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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라크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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سامراء (Samarra)
알 아스카리 모스크를 배경으로 한 사마라, 1970년
수도 바그다드 북서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이라크의 도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기부터 존재했던 유서깊은 도시다. 이슬람의 흥성 이후 아바스 왕조 시기에 들어와서 크게 발전했으며, 9세기 경에는 바그다드를 대신하여 약 50년간 아바스 왕조의 수도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사마라에서의 약속이라는 고사에 등장하는 사마라가 바로 이곳.
도시 주민은 수니파가 많으나 시아파의 성지인 알-아스카리 모스크가 위치하며, 이라크 전쟁 이후 테러 공격의 목표가 되어온 탓에 삼중으로 보호받고 있다. 2006년에는 폭탄 공격으로 알-아스카리 모스크의 황금돔이 모두 무너지기도 했었고, 2007년에는 첨탑 두 개가 폭파되어 날아갔다. 2014년 6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1]가 사마라를 공격했으나, 알-아스카리 모스크는 끝내 함락시키지 못한 채 철수했다. 사마라 시가지는 200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이라크의 정세가 워낙 불안한 탓에 등재와 동시에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리스트에 올랐다.
2 러시아의 도시및 지역
2.1 러시아의 도시
사마라 Самара | |
설립 | 1586년 |
인구 | 1,173,125 (2016) |
면적 | 541.5㎢ |
인구밀도 | 2,166명/㎢ |
시간대 | UTC+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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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볼가 강 유역에 위치한 사마라 주의 주도.
총 11개의 시간대가 있는 러시아에서 모스크바 동쪽으로 왔을 때, 처음 시차가 나기 시작하는 곳이 여기다(UTC+4). 인근에 역시 대도시인 톨리야티가 있다.
1586년에 요새가 쌓아올려졌다. 소련 시대인 1935년에는 러시아 혁명에 참여한 볼셰비키 '발레리안 쿠이비셰프(Валериан В. Куйбышев)'의 이름을 따서 '쿠이비셰프'로 이름 붙여졌다가 1990년에 원래 이름으로 환원되었다.[2] 2015년 기준으로 인구 1,171,820명으로 5년 전보다 인구가 늘었으나 다른 대도시들이 인구가 더 늘어난 관계로 러시아 6위에서 9위로 순위가 내려왔다[3]. 사마라 지하철이 있다.
독소전쟁 초기 소련이 한창 밀리고 있을 때 모스크바 대신 임시 정부소재지로 사용되었다. 스탈린이 결국 모스크바를 고수하기는 하였으나 많은 정부 기능이 이곳으로 이전되었고, 블라디미르 레닌의 유해도 한동안 쿠이비셰프로 옮겨져 보관되었다. 자세한 것은 모스크바 공방전 항목 참고. 냉전때는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폐쇄된 도시였다.
교통은 지역 중심지답게 편리한 편. 모스크바까지는 도로로 E30과 M5로 거의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1000키로미터 정도 된다 인근 대도시 톨리야티와 사마라 사이에 쿠루모치 공항이 있고, 국제선도 운행하고 있다. 또한 볼가강을 통한 수로도 발달되어 있다.
2.2 사마라 시를 포함하는 러시아의 사마라 주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의 행정구역 | |||||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 타타르스탄 공화국 | ||||
니즈니 노브고로드 주 | 사마라 주 | 페름 지방 | |||
사라토프 주 | 오렌부르크 주 |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 |||
펜자 주 | 키로프 주 | 울리야놉스크 주 | |||
추바시야 공화국 | 모르도비야 공화국 | 마리 엘 공화국 |
사마라 주 Самарская область | |
주도 | 사마라 |
인구 | 3,205,858 (2016) |
면적 | 53,565㎢ |
인구밀도 | 59.8㎢/명 |
시간대 | UTC+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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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남부에 위치한 주. 볼가 연방관구에 속해 있다. 러시아 최대규모의 자동차 회사인 아브토바스가 톨리야티에 있고 그 곳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주도 사마라가 있다. 이 곳에서 르노, 닛산 등의 브랜드의 차가 생산된다고 한다. 사마라, 톨리야티 두 도시에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한다.
3 링 미국판의 등장인물
야마무라 사다코의 미국판 어레인지 명칭으로, 풀네임은 사마라 모건(Samara Morgan).
4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 상위항목 : 매스 이펙트/등장인물
아사리 여성. 연령은 거의 1000세고려 무신정권 시기 이의민이 정권을 잡고 있을 시절에 태어났다 블라디미르 1세가 죽었을때 태어났다 누군 죽고 누군 태어나고(직접 이야기한다. Nearly thousand-year-old.).
게임에서 보다보면 어느 한곳에만 눈이간다.
첫 등장은 매스 이펙트 2. 아사리의 종교관에 입각한 <코드> 라고 불리는 규칙들을 따라서 움직이는 저스티카중 하나이다. 저스티카라고 하면 아사리들 사이에서는 전설 수준으로 취급되는 모양. 그 평판에 걸맞는 바이오틱 능력과 전투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행동원리가 코드에 기반하기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융통성이 없다. 코드에 해당되는/코드를 어기는 대상은 망설임 없이 죽여버리기도 한다.
일리움에서 영입할수 있는데 이때 바이오틱 마약을 밀매하는 이클립스 용병을 냉정하게 죽이는 것을 보고 셰퍼드 소령이 놀라고 만다. 결국 이 냉정함 때문에 뭔가 사고를 칠 것 같아서 일리움 경비대가 그녀의 일을 셰퍼드한테 대신 해달라고 부탁한다. 마약 거래하는 이클립스 용병들을 소탕하면 셰퍼드에게 일이 해결될 동안 충성맹세를 하며 승선한다.
