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경제

동남아시아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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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의 경제 정보[1]
인구408,786 명[2]2011년, 세계176위
경제 규모(명목 GDP)112억 달러(약 12조 원)2015년
경제 규모(PPP)303억 달러(약 33조 원)2015년
1인당 명목 GDP26,804 달러2015년 기준; 세계29위
1인당 PPP72,514 달러2015년 기준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0.00%[3]2011년

1 개요

 Brunei manufacturing sector: Achieving economies of scale

브루나이는 석유에 절대적으로 경제를 의지하는 국가구조를 가지고 있다. 산업구조의 97% 가량을 석유에 의지하고 있다. 석유로 먹고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석유가 떨어지면 인광석으로 떼돈을 벌다가 한 순간에 가버린 나우루처럼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큰 나라라서 이후 대책이 시급한 상태. 그래도 중동 쪽 몇몇 산유국들이나 적도 기니처럼 석유로 인한 부를 일부 왕족이 독점하는 정도는 아니라 가정당 평균 3대의 자동차를 굴리고 있을 정도.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이 보장되며, 개인 소득세도 면제다.

2014~2015년에 걸쳐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등의 원인으로 일어난 전 세계적 유가 폭락으로 인해 1년 사이에 명목GDP의 약 1/3이 그대로 증발해버렸다. 잘사는 나라라면서 사우디랑 같이 순식간에 1인당 GDP가 대한민국보다 쪼그라들었네

결국 저유가로 인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래저래 제 2의 나우루 꼴을 면하려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이 나라는 비슷하게 비교되는 카타르나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같은 나라들보다도 훨씬 인구도 적은데다가 사회구조도 이들보다도 훨씬 폐쇄적이어서 사회 개혁 자체가 쉽지 않다.

2 산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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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브루나이의 산업 구조,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 관련 산업, 파란색이 제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분홍색이 의료-약학-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노랑색이 농업, 초록색이 의류업, 연갈색은 식품업, 갈색은 광산업,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4]

위 그림이 거의 고동색으로 보이면 정상이다
전체 산업의 97%가 석유에 의지한 것이다. 말 그대로 땅 파먹고 사는 나라.

3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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