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계(유희왕)

유희왕의 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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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방계
일본판 명칭	方界
영어판 명칭	Cubic
속성	종족
다속성	다종족

1 개요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 등장하는 아이가미의 카드군. 눈알이 몸 곳곳에 달린 매우 기묘한 생김새와 듀자, 크림즌 노바,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0인게 특징이다.

이름의 유래는 시방세계(十方世界). 불교 용어로, 온 천하, 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시방(十方)은 여기에서, 사방, 사우, 상하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한편 개별 몬스터들의 이름은 인도 신화의 신들의 이름을 적당히 비틀었고, 마함에도 인도 종교 용어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불교 / 힌두교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테마. 설정상으로는 이 세계와 동떨어진 바깥쪽(方) 이세계(界)의 존재들이라는 설정인 모양이다.

일단 소생 제한을 만족하면 가면레온으로 소환이 가능하기는 한데, 이 덱에서 싱크로가 그렇게 쓰일지...? 상기한대로 종족과 속성이 매우 따로 놀아서 방계 외의 서포트 활용은 힘들다. 방계윤 비잠을 특수 소환하고 다른 방계를 서치하는 것 외에는 효과가 굉장히 따로 논다는게 문제. 그런 이유로 다른 서포트 카드를 활용하기가 매우 힘들어 용병으로 활동할 수도 없고 범용성도 낮다.

우수한 공수 보조 수단인 동시에 서치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방계업이나 공격력을 두 배로 뻥튀기시켜주는 동시에 상대의 공격력을 반으로 깎아버리는 방계파동 등 전용 마법 카드의 효과가 우수하고, 전투 내성과 락 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비잠, 묘지 덤핑 효과로 방계업과의 연계도 뛰어난 듀자가 있어 하급 몬스터들도 면면이 나쁘지 않다. 특히 방계덱의 꽃은 단연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로, 원래 공격력 3000이라는 우수한 타점에다 더해 상당한 수준의 몬스터 효과 내성을 겸비하고 있고,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시 한정이지만 더블 어택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이 더블 어택 효과 덕분에 상대에게 직접 공격하게 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쉬운 편인데, 자신의 엔드 페이즈마다 양 플레이어에게 3000씩 데미지를 입히는 능력까지 있어 노바가 일단 등장하면 상대의 라이프포인트가 매우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우수한 몬스터인 주제에 소환조건까지 널널해서, 패에서 이름에 방계가 들어간 서로 다른 카드 세 장을 상대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 패에서 특소가 가능하다. 패에서 보여주는 방계 카드는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마법이나 함정 카드도 OK. 심지어 노바가 패에 두 장 이상 있다면 다른 노바를 보여주고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패에만 잡혔다면 한 턴에 노바가 두세 마리씩 튀어나오는 것도 간단.

이 노바의 존재 덕분에 방계는 현재의 '각종 수단으로 아드를 잔뜩 벌리고 전개력을 살려 에이스 몬스터를 최대한 빠르게 늘어놓는' 방식의 메타를 나름대로 잘 타고 있어 굴릴 만한 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갑부 고블린이든 치킨 게임이든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든 일단 잔뜩 늘어놔 덱을 압축시키면서 패를 불리고, 듀자 - 방계업 연계로 추가적으로 노바를 서치해 되는 만큼 잔뜩 늘어놓고 효과의 3000데미지까지 더해 속전속결을 노리는 등.

그러나 순수 방계덱 자체의 테마로 보면 굴리기에 상당히 난해한 테마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라고는 듀자와 비잠뿐이고, 서치 역할을 해 줘야 하는 방계업도 일단 패로 들어와 버렸다면 추가적인 연계 없이는 서치 역할을 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우선 첫 턴에 패말림을 겪기가 쉽다. 전개의 핵심인 듀자를 직접적으로 서치해올 만한 수단이 없다는 것도 난점.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용병 투입을 고려해 봐도, 종족과 특성이 정말 제맘대로인 방계의 특성상, 그리고 방계수와 방계제를 전개해 나가야 하는 특성상 서포트 카드 투입도 쉽지 않다.

