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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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퀘스트

1.1 프롤로그

Lv.250(필수) 필리우스의 부탁
Lv.250(필수) 다니카의 부탁
Lv.250(필수) 아스틸라의 부탁
Lv.250(필수) 에우렐의 결계
Lv.250(필수) 평화의 음악
Lv.250(필수) 긴 잠을 청하며



[1]

메르세데스는 엘프들의 마을인 '요정의 숲 에우렐'에 군림하는 '엘프의 왕'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에우렐에 '영웅'들이 찾아와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해 엘프의 왕으로서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에 참전해 달라고 요청한다. 이윽고 메르세데스는 엘프의 왕으로서 엘프들을 지키기 위해,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해 영웅들과 함께 검은 마법사에게 향하게 된다.
그 후 아란 + 마하, 프리드 + 아프리엔, 팬텀, 루미너스, 그리고 은월과 함께 시간의 신전에서 벌어진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 결전에서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검은 마법사의 저주로 인해 프리드, 아프리엔 일행과 같은 곳으로 튕겨 나간다. 이때 메르세데스는 검은 마법사의 저주에 침식당하고 있었고, 상당히 위급한 상태였으나, 아프리엔과 미래로부터 온 '제삼자'[2]의 도움으로 순간이나마 체력을 되찾는다.
하지만 엘프의 왕과 엘프들은 하나와 같았다. 즉 검은 마법사의 저주는 메르세데스뿐만이 아닌 에우렐의 모든 엘프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었던 것이다. 아프리엔의 말을 듣고 메르세데스는 에우렐에 급하게 귀환한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나 다른 장로들에 비해 약했던 다른 엘프들은 이미 검은 마법사의 저주로 인해 얼음 속에 갇히게 된다. 뒤늦게 자신의 선택과 한심함을 자책하는 메르세데스였지만, 영웅들과 함께 메이플 월드 전체를 위해 엘프의 왕으로서 싸워온 메르세데스를 격려하는 다른 장로들의 말을 듣고 자신을 비롯한 에우렐 전체를 검은 마법사의 저주가 약해지는 그 날까지 봉인하는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이미 얼어있는, 자신을 좋아했던 어린 엘프들을 보며 꿈속에서나마 편안해질 수 있도록 지식의 전당 앞에 음악을 틀어주고, 봉인하는 그 순간 다른 몬스터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에우렐 근처의 몬스터들을 없앤 이후, 자신도 '왕의 쉼터'로 돌아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르세데스 자신도 얼음 속에 갇히게 되며, 이윽고 에우렐은 봉인된다. 세월이 흘러 다시 눈을 뜨거든 검은 마법사의 저주는 사라지고 모든 엘프들이 행복할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이기를 소망하면서… 이윽고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른 뒤, 드디어 메르세데스가 깨어난다.

1.2 깨어난 메르세데스

Lv.10깨어나다
Lv.11저주의 여파
Lv.11어린 엘프를 위한 수련 1
Lv.12어린 엘프를 위한 수련 2
Lv.13어린 엘프를 위한 수련 3
하지만 메르세데스의 수백 년 전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엘프들이 잠들어있는 수백 년 뒤의 세상에서 홀로 눈을 뜨게 된다.
모든 엘프들의 운명을 걸고 나섰던 검은 마법사와의 치열한 전투도 수백 년이 지난 지금은 역사 속에 잊혀진 일들이 되었다.
엘프의 왕으로서 강력했던 힘도, 함께 싸우던 동료도 모두 잃은 외로운 영웅….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왕에게 포기라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하루 빨리 저주에서 헤어나지 못한 백성들을 구원하고 눈 앞에 다가온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
언젠가 모두와 함께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하며…

영웅들과 검은 마법사의 최종 결전, 그 전쟁 이후 메르세데스가 잠들고 수백 년이 지났다.기나긴 시간 끝에 드디어 메르세데스에게 남겨진 검은 마법사의 저주가 소멸하고, 메르세데스는 얼음 속에서 눈을 떴다. 하지만 간절히 바랐던 것과 다르게 에우렐의 다른 엘프들은 여전히 얼음 속에 갇혀 있었다. 깨어난 메르세데스는 다른 엘프들이 얼어붙은 것에 의아하며 결계를 확인하지만 풀려있음에 백 년은 버텼을 것이라고 의문을 갖다가 본인이 레벨 10이 되었음을 자각한다.

