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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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 수상작
제37회(2013년)제38회(2014년)제35회(2015년)
그라제니
감옥학원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시도니아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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昭和元禄落語心中(しょうわげんろくらくごしんじゅう)
[1][2] / Shōwa Genroku Rakugo Shinjū

1 개요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은 쿠모다 하루코가 코단샤의 잡지 ITAN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연재 한 만화이다. 장르는 라쿠고인 만큼 본 항목을 읽기 전에 라쿠고 항목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2014년도 제38회 코댠사 만화상 일반 부문 수상,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 수상. 2016년 9월을 기준으로 10권까지 발매되어 완결되었으며, 한국 정식 발매는 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드문 소재를 심도있게 다룬 작품성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하고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후보에까지 올라가는 등 인지도가 있는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라쿠고라는 진입장벽이 있는 장르와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이유 때문에 생소한 편이다.

2 스토리

  • 요타로 방랑편

단행본 1권부터 2권까지에 수록된 편. 무대는 쇼와 50년(1975년)대. 형무소를 만기출소한 전직 야쿠자인 요타로는 1년 전에 위문 공연으로 찾아온 라쿠고가인 8대 유라쿠테이 야쿠모가 피로한 "사신"을 듣고 감동하여 출소후 그대로 야쿠모가 공연을 하고 있는 요세로 직행하여 제자로 받아줄 것을 청한다. 지금까지는 제자를 일절 두지 않던 야쿠모였으나, 그를 보고 무언가를 느끼고는 요타로를 내제자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요타로는 야쿠모의 집에서 야쿠모의 양녀 코나츠와 만나게 된다.

  • 야쿠모와 스케로쿠편

단행본 2권부터 5권에 걸쳐서 수록된 편. 무대는 2차대전 전부터 쇼와 30년(1945년)대에 걸쳐서 진행된다. "방랑편"의 전일담 격인 이야기이며, 젊은 시절의 8대째 야쿠모(키쿠히코)와 코나츠의 아버지이며 야쿠모의 동문이였던 2대째 스케로쿠(쇼타로)의 청춘 시대를 다룬다.

  • 다시 찾아온 스케로쿠편

단행본 5권부터 현재까지 수록되고 있는 편. 무대는 쇼와 말기부터 헤이세이 초기(1980년대 후반). 라쿠고의 인기가 식어들고 도쿄 내에 요세가 1곳밖에 남지 않았을 때, 자신 나름의 라쿠고를 갈고 닦은 요타로는 신우치로 승진하여 코나츠의 아버지가 썼던 이름인 "스케로쿠"를 이어 받게 된다.