노바를 제외한 상급 몬스터들의 컨셉도 골때리기로는 별반 다를 바가 없다. 방계수 1단계 -> 2단계 -> 3단계나 방계제 1단계 -> 2단계 -> 3단계를 순차적으로 소환하는 컨셉으로 되어 있는데, 우선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방계수의 경우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해야 다음 단계를 불러올 수 있는데, 1단계 방계수의 경우 공격력이 꼴랑 1000인데다 2단계로 가도 2000에 불과해서 최근 덱들의 전개력을 생각해 볼 때 시의적절한 서포트 없이는 첫 단계부터가 난관이다. 방계제의 경우 그나마 전투를 행하기만 하면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고 소환시 800의 번 데미지도 입힐 수 있지만, 스탯이 방계수보다도 더 처참해서 타점이 1레벨에 800, 2레벨에도 1600로 어지간한 하급 몬스터보다도 낮다. 조건 만족시에도 다음 단계를 바로 특소하는 것이 아니라 덱에서 패로 서치하면서 특소에 필요한 비잠을 묘지에서 필드에 깔아두는 것에 불과해서, 이 까다로운 조건을 전부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더라도 다른 덱들처럼 압도적인 전개력을 보여주는 것도 불가능하다. 묘지에 비잠이 충분한 매수만큼 없었을 경우에도 유명무실해지므로 사전에 방계업 등으로 묘지에 비잠을 쌓아둘 필요가 있는데, 무턱대고 비잠을 일찍 묘지에 쌓아두자니 1단계 소환을 마땅한 서치 수단도 없는 듀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어 패말림을 겪기 쉬워진다는 것도 골치아픈 부분. 공통적으로 원래 공격력이 0이고 레벨도 낮아 다른 편법으로 특수 소환하거나 엑시즈 소재로 굴리기에도 여러 모로 부족하다.

종합하자면, 제때제때 필요한 카드를 즉시 쓸 수 있도록 원활한 서치가 이루어져야만 본연의 전개를 보여줄 수 있는 덱임에도 불구하고, 그 서치가 최근의 다른 덱들에 비해 유기적으로 짜여있지 못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테마군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

작중의 효과는 방계 카운터가 쌓인 몬스터는 공격 불가, 효과 무효화에다가 OCG와는 다르게 방계 몬스터의 특수 소환 효과는 자신 필드 위에 "방계윤 비잠"이 일정 수 이상(카드마다 다름)이 있을 때, 자신을 특소 후 소환에 필요한 비잠의 수만큼의 비잠을 자신에게 장착 마법 취급으로 장착하게 된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방계업의 효과도 장착으로 변경되었다. 이때, 야수족 방계는 공격력이 비잠 1장당 1000씩, 천사족은 800씩 오르는 효과가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차원영역 듀얼 룰로 인해 배틀 페이즈에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카이바 세토 전에서는 야수족만, 무토 유우기 전에서는 천사족만 이용했다. 배틀 페이즈에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 두 사람을 거의 원턴킬할 뻔하지만 카이바는 카운터 게이트 때문에 등장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유우기는 암흑 기사 가이아로드를 이용해 역전에 성공한다. 최종결전에서는 다른 몬스터는 이용하지 않고, 크림즌 노바와 트리니티만 이용한다.

작중에서 아이가미의 설명을 들으면 이들은 이차원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이고, 비잠의 2, 3번 효과는 비잠이 이차원으로 이동하는 것, 다른 몬스터들은 이차원에서 필드로 나온다는 설정이 있는 것 같다.

3 OCG 카드

3.1 몬스터 카드

3.1.1 방계윤 비잠

한글판 명칭	방계윤 비잠
일어판 명칭	方界胤ヴィジャム
영어판 명칭	Vijam the Cubic Seed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어둠	악마족	0	0
①: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몬스터 존의 이 카드를 지속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고, 그 상대 몬스터에 방계 카운터를 1개 놓는다. 방계 카운터가 놓여진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된다. ③: 이 카드의 효과로 이 카드가 지속 마법 카드 취급이 되어 있는 경우,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마법 & 함정 존의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방계 몬스터 중 일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 2장 중 하나로 방계 몬스터 소환 코스트의 대부분을 충당한다. 이 카드군의 대부분이 비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3장 꽉꽉 채워넣어야할 카드. 방계 이외에서는 초딩들의 잡덱에서 쓰인다.(...)

놓치기 쉽지만 마슈마론과 같이 노디메리트 전투 내성을 탑재했고 효과 자체에는 방계 카드군 자체와 연관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수비를 중요시하는 덱에서 벽으로도 쓰일 수 있다. 레벨 1의 악마족 몬스터이므로 킹 고블린이나 더스튼과 조합해도 괜찮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조화의 신인 비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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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방계수 다크 가넥스

한글판 명칭	방계수 다크 가넥스
일어판 명칭	方界獣ダーク・ガネックス
영어판 명칭	Dark Garnex the Cubic Beast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땅	야수족	0	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의 공격력은 1000 올린다. ②: 이 카드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자신 묘지의 "방계윤 비잠"을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대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덱에서 "방계수 블레이드 가르디아"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이름이나 코끼리를 닮은 모습으로 보아 모티브는 힌두교에서 시바의 아들이자 지혜의 신인 가네샤. 또 왠지 몰라도 이름에 다크가 들어가 있는데 어둠 속성이 아니다... 이놈의 땅 속성은 제왕 게이라 게일의 바람 속성과 대치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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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방계수 블레이드 가르디아