이에 절망한 메르세데스는 저주를 건 검은 마법사를 슬라임 머리라고 디스하고"으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나 "레벨 10 이라니!" 라고 무려 삼창으로 말하며 절규한다. 점점 말풍선이 커진다 상황을 정리한 메르세데스는 현재 메이플 월드와 검은 마법사의 봉인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약해진 자신을 수련하기로 한다. 그후로 메르세데스는 어린 엘프들을 위한 수련장에서 수련하는 동안 부끄럽고 서글퍼서 훌쩍거리기도 한다.[3]

1.3 낯선 세계와 세월의 흐름

Lv.14세상 속으로
Lv.15낯선 세계
Lv.15수백년, 세월의 흐름 1
Lv.15수백년, 세월의 흐름 2
Lv.15수백년, 세월의 흐름 3

계속해서 퍼펫트리를 잡으며 수련을 하던 메르세데스는 오른 레벨에 뿌듯해하기보다는 답답함을 느낀다. 수련장에서 더 이상 레벨을 올리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한 메르세데스는 바깥에 나가 슬라임을 사냥하기로 한다. 밖에 나가서 슬라임을 사냥한 메르세데스는 슬라임이 약해졌음에 의아해한다. 그녀는 자신의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을 것이라 짐작하고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사람의 흔적이 있는 엘리니아로 향하게 된다.[4]

엘리니아에 도착한 메르세데스는 엘린 숲이 있었던 곳에 숲이 아니라 커다란 마을이 있어 당황한다. 그 후 메르세데스는 지금까지 흐른 시간에 대해 질문을 할 인물을 물색하는데, 이때 은발머리를 한 소년 실프를 발견한다. 실프는 엘프들 중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성격을 가진 걸로 유명한지라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그에게 다가간다. 요정 윙에게 말을 걸지만 숙제가 많으니 인간은 말을 걸지 말라며 건방진 말투로 거절한다. 그러자 메르세데스는 실프들의 장조차도 자신에게 건방지게 대할 수는 없었다고 속으로 발끈해한다. 메르세데스가 "무례하다! 그리고 난 인간이 아니야."라고 하자 윙은 "인간이 아니라고? 그럼 뭐라는 거야? 엘프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겠지? 넌 날개도 없잖아."라고 말한다. 그러자 메르세데스는 날개 없는 요정 엘프를 모르냐고 묻고 윙은 역사책에서 읽은 기억으로는 엘프는 수백 년 전에 사라졌는데 아직도 그 종족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한다.

메르세데스는 수백 년 전이라는 윙의 말에 너무 혼란스러워한 나머지 '남아 있는 엘프가 한 명 있다'는 그의 말을 듣지 못한다. 믿을 수 없다는 메르세데스의 반응에 윙은 어려보여서 무시하는 거냐며 보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발끈해하지만, 메르세데스는 '20살을 넘지 않았을 것'이라고 콕 집어 말한다. 윙은 꼬리를 내리면서 못 믿겠다면 옆에 있는 요정 아르웬에게 물어 보라고 한다.

아르웬은 인간과는 길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엘프라는 종족에 대해 묻자 아르웬은 수백 년 전에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라진 종족이 아니냐며 되묻는다. 메르세데스는 엘프들이 그렇게 오래 전에 사라졌냐며 다시 묻고, 아르웬은 "그렇다고 알려져 있어요. 엘린님의 저서에 적혀 있는 것이니 확실한 정보겠지요. 어떤 이유로 사라졌는지에 대한 부분은 소실되어서[5] 아무도 모르지만요."라고 답한다.

아르웬은 메르세데스의 창백한 얼굴을 걱정하며 마법 실력이 뛰어난 요정 로웬에게 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권한다. 지금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지 정말로 수백 년이나 지난 시대인지 아직 확신할 수 없는 메르세데스는 이를 로웬에게 다시 한 번 물어보기로 한다. 로웬에게 간 메르세데스는 엘프에 대해 아냐고 묻고, 로웬은 엘프는 이미 오래 전에 잊혀진 종족이 아니냐며 남은 요정 종족은 엘리니아의 실프와 오르비스의 님프뿐이라고 말한다.

