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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개요
- 2 스토리 퀘스트
- 2.1 신입 기사단원 환영회
- 2.2 시그너스 여제와의 첫 만남
- 2.3 다섯가지 기사의 길
- 2.4 열 마리의 부기를 돕자
- 2.5 변신술사 출현
- 2.6 모의 훈련 종료
- 2.7 첫 번째 파견
- 2.8 열 마리의 부기를 돕자 2
- 2.9 페리온을 사수하라
- 2.10 에델슈타인 파견 임무
- 2.11 열 마리의 부기의 수난
- 2.12 그들이 기사단을 싫어하는 이유
- 2.13 열 마리의 부기의 시험
- 2.14 에델슈타인의 주민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 2.15 다가설 수 없는 에델슈타인
- 2.16 울리카의 제안
- 2.17 레지스탕스의 전언
- 2.18 에델슈타인 정보 수집의 재료
- 2.19 비밀통로로의 진입
- 2.20 에델슈타인 파견임무 보고
- 2.21 비밀임무
- 2.22 위기일발
- 2.23 기사의 용기
- 2.24 검은 심해 조사
- 2.25 연합 정기회의
- 3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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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스토리는 시그너스 기사단 개편 이후의 스토리를 서술한것이다.
여담으로 스토리중 종종 개편 전의 시그너스 기사단이 언급된다.[1]
2 스토리 퀘스트
2.1 신입 기사단원 환영회
시그너스 기사단원을 희망하여 에레브에 온 주인공(플레이어)은, 노블레스가 되어 키무의 안내에 따라 신입 기사단원 환영회장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수련교관 키쿠와 키무, 키잔 등의 도움으로 주인공은 시그너스 기사단의 기본적인 정보와 체력 훈련, 전투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 도중에 뜬금없이 호크아이가 들어와서 주인공에게 자기 자랑을 하기도 하기도 한다.
2.2 시그너스 여제와의 첫 만남
수업 도중, 잠시 일이 생겼는지 키쿠와 키무, 키잔은 연무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뜬다.
그러나 주인공은 연무장에 별안간 나타난 새 한마리를 보고, 신기하다며 졸졸 쫓아간다. 삐…삐삐삐…삐삐…삐… 잠시 뒤 주인공은 새를 놓치게 되고, 결국 돌아가려던 도중 어떤 소녀와 만난다.
그 소녀는 바로 시그너스 여제였으나, 여제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는다. 시그너스는 기사단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시그너스에게 누구시냐고 묻고, 별로 대답하고 싶지 않아하는 시그너스에게 다섯명의 기사단장과 나인하트가 나타난다.
나인하트의 대사를 보아 시그너스 여제는 잠시 말없이 자리를 비웠던 모양인 듯, 나인하트는 이만 돌아가자고 말한다. 그대로 가려던 나인하트는 주인공을 발견하고, 아직 노블레스인 주인공이 이렇게 돌아다닐 시간은 없지 않냐고 말한다.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는 주의를 주고, 자기는 여제의 책사인 나인하트라는 소개와 함께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 거라는 말을 한다.
나인하트가 가고, 주인공은 얼떨결에 다섯명의 기사단장에게 둘러싸인 꼴이 되었다. 꽤 건방진 애송이라는 이카르트의 말, 어디서 오신 분이냐고 묻는 오즈의 질문, 역시 자신을 동경해서 날 쫓아온 것이냐고 착각을 하는 호크아이 등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으나, 미하일의 제지에 의해 다들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게 된다.
2.3 다섯가지 기사의 길
그 이후에 치른 기사의 증표를 모으는 시험을 끝마치자, 키쿠가 나타나 수련기사가 될 정도의 자격은 된 듯 하다며, 여제에게 가보라고 말한다.
다시 만난 시그너스 여제와 나인하트는, 기사의 다섯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이에 주인공은 미하일, 오즈, 이리나, 이카르트, 호크아이 중 한명을 선택해 전직을 결정하게 된다.
2.4 열 마리의 부기를 돕자
나인하트의 호출에 불려간 주인공은, 일단 파견 임무는 현재의 레벨로는 무리이니 에레브 내에서 다른 기사단원들을 도우라는 임무를 받는다.
