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지선버스(서울)
서울특별시 2권역 지선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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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배차 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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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여객 소속 로얄시티. 개통 당일엔 이렇게 A4용지가 붙어 있었다. | 대원여객 소속 구형 BS110CN 차량.(107번 출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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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버스 소속 뉴 슈퍼 에어로시티. | 북부운수 소속 로얄시티 F/L.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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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승합 소속 뉴 슈퍼 에어로시티. 현재는 2015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일반 차량으로 대차되었다. | 서울승합 소속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저상버스. | |
명일역 - 사가정역 주행영상.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을 경유하며, 시속 50km[1]로 달리는데도 불구하고, 명일역 → 사가정역을 10분 내외로 주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지선버스 2312번 | |||||
기점 |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중랑공영차고지) | 종점 |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강동공영차고지) | ||
종점행 | 첫차 | 04:30 | 기점행 | 첫차 | 04:30 |
막차 | 23:50 | 막차 | 23:50 | ||
평일배차 | 11~16분 | 주말배차 | 13~25분 | ||
운수사명 | 대원여객, 메트로버스, 북부운수, 서울승합 | 인가대수 | 17대(예비 1대)[2] | ||
노선 | 중랑공영차고지 - 서울의료원 - 신내9~10단지 - 신내2동주민센터 - 중화초교 - 국민은행망우동지점 - 망우역 - 코스트코상봉점 - 상봉역 - KT중랑지사 - 중목초교 - 면목5동주민센터 - 홈플러스면목점 - 면목두산1~2차 - 사가정역 - (용마터널) - (구리암사대교) - 강동롯데캐슬퍼스트 - 명일역 - 굽은다리역, 홈플러스강동점 - 길동역 - 둔촌2동주민센터 - GS강동자이아파트 - 상일초교 - 강동첨단업무단지 - 고덕주공3,6단지 - 고덕리엔파크2~3단지 - 강일리버파크7,9,10단지 - 강일초교 → 강일리버파크6단지[3] → 강동공영차고지 → 강일초교 → 이후 역순 |
2 개요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를 경유하여 강동공영차고지까지 가는 지선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4.2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4년 12월 23일에 신설되었다. 최초 계획으로는 2310번으로 신설할 예정이었지만, 이후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3.1 증차 관련 역사
2312는 대원여객, 메트로버스, 북부운수, 서울승합 4사에서 차량을 차출하여 운행하는 진풍경을 벌인 노선이기도 하다.[4] 사실 이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래로 계속되는 패턴이다.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는 운송수입금과 상관없이 서울특별시청에서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여 대당 정해진 금액을 지급한다. 그래서 예산 문제 때문에 순수 증차가 금지되어 있는지라 과거 이명박, 오세훈 시장 때까지는 신규 노선을 개통할 경우 다른 노선을 폐선하고 그 차량으로 충당했지만, 박원순 시장 취임 이래로는 업체당 1~2대씩을 차출하여 신규 노선을 어떻게든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참여한 4개 업체에게 제각각 의미가 있는데, 메트로버스로서는 370번을 2014년 1월 대원여객에 양도한 이후 다시 강동구로 진출하게 되었고, 대원여객은 11개월 만에 중랑공영차고지를 경유하는 노선이 생겼다. 또한 서울승합은 구 도시형 568번(명일동 - 경동시장) 이후 몇 십여 년만(정확히는 90년대 후반에 568번을 우신운수 → KD그룹에 넘겨준 후 14년만이다)에 다시 중랑구에 입성하게 되었으며, 북부운수는 90년대 445번을 공동배차하다 2004년에 철수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면목2동 경유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서울승합은 공백기간이 가장 길었다. 4개 업체가 공동으로 배차하는지라 차량옵션이 참 다양하기도 한데 그래서 버스동호인들 입장에서는 한 회사 차만 골라타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한 노선이다.특히 대우차로 다니는 북부운수와 대원여객. 이 둘은 의자 스타일로 고른다.
특이하게 업체에 따라 기종점이 서로 다르다.[5][6] 또한 종점이라 하더라도 바로 회차하는 것이 아닌, 차고지에서 운행을 종료한 후 몇 분 뒤에 나오기 때문에 주의.
이런 정신 없는 운영체계 때문에 버스 동호인들은 2312번 신설로 인한 다른 노선의 감차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특히 201번, 351번, 2016번, 2227번[7]이 그 대상.
