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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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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브, 최후의 수호자 (Medivh, The Last Guardian) | |||||
| 메디브는 악마 군주 살게라스의 영향력 아래 어둠의 문을 열었고, 호드는 이를 이용하여 아제로스를 침공했습니다. 3차 대전쟁에서 메디브는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불타는 군단에 맞설 새로운 영웅들을 불러모았습니다. 메디브는 시공의 폭풍에서도 아군을 이끕니다. 그는 까마귀 형상으로 변신하여 하늘에서 전장을 파악한 후 지상에 착지하여 보호막과 차원문으로 전투의 흐름을 바꿉니다. 아제로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메디브는 이제 시공의 폭풍의 전설들과 함께하려 합니다. | |||||
| 메디브, 최후의 수호자: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메디브 | ||||
| 역할 | 세계관 | ||||
| 25% | 25% | ||||
| 가격 | 파일:HotSGold.png 10,000G ₩ 9,000BP | ||||
| 성우 | 마이클 벨[1](북미) / 이주창(한국) | ||||
| 발매일 | 2016년 6월 16일 | ||||
| 테마 BGM | |||||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53번째 영웅 | ||||
| 크로미 | → | 메디브 | → | 굴단 |
시간이 얼마 없다. 시공의 폭풍은 준비가 안 됐어.한평생 나는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워 왔다.
나의 힘은 무고한 자들을 지킬 것이니... 내 비록 이 세계 태생은 아니나, 나의 의무는 변함없도다. (하!)
지금, 너무나 익숙한 악의 존재가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
나는 수호자 메디브. 난 이 영웅들과 함께 싸우겠노라! 우리는 함께 적을 맞이할 것이며, 함께 그를 쓰러뜨리리라!
(전장에서 만났을 때도 그런 말이 나오나 보자, 수호자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최후의 수호자이자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에서 살게라스에게 빙의당해 악역으로 나왔다가, 워크래프트 3에서는 선한 예언자로 활약한 메디브이다.
최초로 영상 후반부 로고에 장난을 안 친, 매우 진지한 영웅 소개 영상이다. 전체적으로 '메디브! 그 상대는! 굴단! 메디브 vs 굴단'의 흐름을 띠는데, 로고 이후 막판에 잠깐 나온 굴단의 포스가 너무나 강력한 것이 메디브가 묻힐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2 대사
- 준비 완료
- 게임을 시작하세.[2]
- 이동
- 물론이지. / 앞으로. / 운명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네. /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우노니. / 보인다. 미래와 악몽이.
- 변화의 바람이 휘몰아치네. / 운명이 기다리네. / 모든 걸 바로잡으리라. /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 많은 것이 걸려있네.
- 공격
- 특성 선택
- 그래, 이제 보이네. / 현명한 선택일세. / 그래, 점점 더 명확해지는군. / 지금 이 순간도 나의 힘은 커져가네. / 잘 사용하겠네.
- 기술 시전
- 의지 투영 시전: (주문) / (주문) / (주문)
- 차원문 시전: (주문) / (주문) / (주문)
- 궁극기 시전
- 변이 폭탄: 아, 종잡을 수 없는 마법의 흐름이여! / 기분 전환 좀 해볼까? / 아직 내겐 비장의 기술이 있지.
- 봉인의 지맥: 체크메이트. / 멈춰라. / 더 낭비할 시간 없다.
- 적 처치
- 이 교훈을 잊지 말도록. / 네가 자초한 일이다. / 내 마법을 우습게 보지 마라. /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 너의 운명은 끝났다.
- 얼라이언스[3] 처치: 여전히 난... 죽음을 몰고 다니는 것인가.
- 아서스 처치: 다음번엔 내 말을 듣게나, 애송이.[4]
- 악마 처치: 나와 마주치는 악마는 모조리 사라지리라.
- 제이나 처치: 아,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군, 여군주 프라우드무어.
- 캘타스 처치: 자네는 우쭐거리길 좋아하지, 선스트라이더. 하지만 여전히 자넨 내 마법의 상대가 아니야.
- 말퓨리온 처치: 시간이 지나면 치유될 것이오, 대드루이드여.[5]
- 메디브 처치: 혹시 무슨 환영이 보이지 않았나?[6]
- 오크 처치: 내가 자넬 아제로스로 데려 왔으니, 내쫓는 것도 내가 돼야겠지!
- 스랄 처치: 시간의 흐름이 멈췄다네, 듀로탄의 아들이여.[7]
- 리밍 처치: 나도 한때는 자네와 같았다네. 그 오만함 때문에... 죽음을 맞이했지.
- 굴단 처치: 진작에 널 없앴어야 했는데.
- 학살 저지
- 그만 날뛰거라.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치유해 줘서 고맙네. / 치유의 정석이군. / 이 은혜는 꼭 갚도록 하지.
- 이 은혜, 영원히 잊지 않겠네. / 오늘은 자네가 수호자였구먼. / 딱 맞춰 도와주었군. 고맙네.
- 구출 받음 / 불가능
- 자네가 날 되살렸군. 고맙네. /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닌가 보네.
- 불가능하네. / 그럴 순 없네. / 그건 하지 않겠네.
- 교전 패배 / 부활
- 절망 앞에 무릎 꿇지 말게. 우린 승리해야 하네!
- 아, 죽었다 살아난 게 처음은 아니네. / 아직은 떠날 수가 없네. 해야 할 일이 있다네. / 음, 아까는 허를 찔렸네... / 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
- 전세 역전 / 교전 이득
- 점점 우리의 계획대로 돼가고 있네. 밀어붙이게!
- 승리를 위해서라면, 이 한 목숨 아깝지 않네. / 난 이보다 훨씬 더 큰 희생도 해봤다네.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훌륭해. / 운명이 우리에게 미소 짓네. / 잘했네.
- 반복 선택 (5분 18초부터)
- 불렀나? / 말해 보게. / 아니, 잠시 내 말을 듣지 않아도 된다네. 날 다른 이와 착각한 모양이로군.
- 나의 죽음을 둘러싼 소문은 너무 과장되었다네.[8] 그러니까 내 말은, 내가 죽었던 건 사실이지만, 사람들은 이야기 갖다 붙이길 좋아한단 말이지.
- 나 때는 말이야, 영웅들이 선택할 수 있는 궁극기가 하나뿐이었다네! 그래도 감지덕지했지!
- 난 한때 악마 군주 살게라스의 어두운 지옥의 영혼을 품은 채, 놈의 지배를 받아야 했지. 하지만 지금은 새처럼 자유롭다네.
- 수호자의 지팡이, 아티쉬는 세대와 세대를 거쳐 수호자에게서 그 제자로 이어져 내려온 둘도 없이 강력한 유물이라네.
- 저 드루이드가 들고 있는 아티쉬는 무시하게. 저 사제의 것도. 또, 카드가의 것도. 특히나, 카드가는 그냥 무시하게나.
- 카라잔 내부에는 특별히 만든 극장이 있었지. 극단에서는 매주 날 위해 세 개의 작품 중 하나를 골라 공연을 했고. 그런데 말이야... 오즈의 마법사는 뭐랄까... 좀 낯이 뜨겁더군.[9]
- 주문 이름이 왜 "변이"냐고? 왜냐하면 조금만 연습하면 대상을 어떤 동물로든 변신시킬 수 있으니까.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도전도 안 해보고 너무 의기"양양"하단 말이야.[10]
- 왜 다들 이 "까마귀 군주"를 그렇게 못 믿는 건지 잘 모르겠구먼. 내가 보기엔 나무랄 것 없는 친군데 말이야. 물론 유유상종이라고 하면 할 말 없네만.
- 카라잔을 뒤집어 놓은 곳이 있다고? 진짜 탑 지하에? 하, 그런 정신 나간 소리가 어디 있나? 미치광이가 아니고서야 왜 그런 짓... 아, 잠깐...[11]
- 유령 해적? 무덤 골렘? 거미 여왕? 드레노어는 저리 가라군. 살게라스는 시공의 폭풍으로 이어지는 어둠의 문을 열었어야 했어!
- 난 나 자신을 "예언자"로 칭하지만, 실상 딱히 이루어질 예언은 없다네.[12] 그냥 떠오르는 대로 지어낸다고나 할까.
- 그러니까, 카드가가 까마귀 모습으로 날아가다 왕 앞에 원래 모습으로 내려앉아 엄중한 경고를 했단 말이지? 하, 애송이가 제법이군! 아니, 애늙은이라고 해야 하나?[13]
- 도발 / 춤
- 참으로 뻔한 전략이군. / 잘 들어라. 내가 본 미래에, 너는 없었다. / 나는 가장 친한 친구들의 손에 죽었다. 너의 운명은 훨씬 더 가혹할 것이다.
