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에반(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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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스토리 및 퀘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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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블레이드 스토리 | 캐논슈터 스토리 | ||||
시그너스 기사단 |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 | ||||
미하일 스토리 | |||||
영웅 | 아란 스토리 | 에반 스토리 | 메르세데스 스토리 | 팬텀 스토리 | 은월 스토리 |
루미너스 스토리 | |||||
레지스탕스 | 레지스탕스 스토리 | ||||
데몬 스토리 | 제논 스토리 | ||||
노바 | 카이저 스토리 | 엔젤릭버스터 스토리 | |||
신의 아이 | 제로 스토리 | ||||
키네시스 | 키네시스 스토리 |
1 개요
2 스토리 퀘스트
개편후에도 바뀐게 없다
2.1 오닉스 드래곤과의 만남
평범한 농부 '그리드'의 둘째 아들[1] '에반'은 어느날 이상한 숲속을 헤메게 되었는데, 숲의 끝에서 거대한 드래곤을 만나게 된다. 그 드래곤은 '계약의 조건을 이행하라' 라는 말만 되뇌이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반은 다시 방으로 돌아와있었다. 알고보니 그냥 꿈이었지만 꿈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생생했다. 그리고 에반의 오른손에 기이한 문양이 문신처럼 새겨져 있었다.
아무튼 그냥 개꿈이려니 하고 신경 끄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아버지의 부탁으로 가출한 새끼 돼지를 구하러 가던 중, 발 밑이 무너지는 바람에 구덩이로 떨어지게 되는데, 어느 새 꿈속에서 본것과 똑같은 숲속에 와 있었다.
숲의 끝에서 발견한 것은 어느 커다란 알 하나. 에반이 알에 손을 댄 순간 섬광이 번쩍 일더니, 에반은 어느새 다시 새끼돼지를 찾아 헤매던 숲으로 돌아와 있었다.
또 무언가 잘못 본 것이려니 싶었지만 이번엔 주머니에 좀 전의 그 알이 있었다. 아시발꿈...이아니었네 주머니가 얼마나 크길래...? 알을 한번 부화 시켜봐야겠다는 생각에 형 유타의 잡일을 뒷처리해주고 부화기를 얻어 알을 부화시키게 된다.
그 안에서 나온것은 드래곤…이라고 보기엔 좀 작은 생명체. 그리고 이때는 매우 귀엽다 그러나 이 생명체는 에반을 '마스터'라고 부르면서 따른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도마뱀 취급이었지만[2][3] 드래곤의 신변을 염려해서 사람들에게는 그냥 도마뱀으로 소개하고 다닌다. 참고로 드래곤의 이름은 '미르'[4].
이후 아버지 그리드의 심부름을 위해 헤네시스 마을로 갔다가 그곳 마을 주민들의 고민들을 해결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을 도와주자는 미르의 말에 얼떨결로 모험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점점 미르는 성장해갔고 에반 역시 성장하였다. 에반은 점점 불어나는 미르의 덩치에 고민만 많아지게 된다. 특히 밥값
2.2 수상한 비밀단체
그러다가 어느 약초 도둑을 잡는 사건을 의뢰받아 수사를 하던 도중 어느 인형사가 남긴 말하는 인형과 접촉하게 되고, 그 인형사가 부상을 입어서 주인을 위해 약초를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반과 미르는 인형사를 치료해줄 약재들을 대신 구해다준다.[5] 그렇게 그 인형사와 그들의 '비밀조직'의 신임을 얻은(...) 에반과 미르는 비밀단체의 임시 멤버가 되어 그들이 내리는 지령들을 하나 둘 착수해간다.[6]
에반과 미르에게 주어진 첫 임무는 오르비스로 가서 성장 촉진제를 제조하는 것. 이유는 몰랐지만 단순하게 더 많은 농작물들을 재배하여 사람들을 먹여살리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여기고 성장 촉진제를 제조하여 비밀조직에게 건네준다. 하지만 여기엔 숨겨진 음모가 있었다. 비밀조직이 성장 촉진제를 요구한 이유가 오르비스 봉인석이 모셔진 '금지된 제단'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오르비스 토착 식물인 네펜데스에게 촉진제를 먹여서 그 네펜데스를 타고 올라가려는 것이였고 이 비밀조직은 바로 블랙윙이다.(그 후의 이야기는 아란 전용 퀘스트 '오르비스 봉인석'의 스토리와 이어진다.)