주인공은 에레브 갈림길에서 곤란에 빠진 열 마리의 부기를 만난다. 그녀는 에레브 수색증을 잃어버렸다며, 이대로는 나인하트에게 크게 혼날 것이라고 걱정한다. 열 마리의 부기는 아무래도 티구르들이 가져간 것 같다며, 티구르들을 처치하고 수색증을 되찾아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주인공이 이를 해결해주자, 열 마리의 부기는 나인하트의 긴긴 설교를 듣지 않아도 된다며 안심한다. 그리고는 에레브 내 임무는 잘 해결했다고 나인하트에게 말하라고 한 뒤 사라진다.
2.5 변신술사 출현
나인하트는 수련기사가 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손이 부족해서 일을 하나 도와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바로 에레브의 보물을 훔쳐간 블랙윙의 바로크를 잡아달라는 것. 나인하트는 아직 바로크는 에레브를 빠져나가지는 못했을 테니, 에레브 내 사람들과 대화를 해서 위화감이 들면 공격을 시도하라는 말을 한다.
변신술사가 위장한 기사단원은 바로 키무로, 대화 도중 정체를 들키자 위장을 풀고는 주인공을 공격한다. 그러나 레벨 20도 넘지 않는 주인공에게 털리고는, 보물을 떨구고는 도망친다.
보물을 다시 나인하트에게 전해주자, 나인하트는 주인공을 너무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며, 수고했다고 말한다.
2.6 모의 훈련 종료
나인하트는 이것으로 모의 훈련을 마쳤다며, 사실 변신술사 바로크의 침입은 시그너스 기사단이 만든 모의 훈련의 내용이었다는 말을 한다.
이런 훈련을 만든 이유는, 과거 진짜로 바로크가 에레브의 보물을 빼앗아갈 뻔한 사건을 겪은 이후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과거의 사건을 교훈으로 삼자는 것, 그리고 신입 기사단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 모의 훈련을 끝마친 주인공은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만한 능력이 된 것이라고 한다.
2.7 첫 번째 파견
나인하트는 이제 첫번째 파견 임무를 해보라며, 주인공에게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갈 것을 명령한다. 블랙윙의 일원 중 하나인 '인형사' 가 출현했다는 말이 돌고 있어, 진위를 확인해보라는 것. 인형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헤네시스의 로카가 전해줄 것이라고 한다.
헤네시스로 가서 로카와 대화를 하자, 로카는 인형사는 인형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전에 헤네시스 주변의 주황버섯들을 조종했던 적이 있는데, 그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으니 한번 그 버섯들을 처치해보라는 말을 한다.
그 주황버섯들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다른 직업군들은 이게 왜 있는지도 모르는 존재인 '시니컬한 주황버섯' 이다. 이 버섯들은 인형사에게 조종을 당하고 있었다는 것. 시니컬한 주황버섯들을 어느정도 처치한 뒤 로카에게 가자, 로카는 이전에 프란시스는 몬스터들을 조종해 무언가 일을 꾸미려 했으나 저지당했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또다시 무슨 일을 벌이는 듯 하다고.
로카는 이번에는 아예 새로운 종이 발견되었다며,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다니는 뿔버섯들을 처치한 뒤 인형을 모아오라는 부탁을 한다.
뿔버섯 인형들을 모아오자, 로카는 인형사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는 이전에 피아가 좀 이상한 뿔버섯을 봤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로카는 피아에게 가서 이상한 뿔버섯에 대해 물어볼 것을 요청한다.
피아는 얼마 전에 헤네시스 공원을 지나던 도중, 뜬금없이 화난 표정의 뿔버섯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일단 어떻게든 반격을 한 뒤 도망쳤다고 하는데, 마침 그 장소가 펫 산책로 옆이라서 누군가가 기르는 뿔버섯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
주인공이 직접 펫 산책로로 가보자, 거대한 인형이 산책로에 놓여 있었고, 화난 표정의 뿔버섯들이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다. 이에 주인공은 틀림없이 인형사의 짓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로카에게 이 사건을 전해주자, 로카는 인형사 주제에(...) 커다란 일을 벌이려 든다며 경악한다. 분명 이전까지 인형사는 별볼일 없이 소소한 피해만을 주고는 저지당했기에, 이번에도 큰 문제 없이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일은 좀 규모가 크다며 놀라워한다. 이 일은 에레브에 전해야 할것 같다며, 자신이 연락할테니 주인공은 페리온으로 가보라고 말한다. 최근 페리온에도 인형사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2.8 열 마리의 부기를 돕자 2
페리온에서 열 마리의 부기와 재회한 주인공은, 그녀가 가지고 있던 인형사 탐지기[2]에 엄청나게 많은 반응이 잡혀, 혹시 이 탐지기가 고장나기라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 진짜로 인형사가 그 정도로 많은 몬스터를 조종하는 것이라면, 이는 큰일이 되니 직접 한번 탐지기가 가리키는 곳으로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녀는 이 일을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주인공이 탐지기가 가리키는 곳으로 가보자, 역시 헤네시스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수의 분노한 표정의 고스텀프가 서식하고 있었다. 이들의 수를 어느정도 줄인 뒤, 주인공은 열 마리의 부기에게 수색 결과를 전한다.
