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고등학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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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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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신도고등학교
한자新都高等學校
로마자Shindo High School
개교1998년 03월 05일
교훈지성과 덕성을 갖춘 건강한 자주인
교화국화
교목느티나무
성별남녀공학
유형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64
신도고 홈페이지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남녀공학 인문계 고등학교이다. 2016년 기준 학생수는 1학년 374명, 2학년 358명, 3학년 387명, 특수학급 8명으로 총 1119명이다.

2 상징

2.1 교가

초대 교장이었던 허정 교장이 직접 작사하였다고 한다.

1절
태고의 신비 깃든 장산자락 명당에
오천년 함묵 씻고 우뚝 선 우리 학교
청운의 뜻을 품고 여기 모인 우리 벗들
지덕체 갈고 닦는 내일의 일꾼
후렴
빛나거라 뻗어나라
조국의 보배로 영원하리
우리의 배움터 신도고교
2절
고운의 높은 기상 잦아있는 명당에
동백섬 굽어보며 우뚝 선 우리 학교
희망찬 꿈을 안고 여기 모인 우리 젊음
창의와 자주 역꾼 우리의 포부

2.2 교훈

지성과 덕성을 갖춘 건강한 자주인

참고로 교훈중 뒷구절인 '건강한 자주인'을 교사만 다니는 정문에 국한문 혼용체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로 초대 교장인 허정 교장의 친필로 쓴 비석이 세워져 있다.

3 학교 시설

3.1 급식실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2학년이 이용하는 본관의 동백관과 3학년이 이용하는 3학년 건물의 장산관이 있다.

3.1.1 동백관

2개 학년이 공동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미어터진다. 그래서 2학년은 12시 30분에, 1학년은 12시 45분에 급식실을 이용하는 것으로 교통정리를 했었다.[1] 거기다 동백관 시설 자체도 좋은 편이 아니다. 테이블 사이 간격이 서너뼘 정도라서 식판들고 지나다니기에도 엄청 비좁다.(특히 입구반대편 벽 바로앞 통로지나가려면 미친다...) 또 동백관 구석에 커튼 한 장 쳐놓고 교사 급식실이 따로 있는데 커튼을 걷으면 학생이 쓰는 공간과 교사 급식실 공간과의 인구 밀도가 엄청 극명하게 나타난다. 가끔 이를 두고 불평등을 느끼는 아해가 있다.

3.1.2 장산관

3학년 건물에 따로 있다. 수능 끝난 고3시즌에는 3학년들이 점심시간에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은 1학년들이 이용하게 된다. 평시에는 원칙상으로는 3학년들만 이용할 수 있는데 장산관과 가까이 위치한 1,2학년 반 학생들이 가끔 몰래 이용한다. 이유는 당연히 동백관보다 식사하기 편하니까.

3.2 매점

죽었다
적어도 2011년 전후로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012년까지 존재했었다). 매점에서 편의점처럼 다양한 물건을 팔았다. 빵,과자 종류는 기본이고 컵라면, 미술용품, 화장품 등등... 야자 시작할 때쯤 문을 닫았다. 현재는 매점터만 남아있고 매점터 앞에 빵 자판기 1대와 음료수 자판기 2대가 설치되어 사실상 매점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음료수 자판기에서는 롯데 계열 음료수만 판매중이며,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2] 동백관 가는 길목에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만 지나면 빵 자판기가 파괴 동이 난다.

3.3 도서관

건물 4층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소장 권수는 15000권 내지 20000권 정도로 추정된다. 여느 학교 도서관이 그렇듯 쉬는 시간에는 한산하고 점심 시간에는 매우 붐빈다. 대부분 자습하러 오는 학생들이나 만화를 보러 오는 오타쿠학생들이 대다수이다. 이외에 소설을 즐겨 읽는 학생들이 찾아오는 정도이다.