한글판 명칭	방계수 블레이드 가르디아
일어판 명칭	方界獣ブレード・ガルーディア
영어판 명칭	Blade Garoodia the Cubic Beast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화염	야수족	0	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2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의 공격력은 2000 올린다. ②: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회 공격할 수 있다. ③: 이 카드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자신 묘지의 "방계윤 비잠"을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대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덱에서 "방계초수 버스터 간다일"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더블 어태커 치고는 능력치가 하급 어태커 수준이라 방계파동, 만다라 등을 포함한 다른 카드들로 보조해줘야 한다. 그래도 유리한 상황에서 다른 강력한 몬스터들과 함께 불러온다면, 공격력 2000의 더블 어택은 마냥 무시할 수 없다.

이름이나 새 비슷한 모양으로 보아 모티브는 힌두교에서 비슈누가 타고 다니는 전설 상의 새 가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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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방계초수 버스터 간다일

한글판 명칭	방계초수 버스터 간다일
일어판 명칭	方界超獣バスター・ガンダイル
영어판 명칭	Buster Gundil the Cubic Behemoth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빛	야수족	0	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3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의 공격력은 3000 올린다. ②: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3회 공격할 수 있다. ③: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방계" 몬스터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방계" 카드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효과는 좋다. 코스트가 3장으로 늘어난 건 좀 버겁지만 공격력 3000의 트리플 어태커인 것을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패널티. 거기에다 상대가 이 위협적인 카드를 처리 안 할리가 없으니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도 나쁘지 않지만 최근 추세는 묘지로 안 보내고 제거하는 게 많아서 좀 껄끄럽다. 다만 이 효과로 자기자신도 가지고 올 수 있는 건 장점.

극장판에서는 배틀 페이즈에 특수 소환되어 3연속 공격으로 카이바를 끝장내려 했지만 강림한 오벨리스크의 갓 핸드 임팩트에 맞아 폭사당했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음악의 정령인 간다르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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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방계제 게이라 가일

한글판 명칭	방계제 게이라 가일
일어판 명칭	方界帝ゲイラ・ガイル
영어판 명칭	Geira Guile the Cubic King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바람	천사족	0	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의 공격력은 800 올린다. ②: 이 카드가 패에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800 데미지를 준다. ③: 이 카드가 전투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 자신 묘지의 "방계윤 비잠"을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대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덱에서 "방계제 발칸 드라그니"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2번 효과는 천사족 방계 특유의 번. 다만 패에서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만 발동한다. 근데 이게 쓸데없이 강제 효과라 이것 때문에 여기에 쓰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유령토끼를 맞고 날아갈 수 있으므로 주의. 다만 데미지를 주고 싶을 때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는 건 장점.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바람의 신인 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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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방계제 발칸 드라그니

한글판 명칭	방계제 발칸 드라그니
일어판 명칭	方界帝ヴァルカン・ドラグニー
영어판 명칭	Vulcan Dragni the Cubic King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화염	천사족	0	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2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의 공격력은 1600 올린다. ②: 이 카드가 패에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800 데미지를 준다. ③: 이 카드가 전투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 자신 묘지의 "방계윤 비잠"을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대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덱에서 "방계초제 인디오라 데스 볼트"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불의 신인 아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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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방계초제 인디오라 데스 볼트

한글판 명칭	방계초제 인디오라 데스 볼트
일어판 명칭	方界超帝インディオラ・デス・ボルト
영어판 명칭	Indiora Doom Volt the Cubic Emperor
특수 소환/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빛	천사족	0	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3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의 공격력은 2400 올린다. ②: 이 카드가 패에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800 데미지를 준다. ③: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방계" 몬스터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방계" 카드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자아내는 빛이여, 칠흑의 어둠이여! 세계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어라! 나오거라, 방계초제 인디오라 데스 볼트!(紡ぎし光よ, 漆黒の闇よ! 世界をあるべき姿に戻すべく, 新たなる未来の扉を開け! 出でよ, 方界超帝インディオラ・デス・ボルト!)