열 마리의 부기는 점점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대로는 페리온이 위험하니 페리온 내의 전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판단을 내린다. 이에 주인공은 만지, 돼지와 함께 춤을, 주먹펴고 일어서에게 몬스터들을 줄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2.9 페리온을 사수하라
이 세명이 와일드보어의 땅으로 향한 직후, 반대방향인 돌무지 황야에서도 커다란 반응이 일어난다. 열 마리의 부기는 전력을 빼낸 뒤 습격하려는 작전인것 같다며, 어떻게든 이를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주인공은 돌무지 황야에 있는 이블아이의 굴로 들어서고, 인형들과의 교전이 시작된다. 인형들을 모두 망가뜨린 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인형사 프란시스와 조우하게 된다.
윽... 내 이럴 줄 알았어! 이번 계획은 너무 급조되었다고! 에델슈타인도 엄청 오래 걸려서 점령했는데 말이야, 나 혼자서 페리온과 헤네시스를 점령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젠장... 어쩔 수 없지, 그분이 필요하다고 하셨으니까... 어서 에너지를 모아서 에델슈타인으로 보내야 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만으로는 부족한데... 그런데 왜 에너지를 모아도 모아도 계속 부족한 거지? 겔리메르는 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 거야? 으아아! 모르겠다! 에잇! 방해꾼! 너부터 없애버리고 말겠어! |
격분한 프란시스는 주인공에게 달려들지만, 역으로 신명나게 털린 뒤 도주한다.
주인공은 열 마리의 부기에게 가 인형사와 전투를 했다는 사실을 전하고, 에델슈타인과 프란시스가 언급했던 에너지에 대해 묻는다. 열 마리의 부기는 페리온의 평화를 지킨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에델슈타인에 관한 건 나인하트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거라고 조언한다.
2.10 에델슈타인 파견 임무
에레브에 귀환하여 나인하트에게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하자, 나인하트는 주인공에게 인형사와 싸워본 느낌은 어떠냐고 묻는다. 싸울만 했다고 주인공이 대답하자, 좋은 배짱이지만 안타깝게도 인형사는 블랙윙의 말단에 불과하다는 말을 한다. 고작 프란시스 하나를 이겨놓고서 자만하면 안된다며, 블랙윙의 간부 중에는 훨씬 더 강한 녀석들이 많다고 주인공에게 경고한다.
이어 주인공이 나인하트에게 에델슈타인에 대해 묻자, 나인하트는 안그래도 주인공이 에델슈타인에 파견을 나가봐야 할것 같다고 말한다.
에델슈타인은 블랙윙에 의해 통채로 점령당한 마을로, 간부들과 그 이상의 계급들이 모여있는 블랙윙의 본거지라고 한다.
블랙윙은 검은 마법사가 부활하면 자신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는 존재들인데, 나인하트는 이들을 두고 "어리석고 능력도 없다면 그저 불쌍한 존재일 따름이지만, 어리석은 주제에 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힘을 엉뚱한 곳에 쓰게 되죠. 메이플 월드에 하등 필요없는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먼지만큼도 필요가 없습니다." 라는 신랄한 독설을 내뱉는다. 이에 주인공은 그런 존재들은 모두가 힘을 합쳐 막아야겠다고 말한다. 나인하트는 사실 에델슈타인에는 이들과 맞서 싸우는 용감한 자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블랙윙을 몰아내기 위해 시민들끼리 뭉쳐 만든 조직인 레지스탕스라는 세력으로, 거의 대부분의 시민들이 블랙윙에 복종하는 지금 에델슈타인 내에서 유일하게 저항 활동을 펼치는 조직이라고 한다.
