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an

영어 : [vӕn] - 앞글자가 순치음

기차의 화물칸을 뜻하는 용어이기도 하며, 자동차의 한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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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밴 클래스를 선보인 닷지 Caravan. van이라는 단어가 Caravan의 뒷 글자를 따온 것이다.
빨간색 차는 2009년형 캐러밴

뒷부분에 지붕이 덮인 유개 화물차를 말한다. 외형과 구조는 비슷하지만 해치백,왜건과는 다른 차종으로 승합차종에 속한다. 트럭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승용차보다는 많은 짐을 실어야 하는 목적에 적합하며, 영업 직종의 친구격인 차량. 트럭과 달리 기본은 승용차나 승합차인 만큼 트럭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를 갖출 필요도 없고 일반 승용/승합차 운전에 익숙하면 딱히 더 익숙해지는 연습도 필요하지 않아 화물 운송용 차량 가운데는 장벽이 낮은 차량이다.

밴으로 만들 수 있는 차량은 다양하여 일반 승용차나 승합차, 소형버스 종류도 밴이 있는데, 이런 차량은 원래 이름 뒤에 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면 봉고 밴, 코란도 밴 등.) 밴 형태의 차량은 같은 기종의 다른차량과 차이점이 딱 하나 있는데, 운전석과 그 뒤를 칸막이로 구분하고 운전석과 조수석 이외의 모든 의자를 제거했다는 점이다.[1] 주된 목적이 사람의 운송보다는 화물 운송 중심인 만큼 생긴 것은 승용/승합차처럼 보이지만 실제 용도는 트럭에 더 가깝다.[2] 또한 일부 사람들은 밴을 캠핑카로 개조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간단하게 침대 한개만 넣는 방법부터 복잡하게 개조하려면 밑도 끝도 없다. 하지만 차체를 함부로 개조하는 것은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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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를 각 시험장에 배송할 때 이러한 차량을 이용한다. 뭔가 운반하고 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서이다.

밴은 같은 기종의 일반차량에 비해 가격이 다소 저렴한데 뒷좌석의 의자 만큼 가격이 빠지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만 이유는 아닌데, 밴 형태의 트림은 철저히 영업용으로 쓰이는 만큼 운전자나 승차자의 편의성이나 추가 안전 옵션, 휠 등 익스테리어 관련 옵션을 최소화한다. 그래서 승용차를 기반으로 한 밴은 해당 차량의 가장 낮은 트림과 동급 또는 그 이하인 경우가 많다.

밴은 승용차나 승합차라면 안 될게 없는 이론적으로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지만[3] 실제로 밴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차량은 세단이나 쿠페가 아니어야 한다. 트렁크 공간이 캐빈룸과 분리된 세단을 캐빈룸의 절반 정도의 공간을 화물칸으로 바꾸는 밴으로 만들면 화물을 넣고 빼기가 매우 불편하다. 쿠페는 아예 처음부터 이런 화물 운송용으로 쓰라고 만든 형태의 차량 디자인도 아니다. 그래서 승용차 기반의 밴은 주로 뒤에서 화물을 넣고 뺄 수 있는 해치백 스타일을 띠며, 그밖에 SUV같은 디자인의 차량도 밴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 또한 밴은 영업/업무용으로 쓰이는 특성상 기본 차량이 저렴한 것을 고르게 되는데, 그래서 승용차를 기반으로 한 밴은 대부분 경차 아니면 소형차다.에쿠스 밴이라는 것은 어감이 이상하지 않은가?

자동차 레이싱에 사용되는 차량 역시 밴의 형태를 띄는데 이런 차량은 한 술 더떠서 운전석과 운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품 이외의 모든 부품을 제거한 상태이다. 따라서 카레이싱용 차량은 조수석도 없다.

단 한국에서 그냥 밴이라는 단어만 언급하면 스타크래프트밴을 말한다. 국내에도 다양한 밴 형태의 차종이 있으나 SUV와의 경계도 모호하고 미니버스의 실용성에 밀려서 국내에선 거의 사장된 차종이다. 미니밴만 수요가 있지만 2000년대 후반에 비해 판매고가 1/6 수준으로 급감했다.

차량 구조는 앞의 운전석과 조수석 이외의 의자를 모두 제거한 것만 동기종의 일반차량과의 유일한 차이점이다.

국산 밴으로는 현대 스타렉스, 축제차량기아 카니발[4], 기아 카렌스,쌍용 코란도 투리스모가 있다. 전부 다 미니밴 클래스. 유일하게 현대 쏠라티만이 상용 밴이지만 아직 한국에는 밴 모델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2 Ban

영어 : [bӕn] - 앞글자가 양순음

금지하다라는 뜻의 동사.

대부분 인터넷 상에서는 커뮤니티 사이트나 게임 등에서 특정 사용자의 출입을 차단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대전 게임에서 상대하기 싫은 캐릭터사기 캐릭터를 제외하는 것을 지칭하기도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팀당 셋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건 여기 참고.

3 금융

부가가치통신망(Value Added Network)의 약자.

4 문라이트 라비린스의 등장인물

레옹 미스티즈의 시중을 드는 미니 드래곤으로, 나이는 5살. 예의 바른 성격으로, 성의 내부를 잘 알고 있다. 실제로 미궁이나 덪에 대한 설명을 잘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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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1
가레스를 공격하지만 가레스의 반격에 즉사한다.

배드 엔딩2
배드 엔딩1과 같은 꼴을 당한다.

노멀 엔딩1
레옹이 살해당한 곳에서 혼자있다가 거기에 몰려든 마물들에게 살해당한다. 탈출용 마법진이 있는곳으로 갈 때 이상한 소리가 들린뒤 밴이 있는곳으로 돌아가면 살해당해있다.

노멀 엔딩2
가레스가 루나 미스티즈에게 봉인당한 뒤 레옹이 갈 곳이 없으면 성으로 가자고 한다.

진 엔딩

탈출로가 막혀버렸을때 밴은 300년의 세월이 한꺼번에 몰려와 거대한 드래곤으로 성장한다. 덕분에 무사히 탈출이 가능했다. 그리고 이후 밴도 사실 수인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있다.[5]
  1. 이외에 승합차인 경우 맨 뒷칸만 없애고 가운데 부분은 의자를 놔둔 형태도 있다.
  2. 법규상으로도 화물차로 구분되어 있어 번호판도 80번대 혹은 90번대를 부여받는다. 그러므로 당연히 승용차 요일제도 안 된다. (실제로 이 내용을 추가한 자가 주민센터에서 알바하던 시절 카니발 밴을 가지고 와서 승용차 요일제 신청하러 온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이거 화물차네요. 화물차는 승용차 요일제가 되지 않습니다.' 라고 하고 반려시켰다.)
  3. 뒷자석 의자만 들어내고 바닥을 평평하게 하기만 하면 그만이다.
  4. 초기 1세대 한정 현재 판매되는 모델은 밴모델이 생산되지않는다
  5. 레옹이 감옥성에 있었던 수인에게 들은 말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