그와는 별도로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마법사 전직관 '하인즈'의 도움으로 에반과 미르는 미르가 고대에 멸종된 '오닉스 드래곤'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떠한 이유로 멸종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혹 이 세계 어딘가에 다른 일족의 생존자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희망을 갖는다.
이후 리스항구에서 만난 은퇴한 선원 '존'에게서 '설귀도'라고 불리우는 어떤 외딴섬에 있는 미르와 비슷하게 생긴 드래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또 다른 은퇴 선원 '쿤'의 도움으로 그 섬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 드래곤은 거대한 얼음속에 갇혀있었으며 얼음을 부술 방도는 존재하지 않았다.[7] 에반과 미르는 후일을 기약하며 물러나게 된다.[8]
이쯤에서 나타난 비밀조직의 간부 '이베흐'의 요구로 에반과 미르는 비밀조직의 임무들을 다소 수행한다. 그러나 루디브리엄에서 주어진 어떤 임무[9]를 수행하던 도중 경비병들이 그들의 행동에 대해 공포와 두려움을 표출하고, 도어락[10]이 자신들을 '루디브리엄 봉인석을 훔쳐가려는 도둑'이라고 하자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기 시작한다.
2.3 프리드와 아프리엔
이후 이베흐는 설귀도로 가서 얼음 봉인을 풀 수 있는 물건인 '검은 뼈'를 섬 내의 제단에게 바치라고 한다. 그가 시킨대로 하자 그의 말대로 얼음 봉인이 풀리고 그 속에 들어있던 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베흐는 갑작스레 드래곤을 건드리지 말고 그냥 섬을 떠나라고 명령한다. 불길한 낌새를 느낀 미르의 제안대로 섬으로 다시 들어가자 이베흐의 수하들이 봉인에서 풀려난 드래곤을 공격하고 있었다.(아프리엔이 데미안과 달리 저항도 하지 않은 걸 보아선 에반과 미르가 다시 올 걸 예지했거나 공격이 간지럽나보다.) 결국 이베흐와 수하들을 퇴치하고 드래곤을 지키게 된다. 그리고 이베흐는 도망. 눈을 뜬 드래곤은 스스로를 '아프리엔'이라고 소개하며 에반과 미르가 속고 있다는 걸 알려주며, 이들의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서 자신의 과거 기억의 일부를 에반에게 보여준다.
아프리엔의 기억 속에서 에반은 아프리엔 역시 오닉스 드래곤이자 그들의 제왕이였으며, 그의 마스터가 '프리드'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들이 메이플 월드 최악의 적 검은 마법사와 맞서 싸운 6 5인의 용사들 중 하나였으며, 그 싸움에서 검은 마법사가 오닉스 드래곤들을 멸종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4 진실
기억의 일부를 보여주고 난 후, 아프리엔은 에반과 미르가 가입되어 있는 비밀 단체의 정체가 바로 검은 마법사를 섬기는 블랙윙이라는 사실과, 그들이 이미 에반과 미르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그들의 음모를 수행하기 위해 자신들을 이용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반과 미르에게 각종 마을들에서 이런저런 임무를 준 것은 사실은 봉인을 해체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입수하기 위함이였다. 아프리엔은 최후의 전투 이후 검은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봉인되었는데[11] 그의 마스터 프리드는 이에 검은 마법사와 관련된 자들은 아예 섬 자체에 접근할 수 없게 방어막을 쳐놓는다. 그러나 에반이 바친 부정한 제물이 그 봉인을 풀어버렸다. 그래서 블랙윙과 수하들이 섬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이고 아프리엔을 제거하여 후환을 없애려고 하려던 것이 그들의 계획이였다는 것이다.
