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상위 항목 : 중랑구

중랑구 법정동
면목동망우동상봉동중화동묵동신내동
밑줄은 구청 소재지.
면목동
面牧洞 / Myeonmok-dong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중랑구
관할 행정동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면목5동
면목7동
면적1.01km² (면목본동)
0.73km² (면목2동)
1.67km² (면목3.8동)
1.11km² (면목4동)
0.64km² (면목5동)
0.87km² (면목7동)
인구 37,090명 (면목본동)
(2012. 12. 31.)
28,404명 (면목2동)
(2012. 12. 31.)
29,569명 (면목3.8동)
(2012. 12. 31.)
22,634명 (면목4동)
(2012. 12. 31.)
14,407명 (면목5동)
(2012. 12. 31.)
25,877명 (면목7동)
(2012. 12. 31.)
세대수16,197가구 (면목본동)
(2012. 12. 31.)
12,019가구 (면목2동)
(2012. 12. 31.)
12,759가구 (면목3.8동)
(2012. 12. 31.)
9,803가구 (면목4동)
(2012. 12. 31.)
6,105가구 (면목5동)
(2012. 12. 31.)
10,673가구 (면목7동)
(2012. 12. 31.)
주민센터면목본동 홈페이지
면목2동 홈페이지
면목3.8동 홈페이지
면목4동 홈페이지
면목5동 홈페이지
면목7동 홈페이지

面牧洞 / Myeonmok-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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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법정동. 중랑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법정동으로 중랑구 내에서 면적, 인구에서 모두 1위이다.

답십리로를 사이로 광진구 중곡동과 마주하고 있고 서로는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동대문구 장안동, 휘경동과 인접해있다. 동으로는 용마산 능선을 경계로 구리시 아천동, 교문동과 마주하고 있다.

2 동명 유래 및 역사

면목(面牧)이라는 동명은 이름의 한자 뜻에서 알 수 있듯이 목장 앞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구문계, 고문계, 곰계, 문계 등으로 불리던 넓은 들판이었는데 이곳에 말목장이 생기면서 면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군 고양주면에 속했고 갑오개혁 때에는 경기도 양주군 두모방 전관중 면목리동이 되었다. 1914년, 양주군 망우리면 봉황동과 합쳐져 고양군 둑도면에 편입되었다.[2] 194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편입되었고[3] 1963년 서울 대확장 때, 현 중랑구 지역들과 함께 동대문구로 편입된다. 1988년, 중랑구가 신설되어 오늘에 이른다.

3 각 행정동별 상세

3.1 면목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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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본동의 중심지인 면목역공원


위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2008년에 면목1동과 면목6동이 통합되어 탄생한 행정동이다.

3.2 면목2동


위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동이다. 5동과 함께 면목동에선 한적한 행정동에 속한다.

3.3 면목3.8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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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3.8동의 번화가인 사가정역 사거리


면목동에서 면적은 가장 크나 대부분 녹지가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면목동에서 작은 행정동이다. 면적은 가장 작지만 면목동에서 가장 많은 학교들이 면목3.8동에 위치한다. 서일대학교면목고등학교, 중화중학교, 면목중학교, 서울면중초등학교가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가정역이 이 동에 걸쳐져 있어 면목7동과 함께 면목동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기도 하다.

3.4 면목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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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4동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모두 주택지구로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한적하다.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라는 용마폭포공원이 이 동에 위치한다. 종종 야외음악회도 개최하니 여름밤에는 한번 쯤 가봐도 좋다.

3.5 면목5동


장안제일시장, 홈플러스 면목점이 위치하며 시장을 빼고는 대부분 한적한 주택가이다. 참고로 옆 행정동인 면목2동과는 달리 아파트라고는 현재 신우아파트가 유일하다.

3.6 면목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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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7동 전경


면목시장이 이 동에 위치하며 면목시장에서 사가정역 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사가정로 가변이 면목동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면목시장과 사가정로 가변은 번화한 곳이지만 대부분은 한적한 주택가, 학원가이다.

두산아파트 자리는 옛날에 처음 중랑구가 분구하였을 때 임시 구청사가 있었고 30대 이상이라면 기억할 수도 있는 동서울수영장이 있었다. 동서울수영장은 안전등급 D등급이 나와 철거되었다.

4 지리

동고서저 지형으로 동에는 높이 348m의 용마산이 있고, 서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다. 대체로 넓은 평야지대라 예로부터 물이 자주 범람하는 등 농사 짓기 좋은 땅이었다. 산비탈지대는 거의 드물다. 용마산 능선과 중랑천의 사이거리가 가장 짧은 면목4동의 경우 중랑천부터 용마산 입구까지 걸어서 15~20분 내로 갈 수 있다. 산과 강을 모두 가진 서울의 몇 안 되는 동네 중 하나이며 풍수지리로는 면목동이 배산임수에 하늘에서 볼 때에 배가 강으로 나아가는 지형이라며 길지라고 하고 있다. 이 풍수지리에 따르면 면목유수지(홈플러스 앞)부터 중곡초등학교까지는 선실에 해당하니 절대로 우물을 파지 말라고 했다. 우물을 파면 면목동이 흉지로 바뀐다고 한다. 우물은 없지만 이미 상수도며, 하수도며 엄청나게 많은 배관들이 그 아래를 지나고 있겠지
주민들은 평상시에 중랑천공원을 애용하고 있고 용마산에 가려고 외지에서 많이 찾아오기도 한다.

5 교통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동을 관통한다. 용마산역, 사가정역, 면목역이 이 동의 관할하에 있다. 본래 이 동은 다른 동을 지나지 않고서는 인접한 구리시강동구로 가지 못했다. 중랑구민들도 강동구로 가려면 한참 걸려서 갔기 때문에 강동구를 머나먼 곳으로 생각했다. 2014년 용마터널 개통되어 사가정역부터 구리시 아천동 용마터널IC까지 5분이다. 용마터널이 끝나면 바로 나오는 구리암사대교를 타면 강동구까지 이어지는데 10분 내외로 도착한다. 참고로 서울 버스 2312가 여기를 달린다. 이외에도 용마산로가 있고 면목로가 있는데 면목로는 2차선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시내의 대로가 부럽지 않게 버스노선이 많다. 그러나 면목로는 2차선 도로라서 교통정체도 만만치 않다. 항상 국회의원들이나 구청장들이 면목로 확장을 공약으로 들고 나오지만 번번이 이행하지 못한다. 올해도 면목이 없습니다 면목역에서 상봉역 앞까지의 극히 일부분만 확장되어 있다.[5] 동의 서쪽으로는 동일로가 있고 동부간선도로도 지난다. 드물게 있는 육거리도 존재한다.
  1. 사진은 동대문구와 연결되는 겸재교 공사 현장이다. 앞에 보이는 두산아파트 자리는 옛 동서울수영장, 중랑구청 자리다.
  2. 중랑구 법정동 중 유일하게 둑도면 출신인 법정동이다. 둑도면은 현재의 성동구광진구로, 근대 면목동의 역사는 다른 중랑구의 법정동들과는 달리 성동구, 광진구와 함께했다.
  3. 면목동을 제외한 중랑구 지역은 1963년에 가서야 편입된다.
  4. 절대로 면목삼점팔동이 아니다. 면목삼팔동이라고 읽는다.
  5. 늘리기도 어려운 것이 면목로 주변에는 엄청나게 많은 주택 및 가게, 빌딩들이 있어 이것들을 다 헐고 도로를 확장하려면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다. 게다가 면목로 바로 앞에 크고 아름다운 중랑구민회관이 있어 중랑구민회관까지 옮겨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