3 등장인물

3.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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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주인공. 원래 이름은 "쿄우지". 복역 전에는 야쿠자를 하였으나 어중간한 성향이 있어 도중에 관뒀으며, 문신이 그려지다 만 것이 그 증거. 형무소 복역 중 들은 8대째 야쿠모의 라쿠고에 감화한다. 천애 고아로, 원래는 모범수로써 가석방이 가능했지만 신병 인수인이 없었기 때문에 만기 출소를 하게 되었다. 그 직후 과거의 자신과 결별하고 그대로 야쿠모를 찾아가 제자 입문을 신청.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세상 물정을 모르고 얼빵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야쿠모에게 "요타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라쿠고 작품에서 요타로라는 이름은 바보나 멍청이의 디폴트 네임이기 때문. 신우치[3] 진급 후에는 3대째 스케로쿠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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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최후의 명인"이라고 불릴 정도의 인기 라쿠고가이지만 고뇌에 찬 반생을 보낸 고고한 라쿠고가이기도 하다. 8대째로써 유라쿠테이 야쿠모의 이름을 잇게 된다. 원래는 제자를 받지 않는 주의였으나 갑자기 나타난 요타로를 제자로 들이게 된다. 젠자, 후타츠메 시대의 이름은 키쿠히코. 과거 부모에게 버려졌으며, 비슷한 처지인 쇼타로에 진심을 털어놓으며 거리를 가까이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사고로 인해 지팡이를 짚고 있다. 라쿠고 뿐만 아니라 샤미센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다. 때문에 과거 미요키치에게 기예관련으로 자신의 능력을 전수해 준 적도 있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시즌 1이 종료된 시점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 동료 라쿠고家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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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츠의 친아버지. 야쿠모와 함께 대전 후의 에도 라쿠고계를 끌어왔으며, "희대의 천재"라고 불린 라쿠고가. 라쿠고에 대한 정열은 누구보다 강하며, 야쿠모와는 반대로 호쾌한 성격이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요절해 버렸는데, 그 원인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그 재능은 상상 이상의 수준이었다고 한다. 스승에게서 받은 이름은 하츠타로. 어째서인가 키쿠히코는 그를 "信(신씨)"로 부르고 있다. 스승[5]에게서 받은 부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라쿠고에 대한 방향성으로 인해 7대째 야쿠모와 대립하게 되고 이로 인해 파문된다. 이 과정에서 미요키치와 서로의 사정에 대한 위로를 받게 되고, 토쿠시마로 추정되는 지방으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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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였으며, 젊었을 적 야쿠모와 스케로쿠 앞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여성. 요타로가 등장한 시점에서는 고인. 코나츠의 친어머니이기도 하다. 키쿠히코보다 5살 위. 정황상 출신지는 토쿠시마 관련이었던 듯 하며, 키쿠히코와는 태평양 전쟁 당시부터 인연을 쌓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금욕주의였던 키쿠히코에 의해 매몰차게 거절당한 후 그에게 저주를 퍼부었고, 그 길로 자기가 일하고 있던 유곽의 경영자금을 털어 스케로쿠와 잠적한다. 여기에서 코나츠를 낳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에게 질려서 또다시 자취를 감추게 되고 스케로쿠는 그 길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폐인이 되어버린다. 오에이의 단서로 뒤를 캔 키쿠히코가 그들의 위치를 찾아냈고, 여기에서 완전히 정신적으로 몰려버린 그녀는 키쿠히코와 같이 목숨을 끊으려 한다. 하지만 이것은 스케로쿠의 명줄을 재촉하는 계기가 되어버리게 되는데...
참고로 그녀의 이름은 "유리에"라고 하며[6] 이것을 키쿠히코가 알게 된 것은 그들이 목숨의 일각을 다투고 있던 그 결정적인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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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사정으로 야쿠모의 집에서 함께 살고있는 여성으로, 2대째 스케로쿠의 딸이며, 8대째 야쿠모의 양녀가 되었다. 기가 세고 툭하면 화를 잘 내지만 사실은 솔직하고 올곧은 성격. 세상을 떠난 아버지 스케로쿠와 라쿠고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으며, 요타로의 라쿠고로 아버지의 라쿠고를 현세에 부활시키려 노력한다. 야쿠모와는 과거 어떠한 일이 있었던 듯. 흡연자. 피와 재능의 유전이라는 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인지 어렸을 때부터 라쿠고를 흉내내면서 스스로 용돈을 벌기도 했었다고 한다. 참고로 태어난 시점이 여름이라 이름이 저렇게 지어진 것이다.

3.2 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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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째 야쿠모 때부터 유라쿠테이를 지켜온 시중꾼.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아무런 지식도 경험도 없는 채 라쿠고계에 뛰어든 요타로, 부모를 잃고 8대째 야쿠모에게 거둬진 코나츠에게도 상냥하게 대해준다. 전쟁 중에도 도쿄의 유라쿠테이를 지켜온 당찬 인물. 아내의 병간호로 인해 잠시 유라쿠테이를 떠났으나, 그 아내가 덧없이 세상을 뜬 시점에서 돌아오게 된다. 애니메이션 종료 시점에서는 72세.

평론가. 해당 호칭은 별명인 듯 하며, 성은 아마노.

2대째 스케로쿠와 8대째 야쿠모의 스승이었던 인물. 8대째 야쿠모의 어머니와는 알고 지냈던 사이. 전쟁에서 위문공연의 형태로 참전한다. 6대째 야쿠모는 그의 아버지인 듯 하며, 유라쿠테이의 가계보를 소중히 여긴다. 공연을 마친 후 심장발작으로 쓰러지게 되고, 여기에서 키쿠히코에게 자신의 업보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세상을 뜬다. 최후의 최후까지 자신의 라쿠고에 대한 긍지를 가졌으나 응어리를 가슴에 남긴 채 쓰러져간 사람.

남편이 키쿠히코와 하츠타로를 동시에 제자로 받자, 그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으나 예기치 않은 전쟁의 과정에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남편보다 먼저 세상을 뜬다.

  • 6대째 유라쿠테이 야쿠모

7대째 유라쿠테이 야쿠모의 아버지.

6대째 유라쿠테이의 제자. 7대 야쿠모가 자신의 우월한 조건 등을 살려 아버지의 라쿠고명(야쿠모)를 습명받기 위한 불편한 사정으로 윗분들을 설득, 파문을 유도했다. 강제로 라쿠고계를 떠난 이후 빈민가에서 후대를 양성했으며, 그것이 하츠타로다. 하츠타로가 가지고 있는 부채가 그의 의지를 잇는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요타로의 야쿠자 시절 동료였던 인물. 라쿠고를 하고 있는 요타로의 소문을 듣고 찾아와 비웃으며 그를 다시 야쿠자계로 복귀시키려 했지만 야쿠모의 부탁으로 요타로의 라쿠고를 관극. 납득하며 돌아가게 된다. 8대째 야쿠모와 해당 야쿠자의 보스와는 면식이 있었던 터라 딱히 분쟁이 발생할 여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좌역

8대째 야쿠모의 지인. 7대째 야쿠모와는 동시기에 라쿠고 듀오로 활동했었다. OVA 후편에서 등장한 시점에서는 일선에서 은퇴. 애니메이션 종료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듯.