레지스탕스는 우리들의 아군이냐고 주인공이 묻자, 나인하트는 안타깝게도 시그너스 기사단은 현재 그들에게서 협력을 바랄 수 없는 관계라고 한다. 나인하트는 자세한 내용은 차차 알려줄 것이지만, 확실한 것은 일단 에델슈타인 현지로 가게 되면 시민들에게 절대 호의를 기대하지 말라고 주인공에게 단단히 일러준다.
에델슈타인에서 주인공과 함께 일할 파트너는 이번에도 열 마리의 부기라고 한다. 그녀는 이미 에델슈타인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므로, 에델슈타인에 도착한 이후 그녀와 접선하라고 한다. 나인하트는 주인공을 여섯갈래길의 정거장으로 보내줄 테니, 비행선을 타고 즉시 에델슈타인으로 가라고 임무를 내린다. 사용한 경비는 현지에 도착한 이후에 부치겠다는 말과 함께.
2.11 열 마리의 부기의 수난
에델슈타인에 도착한 주인공은, 마을 옆 산책로 1에 있는 열 마리의 부기와 재회한다. 열 마리의 부기는 기사단을 만나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며, 이제까지 여기서 혼자 고생하느라 힘들었다고 울상을 짓는다.
며칠 전,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낮잠을 자던 열 마리의 부기는 어디선가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었다. 그 아이들은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시그너스 기사단은 이 마을에서 떠나라!"
눈을 뜬 열 마리의 부기 옆에는 벌레들이 가득했고, 기겁한 그녀는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녀는 기사단의 지도, 기사단의 나침반, 기사단의 브로치를 찾아줄 것을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주인공은 마을의 아이들인 울리카, 똑똑이, 신비 등에게 말을 걸어서 물건들을 돌려받는다. 결국 아이들이 훔쳐간 게 맞는 듯. 열 마리의 부기는 너무 고마운 나머지 주인공의 등 뒤에 천사의 날개(!)가 보인다고 말하면서, 에델슈타인 주민들이 기사단을 싫어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2.12 그들이 기사단을 싫어하는 이유
에델슈타인이 블랙윙에게 점령당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의 이야기다. 에델슈타인 주민들은 전투 부대를 결성하여 블랙윙에게 저항하기로 하고, 시그너스 기사단과 손을 잡기로 한다. 시그너스 기사단은 흔쾌히 에델슈타인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에델슈타인의 전투 부대가 일시에 블랙윙을 소탕하고 도시를 해방시키기로 한 결전의 날에 시그너스 기사단이 원군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어떤 사건 때문에 기사단은 원군을 보내기는 커녕 스스로를 지키는 데에 급급할 수밖에 없었고, 기사단이 간신히 에레브와 여제를 지켜냈을 때 에델슈타인은 큰 피해만 입은 채 블랙윙 소탕에 실패했고, 예전 그대로, 아니 전보다 더 심한 감시에 놓이게 되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에델슈타인은 시그너스 기사단을 배신자로 여기게 되었으며, 시그너스의 이름으로 된 그 어떤 호의와 지원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2.13 열 마리의 부기의 시험
열 마리의 부기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현지에서 타개책을 찾아내는 것이 정보원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에델슈타인의 주민들과 협력하여 블랙윙의 목적을 알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이 얼마나 수련을 쌓았는지 시험해 봐야겠다며 물 도둑 500마리를 잡아오라고 말한다. 주인공이 난색을 표하자 300마리, 나중엔 50마리로 줄인다. 여기서 주인공 왈 "한번만 더 500마리 같은 소리를 하면 당신을 500마리의 부기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러자 열 마리의 부기는 주인공의 이름(닉네임)도 그리 훌륭한 이름은 아니거든요? 라고 응수한다. 귀엽다
이후 시험을 마쳤냐고 묻는 열 마리의 부기에게 주인공은 "이 정도는 어렵지 않아요, 600마리의 부기." 라는 또 하나의 명대사를 날린다(...). 이에 열 마리의 부기는 "선배 이름을 마음대로 바꾸지 말아요! 게다가 100마리 더 늘리기까지?!" 라고 경악한다.
2.14 에델슈타인의 주민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열 마리의 부기는 마을 주민들이 모두 시그너스 기사단을 싫어하기 때문에 대화조차 힘든 상태라고 말하며, 자기는 이미 얼굴이 알려졌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자기 대신 마을 사람들과 친해져보라고 말한다. 기사단의 신분은 숨기고서.
