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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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퀘스트

1선생님 알려주세요!페르디
1유치원 교사의 부탁일렉스
1경찰관의 부탁
1의사의 부탁지그문트
1미화원의 부탁헨리테
1곰돌이 알바생의 부탁체키
10의문의 초대장페르디
10배틀메이지의 길헨리테
10와일드헌터의 길
10메카닉의 길체키
10블래스터의 길일렉스
30방과 후 특별수업페르디
30복수와 성장헨리테, 벨, 체키, 일렉스
60특별수업 현장학습페르디
60에너지 전송 시설 파괴헨리테, 벨, 체키, 일렉스
100특별수업 비상소집페르디, 지그문트
100실종된 전직교관을 찾아라지그문트
100위험한 실험실겔리메르
100블랙윙의 신무기헨리테, 벨, 체키, 일렉스
100나를 넘어서는 너헨리테, 벨, 체키, 일렉스
200특별수업 졸업생페르디

블랙윙의 지배하에 놓여있는 에델슈타인을 해방시키고자 조직된 게 레지스탕스. 기본적으로 유저가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캐릭터는 에델슈타인의 주민으로서, 에델슈타인 어린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하다 우연찮게 들어간 레벤 광산 안의 연구실에서 벨비티를 만나게 된다.[1] 캐릭터는 벨비티를 구출하고 실험실에서 탈출하지만 곧 뒤따라온 블랙윙의 쉴러에게 덜미를 붙잡히고 만다. 쉴러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캐릭터와 벨비티를 레지스탕스의 'J'가 구해내고 레지스탕스의 존재를 알게 된 유저 캐릭터는 자신도 레지스탕스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J은 레지스탕스가 되기엔 아직 레벨이 낮다곤 하지만...마을로 돌아가면 페르디와의 대화를 거치며 퀘스트를 깨다보면 금방 10레벨이 되고 비밀 본부로 들어가 레지스탕스로 전직하게 된다. 잠깐 이거 학도병아닌가

참고로 레지스탕스 스토리는 블랙헤븐과 상당부분 연계된다. 벨비티는 제네로이드, 3차 전직퀘는 스우 프로젝트, 4차 전직퀘는 레티옥신을 사용한 에델슈타인 폭격작전으로 연결된다.

하나 더, 4차 전직퀘를 완료하면, 전직을 수락하든 거절하든 상관없이 무조건 전직한다. 일종의 이스터에그.

전체적으로 보면 레지스탕스 플레이어의 경우는 그냥 지나가던 꼬마가 우연히 레지스탕스의 존재를 알게되고 경험을 쌓으면서 레지스탕스의 핵심멤버로 거듭나게 되는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2.1 선생님 알려주세요!

레벨1NPC페르디
장소에델슈타인
보상경험치 500

유치원 교사의 부탁, 경찰관의 부탁, 의사의 부탁, 미화원의 부탁, 곰돌이의 부탁을 각각 수행하면 된다. 질문의 답은 "마을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뻤어요."

2.1.1 유치원 교사의 부탁

레벨1NPC일렉스
장소에델슈타인 공원1
보상빨간 포션 5개, 파란 포션 5개, 경험치 120

에델슈타인 공원에서 새싹을 5개 구해주면 된다. 일렉스가 질문하는 것의 답은 "마을의 평화"이다.

2.1.2 경찰관의 부탁

레벨1NPC
장소에델슈타인 공원2
보상빨간 포션 10개, 파란 포션 10개, 경험치 240

에델슈타인 공원2에서 나팔꽃을 20마리 퇴치하면 된다. 이때 에델슈타인 공원3까지 가서 포도주스병 코르크까지 회수해가면 나중에 편하다. 벨의 질문의 답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편안함."이다.

2.1.3 의사의 부탁

레벨1NPC지그문트
장소에델슈타인
보상빨간 포션 15개, 파란 포션 15개, 경험치 280

에델슈타인 마을 곳곳에 있는 나무를 일반공격으로 때려서 도토리를 5개 획득하면 된다.퀘스트가 바뀌어 소비아이템 도토리와는 별개의 퀘스트용 기타 아이템 '도토리 2개가 되었다.
지그문트의 질문의 답은 "다치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이다.