1.4 변한 세계와 결심

Lv.15변한 세계
Lv.16결심

로웬은 메르세데스가 정말 이상한 걸 물어본다며 혹시 학자라서 이런 지식들을 모으는 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건강부터 챙겨야 할 것 같다며 마을 서쪽의 '빛나는 숲의 통로'에 있는 말하는 나무로부터 맑은 나무수액으로 피로를 씻어내라고 권한다. 말하는 나무가 메르세데스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냐고 묻자, 메르세데스는 "내가 한 많은 일들을 사람들이 잊었어. 어제까지만 해도 기억하고 있었는데..."라고 답한다. 이에 말하는 나무는 별로 중요했던 일이 아니었던 거 아니냐며 "당신한테는 중요한 일이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하찮은 일이었던 게 분명해."라고 말한다. 메르세데스가 갖고 있던 힘을 모두 잃어 싸울 수 없다고 하자 나무는 안 싸우면 되는데 왜 굳이 싸우러 나가냐고 되묻는다. 그러곤 괜한 일에 신경 끄고 정신이나 차리라고 말한다. 이어 메르세데스의 독백이 이어진다.

성의라고는 없는 대답이었지만 말하는 나무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나에게나 어제 있었던 일인 검은 마법사와의 치열했던 싸움도, 다른 자들에게는 이미 수백 년, 역사 책에서나 나올 일에 불과하다...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해 길러왔던 힘을 모두 잃었다. 하찮은 슬라임과 싸우면서도 허덕이는 나는, 이리도 약하다. 예전과는 상황이 다르다. 믿을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하던 때와 달리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없다... 아무도...
하지만...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도 포기할 수 없어! 나는 일어서야만 해! 왜냐하면 난 왕이니까! 검은 마법사의 저주로 얼음 속에 갇혀버린 백성들을 가진 엘프의 왕...!
왕에게 포기라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포기할 수 없다면 해야 할 일은 정해져 있다! 고통 받는 백성들을 저주에서 구해야지! 힘이 없다고? 그렇다면 힘을 키우면 되잖아! 힘을 키운다면 검은 마법사가 내린 저주도 완전히 깨뜨릴 수 있을 거야!
너무나 약해져 버렸지만... 경험을 쌓다 보면 다시 한 번 예전의 힘을 되찾을 수 있을 거야.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내가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1.5 심부름꾼이 된 왕

Lv.15심부름꾼이 된 왕[6]
Lv.15브루스의 부탁1
Lv.15브루스의 부탁2
Lv.20브루스의 스승
Lv.20윈스턴의 부탁1
Lv.20윈스턴의 부탁2
Lv.20아르콘의 피
Lv.20브루스의 동료[7]
Lv.20베티의 부탁1
Lv.20베티의 부탁2
Lv.20베티의 부탁3

1.6 장로, 헬레나, 그리고 시그너스

Lv.25필리우스의 부름
Lv.25다니카의 부름
Lv.25아스틸라의 부름
Lv.25세 장로와 왕
Lv.25깨어나지 않는 자들
Lv.25미스텔테인을 가진 소녀
Lv.25헬레나를 찾아라
Lv.25과거의 기억
Lv.25재회
Lv.25습격자1
Lv.25습격자2
Lv.25협력의 필요성
Lv.25시그너스
Lv.25모자라는 것과 완성한 것

1.7 마을의 위협

Lv.43아스틸라의 연락
Lv.43수원의 위협
Lv.43깨끗한 물을 찾아서

43레벨을 달성하면 필리우스가 마을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며 빨리 와야 한다고 연락을 한다. 에우렐로 가면 아스틸라가 마을에 흘러 들어오는 물이 무척 더러워져 있다고 말한다. 당장은 정화의 술을 통해 물을 깨끗하게 만들고 있지만, 수천 년동안 깨끗했던 물이 갑자기 더러워진 건 확실히 문제가 있다. 수원에 다녀와야 하는데 필리우스는 바쁘고 다니카는 믿음이 안 가고 자기는 늙었으니 왕보고 갔다오라고 시킨다(...). 에우렐의 서쪽 빛나는 동굴길을 나가 위로 올라가면 수원이 나오는데, 그곳에는 블랙윙의 하수인들이 활보하고 있었다. 가볍게 30마리를 잡고 돌아오면 아스틸라가 페이탈이라는 무기를 준다.