반사이의 아들로 8대째 야쿠모에 제자를 계속 청했지만 거부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3대째 스케로쿠에 질투를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안경속성, 칸사이벤 사용자.

코나츠의 어머니인 미요키치가 젊었을 때부터 동료로써 활동했던 게이샤의 오오카미. 당시 사고의 진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듯 하지만 코나츠에게는 말을 흐렸다. 8대째 야쿠모와도 지인이며, 미요키치가 자신이 경영하는 유곽의 자금을 털어 도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비난하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키쿠히코가 전좌 시절 몰래 관심을 가졌던 여성. 연애가 발각되어 헤어진 것은 아니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전쟁. 가족이 징집되었기 때문이다.

미스즈좌 소속의 후배.

  • 네코스케 선생 (CV. 하야시야 신페이)

4 애니메이션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 '
昭和元禄落語心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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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스튜디오 딘
방영시기OAD 2015년 3월, 8월
TVA 2016년 1월 8일~
2016년 4월 2일(시즌 1)
2017년 1월 예정~(시즌 2)
방영횟수OAD 2화 + TVA 13화
감독하타케야마 마모루[8]
원작쿠모다 하루코
시리즈 구성쿠마가이 쥰
캐릭터 디자인호소이 미에코
미술 감독마유즈미 마사키
색체 설계사노 히토미
촬영 감독하마오 시게미츠
음악시부에 카나
음악 제작스타차일드 레코드(킹 레코드)
음향 감독츠지타니 코지
음향 제작닥스 프로덕션
라쿠고 감수하야시야 신페이
공식홈페이지[1]





선행공개 애니메이션 PV

2014년 12월에 애니메이션 제작이 발표되어 2016년 1월 TBS 계열, 애니메이즘[9]에서의 애니메이션 방영이 확정되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딘. 원작 7권, 8권에 각각 요타로 방랑편 상, 하 편을 OAD를 발매하였다. OAD 하편의 선행 상영회로 2015년 5월에 상영회를 개최하였었으며[10] 동년도 12월에는 애니메이션 공식 가이드북을 발매, TV 애니메이션 방송 개시 기념 이벤트도 개최하였다.[11]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의 야쿠모와 스케로쿠편을 다루게 된다고 한다.

등장인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주연급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 야마데라 코이치, 하야시바라 메구미 등 해당 성우들의 항목을 봐도 알 수 있는 미친 듯한 레전드급 베테랑 성우들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그 외에도 세키 토모카즈, 코바야시 유우, 야마구치 캇페이, 유사 코지, 챠후린 등 쟁쟁한 멤버들이 출연. 완전히 막내인 코바야시를 제외하면 성우진에서 가장 데뷔 년도가 어린 게 1995년에 데뷔한 유사다(...). 게다가 오프닝은 하야시바라 메구미X시이나 링고의 콜라보레이션. 특히 이시다의 경우 본인이 지금까지 연기한 역 중에서 가장 최고령 배역[12][13]이며 상영회 때 말도 안되는 역을 맡게 되어버렸다고 발언. 기합이 잔뜩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다. 1화는 1시간 스페셜 방송으로 OAD의 요타로 방랑편을 편집한 화. 요타로가 어째서 스승의 라쿠고 피로중에 졸았는지는 OVA 특전이라서 전혀 묘사되지가 않는 등,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잘리긴 했지만, 1시간안에 그럭저럭 중요한 줄거리는 잘 넣었다.

베테랑 성우진들의 연기 외에도 연출, 음악 등 종합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 등 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나카타 조지, 우에다 카나, 오노 켄쇼 등 동업계 사람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BD1권 판매량은 약 1,500장 가량으로 이런 장르가 안 팔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판매량이다.

하지만, 라쿠고에 관해 엄청난 홍보가 되어 관련 단체의 지원을 받았는지 시즌 2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2기에서는 계속해서 다시 찾아온 스케로쿠 편을 방송. 방영 일시는 2017년 1월.

