 히미코의 뒤쪽에서 반 송장에 가까운 모습으로 재등장. 히미코를 죽이고[16] 아이언 카이저를 해방. 최종 보스의 자리를 꿰찬다. 어딘지 나사빠진 듯한 두목의 모습에서 진짜 누가 보아도 악당풍으로 급격하게 바뀌었다.

초반에는 육탄전으로 싸우다가 기체의 동력원인 그래비톤 리액터를 이용한 기술로 SKL을 몰아붙인다. 허나 여기까지. 그 뒤에 SKL이 윙 크로스로 봉인된 무기들을 전부 해방하고나니 전처럼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토르 해머 브레이커에 맞고는 머리를 붙잡혀 중력로에 처박힌 뒤[17] 인페르노 블래스터에 구워져 죽는다. 죽을 때 히야마 노부유키의 특유의 이상하리만큼 열혈스럽고 진지한 연기 때문인지 묘하게 코믹스러운 최후가 되었다. "네놈들은 진짜로 바보다!"는 그의 마지막 유언.

모티브는 즈바반의 주인공.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상당히 골때리는 반전이 있는데, 고대 미케네 제국의 DNA로 만들어진 엘프스윤데였다. 그 덕에 아수라 남작이 닥터 헬이 죽은것으로 자해하려 했다가 죽은줄 알았던 닥터 헬이 사실은 환술로 몸을 속인 피그먼 자작이라 실패하자 그 대신으로 암흑대장군만이라도 부활시켜놓는데, 키바 자신이 딱히 대의명분이 있던건 아니고 파괴와 살육을 추구하기 위해서였다. 이 사실을 안건 죽었다 살아나서였지만.

4.3 가란 군단

중력로가 있는 섬의 3대 세력중 하나로 가린이 이끄는 군단.이쪽은 고대 중국스러운 모습을 갖추고 있고[18] 키바 군단과는 달리 어느정도 규율이 잡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사용 로봇은 중세 갑주같은 형태의 로봇 엑스배틀러. 키바 쪽과는 달리 창이나 글레이브,화살[19]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모델은 킹단 X10이라는 기계수의 모델과 같음.

2화 후반에서 카이도의 침입으로 잠시 혼란에 빠지고 3화에선 키바의 아이언 카이저 탈취로 인해 중력로의 봉인이 해제되어서 중력로가 폭주,남은 군단 전부가 허무하게 소멸되었다. 히미코에게 이 사실을 보고받은 가란은 "나의 야망의 디딤돌이 되어, 함께 지옥에서 기다려라."라는 간지폭풍의 대사를 날려주었다.

4.3.1 가란

고대 무장같은 갑옷을 걸친 거한. 키바와는 달리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단순히 닥돌같은 전법이 아닌 상황에 맞는 전법을 구사하는 지력을 겸비한 남자. SKL을 보고 "증오스러운 모습" 이라 하며 과거의 마징카이저를 아는듯한 발언을 했으며, 상당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간지나는 대사들을 많이 날려주었다. 성우는 긴가 반죠.

물론 지력뿐 아니라 개인 무력이나 전용 로봇인 가이스트데레스의 조종도 뛰어나서 진심으로 싸우는 카이도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과 분노와 히미코의 간섭으로 제 실력을 못 발휘 했다지만 마가미가 조작하는 SKL을 한번은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 정신을 가다듬은 마가미와 히미코가 키바에게 살해당할때 그 순간 방심해서 브레스트리거의 총 끝에 조종석을 찔려서 사망. 그 와중에서도 혼자 죽지는 않겠다고[20] SKL을 폭발에 끌어들이지만 SKL은 멀쩡했다.

그리고 마가미에게 우리와 같은 엘프스윤데라는 발언을 했으나, 엘프스윤데에 관한 사항은 본편에선 결국 드러나지 않았다.

UX에서는 스토리의 근간에 해당하는 루프를 거의 다 알고 있는듯한 묘사를 보이며 이에 굴복하여 방관자가 된듯한 면모를 보였다.

