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의 읍면동 | |||||
읍면 | 성환읍 | 성거읍 | 직산읍 | 입장면 | |
동 | 와촌동 | 성정동 | 백석동 | 두정동 | |
성성동 | 차암동 | 쌍용동 | 불당동 | ||
업성동 | 신당동 | 부대동 |
佛堂洞 / Buldang-dong
불당동 佛堂洞 / Buldang-dong | |
국가 | 대한민국 |
광역자치단체 | 충청남도 |
기초자치단체 | 천안시 |
일반구 | 서북구 |
면적 | 4.46㎢ |
관할 행정동 | 불당동 |
시간대 | UTC+9 |
관할 행정동 인구 | 25,053명 (2015년 9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불당동 홈페이지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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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법정동. 면적은 4.46㎢이며, 주위에 봉명동, 성정동, 백석동, 쌍용동, 아산시 음봉면, 탕정면, 배방읍과도 접한다.
과거 불당동은 평범한 농촌지역이었고, 침수가 잘 돼서 그다지 쓸모 있는 땅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 천안아산역 역세권 신도시의 영향으로 택지지구가 개발되고 천안시청이 이전해오는 등 불당동은 상전벽해가 되었다. 천안아산역,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어 생활 환경이 쾌적하고, 펜타포트, 우방 아이유쉘 트윈팰리스 등의 고급 아파트 단지들이 지어졌다. 이제는 천안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부촌이 되어 흔히들 천안의 부자동네라고 한다. 사실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지어지기 전에도 불당동과 쌍용동 경계 지점에는 1999년에 지어진 천안 최상위권 부자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가 있었기에 부자 동네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대동다숲같은 경우 분양권을 얻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으며 몇 배는 더 얹어서 간신히 분양권을 얻는 경우가 있을 정도. 지금은 죽도 밥도 안됐다. 그나마 불당동을 나타내는 아파트단지는 불당 아이파크 정도.
개발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도시 2단계 구역인 번영로 서쪽의 미개발지역에 1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와 대규모 상가들이 건설되어 2015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천안시청사(시청, 시의회, 보건소, 봉서홀)와 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아산역,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 등이 있다.
주민센터는 현재 아이파크 북쪽 불당상업지구 내에 있으나, 불당동우체국 옆으로 이전/신축하여 2016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불당신도시의 입주가 완료된 이후 불당동이 2개 정도의 행정동으로 분동할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는데 그 중 하나로 쓰일 계획.
2 역사
이 지역은 지형이 풀무 같이 생겨서 풀무골이나 불뭇골이라고 불렸었다. 그러나 1914년 서당골과 병합해 천안군 환성면 불당리가 되었다. 1963년 시 승격 당시 천안시에 편입되어 불당동이 되었다. 이후 여러차례 쌍봉동, 쌍용2동, 쌍용3동, 백석동 관할로 있다가, 2013년 10월에 불당동으로 독립했다.
3 관할 행정동
- 불당동
- 2013년 10월에 행정동 백석동에서 분동한 단독 행정동이다.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므로 1동과 2동으로 분동할 가능성이 높다.
4 교육
천안의 부촌 답게 교육열이 장난아니다. 이 동에 있는 중학교인 불당중학교는 2008년 3월 6일에 전국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치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2년 이후로는 평범한 중학교로 다시 변해가고 있다.
4.1 초등학교
- 천안불당초등학교
- 천안서당초등학교
- 천안불무초등학교
-
천안아름초등학교 (2017년 개교 예정) -
천안호수초등학교 (가칭, 개교 예정)[1]
4.2 중학교
- 천안불당중학교
- 천안월봉중학교
-
천안불무중학교(2017년 개교 예정)
4.3 고등학교
- 천안월봉고등학교
-
천안불당고등학교(가칭, 개교 예정)
5 아파트
5.1 입주 예정
- 시티건설 천안 불당 프라디움 3차(2018년 8월)
6 상권
KTX천안아산역 이 있고 그 근처에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CGV, 주상복합 아파트, 롯데마트 등이 들어서고 시청이 들어서면서 2000년 이후 불당동에도 많은 상가건물들이 들어섰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현재는 구 불당동 상가지역은 상권이 많이 죽은 편으로 이는 도보로 지나다니는 유동인구가 생각보다 적고 저녁에 유흥 및 먹자골목을 찾는 이들은 대부분 기존 번화가인 두정동이나 신부동 쪽에 여전히 몰리기 때문이다. 유흥인구를 끌어들이고자 수년전 나이트클럽도 개장했었으나 버티지 못하고 폐업. 현재는 불당동 주변 아파트 주민들 상대 장사가 주가 되고 다른 곳에서 오는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아 상당히 침체된 상태이다. 당장 불당동에 배포되는 배달음식 책자만 보더라도 다른 동에 비해 얇고 초라해서 배달시켜 먹을 음식이나 브랜드의 선택지가 매우 적다. 다만 불당신도시 조성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추가로 들어서고 있어서 이곳에 인구 유입 및 새로운 상가 거리가 조성되면 구 상권과 신 상권이 연계되어 나아질 가능성도 있다.
7 교통
문제의 KTX 천안아산역이 아주 살짝 양다리 걸쳐 있다. 이 역은 서북구 불당동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걸쳐 있으며, 천안아산역 건물에서 불당동 땅이 차지하는 비율은 단 4%. 그러나 행정구역만 아산시에 속해있을 뿐 천안시내가 훨씬 가까우며 생활권은 천안쪽에 속한다. 천안아산역이 위치한 장재리는 아산시와는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는 데 반해, 천안시와 생활권이 붙어 있다. 그 예로 장재리에서 아산시청보다 천안시청의 거리가 두 배 이상 가까운데다가 시내 접근성도 아산 시내보다는 천안 시내가 더 가깝다. 게다가 장재리 주민들은 1985년부터 천안시 편입을 강력히 요구해왔다.[2]. 애초에 천안역의 KTX 기능만 분산시킬 목적으로 대신 지어진 역인데다가 이용객이 당연히 아산 시민들보다 천안 시민들이 많아 상황이 다소 복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