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게임/순발력 게임

술 게임의 하위 분파. 순발력을 잘 발휘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 물론 술이 들어가게 되면, 순발력만 가지고는 버틸 수가 없다!
매년 3월 중반 쯤 되면 항상 이 문서가 최근 변경란을 들낙거린다카더라

1 007

굉장히 유명한 게임. 주최자가 '공!'하고 외치면서 한 사람을 지목하면 시작되며 지목당한 사람이 다음으로 '공', 다음 사람이 '칠'하고 외치고, 이 때 지목당한 사람이 '빵!'하고 한 사람을 지목해서 쏴죽이면(!) 지목당한 사람은 사람은 가만히 있고 양 옆 사람이 '으악!'하고 양 팔을 번쩍 들며 놀라야 한다. 그 다음 지목당한 사람이 주최자가 되어 다시 시작한다.

꽤 쉬운 게임이지만 스피드가 올라가면 헷갈릴 뿐더러 자기 자신을 지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세 번째 사람이 '칠 빵!'하고 빠르게 자신을 두 번 지목하면 양 옆사람들은 넋 놓고 있다가 당할 수 있다. 보통 아래의 옵션 중 '침묵' 옵션이 자주 걸려서 나온다.

개그 콘서트트렌드 쇼 코너에서는 베리에이션으로 007 빵 맞은 것처럼~, 지역번호 이 소개되었다. 트렌드 쇼 항목 참조.

2 김밥사려

처음 시작할때 '빰~빰~빠빰빰빰빰 칙칙칙, 칙칙칙' 하면서 운을 띄우는 게임. 공격방향은 '칙칙칙, 칙칙칙' 할때 시작자의 시선방향을 기점으로 설정한다.
시작자가 설정한 방향으로 차례대로 돌아가며'김' '밥' '사' '려' '김밥' '사려' '김밥사려'를 외치며 마지막 '김밥사려' 다음 사람이'김밥이 몇줄?'이라고 외치면 그 다음 사람이'김밥이 X줄(x의 한도는 처음에 설정한다)'이라 외친다. 그럼 그 다음 차례의 x명이 '김밥이요 김밥'을 x번 외치는 게임.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x가5를 넘어가게되면 그 다음 사람들은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다.

김밥말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 경우 '김밥~말~이~ 김밥말~이~ 김밥말이김밥말이~'로 운을 띄우게 된다.

  • 김밥말아라고 하기도 한다. 이 경우 김밥말아 김밥! 김밥말아 김밥! 으로 운을 띄운다.

3 딸기 게임

뭐할지 생각 안날때 이걸 하면 된다
인트로는 다 같이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좋아 좋아 아 좋아좋아좋아라고 하는 것이다.[1] 이후 기본 동작에 맞춰 딸기를 말하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다. 옆 사람으로 넘어갈수록 딸기를 말하는 횟수가 늘어나며, 최대 8회까지 늘어났다가 (8비트니까) 다시 순차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특이한 것은 처음 4회까지는 ④부터 역순으로 채운 뒤 그 다음 8회까지는 ⑧부터 역순으로 채우는 것이다.[2] 즉 5번째 사람은 ①, ②, ③, ④, ⑧ 동작에서 딸기를 말하고, 6번째 사람은 ①, ②, ③, ④, ⑦, ⑧ 동작에서 딸기를 말하는 식이다.
간단한 것 같지만 의외로 한 사이클을 넘어가지 않는다. 만약 8회까지 올라갔다가 무사히 1회까지 돌아왔다면...

<바나나>로 사이클을 재개한다.
그 다음에는 <파인애플>
그 다음에는 <방울토마토> 또는 <가시오가피> 등등등
마지막으로 궁극의 <프루츠칵테일>[3]

어차피 후르츠칵테일은 커녕 바나나까지 갈 일도 거의 없으니 안심하자.

딸기 하나로 끝까지 해버리면 모 컴공과의 경우에는 32비트는 우습게 넘긴다고 한다.지겨워 최근 최신사양(?)의 신입생이 들어오고 학교 컴퓨터들이 전부 64비트로 갈아 엎어져버리자 꿈의 영역인 64비트까지 도달했다고 한다. 아니 컴퓨터 바뀐거랑 무슨상관인데

가끔 초보자를 위해서 귤이나 밤을 하는 드문 경우도 있다. 다른 예로 아래의 바리에이션들이 존재한다.