2015년부터 관련 분야별로 흩어져 꽂혀있던 만화 서적이 대대적으로 정리되어 만화 서가로 따로 분류되었다. 물론 이전부터 도난 문제 때문에 특별 관리되어오던 일본 만화는 예외다. 일본 만화는 책수레 바로 옆의 찬장에 따로 관리된다.

소장 서적중에 소설은 한단고기(...), 역사는 이덕일(...)의 사도세자 음모론등 (?) 냄새들이 나는 책들이 있다.

3.4 신도관

위에서 설명한 급식실 이름들과 의형제라도 맺은듯한 이름이지만 급식실이 아니라 강당이다. 3학년관을 제외한 건물 5층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여느 학교 강당이 그렇듯이 비오는 날의 체육 수업부터 댄스부 연습, 각종 강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쓰는 전자제품들은 굉장히 후진 편이다. 마이크 한번 쓰면 삑사리가 자주 일어나고 특히 노트북 연결 케이블들이랑 빔 프로젝터 연결선들은 얼마나 낡았으면 강연이라도 한번해서 외부 강사가 프리젠테이션이라도 하면 방송부원들은 너덜너덜한 케이블선들을 강연 내내 손으로 고정하고 있어야 한다. 강연내내 청테이프 칭칭감긴 케이블선 부여잡고 있는 방송부원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3.5 펜싱관

2015년 12월에 착공하여 2016년 4월에 완공되었다.

펜싱장 완공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펜싱장 명칭을 공모했으나, 개장 예정일이던 4월 29일 이후로 개장식은 커녕 펜싱장 명칭에 대한 소식도 함흥차사이던 중, 2016년 5월 20일에 그냥 펜싱관(...)이라는 김빠지는 명칭으로 개관식을 갖고 정식 개관되었다.

여담으로 펜싱장이 완공되면서 운동장 구석에 흉물스레 있던 조그마한 창고가 철거되고 펜싱장 주변으로 가로등이 설치되었다.

3.6 운동장

3.7 테니스장

3.8 진로활동실

진로활동실이라고 쓰고 컴퓨터실이라고 읽는다. 학교 컴퓨터가 그렇듯 컴퓨터들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 사양이 좋지 않은 것은 둘째치더라도 4대에 1대 꼴로 모니터 없이 책상 위에 고장이라고 표시한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관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3.9 무용실

건물 2층 동백관 위에 위치하고 있다. 강연이나 조례를 못하지만 강당의 하위호환이라해도 좋다. 보통 강당에서 체육 수업을 하려는데 다른 반과 일정이 맞물리는 경우에 이곳에서 수업한다. 이외에도 학기말 교과서 배부나 신체 검사, 신입생 교복 지급등 강당에서 할 법한 일들을 하는 곳이다.

4 특징

  • 선생님들 말씀에 따르면 몇 해 전까지 면학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았다가 최근에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해운대 신도시 내에서 가장 치안이 좋지 않고 면학 분위기가 엉망인 학교로 악명을 날렸다.
  • 학교 차원에서 '3가지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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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없는 학교'라는 표어를 내걸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듯하다.

5 학교생활

5.1 급식

출신 중학교에 따라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 입학시즌마다 선생님들이 신입생들에게 종종 놀랍다고 언급할 정도로 그러한 경향이 짙다. 보통 양운중학교 출신이 무슨 급식이 이따구냐하면 신도중학교 출신이 피눈물을 흘리며 이런게 바로 음식이라며 맛있다고 반박하는 패턴이다. 그러나 메뉴 이름에 대해서는 출신학교를 가리지 않고 항상 까인다. 돼지불고기,김치돼지볶음,묵은지김치찜,제육볶음등으로 서로 다른 이름으로 급식표에 표기되지만 모두 까고보면 같은 맛에 같은 음식인 경우가 많다. 한술 더 떠서 김밥볶음밥, 소보루비빔밥, 소떡소떡(...)처럼 정신나간 희한한 네이밍센스의 이름도 있다.

