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일

孫世一
1935년 06월 10일 ~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1935년 경상남도 부산부(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박정희 정권 때 사상계 편집장, 신동아 편집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동아일보에서 기자를 거쳐 논설위원을 역임하였다. 1980년 서울의 봄신민당 김영삼 총재의 특별보좌역을 담당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은평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윤길중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그러나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민주정의당 윤길중 후보와 신한민주당 김재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낙선 직후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 그러나 1988년 초 통일민주당을 탈당하였다.

1990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오유방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따라갔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통상산업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9년 새정치국민회의 원내총무를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강인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