첫번째 대화 대상은 마을의 곰인형(체키). 체키는 말을 거는 주인공에게 왜 이리 귀찮게 구냐며 짜증을 낸다. 주인공은 뭐 도와줄 일이 없냐고 묻지만 체키는 여기서 사라지는 게 도울 일이라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가보라고만 한다.
두번째 대화 대상은 환경 미화원(헨리테). 헨리테는 주인공은 낙엽 취급(...)하면서 무시하지만, 주인공은 이번에도 뭔가 도와줄 일이 없냐고 묻는다. 허나 이번에도 다른 사람한테나 가 보라면서 무시당한다.
세번째 대화 대상은 유치원 선생님(일렉스). 일렉스는 도와줄 일이 없냐는 주인공의 말에 당연히 있다고 말하면서 유치원 인형극에 쓸 인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구해달라고 하는데, 그 재료란 게 포악한 드래곤의 심줄 2,000개(...). 결국 또 무시당하는 주인공.
네번째 대화 대상은 경찰관(벨). 벨은 부탁할 일이 없지만 지금 막 생각났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신분을 속이거나 뜬금없이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 좀 말려달라고 부탁한다. 굉장한 적대감을 뿜어내면서(...).
다섯번째 대화 대상은 의사(지그문트). 지그문트는 주인공을 쭉 지켜봐왔다고 말하면서 의사인 자신에게 말을 건 것이 적절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주인공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 같다면서(...). 그리고 주인공이 시그너스 기사단이 아니라고 말한 울리카의 얘기를 들었다면서 그 말의 책임을 질 수 있냐고 추궁한다. 결국 궁지에 물린 주인공은 자신이 시그너스 기사단임을 시인한다.[3] 지그문트는 마을 사람들을 간단히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말하면서, 당신들은 이곳의 현실을 모른다고, 블랙윙의 철통 같은 감시 속에선 모두가 숨을 죽여야 한다고, 거짓말이 일상이 되고 배신과 밀고는 매일같이 새로운 비극을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그너스 기사단이 왜 여기 왔는지를 묻는다. 주인공이 조사를 위해서라고 답하자, 조사하는 건 자유지만 마을 사람들의 협조는 포기하라고 말한다. 원래는 불친절한 사람들이 아니지만, 주인공이 시그너스 기사단이기 때문에 호의적으로 대할 수 없다고.
주인공이 레지스탕스에 대해 묻자, 일반 주민들도 기사단을 이렇게 배척하는데 레지스탕스라고 달갑게 대하겠냐고 묻는다. 그리고 쓸데없는 노력하지 말고 돌아가라고 쏘아붙인다. 주인공이 '우리는 공동의 적을 둔 동지 아니냐'라고 묻자, 블랙윙 감시자를 조심하라고 타박하고, 에델슈타인이 그 '공동의 적'을 상대하는 동안 당신들은 뭘 했냐고 되묻는다.
2.15 다가설 수 없는 에델슈타인
에델슈타인 사람들이 기사단을 무척 싫어한다는 점을 확실히 안 주인공은 그들이 오랫동안 블랙윙에게 억압당한 탓에 한 몸뚱이같이 단결력이 강하고 순식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일단 마을 계속 돌아다녀보며 누군가 분명 친해질 수 있는 실마리를 줄 사람을 찾기로 한다.
2.16 울리카의 제안
울리카에게 말을 건 주인공. 울리카는 주인공의 블랙윙에 대해 조사하러 온 걸 다 알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레지스탕스의 일원이라는 폭탄선언을 한다! 나처럼 어리고 순진해보이는 아이를 누가 의심하겠냐면서자뻑 주인공을 레지스탕스의 회의장소에 소개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주인공은 거짓말 같다고 하지만, 울리카는 거짓말 아니라면서 그 대가로 검은 비닐봉지 30개, 가로등의 전구 30개, 여기에 플러스로 가로등의 전구 50개를 요구한다. 주인공이 이걸 다 구해오자,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주인공을 레지스탕스의 비밀 아지트로 데려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에델슈타인의 꼬맹이들이 주인공한테 또 장난친 것(...) 그런데 주인공한테 벌레주머니를 투척하려는 그들한테 블랙윙의 마수가 덮쳐온다! 블랙윙의 하수인한테 아이들이 혼나는 꼴을 목격한 주인공. 대충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 울리카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걸 눈치챈 주인공은 일단 블랙윙의 하수인들을 순식간에 개발살내고 아이들을 구해준다. 울리카는 주인공에 사과하고, 주인공은 아이들을 체키한테 데려다 준다. 체키는 주인공에게 참으로 끈질기다고 하면서 고맙지 않은 것은 아닌것 같은 기분이 들게끔 만드는 구석이 없지는 않다고, 그러니까 아이들을 구해준 것은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하면서 딱 한번만 말할 테니 잘 들으라고 한다. 에델슈타인의 공중전화에서 5-8-3-1-1-2-9-7을 누르라는 것.