이에 에반과 미르는 그동안 자신들이 블랙윙의 지시대로 임무들을 수행했던 장소들로 돌아가서 자신들의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불러왔는지 재확인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블랙윙에 낚인걸 깨닫고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12]
2.5 연합 퀘스트
후에 연합 관련 퀘스트가 추가되면서 에반과 미르가 이베흐를 만나기 위해 에델슈타인에 있는 블랙윙의 감시자 바반을 추궁한다. 그런데 바반은 에반과 미르를 속이고, 그로 인해 블랙윙의 본거지에서 마침 그곳에 와 있던 지그문트를 만나게 된다. 그녀가 에델슈타인의 의사임을 알아본 에반과 미르는 지그문트를 추궁하고, 지그문트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에반과 미르에게 메이플 연합에 참여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한다. 우훗 좋은 드래곤마스터다. 연합....하지 않겠는가
3 기타 퀘스트
3.1 가출소년 에반(..)
에반은 모험을 떠날때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떠났다.
그런데 에반의 부모는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다.
사실 모험을 떠난다거나 말을 할 틈도 없었다. 메이플 월드에선 실종신고가 없나보다 갑자기 아들이 없어지면 실종신고,수배를 하는데...... 미르를 만난 뒤에 여러가지 심부름을 하던 중 저절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 에반 뜻밖의 여정 이후 시간의 신전 길을 뚫는 퀘스트 중 모종의 일로 추억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추억을 되찾기 위해 1차 전직을 도와준 사람[13]을 만난다.
블랙헤븐에서도 이 내용이 조금 나오는데 에반 자신도 이야기를 하지 않고 나온것을 마음에 걸려 했는지 큰 전쟁에 나서기 전에 인사드리러 집에 돌아온다. 들어오자마자 에반의 엄마는 닭 잡아오랬더니 카오스 반반을 잡아 왔니?하는 드립 으로 반겨 주신다. 전쟁에 나간다거나 영웅이 되었다고 부모님께 이야기드리지만 어린 아들의 말이어서 그런건지 그냥 흘려들으신다. 그리고 또 도마뱀 소리 들어서 뒷목잡으려는 미르... 근데 손이 안 닿는다 그래도 그의 형인 유타는 그가 영웅이고 전쟁에 나간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는걸로 보인다. 엔젤릭버스터 1집 사인해달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유타가 에반이 언제 돌아오는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3.2 크로스 헌터
크로스 헌터 마지막 퀘스트를 수행하면 알 상태였던 미르를 구하게 되는데, 미르만 검은 마법사의 저주에서 무사했던건 당시에 미르는 아직 알에서 깨어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는 훼이크고 이때 미르가 구햇..... 알을 구한뒤, 미르는 "저 알을 볼 때마다 가슴이 자꾸 뛰는 것 같아."라고 말하고, 에반은 '내가 직접 미르를 구하다니, 이런게 인연이라는 걸까?'라고 생각한다. 에반이 드래곤 마스터가 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운명이었던 셈.
그리고 스탯 공격력을 높혀주는 패시브 스킬과 의자 아이템을 받는다.
