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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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OS의 용어로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지칭한다.

실제 영어권 화자들은 supporter보다 support라고 한다. 서포터는 후원자나 지지자라는 뜻이 더 강하기 때문.
현실의 서포터는 왜 돈이 많아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교육적인 포지션

2 도타 2

도타 2에서 캐리의 성장을 보조하거나 팀의 전략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데에 적합한 영웅을 서포터(Supporter)라고 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지원" 역할표를 사용한다. 이들 서포터의 능력 구성은 캐리를 보조하는 데에도 적합하지만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한타에서 능력을 적절히 쓰고 죽어도 큰 영향을 발휘할 수 있다. 아이템을 갖춰도 캐리처럼 강해지지 않는 영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파밍에 대한 부담은 적은 대신, 다른 할 일이 엄청나게 많다. 룬 보호, 정글/고대 크립 중첩, 풀링, 갱킹, 긴급 지원, 전선에서의 적 견제, 와딩 및 디와딩 등, 캐리들의 안정적인 파밍을 위해 한시도 쉴 틈이 없다. 물론 그만큼 게임에 개입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서포터가 활약하는 경우 2인분 3인분도 해치울수가 있어 서포터는 운영의 핵심으로, 제일 중요한 포지션이기도 하다. 사실상 수준이 높은 매치일수록, 특히나 프로급이라면 거의 서포터 두명에 의해 초중반에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을정도로 중요하다. 도타 2 프로 팀의 캡틴[1]들은 절반이상이 서포터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는 스킬의 구성상 돈이 캐리보다 덜 필요한 덕분에 크립을 먹고 있기 보다는 보조적 운영을 함으로서 캐리가 골드와 경험치를 더욱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게 주된 임무이다. 하지만 특정 서포터는 아가님의 홀이라던가 점멸단검 등의 아이템을 갖출 수 있도록 일정수준의 파밍을 팀차원에서 밀어주는 경우도 있다.

나가 사이렌이나 리키처럼 몇몇 영웅들은 아이템빌드에 따라 서포터로도 쓰이고 캐리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대즐이나 전능기사처럼 캐리가 죽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에 특화된 영웅, 디스에이블에 특화된 영웅, 누킹이 엄청난 영웅 등 다양한 유형의 서포터가 존재한다.

강력한 스킬구성과 보조아이템 덕분에 도타의 서포터는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할수있는게 많은 편이다. 다만 파밍의 기회가 거의 없는 5번서포터라면 그저 눈물만...

3 카오스

카오스에서는 성장을 포기하고 다른 영웅을 뒷바라지하는 서포터라는 개념이 매우 희박하다. 일반적으로 5:5 게임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라인 세개를 세명에게 각각 몰아주고 남은 2명은 '립조'를 구성하여 크립을 잡으러 다니기 때문. 즉, 캐리와 같은 라인에서 캐리의 라인전 및 성장을 전담하는 포지션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과거 시즌 1~2에서 종종 나왔던 2정글이 카오스에서는 정석 플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카오스에서는 아군 보조에 머물러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을 의미하게 된다.
센티널에서는 참새, 나이샤, 자이로스, 볼진, 페르다, 엘딘 등. 스콜지는 멀머던, 에일리언, 브로켄 백작, 악동, 솔벤하임, 플루토 등이 있다. 이 중 참새, 냐이샤, 솔벤하임의 경우 지원가 이외의 다른 역할이 트롤인 경우가 있고, 엘딘처럼 라인 이동을 통한 빠른 성장으로 세미 캐리가 가능하거나 브로켄 백작처럼 성장 시 포텐셜이 매우 높은 케이스가 존재한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서포터 역할을 하는 영웅들을 지원가라는 하나의 태그로 묶어 놓았다. 경험치 공유 시스템 덕분에 지원가들도 성장을 포기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높은 힐량과 유틸성으로 다른 영웅 못지않게 강력한 영향력을 보일 수 있다.

크게 치유형과 능력형 지원가로 나눌 수 있다. 치유형 지원가는 말 그대로 힐을 주요 능력으로 하는 지원가이며, 능력형 지원가에 비해 유틸성은 좀 부족하지만 강력한 힐로 그 공백을 메꾼다. 능력형 지원가는 힐이 좀 빈약하거나 아예 없는 대신 보호막, 시야 확보, 스턴, 딜링 보조 등의 각종 유틸기로 팀원을 보조한다. 물론 능력형 지원가라도 특성에 따라서는 메인 힐러급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일부 영웅은 다른 분류군이면서도 지원가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전사지만 아군에게 보호막을 줘야 능력이 발휘되는 자리야, 전문가로 분류되었지만 지정 무적과 아군 이동기가 있어 지원가로서의 성격이 더 강한 메디브 등.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5 리그 오브 레전드

5.1 개요

아군육성, 시야확보, 전투지원등의 수많은 역할을 수행하여 게임 전반을 지원하여 승리를 이끄는 포지션.