2.17 레지스탕스의 전언
체키가 알려준 번호대로 주인공이 전화를 걸자,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게(...)탁하게 변조된 목소리가 전화를 받는다. 시그너스 기사단에는 당신같은 고집불통만 있냐면서, 뭘 바라냐고 묻는다. 주인공은 블랙윙이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알아내야 한다고 대답한다. 변조된 목소리는 그래서 우리한테 블랙윙에 대한 정보를 달라는 거냐, 너무 뻔뻔한 거 아니냐고 되묻고, 주인공은 우리는 공동해 적을 상대하고 있지 않냐,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한다. 목소리는 당신을 도울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하면서도 주인공이 아이들을 구해준 빚은 갚아야겠다면서 최신 정보를 하나 알려준다.
- 블랙윙은 최근 한 가지 일, 에델슈타인의 모든 에너지를 한 곳에 끌어모으는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이 때문에 발전소와 생산 공장, 도시 난방 및 조명, 급수 시설까지 마비되어 일대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 대부분 정전이거나 단순한 이상 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레지스탕스는 알고 있다.
- 블랙윙이 이렇게 에너지를 끌어모으는 이유는 단 하나, 어떤 실험 때문이다.[4]
- 그간 블랙윙이 그렇게 봉인석을 훔치고 다닌 이유도 이 실험과 관련된 것일지도 모른다.
뜻하지 않게 레지스탕스로부터 고급 정보를 얻게 된 주인공은 즉시 열 마리의 부기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열 마리의 부기는 여기서 인형사가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도 실험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서일 것이라고 추리한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해선 안 되며, 이제부턴 우리 단독으로라도 추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고 말한다. 문제의 그 실험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서.
2.18 에델슈타인 정보 수집의 재료
열 마리의 부기는 주민들의 도움 없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바로 순찰로봇 S를 사냥하여 메모리칩을 수집하는 것. 무언가 수상한 것이 있다면 촬영이 되어있을 테니까. 또한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제일을 사냥하여 루 건전지를 모아야 한다. 물론 이건 다 주인공이 해야 한다(...).
2.19 비밀통로로의 진입
열 마리의 부기가 메모리칩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뚜렷한 이미지를 하나 찾았다. 바로 인형사 프란시스. 그런데 그가 광산 정문이 아니라 샛길로 들어가는 장면이 보인다. 아니, 블랙윙의 간부라면 당당히 정문으로 들락거려도 될 텐데 어째서? 충분히 조사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열 마리의 부기는 곧바로 주인공을 광산 샛길로 보내준다.
샛길을 통해 광산 내부로 들어선 주인공. 인형사 프란시스와 변신술사 바로크가 함께 있다. 프란시스가 자긴 '그 분'에게 예쁨받고 싶었을 뿐인데 어느 순간부터 동네 북 신세가 되어버렸다고 징징대고, 바로크는 그런 프란시스를 면박주는 게 대화의 패턴. 근데 프란시스가 '그 영감'이 싫다고 말한다. '그 영감'이란 바로 겔리메르를 가리키는 말.
프란시스: "그 영감이랑 같이 있으면 우리가 마치 나쁜 놈들이라도 된 기분이야!"
바로크: "우리 나쁜 놈들 맞아."
(...)
이 녀석들 생각보다 사람 보는 눈이 있다?!
그 와중에 바로크가 자신도 겔리메르가 미덥지 않다고 말한다. 뭔가 꿍꿍이가 있는 거 같다면서, 마스터가 겔리메르 때문에 크게 화를 낸 적도 있다고. 프란시스는 성질뻗치고(...), 바로크 왈 "부활의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고 하더군." 덕분에 자기한테 불똥이 튀었다고, 자기가 에레브의 봉인석만 확실히 훔쳐왔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고. 그 와중에 "그건 네가 잘못했네"라고 타박하는 프란시스. 바로크 왈 "야 이 자식아 친구끼리 이러기냐!"