4 오마주
플롯이 묘하게 에라곤을 연상시킨다. "농부의 아들[14]이 숲 속에서 알을 찾아서 드래곤을 부화시키는데, 손에 문양이 새겨져 있다" 라는 많은 공통점이 있는 데다가, 에라곤이 모험 중에 사용한 가명 중 하나가 에반이었다.(…) 작가가 고소드립 쳐도 이상하지 않을 기세
묘하게 2006년부터 나온 이세담의 퓨전 판타지소설인 에반을 연상시킨다. 용의 힘을 빌려 싸운다든지, 주인공 이름(심지어 소설 제목부터)이 같다던지. 매우 똑같아 보인다. 그리고 정확한 증거는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성장(용의 능력치에) 따라 1클래스(초보) 부터 10클래스까지 분류되고 있는데, 메이플 에반도 지금까지의 4차 전통을 깨고 1차부터 10차까지 나누었다.#
5 제로 스토리
챕터 3에서 등장한다. 거울 세계 아니랄까 프리드와 에반이 같은 시대에 존재하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본래 헤네시스의 평범한 농가 태생이라서 그럴까 여기서도 헤네시스에 사는 그냥 평범한 꼬마다. 알파가 여신의 눈물로 추측되는 라르헨에 대한 정보를 캐려고 꼬맹이를 구슬리려고 했다고 한다... 알파 베타에게 강해 보인다면서 나도 모험 떠나고 싶어~라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15][16] 말하기도 전에 라르헨에 대해서 알아내려는 것을 눈치채고는 마을에서 그런 소리 하면 안 되니까 마을 밖에서 만나자고 한다.
만나서는 라르헨에 대해서 왜 조사하려고 하냐면서 설마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알파가 가족이라고 뻥을 치는데 그걸 보고는 외모가 전혀 달라서 가족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적어도 괴롭히려는 것 같지는 않다고 여겨서 말해준다. 그걸 본 알파는 꼬맹이 주제에 머리가 좋다면서 귀찮아한다. 본편에서도 이러면 좋을 텐데 [17] 라르헨에 대해서 가르쳐주는데, 몇 년 전에 갑자기 나타났고, 시간이 지나도 성장하지 않고, 라르헨의 주변에서 기이한 일이 생기더니 몬스터가 소환되어서는 마을 주민들이 다쳐서 괴물로 여기게 되었다고 가르쳐준다. 본인은 적어도 괴물은 아닌 것 같다면서,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여긴다.
왜 라르헨을 찾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라르헨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집을 찾아가 보라면서 집의 위치를 가르쳐준다. 집 근방에 몬스터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댁들은 강하니까 문제 없다고 믿는다고.
후에 일기장을 읽어 본 뒤 알파와 베타가 라르헨이 어딘가에 격리되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물어보러 오는데, 본인은 어딘지 확인하려고 어른들을 따라갔다가 들켜서 혼났다고 한다. 대신 마르크라는 사람이 알고 있다면서 마르크를 꼬시면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의외로 만만해서 잘만 구슬리면 된다나(...) 호감을 산 후에 슬쩍 물어보고 안 되면 리나라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약점이 있으니까 그걸 이용해도 된다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알파와 베타는 그걸로 라르헨의 위치를 알아내게 된다. 이걸로 등장 끝.
본인 스토리와는 딴판으로 되게 야무지고 똑똑하다. 사실 마을의 주민이라서 마을의 동태에 대해서는 잘 알 수 밖에 없기는 하지만.
6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작중 행적은 여기서. 에반으로 블랙헤븐하면 이베흐를 족칠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7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업데이트가 예고되던 시점부터 단체 샷에서 가운데에 그려지는 등 에반이 주인공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 번 있었다.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진짜로 주인공이 되었다!
작중 행적은 여기서. 하지만 작중에서는 약하다던가 툭하면 무시당한다던가 너무 대단했던 선배에게 자꾸 비교당해서 까이는 등 여기서도 안습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걸 인정하고 묵묵히 해내가는 것을 보면 강철멘탈이 따로없다. 아프리엔이 확인사살 당했을 때는 흔들리지만 한 소리 듣고 바로 정신차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주인공의 기질은 확실히 가지고 있다.
ACT 1에서는 아프리엔을 만나려고 설귀도에 가서 데미안과 만나고 프리드의 예언을 듣는다.