더불어 팀이 못하면 제일 스트레스 받는,인기가 없는 포지션 정답 팀이 잘해도 스트레스는 받는다

EU 스타일의 발명과 정착과 함께 새로 생겨난 역할로 챔피언 역할군 '서포터'가 이를 지칭한다. 소환사의 협곡 하단(봇, Bottom)에 아군 원거리 딜러(AD Carry)와 함께 내려가서 원딜의 성장을 도우는 역할로, 소환사의 협곡내에서 유일하게 CS가 중요하지 않으며 킬이 별로 중요하지 않는 등 가장 이질적인 역할로 원딜의 성장이 끝나면 사실상 버려지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후술할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라인전 생태변화등으로 인해 탱커형, 누커형 챔피언들중 상대적으로 라인에서 성장해야된다는 부담을 원딜에게 몰아주고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 쉽고 CS부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수많은 챔프들중 CC/보호역할의 탱커형 챔프, 견제/보조딜링의 누커형 챔프들도 서포터 역할을 겸하게 기존 힐러형 챔프 몇몇만 있었던것에서 그 수와 종류도 대폭 늘어났다.

시즌3 말까진 그야말로 노예 그 자체로 그때까지 개념이 있는 서포터였다면 사야할 템이 똥신과 와드 그리고 시야석 정도로 당시 돈템의 구진 효율로인해 돈템조차 버리고 초반부터 핑와와 오라클 다량의 와드를 사서 시야를 장악하는것이 필수였다. 그로 인해서 시간이 30분이 넘어가고 미드나 탑은 물론 정글까지 풀템을 맞추는데도 서포터는 시야석과 신발정도가 끝인경우가 아주 많았다. 이는 시즌2~시즌3 시절 더티파밍의 유행과 맞물려 거지가 된 정글러와 같이 선호 빈도는 극단적으로 낮았고 각종 노말과 랭겜은 서로 서포터를 안하기 위해서 옥신각신 다툼이 잦았다.

그시절 서포터는 맵장악으로 본다면 매우 중요한 역할이였지만 직접적으로 게임에 간섭할만한 요소가 아주 적었고 롤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골드를 모아서 아이템을 구매해 내 챔피언이 강력해지는것과 멀리 떨어저 있는지라 과거 랭겜에는 4픽과 5픽이 정글을 할지 서포터를 할지 고민할 정도였다.

이후 라인전에서 찍어누르고->승리한다는 공식에서 벗어나 정글몬스터의 추가기능, 운영의 중요성 및 와드제한으로 인한 시야확보의 중요성 증대로 각종 전략에서 맵 전체를 지원하는 서포터의 위상은 점점 높아져 갔으며 그에 맞추어 라이엇도 그동안 부정하던 EU스타일을 게임의 하나의 전략으로써 일정부분 인정하고 시야석, 서포팅아이템등을 추가하면서 처우도 개선되었다. 물론 라이너처럼 대미지 딜링을 높아지는건 적으나 각종 유틸성이 있는 아이템을 상황에 맞추어 구매를 하고 방어적인 부분도 개선되어서 선호도도 크게 높아젔다

서포팅 아이템이 성능이 향상되면서 고티어의 서포터 아이템이 왠만한 중티어 체력아이템이나 주문력아이템만큼의 효율을 보여줌으로써 서포터의 특성에 따라 한타시 세미탱커, 세미누커의 역할을 겸하여 기대이상의 탱킹, 누킹, 이니시에이팅이 주도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2]

이러한 변화로 인해 서포터는 기존 원딜 육성->와드기계라는 천인률적인 부분에서 벗어나 아군육성, 적견제 타 라인지원, 시야확보, 운영, 아군보호, 세미딜링, 세미탱킹, 이니시에이팅, 맵리딩 및 오더 등 수많은 역할을 전부 중간이상은 해줘야 수월한 올라운더형 직업으로 탈바꿈하였다. 이제는 오히려 원거리 딜러(...)가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직종으로 변했을 지경이다. 서포터는 cs수급만 안 할 뿐 정글러 이상의 맵리딩을 요구받는데다가, 이젠 봇 라인전의 중심축이 되었다.