그래도 상기한 대로 승객이 늘어나고 의외의 수요가 생기면서 2015년 4월 6일부로 107번에서 1대, 272번에서 1대씩 감차하여 이 노선에 증차하였다. 한때는 전 차량이 고상차량이었으나, 현재는 저상버스도 3대 운행 중이다.(대원여객 1대, 서울승합 1대, 메트로버스 1대) 그러나 대원여객 저상버스는 폐차시기가 그리 멀지 않다. 저상버스 숫자가 줄어들 것 같다면 기분탓이겠지... 하지만 북부운수가 저상버스를 들이면 어떨까?
2015년 11월 7일부터 2대가 추가로 증차되었다.사실상 운행회사 4개 모두 1~2대씩 증차 273번(저상버스)과 3411번에서 각각 1대씩 감차했는데, 특히 강동권에서는 유서 깊은 노선인 3411에서 감차를 했다는 것만 봐도 2312번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대원여객에 8331이 폐선되면서 이 노선에 1대가 증차된다.
2312는 2016년 6월 현재 17대 운행중으로, 개통 1년 반만에 운행 차량 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
2016년 초에 서울시 BIS상에서 4318번, 심야버스(N30번 제외)와 함께 노선이 둘로 나뉜 적이 있었다. 2312는 중랑에서 강동방면 차량정보가 뜨고, 2312A는 강동에서 중랑방면 차량정보가 떴다. 이 때문에 한동안 서울TOPIS 이외의 곳에서는 운행 차량 중 절반만 나오고 나머지 반은 나오지 않는 등 정상적인 운행정보 조회가 되지 않았다가 얼마 뒤 다시 중랑기점으로 합쳐졌다. 다만, 이와 상관 없이 차량 인가 자체는 노선 신설 시점부터 중랑기점(북부운수, 메트로버스)이 2312A번, 강동기점(대원여객, 서울승합)이 2312B번으로 되어 있다. 덕분에 전산상으로 조회할 때는 한 노선으로 조회되지만, 중랑기점 차량과 강동기점 차량 사이에는 동일노선 환승 허용 설정 없이도 환승처리가 된다.
4 특징
또한 서울 버스 541, 서울 버스 9401과 더불어 운행 도중 통행료를 내는 단 셋뿐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노선이다.각 색깔별로 하나씩 서울 버스 470 등 남산터널 통과노선은 대형차량 통행료 면제.
개설 당시 버스 동호인 대부분이 얼마 못 가 수요 저조로 폐선될 것을 예상한 노선이다. 관련 게시물 길동사거리 대신 340번처럼 바로 고덕역으로 직행하여 소요시간을 단축시키던가 천호역 이라도 경유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대다수. 이 노선이 중랑구와 강동구를 지하철보다 빨리 잇는다는 것 외에는 딱히 장점이 없는 데다가, 용마터널 - 구리암사대교 구간이 꽤 긴 편이라 수익성 면에서도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청에서도 이를 아는지 노선구간 내 대중교통 환승시설 및 대규모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운행 초기 이용승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6개월 이후에도 이용승객이 증가하지 않을 경우 개선 대책 필요 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2312번 승객은 개통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명일역 - 사가정역 구간을 오가는 승객들이 계속 늘더니 입석 승객이 생기는 경우까지도 생겼다. 일단 강동구 - 중랑구 구간을 지하철보다 빨리 잇는다는 건 강동구 주민들 이외에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엄청난 장점이다. 다른 구간이었으면 6분에 한번씩 지하철이 오는데 누가 굳이 배차간격이 15분이나 되는 버스를 기다리겠냐고 그러겠지만, 이 구간의 5호선은 평소 배차간격이 12분이다. 강동역 분기를 중심으로 강동 - 상일동, 강동 - 마천 구간은 배차간격이 두 배로 늘어지기 때문에, 지하철을 기다리나 버스를 기다리나 그 시간은 매한가지다. 그리고 각종 지도 앱에서는 그 격차가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지만, 2312번을 타고 명일역에서 사가정역까지 정확히 10분이 걸리는데, 이 시간동안 지하철을 타면 끽해야 천호역 ~ 광나루역 정도까지만 움직일 수 있다. 더욱이 꼴랑 12대로 시작했던 초반과는 달리 17대까지 차가 늘어난 지금은 배차간격도 상당히 안정이 되어서, 강동구 지역에서 서울 북부로 움직일 일이 있다면 지하철보다 2312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 하지만 용마터널이 막히면.....