ACT 1.5에서는 다른 영웅들을 섭외하러 가는데 여러모로 까여서 유저들에게 불쌍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ACT 2에서는메르세데스 가슴도 만지고유적에서 아브락사스를 발동시키면서 각성한다.
ACT 3에서는 별 비중없이 위에서 작전을 내리는 역할
아프리엔의 이름을 걸고, 당신을 반드시 막아내겠어.
ACT 4에서는 두명의 영웅들과 함께 가서 데미안을 막아낸후 마검에 휩쓸렸다가 돌아온후 미르와 함께 여행가자면서 엔딩
엔딩일러를 보면 ACT 1빙벽을 오를때 얼음 덩이를 떨어뜨린건 다름 아닌 미르였다(...)천하의 개쌍놈
현재는 선배들에게 정식으로 영웅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팀 리더까지 맡게 된다. 리더는 강제로 떠맡아진 거지만
8 그 외
9 차별 대우
아란과 마찬가지로 대접이 박한 캐릭터 중 하나. 그나마 아란보다는 성능이 좋아서 커버가 되지만 이쪽도 리뉴얼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반과 아란의 경우, 직전 팀장인 오한별 팀장의 캐릭터가 아닌 메이플스토리의 2대 전 팀장 강대현 팀장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빅뱅 이후에 등장한 영웅들과는 설정상의 차이가 난다는 설이 있다. (현 팀장은 강원기)레전드부터의 그 엄청난 특혜가 전혀 없는 걸 보면 상당히 설득력있다. 근데 아란은 이래저래 자주 나온다는게 함정
라이딩 비용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다. 아예 없는 은월보단 낫잖아? 언제 어디서나 고통받는 은월
그러나 지금은 1억 메소에서 10만 메소로 가격이 급격히 내렸다. 돈낭비 안했다면 부담없이 살수 있는 가격으로. 안습의 은월
하지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는 주인공 격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이제 스토리상의 안습 대우가 드디어 끝난 것으로 보인다.
9.1 스토리
에반 스토리 하면 민폐가 꼭 언급 될 정도로 스토리 내에서 비중이 좋지 않다. 거기다 오리지널 영웅이 아니고 물려받은 위치여서 그런지 스토리 내의 비중도 적고 해서 유저들이 아쉬워하기도 한다. 아니면 블랙윙에서 벌인 민폐로 까거나….
스토리 자체가 빅뱅 전, 과거 유물이나 마찬가지라 현 세계관과 대조해보면 여기저기 구멍이 뚫려있다.
영웅의 후계자라서 그런지 검은 마법사의 대립과 직접적인 영향이 없던 탓에 이 점도 지적받는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프리드의 복귀를 바라는 사람들이나 업적으로 따지면 얘보단 데몬이 더 영웅 아님? 이라는 말 까지 들릴 정도로 까인다.
에반의 스토리 구조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패턴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편이다. 평범한 소년이 과거 전설적인 영웅의 후계자가 되어 그의 뒤를 잇는다는 스토리는 꽤 많고, 이러한 배경을 통해 훗날 에반의 성장 여지를 남겨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반은 스토리 내에서 '정의로운 주인공'의 위치에 있긴 하지만 '끼친 민폐'가 많아서[18] 에반의 성장과 정의로움이 부각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 성장형 주인공의 성장이 플레이어에게 와닿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공식의 대우도 찬밥이다. 선대인 프리드는 가면 갈수록 엄청난 설정이 붙는 반면 에반은 미르만 성장하지 에반 자체의 성장은 보이지 않는다. 오닉스 드래곤은 드래곤 마스터가 성장할 수록 같이 자라나는 설정이지만 미르가 주가 되고 에반은 뒷전이다. 다종다양한 마법을 썼던 프리드와는 달리 에반이 혼자 쓸 수 있는 스킬은 매직가드나 텔레포트 밖에 없다. 하지만 개편이 되면서 드디어 에반도 마법을 쓰게 되었다. 개편후 에반 본인이 쓰는건 0~4차 통틀어서 바람(써클오브 윈드), 번개(써클오브 썬더), 대지(써클오브 어스) 마법을 쓴다. 하지만 만렙 까지 쓰는 마법은 마나 응축해서 던지는 서클오브마나 이고 나머지는 그냥 미르 융합기술 쓸때만 써주는 보조 마법에 불과하다.