서포터 본인이 적들을 학살해서 게임을 캐리했다는 사례는 일반전이나 저티어 랭크게임에서 종종 볼수 있으나, 본래 서포터는 자신이 강한것이 아닌 게임 전반에 걸쳐 아군들을 유리하게 지원하여 아군 전부를 유리하고 강하게 만들어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것. 이것이 서포터의 근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5.1.1 종류

서포터가 처음 나온 초기엔 알리스타를 필두로 한 CC기 기반 근접 서포터와 소라카를 필두로 한 힐러 서포터가 양분하고 있었는데, 이후 시즌 3와 2014 시즌을 거치면서 서포터의 형편이 나아짐에 따라 자이라를 필두로 미드에서 쓰이던 챔프들이 봇으로 내려와서 같이 쓰이기 시작했다. 2014 시즌 이래로 서포터의 종류는 크게 근접 CC형 전사 서포터[3]/원거리 지원형 서포터[4]/원거리 마법사형 서포터[5]로 나뉘며,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6]

근접 cc형
전사 서포터[7]
쓰레쉬, 알리스타, 브라움, 노틸러스[8], 레오나, 블리츠크랭크[9],[10], 타릭, 탐 켄치, 트런들[11]
원거리 지원형
서포터
나미, 룰루, 바드, 소나, 소라카, 잔나
마법사형
서포터
럭스, 모르가나, 베이가[12], 벨코즈[13], 브랜드, 애니[14], 자이라, 질리언, 카르마, 케넨, 피들스틱,신드라,오리아나

5.1.2 아이템

보통 2014 시즌 새로나온 세 돈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템으로 가져가며, 강한 라인전을 위해서 플라스크나 도란 방패를 선택하기도 한다. 다음에 시야석과 핑와를 구비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후반엔 보통 미카엘의 도가니등 보조 템을 올리지만, 탱템을 올려서 한타때 탱커로 전향하기도 한다.

  • 시야석 - 루비 시야석

영원한 서포터의 상징. 서포터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준 아이템이자 동시에 와드셔틀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또한 확립시켜준 애증의 아이템. 한 번에 설치 가능한 개수는 2015 시즌 기준 3개이며, 시야석은 3개, 루비 시야석은 4개의 와드를 저장한다. 주는 체력도 쏠쏠하지만, 루비 시야석 업그레이드는 양측의 와드 설치/제거가 활발할 때 올리는 편 이었으나 더럽게 올리지 않았는지 새로운 시야석과 합쳐지는 서포터 아이템의 추가로 루비시야석을 올리는것이 손해가 되자 루비시야석에 사용아이템 쿨타임 감소 20%옵션이 붙었다. 중요한 시야는 와드 갯수가 한계이던 아니던 즉각 확보해야 하는' 서포터에겐 필수나 다름없다.

  • 고대 주화 - 유목민의 메달 - 승천의 부적

안정적인 시작을 원하는 마나 기반 챔피언들의 친구. 골드 수급이 3개의 돈템들 중 가장 안정적이고 최종 업그레이드인 승천의 부적은 시즌 2에서 서포터들이 가장 많이 올린 슈렐리아의 몽상과 정확히 같은 효과다. 다만 마나/체력회복 옵션이 라인전을 벗어나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데다, 라인전 효율 자체만 보면 평타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주문도둑검 계열의 효율이 훨씬 높아서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시즌6에 하위템들에 쿨감이 붙고 승천의 부적에 방어력이 추가되면서 선택률이 많이 올라갔다.

  • 주문 도둑의 검 - 얼음 송곳니 - 서리 여왕의 지배

마법사형 서포터의 라인전을 책임지는 물건. 공/수 전환 효율에 따라 원거리 지원형 서포터들이 선택적으로 가기도 한다.[15] 이론적 골드 수급 효율이 가장 높고, 스킬과 평타에 추가 데미지가 붙는다는 효과 때문에 견제형 서포터들이 많이 고른다. 특히 장판형 틱 데미지를 주는 모르가나는 이 아이템의 골드 수급 효율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빨아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서포터. 다만 최종 업그레이드인 서리여왕의 지배는 사용효과가 투사체형 범위 슬로우라서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린다. 라인전이 끝나면 승천의 부적으로 바꾸는 경우도 왕왕 보이는 편. 패치로인하여 기존의 쌍둥이 그림자가 사라지고 서리여왕의 지배로 통합되었다. 이로인하여 중 후반 시야싸움에서 와드싸움시 안정성이 늘어나고, 적 암살자나 블리츠크랭크와 함께 숨어 아군을 노리고있는 적들을 용이하게 발견해낼수있다. 미드라이너가 서리여왕의 지배를 가는 경우도 빈번히 보이는편.

  • 고대 유물 방패 - 타곤산의 보호 - 산악 방벽

근접 전사형 서포터들의 친구. 이걸 올리는 서포터들은 예외적으로 몇 개의 cs를 원딜 대신 먹는 것을 허가받는다(...). 충전 쿨타임마다 대포 미니언을 먹으면 최대의 효율을 뽑지만, 실제로 눈여겨봐야 하는 효과는 바로 나눠받는 아군의 체력 회복. 포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원거리 딜러들의 초반 라인 유지력을 책임진다. 또한 일정 체력 이하의 미니언을 단번에 해치운다는 효과를 이용, 아꼈다가 두 번째 웨이브가 도착하는 시점에 1개를 몰아써서 빠르게 2레벨을 달성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다양한 선택지를 주는 아이템이지만, 근처에 아군이 없으면 쓸모가 없다는게 단점. 그래도 회복 효과에 최종 업그레이드는 보호막까지 주기 때문에 유지력이 살짝 부족한 근접 전사형 서포터들이 선호한다. 여담으로 "근접 기본 공격"이라는 툴팁이 달려있어 원거리 서포터들이 못쓰는 걸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용 가능하다. 대신 일정 체력 이하 미니언 처치 기능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막타를 먹어야 한다.[16]

