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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ati
심파티 아닙니다. 삼파니 아닙니다. 삼파티입니다. - 2부 104화 작가의 말
성장 4단계였을 시절
파일:Attachment/삼파티/spt.png
성장 5단계(현재)
1 소개
가루다족 라크샤사급 수라. 종족속성은 天, 유전속성은 暗 + ?. 어머니는 현재 가루다족의 2인자인 아카샤. 나이는 5000세가 조금 넘은 정도이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라크샤사 5단계이다. 라크샤사 5단계의 수라인 만큼 평소에는 대외적인 업무로 굉장히 바쁘다고 한다.
인간형은 녹색 눈동자와 긴 금발을 가진 미녀의 모습이다. 머리 위에는 검은 깃털과 장미꽃 장식이 있고, 검은 원피스를 입고 있다. 오른쪽 발은 유일하게 인간화가 불가능한 부분인데 맹금류의 발과 비슷하다. 이로 인한 키 차이를 맞추기 위해 왼쪽 발은 항상 굽 높은 구두를 신는다. 왼쪽 발 기준 신장은 168cm, 오른쪽 발 기준 신장은 178cm.
나스티카가 아닌 상급수라들의 인간형 의상은 신체 일부를 변형시킨 것이다. 그 때문에 삼파티의 검은 깃털 장식과 검은 의상 때문에 그녀의 날개가 검은색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검은 깃털 장식은 죽은 동생 자타유의 것이고 그녀의 날개는 노란색이다.
1.1 성장 5단계에 도달한 라크샤사
삼파티는 5000여년 만에 5단계에 도달했는데, 이는 모든 수라를 통틀어 최단 기록이다. 거기에 가루다족에는 라크샤사 5단계가 삼파티를 포함해 단 2명뿐이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라크샤사 5단계가 얼마나 탄생하기 어렵고 희귀한지 알 수 있다.
4단계까지는 평균보다 좀 늦은 700세에 도달했고, 5단계로 성장한 건 300년 전. 수라치고는 조용한 성장기를 보냈지만, 동생 자타유가 타라카족과 가루다족의 혼혈에게 살해되고 나서 복수를 위한 일념으로 급격히 5단계로 성장했다. 어떠한 거래를 거쳐서 성장했다고 하는데, 그 거래의 패널티로 정신적으로 어딘가 결여되고 인격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삼파티는 자신이 그렇게 변할 걸 알면서도 거래를 받아들였다.
그런 정신적인 변화가 있었음에도 예의는 잘 지키는 것으로 보인다. 사가라를 만났을 때 바로 고개를 숙여 인사했으며, 마루나와 달리 사가라를 호칭할 때 존칭을 사용한다.
라크샤사 5단계는 수라형이 되어도 반은 인간의 모습이다. 삼파티의 수라형 역시 얼굴을 덮는 분홍색 투구(?)가 생기고 양쪽의 발부터 무릎까지 맹금류처럼 변한 걸 빼면 날개를 꺼낸 인간형과 별로 차이가 없다. 다만 수라형에서는 노출도가 굉장히 심해지는데, 가슴을 가린 검은 천조각 같은 걸 제외하면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소설로 기획할 때는 아무것도 가리고 있는 것이 없었지만, 만화로 그리게 되면서 심의를 피하기 위해 날개로 두 곳을 전부 가리는 건 부자연스러워서 한 곳만 가리고 나머지만 날개로 가렸다고 한다.
형상은 별 차이가 없지만 당연히 크기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삼파티의 머리 부분의 크기만도 카사크 라조프의 수라형과 비슷하다. 카사크의 수라형이 산과 비슷한 크기라는 걸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크기.
물론 나스티카들의 경우를 보면 수라형이 행성이나 항성보다도 훨씬 큰 경우가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삼파티의 거대함이 특이한 것은 아니다.
2 작중 행적
2부 103화의 회상에서 첫 등장. 아카샤의 요청에 따라 대변동 이후 가루다족 본거지로 돌아온 마루나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4단계 성장을 도와주는 일을 맡게되었는데 마루나에게 있어 그녀와 함께했던 나날은 차라리 간다르바에게 처맞는 것이 천국이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끔찍했다고 한다. 실제로 마루나는 훈련을 시작한 당일부터 무려 한 달 이상 삼파티의 기력이 다 떨어질 때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그녀의 공격형 초월기에 맞고 회복형 초월기로 회복되고 또 처맞는 과정을 되풀이해야만 했다.(...)
