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인물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1 개요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매체에서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설명합니다.

엣세이 만화, 취재만화 등 작가 본인의 체험담 형식의 만화는 당연히 실제 인물이 등장하고 역사와 관련된 작품들도 실제 인물이 등장하므로 제외합니다.

후기나 엣세이 만화 등에서 사용되는 작가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오너캐 항목 참조.

주로 세종류로 분류되며 그 분류는 이하와 같다.

2 유형

2.1 모티브형

주변 인들로부터 모티브만 따온 유형으로, 만화의 경우 주로 편집자, 어시스턴트, 주변 지인들이 그 대상이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성격적인 모티브만 따오는 경우, 외형적인 모티브만 따오는 경우, 그리고 가장 많은 경우로 이름을 따오는 경우 들으로 나뉘게 된다.

대표적으로는 <드래곤볼>에서 피콜로 대마왕, 프리저, 마인부우 가 각각 당시의 편집자에서 따온것으로, 피콜로 대마왕의 모티브는 그 유명한 토리시마 카즈히코. 그리고 니시노 코지가 모티프인 잠만보.

2.1.1 예시

2.2 오마주

모티브 형과 비슷하나 이 경우는 대개 자신의 주변인보다는 이미 대중적으로 알려진 유명인을 모티브로 삼는 경우를 말한다. 좋게 보면 패러디, 오마주로 보일수 있으나, 나쁘게 볼경우 몰개성, 표절 등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풍자의 의미로 정치인들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스포츠 만화 같은 경우에는 실존하는 운동 선수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 국제시장 - 정주영, 이만기, 남진 등이 등장한다.
  • 이소룡 - 수많은 짝퉁 캐릭터가 존재한다.

2.3 본인등장 형

모티브로 삼아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했다기보다 이미 그 본인 자체로 보이는 유형.

에세이 만화나 취재만화 등의 형식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혹은 유명인의 경우 오마쥬에 그치지 않고 본인의 허락을 받아 등장시키는 경우도 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성우를 본인이 직접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1]

이 경우는 실제 인물이라는 무게감 덕분에 설득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MMR, 바쿠만등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

21세기 이전의 인물들은 각 항목의 창작물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2.3.1 예시

  1. 프리큐어 시리즈의 개그맨 등장화 등이 대표적인 예
  2. 다만 이름표기가 野崎으로 다르다.
  3. 다만 이름표기가 히라가나로 다르다.
  4. 국내판에서는 우주 양정화로 등장.
  5. 만화가 끝나고 인터뷰가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