3.1 뚜알기 게임

인트로는 일반 딸기게임 인트로에서 딸기 대신 뚜알기를 넣는다. 짝수번째 딸기를 "뚜알기"라고 두박자동안 외친다.

-/-/-/딸기
-/-/뚜알/기
-/딸기/뚜알/기
뚜알/기/뚜알/기
뚜알/기/뚜알/기/-/-/-/딸기
뚜알/기/뚜알/기/-/-/뚜알/기
뚜알/기/뚜알/기/-/딸기/뚜알/기
뚜알/기/뚜알/기/뚜알/기/뚜알/기

3.2 딸기 리버스 게임

가장 간단한 딸기 게임의 바리에이션이다. 인트로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딸기 리버스~ 딸기 리버스~". 딸기 게임과 다른 한 가지 점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딸기를 채우는 순서가 반대이다. 모든 '딸기'를 ①부터 ⑧까지 채우면 된다. 예를 들어 2번째 사람은 ①, ② 동작에서 딸기를 말하고(딸기 딸기 침묵 침묵), 5번째 사람은 ①, ②, ③, ④, ⑤ 동작에서 딸기를 말하는 식이다(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침묵 침묵 침묵). 쉬워 보이지만 딸기 게임을 하다가 기습적으로 딸기 리버스 게임을 하게 되면 적응이 힘들다.

3.3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

딸기게임 바리에이션. 인트로는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게임~" x 2
룰도 비슷. 하지만 말하는 순서가 딸기 -> 당근 -> 수박 -> 참외 -> 메론 -> 딸기 -> 순으로 바뀐다는 것 만 다름, 1/2/3/4/5/6/7/8/7/6/5/4/3/2/1/2/3/4/... 는 동일.

ex)
-/-/-/딸기
-/-/딸기/당근
-/딸기/당근/수박
딸기/당근/수박/참외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딸기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딸기/당근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딸기/당근/수박

…… 이렇게 하면 된다.
이 게임은 선배들도 모르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아무도 모를 경우 개념은 생명 술을 마시게 된다. 가끔 딸기수박당근참외메론 또는 수박당근딸기참외메론 등 순서가 하는 사람 맘대로 뒤바뀌기도 하는데 이 경우 순서는 그대로 따라가 주면 된다. 비슷한 유형으로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 로 하는 딸기 게임이미 딸기 게임이 아닌데도 있다. 교수님 이름을 넣어서 하는 극악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아니면 레몬/레몬/메론/레몬/레몬과 같이 발음의 난이도를 끌어올린 버전도 있다.
간혹 근처 지하철 역을 넣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사당/방배/서초/교대/강남, 고려대학교신당/동묘/창신/보문/안암, 한국외대신설/제기/청량/회기/외대.
모대학 철학과에서는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게임을 하기도 한다고.....이과대는 알파베타감마델타입실롬게임~~

안암동에 위치한 모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의 경우 론메외참박수근당기딸게임을 한다고...

익히 아시는 Y대학 전기전자공학과의 경우 이를 8비트로 하기도 한다. 구호는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8비트!!" 를 두 번 반복하는 것.
첫번째 사람이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딸기/당근/수박' 을 외치고, 두번째가 수박 다음 순서인 참외부터 8개, 즉 '참외/메론/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딸기'라고 외친다. 이 이후로는 같은 원리로 쭉 이어간다. 사실 정신줄 놓고 그냥 앞사람이 하는걸 따라서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만 계속 외워주면 편한데, 다음 순서가 뭔지 생각하다가 혀가 꼬여서 지는 바리에이션이다.

대전에 있는 모 공대에서는 원자번호 5번 부터 9번까지 모두 ~소로 끝나는 점을 이용해 붕소/탄소/질소/산소/불소 게임도 존재한다. 순서만 외우면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과 비슷한 양상으로 가지만 6번째 이후 불소-붕소 발음에 주의해야한다.

참고로 훈민정음을 반포한 상태에서 '딸기당근수박참외' 까지만 얘기하면 그 리듬을 타고 '메론'을 부른 다수의 사람들을 보낼 수 있다. 다..다단수박!!

3.3.1 사과딸기포도배

위 게임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이나 하기 더 간편하다. 순서는 4-3-2-1.