수원을 위협하는 블랙윙은 없앴지만, 더러워진 물이 다시 깨끗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그 때까지는 사용할 물을 다른 곳에서 구해두어야 한다고 아스틸라는 말한다. 그러고는 엘리니아에 가서 깨끗한 물을 구해오라고 왕에게 시킨다. 그냥 정화의 술 좀 더 쓰면 안 돼? 엘리니아의 솟아오른 나무 정상에 가면 작은 그루터기가 있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깨끗한 물을 채취한다. 에우렐로 돌아가면 아스틸라가 '내가 잘 가르쳤기 때문에 왕이 일 처리를 잘 한다'며 엘프의 왕좌라는 의자를 준다.

1.8 블랙윙

Lv.55기묘한 도전장
Lv.55블랙윙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들
Lv.55소득 없는 조사

어느 날, 그림자 무사라는 자로부터 도전장이 날아온다. 도전장에는 정중한 글씨로 '영웅이자 엘프의 왕인 메르세데스에게 무명이 도전을 청한다. 이 도전을 피한다면 나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해도 되겠지? 두렵지 않다면 슬리피우드로 와라. 기다리겠다.'라고 쓰여 있었다. 메르세데스는 엘프의 왕이라는 자존심과 긍지를 걸고 슬리피우드로 가, 기묘한 무사와 싸워 이긴다. 무사는 '그 분'에 대한 말을 하고, 이를 의아해한 메르세데스는 헤네시스의 헬레나를 찾아간다. 이야기를 전해들은 헬레나는 블랙윙이 메르세데스를 노리고 있다며 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테니 메르세데스에게 한동안 피신해 있으라고 권한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는 자신이 직접 조사를 하겠다고 하고, 헬레나는 페리온의 만지를 찾아가 보라고 말한다.

페리온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만지는 그 무사가 오랫동안 와일드보어를 사냥하고 있었다고 말해준다. 오랫동안 사냥을 하면서 그가 무언가 단서를 얻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메르세데스는 자신도 똑같이 와일드보어를 사냥하기로 한다. 와일드보어에게서 두루마리 문서를 얻은 메르세데스는 헤네시스로 돌아가 헬레나에게 그것을 전해준다. 헬레나는 그 무사가 블랙윙 소속인 건 맞지만 메르세데스에게 도전을 건 것은 명령을 어기고 독단적으로 한 일이라고 말한다.

1.9 레드티의 속임수

Lv.63헬레나의 편지
Lv.63레드티의 부탁
Lv.63소생의 불꽃이 있는 곳
Lv.63거짓 정보

1.10 윙 마스터와의 대면

Lv.73또다른 자신?
Lv.73협박
Lv.73아이를 찾아라 1
Lv.73아이를 찾아라 2
Lv.73깜찍이를 위한 약
Lv.73윙 마스터
Lv.73적과 동료

1.11 끝나지 않은 싸움

Lv.200끝나지 않은 싸움

1.12 연합의 탄생

Lv.75연합의 탄생
Lv.75조언
시그너스 :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르세데스님... 일부러 여기까지 모신 건 나인하트가 말한 것처럼, 메르세데스님께 조언을 청하고 싶어서예요. 한 종족의 왕이며, 동시에 검은 마법사와 싸웠던 영웅으로서... 부디 결정에 도움을 주셨으면 해요.
메르세데스 : 어떤 결정인가?
시그너스 : 점점 강해져가는 블랙윙...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는 군단장들... 그리고 그에 대처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느꼈어요. 우리의 힘만으로는 검은 마법사를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요.
메르세데스 : (이 아이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허나... 검은 마법사의 힘은...)
시그너스 : 메이플 월드가 약한 것은 아니에요. 우리 기사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싸움을 거쳐 강해진 모험가들, 어둠 속에서 활약하는 레지스탕스들, 그리고 메르세데스님과 아란님... 그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이 많이 있겠죠. 그 힘들이 모인다면...
메르세데스 : !!
시그너스 : 검은 마법사라 하더라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말하자면... 그래요. 메이플 연합의 탄생이에요.
메르세데스 : 정말 큰 그림을 그리고 있군... 허나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시그너스 : ...역시... 그렇겠죠?
메르세데스 : 하지만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겠지. 너무도 쉽게 멸망에 다가섰고, 그럴 수밖에 없던 과거에 비한다면... 훨씬 더 강력한 힘이 메이플 월드에 깃들겠군. 그대의 결정을 지지한다, 여제.
시그너스 : 감사합니다, 메르세데스님! 곧 진정한 연합을 탄생시키기 위한 대륙회의가 시작될 거예요. 메르세데스님께서 용기를 주시지 않았더라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메르세데스는 메이플 연합에 가입한다.