  • 미카엘의 도가니

분명 누구나 올릴 수 있지만 서포터들만 가는 아이템 1. 마나 기반 서포터들이 마나 부족 해소를 위해서 조화의 성배를 올린다면 십중팔구 완성템은 이걸로 가게 된다. 효과가 대상 힐+cc 해제라는 심플하고도 강력한 능력이라 포커싱 받는 아군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cc기를 해제한다는 건 그만큼 순발력을 요구한다는 뜻이므로 하위 티어에선 잘 쓰이지 않거나 장신구(...)로 전락한다.쓸 자신 없으면 차라리 부정한 성배로 올리자. 주문력도 많이준다 물론 힐,쉴드스킬있는 챔프로

  • 불타는 향로

분명 누구나 올릴 수 있지만 서포터들만 가는 아이템 2. 아군에게 회복 또는 보호막 효과를 줄 수 있으면서 그 효과가 광역이거나 쿨타임이 짧은 소라카, 카르마, 소나 등이 선택적으로 간다. 다만 하위 아이템들이 다른 서포팅 아이템으로 연계되지도 않고, 서포터는 원래 골드가 모자라는지라 우선 순위는 많이 밀리는 편.아군에 평타 기반 챔피언이 둘 이상이면 본전은 뽑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구경하기 참 힘든 아이템. 시즌6 대회에 나오는 미드 카르마는 광역쉴드가 있어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많이 간다.

  • 군단의 방패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대 AP 결전병기. 군단의 방패가 1900골드나 하는데다 하위템은 너무 저렴한 마법무효화 망토+루비 수정+체력 재생의 구슬 조합이라 돈이 모자란 서포터로서는 템 로스기간이 너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용 효과가 그 모든 단점을 상쇄한다. 보통 아군 탱커가 올려주면 좋지만 갈 여력이 없거나 올릴 생각이 없거나(...)하면 올리게 된다.

  • 군단의 방패 - 지휘관의 깃발

은근히 많이 제공하는 주문력과, 사이드라인 푸쉬를 통한 운영을 노리고 가는 아이템. 지휘관의 깃발로 강화되는 미니언은 AD데미지만 받으므로 적이 스플릿 푸쉬를 하지 않거나 마법데미지로 스플릿 푸쉬를 하는 챔피언일 경우 매우 유용하다. 솔라리보다 방어적인 면은 약해도 운영으로서의 가치가 커 요새는 꽤 보이는 아이템.

  • 지크의 선지자

싼 가격과 마나, 주문력,방어력같은 서포터에게 유용한 능력치를 다량 제공하고, 치명타율과 주문력을 8초동안이나 크게 상승시켜줘서 여러모로 좋은 아이템. 다만 위의 아이템들보다는 선호도가 높지 않은 아이템이다. 원딜의 치명타확률이 50%를 넘겼다면 가성비가 하락하므로 원딜에게 물어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5.2 역사

암흑기가 길었지만 나름의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중이다.물론 정상적인 서포터에게만
시즌3까지 서포터는 취급이 개보다 못했지만, 시즌4부터는 인식이 좋아지고 서포터를 개취급하는 유저들의 태도도 변화되었다.정글러가 이제 개취급 받지만

5.2.1 EU 스타일 정립 후~시즌 3 이전

와드 박는 기계, 오라클/슈렐리아[17] 셔틀.

EU 스타일이 대두하고 난 뒤 시즌 2부터의 패치 흐름을 살펴보면, 라이엇이 정글러와 서포터, 특히 서포터를 살려주는데 주력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이 둘이 온갖 짐을 떠안고 희생하던 역할이기 때문이다. EU 스타일이 처음 나왔던 시즌2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기피하는 역할이였는데, 왜냐하면 이때는 서포터가 온 맵의 와드를 책임졌기 때문이다. 첫템을 현자의 돌을 가고 남은 템창엔 와드와 핑와로 때려박으며, 돈 좀 벌면 오라클빨고 남은 돈은 슈렐리아를 위해서 조금씩 모으는 그런 역할이였기 때문에 당시 랭겜에서는 5픽 인권무시와 합쳐져서 자연스레 5픽은 서폿이라는 풍조가 생기기도 했다.