- 난 항상 옛날 걸 좋아했지. / 나 완전히 새 될 수 있다네.
- 감정표현
- 인사: 아, 안녕하신가. / 변화의 흐름을 느끼고, 내가 왔다네.
- 감사: 감사하네. / 이거, 고맙네.
- 칭찬: 잘했네. / 훌륭했네.
- 사과: 어리석은 행동이었네. / 진심으로 사과하겠네.
- 작별: 잘들 계시게, 친구여. / 난 이제 과거의 전설들과 함께하겠네.[14]
- 미니맵 신호
-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네. / 나 혼자선 역부족이네. 도와주게나. / 나와 함께 적과 맞서세. / 여길 공격하는 게 좋을 것 같네. 날 믿게나.
- AI 대사
- 지금이 공격할 기횔세. / 즉각 공격해야 하네. / 지금 공격하는 게 우리에겐 유리하네. / 조심하게. 근처에 위험이 감지되네. / 대단한 솜씨야.
- 대기화면 및 상점(13분 25초부터)
- 내 젊음은 끝났을지 몰라도 내 할 일은 아직일세. / 다시는 인류에 실망을 안기지 않겠네. / 날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 세상 무서울 것 없던 그 젊은이는 이제 없다네. / 운명이 바로 우리 앞에 있네. / 미래가 품고 있는 걸 보여주겠네. / 자네가 찾는 그 지혜, 내가 나눠주지. / 망설임은 운명의 가장 큰 적일세. / 지체 말고 선택을 내리게. 제대로 된 선택을. / 너무 안주하지는 말라고. / 우리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네.
-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수 없다네! / 아는 게 힘이라지. 난 우리의 승리를 알고 있네. / 장담컨대, 승리는 우리 걸세. / 오늘은 우리를 위한 날일세. /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일세.
- 다가오는 시험을 맞이할 준비는 됐나? / 자네가 준비가 됐길 기도하겠네. / 나의 과거를 모두 속죄하겠네. / 내가 길을 인도하지. /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써 나갈 걸세.
- 우호적 영웅[15]: 자네 같은 아군을 만나다니, 내 운명이 밝게 빛나고 있나 보군. / 내 모든 지식과 모든 힘을 다해 자네를 돕겠네.
- 적대적 영웅[16]: 네놈이? 운명이 날 생각지도 않는 동맹과 엮었군. / 아... 우리 둘 다 당장은 어쩔 도리가 없을 것 같군. / 내 경고 하나 하지. 자네의 운명은 이제 자네가 알아서 해야 하네.
- 그 외: 난 내 지난 실수를 잘 알고 있네. 그걸 바로잡으러 여기 온 걸세. / 흠, 웃기기도 하지. / 아, 이것 참 보람찬 전투가 되겠구먼. / 이럴 수가? 우리 운명이 이렇게 만날 줄을 나조차도 몰랐다네.
- 아서스: 아서스, 로데론에 머물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했건만. 자네의 그 오만함이 빚어낸 참상을 보게나. (닥쳐라.) / (네놈은...) 그래, 내가 돌아왔네. 자네에겐 너무 늦은 것 같긴 하네만...
- 악마: 다시는 악마와 어울리는 일이 없길 바랐건만. ([17][18]) / ([19][20]) 꼭 필요한 때 아니면, 입 닫아라, 악마야.
- 우서: 세상 무서울 것 없던 그 젊은이는 이제 없다네. (아, 내가 그런 말에 신경 쓸 것 같나? 하, 천만의 말씀.) / (자네가 영웅이라고? 하, 내 발에 차이는 돌멩이도 자네보단 더 영웅스럽겠네.) 난 내 지난 실수를 잘 알고 있네. 그걸 바로잡으러 여기 온 걸세.
- 제이나: 오랜만일세, 젊은 마법사여. 시간이 흘렀어도 자네에 대한 내 믿음은 여전하다네. (어서 가요. 전투가 우릴 기다려요!) / (친구여, 반가워요! 우리 함께 나가 변화를 만들어 봐요.) 젊은 마법사여, 자네는 언젠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걸세.
- 캘타스: 날 믿게, 캘타스. 악마와 손을 잡는 자는 항상 끝이 안 좋다네. (최대한 빨리 끝내기로 하지.) / (하, 이거 누군가 했더니...) 그래, 날세. 내게 죽음은 잠시 머무르는 곳이었을 뿐.
- 말퓨리온: 우리가 다시 한 번 나란히 섰군, 말퓨리온. (어서 오라, 친구여. 전장이 우릴 기다린다!) / (반갑다, 친구여!) 나도 반갑소, 대드루이드여. 자연과 연결된 그대의 힘이 더 커진 것 같소만.
- 머키: 아니, 멀록이잖아? 아, 이거... 재미있겠군. / 흠. 그래, 그렇고 말고! 그게...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 오크: 자네들은 한때 고결한 종족이였네. 그걸 다시 한번 내게 증명할 준비는 됐나? ([21][22]) / ([23][24]) 명심하게, 오크여. 나 역시 악마의 타락과 그로 인한 수모를 겪어봤네.
- 스랄: 결국 다시 만났군, 젊은 대족장이여. / 스랄, 자네가 자네의 운명을 찾으리란 걸, 난 늘 알고 있었다네.
- 리밍: 그래, 비전 마법을 상당히 잘 다루는구먼. 어리고 철 없는 것치곤 말이지. (나 하는 걸 잘 봐요. 뭔가 배워 갈 수도 있을 테니.) / (아직까지 이런 구닥다리 주문을 사용하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이 주문이 여전히 얼마나 손색없는 주문인지 보여주겠네!
3 능력치
|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 파일:Damage.png | 공격력 4/10 | |||||||||
 | 활용성 8/10 | |||||||||
| 파일:Survivability.png | 생존력 6/10 | |||||||||
| 파일:Complexity.png | 난이도 8/10 | |||||||||
| 유형 | ||
| 파일:Specialist.png 원거리 전문가 | ||
| 세계관 | ||
| 파일:Warcraft icon.png 워크래프트 |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 20px 생명력 | 1529 (+4%) | 3223 |
| 20px 생명력 재생량 | 3.18 (+4%) | 6.65 |
| 마나 | 500 (+10) | 690 |
| 마나 재생량 | 3 (+0.098) | 4.86 |
| 20px 공격력 | 80 (+4%) | 168 |
| 20px 공격 사거리 | 5.5 | 5.5 |
| 20px 공격 속도 | 1.0 | 1.1 |
| 20px 이동 속도 | 4.4 | 4.4 |
체력이 실바나스보다 조금 높은 편이라 전문가 중에선 체력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q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생존기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메디브를 제대로 다룰 줄 알면 생존능력은 전혀 부족하지 않다.
난이도는 실로 오랜만에 등장한 아주 어려움이다. 히오스 가동 초기에는 태사다르와 일리단, 아바투르 이 셋이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영웅이었다. 그러나 아바투르를 제외한 나머지 둘이 어려움으로 난이도가 너프되고 이후 길 잃은 바이킹이 추가되면서 아바투르와 길 잃은 바이킹만이 아주 어려움이 되었는데, 그 뒤로 오랫만에 등장한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영웅이다.[25]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까마귀 변신 (Raven Form)
| width=100% | 탈것을 타지 않는 대신 까마귀로 변신해서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변신한 동안 지형을 넘어 이동하며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모든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초 |
탈것 관련 고유 능력. 워크래프트 3 동영상에서 큰 인상을 남겼던 까마귀 변신술이다. 아티쉬를 지면에 내리찍은 뒤에 몇초를 기다리면 까마귀로 변한다.
까마귀 변신 상태에서는 이동속도 증가량이 20%에 불과하고 시야가 좁아지지만 그만큼 메리트가 있다. 완전한 무적 상태가 되며 비행을 하기 때문에 지형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엄청난 보너스를 받는다. 심지어 파멸의 탑에서 적진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이따금 탈것에 타는것에 성공해도 추노에 강한 영웅에 걸리면 죽기도 한다는 점에서 메디브는 일단 변신에 성공하면 절대로 잡히지 않는다는 의미이니 어마어마한 어드밴티지가 아닐 수 없다. 단, 전투 시작 전에는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폴스타트의 비행이나 데하카의 수풀추적자, 아바투르의 굴파기와 마찬가지다.
특기할 점이라면 무적 상태가 되면 모든 종류의 해로운 효과에 면역이 되기 때문에, 불덩이 작렬이나 시간의 굴레같은 강력하지만 발동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스킬이나, 루나라 또는 줄의 맹독확산 같은 도트 데미지에서 안전해질 수 있다. 상대가 루나라라면 9초나 지속되는 자연의 독소를 의지투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잠깐 빠져서 변신했다가 돌아오는 게 낫다.
