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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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치킨 브랜드 중 하나. 부여치킨이 아니다
북한은 빼고 남한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알파벳 BooR 부분을 부엉이 눈에 안경처럼 그려 넣은 로고를 쓰고 있다. 섹스어필 테마로 유명한 후터스 로고를 그대로 베껴서 조금 고친 정도. 유명하다고 했지만 정작 미국 치킨 브랜드 후터스는 항목이 없다. 상호는 부엉이의 부엉에서 ㅇ을 뺀 것으로 보이지만, 부어를 구글 번역에 집어넣으면 촌놈이라고 뜬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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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광고를 거의 안 하기 때문인지, 가격이 비교적 꾸준히 낮다. 매장도 지역별로 골고루 있다. 부어 치킨 오픈 전에는 KFC에서 노하우를 쌓으면서, 그 맛을 부어치킨에 반영했다고 한다. 1호점은 2005년에 시작했다.

북한은 빼고, 남한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이라는 구호가 인상적이다. 북한에 치킨집이 있긴 할까 평양에는 있긴 있다 KFC 창립 초기부터 치킨만 십년 넘게 튀겨온 경력의 주인장이 그 노하우로 경기도 양주의 주공 아파트촌의 작은 치킨집을 열어 대박을 낸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인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야식으로 혼자 한 마리 먹기엔 양도 버겁고 지갑은 가벼운 자취생들의 친구. 자체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며 전형적인 치킨 파는 호프집 체인이다. 순살 메뉴도 있다.

기본적으로 배달은 안 하기 때문에 직접 가서 주문해야 되지만, 체인점에 따라 1,000원 정도에 배달료를 받고 배달해 주거나 한두마리 이상부터 배달해 주는 곳도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외에 머스타드 소스/양념 소스나 깨소금 등을 추가하면 값이 400~500원 가량 붙는다.[2] 소스가 다양한 편.

한 때 디씨에서 꾸준 광고글을 달리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제목이 '출출한데 무슨 치킨을 먹을까?' 이고 내용은 '부어치킨 먹어라. 가격 개념 양 개념 ~ 어쩌구 저쩌구' 하는 식. 제목과 내용이 그냥 인터넷 알바가 싸지르는 듯 한 글이므로 처음에는 감이 안잡히지면 두 번 정도 보고나면 꾸준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어치킨... 넌 나가 있어 ...

메뉴가격
크리스피 치킨8,500원
반마리5,000원
양념 치킨10,000원
반마리5,500원
델리 치킨10,000원
반마리5,500원
갈릭 치킨11,000원

메뉴에서 보듯이 반마리도 판다. 역시 메뉴에서 보듯이 닭의 튀김 상태가 매우 크리스피해서 이것을 즐기는 매니아들이 있다. 요즘 물가 때문에 9천원에 파는 곳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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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쯤부터 경상도 지방 한정으로 블랙윙이라는 마늘 간장 날개치킨 메뉴를 팔고 있다. 이거 진짜 맛있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점포를 열 수있어, 초보자들이 많이 창업하기 때문에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중 폐업률이 가장 높다.
  1. boor는 촌놈, 천박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이다. 수정 전에는 독일어 단어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독일어로 농부는 der Bauer다. 따라서 독일어는 아니고 비슷한 계통에서 빼보자면 네덜란드어의 boer와 연관이 있는 단어.
  2. 일부 지점은 깨소금은 기본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