5.2.2 시즌 3

시야석이 생겼으니 서폿은 와드박는 기계.넌 햄보칼 수 없다

시즌 3에 들어 시야석이라는 아이템이 생기면서, 서폿이 와드값을 아끼고 다른 아이템을 빌드할 수 있을것이다...라고 라이엇은 예상했던 것 같지만[18], 실제로 생겨난 풍조는 시야석으로 아낀 돈 만큼 와드를 더 사는게 서포터의 역할이라는 것이었다. 나미, 쓰레쉬같은 서포터들이 등장하면서 서포터들의 역할은 "원딜의 성장을 돕고 보호하기 위한 군중제어기와 유틸성의 활용"으로 가닥이 잡히긴 하였으나, 결국 대한민국 프로 경기에서도 보여주었듯이 서포터의 핵심은 시야장악이었으며, 그것도 얼마나 빨리 로밍을 통해 중요 지점들의 시야를 장악하는 지가 게임 운용의 핵심이 되어버린다. 대회에서는 시즌 2 매드라이프의 하드캐리에 감료된 사람들과 그 외 타게임에서 힐러같은 포지션을 즐기던 이들이 유입하면서 서포터도 늘어나면서 비록 다른 역할보단 선호도가 낮긴 하지만 서포터 전문 플레이어도 나름대로 상당수 생겼을 정도로 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나아지긴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게임을 주도하기 위해선 다른 라이너들과는 다른 접근을 해야 한다는 점이 계속해서 서포터 기피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었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승리의 목표가 라인전 장악 및 우세를 통한 상대 타워의 빠른 철거라고 했을 때, 여타 라이너들은 빠르게 성장해서 아이템을 쌓아 영향력을 높히거나[19], 초반에 상대 라이너들을 박살내[20] 적군들의 영향력을 없애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승리를 향한 접근법이다. 하지만 서포터의 승리를 위한 접근법은 시야를 장악하고 이를 통해 아군 라이너들이 기습 및 라인 주도권을 가지도록 하는 것, 즉 매우 아군 의존적인 접근법이다. 막말로 시야를 통해 아무리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기습할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해도, 아군 라이너가 이 환경을 못살리면 완전 쓸모없는 행동이 되어버린다는 게 원인. 그러면서도 이 접근법이 "패배를 막기 위한" 접근법이기도 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강요해야 한다는 점이 더욱더 서포터를 기피하게 만들어버린다.

5.2.3 시즌 4

와드 개수 제한, 대 서포터 춘추전국시대

상황이 반전된 것은 2014시즌, 개인 와드 개수 제한과 골드 수급용 서포터 아이템이 추가되면서부터였다. 서포터 아이템도 상당히 센세이셔널하긴 했지만,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것은 바로 와드 설치 개수 제한. 1인당 와드 3개 제한이 추가되면서 다른 아군도 와드를 적극적으로 박지않으면 시야확보가 안되는 상황이 되어 오늘날 서포터들이 "참나 저 다썼는데 시야확보 하나도 안되네요. 있는사람이 삼거리 좀 박아요"아 빡쳐하며 역으로 면박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거기다 예언자의 영약, 즉 오라클이 삭제되면서 예전보다 확실하게 아이템에 골드를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애니와 같이 강력한 군중제어기도 물론 있지만 아이템을 쌓아야 강해지는 마법사형 서포터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애니는 이러한 변화의 상징과 같이 여겨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모르가나, 자이라, 르블랑등 미드라인에 서기 힘들어졌거나 한계가 있는 마법사 챔피언들이 서포터로서 시도되었고 몇몇은 성공적인 서포터로 자리를 잡게된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완전히 긍정적이지만은 않아서, 아이템을 올리는 것에 집착하여 시야석을 올리지 않거나 성장해야 할 AD 캐리의 킬을 빼앗는 등 라이너가 되지 못해서 서포터를 가게 된 사람들이 아군의 성장을 방해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며 트롤링을 하는 현상도 심화되었다.[21] 또한 마법사형 서포터의 유행은 원거리 지원가형 서포터의 약세를 부르게 되어, 잔나, 룰루와 같은 챔피언들이 봇라인에서 자취를 감추거나 다른 라인으로 직종 변경(...)을 하는 현상 역시 일어나게 되었다. 이런 현상을 지켜본 라이엇은 결국 암묵적으로 EU 스타일의 확립을 인정하고 리메이크 및 패치를 통해 현재 근거리 전사형 서포터와 원거리 지원가형 서포터로 분류되는 챔피언들을 봇라인에 밀어넣어버리게 된다.[22]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소라카의 리메이크. 스스로를 회복하기 힘들게 하고 아군이 주변에 없으면 활용할 여지가 없도록 패시브를 바꿔버린 건 사실상 서포터 이외 포지션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단언한 셈이었다.

