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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등장 메카들.
주로 전투를 담당하는 팀으로, 전원이 혈기왕성하다. 개발 초기에는 특급 모드와 로봇 모드 뿐이었지만 하마다의 아이디어로 애니멀 모드를 추가. 전원이 연결해 '애니멀 특급(위 그림)'이 되어 이것이 팀의 총칭이 되었지만 혼 범버가 추가된 후에는 '맹수특급'이 총칭이 되었다.[1]
용자특급 계획 초기 단계에 제작된 특급대의 프로토타입격 존재로 초AI를 최초로 탑재한 로봇이기도 하다. 오프닝에서는 배틀 범버가 등장한 이후에도 혼 범버와 배틀 범버는 등장하지 않는다.
초반에 등장한 셋이 합체하면 트라이 범버가 되며, 혼 범버가 가세하면 배틀 범버가 된다.
용자 시리즈의 3+1 용자중에서 취급이 가장 나쁘다. 마이트가 완전체 엄친아라서 혼자서 다 해결해서 출연은 다이버즈와 함께 인명구조 정도 뿐. 뱅크신 필살기도 트라이 범버는 정권지르기 한 방, 배틀 범버는 딱총미사일이라는 안습사양.[2] 그 외의 기술로는 가슴부분에서 나가는 트라이 미사일/배틀 버스트가 있다. 격투를 제외하면 트라이 범버는 1개, 배틀 범버는 2개인 셈.
한국판에서는 라이온 범버/트라이 범버/배틀 범버의 경우 대체로 구자형이 맡았지만 14화에서는 한호웅이 맡았다.[3] 그나마 피니시를 낸 전적도 있긴하나 모두 자체 데뷔전일 뿐 이후는 없었다. 그나마 트라이범버 땐 5화에서 적 기체 셋 중 둘을 피니시 낸 적이 있긴 하지만그 마저도 조연이라 뱅크신이 아닌 것이 아쉽다
여담으로 용자 시리즈의 미합체 용자중 유일하게 얼굴 부분이 고글과 마스크로 처리된 용자팀이기도 하다.[4]
2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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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라이온 범버, 다이노 범버, 버드 범버) 범버즈의 맹수와 색이 각각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빅3를 연상시킨다
2.1 라이온 범버
신칸센 200계 전동차(2000번대)에서 변형. 애니멀 모드는 육상전이 주특기인 사자 형태. 범버즈의 리더. 초기 이름은 야마비코 범버(국내명 반단). 비스트 모드시에는 2000 °C의 화염을 방사하는 라이온 플레임이 있으며 이것은 배틀 범버로 합체한 뒤에도 사용된다.
2.2 다이노 범버
특급 슈퍼 히다치(651계)에서 변형. 애니멀 모드는 육탄전 및 수중전이 주특기인 티라노사우루스 형태. 90년대 작품이라 티라노 형태가 척추를 곧추세우고 있다. 초기 이름은 히다치 범버(국내명 러키). 비스트 모드의 필살기는 - 270° C 냉기를 방사하는 다이노 블리자드
2.3 버드 범버
나리타 익스프레스(253계)에서 변형. 애니멀 모드는 공중전이 주특기인 새 형태. 초기 이름은 나리타 범버(국내명 람보). 비스트 모드시에는 60000 Hz의 초음파를 발사하는 버드 소닉이 필살기
참고로 다이노 범버와 버드 범버의 기술은 합체시 계승되지는 않는다.
2.4 혼 범버
신칸센 100계 전동차에서 변형. 애니멀 모드는 수륙양용 트리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범버'나 '트리케라 범버'라고 하면 이름이 길어서 혼 범버라고 지었나? 범버즈의 프로토타입으로, 용자특급대 중 최초로 초AI를 탑재한 기체이지만 리더는 아니다. 비스트 모드에서의 기술은 혼 런처(국내명 혼 미사일). 합체시에는 배틀 범버의 주 필살기가 되므로 사실상 필살기 셔틀.
오랫동안 봉인상태였지만 트라이 범버의 대파로 인해 범버즈의 파워 업 멤버로서 강화개조가 실시되었다. 초AI는 기동시간 단축을 위해 라이오 범버의 데이터를 일부 사용하고 있다.[6] 초기 이름은 히카리 범버.
참고로 이 녀석이 처음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하필이면 쇼군 미후네가 설치던 에피소드라서 편집당해버리는 바람에 국내판에서는 16화 블랙 가인 편에서 갑툭튀한 꼴이 되고 말았다...[7]
3 합체 형태
3.1 트라이 범버
トライボンバー
라이온 범버가 머리와 가슴, 다이노 범버가 오른다리와 오른팔, 버드 범버가 왼다리와 왼팔이 되어 맹수3체합체로 완성되는 파워 타입의 용자. 범버즈 3대의 5배나 되는 파워를 낼 수 있다. 호랑이가 사자가 되었다는 것 말고는 어째 맹수들의 구성이 드라이어스님과 비슷하다(...).