-/-/-/배
-/-/포도/배
-/딸기/포도/배
사과/딸기/포도/배
사과/딸기/포도/배/-/-/-/배
사과/딸기/포도/배/-/-/포도/배

이런식으로 간다. 언뜻보면 위에 5박자의 더 강력한 게임이 있기 때문에 왜 이걸하냐 싶지만 보통 연관성있는 단어 4개로 이어서 만들면 되기때문에 즉석제작이 가능하다! 볼트/너트/나사/못 이라던지 보라돌이/뚜비/나나/뽀. 이런식으로. 5개단어로 즉석으로 만들어서 해도 되잖냐 싶지만 보통 5개까지 박자는 4개인데 단어는 5개라 이어버리면 적응하는데 시간걸린다고 대다수의 반발로 병신샷을 먹을 가능성이 있는데 반해 4박자 정도는 한번에 쉽게 익숙해지는 사람이 몇 존재해서 왜~재밌는데 하고 동의를 얻기 매우 쉽기 때문이다.

3.4 스트로베리 게임

딸기게임 바리에이션이기는 한데 딸기가 스트로베리로 바뀐거 말고는 별 게 없다. 그러나 게임을 할 때 결코 '스트로베리스토로베리스트로베리스트로베리' 까지 갈 일이 별로 없으니 안심하자. 정말 힘들다.
이것을 시전할 경우, 개념은 생명 술을 마실 위험이 크다.

3.5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 게임

딸기 게임과 기본적으로 똑같지만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 처럼 구호가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 으로 바뀐다. 안그래도 발음하기 어려운데 술이 들어가면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단위가 5개이기 때문에,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메론->....이 아니라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레몬->메론->레몬이라는 점.[4]

따라서 이 경우 구호는 다음과 같다.
-/-/-/레몬
-/-/레몬/메론
-/레몬/메론/레몬
레몬/메론/레몬/메론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레몬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레몬/메론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레몬/메론/레몬

이거보고 따라해본 사람 한명씩 있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주최자가 레몬과 메론의 배열을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 주최자가 처음에 "레몬레몬메론레몬메론 게임" 이라고 했다면 그 순서대로 쭉 가야하는 식.

훈민정음이 걸려있다면 홍합꼬막홍합꼬막홍합게임을 해 보자.

3.6 딸기 튀김 (가제)

지목 딸기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기존의 딸기 게임에 찍기몽 룰이 추가되었다고 생각하면 쉽다. 자신의 마지막 박자(4박자면 마지막 4박에서, 8박자면 마지막 8박에서)에 다음 딸기를 외칠 사람을 지목한다. 딸기를 외치는 숫자는 1/2/3/4/5/6/7/8/7/6/5/4... 를 그대로 따른다. 아무리 다른 사람을 지목한다지만 이건 후라이팬이 아니니 제발 "딸기 넷" 이러지는 말자...

3.7 딸기버스 게임

딸기게임에 혼자왔습니다(버스)게임을 섞은 버전이다. 인트로는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버스! 버스! 버스버스버스
딸기게임과는 다르게 1/2/3/4/3/2/1순으로 진행된다.
게임진행은 첫번째 사람이 "-/-/-/딸기"를 하면, 그 다음 두명이 -/-/딸기/딸기"를 하고 그 다음 세명이 "-/딸기/딸기/딸기"를 외치는 식.
사람이 7명 이상 있을 때 하는것이 적절하다.

인트로의 초반부가 기존 딸기게임과 동일하기 때문에 버스부분을 크게 외치는 것이 중요하다.

3.8 포인트딸기 게임

딸기게임의 바리에이션이다. 인트로는 포인트딸기 포인트딸기 좋아 좋아 좋아 아 좋아좋아좋아
기존 딸기게임이 한방향으로 돌아가는거라면 포인트딸기는 무작위사람에게 순서를 넘긴다는것이 특징.
동작은 4박자치기에서 약간 변형된다.
①양손으로 허벅지 치기
②박수치기
③왼손 최고표시
무작위 사람 지목
이 동작을 해보면 ④번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③번 동작때 오른쪽 팔꿈치를 뒤로 빼면 동작이 부드러워진다.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상시 긴장해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버벅거려 빨리걸리는 게임.