또한 숨겨진 장점으로 메디브는 무적을 푸는 즉시 행동이 가능하지만, 상대방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메디브의 무적을 풀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공격의 선제권이 메디브에게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제라툴과 노바의 선공권과 비교해보자면, 이 둘의 압도적인 공격력과 달리 메디브의 공격은 위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일이 많지 않지만, 상대편 머리 꼭대기에서 놀고 있다가 한타가 시작되자 마자 상대 원딜과 지원가를 궁으로 묶고, 전사를 쌈싸먹는 정도의 활용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까마귀 형상일 때는, 시야 반경이 좁아지고 오직 라인 경험치 수급만 가능하다. 다시 말해, 금화 또는 보석같은 수집형 오브젝트를 획득할 수 없고, 사원 또는 신단같은 점령형 오브젝트, 용병 캠프, 감시탑을 점령할 수 없다. 특성을 찍기전 까진 일반적인 탈것 보다 한참은 느린 탈것 속도 때문에 지형을 무시한다 해도 메디브는 우물에서 라인으로 복귀하는 시간이 일반적으로는 엄청 느린 영웅이다. 때문에 저주받은 골짜기나 하늘 사원 같은 큰 맵에서는 메디브의 합류력이 많이 떨어지게된다. 다만 비행이라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직선거리로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마냥 느리다고 하기는 힘들다. 결론적으로 무조건 까마귀 형상으로만 다니지 말고, 필요할 때에 적절히 까마귀와 메디브로 변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레가르와 달리 즉시 변신이 아니라 일반적인 탈것 처럼 캐스팅 시간이 존재하기에 피격당하면 캐스팅이 취소된다. 즉 의지투영을 자기한테 시전해도 피해는 막을지언정 무적상태로 변신한 후 유유히 도망가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26]. 또한 까마귀 형상일 때 기술 버튼을 누르면 인간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진을 정찰한다고 안에 들어갔다가 실수로 기술 버튼을 누르면 성채와 포탑에 의해 전광판으로 올라가서 적에게 경험치를 헌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그리고 이걸 이용한 신종 트롤도 있다.
4.2 Q - 비전 균열 (Arcane Rift)
| width=100% | 비전 균열을 내보내 경로 상의 적들에게 200(+4%)의 피해를 줍니다.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비전 균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하고 50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7초 |
 |
투사체 속도도 빠르고 돌격병과 영웅을 모두 관통함은 물론 영웅에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하고 소모한 마나를 모두 돌려받는다. 피해량과 사거리도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적만 보인다 하면 마구 뿌려도 될 정도로 미친 효율을 자랑한다. 사실상 메디브 제 2의 평타.
특성을 선택하는 것에 따라 메디브가 상대 영웅과 딜교를 하거나 난전 중에 압박을 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킬이 될 수 있다. 레벨7때 비전 충전물을 선택하면 영웅에게 명중했을 경우 마나 소모는 0에, 쿨타임은 2초이며 상대편 영웅에게 맞출 때마다 데미지가 늘어나는 상대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기술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렇게 되면 메디브는 상대편 영웅과 어느 정도 1:1을 벌일 수 있고, 오브젝트를 두고 단체 교전을 벌일 때 상대편을 의외로 괴롭게 할 수 있다.
이 스킬로 공격로 정리를 할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상대편 영웅을 끼고 있을 때 효율이 좋아진다. 왜냐하면 이 스킬의 특성상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 영웅에게 명중하면 거의 난사가 가능해지고 그만큼 공격로 정리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상 주의할 것은 메디브는 뚜벅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하고, 이 스킬의 앞뒤 사거리가 돌격병 무리+상대 영웅까지 커버하기엔 가능은 하지만 꽤 짧은 사거리라는 점이다. 비전 균열로 신나게 상대편 영웅과 공격로에서 딜교하며 공격로 정리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갱킹을 당해 순삭당할 수 있다.
또한 메디브는 어디까지나 암살자가 아닌 전문가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 스킬이 메디브가 1:1이나 난전시에 적에게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데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긴 하지만 암살자마냥 신나게 스킬을 쓰는데에 정신이 팔리다간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4.3 W - 의지 투영 (Force of Will)
| width=100% | 아군 영웅을 모든 피해로부터 1.5초 동안 보호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초 |
 |
대상 영웅에게 1.5초 동안 가해지는 모든 피해를 흡수한다. 1.5초 동안 모든 피해를 막지만 그렇다고 무적이 되진 않으니 주의하자. 아무리 높은 피해라도 거뜬히 막을 수 있는 스킬이지만, cc기는 그냥 통한다. 효과가 종료된 후 흡수한 피해량이 뜬다. 받아내는 피해량의 한계가 없지만 지속시간이 짧다는 특징 때문에 적 암살자가 지속딜러일 때는 효과가 그저 그렇지만, 쿨타임이 길지만 강력한 한방 콤보에 의존하는 마법사들을 상대로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사용자에 따라 효율이 그야말로 극과 극을 달리는 스킬. 아무렇게나 걸어줘서 마나를 낭비하는 스킬이 될 수도. 적의 각종 콤보와 궁극기를 전부 씹는 사기 스킬이 될 수도 있다.
참고로 자기 자신에게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뚜벅이인 메디브에게 소중한 생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집중 공격을 받는 물몸 암살자들이나 적에게 진입하여 이니시를 걸어야 하는 전사나, 진입하여 공격해야 하는 근접 암살자에게 걸어주면 효과가 좋을 것이다.
4.4 E - 차원문 (Portal)
| width=100% | 현재 위치와 대상 위치에 차원문을 소환합니다. 아군은 차원문을 이용하여 다른 쪽 차원문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습니다. 차원문은 6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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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디브의 위치와 지정한 위치에 각각 차원문을 하나씩 생성해 두 지점을 왕래할 수 있게 한다.
흑마법사의 유틸기인 '악마의 관문'에서 매커니즘을 가져온 스킬. 몸에 살게라스가 들어있던 양반인데 흑마법 하나 정돈 써줘야 메디브가 흑마법사는 아니지만 실로 그를 대표할 만한 스킬로, 메디브가 어둠의 문을 열어 아제로스에 오크들을 데려온 사건이 장대한 워크래프트 역사의 시초가 되었기 때문이다. 메커니즘은 약간 다르나 아제로스 마법사들의 주특기가 대도시와 통하는 차원문을 여는 것이기도 하다.
메디브가 현재 위치한 곳을 기준으로 차원문을 설치할 수 있는 범위가 표시된다. 13레벨의 범위 특성을 찍지 않았다면 사거리는 크로미의 모래강타 정도. 특이하게도 최대사거리의 절반 정도의 최소사거리가 존재한다. 아군의 후퇴를 돕거나, 전사들의 깜짝 이니시에이팅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과 같은 정석적인 쓰임새 말고도, 관문 안에 들어가서 안심하고 있던 딸피 적을 장풍으로 날려버리거나, 상대 오브젝트 채널링을 견제하는 등, 메디브 유저의 창의력과 숙련도에 따라 온갖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만능스킬이다. 굳이 아군이 차원문을 활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의지투영과 조합하면 제라툴의 웜홀과 유사한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어그로를 끌면서 상대방을 귀찮게 만들 수 있다. 이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메디브의 성능을 온전히 이끌어 내는 게 가능하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 width=100% | 안정적인 차원문 (Stable Portal) | 능력 강화 (E) |
| 차원문의 지속 시간이 50% 증가합니다. | ||
| width=100% | 차원문 전문화 (Portal Mastery) | 능력 강화 (E) |
| 두 차원문의 위치를 모두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고유 능력을 사용하면 아직 연결되지 않은 차원문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 ||
| width=100% | 까마귀의 지능 (Raven's Intellect) | 능력 강화 (Z) |
| 까마귀 형상일 때 마나 재생이 100% 증가합니다. | ||
안정적인 차원문은 차원문을 9초 동안 지속시킨다. 3초를 더 유지시켜서 비교적 더 오랫동안 싸울 수 있게 된다. 아래의 두 특성은 취향이 좀 갈리는데 비해서 무난하게 좋은 특성이다.
차원문 전문화는 첫 차원문을 메디브의 위치가 아닌 플레이어가 원하는 지점에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설치 사거리는 차원문 사거리와 동일하지만 최소사거리가 없으며, 연결할 차원문은 원래 차원문의 사거리와 동일하지만 메디브가 기준이 아니라 첫 차원문을 기준으로 사거리가 정해지며 접근하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조작이 조금 번거로워지지만 메디브가 비교적 멀리에 있어도 그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자신이 반드시 그 자리에 없어도 팀을 지원할 수 있단 강점이 있다. 차원문 취소는 D를 누르면 되며, 취소 시 1초의 쿨이 생긴다.