2.1.4 미화원의 부탁

레벨1NPC헨리테
장소에델슈타인 공원3
보상빨간 포션 20개, 파란 포션 20개, 경험치 730

에델슈타인 공원3에 있는 포도주스병을 퇴치하고 코르크 5개를 회수해 오면 된다. 질문의 답은 "자유를 억압하는 통제".
2.5 '재활용은 중요해' 퀘스트를 위해 코르크 1개를 더 모아 가면 편하다.

2.1.5 곰돌이 알바생의 부탁

레벨1NPC체키
장소에델슈타인
보상빨간 포션 25개, 파란 포션 25개, 경험치 750

체키의 전단지를 자유시장 앞의 게시판에 붙여주면 된다. 여담으로 전단지는 수아르의 장사 홍보. 질문의 답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인형처럼 살게 될 것."

2.2 첫 번째 임무

레벨14NPC벨, 지그문트
장소비밀 광장
보상경험치 500

2.2.1 순찰로봇 퇴치

레벨14NPC지그문트
장소에델슈타인 산책로1
보상블루문 고깔모자 1개, 그린문 고깔모자 1개, 브라운문 고깔모자 1개,
레드 페더햇 1개, 그린 페더햇 1개, 브라운 페더햇 1개,
브라운 래거 캡 1개, 옐로우 메탈 기어 1개[2], 경험치 1000

순찰로봇을 30마리 퇴치하고 순찰로봇의 메모리칩을 10개 회수하면 된다.

2.2.2 경고 전달

레벨14NPC수아르
장소에델슈타인
보상탄산음료 100개, 경험치 800

수아르에게 레지스탕스의 암호로 경고를 전달하는 것. 암호는 순서대로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당신을 항해 구애의 댄스를 추고 있어요", "한동안은 낮잠을 주무시면 안돼요"이다. 뜻을 풀이하면 각각 "블랙윙이 나타났어요", "당신을 감시하고 있어요", "한동한 보급을 하시면 안돼요"이다.

암호는 이렇다.

지그문트-그녀
블랙윙-바퀴벌레(...) 블랙윙을 바퀴벌레 취급하는 레지스탕스
감시-구애의 댄스
보급-낮잠 등
추가바람
잘못선택하면 바퀴벌레랑 댄스파티(...?)를 원하는 주인공(=플레이어)을 볼수있다.

2.2.3 수아르의 부탁

레벨15NPC수아르
장소에델슈타인
보상탄산음료 100개, 경험치 800

수아르에게 레지스탕스의 암호로 경고를 전달하는 것. 암호는 순서대로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당신을 항해 구애의 댄스를 추고 있어요", "한동안은 낮잠을 주무시면 안돼요"이다.
이때 받을 수 있는 탄산음료 100개(HP,MP 각각 1000씩 회복)는 중반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상한거 선택해도 재미없게 반응하니 그냥 제데로하자...

2.3 유니티 프로젝트

연합 퀘스트로 대체되어 사실상 폐지된 유니티 스토리 퀘스트에선 잔인의 극치를 보여준다.(...) 메이플 연합에서 레지스탕스로 사람을 보내고[3] 메이플 연합에 참여하자는 제의를 한다. 그러나 지그문트는 아직까지 그 일을 잊지 못하는 듯 기사단을 의심하는 눈치. 결국 지그문트는 페르디에게 의견을 구하라고 한다. 페르디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는 말을 하고 그들을 믿을 수 없는건 사실이지만 사람은 항상 편협해지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면서 그들의 말을 한번쯤 경청해보아야 한다는 의견을 낸다.

캐릭터는 지그문트에게 페르디의 의견을 알려주려 지하본부로 갔으나 뜻밖에도 지그문트에게 '벨비티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지그문트의 급박한 부탁으로 레벤 광산으로 달려가고 광산 앞 풀숲에서 벨비티를 만나게 된다.

돌아가자는 캐릭터의 말에 겔리메르가 자신의 몸 안에 폭탄을 심어뒀다는 말과 함께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한다. 거듭된 설득에도 벨비티는 넘어오지 않다가 결국 시간이 다 됐다는 말과 함께 폭발해서 사망한다. 메이플에서 NPC가 죽어서 사라지는 유일한 부분[4]이었으나... 2014년 9월 공개된 블랙헤븐에서는 수많은 NPC들이 죽어나갔다.(...)[5][6] 자세한 건 스포일러가 있으니 항목 참조. 참고로 겔리메르가 벨비티 같은 실험체를 만드는 이유 또한 블랙 헤븐에서 공개되었다.

