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사라

MS 모드MA 모드

출현 원작 : 기동전사 Z건담
모델 넘버 : PMX-000
코 드 명 : 메사라(Messala)
기체 타입 : 범용 시작기 변형 MA
제 작 : 쥬피트리스 수송함
소 속 : 티탄즈
최초 배치 : UC 0087
조 종 : 상반신 내부에 위치한 단좌식의 전방위 모니터 / 리니어 시트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 기 : MS 모드 - 전고 30.3 m, 두부고 23.0 m
무 게 : 건조중량 37.3 톤, 전비중량 89.1 톤, 질량비 1.97
구 조 : 무버블 프레임
장 갑 : 건다리움 합금
에너지 원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4,900 kW
추 진 : 로켓 추력 16,000 kg X 6
버니어 추진기 / 아포지 모터 8개
성 능 : 최대 추력 가속도 1.08 G
기타 장치 : 센서 (감지거리 11,300 m)
고정 무장 : 빔사벨 X 2 (각 출력 0.5 MW, 양팔에 장착/재충전)
메가입자포 X 2 (백팩의 부스터 바인더에 장착)
9연장 미사일 포드 X 2 (양 어깨에 장착)
벌컨 X 4 (양팔에 2개씩 장착)
그레네이드 발사기 X 2 (각 3 발, 양팔에 장착)
바이스 크로 X 2 (양팔에 장착)
파 일 럿 : 팝티머스 시로코, 사라 자비아로프, 레코아 론도

1 개요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건담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가변형 기체. 건담 시리즈에도 변신로봇이 나온다는 것을 알린 중요한 기체이다. 다만 설정상 개발, 생산은 앗시마가 먼저 되었으며 본편에 처음 나온건 멧사라.[1]

티탄즈의 공격용 가변시작형 MA. 팝티머스 시로코가 수송함 쥬피트리스에서 자력 개발한 핸드메이드 기체로, 목성의 중력하에서 운용하기 위해 고출력 제트팩을 장비하고 있다.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력이 약한 지구권에서의 기동성이나 가속력은 발군, 또 메가입자포나 미사일 포드 등 무장도 충실하다. 전장 30m를 넘는 대형 MS이지만 각처에 설치된 스태빌라이저에 의해 양호한 운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MS 형태에서의 무장도 빔 사벨에서 대형 메가입자포까지 다수의 무장을 장비하고 있어 높은 전투능력을 발휘한다. 단지 지나치게 고출력이기 때문에 변형시나 급선회시, 파일럿에게 가해지는 G가 극도로 높아서 꽤나 파일럿을 가리는 기체이기도 했다.

변형 매커니즘은 고간이 MA모드의 기수가 되고 등짐을 뒤집어올려 어깨 위로 펼치는 등 아무래도 마크로스 시리즈발키리와 비슷하다.[2]

작중에서는 에우고자브로 공략전 당시 시로코가 타고 등장하여 강하부대들을 몰살시키며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처음엔 MA 형태로 등장했으며 적 앞에서 MS로의 변형을 하고 난생 처음 보는 MS와 MA를 오가는 기체에 에우고는 적잖은 충격을 받는다. 에마 신릭 디아스도 큰 피해를 입고 후퇴했을 정도로 선전했다. 더 밀어붙였으면 전멸까지 시킬 수도 있었을 듯 한데 백식을 탄 크와트로의 분전과 목성에서 살다가 내려온 지구의 중력에 대한 불쾌감 때문에 물러난다. 크와트로가 강하게 저항하고 시로코가 변덕을 부리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괴멸될 뻔 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

The O의 개발 이후 사라 자비아로프에게 양도되지만 사라도 몇번 안몰고 보리노크 사만으로 갈아탔는지라 이후 등장은 전무. 그 때문에 더욱 특이한 디자인에 최종기 보정을 얻은 디오에 비해서는 심하게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1988년에 발매된 기동전사 SD건담 OVA에서는 엘피 플에 환장하는 로리콘으로 등장, ZZ건담과 플을 놓고 로리콘 대결을 벌인다(......)