까마귀의 지능은 탈것을 타는 것만으로도 마나 수급에 도움을 주는 특성이다. 그렇지만 메디브 자체가 Q만 맞출수 있다면 마나소비가 큰 편은 아니라 선호도는 낮은 편.
5.2 2단계: 레벨 4
| width=100% | 마법사 갑옷 (Mage Armor) | 능력 강화 (E) |
| 차원문을 처음 사용하는 아군이 막기 효과를 얻어 다음 3회의 영웅 일반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 ||
| width=100% | 드넓은 시야 (Bird's Eye View) | 사용 효과 |
| 까마귀 형상일 때의 시야가 영구적으로 25% 증가합니다. 사용하면 이 증가량이 5초 동안 200%로 증가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
| width=100% | 현시의 가루 (Dust of Appearance)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주위 지역의 적 영웅들이 10초 동안 드러납니다. 까마귀 형상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 ||
마법사 갑옷은 차원문을 사용한 아군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방어적 서포트 특성. 그러나 차원문의 쿨이 짧은편은 아니라 큰 이득을 보기는 힘들다. 물론 찍어두면 아군 보호에 힘을 더 주는것이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마법사의 기술로, 본인의 주문 저항력을 올리며 해로운 효과의 지속시간을 줄여 주는 버프 스킬이었다.
드넓은 시야는 메디브를 진정한 오감도정찰 셔틀로 변모시키는 특성이다. 전장이 넓어서 정찰을 많이 해야 한다면 필수. 사실상 태사다르의 고유능력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 다만 은신은 볼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물론 흐물흐물 거리는걸 보면 아군에게 알려주면 되니까 그리 큰 패널티는 아니다.
현시의 가루는 메디브 전용의 투시 특성. 1단계 더 빨리 찍을 수 있지만 적 영웅만을 찾아낸다. 까마귀 상태로 변신해야만 쓸 수 있는 '드넓은시야'와는 달리 아무 때나 사용가능하지만, 시야가 지속되지 않고 잠깐 밝혀졌다 꺼지기 때문에 정찰로서의 역할은 떨어진다. 시양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와 언데드 종족의 상점에서 팔던, 블마에게 무의미한 저항을 하기 위해 대상 지점의 은폐 유닛을 일정 시간 드러내 주던 아이템의 이름이었다. 이 이름을 가진 아이템이 도타2에도 있다. 도타 2에는 드러낸 적에게 슬로우 효과도 주지만 그거만 제외한다면 기능은 완전히 동일.
5.3 3단계: 레벨 7
| width=100% | 비전 충전물 (Arcane Charge) | 능력 강화 (Q) |
| 비전 균열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그 다음 비전 균열의 공격력이 30% 증가합니다. | ||
| width=100% | 대가의 솜씨 (The Master's Touch) | 능력 강화 (Q) |
|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죽지 않고 적 영웅에게 비전 균열을 30회 적중시켜야 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비전 균열의 공격력이 75 증가하고, 적 영웅에게 적중했을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더 감소합니다. | ||
| width=100% | 신비한 폭발 (Arcane Explosion) | 능력 강화 (W) |
| 의지 투영이 처음 피해를 흡수할 때 대상 주위에 190(+4%)의 피해를 줍니다. | ||
| width=100% | 까마귀 전령 (Raven Familiar) | 능력 강화 (E) |
| 차원문을 사용한 아군에게 까마귀 전령이 머뭅니다. 까마귀 전령은 아군이 일반 공격하는 다음 대상에게 돌진하여 119(+4%)의 피해를 줍니다. | ||
비전 충전물은 Q를 맞추면 데미지가 늘어난다. 어차피 Q는 맞추기만 하면 쿨 2초에 마나소비 0이기 때문에 난사가 가능해서 한타중에 계속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영웅을 맞추는데 집착하다가는 물려 죽을 수 있으니 주의. 찍어서 손해볼 것 없이 무난히 좋은 특성이다.
대가의 솜씨는 보상을 받기전에 죽으면 스택이 초기화되는 퀘스트 특성이다. 비슷한 특성으로 캘타스의 1레벨 특성 '대류'가 있는데 그쪽은 불기둥을 맞출때마다 불기둥의 대미지가 5씩 올라가기라도 하지, 이쪽은 보상을 받지 못하면 특성 하나를 안찍은거나 마찬가지이다. 죽지 않고 Q로 상대 영웅을 30회 맞추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나[27], 그에 맞게 보상도 파격적이다. 데미지가 무려 275로 75나 증가하고, 쿨타임도 적 영웅을 맞춘다면 6초가 줄어들어서 실질적 쿨타임은 1초. 그야말로 상대에게 비전 마법 세례를 퍼부을 수 있다.[28] 일단 완료만 하면 원거리 암살자 수준의 화력을 얻으므로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 줄 수 있다.[29] 허나 성공하지 못하면 특성 하나를 날리는 것과 다름없기에, 신중한 컨트롤과 실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특성.
신비한 폭발은 의지 투영에 공격성능을 붙혀주는 기술로 피해를 받는다면 주변에 피해를 준다. 비전 균열보다 의지 투영의 쿨타임이 짧으며 범위도 돌격병 가운데서 터지면 전부 커버가 되서 아쉬울 정도로 라인클리어에도 쓸 수는 있긴 하지만, 반드시 피해를 입어야만 발동하므로 돌격병의 어그로를 끌지 못하면 피해를 입히지도 못한 채로 마나가 날아가는 점은 조심하자. 한타 중에서는 적진영으로 파고 든 탱커에게 써주면 좋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눈보라/불기둥과 함께 마법사의 대표적인 광역기 중 하나였다. 메디브가 비전 법사라는 또 다른 상징인 셈.
까마귀 전령은 차원문의 유틸성을 더욱 높여준다. 데미지는 한 번이지만 그리 낮은 수치는 아니기에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리리(운룡) 의문의 1패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변이 폭탄 (Poly Bomb)
| width=100% | 적 영웅을 변이시켜 2초 동안 침묵시키고 공격하지 못하게 합니다. 지속 시간이 만료되면 변이 폭탄이 대상 주위에 있는 적 영웅들에게 확산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
아, 종잡을 수 없는 마법의 흐름이여!아직 내겐 비장의 기술이 있지.
 |
워크래프트 2에서부터 3편, 와우,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영화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워크래프트 마법사의 그 기술, 변이, 일명 '양변'이다.
캘타스의 살아있는 폭탄과 비슷하게 주변으로 전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만약 CC 연계나 좁은 지역에서의 기습 등을 통해 2~3회 이상 확산에 성공한다면 높은 확률로 한타를 터뜨릴 수 있다. 또한 궁극기치고 쿨타임이 짧다는 점을 이용해서 굳이 확산 대박을 노리지 않고 1인 CC로 사용해도 썩 나쁜 성능은 아니다. 트레이서나 일리단 등 잠깐의 변이만으로도 목숨이 위태해지는 영웅들에게 사용하거나, 광란의 도가니 등 위협적인 궁극기를 끊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봉인의 지맥의 어려운 난이도 때문인지 궁극기 선택률이나 승률은 변이 쪽이 좀 더 높다.
단점은 궁극기치고 잠재력이 낮고 대처가 쉽다는 것. 봉인의 지맥은 난이도가 높은 대신 잠재력이 우수한 데 반해, 변이는 사용하기는 쉽지만 상대측에서도 대처가 쉽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정화를 사용하거나 그냥 움직여서 확산을 막는 정도만으로도 대처가 가능하다. 궁극기 강화를 하면 상당히 쉽게 확산시킬 수 있지만 지속시간도 짧아지므로 사용 타이밍이 더욱 중요해진다.
5.4.2 R - 봉인의 지맥 (Ley Line Seal)
| width=100% | 0.5초 후, 비전 마력을 발산하여 경로에 있는 적 영웅들을 3초 동안 정지 상태로 만듭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
체크메이트.멈춰라.
 |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과 유사한 스킬이지만 적 영웅에게만 영향을 주고, 건물과 돌격병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공허의 감옥과 마찬가지로 상대 옆구리로 치고들어가 봉인의 지맥으로 4명을묶어 1:5 싸움 한타로 이니시를 시작할 수도 있다.
사거리가 굉장히 길고, 그 사거리 끝까지 봉인의 지맥이 가는 경로에 있는 적을 모두 정지시키지만 치명적인 단점으로 투사체가 뻗어나가는 속도가 정말 눈에 띄게 느리다. 따라서 좁은 길목에서 적이 도망가기 곤란한 상황에 눈치껏 써 주거나 아군의 광역 CC기와 함께 연계해서 사용해주면 좋다. 20레벨에 특성으로 강화하면 뻗어나가는 투사체의 경로를 한 번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봉인의 지맥을 제대로 쓰고 싶다면 궁극기 강화도 나쁘지 않다.