3.9 딸기 사러 왔어요

딸기게임에서 딸기 갯수가 늘어나는 만큼 딸기를 말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게임이다. 첫 사람이 "-/-/-/딸기"를 했으면 두 번째 사람과 세 번째 사람이 "-/-/딸기/딸기"를 하고, 그 다음 네 번째 사람과 다섯 번째 사람과 여섯 번째 사람이 "-/딸기/딸기/딸기"를 하는 식이다. 두부 딸기 게임과 조합되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3.10 압둘 삽둘

만들어진지 별로 안된(...) 아랍어게임으로 기존의 딸기게임 에서 딸기대신 맨 끝에 압둘, 그리고 가운데에 삽둘을 부르면 된다. 즉, 압둘, 압둘압둘, 압둘삽둘압둘, 압둘삽둘삽둘압둘. 이런식으로 딸기게임과 똑같이 진행된다. 적응되면 생각보다 쉬운 게임

3.11 박자 딸기

도입 노래는 "박자딸~기 박자딸기 박자딸기박자딸기박자딸~기" 이다. 딸기 구호를 4비트 박자에 맞춰 딸기를 외치며, 횟수가 증가할 때마다 딸기를 외치는 횟수가 증가한다. 즉, 따알기이 / 따알기따알기 / 따알기 딸기딸기 / 딸기딸기딸기딸기 보여주고 싶다 이런 식으로 증가하는 게임. 해보면 어렵지는 않은데, 모르는 사람이 많은 편. 일반 딸기가 질릴 때 시도해 보면 좋다. 다들 잘 몰라서 잘 낚인다. 근데 해보면 재밌어서 잘 자르지도 않는다.

3.12 이진 딸기

일부 이공계에서만 하는 게임.컴공에서 많이 한다카더라1부터 15까지를 이진법으로 나타내면 0001, 0010, 0011, 0100, ...이 되는데, 0에는 침묵을 하고 1에서 딸기라고 외치면 된다.
첫 사람이 "-/-/-/딸기" 하면 두 번째 사람이 "-/-/딸기/-", 세 번째 사람이 "-/-/딸기/딸기" 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 물론 15까지 가면 역순으로 내려온다.다시 내려오는 걸 한번도 못봤다
하는 사람들이 잘 하기만 하면 255까지도 한다고 한다. 흠좀무

비슷하게 n진 딸기도 있다. 이진 딸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나 1,2.4,8 대신 1,n,n제곱,n세제곱으로 하며 2이상의 수는 각 자리에서 그만큼 딸기를 외치면 된다. 예를 들어 삼진 딸기라고 하면 "-/-/-/딸기", "-/-/-/딸기딸기", "-/-/딸기/-", ...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수를 세는 것은 물론이요 그 박안에 딸기를 모두 외쳐야하기 때문에 난이도도 상당하다.

4 두부 게임

아이엠 그라운드 동작을 기본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딸기게임과 마찬가지로 술 게임/아이엠 그라운드 게임에도 포함된다. 도입노래는 두~부두부두부 으쌰으쌰으쌰으쌰 x 2[5]
주최자를 기준으로 앞 뒤 2명을 합쳐서 다섯 명의 두부 패밀리(...)가 형성된다.[6] 맨 앞(주최자 2칸 앞)이 두부 한 모, 맨 뒤(주최자 2칸 뒤)가 두부 다섯 모가 된다. 이후 4박자 동안 주최자가 두부(③) 몇 모(④)를 말하면 숫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주최자가 되어 턴이 넘어간다. 자기 자신, 다시 말해 '두부 세 모'를 말하면 '두부는 네모! 두부는 네모! 네모! 네모! 네모네모네모!' 게임 중 '두부 세 모'에 본인이 걸린걸 보면 주위에서 외치자. "두부 세 모 두부 세 모 X신X신"
특성상 사람이 많을 때 하면 무난한 게임. 만일 사람이 5명 이하라면...

4.1 순두부 게임

두부 게임의 심화버전. 이쪽은 '두부 네모'가 기준점이며 일곱 명의 두부 패밀리가 형성된다(...) 앞뒤의 3인까지 넘기는 게 가능. 하지만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자주 하지는 않는 편이다. 게임의 특성상 최초 주최자가 걸릴 확률도 매우 높고...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게임과 마찬가지로 자주 행해지지는 않는 하드코어 게임.
간혹 수학과나 통계학과 등지의 단체 엠티에서는 두부20모 정도의 하드코어한 바리에이션도 등장한다.

