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음악단 | |
데뷔 | 2004년 |
활동년대 | 2000년대, 2010년대 |
활동유형 | 그룹(남성) |
멤버 | 신윤철, 이봉준, 손경호 |
데뷔 앨범 | 볼륨을 높여라 |
소속사 | 휴먼엔터테인먼트 |
국적 |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부문 수상자 | |||||
토이(2009년) | → | 서울전자음악단(2010년) | → | 갤럭시 익스프레스(2011년) | |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부문 수상자 | |||||
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2009년) | → | 서울전자음악단 《Life Is Strange》(2010년) | → | 가리온 《Garion 2》(2011년) |
목차
1 개요
신중현의 둘째 아들이자 신대철의 동생인 기타리스트 신윤철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이키델릭 밴드. 2005년부터 활동한 후 2012년 돌연 해체했으나, 2014년 다시 컴백했다! YB와 함께 2007년 한국 음악인으로는 최초로 SXSW 무대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했다. 다양한 원로 음악인들의 밴드라 연주 실력이 매우 출중한 밴드로도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평양전자음악단'에서 밴드명을 따왔다고 한다(...) 이것도 코렁탕인가
2 멤버
신윤철 - 기타. 밴드의 핵심. 국내에서는 최고라고 볼 수 있는 퍼즈톤 능력자로 특유의 퍼즈톤으로 밴드의 색깔을 이끈다.
이봉준 - 베이스. 새로 음악을 시작한 신중현의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었다.
손경호 - 드럼. 밴드의 전신이기도 한 원더버드에서 신윤철과 함께 활동을 했었다. 밴드 합류 전에는 노브레인, 더 모노톤즈의 차승우와 함께 더 문샤이너스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해체했지
전 멤버들의 커리어 또한 화려하다. 신중현의 막내 아들이자 신윤철의 동생인 신석철 또한 드럼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시나위로 활동 중인 김정욱 또한 밴드에 있었다.
3 음악
60, 70년대의 클래식 록을 신윤철의 퍼즈톤 기타를 중심에 두고 한국식으로 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도 밴드 멤버들의 실력이 이를 철저히 받쳐준다. 기타, 베이스, 드럼. 단 세 명의 멤버만으로도 싸이키델릭하고 환상적인 사운드를 꽉차게 연주하며 멜로디 또한 출중하다. 어떤 사람들이 신윤철의 보컬을 힘빠진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밴드의 몽환적인 색깔에 잘 부합한다. 1집과 2집은 전통적인 락 사운드와 현대적인 락 사운드를 제대로 합쳤다면, 컴백한 이후 발매한 3집은 완전히 60, 70년대의 클래식 락을 가져왔다고 평가받는다. 여러모로 클래식한 맛을 현대적으로 잘 소화해내는 밴드. '서로 다른' 등의 곡에서 밴드의 연주 실력과 분위기를 제대로 알 수 있다.
4 앨범
4.1 1집 <볼륨을 높여라> 2004년 6월
교훈이 락앤롤이다
일단 첫 정규 앨범으로 보이지만 똑같은 곡들이 그 다음 해에 <서울전자음악단>이라는 앨범 밑으로 나와 보통은 그 앨범을 정규 1집으로 친다.
4.2 정규 1집 <서울전자음악단> 2005년 1월
<볼륨을 높여라>의 곡들이 정규 1집. 밴드의 대표곡인 '꿈에 들어와'가 실려 있으며 이후 2007년 SXSW에 참여하는 계기 또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4.3 정규 2집 <Life Is Strange> 2009년 3월
이 앨범에 대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4.4 정규 3집 <꿈이라면 좋을까> 2014년 12월
난데없이 밴드의 재결합 선언 이후 나온 앨범. 1집과 2집과 스타일과 꽤나 많이 달라진 앨범으로 모던한 맛을 줄인 후 완전히 싸이키델릭하고 블루지한 클래식 락을 선보인다. 멤버들의 즉흥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신윤철의 아내분이 '꿈이라면 좋을까'의 보컬로 피쳐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