비슷한 위치인 버스터 간다일에 비하면, 정규소환하기엔 가성비가 많이 꺼려지는 것이 아쉬운 몬스터. 다만 방계합신의 효과로로 듀자나 비잠 이외의 몬스터를 불러올 경우, 공격력이 오르는 효과는 어차피 무효화되기 때문에, 데미지라도 줄 수 있는 이 카드가 간다일보다 더 나은 편. 작중에서 공격 시에는 몸통의 얼굴 그림 부분이 변하여 메가입자포 같은 것이 가슴에서 나와 빔을 발사한다. 그러나 방계파동으로 가이아로드와의 공격력의 2배를 넘어버리면서 디멘션 시리즈 삼단콤보에 의해 패배한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날씨와 전쟁의 신인 인드라.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MOVIE PACK	MVP1-KR038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MOVIE PACK	MVP1-JP038	KC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3.1.8 유성방계기 듀자

한글판 명칭	유성방계기 듀자
일어판 명칭	流星方界器デューザ
영어판 명칭	Duja, the Meteoricubic Vessel (비공식 번역명)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빛	기계족	1600	1600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방계"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②: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상태에서, 몬스터가 자신의 묘지로 보내진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자신 묘지의 몬스터의 종류 × 200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방계덱의 핵심카드. 주간 소년 점프 2016년 19호 동봉 카드로 등장한, 방계윤 비잠과 더불어 둘 밖에 없는 일반 소환이 가능한 방계 몬스터. 또한 능력치도 정해져있다.

덤핑 효과는 좋다. 일반 소환/특수 소환에 전부 대응하고 타이밍도 놓치지 않는데 명칭 제약도 없다. 주로 방계 카드 서치를 담당하는 방계업이나 방계몬스터를 리쿠르트 하는 방계합신 혹은 방계윤 비잠을 덤핑하여 후턴을 준비할 발판을 마련해줄 중간다리 역할을 해줄 카드이다.

자기 강화 효과도 나쁘지 않다. 기본적으로 소환 시 덤핑을 할 테니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면 무조건 공격력이 1800이 되고, 다른 몬스터가 쌓여있다면 상급 어태커 수준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서치하기 어렵다는 건 난점. 방계는 종족/속성 모두가 따로 놀기 때문에 종족/속성 서포트를 활용하기 힘들다. 메이저한 빛속성 기계족이지만 샤이닝 엔젤은 공격력이 딱 100 높아서 비켜가고,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는 발동 조건 때문에 사용 불가. 그래도 레벨 4라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특수소환이 가능한 점은 위안거리. 실질적인 방계 서치 카드인 방계업을 묘지로 보내고 방계업의 효과로 이 카드를 서치하는 것이 주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극장판 개봉 이전에 연재된 외전 코믹스 TRANSCEND GAME에서 선행 등장한 카드이기도 하다. 세라가 사용, 듀얼 링크스의 특수 룰로 세라의 강한 정신력 덕분에 공격력이 8800 P(펄스)까지 오른 상태였으며, 이 상태로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과 격돌하였으나, 곧 19900 P로 오른 푸른 눈의 반격에 의해 파괴되었다. 공격명은 방계 부스트 너클.

한국에서는 동봉카드 엿먹이기를 시전해서 무비팩에 수록이 결정되었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하늘의 신인 댜우스 피타.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MOVIE PACK	MVP1-KR046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주간 소년 점프 19호 동봉 카드	WJMP-JP026	KC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3.1.9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

한글판 명칭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
일어판 명칭	暗黒方界神クリムゾン・ノヴァ
영어판 명칭	Crimson Nova the Dark Cubic Lord
특수 소환/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어둠	악마족	3000	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 이외의 패의 "방계" 카드 3종류를 상대에게 보여준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는, 이 카드 이외의 원래 공격력이 3000 이하의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이 카드의 공격으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배틀 페이즈 중, 이 카드는 1번만 더 공격할 수 있다. ③: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양쪽의 플레이어는 3000 데미지를 받는다.
어둠, 어둠, 어둠! 빛을 먹어치워, 세상을 어지럽혀라! 나타나라, 암흑방계신 크림슨 노바!(闇, 闇, 闇! 光を喰らい, 世を眩ませ, 現れろ! 暗黒方界神クリムゾン・ノヴァ!)

방계덱의 실질적인 에이스. 다른 방계와는 다르게 패의 방계 카드 3종류를 보여주었을 때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방계 몬스터. 그것도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카드 3종류라 마법/함정 카드를 보여줘도 된다.

