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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전함 | |||
야마토급 | ||||
야마토 | 무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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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3 武蔵 | 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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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8 武蔵改 | 중파 |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칸무스. 일본 해군의 야마토급 전함 2번함 무사시를 모델로 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시즈마 요시노리. 담당 성우는 미사토.
1 상세
2013년 11월 이벤트의 최종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선행배포된 칸무스. 그리고 2014년 7월 4일 패치로 8개월만에 대형함건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정식으로 구현되었다. 고로아와세적으로는 7월 4일 → 6월 34일 → 634 → 무사시(…).
동명의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의 이미지와, 야마토와는 다르게 그 중장갑으로 적의 무지막지한 화력을 견뎌내며 지휘관을 살려보냈다는 점이 더해져 야마토 나데시코 속성의 자매함 야마토와는 달리 여장부 속성. 공식 4컷 21화에서도 이 부분을 다뤘는데 후부키와 시라유키가 야마토와 같을 것이라 생각했다가 실제 모습을 보자 전혀 다르다며 기겁. 실제로도 이쪽 무사시보다는 그쪽 무사시가 유명하다(…).
외모로는 갈색 피부+안경+트윈테일이라는 형용할수 없는 특이한 조합의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공개 초기부터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캐릭터이였다. 2차원의 세계에서 갈색 피부는 날라리or갸루 혹은 운동부 캐릭터, 안경은 공부벌레 범생이, 트윈테일은 츤데레 혹은 로리 캐릭터를 상징하는 기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무사시는 (일단은) 여동생 속성인데 실제 성격은 여장부고, 메타픽션 속성에 거유까지. 그러니까 온갖 모에 속성이 완전히 잡탕으로 뒤섞여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셈이다.[1] 결국 입수 난이도까지 얹혀서 인기는 미묘한 편이라 생각 했지만...
예상 외로 다나카즈의 바램대로 저 불협화음들이 미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쿨하고 나이스한 갈색 피부 누님 속성, 그리고 거유에 반한 팬들이 많았는지, 픽시브에도 세자릿수 이상의 일러스트가 투고되고 있다. 그러나 야마토의 여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으로서의 이미지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포즈는 한손에 91식 철갑탄을 시가처럼 들고 서 있다. 하운드?
그외에는 칸무스들 중 탑클래스 사이즈를 자랑하는 거유에 상의라곤 목토시와 장갑 빼면 옷 한 벌을 망토 걸치듯 걸쳐 붕대만 감고 있는 파격적인 패션의 소유자. 하의 쪽도 속옷 같은걸 입고 있는게 아니라 가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붕대 한줄(…)로 대충 가려놓고 있다.
개조를 하면 즈이카쿠나 즈이호처럼 홍백 조합 의상의 붉은색이 레이테 만 해전시 사용된 위장용 회색으로 바뀌고 대공무장이 늘어난다.
2 성능
게임상 성능은 자매함인 야마토와 대동소이. 1차 개조 기준으로 야마토와 비교해 색적과 내구, 장갑이 1씩 높은 대신 대공이 5, 회피가 1 낮다. 개조시 운도 10에서 9로 하락. 운용법은 사실상 동일하기에 자세한 사항은 야마토의 성능 내용 참조.
실제로는 야마토의 건조과정에서 발견된 이런저런 단점들을 보완해가며 제작된 야마토보다도 호화로운 호텔 강력한 일본 해군내 최강의 전함이었으나, 게임 내에선 전반적으로 야마토와 별다른 성능차는 없다. 레이테 만 해전을 앞두고 야마토와 무사시가 대공 개수를 받는 과정에서 물량부족으로 인해 최신장비를 야마토에 몰빵해주고 무사시 쪽은 성능이 딸리는 기존장비를 달고 탱킹에 나선 역사가 원인인 듯하다. 물론 야마토급답게 잡아먹는 연비는 극악.