2부 109화에서 사가라와 신 쿠베라가 수라도에서 불러낸 새로운 지원군으로서 등장했다. 2부 113화에서 마루나와 만났는데, 이 때의 대화를 보면 더 이상 아카샤가 마루나를 기다려줄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녀를 보낸 듯.[1]
마루나가 윌라르브에는 오선급 신과 용족 하프가 있어서 다른 행성만큼 간단하지 않다고 말하자, "오선급 신이야 너로선 무리겠지만 용족 하프는 공격을 피하면서 시간만 끌면 기력이 바닥나는 놈인데 뭐가 문젠데?"라고 물었다. 칼라빈카에 대한 단서를 그 용족 하프가 알고 있기에 죽이지는 못하고 위협만 했다고 마루나가 대답하니까, 사가라에게서 이 행성에 타라카족과의 잡종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 놈을 죽여서 가루다 님이 깨어나신다면 칼라빈카를 찾을 필요는 없지."라고 말했다. 그 뒤에 힘을 숨긴 채 유타가 있는 곳으로 왔는데, "당신도 아난타족을 돕고 있나요?"라는 유타의 질문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마침 자신을 쫓아온 마루나에게 유타가 신경을 쓴 틈을 타서 단숨에 유타와의 거리를 좁혔는데, 유타는 이러한 삼파티의 행동이 위험하다고 판단을 했는지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 때 삼파티가 방금 전까지 유타가 서있던 자리를 한 쪽 발로 내려쳤는데, 별로 세게 내리친 것 같지 않은데도 까마득한 높이의 절벽이 순식간에 여러 갈래로 쪼개졌다(...). 그 후 유타를 보며 히죽 웃었는데, 마루나가 삼파티의 앞을 가로막더니 "꼭 이럴 필요까진 없잖아! 수라도로 데려가는 것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어!"라고 말하며 그녀를 설득하려고 접근한 사이 유타가 그 기회를 틈타 순간이동하여 도망치는 바람에 놓쳐버렸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기술을 타라카가 쓴 걸 본 그녀는 마루나에게 "저 놈은 이제 더 이상 가루다족 혼혈이라고 봐주기도 힘들어. 성장의 순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순혈 타라카족이나 다름없어. 저렇게 점점 더 금지된 힘을 쓰다가 결국 제 어미와 똑같은 괴물이 되버린다면, 그 땐 누가 책임을 져야 되지?"라고 물었다.
마루나가 대답을 하지 않자, 네게 직접 죽이라곤 안 할 테니까 그 놈이 갈만한 곳이 어딘지만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마루나는 아난타족과 손을 잡고 왕의 혈통을 죽여서까지 가루다를 깨우려고 하는 아카샤의 방식은 너무 극단적이라며 좀 더 시간을 두고 칼라빈카까지 찾아서 수라도로 돌아가면 되는데 왜 이렇게 급하냐고, 자신의 이복동생이 아무리 위험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어차피 이제 3단계로 막 성장한 라크샤사일 뿐이니 좀 더 여유 있게 지켜봐줄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혹시 네 개인적인 복수 때문에 서두르는 거냐고 말하자, 삼파티는 "알려주지 않을 거면 됐어. 난 내 느낌대로 찾아 나설 테니까."라며 어디론가 가버렸는데 이후 날개만 꺼낸 채로 윌라르브의 대기권 위로 날아가서 지상을 내려다 보며 유타를 찾고 있었다.
2부 127화에서 삼파티는 사가라 일당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 타라카족과 가루다족의 잡종을 찾았긴 했지만 죽이진 않았다고 보고했다. 사가라가 그 이유를 묻자 삼파티는 일단은 가루다의 아들이기 때문에 죽이는 것에는 좀 더 신중해야 하고, 최근에 성장했다곤 하지만 현시점에선 딱히 경계할 정도로 강해보이지는 않은데다, 그냥 죽이기엔 그 놈이 지은 죄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사가라는 "네 개인적인 복수심에 태클 걸 생각은 없는데... 그 놈이 우리 계획에 방해가 되지 않게만 해 줘. 놈이 또 우리 앞에 나타나서 훼방 놓으면 곤란하니까..."라고 말했는데, 삼파티는 놈을 꼼짝 못하게 할 방법은 이미 찾아놨으니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대답했다. 이건 2부 122화에서 에어로플래토 근방의 황무지에 나타나, 쿠베라 리즈가 타고 떨어진 비상탈출갭슐을 가만히 서서 응시하고 있었던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그 후 사가라가 자신의 직속부하 4명과 후라, 삼파티를 모아놓고 린드할로우 자체는 지금 우리 전력에 그리 어려운 목표가 아니지만 문제는 훼방꾼들이 나타나는 경우라며, 삼파티에게 자신들의 가장 큰 훼방꾼인 아그니를 상대할 자신이 없냐고 물었다. 삼파티는 소환사에 의해 소환된 상태라면 자신이 힘으로 지진 않겠지만, 자신은 타 라크샤사 5단계급 수라들과는 달리 나이가 이제 겨우 5000살을 조금 넘은 정도 밖에 안되는 탓에 아그니의 통찰을 이겨낼만한 나이가 되지 않아 눈을 감고 싸워야 하는데 실수로라도 아그니와 눈을 마주쳐 생각을 읽혀버리게 되면 많은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가루다족의 운명이 걸린 문제를 오선급 신에게 들킬 위험은 떠안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놈들이라면 처리해드릴 수 있지만 아그니를 상대하는 것만은 거절하겠습니다."라며 단호히 거절했다.