건프라로는 과거 1/220이라는 작은 사이즈의 구판만 있었으며 그마저도 희귀킷... 둘 다 구판이지만 비슷한 느낌의 가 조움에 비해 훨씬 구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2012년 11월 건프라 엑스포에서 HGUC 라인업으로 실루엣이 등장하였다!
2013년 6월 말 대망의 발매. 그간 나온 시제품 샷이나 박스아트가 포스가 넘쳐서 커뮤니티 상의 기대치는 높았지만, 인간형에서 조금 벗어난 형태라 그런지 정작 발매 직후의 반응은 약간 미적지근한 편.
하지만 달롱넷 등의 조립 리뷰에 따르면 호평은 받은 바 있는 바이알란 커스텀의 손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제법 괜찮은 킷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형 기체의 볼륨감을 잘 살리고 있고, 은근히 프레임의 기계적 디테일까지 신경을 써줬다. 변형 역시 분해 후 제조립을 해야하긴 하지만 MS건 MA건 양쪽 다 고정성과 프로포션이 뛰어난 편.[3] 또 우려와 달리 연보라색의 사출색 역시 깔끔하게 잘 나왔다.[4] HGUC치고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푸짐하게 들어있는 부품과 동봉된 스탠드[5]까지 감안하면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 전체적인 질로 보아 늦게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건담 빌드 파이터즈 10화에서는 이미 파괴된 잔해로 등장하였다.

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멧사라

랭크: B
속성: 빠

■무장일람

1번 무기 - 빔 사벨

2번 무기 - 그레네이드 런처

3번 무기 - 미사일 포드

4번 무기 - 전탄형 필살기

변형 후

1번 무기 - 메가입자포(저격)

2번 무기 - 맵병기형 필살기

■스킬 구성

베테랑 스킬 - 리로드 업
에이스 스킬 - 필살기 각성

■유닛 설명

분명히 모빌아머임에도 MS처럼 나왔다. 기체는 기형적인 빠 바주카 기체.

1번은 4타 격투. ....인데 1타째에 뜬금없이 뭔 기를 1초쯤 모았다가 휘두른다. 덕분에 어떻게든 기적적으로 후타 칠 타이밍을 잡았다고 해도 역칼 쳐맞기가 일쑤. 칼부 땡기는 용도 이외에는 그냥 봉인하고 존재 자체를 잊자. 속도도 느리고 판정도 미묘하다. 아군 후려치는 상대의 등짝을 노린다고 어설프게 칼 꺼내다간 같이 칼 쳐맞는 경우도 많으니 이거 꺼낼 시간에 그레네이드를 한 발 더 쏘도록.

2번 그레네이드 런처는 바주카보다 반응도 좋고 탄속도 빨라서 쓰기가 편하다. 리업이 발동하기 전에는 탄창이 살짝 부족하다는 점과 사정거리가 꽤 짧다는 점만 기억하자. 스플도 적절한 편.

3번 미사일 포드는 여러발이 약간의 선딜과 동시에 수수숙 나가기때문에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다맞추면 역시 데미지가 무섭다. 이 3번 2번을 적의 엉덩이에 모두 꽂아주면 적기체는 그야말로 ANG돼버린다. 부가효과로 리로드 다운이 달려있긴 하지만 리로드 다운이라는 효과가 보통은 없는 취급 할 정도로 무시당하는 효과기 때문에 잊어도 좋다(...)

거기에 변형후 스나가 가능하다, 리로드도 변형전 2,3번 보다 빠르고 리로드업 뜨면 6.5초만에 탄창이 차게 된다.
. 쌍발 다운빔이므로 2발다 맞아야 다운된다. 이 스나가 또 충공깽인대 빔저격 상향으로 판정도 실탄스나보다 커졌는대, 리로드 업으로 인해서 리로드도 대폭 빨라진다! 거기에다가 정밀저격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올공 멧사라의 저격은 그야말로 파괴광선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블루프레임의 상위호환. 블프에 비해 이쪽은 호버링에 각성 필살기. 게다가 2번에 달린 그레네이드란 무장 자체가 캡파에서는 사거리 이외 모든 면에서 바주카보다 우월한지라...

