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경제

동남아시아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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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경제 정보[1]
인구90,388,000 명[2]2012년, 세계13위
경제 규모(명목 GDP)1,878억 달러(약 197조 원)2014년
경제 규모(PPP)5,940억 달러(약 600조 원)2014년
1인당 명목 GDP2,037 달러2014년
1인당 PPP5,651 달러2014년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57.3% [3]2011년

1 개요

정치적으로는 베트남 공산당의 1당 독재가 지속되고 있지만, 1980년대 추진된 도이모이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 체제를 수용했다. 중화인민공화국과 비슷한 방향이다.

2010년 초, 브릭스(BRICs)에 이어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이끌 신흥 국가 중 하나인 마빈스(MAVINS) 중 하나로 꼽혔다. 인구 9천만에, 자원이 많은데다가, 중국과 같은 유교 문화권이기 때문에 여러 유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은 약 2,200불로 이웃국가인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 8,300불의 약 25% 가량에 불과하다. 필리핀의 국민소득이 약 3,000불인 상황을 볼때 아직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였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1983년 1인당 국민소득이 현재의 베트남의 소득과 거의 동일했다 [4].

2015년 현재 경제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 겪는 인플레이션 문제.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령 베트남에서 은행예금이 이자율은 연 5-7%인데, 달러 예금은 연 2%에 불과하다. 실제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달러 환율은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연 5-7% 복리 이율을 받아도 실제 돈 가치는 하락해 있다는 얘기)

따라서 베트남 펀드 투자는 특히 신중해야 한다. 연 5-7%씩 꾸준히 수익을 기록해도 '미국 달러-베트남 동 환율' 때문에 본전을 못 건진다(...).

또한 산유국이기도 하다! 하지만 품질이 좋지않아 특수정제를 받아야 하기에 헐값으로 수출하여 정제된 석유를 비싸게 사오고 있다. 이집트시리아를 생각하면 될 듯.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이라면 커피 생산량 2위 국가. 1위인 브라질의 생산량이 압도적이지만 그래도 3위인 콜롬비아의 2배 수준의 생산량을 보인다. 단 로부스타 위주라서 고급 품종으로 알려진것은 거의 없고 인스턴트 커피등에 많이 쓰인다.

2016년에 내년 최저임금이 7.3%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와 별개로 한국 입장에서 동남아국가들의 저임금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 #

2 산업 구조

2012년 베트남의 산업 구조, 살구색은 축산업, 노랑색커피 등의 농업, 연두색은 식품업, 고동색은 광물, 자홍색은 의료/화학, 분홍색은 고무/플라스틱, 옅은 녹색은 가죽/털, 녹색은 직물, 풀색은 신발/모자, 붉은색은 목재, 황토색은 귀금속/비금속, 갈색은 금속, 청록색은 전자기기, 하늘색은 운송수단,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5]

3 기타

2011년 11월 8일 베트남 국회가 5개년 경제-사회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에 관한 주한베트남대사관의 자료를 참조.

4 관련 항목

  1. [1]
  2. [2]
  3. [3]
  4. 단 물가상승률을 고려안한 명목상 소득 비교이며 80년대 초반 물가와 화폐 가치를 반영하면 현재 베트남 1인당 국민소득은 80년대 초반 한국 1인당 국민소득에 한참 못미친다.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