4.3.2 히미코

가란을 보좌하는 군단과는 맞지 않는 실크햇과 몸에 짝 붙은 슈츠를 착용한 여성.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상대의 정신에 간섭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마가미 료의 과거를 자극, 가란에게 패배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뜬금없이 부활해 아이언 카이저를 탈취하려 온 키바에게 살해당하고, 이 죽음은가란의 패배로 이어진다.
그 정체는 팔릉곽 쪽의 지도자인 아이라의 언니. 그래서인지 중간 중간 아이라를 회유하려 하는 모습도 보이며 사망한 순간 그녀에게 중력로를 막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티브는 바이올런스 잭의 슬럼 퀸.

4.4 팔릉곽

중력로가 있는 섬의 3대 세력중 하나로 여성들로만 구성된 곳. 다른 두 세력과는 달리 초능력으로 조종하는 로봇인 사이코기어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무기도 실탄 계열이 아닌 빔 병기를 사용하고 있다. 유일하게 SKL쪽에 협력하는 군단. 그리고 코믹스인 버서스에서는 본편인 ova가 끝난 직후 개발되어 롤아웃된 양산형 윙글의 테스트 파일럿을 3명이 담당한다.(1기에 1명, 즉 3기임.)

4.4.1 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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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릉곽의 지도자로 미래를 볼수 있는 예지력을 가지고 있고 그 미래에서 SKL을 보게 되어서 협력하게 된다.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히미코가 사망하면서 남긴 유언을 바탕으로 유우키에게 조언해, 중력로를 멈출 수 있는 힌트를 주었다. 그리고 코믹스인 버서스에서는 본편인 ova가 끝난 직후에 마가미, 카이도에게 팬시와 같이 직접와서 예언과 같은 경고를 한다. 이 예언이 코믹스인 버서스에서 벌어질 신과의 싸움을 말한다.

모티브는 갓마징가에 등장하는 동명의 캐릭터.

4.4.2 허리케인

팔릉곽의 일원으로 사이코기어α(알파)H 타입의 파일럿. 사이코기어 탑승자 4인조의 리더격인 여성이다.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코믹스인 버서스에서는 본편인 ova가 끝난 직후 개발되어 롤아웃된 양산형 윙글의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한다.

4.4.3 팬시

팔릉곽의 일원으로 사이코기어 감마H(F) 타입의 파일럿.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우는 타카하시 미카코.

4.4.4 플래시

팔릉곽의 일원으로 사이코기어β(베타)H 타입의 파일럿.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코믹스인 버서스에서는 본편인 ova가 끝난 직후 개발되어 롤아웃된 양산형 윙글의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한다.

4.4.5 미스티

팔릉곽의 일원으로 사이코기어 감마H(M) 타입의 파일럿. 성우는 시미즈 아이.
코믹스인 버서스에서는 본편인 ova가 끝난 직후 개발되어 롤아웃된 양산형 윙글의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한다.

여담으로 사이코기어 탑승자 4인조의 이름과 외형은 큐티하니가 모티브.

5 등장 기체

5.1 마징카이저 SKL -스컬-



신도 악마도 뛰어넘은 힘을 가진 궁극의 거대로봇으로 해골 디자인이 특징적. 머리에 합체하는 스컬 파일더는 복좌식이며 사격 모드와 격투 모드 변경시 스컬 파일더 내부에서 파일럿 시트 위치를 바꾼다는 특징이 있다. 꽤 오랫동안 탈 수 있는 파일럿이 없었으나, 카이도와 마가미의 등장으로 드디어 파일럿을 갖게 된다.

주무장인 거대검 아참도는 손잡이를 늘려서 창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슴의 브레스트리거(브레스트+트리거)라 불리는 이정 권총으로 사격전도 가능. 브레스트리거는 잔탄식이며, 브레스트리거의 탄창에는 날이 있어 도끼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이퀼리브리엄에 나온 탄창 장전씬[21]과 비슷한 장면으로 장전하기도 한다. 예비 탄창은 팔뚝 안에 저장되어있고 튕겨나오듯 사출된다. 그리고 2화에서 브레스트리거를 원래 수납된 형태로 장착하여, '브레스토마호크'(브레스토[22]+토마호크)라는 무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총구에서 긴 손잡이가 나오는데, 총구는 분명 2개인데 어째선지 손잡이는 거대한 한 줄 짜리 손잡이다.(…)

아참도와 브레스트리거 외에도 로켓 펀치 계열인 '토네이도 크래셔'도 일단 사용가능. 떨어진 대검을 로켓트 펀치로 주어오는 김에 적까지 배어버리는 응용법도 보여주며, 오프닝에서는 검을 쥔채로 펀치를 쏴서 적들을 도륙내버리는 모습도 나왔다.