몬스터 효과 내성은 나쁘지 않다. 다만 자신의 몬스터 효과도 안 받는다. 클리포트와 마찬가지로 그레이돌의 컨트롤 탈취 효과는 장착마법으로 취급하기 떄문에 탈취 될 수 있다는점에 조심하자.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는 효과는 서로에게 3000이란 데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매우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이게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게다가 강제 효과라서 잘못하면 폭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컨트롤하기 어렵다. 다만 상대의 라이프가 3000 이하일 경우 피니셔로 사용 될 수 있고, 방계업이나 방계파동의 효과를 받고 더블어택이 성공한 뒤 3000 데미지 효과까지 발동하면 상대방의 라이프 8000이 한턴만에 증발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만약 자신이 3000 데미지를 받기 곤란한 상태인데 필드 위에 이 카드가 두장 깔려있다면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를 뽑아서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피함과 동시에 2000의 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 혹시 융합 징병이 있으면 소환 다 하고 공격도 다 한 뒤 메인 페이즈 2에 일부러 발동해도 강제 효과 발동을 틀어막는 것도 가능하다. 레인보우 라이프나 지옥문 저편의 총을 활용하는 것도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일단 트리니티에 이름이 적혀있어 융합 징병, 융합 준비로 서치가 가능. 수비력이 0이라 악몽 재발도 가능하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파괴의 신인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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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융합 몬스터

3.2.1 암흑방계사신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

유희왕 극장판의 최종 보스 몬스터
유희왕	빛의 피라미드	시공을 초월한 우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푸른 눈의 백룡	스핑크스 안드로주네스	Sin 트루스 드래곤	암흑방계사신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

한글판 명칭	암흑방계사신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
일어판 명칭	暗黒方界邪神クリムゾン・ノヴァ・トリニティ
영어판 명칭	Crimson Nova Trinity the Dark Cubic Lord
융합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어둠	악마족	4500	3000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 × 3 이 카드는 상기 카드를 융합 소재로 한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한다. 상대의 LP를 절반으로 한다. ③: 이 카드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배틀 페이즈 중, 이 카드는 1번만 더 공격할 수 있다. ④: 자신이 효과 데미지를 받았을 경우에 발동한다. 받은 데미지의 수치만큼만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사악한 의식이여 모여라! 세계를 빛없는 절망에 이끌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칠흑의 어둠에서 강림해라! 암흑방계사신 크림슨 노바 트리니티!(邪悪なる意識よ集え! 世界を光なき絶望へと導くために, 今こそ漆黒の闇から降臨せよ! 暗黒方界邪神クリムゾン・ノヴァ・トリニティ!)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의 최종 보스.

소재 널널한 융합 몬스터 널린 시대에 3장 명칭 지정을 소재로 삼는 융합 몬스터지만, 그에 걸맞게 효과 자체는 충공그깽 급으로 이 카드가 소환됐을 때 처리하지 못하거나 배틀 페이즈에 공격을 막지 못하면 그 턴에 골로 가버릴 확률이 높다.

상기의 카드를 소재로 해야하므로 늪지의 마신왕과 같이 융합 소재를 대체할 수 없고 정규 소환을 한 후에도 재융합 등으로 소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같이 이름을 복사하는 경우엔 융합 소재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방계합신이라는 사실 상 전용 융합카드가 있다는 게 함정.

① 효과는 강력한 내성 효과로, 기껏 나온 이 카드가 상대에게 허무하게 털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허나 방어막 계열과 같은 대상 비지정 비파괴 효과는 막을 수 없으니 함정 견제는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② 효과는 지금껏 있던 LP 절반 효과에 비하면 단순히 공격 선언만 하면 라이프를 절반으로 줄이는 파격적인 효과. 그 시계신 미치온에 견줄 만한 효과이다. 만약 소환하고 직공이라도 하는 순간 라이프 8000의 상대는 한번에 골로 보낼 수 있으며, ③의 연속 공격 효과까지 합세할 경우 라이프를 두 번이나 줄일 수 있는데다가 4500짜리 몬스터가 두 번이나 공격 기회를 얻는 셈이니 원턴이 날 확률이 높고, 못해도 상대의 라이프를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발동 타이밍상으로 파문이나 신풍의 방어막에 걸렸을 때 최소한 상대 라이프를 반토막은 내고 가므로 큰 손해는 없는게 장점

④ 효과는 원본인 크림즌 노바와 연계하라고 만든 효과로 보이나 그냥 일종의 덤 효과. 그럴 일은 잘 없겠지만, 상대 필드에 붉은 눈의 강염룡이 있는 상태에서 대미지를 받게 되면 LP가 1이라도 더 높은 쪽이 이기게 된다. 자신의 카드 효과가 발생한 즉시 강염룡의 효과가 발동하여 500 대미지를 받게 되고, 그 순간 트리니티의 효과로 500 대미지가 상대에게 주어지며, 이 효과 발동에 체인해 강염룡에 의한 500 대미지, 또다시 트리니티의 효과, 강염룡의 대미지, 트리니티의 효과, 강염룡의, 트리니티...의 방식으로 서로 500포인트 대미지를 한쪽이 죽는 순간까지 반복해서 쌓아올리기 때문.

한편, 보통 융합 소재 텍스트에서는 같은 이름의 카드가 지정되더라도 그냥 이름을 반복해서 적는 게 일반적인데, 이 카드에는 그렇게 안하고 × 3이라고 적어놨다. 그냥 너무 길어서인 듯 싶다.