연계하기 좋은 CC기는 발라의 복수의 비, 자가라의 게걸아귀, 제이나의 서리고리, 말퓨리온의 휘감는 뿌리, ETC의 광란의 도가니가 있다. 근데 저 기술들은 변이폭탄과도 연계하기가 좋다
5.5 5단계: 레벨 13
| width=100% | 촉진 (Quickening) | 능력 강화 (E) |
| 차원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 ||
| width=100% | 천체 투영[30] (Astral Projection) | 능력 강화 (E) |
| 차원문의 시전 사거리가 50% 증가합니다. | ||
 | 기민함의 바람 (Winds of Celerity) | 능력 강화 (Z) |
| 까마귀 형상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50%만큼 증가합니다. | ||
촉진은 차원문의 재사용 시간을 반으로 줄여준다. 1레벨 특성과 조합하면 거의 차원문을 달고 살 수 있다. 정작 중요할때 차원문이 없는 경우가 은근히 있는 편이라 찍어두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된다.
천체 투영은 차원문의 시전 사거리를 반 늘려주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메디브가 안전하게 차원문을 설치할 수 있음과 동시에 예상치못한 위치에서 차원문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가장 무난한 특성이다. 한 화면에 가까울 정도로 사거리가 길어진다. 도주용으로도 제격인게, 차원문을 타자마자 탈것을 누르면 확실하게 변하고서 도주할 수 있다. 물론 차원문 자체의 쿨이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기민함의 바람은 까마귀 형상의 이동 속도를 30%로 늘려준다. 일반 탈것과 같은 속도를 내게 되므로 상당히 괜찮은 특성이다. 넓은 맵에서는 이 특성 없이 아군과 합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찍는 경우가 많다.
5.6 6단계: 레벨 16
| width=100% | 수호의 원 (Circle of Protection) | 능력 강화 (W) |
| 의지 투영을 시전하면, 대상 주위의 모든 아군에게 특성이 적용되지 않은 의지 투영이 적용됩니다. | ||
| width=100% | 굳건한 의지 (Enduring Will) | 능력 강화 (W) |
| 의지 투영의 지속시간이 33% 증가합니다. | ||
| width=100% | 재흡수 (Reabsorption) | 능력 강화 (W) |
| 의지 투영의 지속 시간이 만료되면 흡수한 피해의 50%만큼 대상의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 ||
16레벨은 의지 투영을 강화시켜주는 특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이 중 두 개 이상 선택할 수 있었으면 상당히 밸런스를 붕괴시켰을 것이다.
수호의 원은 의지 투영을 광역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특성이다. 하지만 적용 범위가 그다지 넓지 않아 좀 계륵같은 특성. 일반적인 캐릭터 크기만큼의 범위다. 그러나 저주받은 골짜기, 불지옥신단 처럼 좁은 골목에 팀원이 뭉치게 될 일이 많다면 찍어볼만 하다. 대충 뿌려도 2명이고 잘 들어가면 4명 모두 의지투영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적 팀에 정예타우렌족장, 자가라, 케리건처럼 아군 다수를 강제로 모으는 스킬이 있다면 더욱 유용하다.
굳건한 의지는 의지 투영을 0.5초동안 더 유지되게 해준다. 의지 투영은 타이밍에 맞게 써줘야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빛이 바래는감이 있으나, 의지 투영이 걸린 상대에게 딜을 넣지 않을 것이라서 주요 딜러가 날뛸 환경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다른 특성들에 비해서 찍기 가장 무난한 특성이다.
재흡수는 피해량의 50%를 대상에게 치유로 돌려주는 기술이다. 적에 누커가 많다면 고려해볼만한 특성으로, 피해를 입은 전사에게 씌워주든 암살자에게 씌워주든 나쁜 특성은 아니다. 적이 의지 투영이 상대의 화력을 낭비시키는 기술인 걸 알고 있다면 딜중지를 할 것이 뻔하므로 회복효과를 노린다면 폭딜이 들어가는 타이밍에 맞춰야 하는 점이 중요. 특성의 효과만 생각하면 굳건한 의지보다 난이도가 높은 셈이다.
5.7 7단계: 레벨 20
| width=100% | 변이 폭탄의 문양 (Glyph of Poly Bomb) | 능력 강화 (R) |
| 변이 폭탄이 1초 더 빨리 폭발하고 확산 반경이 25% 증가합니다. | ||
| width=100% | 메디브의 속임수 (Medivh Cheats!)[31] | 능력 강화 (R) |
| 정지 효과의 지속시간이 33% 증가하고 이동 중인 봉인의 지맥의 경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
| width=100% | 티리스팔의 수호자 (Guardian of Tirisfal) | 능력 강화 (Q) |
| 비전 균열이 돌격병과 투석기를 즉시 처치합니다. | ||
| width=100% | 신비한 총명함 (Arcane Brilliance)[32]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주위 아군 영웅들의 마나를 즉시 200 회복시키고 기술 위력을 10초 동안 10% 증가시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
| width=100% | 투명화 (Invisibility) | 사용 효과 |
| 아군 영웅을 20초 동안 은신시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40 파일:Cooldown Clock.png 충전 대기시간 10초 | ||
변이 폭탄의 문양은 변이 폭탄의 능력을 한 층 끌어올리는 특성. 전이될 때까지 걸리는 2초라는 애매한 시간을 1초로 줄여주고, 전이 범위도 늘려주어 한타 파괴에서 극강의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한타 때는 대충 써도 웬만하면 전이 시킬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일인궁으로 사용하게 되면 그냥 지속시간 1초 감소 페널티 특성이 될 수도 있다.
메디브의 속임수는 봉인의 지맥을 다시 발동시키면 방향을 바꾸는 특성. 안그래도 변수를 창출하는 궁극기에 또다른 변수를 만들어주므로 골치아픈 궁극기인 점은 변하지 않는다. 지속 시간이 1초 늘어난다는 것은 끝자락에 맞은 영웅이 더욱 오랫동안 제외된다는 뜻이므로, 방향을 바꿔서 맞추는 데 성공할 경우 마지막 맞은 영웅을 한타에서 제거하고 적을 일방적으로 하나씩 잘라먹을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33] 다만 맞춘 대상을 풀리는 타이밍에 맞춰서 다시 얼리는 건 불가능하다.
티리스팔의 수호자는 너무나도 늦은 라인 클리어 특성이다. 20레벨이면 이미 뭉쳐다닐 시기라서 투석기에 승패가 왔다갔다하는 막장인 상황이 아니면 찍어줄 이유가 없다. 메디브는 전문가의 탈을 쓴 지원가지만 분류가 전문가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하나씩 가지고 있는 라인 컨트롤 특성을 구색 맞추기 용으로 끼워 준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투석기 까지 한방에 처치한다는건 꽤 매력이 있다. 굴단 패치로 투석기 라인을 내버려두다가는 핵이 투석기에 깨지는 경우가 잦은데 메디브는 Q 한방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 투석기의 체력이 무지막지한지라 라인클리어가 빠른 영웅도 투석기가 섞인 라인을 미는 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신비한 총명함은 스타팅 멤버인 말퓨리온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아군 마나 회복 특성이다. 마나 회복이 아니더라도 아군의 위력도 증가시켜주어 한타 때의 기여도를 늘려줄 수 있다.
투명화는 전작들에서 마법사 유닛들이 사용하던 그 스킬이다. 효과도 똑같이 대상을 은폐시키되 피해를 받거나 행동을 하면 풀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깨알같은 점은 아이콘 모양이 전작 게임들의 투명화 스킬 아이콘하고 거의 비슷하다. 이마에 시공의 폭풍 아이콘만 빼고20초나 되는 어지간한 장판기 궁극기보다도 훨씬 긴 시간 동안 효과가 있지만 20레벨 특성 치고는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다. 그나마 쿨이 짧아서 W와 함께하면 100% 죽는각에서도 아군을 살리는 것도 가능.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팀을 지원 할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유틸리티
- 고유 능력 까마귀 변신은 메디브의 생존기이자 탈것 기능일 뿐만 아니라 지형을 무시하며 넘나들기 때문에 상대편의 행동을 대놓고 정찰이 가능하며, 상대 입장에서는 까악까악 소리를 들으면 머리꼭지가 가려울 수 밖에 없다. 메디브가 까마귀 상태에서 공격은 못하지만, 적이 습격하는 것과 동시에 잽싸게 양변을 걸고 의지 투영을 거는 등 깽판을 놓을 수 있기 때문. 비록 시야는 좁은 편이지만 정보전이 중요한 이 게임에서 용병캠프, 오브젝트 점령 등에 상대방이 머리 위에서 대놓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상대방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안겨주며 아군에게는 훌륭한 승리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지속시간은 1.5초에 불과하지만 쿨타임이 5초인 무적기와 사용하는 것에 따라 전세에 영향을 주는 차원문을 갖고 있으며, 또한 두 궁극기 모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교전에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아주 유틸성이 강한 기술이기 때문에 파일럿의 숙련도에 따라 게임의 흐름도 좌지우지하게 만들 수 있다.