젊었을 때는 다른 아사리들처럼 이런저런 모험을 했고, 용병으로 여기저기를 전전한 끝에 다른 아사리와 결혼하여 아사리 영역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딸 세 명이 아사리 순혈종에게서 일정 확률로 발생하는 아다트 약시임이 드러나고,[4] 딸 중 두 명은 규율에 따른 은거를 받아들였으나 나머지 한 명은 이에 반발하고 도망친 탓에 모든 문제를 수습하기 위하여 저스티카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400년에 걸친 시간동안 딸 모린스를 추적하였으나 잡지는 못했다. 그러나 라자루스 프로젝트에 의하여 되살아난 셰퍼드가 자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 사마라를 찾아가 합류를 요청했고, 결과적으로는 둘이 힘을 합친 끝에 모린스를 잡는 것에 성공하거나 실패한다.
나머지 딸 두 명과의 사이는 제법 괜찮은 모양이다. 쉐도우 브로커의 기록을 찾아보면 400년 전 저스티카가 되던 당시의 통화기록을 읽어볼 수 있다. 그밖에 개인 소지품으로 딸 셋과 자신의 사진이 프린트 되어있는 수제 머그컵(깨졌다 붙인 흔적 있음)을 가지고 있는 등 여러모로 많은 그리움을 품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사마라는 기본적으로 저스티카이기 때문에, 설령 셰퍼드의 밑에서 모든 일을 끝마치고 난 다음이라도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모양이다. 코드에 입각하여 다음 불의를 찾으러 갈 참이라고 스스로 말하곤 한다.
게임 상에서는 바이오틱으로 쓸 수 있다. 띄우기, 던지기, 파열을 사용하는데 성능은 그럭저럭. 기본 스킬은 특별할 게 없지만 충성도 퀘스트를 마치고 나서 해금되는 스킬이 배리어, 아머, 체력에 모두 특효약인지라 상당히 유용하다. 무기도 돌격소총이기 때문에 원거리 지원 용도로 쓸만한 편.
또한 로맨스 대상(!!!) 중 하나이기도 한데, 갈 데까지 가는 것은 아니고 넘어가기 직전에 사마라가 선을 긋는 수준에서 끝난다. 이처럼 연애 성공은 불가능하며 도전과제도 달성되지 않는다.[5]애초에 인간으로 치면 8, 90세 할매 거기다 딸들 상태가 상태인지라 손녀도 못본다
사마라를 데리고 투창카를 방문했을 경우, 배런 투견장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면서 다음에 여기서 크로건들을 가르쳐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상당히 많은 총알이 필요할 거라고...아앙대 그외에도 오메가에 가면 '여기는 악이 판친다. 콜렉터 잡는 일이 끝나면 정의를 지키기 위해 내가 여기 살아야겠다' 이런 소리도 한다. 본격 노후 대비 캐릭터...
3에서는 아다트 약시인 두 딸이 있는 행성에서 등장한다. 리퍼가 침공했기 때문인데 딸들이 걱정돼서 온 것. 또한 스토리상으로는 여기서 처음으로 밴시가 등장한다.
딸 2명 중 한 명은 멀쩡했지만 한 명은 이미 리퍼화되고 있는걸 겨우 버티고 있는 중이었다. 결국 리퍼화되고 있는 딸은 "난 네놈들의 노예가 아니야!"라고 외치며 자신의 의지로 리퍼와 자폭하고 수도원은 파괴된다.
탈출한 쉐퍼드와 사마라 일행은 남은 아다트 약시(사마라의 딸)을 처리하기 위해 대화를 하는데 사마라는 "아다트 약시는 수도원 밖에서 살 수 없다"저스티카로서의 규율과 딸을 살리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이 충돌하여 결국 이 둘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해결책 자살을 시도한다. 즉, 저스티카로서의 자신이 죽으면 규율도 지킬 수 있고 딸도 살릴 수 있다는 모양.
이때 쉐퍼드가 개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자살을 말리면 사마라의 딸은 무너진 수도원 안에서라도 계속 살면서 수도원을 재건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어머니를 다독이고 사마라는 수긍하며 몇가지 일을 처리한 후 시타델로 떠난다. 노르망디에 승선하지는 않는다.
만약 쉐퍼드가 자살을 말리지 않으면 사마라는 그대로 자살한다. 그리고 사마라의 딸도 죽이거나 그냥 행성에 남겨두는 선택지가 나온다. 세이브 연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죽이거나 남겨두는 선택지가 등장.
이때 살려둔다면 최후의 전투에 앞서 잠깐 통신으로 대화할 수 있는데 사마라 역시 전투에 참가한듯 하다. 엔딩에서는 딸과 함께 정원에서 한가로이 쉬는 모습이 나온다.
5 러시아의 자동차 업체 아브토바즈/라다의 소형차 명칭
라다 사마라 항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경우, 항목을 추가바람.
- ↑ IS의 수괴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의 출신지가 사마라라고 한다.
- ↑ 노보시비르스크 주의 쿠이비셰프 시는 지금도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
- ↑ 카잔, 첼랴빈스크, 옴스크에 밀렸다.
- ↑ 이것은 사마라 본인도 순혈이었던 탓에 발생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 ↑ 만일 매스 이펙트 2에서 대화를 끝까지 진행하고 다른 대상과 로맨스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매스 이펙트 3의 DLC '시타델'에서 사마라와의 키스 씬을 보게 된다. 참조 -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c/read?articleId=5698275&objCate1=&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9779&sortKey=depth&searchValue=%EC%8B%9C%ED%83%80%EB%8D%B8&platformId=&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