3 대사
실제 역사에서 언니 야마토와 마찬가지로 별 한 일은 없긴 하지만 레이테 만 해전에서 아군을 위해 눈에 띄는 도색을 하고 탱킹이라도 했다는 점을 반영해 자신의 내구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대사가 많다. [2] 여담으로 무사시의 피해는 적어도 폭탄과 어뢰를 각각 열다섯발 이상 얻어맞은 후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 | 원문 | 번역 | |
입수/로그인 | 통상 | フッ、随分待たせたようだな……。大和型戦艦二番艦、武蔵。参る! | 훗, 꽤나 기다리게한 모양이군……. 야마토급 전함 2번함, 무사시. 등장이다! |
개조 | 大和型二番艦、武蔵…推参する!どうだ?この色。この装束も似合うだろう? | 야마토급 2번함, 무사시…인사하지! 어떠냐? 이 색. 이 옷차림도 어울리지? | |
모항 | 통상 | よろしくな。 | 잘 부탁한다. |
どこを見ている?私はここだぞ? | 어디를 보고 있지? 나는 여기 있다고? | ||
フッ、おいで…遊んで欲しいのかい? | 훗, 이리 온…놀아주길 바라는건가? | ||
개조 | この武蔵がいる!心配するな。 | 이 무사시가 있다! 걱정하지마. | |
どこを見ている?そこは特に変わってないぞ? | 어디를 보고 있지? 거기는 딱히 변한게 없다고? | ||
提督よ!?…まぁ、そういったことも…嫌いではないが……凱旋の後で、な。 | 제독이여!? …뭐, 그런 것도…싫지는 않지만,……개선 이후에, 알겠지? | ||
편성 | 통상 | 戦艦武蔵、いざ…出撃するぞ! | 전함 무사시, 자…출격한다! |
개조 | 第一遊撃部隊、出撃する! | 제1 유격전대, 출격한다! | |
원정선택시 | えらいぞ! | 잘했다! | |
아이템 발견 | えらいぞ! | 잘했다! | |
개전 | 통상 | この武蔵の主砲、伊達ではないぜ。 | 이 무사시의 주포, 겉멋이 아니라고. |
개조 | さあ、行くぞ! 撃ち方…始めっ! | 자, 간다! 포격…개시! | |
야전개시 | 통상 | あっはは!面白いなぁ。逃げられるとでも? | 앗하하! 재미있군. 도망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
개조 | …ふっ、痛快だ!武蔵、突撃するぞ!ついてこい! | …훗, 통쾌하군! 무사시, 돌격한다! 따라들 오라고! | |
공격 | 통상 | 遠慮はしない、撃てぇ! | 봐주는거 없다, 쏴라! |
この主砲の本当の力、味わうが良い! | 이 주포의 진정한 힘, 맛보도록 하시지! | ||
この武蔵の主砲、伊達ではないぜ。 | 이 무사시의 주포, 겉멋이 아니라고. | ||
개조 | 全砲門、開けっ! | 전포문, 개방! | |
야전공격 | 개조 | そうだ!シブヤン海のようにはいかないぜ! | 그래! 시부얀 해처럼은 안될거라고! |
소파 | そんな攻撃、蚊に刺されたような物だ! | 그런 공격, 모기가 무는 정도 밖에 안돼! | |
くっ、いいぞ、当ててこい!私はここだ! | 큭, 좋다고, 맞춰보시지! 나는 여기 있다! | ||
중파 | 통상 | まだだ…まだこの程度で、この武蔵は…沈まんぞ! | 아직이다…아직 이 정도로, 이 무사시는…가라앉지 않는다고! |
피탄 컷인 | 개조 | まだだ…まだこの程度で、この武蔵は…沈まんぞ! | 아직이다…아직 이 정도로, 이 무사시는…가라앉지 않는다고! |