- 탈것 탑승 시의 무적 기능
- 언제 어디서든 무적 기능이 박한 평가를 받긴 어렵다. 거기다 비행 기능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어떤 면에선 태사다르나 은신 영웅들 이상의 정찰 능력을 가졌다고도 볼 수 있다. 메디브가 일단 변신하면 무조건 무적이라 추노를 할 수도 없고 오브젝트나 우두 점령 시 다른 영웅들은 수풀 뒤에 숨어 각을 봐야 하는 한편, 메디브는 아예 대놓고 적 영웅들 머리 위에 둥둥 떠서(...) 적들이 뭘 하고 있는지 지켜볼 수가 있다. 특히 상대가 소란데등의 갱 조합이라면 소를 따라다니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갱킹 성공률을 많이 줄일 수 있다.
- 2지원가 조합에 적합
- 메디브는 전문가로 분류되어 있긴하지만 영웅 딜링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Q자체가 맞추면 쿨이 2초기 때문에 포지션만 잘 잡는다면 Q 난사로 상대 체력을 순식간에 깍아나갈 수 있다. 팀이 2지원가를 픽한다면 필연적으로 1딜러나 1탱커가 나올 수 밖에 없어서 탱킹이나 딜링이 부족해지는데 메디브는 양쪽 다 커버칠 수 있다. 탱킹은 W를 통해 탱커에게 가해지는 순간딜량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완하고 딜링은 Q를 통해 보완하면 되기 때문.
6.2 단점
- 애매한 포지션
- 비전 균열은 쿨타임도 짧고 무난한 화력을 가진 공격기지만, 이게 끝이다. 결국 메디브가 믿고 지를 수 있는 공격기는 비전 균열 하나 뿐이라 실질적인 화력은 일반 암살자에 비하면 낮다.[34] 그렇다고 전문가의 역할에 충실하냐? 그럼 그건 또 아닌게, 비전균열은 영웅이 같이 맞지 않으면 쿨이 7초이다. 라인클리어를 하려면 Q를 3번은 써야하는데 라인클리어 빠른 전문가들은 그 시간이면 포탑을 치고도 남는다. 지원가도 영 아닌것이, 메디브가 팀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은 W와 E인데, E는 말 그대로 유틸성 스킬이라 지원가에게서 바라는 유지력을 강화시켜주지 않으며, W는 성능자체는 준수하지만 이미 체력이 까인 아군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다. 즉, 메디브는 암살자, 지원가, 전문가의 역할중 하나에 크게 치중된 캐릭터가 아니고 세 역할군이 약간씩 섞인 영웅이라고 봐야한다. 이때문에 메디브가 팀에 있으면 2지원가 조합을 강요받게 된다.
- 팀원의 이해도에 따른 극심한 성능 차이
- 사실상 메디브를 솔큐에서 활용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 메디브는 사실상 유틸형 스킬들로 다수가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메디브가 데미지를 입히기 보다는 팀원이 메디브를 스킬을 이해하고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달린 편이다. 의지 투영으로 좀 더 과감하게 들어가거나 차원문을 적극활용하여 강제 이니시, 도주 등 다양한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메디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가능한 플레이. 어찌됐든 전문가다. 힐링 스킬이 부재하기 때문에 결국 지원가 하나가 끼어있어야 하는데 이를 받쳐주는 조합에 대해 팀원들에게 강제적으로 요구하게 된다. 이는 1지원가가 힘들다고 하는 태사다르보다도 더 심하다. 설사 조합을 잘 꾸려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팀원이 메디브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라면 메디브의 기술들은 순식간에 무쓸모해진다. 애초에 메디브의 스킬은 화력이 아닌 유틸에만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팀원들이 이를 이용하고 마무리를 해줘야 되지만, 그렇지 못한 구도가 나오면 메디브의 역할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 특히, 차원문 스킬의 경우 메디브가 설치해놓아도 아군이 이를 활용을 안해준다면 가장 무의미하고 무용해질 수 있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히오스가 워낙 팀파이트가 중요한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하다 해도 메디브는 그 가운데서도 성능이 팀원에 극심하게 영향받는 영웅이기 때문에 일반 영리에서는 활용하는게 상당히 쉽지가 않다.
- 범위 및 지속딜에 대하여 매우 취약
- 의지투영이 한명의 대상에게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캘타스, 루나라와 같이 범위딜, 지속딜에 강한 상대를 대할 경우에 존재감이 대폭 낮아진다. 상대 조합이 그레이메인과 같이 폭딜러 중심일 경우에 쓰는게 좋지만, 비슷한 포지션인 태사다르와 달리 조합 및 맵을 많이 타기 때문에 그냥 아무렇게나 꺼내서는 활약하기 쉽지 않다. 만약에 팀에 지원가가 없이 메디브 혼자인데, 적이 앞서 말한 캘타스나 루나라 같은 영웅이 있으면 아군 체력관리가 잘 안될 확률이 높다.
6.3 주의할 영웅
메디브 자체는 그렇게 까지 상성을 타는 영웅은 아니지만, 팀 조합을 상당히 탄다. 단독으로는 뭐하나 특출난게 없기 때문에 메디브를 뽑겟다면 팀차원에서 조합을 미리 짜두는게 좋다. 메디브가 대처하기 힘든 영웅은 순간 폭딜보다는, 지속딜, 광역딜 위주의 영웅들이며 이런 영웅들이 적에 많다면 메디브의 역할이 상당히 애매해질 가능성이 높다.
- 정예 타우렌 족장: 온갖 CC로 무장한 탱커. 단독으로야 ETC 자체의 딜량이 워낙 낮아 위협이 안되지만, 메디브는 정화가 없고, 광란의 도가니는 4초나 지속된다. 만약에 아군이 광란의 도가니를 맞는다면 1.5초 무적을 주는거 말고는 메디브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적에 ETC가 있으면 차원문을 쓰기도 껄끄러운데, 차원문으로 이동해서 팀이 똘똘 뭉쳐있으면 귀신같이 궁각이 나온다. 그나마 궁이 없을때는 파워슬라이드에 긁힌 아군에게 W를 주고 차원문을 써주면 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위안거리.
- 캘타스: 한타에서 캘타스에게 자신이 표적되는 것보다 아군이 표적되는 것이 조심해야 한다. 캘타스 자체가 광역 피해가 많이 줄 수 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적용대상이 1명밖에 안되는 W로는 아군피가 퍽퍽 까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살폭걸린 아군이 뒤따라서 포탈 들어갔는데 터지고 반피넘게 따이거나 전멸되면 메디브 하는 입장으로선 걍 때려치고 싶다는 말이 나올 것이다. 의지 투영 걸려고해도 여러명 걸 순 없으니.
- 루나라 : W가 거의 효과가 없다. 아군이 독뎀에 죽어가고 있어도 메디브는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어야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루나라의 지속딜에 팀이 녹아내릴 것이다. 덩굴은 비전 균열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 날아오고 도약 공격은 튼튼한 적 탱커진이 비비는 상황에서 날아오므로 역시 대응하기 힘들다.
6.4 추천 조합 영웅
메디브를 할 경우는 거의 대부분 1탱 2딜 2지원 조합이나 2탱 1딜 2지원 조합을 하게 되는데, 전자를 더 많이 하는편이다. 메디브는 비록 정화는 없지만 쿨 5초에 1.5초 무적의 준수한 유틸기인 W를 가지고 있으므로, 유지력은 좋지만 슈퍼세이브가 어려운 지원가 영웅들과 조합해주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지원가와는 다 잘 맞는 편이므로 상황에 맞게 조합을 짜도록 하자.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일단 스킬을 하나하나 보면 버릴 게 없다. 괜찮은 피해량인데다 영웅 적중시 쿨이 극도로 짧아지는 Q, 1.5초라는 기간내 무적을 제공하는 W,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적 후방진에 난입을 가능하게 하는 E, 굉장한 유틸성을 가지는 궁, 상시 시야제공과 방해없는 경험치 수급이 가능한 까마귀 변신.