4.1 트리비아

4.1.1 오디션

음향 감독이 성우이기도 한 츠지타니 코지여서 그런지 오디션이 여타 애니메이션들과는 조금 달랐다고 한다. 요타로 역을 연기한 세키 토모카즈의 경우 그냥 오디션 없이 지명으로 역이 돌아왔으나, 이시다 아키라와 야마데라 코이치의 경우 제시받은 라쿠고 영상을 보고 자신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골라 내 3분 정도의 분량으로 녹음을 하여 보내는 것이었다고 한다.[14] 참고로 이시다는 "사신"을 연기하였고, 야마데라는 "사신"과 "野ざらし(노자라시)" 2개를 연기하였다고 한다. 원작자인 쿠모타 하루코는 후보자들의 라쿠고를 들어봤을 뿐이고 오디션 자체에는 관여하지 않은 듯 하다. 두 사람의 연기를 들었을 때, 감을 제대로 잡고 있는데다가 낭독처럼 되지 않아있어서 "라쿠고를 제대로 알고 있는 분들"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4.1.2 오프닝


하야시바라 메구미 「薄ら氷心中」 MV

성우진도 많은 화제를 낳았으나 오프닝도 미요키치 역을 연기한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90~2000년대를 휩쓴 시이나 링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공개 당일에는 몇시간 동안 트위터 트렌드에 랭크되어있을 정도.

처음에는 제작 스태프들이 시이나 링고에게 곡 만을 부탁하는 느낌으로 가려고 했는데, 시이나 링고 쪽에서 음악의 디렉션을 하고싶다는 의향을 보였다고 한다. 하야시바라는 맨 처음 "작중에서 라쿠고를 하지 않는 자신이 오프닝을 부르는 건 아닌것 같다"라고 느꼈지만 자신이 노래를 불러서 사람들이 주목을 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국 부르게 되었다고.

처음엔 시이나와 하야시바라의 방향성이 완전히 달랐으나 한번 노래를 부른 후 곡과 가사에 대한 배경을 받아 디렉션을 받으면서 지금과 같은 느낌이 되었다고 한다. 노래를 들어보면 보컬 목소리가 상당히 작다고 느껴질텐데, 하야시바라 메구미 본인은 볼륨을 좀 더 올리고 싶었으나 시이나 링고가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여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사족으로 시이나 링고의 디렉션 방법이 신세기 에반게리온안노 히데아키 감독과 상당히 닮았다고.

4.1.3 기타

  •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진 듯 하다. "떨어져서 다행이다, 그만큼 어렵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 5화에서는 키무라 료헤이가 단역인 푸타 역으로 출연. 트위터에서 "원작의 엄청난 팬이라 어떻게 해서든 출연하고 싶었다"고 코멘트 하였다.

5 관련 정보

  1. 제목의 '쇼와 겐로쿠'는 고유명사로 전후 일본의 경제 발전시기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2. 心中, 신쥬라는 일본어는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다. 이 말은 보통 서로 사랑하는 남녀가 가문이나 질병이나 가족 등의 운명에 부딪혔을 때 함께 자살하는 것을 뜻한다. 의외로 한국에서도 70년대까지는 제법 있었다.
  3. 라쿠고가에는 4가지 계급이 존재하는데 견습단계인 미나라이(見習い), 입문단계에서 젠자(前座), 몇 년 하면 후타쓰메(二つ目), 전문가쯤 되면 신우치(真打ち)라는 계급을 얻을 수 있다.
  4. 성우가 아니라 실존하는 라쿠고가. 게다가 라쿠고가들 중에서도 흔치 않은 경우인 여성 라쿠고가.
  5. 스케로쿠. 후술한다.
  6. 성은 불명.
  7. 어린 시절도 그녀가 직접 맡았는데, 정말 귀엽고 개구진 꼬마 연기를 잘 해냈다.
  8. 본명은 오마타 신이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파이-브레인 신의 퍼즐 등에 연출로서 참여하였으며 산카레아, 로젠메이든(스튜디오 딘이 2013년에 제작한 작품)의 감독을 맡았다. 감독을 맡을 때는 하타케야마 마모루 명의를 사용한다.
  9. 공교롭게도 과거 동 소재로 방영된 죠시라쿠도 이 시간대에서 방영되었다.
  10. 라이브 뷰잉도 실시하였다.
  11. 원래 애니메이션 1화의 선행 상영이 예정되어있었는데, 당일 이벤트에서 서프라이즈로 2회까지 상영을 하였다.
  12. 이시다의 노인 목소리는 이 작품 외에도 《은혼》의 용궁편(115~118화)에서 피로한 적이 있다.
  13. 대신 어린 시절은 코바야시 사나에가 맡았으며, 청년 시절부터 노역까지는 본인이 모두 맡았다.
  14. 보통 오디션의 경우 캐릭터의 설정을 받은 상태에서 대본을 보고 연기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