4.2 지목 두부 게임

두부 게임의 심화버전 2. 일단 숫자 지정 방식은 두부 게임과 같다. 지목 두부 게임에서는 두부 X모!를 부르며 한 사람을 지목하는데, 이 때 지목당한 사람이 X모가 된다. 그러면 두부 세 모에 해당하는 사람이 턴을 이어받는다. 처음 하면 엄청 헷갈린다. 특히 술이 들어간 상태라면... 참고로 지목 두부에서는 자기 자신 지목이 가능하며, 두부 세 모를 외칠 수 있다. 그러나 두부 세 모가 그대로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 지목 두부를 술 게임/아이엠 그라운드 게임에 소개되어 있는 두부 딸기와 합쳐서 두부 딸기 지목게임을 하는 경우도 있다.(...)최악의 경우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과 합치기도 한다 이쯤되면 누가 어떻게 왜 틀렸는지도 모르고 아 쟤가 틀렸나보다 하고 넘어간다

5 바니바니

'하늘에서 떨어진 당근 당근' 이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된다(다른 게임도 그렇듯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7]. 게임을 시작한 플레이어가 자신의 입가에 손을 가져가 당근을 먹는 시늉을 하며 '바니바니' 라고 한 뒤, 공격할 상대에게 손을 내밀며 '바니바니' 라고 외친다. 그러면 공격받은 사람은 다시 '바니바니' 라고 당근을 먹는 시늉을 하며,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때 '바니바니'의 지목을 받은 사람의 양 옆에 있는 사람은 '당근 당근'이라고 말하며[8] [9]을 취하게 된다. 또한 옵션으로 공격받은 사람이 '바니바니', 그 양옆의 사람이 '당근 당근'을 할 동안, 그 외의 나머지 사람들은 손을 앞으로 빼서 돌리며 '움치치 움치치'를 계속 외쳐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좋은 BGM이다 이쯤되면 정말 시끄럽고 정신이 없다. 바니바니의 공격 대상이 된 사람이 순간 얼어서 다음 공격 대상을 즉시 지정하지 못하거나, 바니바니 옆의 두 사람이 '당근 당근'을 하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말이 꼬이거나 등의 사태가 발생하면 역시 그 맥을 끊어놓은 사람의 패배가 된다. 설명으로 하면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모든 과정은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일어나므로 순발력이 가장 필요한 게임. 반사신경이나 집중력이 약한 사람에게 헬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3명이서 할 경우에 난이도가 가장 극악이 된다. 쉴 틈이 없다.
분위기가 고조될 경우 그냥 일어나서 하는데 장난 아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다르다. 참가자 전원이 '당근당근'을 계속 말하고 있고 '바니바니'의 지목을 받은 사람의 양 옆 사람들이 손을 하늘로 뻗으며 '홍당무~'라고 말하는 버젼도 있다. 이 때, 이 '홍당무'할 때 목소리 톤이 자동으로 높아지게 되므로, 남자들만 모여있을 때는 그냥 '당근당근'하기도 한다.

고급 테크닉으로 팔을 휙 뻗는 척한뒤 다시 팔을 돌아오며 슬쩍 옆으로 가리켜서 옆사람을 공격한다. 이때 다른사람들 한테는 팔은 뻗었으되 손가락들은 아직 나한테 가리키고 있다는걸 잘 보여줘야 된다. 그리고 옆사람 넘기자마자 당근당근을 꼭 붙여줘야 자기가 마시는 불상사를 피할수있다. 이외에도 템포가 미친듯이 빨라졌다면 되려 받고나서 일순간 봐~니~이~봐~니~이 느리게 하면 빠른템포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순간 당황하여 공격하기 쉽다. 느린속도에서 또하나의 방법으로 아주 천천히 계속 30초간 바니바니를 자기자신한테 계속 연발하면 옆사람이 지겨워서 습관적으로 보지도 않고 당근당근하는 틈이 생기는데 그때를 노려 슬쩍 넘기는 방법도 있다.그리고 걸린 신입생에게 아 진짜 이 형/오빠는 너 살려줄려고 느리게 해준건데 그걸 걸리냐 라고 덧붙여주면 충격은 배가된다 더 더럽고 치사하는 방법은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상대를 가리킨다든지 등등 있다.

참고로 동국대 경영학과의 바니바니가 유명해진 적이 있다. 동국대 바니바니학과 엄청난 스피드로 밀어붙이는데 5분 가량 한 번도 걸리지 않고 넘어갔기 때문에... 이 때문에 2014년도 동국대 새터때 새내기들이 선배들의 바니바니 폭격에 남아나질 못했다는 소문이...

6 아~ 쇼크(공동묘지)

노래가 길다.