9.2 존재하지 않는 조력자
영웅직업군에 그 흔한 히로인이 없다. 히로인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그렇다 쳐도 '조력자 인물'이 없다는 건 큰 문제가 된다. 에반과 비슷한 처지인 아란[19], 미하일[20], 제논[21], 제로[22] 등이 있지만 이들은 각자 선의의 조력자가 주변에 있어서 그들이 올바르게 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미하일은 크롬의 진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했지만 시그너스와 나인하트의 조언으로 빛의 기사가 됐으며, 제논은 겔리메르 밑에 있다가 루티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겔리메르와 적대한다. 제로는 륀느가 인도해준 자신의 신관들의 도움을 받아 거울세계를 탈출한다.
그러나 에반은 이처럼 자신을 이끌어줄 조력자가 존재하지 않고, 미르가 있어도 미르는 에반과 마찬가지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던 탓에 속임수에 쉽게 넘어갔다. 스토리 후반부, 그나마 조력자 다운 조력자인 아프리엔이 에반의 스토리에 개입했으나 너무 늦었다. 에반이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깽판치고 난 다음이였기 때문(...).
모험가, 메르세데스, 데몬은 이미 인격적으로 완성된 인물에 속하고[23] 팬텀, 루미너스는 조력자 겸 히로인인 아리아, 라니아와 상부상조하며 자신의 신념을 더욱 확고하게 다졌다. 은월은 자신에게 힘을 준 랑이라는 조력자하지만 페이크 히로인가 있기라도 했다. 그 조력자가 은월을 잊어버린 게 문제지만...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레지스탕스(시티즌)처럼 에반과 비슷한 나잇대 직업은 자신이 몸 담고 있던 고향의 상황이 안 좋은 편이었기에 에반처럼 순진한 성격이 아니었다는 점까지 들어 에반만 유독 튄다.
조력자가 없는 것이 에반만의 특징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특징이 캐릭터에게 해가 되는 거니까 유저들이 불만을 품을 수 밖에 없다.[24]
결국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1.5 에서 루미너스가 스승이 없는 점을 지적했다.- ↑ 에반의 공식 성별은 남성이다.
- ↑ 후에 미르의 몸집이 좀 더 커져도 사람들은 도마뱀으로 취급한다(…).
- ↑ 메이플 월드의 몬스터의 크기를 생각하면 미르 크기의 도마뱀이 돌아다닌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기 때문에 개연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 ↑ 순우리말로 그냥 용.
- ↑ 그 인형사의 정체는 블랙윙의 일원인 '프란시스'. 시그너스 기사단/아란의 프란시스 관련 퀘스트와 연결되는 내용이다. 참고로 이때 하얀포션 30개, 파란포션 30개를 달라고 하는데 그게 만약 없으면... 인형의 위치가 마을과 참 멀다.
- ↑ 비밀단체에 들어갈 때 미르와 에반의 대화가 압권이다. 미르가 왜 좋은 일을 비밀스럽게 하는지 묻자 에반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도 있잖아"라고 답한다. 이 때 미르 曰 "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몰라야 해? 오른손이 왕따라서 그래?"(...) 덧붙이자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의 뜻은 '선한 행동을 할 때 남에게 떠벌리지 말고 조용히 하라' 라는 뜻이다.
- ↑ 다가가려 해도 강제이동이 된다. 그런데 텔레포트로 얼음벽을 넘어갈수 있다!
아니, 왜?? - ↑ 근데 이 썩을 섬에 가는 소요 시간이 무려 15분이나 걸린다. 왕복 30분. 엘프의 축복같은 스킬도 사용 불가능. 루타비스 이동은 되는지 추가바람.