지금까지의 마징가 계열과 다르게 눈이 파란색이다[23]가 3화에서 윙 크로스 이후 기존의 마징가 계열과 같은 노란색으로 변경. 참고로 원래는 양눈이 멀쩡했으나 가란에게 오른눈을 당한 덕분에 카부토 쥬조를 연상시키는 애꾸눈이 되었다.[24]

윙글의 파츠로 윙크로스 이후 봉인되어있던 무장이 전부 개방, 입부분에서 발사되는 루스트 스트림, 브레스트리거의 탄환의 펄스 빔 모드로의 변경, 아참도에 벼락을 받아서 사용하는 토르 해머 브레이커, 브레스트리거에서 방사되는 인페르노 블래스터가 해방되었다. 또 이때부터 토네이도 크래셔를 쓸 때 기술 이름을 외치기 시작한다. 코믹스 마지막 부분에서 인페르노 블래스터 강화판인 인페르노 기가 블래스터가 사용되었다. 그리고 윙 크로스 이후에는 상황마다 조종권을 넘기는게 아닌 기본 2인승[25]인 듯한 묘사가 나온다.

아이언 카이저를 중력로와 같이 폭발시킨후 같이 터졌나 싶더니만 엔딩곡 이후 영상에서 멀쩡히 살아서 바이크에서 해골마로 변형하는데다 비행기능이 있는 서포트 메카[26]에 탑승하고 한손에는 해골장식이 있는 창을 들고 나와 건재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2화에서 가란에게 찔려서 망가진 오른쪽 눈은 수리도 안하고 그냥 놔뒀다.

OP에서 보면 광자력연구소와 비슷한 모습의 폐허의 땅속에 수정과 쇠사슬로 덮히고 묶여서 봉인되어있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또 파일더 온때는 어디서건 튀어 나와서 합체하는 모습도 특징. 미리 묻어두거나 대기시켜둘 수 없는 위치에서도 잘만 튀어나온다.
코믹스 'SKL 버서스' 에서 마징카이저 SKL은 자아를 가지고 있어 스스로 파일럿을 선택하며 선택하지 않은 파일럿이 탑승시에는 자아붕괴를 일으킨다.[27] 그리고 코믹스 'SKL 버서스' 의 최종장에서는 자기보다 10배 이상 거대한 최종보스를 우주까지 끌고 올라가서는 인페르노 기가 블래스터로 바싹 구워 없애버린다. OVA의 그것은 전력을 다한것도 아니었던 모양.(…)

5.1.1 무장

  • 아참도
대검. 조종은 카이도가 담당한다. 손잡이는 신축자재로 길게 뽑아서 창처럼 쓸 수도 있다.
  • 브레스트리거
가슴에 달려있는 두개의 권총. 조종은 마가미가 담당한다. 손잡이 아래부분에 칼날이 달려있어 손도끼처럼 쓸수도 있으며 두개를 합체시킨 뒤 총구에서 손잡이를 뽑아 거대한 도끼로 쓸 수도 있다. 윙 크로스 이후에는 펄스 빔 모드를 쓸 수 있다.
  • 토네이도 크래셔 펀치
마징가 전통의 로켓 펀치. 팔뚝 측면의 칼날을 회전시키며 발사한다.[28]직접 공격하는 것 외에도 아참도를 가지고 날리거나 아참도를 회수할 때 쓰기도 한다.
  • 루스트 스트림
입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바람. 윙크로스 이후 쓸 수 있다.
  • 토르 해머 브레이커
아참도와 머리 양옆의 뿔로 벼락을 받은 후 아참도에 에너지를 모아 방출하는 번개 공격. 윙크로스 이후 쓸 수 있다.
  • 인페르노 블래스터
가슴에서 발사하는 최강의 광선. 윙크로스 이후 쓸 수 있다. 코믹스 마징카이저 SKL 버서스에서는 강화판인 인페르노 기가 블래스터도 사용했다.

5.2 서포트로봇 - 윙글

머리의 콕핏부는 레이디 팔콘이라 불리우며 분리해 단독행동 가능. 스컬의 서포트로봇으로 개발되었으며 전통적인 마징가 시리즈에서의 아프로다이A의 포지션을 계승한듯. 역시나 악마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마징가엔젤의 미넬바X 시레누 유닛 장착형태의 리파인에 가깝다.