2부 149화에서도 등장. 쿠베라 리즈가 회귀의 검으로 시전한 검기 형태의 공격형 초월기를 날려 얼음산을 쪼개는 모습을 보고는 가소롭다는 듯이 비웃는다.
2부 150화에서도 등장. 아그니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자기가 상대하겠다고하며 옷을 벗는다.수라화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린드할로우를 공격하고, 여기서 충공깽스런 사실이 밝혀진다. 하늘과 어둠 속성을 가진 라크샤사 5단계는 고위급의 은신을 쓸 수 있어서 공격하는 와중에도 은신이 절대 풀리지 않는다는 것.[2] 설상가상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공격하고 있어서 자동조준되는 포탑을 보고 공격하기도 난감한 상황. 그런데 그 다음화에 사하가 호티 수르야로 본 것으로는 포탑의 유도는 마루나가 하고 있다 한다.
2부 156화에서는 사하에게 제대로 역관광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기를 공격하긴 커녕 볼 수 있는 인간조차 없다고 판단해 우주에서 정지한 상태로 공격을 퍼붓고 있었는데 문제는 사하가 호티 수르야로 삼파티가 있는 위치까지 볼 수 있었고, 공격까지 가능한 인물이였던 것. 결국 사하의 호티 수르야 브하바티 수르야 공격을 두들겨 맞고 마비 상태로 대기 중.라크샤사 5단계가 인간의 공격을 맞고 마비 당하다니, 상당히 쪽팔릴 듯(…). 덕분에 이상태에서 찬드라가 오면 통찰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가루다족의 명운이 걸린 정보를 들킬 가능성도 생겼다. 다행인지 은신 상태인 덕분에 안보여서 통찰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찬드라는 그대로 아그니와 카사크를 동원해 일격에 죽여버릴 생각이었으나 마루나와 간다르바가 결계를 공격해 브릴리스를 염려한 아그니가 돌아가면서 구사일생. 찬드라의 증폭 초월기로 증폭된 카사크의 공격을 얻어맞고 재생에 집중하느라 은신이 풀린채 둘을 향해 공격을 퍼부으며 도주. 둘을 아테라 상공으로 유도해서 도시를 인질로 잡는다.
2부 166화에서는 유타를 꼭두각시로 만들고 있는 초월기가 사가라가 아니라 삼파티 소행임이 드러났다. 굳이 이런 방법을 사용한 이유는 유타가 자신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돌려주기 위해서. 즉 단순히 죽이는게 아니라 소중한 이를 잃는 고통을 맛보게 해주기 위해서다. 처음엔 유타가 리즈를 잡아먹게 하려고 했지만 우주에서 카사크와 싸우느라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다보니 약한 자극으로도 초월기가 살짝 풀려서 유타의 몸을 직접 조종, 리즈를 목 졸라 죽이게 하려고 한다.
2부 167화에서 과거 아카샤와 나눈 대화에 따르면 원래는 마루나와 칼라빈카를 죽일 생각이었던 모양. 심지어 이건 종족의 1인자와 2인자가 모두 죽어 어머니인 아카샤가 왕이 되기를 바라며 한 말이다(...). 자타유의 죽음에 시초신이나 나스티카가 배후로 있을지 모른다는 아카샤의 말조차 듣지 않고 모든 게 유타가 벌인 일이라며, 그냥 유타가 반드시 나쁜 놈이어야만 한다고 말한다.[3]
이 때 아카샤의 독백에 의하면, 삼파티는 사실 누가 진짜 원수인지는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나스티카나 시초신처럼 처음부터 정해진 힘의 차이 때문에 성장하더라도 복수할 수 없는 대상이 배후라면, 페널티를 받으면서까지 성장한 목적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 아카샤가 수없이 설득을 시도해도 유타만이 나쁘다는 대답만을 반복했다고. 복수의 대상으로 유타만을 노리는 것도 단지 자신이 성장하면 복수가 가능한 대상이라서일 뿐이다. 아카샤는 삼파티를 자제시키려고 하지만 계속 말을 듣지 않자 하는 수 없이 마루나와 칼라빈카는 자신의 허락이 있을 때까지 해치지 말고 유타에게 다른 소중한 이가 생기면 그걸 빼앗아서 복수하라고 최소한의 범위만 정해준다. 아카샤는 힘의 대가로 삼파티가 잃은 부분이 언젠가 독이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데...