5.2.4 시즌 5

시야 장악과 유틸리티, 아군보호, 대규모 전투 개시등 수많은 역할을 능숙하게 해야 하는 전문가 포지션으로 완전히 분류되다
다른말로 서폿이없거나 못하면 지는게임

시즌 4를 지나며 "서포터"라고 이름 붙은 챔피언들의 역할과 특성은 확실하게 정립되게 된다. 시야 확보 및 유틸리티를 통한 아군 지원. 그리고 이러한 EU 스타일의 역할 정립을 확실하게 인정하듯 라이엇은 아군 보호를 핵심으로 하는 서포터로밍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서포터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며 유저들의 평균 수준 역시 어느정도 증가하면서 서포터의 영향력은 라이너 혹은 라이너 이상의 것을 가지며 단순한 와드 셔틀에서 벗어나 게임을 설계하는 포지션으로서 정글러와 함께 자리매김하게 된다. 사실상 과거 NA스타일의 로머의 역할과 EU스타일의 베이비시터를 동시에 요구하는 게임 내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으로 변화하였다!

시즌 5의 프리시즌이 접어들고 나니 여러 요인으로 인해 수많은 서포터들이 등장하게 된다. 정말 라이너나 정글러의 역할이 더 좋은 챔피언들을 제외하면 다 서포터가 될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세 서포터인 탱커한 서포터들을 카운터치며 로밍도 준수한 트런들, 주문 도둑 검의 마나 리젠 상향으로 인해 뜬 벨코즈, 브랜드, 서포터로써의 역할이 확립되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질리언, 그 외에도 예전부터 쓰이고 있는 많은 서포터 챔피언들을 포함해서 정말 많은 챔피언들이 서포터로 기용되고 있으며 무엇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처음 보는 주류가 아닌 서포터들에 대한 대처도 잘 할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졌다.

5.2.5 시즌 6

서포터의 역할이 늘어나고 연구되자, 그에 맞는 챔피언들이 빛을 보기 시작하다.는 탱키 서포터 전성시대트런들 만세

시즌 5 중반기 쯔음에 들어서 서포터의 로머 역할이 확립되면서 자연스레 소규모 교전이나 로밍이 좋은 서포터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w의 기동성을 살려 오만가지 전투 개시를 시작하는 블리츠크랭크, 패시브부터 빠른 전선 지원에 능한 잔나, 강력한 연계 CC를 통해 유리한 전투를 이끌어나가는 알리스타, 궁극기를 통한 교전 합류를 하는 쉔, 탐 켄치 등이 주류 서포터였다.

특히 알리스타, 쉔, 탐 켄치 등이 잘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런 주류탱커 서포터들을 카운터 칠 수 있으며 최상급의 전투 능력을 가진 트런들이 슬그머니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폭발적. q로 공격력을 뺏는 것과 더불어 e의 유틸성을 살려 엄청난 라인전 능력과 함께 봇 패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러면서 w를 통한 빠른 지원 합류는 덤. 게다가 남의 능력치를 깎거나 뺏어오는 스킬들도 있기 때문에 육성에 조금만 노력을 투자한다면 육성시간이 적어도 라이너 못지않은 큰 전투력을 발휘할수 있는 챔피언이기도 하고, 로밍도 정말 좋고 유틸성도 괜찮으며 전투력은 두 말할 것도 없는 대세 서포터가 되었다. 트런들 서폿이 예전부터 없던 것은 아니지만 메타 변화에 따라 뜬 케이스이다.

메타 변화로 뜨는 다른 케이스는 요즘 떠오르는 서포터인 뽀삐이다. w의 유틸성을 이용해 아군 보호를 하는데 정말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세 서포터의 스킬 대부분이 적한테 근접해야 하는 대쉬기가 많은데 뽀삐는 이 이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적 정글이 잭스, 리 신, 킨드레드 등일 경우에는 바텀 갱을 거의 차단 시킬 수 있을 정도이다. 패시브의 원거리 평타도 적 피를 빼 놓는데 도움을 주고, 궁극기를 잘 맞추기만 해도 아군 원딜을 더 확실하게 보호시킬 수 있다.

거의 시즌 중후반에 들어든 6.14시기부터는 대회에서는 탱커 서포터들이 주류로 등장하고 있다. 서포터한테 탱커의 역할을 전담하는 것도 이유지만, 특히 알리스타 등의 이니시에이팅, 변수를 만들기 위한 시너지를 위해 픽하는 경향이 높다. 물론 솔랭에서는 버프를 먹고 날아오른 소나, 여전히 짤 서폿중 탑티어의 변수창출능력을 가진 바드, 대회에 나옴으로써 강력함이 증명된 나미, 라인전은 정말 기가 막히게 쌘 자이라, 벨코즈, 브랜드, 들어오는 탱커를 카운터치기 위한 모르가나, 트런들, 그 외의 솔랭 패왕 쓰레쉬, 블리츠크랭크 등 여러가지 서폿이 자주 나오고 있다.

