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 |||||
레벨 | 힘 | 속도 | 기술 | 외모 | 카리스마 |
B[1] | 4 | 3 | 4 | 3 | 3 |
북두의 권 등장 문파와 일원 | ||||||
천제권 | ||||||
음(陰)의 북두신권 | 태극의 원두황권 | 양(陽)의 남두성권 | ||||
스승 류켄 | 라오우 | 금색의 파르코 | 남두육성권 | 순성의 신 | ||
토키 | 자광의 소리아 | 의성의 레이 | ||||
쟈기 | 적광의 쇼우키 | 요성의 유다 | ||||
켄시로 | 녹광의 타이거 | 인성의 슈우 | ||||
북두신권의 오의 | 청광의 보르츠 | 장성의 사우더 | ||||
경락비공/일람 | 모성의 유리아 | |||||
북두류권 | 기타 문파/개념 | 남두오차성 | ||||
스승 쥬케이 | 카이오 | 투기 | 모성 유리아 | 바람의 휴이 | ||
효우 | 흑산류 | 불꽃의 슈렌 | ||||
샤치 | 태산류 | 구름의 쥬우더 | ||||
한 | 화산류 | 산의 후도우 | ||||
숭산류 | 바다의 리하쿠 |
1 소개
북두의 권의 등장 인물. 2부격인 제도 편에서 등장하였다. 성우는 겐다 텟쇼.
2 행적
원두황권의 계승자이자 천제가 다스리고 있는 제도 소속의 장군으로서, 같은 제도의 장군인 황금의 파르코와는 동문이자 절친인 사이. 인정이 많고 배려심이 강한 성품이지만, 불의를 보면 절대로 참지 못하는 일면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붉은 빛의 기운을 둘렀기 때문에,[2] 적광의 쇼우키라고 불린다.
켄시로에게는 둘도 없는 은인으로서, 라오우와의 마지막 사투를 끝맺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유리아와 함께 거주지를 찾아 방황하던 중에 쇼우키의 도움으로 정착지를 얻어 유리아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살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파르코와 함께 제도의 장군으로서 있었지만, 천제의 명을 빙자하여 권력을 휘두르고 온갖 횡포를 부리는 쟈코의 폭정을 보다 못하여 그를 죽이려고 들다가 파르코에 의해 제지당하고 기절하게 된다.[3] 파르코는 기절한 그를 자기 자신의 손으로 장사지내 주겠다고 했지만, 실은 자기 자신을 친구로서 같이 따라와서 잘못된 명령을 받들 수밖에 없었던 그의 모습을 보다 못한 파르코가 그를 몰래 자유롭게 놓아 주기 위한 것이었다. 파르코는 죽은 사람들의 시신을 흘려보내는 제도의 지하 운하에 몰래 쇼우키를 놓아 주면서, 자기 자신의 과오로 인하여 친구가 고통받는 것에 대하여 미안함을 표시하고, 더 이상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를 놓아주게 된다.
그러나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던 쟈코의 아들에 의해서 쇼우키는 치명상을 입게 되고, 그대로 운하에서 멀리 떠내려오던 중에 켄시로에 의해 발견된다. 켄시로가 그를 건진 후에 그를 알아보지만, 결국 쇼우키는 숨을 거두고 만다.
자신의 은인이나 다름없었던 쇼우키를 죽인 것에 대하여 켄시로는 분노하게 되고, 결국 곧바로 제도의 중심으로 향한 켄시로는 난전 중에 쇼우키를 살해한 쟈코의 아들에게 창을 던져 숨통을 끊어놓음으로서 원수를 갚는다.
3 기타
방황하며 떠돌고 있는 켄시로와 유리아를 보고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안식할 거처를 제공했던 것하며, 제도의 폭정에도 불구하고 파르코를 친구로서 같이 따라오면서 함께 인내심으로 묵묵히 참고 제도의 장군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하게 충성을 바치는 것, 그리고 한편으로 그 명을 따랐던 파르코를 친구로서 걱정해주는 일면을 보면 성품은 그야말로 대인배.[4] 다만 그 주인이 빼도 박도 못하는 악당이자 그 횡포와 폭정으로 인해 희생되어 버린 안타까운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 희한하게 능력치의 수치 자체는 자광의 쏘리아와 동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벨이 A인 쏘리아와는 달리 쇼우키는 B로 되어 있다. 아무래도 기량 자체는 쏘리아가 약간 더 우위인 듯. 그도 그럴 것이, 쏘리아는 그 켄시로마저 한 때 고전시킨 인물이었으니 말이다...
- ↑ 사실상 원두황권의 계승자들은 권법의 극에 달하면 그 특유의 빛깔을 띤 투기를 내뿜는다.
- ↑ 사실 천제는 쟈코에 의해 어딘가에 유폐되어 있었고, 쟈코의 명에 함부로 거역하거나 반기를 들다가는 쟈코가 천제를 해코지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원치 않는 충성을 바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 다만 쟈코의 폭정이 계속되고 같은 절친이었던 파르코를 박대하는 것을 보고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쟈코를 죽이려고 들었다. 사실 그 때까지 친구를 보아서 같이 인내심으로 참고 충성을 다한 것만으로도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