MVP | 私は大和型。その改良二番艦だからな。当然か。しかし、礼は受け取ろう。 | 나는 야마토급. 그 개량 2번함이니 말야. 당연한가. 그래도, 감사는 받아두도록 하지. | |
귀환 | 통상 | 作戦完了。艦隊、帰投だ。 | 작전종료. 함대, 귀환이다. |
개조 | 無事、艦隊帰投したぞ。 | 무사히 함대귀환했다. | |
보급 | ありがたい、補給は大事だ! | 고맙군, 보급은 중요하지! | |
개장/개조/개수 | 통상 | うーん、わるくないな。 | 음, 나쁘지 않군. |
そうか。さらに強くなるのだな。 | 그래. 더욱 강해진다는거군. | ||
えらいぞ! | 잘했다! | ||
개조 | 対空火力も…まあ、気になるな。 | 대공화력도…뭐, 신경쓰이는군. | |
そうだなぁ。大和には悪いが…感謝するぞ。 | 그렇군. 야마토한테는 미안하지만…감사한다. | ||
입거(소파) | 통상 | ちょっと、汚れを落とすかな。 | 잠깐 씻도록 할까. |
개조 | あぁ…風呂は良いな…。 | 아아…목욕은 좋구만…. | |
입거(중파) | 통상 | さぁ、ひとっぷろ浴びてくるか。 | 자, 몸 좀 담궜다 오기로 할까. |
개조 | うっ…この…バイタルパートまでやられては、な…仕方ないさ…。 | 윽…이…바이탈 파트까지 당해버려서는, 뭐…어쩔 수 없지…. | |
건조완료 | 통상 | 新しい娘が来たようだ。いってやれ。 | 새로운 아이가 온 모양이다. 다녀오라고. |
개조 | 新入りかい?賑やかになるな。 | 신입이냐? 활기가 돌겠구만. | |
전과표시 | 통상 | 通信を報告する。心して聞け。 | 통신을 보고한다. 명심해서 듣거라. |
개조 | どうだ調子は?まあ、のんびり行こう。 | 상태는 어떤가? 뭐, 느긋하게 가자고. | |
방치 | 提督よ、忙しいなら、ブラウザを閉じるのもまた、提督のあり方だ。なに?次の戦略を考えているだと?それはすまなかった。 | 제독이여, 바쁘거든 브라우저를 꺼두는 것 또한 제독의 본분이다. 뭐? 다음 전략을 생각중이라고? 그거 미안하게 됐군. | |
굉침 | 皆の分まで、この武蔵が攻撃を受け止められたのなら…まぁ、私は…満足だ…。 | 모두의 몫까지, 이 무사시가 공격을 받아냈다면…뭐, 나는…만족한다….[3] | |
시보 | この武蔵が深夜0時をお知らせする。 | 이 무사시가 심야 0시를 알린다. | |
1時か…。こんな時間まで、熱心な物だ。 | 1시인가…. 이런 시간까지 열심이군. | ||
2時だ。その集中力、立派な物だ。 | 2시다. 그 집중력, 훌륭하군. | ||
提督よ…3時だ…。この武蔵…うたた寝などは…… | 제독이여…3시다…. 이 무사시…선잠따위는… | ||
4時か。今日は、提督は寝ずの番なのか? | 4시인가. 오늘은 제독이 불침번인거냐? | ||
5時になったなぁ。朝は、嫌いではない。 | 5시가 됐군. 아침은 싫지 않아. | ||
6時か。明るくなり始めたか。 | 6시인가. 밝아지기 시작했나. | ||
7時だ。提督よ、朝も元気だな。 | 7시다. 제독이여, 아침도 기운이 넘치는구나. | ||
提督は提督だったな。失礼、現在、時刻は8時だ。 | 제독은 제독이었군. 실례, 현재 시각은 8시다. | ||
9時だな。そういえば、大和はこの艦隊にもういるのか? | 9시로군. 그러고보니 야마토는 이 함대에 이미 있는가? | ||
10時、大和もいるならそれはすごい。奴は案外、恥ずかしがり屋だからな。なかなかでてこないだろ? | 10시, 야마토도 있다면 그거 대단하군. 녀석은 의외로 부끄럼쟁이니까말야. 어지간해선 나오질 않지? | ||