2 전직 퀘스트

2.1 왕의 의무

Lv.30[전직] 고대 요정의 알현
Lv.30[전직] 왕의 의무

2.2 고귀한 자의 표식

Lv.60고귀한 자의 표식

2.3 엘프의 영웅

Lv.100엘프의 영웅

3 라이딩 퀘스트

Lv.50에우렐의 방문자
Lv.50엘프의 친구

4 그 외 퀘스트

4.1 과거의 기억

Lv. 25과거의 기억

헬레나가 귀엽다

레벨 25제인 데, 43제 블랙윙 퇴치 퀘스트를 하다보면 할 수 있는 퀘스트이다.

4.2 기사와 다니카

Lv.73시그너스의 사과
Lv.73기사와 엘프
Lv.73엘프의 나이
Lv.73뮤네의 우울

4.3 5차 전직

메이플 월드의 여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고 지키고 싶은것이 뭐냐고 물을떄 다른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검은마법사와 함꼐 싸웠던 동료들이랑 에우렐과 나를 따르는 엘프들이라는 선택지가 있다.
전자를 고르면 프리드가 없는 이상 자신을 잘 이해 해줄 존재는 그들밖에 없다며 다시는 잃고싶지 않다고 말한다.후자를 고르면 자신에게 왕으로써의 의무가 있다며 종족의 저주를 풀고 에우렐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한다.

5 블록버스터

5.1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추가바람

5.1.1 Act.2

크리스탈 가든 출진영상에서 등장하며 고유 스크립트에서는 다니카와 함께 등장해 전투에 참전해 신나하는 다니카와 얘기하다가 프리드의 후손[8]인 에반을 보면서 엔젤릭버스터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에반을 프리드와 외모만 닮았다고 디스한다(...).

5.1.2 Act.5

메르세데스로 플레이시 헬레나에게 역시 에우렐 최고의 명사수라고 말하며 마지막에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5.1.3 Act.6

메르세데스로 플레이하면 헬레나가 "메르세데스님 제가 반드시 구해 주겠어요." 라고 고유 스크립트가 나온다. 헬레나와 이별할 때 메르세데스님을 기다리겠어요 라는 대사가 있다.

5.2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영웅이 주연인 만큼 비중높게 출현한다.초기시안을 보면 메르세데스 역시 삐침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작중 아란과 함께 유일한 여성 영웅으로 영웅즈의 미모담당 역할이다.다만 얼티밋 드라이브와 속사로 겹치는 이슈타르의 링을 스킬에서 제외해서 거지 같은 연계 스킬 밖에 없어 기피된다(...).

5.2.1 Act.1.5

합류하라고 에우렐을 찾아온 에반에게 거절하다가 고민은 자기 성미에 안맞다면서 에반에게 가끔 프리드의 모습이 보인다면서 합류하기로 결심한다. 여담이지만 이때 벚꽃과 함께 나오는 일러스트가 예쁘다.

5.2.2 Act. 2

영웅들 중 가장 빨리 에반에게 합류한다.에반이 카푸스의 문제를 못 맞추면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알려주다가 불같이 화내기도 하고 에반이 밟은 함정에 의해 같이 갇혀서 에반에게 가슴을 만져져서 또 화내고 벽화 퍼즐에서 벽화에 그려진 자신을 보고 다리가 굵다고 짜증낸다.여러모로 친구들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평소의 모습이 나오지만 에반이 지쳐하자 상냥하게 물어보는등 높은 비중을 보였다.