아 공동묘지에~ 아 올라갔더니~
아 시체가 벌떡~ 아 시체가 벌떡~
벌떡! 벌떡! 벌떡벌떡벌떡! [10]
아~ 쇼크! [11][12]

마지막 문장은 주최자만 외치며 다른 사람에게 쇼크(…)를 보낸다. 지적받은 사람과 좌우 2명은 '아~' 비명을 지르며 양팔을 위로 올려 부들부들 떤다. 그렇게 저장한 쇼크를, 지적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의 반복. 이 때 목소리의 톤이 올라가야한다. 이전 사람보다 낮으면 다시해! 다시해! 목소리가 안올라갈것같아서 그냥 벌주를 마시려고하면 시도해! 시도해! 라고 해주자. 그리고 다시해! 라고 했는데 목소리가 올라가지 않으면 벌주크리. 주의할 점은 1)'아~'를 외치면서 손을 올린다고 낚이지 마는 것과 2) 누구를 가리켰는지 헷갈려 하지 말고, 눈치껏 들 때는 들고 들지 말 때는 들지 말자. 만일 쇼크를 위로 보낼 경우 전원이 쇼크를 저장한다. 다 같이 아~ 다른 사람에게 쇼크를 보내는 권한은 그대로. 아래로 보내면 주먹을 아래로 휘두르며 구호를 외치는 경우도 있고, 자신 혼자서만 '아~' 비명을 지르는 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지역마다 다르니 이 단락에서 조언을 해 줄수는 없고 눈치껏 배우자. 구호는 각 지역마다 다르다. 알고 싶다고? 그 전에 물어보던가 사람이 많을 경우 그냥 묻어가면 된다(...)
간단한 룰이라 두루두루 인기가 많다. 여자와 같이 할 경우 가끔 돌고래 비명을 들을 수 있다. '쇼크'가 아니라 '쇼킹'이라고 하는 곳도 있다.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야 하므로 술집에서 남발하면 민폐니 적당히 하자. 하도 하기에 술집에서도 사장 아저씨/아줌마가 직접 나와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술집이 아니라 MT에서라면 각 조끼리 이 게임으로 목소리 크기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물론 소음 문제는 술집이 아니라 MT가서도 펜션안에 다른 방이나 옆 펜션에 크게 들릴정도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싸움날 수도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정 반대의 버젼이 있다.

아 공동묘지에~ 아 내려갔더니~
아 시체가 털썩~ 아 시체가 털썩~
털썩! 털썩! 털썩털썩털썩!
아~ 쇼크!

이미 죽어있는 시체가 왜 다시 털썩 쓰러지는지는 따지지말자

이번엔 반대로 저음으로 내려간다. 주의의 민폐끼칠 사항도 없으니 안심할수 없으며, 다들 미쳐가는건 아니지만 다들 바리톤 성악가로 병X변신하는 모습에서 또다른 묘미가 있다.

7 호빵찐빵 게임(=칼총포 게임)

007 빵의 업그레이드 게임이다.
먼저 인트로는 다음의 두 종류가 있다.

1. 호~빵 찐~빵 대빵 호~빵 찐~빵 대빵[13]
2. 원! 투 원! 투 원투 호빵~ 찐빵! 호빵 찐빵 대빵!
그 후 주최자가 '호', '찐', '대' 중 하나를 외치며 한 사람을 지목한다. 이 때 '호빵'의 경우는 지목당한 사람이 빵이라고 외치며 만세 동작, '찐빵'의 경우는 지목당한 사람은 가만히 있고 지목당한 사람의 양 옆의 사람이 빵이라 외치며 만세, '대'의 경우는 전원이 빵이라 외치며 만세이다. 이후 지목당한 사람이 계속 이어간다.

'대'의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지목당한 사람을 제외한 전원이 빵이라 외치며 만세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칼총포 게임과 룰이 완전히 같다. 인트로는 '칼~총포 칼총포! 칼~총포 칼총포!'로 시작하며 '호'에 해당하는 것이 '칼', '찐'에 해당하는 것이 '총', '대'에 해당하는 것이 '포', 마지막으로 '빵'에 해당하는 것이 '으악!' 이다.