11時だ。何か問題か?大丈夫。この武蔵に、全て任せておけ。 | 11시다. 뭔가 문제가 있나? 괜찮아. 이 무사시에게 전부 맡겨두라고. | ||
昼飯の時間だな。…何だ?皿うどんとかたべたいな。ああ、懐かしいな。 | 점심식사 시간이구나. …뭐야? 사라우동같은게 먹고 싶구만. 아아, 그립군. | ||
午後1時だ。最近は、やたらでかいハンバーガー?とやらも流行っているそうだな。食べてみたいもんだ。 | 오후 1시다. 요즘은 유별나게 커다란 햄버거?라는 것도 유행하고 있다는 모양이다. 먹어보고 싶군. | ||
午後2時、午後の仕事を始めるぞ! | 오후 2시. 오후 업무를 시작한다! | ||
3時か。間宮に、カステラとか…作ってもらっても、いいかい? | 3시인가. 마미야한테 카스텔라라든가…만들어달라고 해도, 괜찮겠나? | ||
午後4時か。よし、まだまだいけるな。 | 오후 4시인가. 좀 더 할 수 있겠군. | ||
午後5時だ。夜に目を慣らしておけ。 | 오후 5시다. 밤에 눈을 적응시켜두라고. | ||
午後6時か…。チッ、そろそろアクセスが増えてくるぞ。覚悟しておけ。 | 오후 6시인가…. 칫, 슬슬 접속이 늘어날거다. 각오해두라고. | ||
午後7時だ。おう提督よ、夕飯はどうするんだ?一緒するか? | 오후 7시다. 오 제독이여. 저녁밥은 어떻게 할거지? 함께 먹겠나? | ||
午後8時か。摩耶のやつ、ちゃんとやってるかい? | 오후 8시다. 마야 녀석, 제대로 하고 있나? | ||
午後9時。何だ?島風よ。私は無事だぞ? | 오후 9시. 뭐지? 시마카제여. 나는 무사하다고? | ||
午後10時、後かたづけも、作戦の内だ! | 오후 10시, 뒷정리도 작전의 일환이다! | ||
午後11時か、・・・夜戦も程々にな | 오후 11시인가, …야간전도 적당히 하라고. |
개장 이후 목소리 톤이 바뀌면서 누님포스가 많이 죽었다 카더라
시보에서 마야와 시마카제가 언급되는 것은 레이테 만 해전에서 마야가 격침됐을 당시 마야의 생존자를 무사시가 구조했고, 이후 무사시가 항해불능에 빠지자 무사시의 부상자들과 마야의 생존자들이 다시 시마카제로 대피했기 때문. 시간대 자체는 딱히 관계 없다.
굉침시 대사는 역시 레이테 만 해전에서 공습을 막아줄 목적으로 도색까지 바꿔서 탱킹했지만 어글을 너무 끌었는지 탱킹능력을 상회하는 폭탄과 어뢰를 맞고 침몰한 것에서 유래한 것.
시보에서 언급되는 햄버거와 사라우동, 카스텔라 모두 무사시가 건조된 나가사키의 명물들이다. 햄버거의 경우 사세보 버거로 불리며, 빅맥 정도는 가볍게 뛰어넘는 크기.
메타 발언을 비교적 많이 하는 편으로, 랭킹 등 게임 시스템을 언급하는 칸무스나 일일임무를 직접 시도하는(…) 야하기, 심지어 "저는 화면 안에서 언제나 사령관님을 보고 있답니다"라고 대 놓고 제4의 벽을 깨부수는 구축함 마키구모도 있지만 접속이 늘어난다거나 브라우저를 끄라는 대사를 하며 자신이 게임 캐릭터임을 강조하는 무사시는 상당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무사시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신선하다는 반응이었지만 이후 칸무스들이 자꾸 메타 발언을 가져오면서 평가가 나빠지게 되었다.