쉴세없이 탄을 쏟내는 고화력 기체. 자멜, 겔구그 캐논과 더불어 B랭크 빠 3대 고화력 기체로 손꼽힌다.
무장 특성상 변형을 잘 이용하여 아군기를 쫓아다니면서 화력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멀리 있는 적에게 때때로 변형하여 다운빔도 날려주자.(리업이 뜨면 필요할때 딸각거리는 일은 거의 없다)특히 아군 묵이 칼로 잡은 상대에게 2,3번을 쏟아부으면 묵기의 경우 그냥 비명횡사. 또는 아군이 적 묵기에게 맞고있을때 뒷크리로 3번을 꽃아주면 데미지가 실로 무시무시하다.

무시무시한 순간화력으로 토끼뜀만 잘 써주면 묵기체는 6천왕에 속하는 블루 데스티니 2호기도 때려잡는 반면 체, 방이 좋지 못하여 찌기체는 거의 천적이다. 상성을 많이 타는 기체.

아군 묵기체를 잘 따라다니는게 중요하며 MS상태의 기동성이 상당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MA형태로 따라다니다가 아군 묵기 하나를 잡거나 혹은 다른 묵기체가 아군을 패고 있을때 2,3번 뒷크리를 갈겨주면 적 묵기체들을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 있다.

그리고 2011년에 업뎃됨과 동시에 B랭 빠기의 신성으로 떠오른 리젤과 상당히 많이 비교된다.

근중거리 폭딜은 리젤이 멧사라를 못따라온다. 하지만 범용성이나 특히 다운빔의 빔반응이 리젤이 상당히 좋다.[6]

그렇다고 멧사라가 구지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멧사라의 근중거리 폭딜은 이플리트改,에 준하는 아니 어떤 면에서 보면 더 우월한[7] 수준이기 때문에 리젤보다 멧사라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범용성이 좋아 쓰기 편한 리젤에 비해 좀더 고도의 컨트롤이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멧사라는 공커를 무지하게 잘받는데 멧사라의 무장은 전부 연발인데다가 충분한 잔탄량,리로드업의 존재로 B랭크 안에서도 아니... 캡파 전 기체 중에서도 이만큼 공커 전후의 차이가 극심한 유닛은 드물어서[8] 공커를 찍어주면 묵기체한테 엄청난 공포로 다가올 수 있다.

윈덤(제트 스트라이커 장비형)의 등장으로 최고의 폭격기의 위치를 위협받게 되었으나 일단 장거리 무장의 유무로 인해 아직까지는 폭격기 최고는 멧사라로 평가되고 있다.

여담으로 가변 모션이 쓸데없이 엄청나게 멋있다. 개발자의 혼이 팍팍 들어간게 느껴질 정도.

격변후에는 예전같은 포풍화력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1번무기의 공속상향과 2번무기의 공속상향, 부스터 용량 상향 등 이래저래 상향을 먹으면서 충분히 공방에서 굴릴 수준은 된다.

■획득방법

캡슐머신 29호 1600포인트

조합식 키유닛 : 하이잭 (커스텀1)
재료유닛 : 즈사 + 네모 + 조노 + 가르발디 베타

는... 캡파가 섭종하면서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1. 멧사라는 10화, 앗시마는 13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2. 모형의 경우 거워크 모드로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3. 버니어 고정부품이 따로 들어 있다.
  4. 맨 위의 그림보다는 푸르스름한 보라색이다.
  5. 빔 사벨이나 여분의 손 등 남는 파츠를 모조리 수납할 수 있다.!
  6. 다운빔 갖고 대결하면 리젤이 우위이다. 선딜이 짧아 동시에 쏘면 리젤은 쏘고 멧사라는 맞기 때문. 하지만 멧사라에게는 리업이 있으므로 좀 더 자주 쏠 수 있어서 리젤이 무조건 이긴다고 보기는 힘들다.
  7. 이플리트는 체방이 심히 낮아 자칫하면 자신이 터지기 쉽고 걍은 리로드가 심히 조루다.
  8. 노커일때 약하단 소리가 아니라 올공가면 무시무시해진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