묘하게 머리 디자인이 겟타로보에 나오는 배트 장군과 닮았다. 무장은 가슴파츠에서 나오는 펜싱검 타입의 검[29]과 팔 다리에 장착가능한 커터 타입의 무장. 원래는 1화 오프닝 나오기도 전에 끔살당한 스칼렛 대위가 탑승했었는지 포텐셜이 살아있다고 한다.

3화에서 윙글의 머리에 붙은 날개 파츠, 허리의 파츠(작중에서는 디아나엘, 아시가드로 불림)도 같이 분리후 둘이 결합, SKL의 스크랜더 파츠가 된다는게 밝혀졌다. 현재 버서스 내용으로는 양산형이 롤아웃 되었다.

5.3 아이언카이저

마징카이저 SKL의 형제기라고 할수 있는 로봇. 원래는 중력로 폭주 제어용으로 가란군쪽의 중력로에 봉인 되어있어지만 복수심에 미쳐서 죽다 살아난 키바가 꺼내서 사용.

무장은 복부에서 발사하는 여러발의 미사일, 입에서 나오는 아이언 토네이도, 양 팔안에 숨겨진 양날 창, 손목안에 내장된 개틀링, SKL의 토네이도 크래셔와 같은 로켓펀치계 무장인 슬래셔 펀치, 양 어깨의 방사구에서 발사되는 숄더 블래스터가 있다. 하지만 SKL의 토르 해머 브레이커에 맞고 SKL에게 잡혀서 중력로에 처박혀서 동력로인 그라비톤 리엑터를 아참도에 찔리고 이어서 나온 인페르노 블래스터에 구워저셔 폭발, 중력로와 같이 대소멸해버렸다. 모델은 바이올런스 잭에 등장하는 비극의 주인공 아이언 카이저.[30] 또 일각에선 아이언 머슬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원작 종료후 설정이라 프롤로그에서 파괴되지만, PV에 키바와 함께 등장했기에 등장 자체는 예상되었다. 21화에서 진마징가와의 크로스오버로 과거 기억의 세계로 날려졌을때 미케네의 수족으로서 케도라가 탑재되어 움직이고, BX 일행이 아이언카이저의 케도라를 파괴하여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전개. 근데 키바도 몰래 기억의 세계로 날아간 덕에 아이언카이저를 탈취하여 다시금 자기것으로 사용하게 된다. 케도라 탑재기의 드랍 아이템이 쿠로가네 온천 만두라는 슈르함은 덤.
  1. 3화 마지막에서 유우키 츠바사가 마징카이저 라고 말한것 같지만 잘 들어보면 마신, 카이저라고 한거다.(잘 들어보면 마신이라고 하고 한호흡 쉬고 카이저라고 말한다.)
  2. 본 곡의 작곡자인 타카사키 아키라와 란티스의 대표인 이노우에 슌지가 LAZY의 멤버였기에 가능했다.
  3. 전체적인 연출 순서는 마징가 Z가 빅뱅펀치→뚫고 지나간 뒤 SKL이 토르 해머 브레이커로 공격→그 뒤 공중에 뜬 마징가 Z가 광자력 빔으로 공격→그와 함께 SKL이 인페르노 블래스터로 공격→두 기체가 풀파워로 공격→격파 시 세명의 컷인(이때 대사가 "우리들이 지옥이다!")으로 상당히 뜨거운 연출을 보여준다. 팬들은 그야말로 작품을 초월한 합체기라고 호평하고 있다.
  4. 원작에선 마지막 장면에서 츠바사가 "Good luck. 지옥의 사자들."이라고 한 말에 대해 반박하며 외친 대사. 참고로 UX때는 엔딩에서 지옥끝까지 도망치겠다고 호언한 사와타리 타쿠로를 추격하여 데꿀멍시키는 씬에서 나왔다.
  5. UX의 등장에 맞춰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카드 크로니클에서 이미 비슷한 스토리를 차용했는데, 모습이 제우스신과 닯았다는 이유로 미케네 잡신들이 린치하려는 장면이 나온다. 자살행위야 그거
  6. 성우분은 녹음당시 "SKL이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면 엄청 쎄겠구만" 이라는 쓴 웃음을 담은 코멘트를 날렸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열혈각성열혈각성열혈각성