다만 문제는 Q를 제외하면 모든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메디브 혼자만의 실력이 아니라 팀원의 호응을 요구한다. 덕분에 솔로큐에서의 현상황은 암울한 편. 그뿐만 아니라 보조형 지원가에 가까운 스킬구성이라 다른 지원가 하나를 더 요구한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하지만 스킬의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유저들이 익숙해지고 팀원간의 호흡이 좋은 프로급으로 가면 매우 좋은 영웅으로 취급받는다. 핫츠로그 기준 출시 이래로 꾸준히 최하위권 승률을 지키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솔큐나 조합에 대한 이해도와 1인분을 잘 하지 못하는 낮은 등급대에서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솔큐에서의 암울함으로 인해 2016년 6월 30일에 조금 조정이 가해졌다. 비전균열의 경우 데미지의 상향, 마나 소모량과 시전 시간이 감소, 1레벨에 있었던 '마나의 달인'특성[35]이 삭제되고 적에게 적중했을 시 마나를 모두 돌려받게 되었다. 또한 까마귀 형상의 기본 이동속도가 20%로 상향받았으며[36] 7레벨의 대가의 솜씨 특성이 퀘스트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영웅 적중 횟수가 35회에서 30회로 감소했고, 퀘스트를 완료했을 때 증가하는 공격력이 100에서 75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1레벨에 차원문 관련 특성이나 까마귀의 지능을 더 고려해 볼 여지가 생겼고, 초반에 부실했던 공격로 정리가 조금은 수월해졌다.
상향 이후로도 솔로 큐에서의 어려움 때문에 통계상 승률은 40% 초반대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나, 영웅 조합과 팀 단위 협력이 정교하게 이루어지는 각종 대회 경기에서는 종종 기용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정적인 적 동태 파악이 가능한 까마귀 정찰과 잠재력이 높은 각종 유틸기, 능숙하게 사용시 원딜러 수준의 꾸준딜을 가할 수 있는 Q 등 메디브의 여러 가지 장점이 대회를 통해 드러났다. 상위권에서는 매우 좋은 효율을 발휘하는 중.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정석 빌드
| 레벨 | LEVEL 1 | LEVEL 4 | LEVEL 7 | LEVEL 10 | LEVEL 13 | LEVEL 16 | LEVEL 20 | ||||||
| 주력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
| 안정적인 차원문 | 드넓은 시야 | 대가의 솜씨 | 봉인의 지맥 | 촉진 | 재흡수 | 신비한 총명함 | |||||||
| 보조 | 24px | 24px | 24px | 24px | |||||||||
8 스킨
8.1 기본 스킨: 최후의 수호자 (The Last Guardian)
 |  |  | ||||
| 가격 | 10,000G 또는 9,000BP | 등급 | 기본 스킨 | |||
| 발매일 | 2016년 06월 16일 | 동영상 | 주소 # | |||
메디브는 악마 군주 살게라스의 영향력 아래 어둠의 문을 열었고, 호드는 이를 이용하여 아제로스를 침공했습니다. 그후, 메디브는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불타는 군단에 맞설 새로운 영웅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아제로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는 가히 전설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디브의 기본 외형은 샘와이즈 디디에의 원화 또는 워크래프트 3의 모습과 가장 비슷하다.
8.2 마스터 메디브 (Master Medivh)
 |  |  | ||||
| 가격 | 10,000G | 등급 | 20px 마스터 스킨 | |||
| 발매일 | 2016년 06월 16일 | 동영상 | 주소 # | |||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티리스팔의 수호자들이 아티쉬를 다루었습니다. 시공의 폭풍의 힘마저 자신에게 조율한 메디브는 이제 그 어떤 수호자보다 아티쉬를 능숙하게 다루게 되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및 하스스톤에서 보여줬던 양식의 마법사 로브 장식이 추가로 생기고, 아티쉬에 앉은 까마귀 조각상이 날개를 펼친 모습으로 바뀐다. 추가로 까마귀변신시 날개와 꼬리의길이가 살짝길어진다.
8.3 밤부엉이 기사 메디브 (Knight Owl Medivh)
| 은하계 세계관 스킨 | ||||
| 별의 요정 리밍 | ◀ | 밤부엉이 기사 메디브 | ▶ | 독수리 눈 티란데 |
 |  |  | ||||
| 가격 | 7,000BP | 등급 | 20px 특급 스킨 | |||
| 발매일 | 2016년 06월 16일 | 동영상 | 주소 # | |||
카라자니아의 예언자들은 영원한 제국의 침략을 예견했지만, 제시간에 이를 알리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밤부엉이 기사인 메디브는 지구만큼은 이런 참혹한 운명에 시달리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왓치맨의 나이트 아울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의 스킨. 투구 모양이 나이트 엘프 감시자의 투구와도 살짝 비슷해 보인다. 추가로 아티쉬의 까마귀 장식이 부엉이로 바뀐다.
9 기타
2016년 5월 6일 정보가 유출되면서 크로미, 위도우메이커 노바 스킨과 함께 공개되었다. 워크래프트에서 처음 등장한 세계관 내 원로이기 때문에 현재 히오스에 참전한 영웅들 중 길 잃은 바이킹 다음 가는 고참이며, 블리자드가 블리자드란 이름을 쓰기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는 최고참이다. 누가 최고참 아니랄까봐 히오스 공개전에 먼저 시공의 폭풍으로 들어왔다
발매 시기는 6월 16일인데, 워크래프트 영화의 개봉과 시너지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의 현재 활약과 영화에서도 등장한다는 점, 무엇보다 폴리모프의 존재 때문에 카드가의 등장이 유력해보였으나 스승 메디브가 먼저 참전하게 됐다. 카드가는 워크래프트 2의 폴리모프 마법을 쓰는 메이지 유닛의 간판 유닛이라 할 영웅 유닛이었으며 스토리 상에서는 그 유명한 데스윙의 갑옷에 폴리모프를 걸어 그를 무력화시킨 적이 있다. 사족으로 대사에 카드가를 까는 대사가 퍽 많은 편.
원작의 메디브와 카드가는 완전히 겹치는 캐릭터들이라 두 명 모두가 히오스에 등장하긴 어려워 보였으나, 메디브가 딜 없이 유틸성에 몰빵한 스킬셋으로 나오면서 와우 속 비전 법사의 핵심인 '마나를 소모할수록 강력한 딜을 넣는다'는 컨셉을 카드가가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드군 인트로에서처럼 3특성 다쓰는 개사기로 나올수도 아니면 카이로즈 잡을 때 했던 정령탱커로? 물론 마법사가 2명이나 연달아 등장한 이상, 앞으로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마법사는 꽤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함께 공개된 크로미가 원작에서의 인지도로 논란이 된 한편, 메디브는 누가 봐도 지원가의 스킬셋, 심지어 특성도 죄다 지원가형[37]인데 왜 전문가로 분류되냐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이에 블리자드는 "전문가의 개념을 공성 담당이 아닌, 탱딜힐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한 개념으로 바꾸려 한다"는 입장변명을 내놓았다. 사실 개발 단계에선 메디브를 지원가로 염두했었는데, 어느 정도 만든 뒤에야 지원가가 어떻게든 아군의 체력을 직접적으로 채워줘야하는 포지션임이 생각나서 전문가로 돌렸다고 밝혔으니 변명 맞다. 태사다르 의문의 1패 결국 이것이 반영되어, 공성 및 라인 관리 능력에서 별다를 게 없는 메디브를 위해 크로미 추가 패치 때 전문가 역할군의 아이콘이 공성을 상징하는 성채 모양에서 나침반 모양으로 변경되었으며, 설명 텍스트도 '보다 특화된 역할로 팀에 또 다른 개성을 부여합니다.'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독특한 방법으로 전투를 펼칩니다.'로 바뀌었다. 4chan애서 유출된 내용을 보면 기존 4개 분류 외에 또다른 직업군을 추가할 것으로 보여져 논란이 줄어들 수도 있을 듯?
더스틴 브로더는 트위터를 통해 워크래프트 3에서의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만들기 어려운 영웅이었다고 밝혔다. 어렵다고 할 만도 한 게 메디브가 마법사들이 쓸 법한 능력을 사용하는 건 맞지만, 이 능력이란 게 던전 앤 드래곤 스타일의 컨트롤러형 마법사에게나 어울릴 유틸 능력이라는 게 문제다. 캘타스와 제이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와우 세계관의 마법사는 기본적으로 퓨어 딜러다. 이를 봤을 때 메디브는 복원 술사를 표방하고 나온 레가르의 경우와 같이 스킬셋에 맞춰 유사한 컨셉의 원작 캐릭터를 가져온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도 레가르는 선조의 치유를 제외하면 모두 원작에 있는 것들.
