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雪
2 薛
2.1 중국 춘추시대의 국가
춘추시대에 존재하던 국가로 성이 임씨인 제후가 다스리는 소국으로 건국연대는 확실치 않지만 <춘추>의 기록에서 천토지맹 관련에서 설의 신하가 등장한 것으로 볼 때 춘추시대에 존재한 것은 확실하다.
전국시대 초기인 기원전 5세기에 멸망하였으며 국가 자체는 유명하지 않지만 제나라의 유명한 전국 사군자 중 한 사람인 맹상군의 식읍으로 유명하다.
3 한국의 성씨
설(성씨) 문서로.
4 한국의 외자 이름
주로 여자 이름으로 쓰인다. 한자 표기로는 雪이 선호되고 있다.
- 배우 이설
- 만화 어서오세요, 305호에!의 등장인물 백설
5 說
견해, 주의, 학설, 통설 따위를 이르는 말.
자연과학에서 이 한자를 쓰는 설은 과학적 방법론에서 이론이 확정되기 전단계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직 이론이 되지 못한 단계이다. 가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설이 확정되기 위해선 그 설에대한 증명이 필요하며, 이를 증명하지 못하면 과학적 방법론을 토대로 과학이라고 인정받는 현대에서는 과학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1][2]
즉 설은 아무리 그 내용이 그럴듯해 보여도, 과학적으론 아무것도 증명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설을 인용해서 과학을 논하는건, 도시전설이나 괴담을 가지고 과학을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찌라시보다 못하다.
설 중에서 아무런 증명도 되지 못했지만, 정말 그럴듯한 내용은 음모론으로 격상되어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음모론자체가 가설에서 탄생한 산물이며, 사실 론이아닌 설을 붙여서 음모설이라고 부르는게 타당하나, 음모론이 일반명사처럼 돼버려서 음모론으로 불리고 있다.
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설은 창조설로, 인류의 영원한 떡밥이다. 창조설은 과학적 방법론을 토대로한 증명과 증거를 전부 성경에 나오는 구절로 하기 때문에, 신을 부정하는 입장에서는 소설로 증명을 하는 꼴이지만, 언제부턴가 과학적 방법론을 완전 무시한 체 그걸로 증명됐다고 하면서 이론을 의미하는 론을 붙여서 창조론으로 격상되어 이론처럼 취급되는 곳이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 그들의 주장일 뿐, 객관적인 증명이 아니기 때문에 설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
단 위키 내의 항목인 창조론은 창조에 대한 과학적인 이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창조에 대한 신학(Theologies of Creation )을 국내에서 주로 번역할 때 쓰이는 단어를 차용해 창조론이라고 표현한 것이며 국내에서는 창조론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하는 사람으로 치부하면 곤란하다. 창조와 관련된 신학이론들이 국내로 들여오면서 그렇게 번역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러니까 그냥 짧고 의미가 전달되게 해석하려다 보니 일반인들에게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단어로 번역된 것이지 정말로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으면 창조설이나 유사과학을 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여기서 갈라져나간 인터넷 속어가 바로 썰이다. 해당 항목 참고.
6 고전 문학 갈래 중 하나
크게 두 단계의 구조를 취하고 있는데, 서술자가 개인적으로 체험한 예화를 들려 주는 전반부와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독자에게 설파하는 후반부로 나뉘어져 있다. 작가의 주관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고 작가의 경험담이 기반이 되기에 수필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설의 경우는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하지만 '상대방에게 교훈을 주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개념은 아니다.
이곡이 쓴 차마설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나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단골로 채택될 정도로 유명. 그 외 이규보의 경설, 괴토실설, 슬견설, 이옥설, 권근의 주옹설 등이 유명하다.
가전체 문학인 정시자전도 설과 비슷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7 설날의 준말
8 서울의 준말
매우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서울대학교를 줄여서 '설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울대 의대는 설의 등등
9 폭탄 설치의 준말
서든어택에서 '폭탄 설치'의 준말이다. 흔히 A설, B설 이라고 하면 A나 B구역에 폭탄 설치를 하라는 뜻이다. '설대'는 폭탄설치하는 장소를 뜻한다.6번의 '설대 와는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