또한, 이 카드가 등장한 시점은 조크의 사념이 아이가미와 차원큐브를 잠식한 시점이다. 아이가미가 잠식당하기 이전에는 크림슨 노바와 크림슨 노바 트리니티를 쓰지 않다가 잠식당한 시점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괴물로 변한 아이가미는 이 카드가 파괴당한 시점에서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걸 고려해 볼 때 이 카드의 정체는 천년링에 깃든 조크의 사념이 큐브의 힘과 합쳐져 탄생한 조크의 또다른 분신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카드가 파괴당함과 동시에 천년링이 파괴된 걸 볼 때 링에 남아있던 사념 전부가 이 몬스터로 탄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극장판에서는 아이가미가 크림즌 노바 셋을 융합시켜서 등장, 우선 유우기를 갈아버리려고 했으나 카이바가 크리스탈 아바타를 사용해 대신 리타이어하게 된다. 하지만 그 직후 유우기에게 아템이 강림하여 수호신관 마하드를 드로우, 효과로 공격력이 5000이 된 마하드에게 썰려 패배한다. 최종 보스 치고는 너무 허무하게 썰렸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 창조의 신 브라흐마, 조화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가 일체화된 존재인 트리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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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법 카드

3.3.1 방계업

한글판 명칭	방계업
일어판 명칭	方界業（カルマ）
영어판 명칭	Cubic Karma
지속 마법
①: 이 카드의 발동시에, "방계윤 비잠" 이외의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 그 경우, 패 / 덱에서 "방계윤 비잠"을 임의의 매수 묘지로 보낸다. 그 후,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은, 이 효과로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수 × 800 올린다. ②: 상대 턴에 "방계" 몬스터의 효과로 "방계윤 비잠"이 특수 소환된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상대의 LP를 절반으로 한다. 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방계"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방계덱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카드.

①번 효과는 비잠을 덤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크게 올려 주는 효과. 크림즌 노바나 버스터 간다일에게 사용하면 원턴 킬을 노릴 수 있게 된다.

②번효과는 상대 턴에 방계몬스터의 효과로 비잠이 소환될 때 상대방의 라이프를 반절로 줄여주는 효과다. 다만 상대 턴에 비잠을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가 인디오라 데스 볼트와 버스터 간다일밖에 없는 데다가 두 몬스터는 정규 소환하기 힘든 몬스터들이라는 점 때문에 사용하기 꽤 힘든 효과다. 미리 방계합신을 묻어두고 그 효과로 인디오라 데스볼트나 버스터 간다일을 특수소환한 뒤 자폭하거나 상대가 부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③번 효과는 실질적인 방계덱의 서치 카드. 턴 제한이 없다는 점이 우수하다. 주로 듀자의 효과로 묻고 발동하여 상황에 맞게 방계 몬스터를 서치해주자. 크림슨 노바의 특소조건 달성에도 도움을 주기에 가장 많이 쓰게 될 효과다.

여기서의 업은, 다른 방계 카드들이 그렇듯, 불교적인 의미에서의 업, 즉, 카르마인데, 일어판에선 업이라 쓰고 카르마라 읽는 이름을 그냥 업이라고 번역했다. 물론 업(業)이라는 말도 우리나라에서 통하므로 오역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이 번역에 불만을 품는 사람도 살짝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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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방계파동

한글판 명칭	방계파동
일어판 명칭	方界波動
영어판 명칭	Cubic Wave
일반 마법
①: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을 배로 하고,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한다. ②: 자신 묘지에서, 이 카드와 "방계"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제외하고, 제외한 "방계"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에 방계 카운터를 1개씩 놓는다. 방계 카운터가 놓여진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된다.

방계 한정 공격력 뻥튀기 카드.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방계 몬스터의 공격력을 배로하고 상대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절반으로한다. 게다가 공격력 상승은 영구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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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함정 카드

3.4.1 방계만다라

한글판 명칭	방계만다라
일어판 명칭	方界曼荼羅
영어판 명칭	Cubic Mandala
지속 함정
①: 자신 필드에 "방계"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턴에 파괴되어 상대의 묘지로 보내진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0 으로 하고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여, 그 몬스터에 방계 카운터를 1개씩 놓는다. 방계 카운터가 놓여진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된다. ②: 대상의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상대가 발동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③: 대상의 몬스터가 전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대상 몬스터가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상대가 발동하는 몬스터의 효과가 무효화되는 것은 좋지만, 몬스터에게 아무 제약도 안 걸린다는 것이 문제. 싱크로, 엑시즈, 코스트, 릴리스 뭘 하든 상관없는데다, 혹시 너무 많이 소환했을 경우 소재만 주는 꼴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극장판에서도 카이바가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에 체인하여 아이가미가 발동, 먼저 5채의 몬스터를 소환시켜 불발로 만들었다. 하지만 위에 적힌 설명 그대로의 약점이 잡혀 카이바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하는 바람에 소환해준 몬스터는 카이바가 알뜰하게 잘 써먹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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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방계윤회