필살기는 초음속의 속도로 지르는 봄버 건틀릿이지만 묘사를 보면 어째 정권지르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중반에 비룡과의 전투로 대파되어 전선이탈. 그 후 배틀 범버가 되기 때문에 이후 출연은 없다. 여담으로 완구 발매시엔 트리[9]범버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국내 방영시에는 트라이 범버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방영.
완구로는 극중 모습과 어느정도 비슷하나 얼굴부분이 뭉툭하게 나와 언밸런스하다. 다만 후에 비슷하게 합체하는 라이너 다그온에 비하면 어느정도 나은 편.
3.2 배틀 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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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トルボンバー
혼 범버가 머리,[11][12] 오른쪽 어깨, 가슴, 날개[13] 등의 강화 파츠가 되어 트라이 범버와 맹수4체합체한 용자. 오른쪽 어깨의 배틀 런처(배틀 미사일)은 초전도포로 1발의 위력은 다이너마이트 15000개에 해당한다. 성격은 거칠지만 다소 명랑한 무드메이커.
나중에 트라이 범버 당시에 자기를 후드려 패서 리타이어시킨 비룡에게 덤볐으나...두세대 때리고 1만대 맞았다.
최후에 세례Z의 칼에 찔리고 나서 죽을 때의 대사가 일품.[14] 웬만한 드라마의 주역급 인물들이 죽을 때만큼 가슴을 때릴 수도 있다
최종결전 이후에는 다이버즈, 마이트건너와 함께 다시 제조 되었다. 응? 부활이라고 해야할지 리메이크라고 해야 할지 AI가 건재하다면 부활이 맞기도 한것 같은데
라이온 범버와 혼 범버의 성우가 동일하기 때문인지 둘 중 누구의 인격인지 확실치 않다. 이전 작품의 3+1 용자들은 추가전사의 인격이 나타나고, 이후 작품들의 3+1 용자들은 파워업 전 리더가 그대로 인격을 맡게 되는데, 배틀 범버는 파워업 전 리더와 추가 전사의 성우도 동일하기에 정확한 사실을 알 수가 없다. 다만, 일본판 기준으로 보면 이전 작품들 처럼 추가합체 시 머리 디자인이 달라지는것으로 보아 혼 범버의 인격일 가능성이 크다.[15]
여담으로, 용자시리즈에 등장했던 3+1용자들 중 유일하게 발에 파츠가 붙지 않는다. 그래도 합체 방식은 페가서스 세이버처럼 3체 합체에서 추가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4대 합체로 나온 결과물.
4 완구
DX와 STD 등급으로 발매가 되었다.
박스 이미지. 구하기 매우 어렵다.
각 멤버들 기차 모드. 출처
각 멤버들 동물 모드. 여기서 혼 범버가 코뿔소처럼 보이지만 사실 트리케라톱스가 모티브이다. 출처
로봇 모드. 출처
위가 트라이 범버, 아래가 배틀 범버 출처
DX의 경우 3단변신과 합체가 전부 재현되어 있지만, 당시 완구기술력의 한계 때문인지 안습한 편. 열차모드는 껍질이 벗겨진 듯한 모습인 데다가, 로봇모드는 죄다 다리가 통짜고, 애니멀 모드의 경우는 원작속 날렵한 모습은 온대간대 없고 그냥 네모지게 생겼다. 이는 혼범버도 마찬가지. 특히 혼 범버는 다리가 그냥 장식처럼 보인다. 그나마 미사일 발사 기믹(전지를 넣어 장전 및 발사 사운드 적용도 있다)이 있어서 좀 낫지만.