이 모든 걸 엿듣던 주인공. 그런데 들키고 만다. 어쩔 수 없이 둘 다 적당히 손봐주고서 빠져나가려는 주인공. 그 와중에 자기들끼리 싸우는데(...), 주인공이 겔리메르에 대해 설명하라고 추궁한다. 하지만 프란시스와 바로크는 한참 허세를 부리더니, 블랙윙의 하수인들이 그 사이 도착해 있었다. 프란시스 왈 "머리 좋다... 바로크, 너 정말 나쁜 놈이구나?"(...) 이 때, 레지스탕스의 핵심 인물들이 현장에 도착한다! 주인공만 데리고서 탈출하는 그들.
주인공은 블랙윙 간부들에게 들었던 내용을 레지스탕스들에게 설명한다. 지그문트는 다른 멤버들을 전부 돌려보내고, 주인공에 착각하지 말라고 한다. 딱히 그쪽이 좋아서 구해준 건 아니라고 츤데레?, 시그너스 기사단한테 빚지는 건 딱 질색이라고, 그리고 그쪽에서 아무리 노력해봤자 레지스탕스가 기사단을 신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이 모든 일을 열 마리의 부기에게 설명해주고, 열 마리의 부기는 정보원인 자기보다 더 귀중한 정보를 캐냈다면서, 살짝 질투난다고까지 한다(...). 그리고 어쩌면 정말 큰일을 해낼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일을 보고하기 위해 주인공을 에레브로 보내준다.
2.20 에델슈타인 파견임무 보고
에레브로 돌아온 주인공은 나인하트에게 에델슈타인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설명한다. 설명이 끝나자, 나인하트는 대의를 위해서라면 본인의 고통과 수모를 감내해야만 하는 것이 기사라고 말하며, 희생의 정신을 체득해 진정한 기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주인공에게 말한다. 나인하트는 자신을 예로 들며 욕 먹어서 장수할 수 있다면 저는 어쩌면 영생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알긴 아나보다
위로가 안 된다고 주인공이 자조하자. 나인하트는 누군가가 받아야 할 비난이라면 앞장서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기사이기에, 레지스탕스의 분노, 배신감, 비난까지 모두 감내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레지스탕스를 도와주지 못한 건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 아니었냐고 묻자, 나인하트는 레지스탕스도 언젠가 우리의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말한다.
나인하트는 그런 날이 오기 전까지는 어떤 비난도 감수해야 하며,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흙이 묻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꽃을 피울 수 없는 법이라는 뭔가 굉장히 철학적인 대사를 날린다. 그에 따르면 미하일과는 이런 얘기를 하면 밤이 새도 모자랄 것이라고 한다. 호크아이라면 귀부터 막고 도망치겠지만(...).
주인공이 보고를 마친 후, 나인하트는 성인이 되기 전에 신수의 힘을 받은 여제는 아직 완전하지 않으며, 여제의 축복을 받아 싸우는 기사단의 힘 역시 완전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에 비해 적들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으며, 블랙윙과의 대결은 시작일 뿐, 곧 거대한 어둠이 닥쳐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필적하는 힘을 갖춰야 하며, 더욱 정진해야 한다고 주인공에게 당부한다.
2.21 비밀임무
레벨 60을 달성하면, 나인하트가 주인공을 부른다. 나인하트는 주인공에게 비밀 임무를 하나 맡길테니 최대한 조용하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뭔가하니 루디브리엄 핼리오스탑 도서관으로 가서 사서 위즈에게서 책을 한 권 받아오면 된다고.
사서 위즈는 플레이어를 보자 잠시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책을 정리하다가 오래된 책 한권을 발견했다며, 도서관 비밀 창고에 보관하고 있으니 이를 가져가라고 한다.
2.22 위기일발
그리하여 비밀 서고에서 오래된 책을 습득한 주인공. 읽어보려 하지만 무슨 문자인지 하나도 알 수가 없었다. 어쨌든 중요한 책인 것 같으니 에레브로 가져가려던 그 순간, 갑자기 매복해있던 블랙윙의 하수인들이 공격해온다. 물론 주인공에게 발린다(...).