한글판 명칭	방계윤회
일어판 명칭	方界輪廻
영어판 명칭	Cubic Rebirth
일반 함정
①: 상대 몬스터의 직접 공격 선언시에, 그 공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그와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가능한 한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대상의 몬스터 및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0 이 되고, 그 몬스터들에 방계 카운터를 1개씩 놓는다. 방계 카운터가 놓여진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된다. 또한, 자신의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방계"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잘만 하면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막고, 필드 위에 짐이 되도록 몬스터를 쌓게 한다. 하지만, 상대가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치우면 그만. 사드나 해피같은 카드군은 다소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동명 몬스터면 레벨이 동일하니까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어서 치우는 건 일도 아니다. 하지만 특수 소환 몬스터나 엑스트라 덱 몬스터라면 필드를 늘리는 일 없이 해당 몬스터만 봉쇄할 수 있기에 그 점을 노리도록 하자.

패에서 방계를 특수소환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듀자나 비잠을 소환하는데 쓰이겠지만, 방계제 몬스터를 불러서 데미지와 함께 방계윤회의 효과를 받은 공격력 0 몬스터를 공격해 다음 방계제와 비잠을 불러올 수도 있다. 또는 패에서 썩고있는 간다일이나 인디오라를 불러 상대가 제거하게 유도해 3번째 효과를 사용하는데 쓰는 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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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방계합신

한글판 명칭	방계합신
일어판 명칭	方界合神
영어판 명칭	Unification of the Cubic Lords
일반 함정
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방계"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②: 앞면 표시의 "방계"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또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방계"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이 턴에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방계의 전용 융합 카드. 융합 카드로서의 성능은 최악. 듀자의 효과를 상대 턴에 쓰거나, 크림즌 노바와 트리니티의 효과를 연계하라고 함정 카드로 내준 거 같기는 한데,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는 현 시점에서는 트리니티 1장뿐인데다가 소환 조건도 굉장히 빡빡하다. 속공 마법이었다면 모를까 방계 카드라 서포트를 받는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보통 융합이 몇 배는 좋다.

그러나 이 카드에 주목할 것은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는 리쿠르트 효과. 전투 파괴 혹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라 엑시즈 소재가 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반드시 발동할 수 있다. 패/덱에서 특수 소환인지라 패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소환 조건 무시라 특수 소환 몬스터인 방계 몬스터도 얼마든지 부를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로 버스터 간다일 또는 데스 볼트를 부르고 파괴시킨 후 듀자 3마리를 묘지에서 부활 후 방계 카드를 묻고 간다일을 패로 되돌리는 짓도 가능하다. 하지만 소생 제한도 만족하지 못하고 효과도 제대로 못 쓰는 마당에 특수 소환 방계 몬스터를 부를 일은 없고, 보통 듀자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파괴 내성은 덤 치고는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데스볼트나 간다일을 불렀을시 바로 리쿠르트 할 수 없다는 점은 에러.

예상 외와 듀자를 이용하여 이 카드의 리쿠르트 효과를 극대화시켜 패 2장으로 7드로우를 할 수도 있다. 다만 상기한 영상과 같이 빛 속성이나 기계족을 요구하는 소환이 아닌 일반적인 소환에 사용할 소재를 위해 듀자와 합신을 넣는 것보다는 그냥 윤회탱구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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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OCG 카드

4.1 방계강세

한글판 명칭	'방계강세 (애니판 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方界降世
영어판 명칭	'
일반 함정
①: 상대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방계윤 비잠"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공격 대상을 그 카드로 옮기고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2장 째의 크리스탈 드래곤을 이 카드를 이용해 고자로 만들면서 블레이드 가르디아의 제물을 마련했다.

4.2 방계방진

한글판 명칭	'방계방진 (애니판 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方界防陣
영어판 명칭	'
일반 함정
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한다. 그 후, 자신의 덱에서 "방계" 몬스터를 2장까지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최종전에서 크림즌 노바가 기동요새 메탈 홀드-실버 가제트-골드 가제트의 연계로 파괴되는 것을 무효로 한 뒤 크림즌 노바를 셋으로 불려 방계합신을 통해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를 불러냈다.

OCG의 크림즌 노바를 보면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가 달려 있어야 할 카드 같은데 극중에서는 그런 텍스트가 없었다. 극중에서의 크림즌 노바는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었던 걸까.