처음에 이 노선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잡았던 이유 중에는 강동구 주민들의 고정관념도 큰 역할을 했다. 이 지역에선 "양재대로 북쪽으로 올라가는 버스는 모두 종점행"이라는 인식이 십수년 째 뿌리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양재대로 북쪽으로 올라가는 버스를 탔는데 강동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간다"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새롭게 다가오는 듯. 개통 초기에는 막연하게 "천호대교 건너는 노선인가?"라고 넘겨짚어 남행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낚인 것을 깨닫고 건너편 정류장으로 건너가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을 정도다. 그러나 황당함은 잠시였고, 금세 이 노선의 장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초기에는 포털 검색 결과를 토대로 미루어볼 때 강동구 주민들의 코스트코 상봉점을 이용 수요가 대부분이었다고 하며, 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승객들이 생기면서 좌석 버스를 넣는데도 출퇴근 시간에 자리가 꽉 차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더욱이 2015년 5월부터 명일역 인근 삼익그린 1차가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7000 가구가 이사를 하게 됐는데, 강동구 지가가 이상할 정도로 오른데다 중랑구의 지가가 훨씬 싸기 때문에 이로 인한 수요도 꽤 생겼다.
여담으로 구리시를 잠깐 들렀다가 가는 노선이다. 용마요금소와 용마터널 일부가 교문1동(아천동)에 있기 때문. 물론 이 구간에는 정류장이 없다. 또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최초이자 서울특별시 광역버스 다음으로 전 차량 하이패스 OBU가 장착되어 있으며, 용마터널 통행료로 중형차량 요금인 2,500원이 자동 지불된다. 개통 초기엔 일부 차량에 아직 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았는지 요금소에서 에러 메시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당연히 해결된 상태이다.[9][10]
4.1 차량 목록
- 4개 회사 모두 평일 기준 4대씩 투입한다. 아래 목록에 나온 노선은 출신 노선이다.
5 연계 철도역
- 서울 지하철 5호선 : 명일역, 굽은다리역, 길동역, 상일동역[12],
강일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 상봉역, 사가정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상봉역, 망우역
- 수도권 전철 경춘선 : 상봉역, 망우역, 신내역
- 일반 철도역 : 상봉역 (ITX-청춘)
- ↑ 보통 60km/h까진 내준다.(차량 리미터는 60~70km/h에 맞추어져 있음.) 기사가 영상 촬영자를 의식해서 저속으로 달렸을 가능성이 크다.
- ↑ 대원여객에만 2312번 소속의 예비차가 인가되어 있고, 북부운수는 2311번 예비차를 이 노선과 공동사용한다. 나머지 회사는 별도의 예비차가 없으며, 예비차를 넣어야 하는 경우 '한시적 노선간 증감차/차량변경' 의 형식으로 투입한다. 비슷한 사례로 서울 버스 7018과 서울 버스 7719가 있다.
- ↑ 실질적으로 여기가 종점이며 회차하지 않고 차고지로 들어가 대기하다가 다음 정류소인 강동공영차고지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 ↑ 다만 이것도 8개 업체가 운행하는 모 노선으로 인해 2위로 밀려났다. 단 이쪽은 맞춤버스다.
- ↑ 북부운수, 메트로버스는 신내동. 서울승합, 대원여객은 강일동.
- ↑ 비슷한 사례는 4318번과 심야버스들(N30번 제외)이 해당된다. 다만, 4318번은 같은 업체가 운행하지만 차고지가 양쪽 끝에 위치한 경우이다.
- ↑ 현재 예비차 1대를 포함하여 7대로 운행 중.
- ↑ 운행 구간 중 직접 연계되는 대형마트로는 상봉동의 코스트코·홈플러스·엔터식스, 면목동의 홈플러스, 천호동의 홈플러스, 초이동의 식자재연합(주) 등이 있다. 이마트 상봉점은 망우역(상봉터미널)정류장에 내린 후 코스트코 앞으로 간 뒤 왼쪽으로 가면 간접연계.
- ↑ 울산 버스 124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지 않은 채 하이패스 차로를 그냥 통과한다. 이쪽은 124번의 운행횟수 등을 바탕으로 하여 일정 통행료를 일괄 납부하기 때문.
- ↑ 서울특별시 광역버스 중 하이패스 OBU를 장착한 노선은 9401번이다.
- ↑ 1대는 그린시티.
- ↑ 고덕천.상일동역교차로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