경험치 쿠폰 키고 갔다간... - ↑ 마스터 소울테니의 영혼을 풀어 봉인석을 지키는 경비병들은 쫓아낸 뒤, 루디브리엄 봉인석을 지키던 도어락을 처치하는 임무.
- ↑ 루디브리엄 봉인석을 지키는 빨간 블록골렘이다.
- ↑ 아란과 마찬가지로 봉인을 당했는데 실제로도 아프리엔이 봉인된 설귀도는 아란이 봉인되었던 리엔 섬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섬이라고 한다.
- ↑ 이후 스킬창에서 미르와 대화한다를 선택하면 나오는 대사의 내용이 변경된다.
- ↑ 각 직업마다 다른데 에반의 경우는 헤네시스에 있는 장로 스탄에게 찾아가면 '그리드네 꼬마였던 네가 어느새 월드를 구한 영웅이 되다니~' 비스무리한 말을 한다. 모험을 하면서 활약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전파된 모양이다.
- ↑ 에라곤이 농부의 "아들"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위치라고 볼 수 있다.
-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회상에서 보면 에반은 어린 시절에는 모험가가 꿈이었다. 모험가의 호구스러움을 생각한다면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만...
- ↑ 알파와 베타는 민간인들에게는 모험가라고 말했기 때문에 에반도 모험가라고 알고 있다.
-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나름의 판단력을 보인다.
- ↑ 프리드가 쳐놓은 설귀도의 결계를 깬 것은 물론 봉인석까지 퍼줘서(...) 선대는 물론 같은 영웅인 아란도 피해입었다.
- ↑ 기억상실증으로 자신이 누구였는지도 기억하지 못함.
- ↑ 구박이나 당하던 어린 소년
- ↑ 아란과 비슷함
- ↑ 윌의 약물에 절어있거나, 감금당함.
- ↑ 이들의 경우에는 스토리가 진행되며 가치관이 변하는 경우가 없다. 모험가는 늘 그렇듯 호구스럽고, 메르세데스는 중간에 찾아온 슬럼프를 자기 스스로 깼다. 데몬의 경우에는 군단장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격이 많이 유순해졌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 변화가 과거를 다루는 튜토리얼 시점이라 본편 진행 당시에는 이미 완성되어 있다.
- ↑ 히로인 = 조력자가 아니다. 히로인이 조력자가 될 수 있겠으나, 조력자가 무조건 히로인인 경우는 없다.
에스카다가 히로인은 아니잖아(...) - ↑ 굉장히 오래전에 사라진 NPC라서 아예 모르는 유저들도 많겠지만 왕연해는 아주 오래전 2차전직하기도 며칠이 걸릴 적, 모험가들이 레벨10에서 20까지 쉽게 레벨업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련장을 운영하는 할아버지였다. 에반의 초창기 스토리에선 장로 스탄에게 버섯을 준 다음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고기 대신 버섯" 퀘스트) 장로 스탄이 왕연해에게 추천의 편지를 보내어 에반이 수련을 하게 되는 내용이 있었다. 이때 왕연해는 스탄같은 깐깐한 사람이 추천의 편지따위를 써줬을리가 없다는 둥 에반에게 시니컬한 주황버섯을 잡아오라며 몇번씩이나 굴리는데 결과적으로 이게 수련이다(...) 그 다음 레벨 20이 될때까지 수련장 내의 수험생 스포어 몬스터를 사냥하면 끝. 빅뱅 패치 이후에도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본래 각 마을에 있던 왕연해가 헤네시스에만 남고, 이 에반 퀘스트가 유일한 용도가 되었다. 끝내 그 퀘스트마저 없어지면서 왕연해는 삭제. 인터넷에 있는 왕연해 관련 글이 2012년 중순 이후에 사라지는 점을 미루어 보아 템페스트 때 삭제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히 아는 사람이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