  7. 대사도 "위력은 굉장하긴 한데,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이 걸리적거린다구..." 검지 손가락으로 레버를 깨알 같이 두들기는 모습이 묘하게 귀엽다. 갭 모에? 슈퍼로봇대전 UX슈퍼로봇대전 BX에선 토네이도 크래셔의 대사로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이 걸리적거리지만!!!"이 나온다. 사실 오리지널 마징카이저는 애니기준으로 ova로 나왔다. 인기는 말아먹었지만 나가이고 원작이다! 위력은 이미 보증이 됐을뿐만아니라 공격속도 및 돌아오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손가락마다 역분사 기능이 있기때문. 이는 마징가와 그레이트 마징가도 동일.
  8. 초반에 붙었을때는 카타나를 대충 잡고 휘두른건데도 어느정도 호각.
  9. 1화에서 팔릉곽과 키바 군단의 전투에서 다른 부대에게 지원군을 요청할 때 카이도에게는 "카이도 중위, 응답하라."라고 하고 마가미에게는 "마가미 중위. 응답해주세요."라고 한다. 당연히 이에 열받은 카이도는 "어이, 왜 나한테는 "해라"고 너한테는 "해주세요"인건데!?".
  10. 설정이 알려지기 전에 제작된 자막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를 몰라서(...) L4준디, 엘프준디 등 그냥 들리는대로 적었다.
  11. 일부에선 현재가 클론이고 오리지널을 죽인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12. 이 때 본부의 상관이 "그건 레벨 6의 기밀 데이터다." (시간이 부족하고 연락이 끊길지도 모르니 어서 보내라고 재촉하자)"아무튼 상황 설명부터 해라."라고 하니 "설명할 시간 없다고 했잖아요! 지구가 폭발하면 당신 잘못이에요! 얼른 보내라구요!!"..... 만약 현실의 군대였다면.....
  13. 이걸 들은 뒤의 카이도의 대사 "멋진 여자잖아?" 끼리끼리논다
  14. 당시 버서스에서는 곧바로 즉사하는 것이 아니라 유우키에서 머플러를 준 뒤에 숨을 거둔다.
  15. 이 때 "지옥에서 기다리겠다"라고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들은 "지옥에서 기다려도 소용없다." "우리들이 지옥이다."라고...
  16. 아이러니하게도 이 덕분에 마가미가 가란을 쓰러트렸다.
  17. 유우키가 폭주한 중력로를 막기 위해서 제시한 "대소멸"을 위해서이다.
  18. 2화에서 이 성을 공략할 때 주인공들의 평은, 카이도 : "저것 봐. 성이라고." 마가미 : "시대 착오도 적당히 하라고...".
  19. 폭약이라도 달았는지 폭발이 일어난다.
  20. "지옥을 설하는 자들이여. 나의 죽음의 여행에, 함께... 지거라!!" 그러나 SKL은 기스도 안나고 멀쩡했다.
  21. 탄창을 땅바닥에 세워놓고 쏘다가 다 떨어지면 땅바닥에 세워놓은 탄창으로 총을 장전함.
  22. 일본식 발음
  23. 이 때문에 광자력으로 움직이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기도했다
  24. 다만 쥬조는 왼쪽눈을 다쳤고 카이저는 오른눈을 다쳤다.
  25. 정면은 격투와 조종,후면은 무기관제.
  26. 슈퍼로봇대전 BX에선 SKL-RR이라고 표기.
  27. 한때 마징카이저 SKL을 연구하던 여성 과학자도 자신이 탑승하였다가 자아붕괴를 일으킬 뻔 했다.
  28. 오리지널 마징카이저와 결정적으로 다른부분중 한곳이다. 오리지널은 나선형으로 팔뚝을 감싼 형태이며 SKL은 팔뚝부분이 직선 5개 날이다. SKL에 이 칼날쪽은 하나하나가 탄창이기 때문에 직선이다. 탄창이라 내구도가 약하게 생각될수도있지만 ova 1화에서 마가미가 탄창에 있는 총알을 다쓰자마자 저 날쪽으로 적들을 도륙내는것을 보면...괜히 주먹쪽에 붙어있는게 아니다
  29. 마징가엔젤의 가슴무장에서 따온 듯?
  30. 바이올런스 잭 등장 이전에 수천동자(手天童子) 코믹스 5,6권과 OVA 3화에 등장한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