바로 이어지는 현재 시간대 카사크와의 싸움에서 이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우월한 스펙으로 시종일관 여유있었지만, 카사크가 칼라빈카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점 때문에 죽이지도 못한다. 그러나 유타에게 건 초월기로 복수가 이루어지는 순간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자신에게 달라붙어 이동을 봉쇄하는 초월기를 쓴 카사크를 그대로 방치한 채 자비를 베풀 테니 물러나라는 둥 여유를 부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덕분에 초월기를 쓸 시간을 번 카사크에게 신월의 문 안으로 밀어 넣어질 위기에 처했다. 신월의 문 안은 초월기를 무효화하는 타라카족이 우글우글하고, 용족 하프는 수명 때문에 초월기 학습의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것과 기력 문제를 제하면 기초 능력치는 라크샤사 5단계에 필적하기 때문에 자칫 복수는 물론이고 자신의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거기에 유타에게 건 초월기가 해제되면 복수도 실패하게 될 수 있다.
다음화인 2부 168화에서 유타가 제정신을 차린 걸 보면, 결국 신월의 문 안으로 떨어져서 타라카족의 눈에 의해 쓰고 있던 모든 초월기가 무효화되었거나, 아니면 유타에게 건 초월기를 유지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급박한 상황에 처한 듯. 2부 180화에서 유타의 언급으로 미루어볼 때 카사크와 삼파티 둘 다 신월의 문 안에 떨어져서 타라카족들에게 노출된 채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 맞는 거 같다. 둘 다 생사여부는 미지수. 3부가 시작되야 이 둘이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3 기타
인도 신화상에서도 자타유는 삼파티의 동생으로 나오며, 삼파티는 자타유가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고 복수를 원한다. 신화상에서 자타유를 죽인 것은 라바나로, 라마의 아내 시타를 납치해 날아가는 라바나를 막아서다가 날개를 잘려 떨어져 죽고 만다.
마루나를 포함한 여느 수라들처럼 인간을 고려할 가치도 없는 열등한 종족이라고 여기는 모양이다. 용족 하프인 카사크 라조프에게 어차피 그 힘은 수라 쪽에서 물려받은 것이고 인간 쪽은 400년이라는 짧은 수명으로 태어나게 만들었을 뿐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고 말한다.
복수귀치고는 의외로 대인배적인 모습도 있는데 그 예 중 하나가 성장 3단계였을 당시의 마루나를 훈련시킬 때이다. 마루나는 유타에게 소중한 것이므로 마루나를 죽여서 복수할 기회가 있는데다 1인자와 2인자가 사실상 부재하는 상황이었다.[4] 삼파티 입장에서는 복수를 할 절호의 기회였지만 아카샤의 말 때문에 마루나를 죽이지 않았던 것이다. 복수심 때문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성장한 걸 감안하면 상당히 대인배적인 모습이다.
삼파티의 경우 다른 캐릭터들과 작화가 다른 편이다. 다른 캐릭터들, 특히 여자 캐릭터의 경우 눈의 크기가 많이 크고 코와 입은 간단히 생략하는 반면, 삼파티는 상대적으로 데포르메가 덜 하다. 특히 상반신 또는 얼굴만 나오는 컷의 경우, 코는 물론 입술의 디테일까지 표현되어있어서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4단계를 보면 데포르메가 어느 정도 있었는데, 5단계로 성장하면서 다른 느낌이 된 듯.
- ↑ 참고로 2부 103화에서 마루나가 4년 안에 4단계로 성장하지 못했을 경우엔 마루나 대신 어떤 곳으로 갈 예정이었던 걸로 나오기에, 팬들 사이에선 아마 마루나가 4년 이내에 성장하지 못하면 아카샤가 이름의 힘 때문에 칼라빈카와 가루다의 차남을 죽이라고 삼파티를 보내려고 한 게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 ↑ 하지만 이런 삼파티의 공격으로도 속성이 맞지않아 약해진 신의 결계조차 깨지 못하고 있다. 일단 신의 결계는 왠만한 나스티카도 깨기 어렵다
- ↑ 2부 152화에서 자타유의 모습으로 유타에게 정신계 초월기를 걸 때도,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유타에게 사과나 반성은 자신의 지난 300년을 헛되게 만들 뿐이며, 통쾌하고 짜릿한 복수를 위해서 유타는 나쁜 놈이어야만 한다라고 비슷한 말을 했다.
- ↑ 삼파티가 마루나와 칼라빈카를 놔둔 건 단지 그들의 부모가 가루다족의 1인자와 2인자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