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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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청량리 방면
용 문

3.6 km
지 평
2.9 km
경주 방면
석 불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문산 방면
용 문

3.6 km
지 평
(미개통)
시종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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砥平驛 / Jipyeong Station

지평역

다국어 표기
영어Jipyeong
한자砥平
중국어砥平
일본어チピョン
역번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K138
300px
지평역사 크게보기
주소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역길 32
(舊 지평면 지평리 1120-10)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코레일
경의·중앙선 개업일2016년 12월 예정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중앙선 개업일1941년 4월 1일
무궁화호
영업개시일
1984년 1월 1일
역등급물류사업단(수도권) 소속[1]

500px[2]

1 개요

중앙선 역.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역길 32(지평리 1120-10번지) 에 자리잡고 있다.

1940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코레일 수도권 동부지사 소속역이다.

2 역 정보

지평면의 중심지쪽에 있는 역. 지평면은 양평의 지명 유래로도 알려진 곳인데 일제가 '양근'과 '지평' 2개 고을을 합쳤을 때 두 곳에서 한 글자씩 따서 '양평'이 되었다고 한다. 일제에 의해 지제면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지평이라는 이름을 찾았다. 또한 일제강점기 시절 이 곳 사람들의 텃세에 밀려서 일본인이 쫓겨났을 정도였는데 이것이 심화되어 양평의 큰 줄기 지역인 지평면이 아직도 발전이 더딘 편.

중앙선 열차 외에도 중앙선을 경유하는 태백선, 영동선 열차가 다닌다. 2010년 11월 1일 현재 상, 하행 무궁화호가 각각 6편씩 정차한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는 관계로 군용화물을 주로 취급한다. 지평역 외에도 군용화물을 취급하는 역들은 벽제역, 대정역, 원릉역서울교외선역이고, 이외에 신창원역, 덕산역 등과도 군용화물을 취급한다.

3 구조

3.1 승강장

용문
4321
석불
1·2중앙선
태백선
무궁화호제천·안동·부전·정동진 방면
3·4양평·청량리 방면

군용화물을 취급하기에는 승강장이 너무 크다. 무려 2면 6선. 여객용으로는 2면 4선인 쌍섬식 승강장을 쓰고, 나머지 2선은 군용화물을 취급한다.

최근에는 양평군의 지원으로 양동역과 함께 고상홈이 설치되었다. 양평군은 양동역까지 전철 연장을 위해 군민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는데 이 근처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한 가족들에게까지 서명을 받을 정도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까지 깔아놓고선 승강장은 건널목으로 건너가야 하는 뭔가 이상한 역이다. 이용하는 사람은 편해서 좋지만.

4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연장

파일:ZYHaSJ9.jpg
이_동네_사람들의_전철_열망.jpg

수도권 전철이 코앞인 용문역까지만 개통된 바람에 코앞에 전철을 두고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때문에 지평면 소재지에서는 버스가 지평역을 거쳐 용문역까지 자주 다니고, 이 때문에 지평역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어 철도 이용률이 낮다고 한다. 지평역은 수도권 전철 중앙선 연장구간 용문역~남원주역 구간 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나온 3역 중 하나다. 나머지 2개는 양동역, 남원주역.

용문역과 한정거장 차이고, 고상홈 승강장도 양동역 등과 함께 이미 용문까지 수도권전철 개통할 때부터 틀이 잡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미래 운행 가능성이 그나마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횡성군에 위치한 탄약고를 양평군 지평면으로 이전하는 정부의 계획이 나왔다. 이를 양평군청이 수용하는 대신, 양평군에서 수도권 전철 연장과 양평군의 지평역 운영 적자 보전을 포함한 여러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 조건들을 코레일과 국방부측이 수용하면서 2014년 3월에 지평역까지 수도권 전철을 연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3] 마침내 지평역 연장을 위한 개량공사가 2016년 5월에 시작되었고, 빠르면 2016년 12월경 지평역에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다닌다고 한다. 공사 완공기간이 2016년 12월이고 시운전 및 인수인계 기간을 고려하면 2017년 1월 말에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역무자동화설비, 홈지붕, 연결통로, 엘리베이터 등이 추가로 설치되고, 전력·통신·신호 설비가 개량, 신설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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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공개된 지평역 조감도며, 연장하는 경우 1일 4회(!!!) 정차가 예정되어 있다. 사실 일 4회라면 그냥 무궁화호 및 이전 통일호비둘기호 수준이다. 수요가 극히 제한적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인 듯. 물론 녹동역보다 많이 정차해도 지장은 없겠지만 그건 수요를 봐서 정할 문제다. 사실 1일 4회밖에 없다 해도 일단 수도권 전철 노선으로 통합되면 수도권 통합 요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도 있으니 적게 서더라도 전철이 들어오는 편이 지평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다. 전철이 들어오지 않으면 전철이 들어오는 한 정거장 앞의 용문역까지 가는 무궁화호 기본요금(2300원, 혹은 버스나 택시로 가는 요금)+목적지까지의 지하철 요금이지만 전철이 들어오면 그냥 전철 요금으로 통합되어 조금이나마 덜 들기 때문.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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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역주변의 고즈넉한 전망 때문에 시골풍경을 연출하고자 각종 영상물이 이곳에서 촬영했는데 MBC 드라마 '간이역'의 두번째 시즌 촬영지였다. 또한 가수 임창정의 노래 기다리는 이유의 뮤직비디오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역 위치가 조금 에러인데 도심지에 바짝 붙어 있지 않다. 역 위치 조정을 하지 않고 구역사가 있는 위치에서 신역사를 그대로 만든 것이 문제다. 단선 시절에는 남동쪽에 있는 산을 우회하느라 지평면소재지를 지나는 구간이 곡선에다 높은 철둑에 산 바로 옆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역을 놓기가 대단히 어려운 위치였다. 그러나 신선을 놓으면서 선로를 직선화했고 지평면소재지 근처에 역을 위치시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시설공단이 이 기회를 쿨하게 차 버린 것. 다만 지평향교와 지평역 사이의 논밭을 주거지로 개발하게 된다면 선견지명이 될 수도 있다.

6 여객열차 운행계통

급행여객열차
중앙선 무궁화호
청량리 방면
용 문

3.6 km
지 평
2.9 km
부전 방면
석 불
영동선 무궁화호
청량리 방면
용 문

3.6 km
지 평
2.9 km
정동진 방면
석 불
  1. 2015년 4월 1일 한국철도공사 직제규정 개정으로 인해, 기존 관리역이 폐지되고 다음과 같이 각 물류사업단 직할역이 되었다.
  2.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3. 「횡성 탄약고 연말까지 양평 지평면으로 이전」, 2014-03-19, 연합뉴스
  4. 「[KR 뉴스 금년 말 중앙선 전철 하루 4회 지평역까지 운행 예정」, 2016-05-18, 네이버블로그<한국철도시설공단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