8 잔치기 게임

소주잔을 테이블에 치며 진행하는 게임이니 잔이 채워져 있다면 마시든 버리든 얼른 비워야 한다.
구호는 다음과 같다. "잔치기 잔치기! (탕탕탕!) 잔치기 잔치기! (탕탕탕!)" 앞의 '탕' 부분에서, 그러니까 연달아 빠르게 세 번 소주잔을 테이블에 내려친다. 랜덤게임의 주최자부터 시작하며 한 방향으로 돌아가며 진행된다.
한 번을 치면 다음 사람에게 차례가 넘어간다. 두 번을 치면 방향을 바꾸어 반대 방향의 사람에게 차례가 돌아가고 세 번을 치면 진행방향으로부터 한 사람을 건너뛴 옆옆 사람에게 차례가 돌아간다. 술이 들어간 상태에서 스피디하게 진행하면 꼭 헷갈리는 사람이 나온다. 본인의 차례인데 잔을 치지 않거나 본인의 차례가 아닌데도 잔을 치면 벌주 당첨.
잔을 치는 소리가 의외로 시끄러워서 자칫하면 가게에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분위기를 잘 보고 해야 한다. 반대로 MT자리에서는 종이컵으로 바닥을 쳐야 하는데, 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하기가 어렵다.

9 출석부 게임

인트로는 '출석부~석부~출석부~석부~'로 시작한다.
그리고 주최자가 먼저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불린 사람 바로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 다음 불린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이어 간다. 은근히 헷갈리기 쉬운 게임.
예를 들어, 갑, 을, 병, 정, 무 순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둘러 앉았다고 하면 처음에 갑이 "병아!"라고 외치면 정이 '네!'라고 대답하고, 그 다음 병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이해가 안 된다면 그림을 그려서 생각해 보자. 만약 자신의 왼쪽에 있는 사람을 부르면 자기가 다시 대답해야 한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대답하고 또 자기가 이름을 불러야 한다. 이렇게 자기 이름만 계속 부르면서 무한 루프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이름을 부르지 않고 별명을 부를 수도 있고, 그 사람의 특징(안경)이나 그 사람의 옷 색깔(파란후드) 등으로 부를 수도 있다. 단 이때 그 특징에 해당하는 사람이 한 명뿐인지 꼭 확인할 것.

또 다른 버전도 있는데 여기서는 갑이 '을아!'라고 부르면서 손가락으로는 다른 사람을 지목한다. 그러나 이 때는 지목당한 사람이 아니라 이름을 불린 사람이 대답해야 한다.

10 찍어토비 게임

흔한 게임은 아니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정말로 순발력이 많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긴장의끈을 놓는 순간 당신은 이미 마시고 있을 것이다.
인트로는 '찌거~ 토비! 찌거~ 토비! 찌거토비찌거토비!' 하고 시작하고[14] 박자는 아이엠그라운드나 딸기게임의 박자를 그대로 사용한다.
게임의 규칙은 다음박자를 따라간다.
-/-/-/뽀
-/-/나나/뽀
-/뚜비/나나/뽀
보라(돌이 는 보통 생략한다.[15])/뚜비/나나/뽀
-/뚜비/나나/뽀
-/-/나나/뽀
-/-/-/뽀
텔레토비의 캐릭터이름을 위 규칙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말하는게임인데, 다른 게임들과 극명히 다른점은 '뽀' 를 말함과 동시에 타인을 지목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목받은 사람이 그다음박자를 이어가고 또 지목하고 이어가고의 반복이다.[16]
1~4~1까지돌아오고나면 다시1~4~1을 계속 잇는다.
이 게임의 어려운점은, 본인이 언제 지목될지 모른다는것과, 저 박자가 상당히 헷갈린다는것인데 조금만 연습해보면 쉽게 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게임을 아는사람은 그닥 많지 않아서 자칫잘못하면 병신샷을 먹을수도 있다.

11 3글자 게임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3음절로 문장을 이어간다. 물론 문장을 잊지 못하면 실패. 문장의 제한은 없다. 가끔 3글자 대신 4글자로도 한다.

12 축구왕 슛돌이 게임

노래방 기기가 있는 곳에서만 할 수 있다. 축구왕 슛돌이의 주제가를 최대 속도로 틀어놓고 인트로가 끝나면 시작하는데, 노래 박자에 따라 정해진 방향부터 '혼자 왔어요'에서 혼자 일어나고, '둘이 왔어요'에서 옆의 사람과 숫자를 맞춰 둘이 일어나는 식으로 '셋이 왔어요' '넷이 왔어요'까지 올라가면 다시 '셋이 왔어요' '둘이 왔어요' '혼자 왔어요'까지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는 일을 누군가 걸릴 때까지 무한반복한다.