벨비티의 죽음으로 메이플 연합에 관해서는 다시 상의해보자는 말과 함께 유니티 퀘스트는 끝마친다. 후에 퀘스트를 주는걸 보면 꺼림칙하지만 메이플 연합엔 참여한 듯.[7]

2.4 연합

여기서는 더욱 잔혹해지는데...

이전 스토리와 연계되는 것으로,[8] J가 벨비티가 만든 약에 의혹을 느껴 약을 감정하기 위해 유저를 시켜 오르비스로 보낸다. 그런데 그 약이 독약임이 밝혀지고[9] 벨비티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유저는 약의 해독약인 에레브에서 자라는 깃털초를, 다크로드를 통해 얻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그때 마침 이카르트가 나타나서 깃털초를 준다. 하지만 지그문트는 시그너스 기사단의 도움은 받기 싫다며 깃털초를 다시 돌려보낸다.

그때 벨비티가 사라진다.(레지스탕스 Lv. 60 퀘스트) 벨비티가 없어진것을 알게 된 유저는 벨비티를 구하려고 광산 뒷길으로 간다. 그곳에서 겔리메르 실험실을 찾아내어 갇힌 벨비티를 찾았지만[10] 사실 겔리메르의 함정이였다.[11] 벨비티는 자신이 지닌 귀환 주문서를 유저에게 넘겨주고 그대로 폭사한다. 물론 유저는 에델슈타인으로 돌아온다. 지그문트는 그들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면서 뉘우친다.[12]

그리고 유저는 다시 겔리메르 연구실로 돌아가서 연구노트를 획득하고 오르카와 겔리메르의 밀담을 듣는다.[13] 그리고 레지스탕스는 전직 군단장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연합에 합류하게 된다. 이 때 전직 군단장 말로는 수백년 전 구 연합은 말만 연합이지 오합지졸에 개판 5분전이라고...

이볼빙 퀘스트에서 겔리메르에 의해서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버려진 오르카를 회수해 감시하고 있다. 외부인력 1명을 포함하면 벌써 전직 군단장이 2명이나 있다 치료가 필요해 감시만 하고 있지만 엄중히 하는 중. 다 나은 후에는 정보를 캐낸 뒤 죄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하는 걸 보면 그냥 넘길 생각은 하지 않는 듯 하다. 그런데 오르카는 프란시스의 활약으로 탈출, 여러 일을 겪은 뒤 현재는 엘리니아 깊은 곳(구 엘린 숲)에 구와르가 있는 곳에 머물고 있다고...

2.5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플레이어를 배에서 내쫓았다.[14] 이후 주요 단원들이 실종되었으나 후에 등장한다.

2.6 그 외

2.6.1 시그너스 기사단과의 관계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3에서 시그너스 기사단과 레지스탕스가 반목하는 것에 대한 배경이 자세히 드러난다. 에델슈타인에 레지스탕스와 함께 출병하기로 한 날 블랙윙이 시그너스 기사 듀나미스를 함정으로 끌어들여 그쪽에 정신이 팔린 사이, 블랙윙이 술수로 저주를 걸어 에레브를 파괴 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이를 유저(처럼 보이는 시그너스의 한 기사)가 막아내고 에레브를 지켰다. 이렇게 에레브를 지키는 동안 출병하기로 한 시간이 지났고, 이로 인해 레지스탕스는 약조를 어긴 시그너스 기사단을 배신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레지스탕스는 메이플 연합의 주축인 시그너스 기사단을 매우 싫어한다. 이제는 에델슈타인 내에서 시그너스의 이름 그 자체가 금기다. 하지만 어떠한 사건을 통해 메이플 연합에 뛰어든다. 에델슈타인을 지배하고 있는 블랙윙 총수가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인 오르카라서, 반드시 연합에 뛰어들 처지였다. 그리고 레지스탕스로서는 완전 순망치한이다. 벨비티 사건때는 시그너스 기사단이 도와준다는 호의도 거절했는데, 나중에 지그문트는 이거를 깊이 뉘우친다.

연합 가입과는 별개로 시그너스 측과의 사이는 아직도 좋아지지 않았다. 회의 때는 아예 지그문트는 대놓고 시비를 걸거나 비아냥거리는 등 기사단에 대한 불신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다 시그너스 측의 2인자(사실상 실권자!) 역시 말릴 생각은 없이 마구 받아치는등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붓는 바람에 둘이서 붙어싸우다가 사실상 회의 끝났다(...) 역시 사이가 좋아질 일은 더더욱 없어 보인다(...).