5.3 기타

부역할군에 서포터라고 적혀있는 챔피언들이 간혹 있다. 본래 역할군 개편 전에는 서포터는 '지원형'이였는데, 그 시절엔 EU스타일이 없어서 '지원형'이 라인의 서포터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유틸성으로 아군을 지원할 수 있던 챔피언을 지칭하던 역할군이였다. 후에 개편이후 의미가 EU스타일의 그것으로 바뀌었으나 일부는 마땅한 부역할군이 없었는지 그대로 부역할군에 남아있게 된 것이다. 현재는 라인과 별개로 한타에서 아군, 특히 원거리 딜러를 보좌하는 역할을 지칭하는데, 주로 라인으로 서포터를 가는 챔피언이 이 역할을 수행하나 부수적으로 탑 룰루같은 경우나 기존의 지원형 역할군이 달려 있던 등이 이 역할을 수행한다.

여담으로 여성 게이머들이 제일 많이 가는 라인이며 그중 여성 유저에게 인기있는 챔피언은 거의 대부분 소나, 소라카, 나미 등이 있다.[23]

6 사이퍼즈

유명무실
아군을 보좌해주는 듯 하면서 아군에게 보좌를 받는, 모순 그 자체인 포지션


기본적으로 여타 게임의 서포터와 크게 다르진 않아서 버프 주고, 힐 주고, CC기 걸고 하는 포지션이란 점은 비슷하다.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뉘어서 힐러/버퍼형, 메즈형으로 나뉘며 전자의 예로는 제네럴 웨슬리, 닥터 까미유, 조화의 선율 리사, 광휘의 앨리셔를 들 수 있고 후자의 예로는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통찰의 마틴, 눈보라의 캐럴이 있다. 이 중 캐럴, 마틴, 웨슬리, 까미유는 아군에 원딜이 없을 경우 공트리를 타서 원딜 대행역할을 하기도 한다.[24]

이들이 스킬을 적시적소에 잘 사용해 주고 아군과 함께 다니면서 이들을 잘 지원하면 팀을 승리로 이끄는 발판이 된다. 특히 이들의 궁극기는 한타에서 일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자기 캐릭터의 스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팀이 못해서 킬도 파괴도 못하고 있으면 어시스트 점수를 벌지 못해 성장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센티넬이나 철거반이라도 잔뜩 주워먹는 수밖에.

이 때문에 플레이어의 실력을 많이 타는 건 물론이고 팀의 전체적인 실력 또한 받쳐줘야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말인 즉 즉, 아군이 캐리하도록 지원해주며 도와주는 서포터가 아니라 서포터가 1인분을 할 수 있도록 나머지 아군들이 지원해줘야 하는 주객전도 현상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캐럴이나 마틴같은 딜포터나 웨슬리처럼 지역장악형 서포터, 내지는 토마스같이 메즈형 서포터를 쓴다면 한결 나은 편.

거기에 더해 사이퍼즈는 롤, 도타2, 히오스같은 여타 AOS와 달리 모든 캐릭터에게 '경직', '다운', '잡기' 이 3가지 상태이상이 더 존재한다는 것. 그래서 CC기를 걸어도 눈에 잘 띄질 않는다. 게다가 전투 시 안정성도 딜러/탱커 대비 너무나 떨어져서 '아군을 보조해주는' 타 게임 서포터와 달리 사이퍼즈의 서포터는 여타 게임과 달리 '아군의 보조를 받아야' 제대로 된 능률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나 버프형 서포터, 그 중에서도 앨리셔에게서 이 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아군의 보조 없이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궁극기는 차징형이라 아군 도움이 없으면 제대로 쓸 수도 없고 자체적인 딜링능력은 공을 타도 탱커보다 약간 낮거나 방을 타면 훨씬 낮은 수준에다가 딜링용 스킬들은 하나는 버프 주는 데에 쓰고, 하나는 데미지가 시궁창에 하나는 적진에 뛰어들어가야 할 뿐더러 그런 상황을 타파하라고 준 생존기도 여기저기 걸리는 등 너무나 부실하다. 때문에 아군이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버프 주고 경직 거는 것 빼면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다.