3.1 기간 한정 추가 대사
상황 | 원문 | 번역 |
2016 신년 | 新年か?めでたい!提督よ、謹賀新年だな。今年もしっかり頼むぞ!ははは | 신년인가? 좋은 일이군! 제독이여, 근하신년이네. 올해도 잘 부탁한다고! 하하하 |
4 기타
명실상부 가을 이벤트의 최후종착점이 되어야 했지만……이후 이벤트 일주일 연장과 동시에 최종해역 보스 드랍으로 야하기가 추가되는 통에 화제를 그쪽에 전부 빼앗겨버렸다. 결국 야하기가 이벤트 최종보스 취급을 받는 와중에 무사시의 존재감이 희미해졌고, 순식간에 덤 취급으로 굴러떨어진 무사시는 야하기 사태의 최고 희생자 중 하나. 그 대신 정식 구현되지 않은 8개월 동안 건조로 풀려버린 그 최종보스따위보다 훨씬 희귀한 칸무스[4]였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는 편이고, 구현된 이후에는 또 다시 여러 제독들이 똥꼬쇼로 진수부 예산을 탕진함과 동시에 님칸야를 시전하며 같이 업데이트된 묘코 2차 개장을 제치면서 일약 핫이슈에 올랐다. 야마토급 자체가 없는 신규 제독이라면 무사시가 추가됨으로써 야마토급을 얻을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커지게 된 셈[5]이니 나름대로 이득일수도. 물론 언제나 그렇듯 예외가 있긴 하다. 님칸무 혐짤주의 불쌍해, 웃긴데 슬퍼
참고로 가을 이벤트 당시 무사시를 입수한 유저는 5~6만명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대강 전체 유저의 5% 정도로, 퍼센티지로 따지면 여름 이벤트의 야마토(2만명)와 비슷한 수준. 운영진은 비교적 저렙인 유저들도 이벤트를 클리어해서 무사시를 입수 할 수 있도록 가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하지만, 별반 달라진 건 없는 셈이다(…).
백합 커플로는 언니 야마토, 시마카제 정도로 별로 없는데 최근 준요와 엮는 팬아트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공식 4컷 21화가 무사시에 대한 에피소드인데, 장갑 두께(410mm) 관련해서 후부키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한번 쳐보라고 한 뒤 후부키가 연속 펀치를 날리다 스무 방을 맞고 나서 스무 대 이상은 안된다고 하면서 굉침해버렸다.[6] 거기에 목욕탕에 들어가니 물이 넘쳐서 욕실 밖 탈의실 다다미까지 젖고[7] 후부키가 만들어 놓은 전용 침대엔 종려나무 잎사귀[8]가 덮여 있었다... 51화에서는 칸무스들이 '칸무스 햐쿠모노가타리'를 할 때[9] "어이...어이... 이 녀석들...! 지금 몇시인지 알고 있냐! 소등시간은 벌써 지났단 말이다!(혼이 나가는 구축함 일동) 정말이지 한밤중에 불놀이나 하고 말이야...(훅)"로 괴담의 마침표를 찍었다. 역시 캠핑갈때 가장 무서운 건 취침점검.
파일:Attachment/무사시(함대 컬렉션)/안경없이.jpg
안경을 벗으면 사나이다워진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무사시(함대 컬렉션)/무사시잡지Example.jpg
콤프틱 10월호 표지. 참 사나이답다.(…) 여담이지만 위로 올린 안경을 잘 보면 희미한 격자 무늬가 있는데, 이를 두고 무사시의 안경은 전탐과 연결되어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외에도 원본 일러스트를 보면 오른쪽의 46cm삼연장포의 옆에 달린 손잡이를 꺼내서 오른손을 올려놓고 있는데, 철갑탄을 수동으로 장전하기도 하는가 보다.#
이쿠랑 성우가 같다는 것을 이용해 이634란 전용태그가 나오기도 했다.
무사시 항목에도 나와있듯 침몰장소가 미확인이었는데, 2015년 3월 3일 폴 앨런의 트위터에서 시부얀 해 해저 1km 지점에서 무사시를 발견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그 사람 맞다. 야마토와 달리 선체가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고 현실고증 제독들 사이에서 무사시를 얻기 위해 대형함 건조 열풍이 불었으며 실제로 무사시를 뽑은 제독들도 있다는 듯. 땡스빌이 아니라 땡스폴 무사시기념일 기념 그림도 많이 올라갔다. 이 무사시 발견의 영향으로, 15년 3월 13일 업데이트에서 무사시 족자[10]와 신규 BGM인 무사시의 귀환 등이 업데이트되었으며, 저 족자를 진수부에 달아 놓은 상태에서 대형함건조를 돌리면 무사시의 건조 확률이 소폭 오르도록 변경되었다. 다음 메인테넌스까지 약 한 달 정도의 짧은 기간인지라 전세계적으로 자원과 개발자재를 불태우는 제독들의 버닝똥꼬쑈 대형함 열풍이 몰아치는 중.
