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상륙정에서 넘어옴)

1 미국 의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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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인 Library of Congress(LC)의 약어.

2 해상 병기 (LC): Landing craft

현대의 항공모함, 상륙함 종류
항공모함헬리콥터 모함수상기 모함강습상륙함도크형 상륙함LSTLSM
LPHLHDLHALSDLPDLCU/LC공기부양정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LC(LCVP)로 상륙을 시도하는 미군

5915788397_aeafb2d8e2_z.jpg ▲LC의 발전형인 미해군의 LCU(Landing Craft Utility)

상륙용 주정(舟艇)을 말한다.

말그대로 상륙작전만을 위해 있는 소형정으로 보병을 상륙시키는 소형부터 전차까지 상륙시키는 대형이 있다. 범선시대의 함재정의 후손으로 볼수 있지만 상륙을 위한 여러가지 시설이 설치되어서 상륙에 도움이 된다... 라고 해주고 싶지만 현대 기준으로는 매우 극악한 물건이다. 싼값에 많이 찍어내야 하다보니 방어력이 매우매우 부실해 뭐만 맞으면 터지거나 내부 인원이 끔살당했고 그리고 병력이 타고 내리는 램프가 정면에 있다 보니 격렬한 상륙작전중에 간신히 도착해 램프를 내리자마자 상륙정에 기관총탄이 쏟아져 내리는 경우가 많았던것. 게다가 일단은 배기때문에 아무리 흘수가 낮다고 한들 해안가에 일정 이상으로는 다갈수 없었고 그 결과는 간신히 살아남아 저주받을 주정에서 뛰쳐내린 보병들이 가슴까지 오는 바닷물에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채로 쏟아지는 기관총탄 샤워를 즐겨야했다. 아니, 그냥 익사하는경우도 부지기수였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초반부를 보면 뼈저리게 체험할수 있을것이다

때문에 2차대전 이후 급속도로 상륙장갑차공기부양정으로 대체되었지만 적어도 한국처럼 해병대에게 최소한이라도 투자를 해줄수 있는 국가가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싼값에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 운용은 하는 국가가 많다. 대한민국 해군 역시 물개급 상륙정을 노후교체용으로 꾸준히 건조시켜나가고 있다.

일단 상륙을 하기 위한 배다 보니 덩치에 비해 많은 수송량을 가지고 있고 흘수도 낮기 때문에 요상한데 쓰이기도 하는데 너끈한 탑재량을 이용해서 상륙 주정의 약점인 빈약한 장갑을 강화시키고 무기를 잔뜩 달아서 커다란 강에서 순찰과 화력지원을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프랑스 해군의 강상경비전대와 미 해군의 브라운 워터 네이비(Brown water navy, 물해군)가 유명하다. 브라운 워터 네이비는 당시 미군에서 특수부대만 쓸 수 있는 검은 베레모를 쓰고 다녀도 시비가 안 걸렸던 몇 안되는 부대였다.

건군기조선해안경비대도 한동안 전투함이 없어 상륙정과 소해정기관총육군용 37mm 대전차포를 달아 경비정으로 써먹은 사례가 있다.

3 Earth Universe 시리즈에 등장하는 진영

영문 Earth 위키 문서

Lunar Corporation

줄여서 LC. 2150부터 등장했다.

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대다수의 남성들이 희생되었으며 이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여성들이 대신 구성원을 이루어야 했다. 그래서인지 보병들과 전투 차랑의 승무원들 역시 여성이다.

평화주의자들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탓인지 캠페인 상에서는 선역에 가깝다. 핵무기를 남발하여 지구를 멸망으로 몰아간 탓에 악역 취급을 받는 ED나 대놓고 다른 진영에 호전적인 태도를 취하지는 않지만 자국의 이익 앞에서는 그다지 인도주의적으로 굴지만은 않는 UCS와는 대조적. 다만, UCS가 물밑으로 사라진 2160에서는 전작의 UCS보다도 약간 강경한 성향을 띄게 되며 시나리오 상으로도 ED와 덩달아 악역이 되어 버렸다.

먼저 생겨난 진영답게 기술력은 ED와 UCS보다 뛰어나다. 특히, 쉴드의 성능은 가히 TOP에 가까운 수준. 전투차량은 호버크래프트와 반중력 항공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강화유전자로 만들어진 복제인간을 개조한 사이보그들로 구성된 보병들과 무한궤도헬리콥터[1] 위주로 운용하는 ED나 영화 터미네이터의 T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외형의 안드로이드 보병들과 로봇보행병기 및 반중력 항공기 위주로 운용하는 UCS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점.
  1. 2160에서는 로켓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