13 주모 게임

서울대학교 화학부에서 자체 개발했다고 알려진 게임. 인트로는 "주~모! 주~모! 술좀주세요~ 술좀주세요~"이며, 기본적으로 아이엠 그라운드의 박자를 따른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아~싸 xx!"를 외치는데, 이 xx에는 소주, 맥주, 막걸리, 해물탕, 해물파전(+α)[17]이 들어간다. '아싸 소주'를 외치면 자기 바로 오른쪽 사람이 '아싸 소주'로 받은 다음 다시 '아싸 xx'로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아싸 맥주'는 바로 오른쪽의 2명이 '아싸 맥주'로 받은 다음 맨 오른쪽의 1명만 '아싸 xx'로 넘기면 된다. '아싸 막걸리'는 맥주와 비슷하지만 오른쪽 3명이 받는다. '아싸 해물탕'을 외치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아싸 해물탕'으로 받아야 한다. '아싸 해물파전'을 외치면 자기 바로 왼쪽 사람이 '아싸 해물파전'으로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서 A, B, C, D, E, F, G 순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둘러앉아서 A부터 시작한다고 하자. 그러면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A: 아싸 막걸리!

B, C, D: 아싸 막걸리!
D: 아싸 해물파전!
C: 아싸 해물파전!
C: 아싸 해물탕!
A, B, D, E, F, G: 아싸 해물탕!
C: 아싸 맥주!
D, E: 아싸 맥주!
E: 아싸 맥주!
F, G: 아싸 맥주!
G: 아싸 소주!
A: 아싸 소주!

한편 로컬룰에 따라 아싸 뒤에 들어가는 말이 추가되기도 한다. 당연히 받는 사람의 수와 방향은 다르게 정한다. 가령 '아싸 츄러스'라고 말하면 오른쪽 4명이 받는다던가.
  1. 그런데 지역에 따라서는 그냥 아무 말 없이 기습적으로 딸기!를 외치면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딸기 게임 딸기게임~ 딸기게임 딸기게임 딸기게임~' 이 인트로인 곳도 있다. (경희대 물리학과), 딸~기 딸기딸기 딸~기 딸기딸기 yo men shake it up도 있다.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다음 딸기! 딸기! 딸기딸기딸기!인 곳도 있다.(동아대 행정학과/중앙대 식품공학과),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딸딸딸딸(...) 딸기가 좋아!인 곳도 있다.(한남대 컴통무과)
  2. 이는 대학에 따라 다르며 ①부터 8비트로 하는 대학도 있다. 물론 이쪽이 마이너.
  3. 보다시피 한 글자씩 늘어나는 게 핵심이므로 세부 내용은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다. 아스파라거스라든가.
  4. 물론 이것도 지역마다 다르긴 하다.
  5. 두~부두부두부 할 때 한쪽 팔을 전진하듯이 위로 쭉 올리는데 반대편 손으로 겨드랑이를 가리는 매너가 필요하다
  6. 두부 패밀리가 7명이 생기는 버전도 있다. 사실 참가자들이 잘 하기만 하면 9모고 11모고 늘려간다(..)
  7. 우주선에서~ 토끼가 내려와 하!는!말!(서울시립대, 한국기술교육대, 인천대), 하늘에서 토끼가 떨어졌어요(홍익대, 인하대), 하늘에서 내려온 토끼가 나타나(or하는말) 움치치 움치치 움치치 움치치(이 때 당근먹는 시늉을 한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동국대, 명지대, 숭실대, 한국외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교통대, 한국항공대), OO(시전자)가 좋아하는~ 바니~ 게임!
  8. 당근당근을 빠르게 반복하며 말하는 경우도 있다.
  9. 팔을 └( ' ' )┐(당근!) 이렇게 했다가 ┌( ' ' )┘(당근!)이렇게 한다
  10. 이걸 더 게임 오브 데스!의 인트로로 쓰는 곳도 있다.
  11. 서울대 공대 한정 노래 : 앗싸 301동에 올라갔더니 여자가 없어! 여자가없어! 없어! 없어! 없어없어없어! '쇼크' 대신에 '안습'이 들어가기도 한다.
  12. 지역에 따라서는 쇼크 대신 쇼킹을 쓰는 경우도 있다.
  13. 간혹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시작할때 시작하는 사람이 '가자!!'라고 외치면 다같이 '빵집으로~!!'라고 외쳐주면서 인트로를 시작하기도 한다.
  14. 텔레토비 텔레토비 텔레토비텔레토비 텔레토비 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15. 생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16. 보통 텔레토비 텔레토비라고 할 때는 지목하지 않고 그대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17. 이 +α에 대해서는 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