애니멀특급모드 마저도 연결부가 불안정해서 이동시키면 툭툭 끊기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트라이 범버는 어느정도 봐줄만 하지만 얼굴의 형태가 원작과 너무나도 이질적이다. 배틀 범버는 원작과 꾀 흡사한 얼굴조형과 합체로 올라간 볼륨감 덕분에 나아보이지만 극악무도한 머리조인트의 내구성때문에 욕을 먹는다[16]. 타카라제 DX판 완구의 경우 3+1 용자중에서 유일하게 합본이 발매되지 않았다. 이유는 불명.그래도 다그드릴처럼 +1용자가 따로 나오지 못한 것보단 나은편그나마 STD판 완구로는 합본으로 나왔으며, 한국 손오공제도 초판은 타카라와 동일하게 트라이범버, 혼범버 따로 나왔고, 재판으로는 배틀범버 합본이 같이 나왔지만 트라이 범버 각본과는 달리 혼범버 각본이 재판으로 발매되지 않았다. 덕분에 혼범버의 경우 다른 범버즈 시리즈에 비해 프리미엄이 더 붙은 상태다.[17] 참고로 부속품을 분실하기 쉽게 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범버즈 개개인의 총 부품은 맹수특급 연결 부품으로 사용되며, 라이온 범버의 검정색 앞 부품, 혼 범버의 방패[18] 부분에서 특히 분실 우려가 높다.특히 혼범버 머리는.....[19]
- ↑ 국내에선 혼 범버가 합류한 뒤 딱 한 번 맹수특급으로 불리고 이후에는 혼 범버가 합류하기 전처럼 애니멀 특급으로 불렸다.
- ↑ 얼마나 안습했는지 완구에서는 원작에서 등장하지도 않는 범버즈 개개인의 무기, 맹수특급 연결부를 겸하는 총이 같이 들어있었다.
- ↑ 정확한 이유는 에이스 죠와 맞짱을 뜨는 에피소드라 한 성우가 중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물론 14화 내에서도 처음 등장할 땐 구자형이 맡았지만). 이후 에이스 죠와의 2번째 싸움 에피소드에서의 배틀 범버 목소리도 맡게 된다.
- ↑ 부분적으로 치면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바론팀도 포함된다. 범버즈의 경우 전체가 해당.
- ↑ 위에서 말한 것처럼 14화 초반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구자형 성우가 라이온 범버를 연기했다.
- ↑ 라이오 범버와 성우가 같은 건(다만 한국판은 14화 한정) 이 때문인 듯하다.
- ↑ 전작의 호크 세이버도 국내 TV판 한정으로 갑툭튀한 격이 됐으나 비디오판엔 정보가 남아 있어 완전한 갑툭튀는 아니다.
- ↑ 다만 마지막에 쓰러지면서 마이토의 이름을 부를 때에는 다시 구자형 성우로 돌아왔다.
- ↑ 아마 트라이의 철자인 'Tri'를 트리로 오기한 모양.
- ↑ 24화에서만 또 한호웅이 했다. 이유는 죠와의 싸움때문에.
- ↑ 트리케라톱스 모드시 턱을 벌리면 배틀 범버 얼굴이 나온다. 혼 범버 자체 얼굴은 뒤통수에 있으며 갓맥스와 더불어 합체 전 용자의 머리를 그대로 쓰는 셈이다.(단 갓 맥스는 스카이 맥스의 머리를 그대로 쓰며 투구만 씌워진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 ↑ 이 머리 부품은 다른 부품에 비해 파손 우려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 ↑ 합체 과정에서 날개가 연계되는 연출이 따로 나오지 않으나 팔부분 연결시 날개가 같이 붙어있다는 점에서 다이노 범버, 버드 범버가 각각 좌우로 변형시 미리 연계된듯 하다. 더불어 3+1용자중 합체 성격이 전혀 다른 페가서스 세이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강화 파츠중 다리쪽의 변화가 없다. 즉, 상반신만 변화되었다.
- ↑ 당시 대사는 "마... 마이토(리키)... 진정한 용자(히어로)는 바로 너다. 그리고 진정한 용자는 어려운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켜 승리하지. 미안하지만 뒷일을 잘 부탁한다."
- ↑ 한국판에서는 반대로 트라이 범버 때처럼 라이온 범버의 인격이 나타나게 되었다. 비룡과의 2차전 에피소드(마이트카이저 데뷔전)에서는 다시 한호웅이 맡았으며 이 때는 혼 범버를 맡았기에 혼 범버 인격이었다. 당 에피소드에서 라이온 범버의 성우는 그대로 구자형이었다.
- ↑ 마이트카이저 DX완구의 카이저 1호기와 함께 마이트가인 완구를 수집한 사람들 최대의 숙적이다. 머리와 몸통의 연결부가 너무나도 얇은데다가 설계 미스인지 라이온 범버 쪽의 결합부에 재대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파손되기 쉽다. 라이온범버 연결부를 살짝 깎아주는 걸로 어느정도 해결은 가능하지만.... 참고로 STD는 그런 결점이 없었다.
- ↑ 이는 마이트거너도 동일.
- ↑ 정확히는 배틀범버의 가슴 파츠
- ↑ 이전 사례로 페가서스 세이버의 머리 또한 호크 세이버에 들어있긴 하나 따로 떼서 합체 후 부착하는 형태라 분실 가능성이 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