2015년 6월에 AGP 함대 콜렉션으로 무사시 개가 발매 되었다. 아주 준수한 퀄리티는 아닌, 그냥 딱 아머 걸즈 프로젝트스러운 퀄리티로 나왔다. 야마토 꼴은 안 났으니 무사시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질러도 좋을 듯 하다.
2015년 10월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1/8 스케일 무사시가 발매된다. 개장버전을 포함 경장갑/중장갑 으로발매. 개장 여부에 따른 가격차는 없으나 무장 장갑 여부에 따라 가격이 상당히 차이난다.
2016년 동계 원더페스티벌에서 넨도로이드화가 발표되었다. #
2016년 8월 넨드로이드 무사시가 발매되었다. 야마토와는 다르게 한정판으로만 발매되어 가격이 상당하다
구성품은 야마토와 같은 어마어마한 구성품을 보유하고 있다 ##- ↑ 이렇게 언밸런스한 캐릭터가 된 원인에 대해서, 무사시가 등장하기 직전 다나카 프로듀서가 "안경, 트윈테일, 갈색피부 캐릭터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인터뷰 내용 중 밝힌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올인 성향이 강한 다나카 프로듀서의 특성상 시험삼아 무사시에 싹 몰아서 내놓지 않았겠느냐 하는 것.
이래 놓고 유저들의 의견을 성실히 반영하는 운영이라고 자뻑하고 있겠지 - ↑ 무사시의 장갑은 이론상으론 18인치 대응방어가 가능한 떡장갑으로 결코 물렁살이나 봉다리가 아니었다. 문제는 상대가 치트캐릭터 미군.
떡장갑도 계속치다 보면 쫄깃해지는 법이지 - ↑ 레이테 만 해전 당시 무사시의 임무가 이것이었다. 아군의 몫까지 탱킹을 해내는것. 그러나 미국의 딜량은 무사시의 내구성 이상이었다. 구리다 타케오 제독을 살려 보내는데는 성공했으니 성공일
지도 모른다고 칠 요소가 한 5%는 있지않을...까? 결혼(가) 때 나오는 대사 역시 이 사실을 반영한 것이다.제독이 구리다라니 참 구리다 - ↑ 가을 이벤트가 시작하고 생긴 신규 서버에 갓 임관한 입문 제독들은 해당 서버 내에서 본인은 물론이고 연습전 상대 제독이 가지고 있는 무사시조차 볼 확률이 전혀 없다해도 무방할 정도다. 왜냐면 상대 제독도 무사시가 없을테니까.. 픽시브에서 무사시를 득함했다는 현황이나 무사시를 가지고 있다는 암시를 주는 이미지를 그렸을 정도의 제독(작가)이라면 잔뼈 굵은 상당한 중견 유저라는 소리다.나도 무사시 가지고 싶어요 엉엉(...)하며 그리는 제독도 있으니 오해는 금물.
- ↑ 물론 무사시 자체의 드롭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는 당연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존 테이블에 나름대로의 확률을 가지고 추가된 것이니 야마토급 전체로 따지면 확률이 확실하게 증가한 셈.
그 대신 둘 다 모으려면 지옥이 펼쳐진다 님칸야 님칸무 - ↑ 실제로 무사시는 레이테 만 해전에서 각각 10발 이상의 어뢰와 폭탄을 맞고 침몰했다. 격전 중이라 아직도 얼마나 맞았는지 기록마다 다른 상황.
- ↑ 실제로 진수때 수면이 확 올라가서 도크 주변이 전부 침수 되었다고....
- ↑ 실제로 기밀을 유지한다고 종려나무로 가림막을 만들고 아예 조선소 주변 마을 사람들이 조선소쪽만 봐도 헌병들이 잡아갔다고 한다(....)
- ↑ z자매는 제목만으로 좌중을 공포에 빠트렸지만, 공고는 괴담은 괴담인데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신나게 이야기하는 바람에 '어떡하지... 하나도 안 무서워...'라는 반응. 센다이의 야전덕후 기질은 다시한번 확인된다.
- ↑ 족자앞으로 벗꽃이 휘날리는 이펙트가 생기며, 족자의 문구도 2가지가 계속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