'속죄하는 예언자'라는 설정으로 공격기 대신 강력한 보조, 지원 능력을 주력기로 삼았다고도 밝혔으나 공개된 기술과 특성들이 너무 OP라서 이게 어딜 봐야 속죄하는 마법사냐는 소릴 듣고 있다. 속죄는 수양 사제다
메디브 배경화면은 그가 머물렀던 카라잔이 배경이다. 카라잔 앞의 만남의 돌을 클릭하면 파티원을 소환하는 차원문이 열리고, 이를 클릭하면 '소환 중'이라는 자막이 새겨진 로딩바가 생겨나 모두 채워지면 크로미가 소환되어 메디브 옆에 나타난다. 크로미는 클릭해도 메디브처럼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 메디브의 테마 음악(FULL/Alternate)은 하스스톤 내의 상점에서 메디브를 선택하면 나오는 음악으로 워크래프트 3의 음악에서 가져왔으며, 뒷부분은 스톰윈드 테마 중 하나이다.
메디브의 출시를 기점으로 흥미로운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히오스 스토리 모드(캠페인)에 관한 것이다. 메디브가 워낙 워크래프트에서 비중이 컸던 영웅이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트레일러 영상들을 보면 영웅들을 선과 악으로 나누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예전 블리자드 올스타(히오스의 초기버전)시절 블리자드 제작진이 "히오스 캠페인 모드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며, 선과 악의 대결이 보고싶다."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선과 악의 대결은 영원한 분쟁일 가능성이 있어서 확실치는 않은 상황.
굴단 소개 영상에서는 침공을 가하는 굴단 앞을 막아서며 대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히오스에서 공식적으로 이 둘을 라이벌로 밀어주려는 모양.
아우리엘(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소개 영상에서 그레이메인, 스랄과 함께 초갈, 디아블로, 자가라와 상대하다 초갈의 황혼의 망치에 사망했지만 아우리엘 부활 스킬로 소생했다.- ↑ 워크래프트3에서 원래 메디브의 성우를 담당했던 성우이다. 영문 위키피디아 마이클 벨 항목과 와우피디아 메디브 항목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메디브 성우를 담당했던 캠 클라크가 아닌 마이클 벨이 담당한 것으로 나온다.
- ↑ 하스스톤에서도 메디브를 선택할 시에 들을 수 있다.
- ↑ 그레이메인, 무라딘, 우서, 폴스타트.
- ↑ 워크래프트3의 이야기. 칼림도어로 떠나라고 조언했지만 아서스는 당신의 헛소리를 들을 시간 없다며, (제이나한테) 저 미친 늙은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게 뭐냐고 했었다.
- ↑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 엔딩에서 불타오른 세계수를 보면서 한 대사.
- ↑ 《워크래프트: 최후의 수호자》에 따르면, 카라잔에서는 불시에 자신의 미래 혹은 과거의 환영이 보인다. 메디브 밑에서 수학하러 왔다 환영 때문에 미치거나 질려 돌아가는 지망생이 부지기수였다고 하며, 환영을 보지 않기 위해 집사 모로스는 눈가리개를, 요리사는 장미석영 렌즈를 착용하고 다녔다.
- ↑ 워크래프트 3 프롤로그에서 스랄에게 꿈을 보여주며 뱉은 첫 대사.
- ↑ Reports of my death have been greatly exaggerated. 자신의 죽음에 대한 찌라시가 나돌 때 마크 트웨인은 이 대사를 신문사에 기고하며 기레기들을 디스했다. 그리고 이 명언은 수많은 매체들에서 인용되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도 죽은 콜린 퍼스의 배역 '갤러헤드'와 관련된 킹스맨: 골든 서클 티저 이미지에 이 문구가 나온다.
- ↑ 오즈의 마법사는 5명의 보스를 상대해야 하는데, 이 중 도로시를 공격하면 피격음이 좀 그렇다.
- ↑ 제이나가 변이에 대해 했던 농담을 받아치는 대사다.
- ↑ 《워크래프트: 최후의 수호자》에 따르면, 카라잔 지하의 구조는 탑의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놓은 듯하면서 용도가 정반대이다. 예를 들어 탑의 도서실이 있는 곳 정반대 위치에는 악마 사냥개를 풀어놓고 키우는 공간이 있고, 제정신인 메디브가 연구에 몰두하던 천문대가 탑 맨 꼭대기에 있다면 정반대에 위치한 지하 최심부에는 미친 메디브가 악마를 소환하는 공간이 있다. 그는 여기서 카드가와 로서에게 살해당했다. 또, 카라잔 지하실에는 살게라스에게 지배당해 정신 나간 메디브가 수집한, 세상을 뒤집을 만한 힘을 지닌 유물 무기가 몇 개 봉인되어 있다.
- ↑ 링크의 예언자 문서도 예언보다는 일꾼 견제가 주특기이다(...).
- ↑ 메디브 또한 워크래프트 3의 휴먼 캠페인 오프닝 동영상에서 까마귀 형상으로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 앞에 나타나 경고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메디브의 경고는 실패했고 카드가는 성공했다는 것. 그리고 카드가는 저주로 인해 노화했을 뿐이지 실제 나이는 젊은 편이다.
- ↑ 메디브가 워크래프트 3에서 스스로 역사속에 남기 전에 했던 대사.
- ↑ 그레이메인, 무라딘, 크로미, 티란데, 티리엘 등.
- ↑ 누더기, 데하카, 레오릭, 실바나스, 아눕아락, 아바투르 등.
- ↑ 기대하고 있으마.
- ↑ 날 기쁘게 하긴 틀렸군.
- ↑ 네놈은...
- ↑ 하, 오늘은 아주 형편없는 놈과 한 팀이 됐군.
- ↑ 우리에겐 이겨야 할 전투가 있다. 호드를 위하여!
- ↑ 매 순간 나의 생각과 행동으로 그걸 증명하겠다.
- ↑ 끝내주는군. 하필 네놈이라니.
- ↑ 네 놈 때문에 내 부족이 악마 숭배 집단으로 전락했다!
- ↑ 비전균열 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히 스킬들이 난이도가 있고 이해도를 필요로 하며, 비전균열 또한 높은 적중률이 바탕이 되어야만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패시브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물몸인 것까지 확실히 어려운 영웅은 맞다. 얘나 얘의 예시를 보아 히오스는 리밍이나 트레이서처럼 조작성이 어려운 영웅보단 운영이 어려운 영웅의 난이도를 높게 쳐주는 듯. 물론 저 두 영웅도 난이도가 8점이나 된다.
- ↑ 다만 쫓아오는 적이 적다면 궁극기를 사용해보자. 궁 지속시간이 변신 시간보다 길기 때문에 바로 옆에서 유유히 도망가는 게 가능하다
- ↑ 패치 전에는 35회를 맞춰야 했었다. 하지만 30회를 맞추는 것 또한 절대 쉽지 않다.
- ↑ 쿨이 돌아갈 때마다 맞추면 DPS는 275(+4%), 조준에 0.5초가 걸린다고 가정해도 단일 대상 DPS는 183(+4%)로 파열, 드라켄 천공기와 정확히 같다.
- ↑ HOT6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3 8강에서 MVP Black의 Rich가 L5를 상대로 메디브를 잡아 거의 리밍 수준의 데미지 총량을 보여주었다.
- ↑ 해당 번역은 오역으로, 정확한 한국어 번역은 유체이탈이다.
- ↑ 카라잔의 체스 이벤트에 등장하는 메디브의 메아리는 주기적으로 자기 말에 강화 효과를 주거나 플레이어 말의 발밑에 불을 지르는 등 사기(Cheat)를 치는데, 이 때 나오는 '메디브의 메아리가 속임수를 사용합니다!(Echo of Medivh Cheats!)'라는 경고에서 따온 듯.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마법사가 사용할 수 있는 강화 주문 이름. 와우에서는 치명타 및 극대화율 및 주문력이 오른다
- ↑ 슈퍼리그 시즌3에서 MVP Black이 Tempo Storm을 상대로 두차례 보여주었다. 특히 첫번째 예시에서는 아바투르로 메디브를 복제한 뒤 차원문 두 쌍을 열어 광풍을 맞고서도 상대방을 오히려 둘러싸버리는 입히오스스러운 플레이까지 나왔다.
- ↑ 대가의 솜씨를 성공시킨다면 화력이 평타 암살자 수준으로 급상승하지만, 대가의 솜씨를 매번 성공시키고 제대로 활용하는 동시에 차원문과 의지 투영을 동시에 꽂아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즉, 당신이 Grubby와 동급이라면이 페이지를 읽을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 ↑ 적에게 비전 균열이 적중하면 마나를 모두 돌려받던 특성인데 이제 비전균열이 적에게 적중하면 그냥 마나를 모두 돌려받는다.
- ↑ 대신 13레벨의 기민함의 바람의 이동속도 증가량 또한 50%로 하향되었다.
- ↑ 심지어 전문가 영웅임에도 점수화면에 치유 역할 수치가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