모두 처리하자, 비밀 서고로 기사단장 중 한명[5]이 나타나 꽤 실력이 상승한 것 같다며 칭찬한다. 왜 온거야(...).
2.23 기사의 용기
나인하트는 적들과 싸운 그 용기를 인정한다며, 지금 당장은 그 책의 내용에 대해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검은 마법사의 손에 넘어가서는 안될 물건이라고 설명한다. 나인하트는 이 일을 해결한 주인공에게 여제께서 새로운 작위를 내렸으니 받아달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주인공은 상급기사로 임명받게 된다. 상급기사가 기사단장보다도 강한 게 함정 이제는 미하일도 강하다.
2.24 검은 심해 조사
100레벨이 되면 나인하트가 주인공을 부른다. 난파선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려 그곳에 조사하러 가보면 꿈 조종자의 수하가 등장한다. 꿈속 세계를 해멘 후 돌아가 나인하트에게 보고서를 받아 직접 시그너스에게 넘기기 위해 가지만 그녀는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러나 시그너스는 악몽을 꾸고 있었고 그 악몽 속에 들어간 주인공은 시그너스가 보는 거울 뒤에서 나온 타락한 시그너스[6]를 붙잡아 악몽에서 깨어나게 한다. 이후 나인하트가 준 보고서는 주인공을 추천하는 추천서였고 새로운 작위인 기사단장의 작위를 받게 된다.[7]
2.25 연합 정기회의
120레벨이 되면 연합 회의를 에레브 밖에서 하기로 해 호위를 부탁해온다. 항구에 도착했지만 에레브에 남아있던 신수가 한 마족에게 죽어버리게 된다. 이후 시그너스가 각성해 파괴된 에레브와 신수를 복원시킨다. 이후 기사단 전부에게 전해줄 힘이 생기게 되었지만 신수는 어딘가로 떠나버린다.
이 퀘스트를 마치면 다른 모험가들의 메이플 영웅 스킬과 비슷한 시그너스 나이츠를 얻게 되고 이후 5레벨마다 고귀한 정신의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는 퀘스트가 오게 된다.
이후 맵도 변경되어 신수가 없고 기사단장 배치가 조금 바뀐다.[9]
3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 ↑ 나인하트의 언급에 의하면 기사단장들보다 고평가 받고 있는 것 같다.
- ↑ 사악한 기운을 추적하는 물건이라고 한다. 뭔가 기준이 애매하기 짝이 없다.
- ↑ 사실 정체가 드러날 법하다. 세 가지 실수로 나뉘는데, 이 곳에 와서 제일 먼저한 열 마리의 부기와 접촉한 것이 첫 번째 실수, 그녀의 부탁을 들어준 것이 두 번째 실수,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자고 했던 것이 세 번째 실수다. 처음부터 비루한 행색의 모험가로 위장하고, 열 마리의 부기를 만나지 않고, 에델슈타인의 분위기를 알고 비루하게 살면서 눈치를 보며 움직였다면 들키지 않았을지도.
- ↑ 실험 대한 언급 으로 보면 제논에 테스트 실험 인것 같다. 아니면 스우일지도.
- ↑
아무래도 전직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하지만, 아직 시그너스 리턴즈가 끝나지 않아서 현재는 호크아이로 고정되어 있다.그냥 무조건 호크아이가 나타난다(...)호크아이의 성격이 반영된듯. - ↑ 다행히도 공격력이나 체력 등의 능력치는 일반 몹 수준으로 낮춰져있다.
보스 수준이면 유저들이 포기하니까 - ↑ 이로써 메이플스토리에서 플레이어가 기사단장이 된건 두번째이다. 스토리만 보면 기존 NPC 5명과 플레이어 2명까지 합쳐 기사단장이 총 7명이다.
- ↑ 120레벨 퀘스트에서, 에레브 긴급귀환 후 나오는 영상이다. 미하일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 ↑ 본래 시그너스, 나인하트와 함께있고 기사단장들은 왼쪽에 떨어져있었는데 퀘스트 후에는 신수가 있던 지붕(?) 가운데에 시그너스가 앉은만한 의자가 생기고 계단도 양옆에 생기며, 그곳에 시그너스(옷은 바뀌지 않는다.), 나인하트가 있고 그 주변에 기사단들이 배치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