2014년도까지만 해도 교장선생님이 양계장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급식 메뉴에 이틀에 한번 꼴로 닭요리가 나왔기 때문. 닭살데리야끼,닭볶음탕,닭곰탕,닭김치전골 등등...
2014년 여름방학이 지난 후 공급처를 바꾼 건지 닭의 육질이 좋지 못해졌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닭 요리가 나올 때면 비둘기가 사라진다는 소문도 돌았다

2016년 기준 아직도 양계장 드립이 성행중이다.

5.2 교복

남자 동복 : [1]
여자 동복 : [2]
남자 하복 : [3]
여자 하복 : [4]
출처는 엘리트 학생복.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들이다.

여담으로 재학생들도 잘 모르지만 여자 동복 넥타이가 남자 동복 넥타이보다 약간 파란색이 감도는 편이다.

6 교내 행사

6.1 체육대회

6.2 신도리그

사실상 교내 행사중 학생들의 참여 의지나 적극성이 가장 높은 행사로 토너먼트식 운동 경기 대회이다. 종목은 축구, 피구, 농구, 줄다리기로 총 4개가 있고, 축구와 농구는 남자 종목, 피구는 여자 종목, 줄다리기는 혼성 종목이다. 앞서 말했듯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 우승반에게는 체육대회 승점이 부여되고 메인부상으로 상금이 딸려온다.

유동적이지만 대부분 체육대회 승점과 연동되기 때문에 체육대회에 앞서서 열린다. 이렇듯 원래는 체육대회에 딸려오는 서브 행사의 성격이 강했는데 정작 학생들에게는 신도리그가 메인으로 다뤄진다.

여담으로 언급하자면 신도고 남쪽으로 줄줄이 붙어있는 신도초등학교신도중학교에도 신도리그가 있다! 따라서 초중고를 모조리 신도 태그를 탄 학생이라면 꽤 익숙한 연례 행사처럼 느껴질 것이다.

6.2.1 축구 종목

신도고의 대표적인 연례행사 신도리그 중 사실상 학생들이 신도리그에 열광하는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일단 토너먼트 대진표가 나오면 축빠 남학생들은 대진표를 보며 반별 학생들 역량을 분석하기 시작하고

6.3 장산제

7 교내 동아리

7.1 방송반

자칭 SBC. 동아리실은 당연히 방송실. 신입 부원은 면접을 통해서 뽑는다.

근래들어 장비가 노후화되어서 그런지 방송 사고가 잦은 편이다. 일해라 방송반

7.2 댄스반

7.3 도서반

역시 동아리실은 당연히 도서관. 신입 부원은 면접을 통해서 뽑는다.

평상시 활동은 거의 대부분 책 정리나 대출/반납 작업으로 귀결된다. 그러다 학기말이나 연말이 되어 신청 도서가 들어오거나 교과서 배부 시즌이 다가오면 작업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특히 교과서 배부는 포장 뜯기부터 배부까지 모조리 도서반이 처리하므로 작업량이 엄청나다. 다른 학교도 그런가

여담으로 원래 도서반은 어느 학교든 전통적으로 여초 동아리인데, 희한하게 2015년 기수는 남초다. 젠장

7.4 화학반

7.5 교지편집반

7.6 밴드반

7.7 합창반

이외 동아리에 대해서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변 환경 ==
  1. 2015년부터는 급식 줄을 세우는 선생님이 계시지 않는다. 급식실에 한꺼번에 인원이 몰리지 않게 끊어주는 역할의 선생님만 계신다. 2014년도에는 남자와 여자로 줄을 나눠서서 가위바위보로 이긴 성별의 줄이 먼저 식사를 하기도 했다. 맨 앞의 사람은 자동으로 가위바위보 당첨 비난은 그의 몫
  2. 티머니, 레일플러스 등의 교통카드는 사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