  1. 픽/밴과 전체적인 운영지휘를 담당하는 포지션.
  2. 물론 상황에 따라 제한적으로 가능한 편이라는거지, 반드시 그 역할을 하란소리가 아니다(...).
  3. 근거리에서 강력한 하드cc기를 기반으로 AD 캐리를 지원하는 서포터몸빵용
  4. 원거리 견제에 능하며, 보호막 및 힐을 동반하는 유틸기로 AD 캐리를 지원하는 서포터
  5. 원거리 하드 cc기와 AP기반 폭딜로 AD 캐리 대신 딜을 하는 서포터
  6. 이는 어디까지나 2015 시즌 기준으로 주류로 사용되는 서포터들을 망라 해 놓은 것이므로 참고할 것.
  7. 6레벨 궁극기가 좋다는 이유로 말파이트를 서포터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확실히 해두자. 해당 란은 공식적으로 서포터로 기용될 수 있는 서포터만을 취급한다. 말파이트는 6레벨 전까지 바텀에서 할 수 있는 게 극히 제한되어 있고, 그 어떤 서포터보다도 능동적인 챔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티어계에서는 말파이트 서포터 쓰기를 꺼려하고 있다. 말파이트를 쓰고 싶다면 탑으로 가도록 하자. 덧붙여서 말파이트를 픽하는 이유는 궁극기가 좋다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E스킬이다.
  8. 2015 시즌에 기용되기 시작한 서포터. 그러나 2016 시즌에는 탑솔러로 많이 기용되기 시작했다.
  9. 사실상 서폿캐리의 시초같은 챔피언으로, 홍민기 선수가 대회에 꺼내들어 서폿으로도 캐리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어 밑바닥이던 서폿의 인식을 크게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챔피언 자체도 Q 그랩을 통한 변수생성능력이 매우 뛰어나 매라가 캐리를 할 수 있었다.
  10. 2015시즌 대회에서도 서포터로 기용된 적이 있으며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과 호흡이 잘맞는 상위티어에서 또는 하위티어에서 즐겜용으로 아주 가끔 보인다.
  11. 2016 프리시즌에 기용되기 시작한 서포터. E의 진영파괴와 Q의 공격력, 궁의 물마방 탈취를 통한 뛰어난 맞다이 능력 등이 서포터로서도 빛을 낼 수 있어 사용되는 중.
  12. 이쪽은 너프로 인해 이쪽으로 가게 되었다.... 라고 5.4패치 직후에는 그렇게 예상되었지만 이후에는 오히려 서폿 포지션이 극소수의 베이가 유저 중에서도 3%의 픽률을 찍을 정도로 완벽히 몰락하였다. 현재는 그나마 선택률이 점점 상승하여 천상계에서도 다시 베이가 서포터를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종종 보이지만, 아직도 베이가는 미드챔피언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서포터 베이가에 대해 익숙하지 않거나 되려 트롤픽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유저들도 있는 편. 결론적으로 현재는 정글 트위치, 서포터 피들스틱과 같은 비주류 포지션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3. 스킬 ap 계수가 낮은 편이고 꽤 중요한 패시브가 ap계수가 없어 서폿으로 가는편이 오히려 유용하기에 주로 마법 관통력을 간다.
  14. 2014시즌 서포터 템 개편 최고의 수혜자. 사실상 메이지 폭딜형 서포터가 등장하는 기초를 다듬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 예를 들자면 나미잔나.
  16. 쓰레쉬의 경우 원거리 평타와 근접 평타의 모션이 다른데, 근접해서 평타를 쳤을때의 모션이 나오면 낮은 체력의 미니언을 처치하는 기능이 작동한다. 타 원거리 캐릭터가 근접해서 공격하는 경우는 추가바람
  17. 시즌 4에서 사라진 "슈렐리아의 몽상"이라는 아이템으로, 주변 아군의 이속을 잠시동안 대폭 증가시켜준다. 간이 시비르
  18. 실제 개발 의도가 그러했다. 적극적으로 와딩할 거라면 아예 주자는 것. 대신 이 시점까지는 완전히 EU 스타일의 공식화를 인정한 것은 아니라서 유저 편의 및 다양성이라고 설명했지만 그런 설득이 통할리가...
  19. 후반 캐리형 라이너들 혹은 정글러
  20. 유통기한형 라이너들 및 정글러
  21. 이런 현상은 시즌 4 이전에도 있었지만, 중요한 건 이들에게 변명 내지 정당화할 여지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22. 시즌 2 이전의 알리스타타릭은 탑라이너로 유명했으며 소라카, 소나도 리메이크전 EU이 확립되기전엔 당당히 라인에 서던 챔프였다. 싸움->난 반피인데 소라카는 힐링-> 딜교가 성립이 안됨 으로인해 라인전이 사악하기 그지없었다.
  23. 그외로 대부분의 여성 챔피언 을 많이 쓰고 그중 미드는 아리, 럭스유저가 많다.
  24. 다만 아무리 딜템을 둘둘 둘러싸고 딜포터로 써먹는다 해도 넷 다 서포터의 한계를 벗어나기 힘들다. 웨슬리는 같은 페어 원딜인 카인의 생존기를 그대로 가져왔고 지뢰까지 있기 때문에 생존력 하난 제대로 보장되지만 원거리 딜링 기술이 평타+유탄, 궁극기뿐이라 원딜러 대비 딜링능률이 떨어지고 마틴과 까미유, 캐럴은 딜링 하나는 원딜 뺨치게 좋으나 방어기나 무적기, 내지는 이동기 하나 없는 워커족들이라 적 근딜이나 원딜에게 기습당하면 발악조차 못하고 죽어야 한다. 그나마 캐럴은 스케이팅의 발동속도가 빨라 둘러싸이지만 않았다면 탈출시도 정도는 가능하고 마틴은 스캐닝으로 미리 보고 대비할 수 있지만 까미유는 얄짤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