5 평가

극장판에서 합체와 분리를 반복하며 유우기와 카이바를 몰아붙인 것이 무색하게 OCG판의 방계는 보여준 것만큼 강력한 덱은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차원 영역 듀얼로 방계 몬스터들을 배틀 페이즈에 합체 분리할 수 있었다는 점은 차차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방계만다라와 방계윤회에만 달려있는 "방계 카운터가 쌓인 몬스터의 공격력은 0이 된다" 효과가 쓰기 힘들다는 것이다. 때문에 애당초 전투를 트리거로 비잠을 증식시키거나 그 상위체를 불러오는 대부분의 방계 몬스터들이 효과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졌다.

방계 몬스터의 특징은 3종류를 제외하곤 모두 방계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소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묘지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가 뜨면 소환 자체가 봉인되며, 공통적으로 소환을 한 노력에 비해서 썩 좋은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 애초에 저레벨의 방계들이 효과를 쓰려면 상대 몬스터를 파괴해야되는데 타점이 턱없이 낮은지라 그 능력을 발휘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반대로 고타점을 가진 방계들은 자신이 파괴되야만 발동하기에 그나마 중타점을 가진 것에 비해서는 능력이 매치가 안된다. 그나마 버스터 간다일은 3회공격으로 원턴킬의 여지는 있지만 다른 방계들은 전투력은 뒤떨어지는 데다가 방계덱 특성상 종족과 속성이 통일하지 못하기에 여러 다른 덱의 서포트를 받기가 매우 힘들다. 이런 어려운 단점을 보완해준 구세주가 바로 크림즌 노바의 존재다.

애초에 방계윤비잠으로 크림즌 노바를 제외한 카드를 소환하는 건 매우 어렵고 중간에 막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의 방계덱은 방계 카드를 쓴다면 거의다 노바를 소환하여 속공으로 원턴킬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이미 방계업이나 방계파동만 써도 거의 대부분 원턴킬은 확정이고 노바 자체를 소환하는건 매우 간단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덱에는 방계 몬스터는 비잠과 노바와 듀자를 빼고 모두 1장씩만 넣어서 패말림을 줄이고 속공으로 빠르게 노바를 전개하는 속공 노바덱이 방계덱의 주를 이룬다. 노바 자체를 서치하는 것도 융합 징병과 듀자+방계업을 통해 간단히 덱 서치가 되므로 사실상 방계덱의 모든 것은 듀자와 노바 그 자체다.

또한 메인 덱에 투입되는 9장의 몬스터중에서 일반 소환이 되는 몬스터가 고작 2장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치명적이다. 그런데 다른 카드들이 단순히 특수 소환 몬스터이면 모를까, 크림즌 노바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들은 통상 소환도 안 되는 주제에 필드 위의 방계를 제물로 바칠 것을 조건으로 하니까 문제다. 뿐만 아니라 초수와 제왕들은 분리를 하려면 묘지에 비잠이 있어야 하는데 비잠의 덤핑은 카드군 자체에서는 방계업에 의존하고 있을 뿐더러 결국 처음의 스타트를 끊기 위해서는 일반 소환이 되는 비잠과 듀자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어중간하게 초반에 비잠을 묘지로 전부 덤핑했다가는 나중에는 듀자조차 잡지 못하여 패에서 다른 방계들이 썩는 사태가 벌어진다. 때문에 다른 카드를 써먹으려면 결국 원초적으로 듀자나 비잠과의 연계가 강제되어 이 둘이 패에 잡히지 않았다면 게임이 제대로 꼬이게 된다.

이런 난점을 해소하기 위해 묘지에 방계 마함을 묻으면서 듀자나 비잠을 덱에서 소환해주는 추리게이트를 필두로한다.

현재 클래식 방계 덱에서 가장 안정적인 형태로 평해지는 것은 듀자와 방계합신, 그리고 레벨 4의 튜너를 연계하여 PSY프레임로드 오메가를 뽑아 방계업 등의 카드를 재활용하는 등의 선택지를 필두로 싱크로를 노리는 형태. 때문에 시라누이의 은둔자, 유니좀비, 마두귀 등을 필두로 한 언데드 방계 쪽이 그나마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무비 팩 공개 당시에 방계로 비공식 우승을 차지했던 덱 역시 이런 형태였다.

또한 같은 무비팩 출신인 실버 가제트와 골드 가제트를 투입하여 패의 듀자를 특수소환 후 방계윤회를 묘지로 보내 서치 효과를 사용하고 필드의 기계족 2체를 오버레이해 기아기간토 X를 소환해 듀자를 다시 서치하여 크림즌 노바의 소환조건을 충족시키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