그래도 연합의 일원으로서의 의식은 있어서 힐라가 사기쳤을때 그 자리에 지그문트,체키의 모습도 나왔다.

일단 벨비티의 폭사를 계기로 연합에 가입하겠다곤 했으나 지그문트는 왜 사람들이 다 약속시간도 안 지키냐고 혼자 노냐며 투덜거리고 나인하트가 받아치자 내가 지금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약속에 대해 강의듣고 있는거냐고 하는등 레지스탕스측은 여전히 앙금을 털어낼 생각이 없어보인다. 게다가 시그너스 측은 연합 가입 이후로 그들과의 감정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게 없으니 레지스탕스가 연합을 위해 이용되는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가질 수도. 포기하면 편해[15]

미래의 문에 새로 추가된 황혼의 페리온에서는 시그너스 기사단과 마찬가지로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되었다. 하지만 시그너스 기사단과는 달리 세뇌가 아니라 검은 마법사의 편에 붙는 게 좋겠다 판단하고 재빨리 연합을 탈퇴한 뒤 검은 마법사에게 붙은 것. 그 때문에 영원한 젊음을 포함한 많은 혜택을 얻었다고 말한다.[16]

미래의 문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들은 지그문트는 시그너스의 타락을 보고 가능성이 0이라곤 할수 없다고 했으나 이후 레지스탕스의 상황을 보더니 레지스탕스는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다며 배신의 가능성을 부정한다. 그리고 이때다 싶었던 나인하트는 지그문트가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역관광태운다 현재로써는[17] 황혼의 페리온 스토리가 수정될 가능성이 높으니, 몇 년 뒤일지 모르지만 블록버스터 루시드 편이 나오던가해서 개편된다면 수정하기 바란다.
  1. 캐릭터의 성별에 따라 벨비티의 성별은 반대가 된다. 여자면 남자 남자면 여자
  2. 당연히 이 많은 장비들을 다 받는 건 아니고(...) 직업에 따라 원하는, 색깔에 따라 받을 수 있다.
  3. 모험가측의 카이린
  4. 이 퀘스트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어린 아이들도 꽤나 있었다(...)
  5. 네임드 NPC 2명, 엑스트라 1명 사망. 블랙윙 간부 4인 실종.
  6. 더 심한건 히어로즈의 경우엔 아직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아프리엔이 죽었다.
  7. 뉘앙스가 꼭 시그너스 기사단이나 블랙윙이나 다 싫지만 블랙윙이 더 싫고 벨비티 같은 희생자를 만들기 싫어서 가입한다는 식이다. 근데 틀린말도 아닌게 함정.
  8. 레지스탕스 Lv. 43 ~ 45 퀘스트.
  9. 전투능력을 향상시키지만 부작용도 만만하지 않다는 점에서 전투 자극제가 연상되는 대목이다. 이거 한 번 복용한 플레이어는, 주인공 보정 먹고 부작용에 골골대지 않았다(...)
  10. 단순한 확인 차원의 방문은 시그너스 기사단 2기의 연합 퀘스트 중 레지스탕스 편과 연계된다.
  11. 그것도 레지스탕스를 전멸하려던 함정이었다. 다행히 독약 기운이 남아 플레이어만 갔지만.
  12. 이 일은 두고두고 레지스탕스 내에서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블랙헤븐에서도 언급할 정도
  13. 레지스탕스 Lv. 75 연합 퀘스트이며, 오르카에게 음성 지원이 되어있으며 이 내용에 관해선 벨비티 항목 참고.
  14. 그런데 이 플레이어가 팬텀이라면 아주 기분 까칠해진다. 그 배의 주인이 팬텀이기 때문
  15. 다만 블렉헤븐때 결국 본인들의 고향인 에델슈타인이 해방되었는데 이때 참전한 세력이 연합이므로 꼭 이용이란 인상은 아닐지도
  16. 참고로 황혼의 페리온에는 벨, 헨리테, 체키가 없다. 그덕에 Act4 공개 전에는 이게 진짜 미래라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17. 지그문트는 나인하트와 플래그 꽂히고, 벨과 헨리테, 체키도 무사생환했으니 현재 진행중인 주류 스토리와 많이 어긋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