5.2.3 Act. 3

은월을 제외한 영웅들이 프렌즈월드로 넘어와 작전을 수행하는데 메르세데스가 드레스를 입고 미인계를 쓰는역할이었는데(...) 에반이 안 알려줬다고 불같이 화낸다.그리고 초월석을 찾으러 가던중 팬텀에게 반해서 쫓아온 여자를 쏴죽일려고 해서(...)논란이 있었고 그후엔 싸우는 팬텀과 루미너스를 말리며 듀얼보우건을 쏴서 제압하고 그후에 데미안에 의해 초월석을 빼앗긴다.

5.2.4 Act.4

mercedes-6.png

당신이 이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 있을 순 없어!

메이플 월드로 넘어와서 동료들과 함께 타락한 세계수에서 마족들과 맞선다.다만 메르세데스의 유난히 나쁜 보스전 성능때문에 인게임에서는 두명만 데려갈수 있어 보통 기피된다.공중에서 A콤보를 쓰면 점프하지 않고 떠있을수 있지만 뛰어가는게 훨씬 빠르다(...). 동행되는 동료중 한명으로 선택될때 데몬에 대한 반응은 강한 실력자지만 믿을수 없다는 반응이다. 다른 동료들과 달리 데미안이 세계를 파괴한다는 말에 유난히 반응한다. 세계의 생명력이 고갈되었을때도 유일하게 세계를 걱정한다. 엔딩일러에서는 장난삼아서 작업을 거는 팬텀에게 화를 내고있다. 뒤에서 역겨워하는 루미너스는 덤()

6 꿈의 도시 레헬른

루시드의 회상에서 나온다. 에우렐의 엘프 루시드는 헬레나와 동갑이었는데 메르세데스를 무척이나 존경했다.[9]

루시드는 자신보다 실력과 재능이 출중해 메르세데스의 총애를 받는 헬레나에게 열등감과 질투를 느꼈다. 이후 자신이 꿈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고 메르세데스에게 오르골을 선물하지만[10] 메르세데스만의 것이 아니게 되자 속으로 분노한다.

ep3.png

이후 검은 마법사와의 전쟁에 나가는 메르세데스를 보며 스스로 싸울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자신도 참전하고 싶다고 말하려 하지만 이미 헬레나가 먼저 와서 돕겠다고 직접 부탁한 상태였다. 이를 기특하게 여긴 메르세데스가 헬레나에게 마을의 보물 미스텔테인을 주자 루시드는 메르세데스에게 까지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숨어 꿈속으로 도피해버린다. 이후 검은 마법사가 메르세데스에게 내린 저주의 여파로 얼음 속에 갇히게 되어 자신이 만든 끝없는 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루시드는 이 상태로 얼마나 더 잠들어 있어야 할지 몰라 답답해서 견딜 수 없어 하던 중, 강렬한 힘에 이끌리게 되어 그쪽을 향해 말을 건다. 힘의 정체는 검은 마법사. 그는 영원의 생명, 무한의 지식 등 원하는 것을 전부 가질 수 있다는 말로 루시드를 유혹한다. 루시드는 그의 기운이 불길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쩌면 자신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존재가 바로 이 검은 마법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의 뜻을 따라 군단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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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루시드의 무의식에서 나온 스크립트용 일러스트는 히오메가 아니라 예전 메르세데스 일러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기존의 OL같다는 히오메 복장에서 바뀌어서 더 여왕 같이 아름다워졌다는 평이며 메르세데스의 상징인 풀잎요정 역시 돌아왔다. 도트도 히오메가 아닌 본래 쓰이던 스탠딩 도트.히오메 부관참시

레헬른 진입시 루시드가 놀라는 모습이 귀엽네요 라고 하며, 메르세데스가 누구지? 이상하게 기억이 안 나. 하며 생각하는 스크립트가 있다. 또 악몽의 시계탑에서 루시드와 마주했을때 나는 분명 너를 알지만 왜 생각이 나지 않느냐고 묻는 전용 스크립트도 있으며 루시드가 메르세데스가 절벽에서 떨어질 때 잘가요, 나의 여왕님 이라고 한다. 루시드가 꿈을 조종하는 능력을 이용하여 모든 엘프들의 기억에서 숨어버렸고, 이 영향으로 엘프들의 기억에서 루시드는 지워졌기 때문에 메르세데스는 루시드를 기억하지 못한다.

7 기타

7.1 스토리 총정리

검은 마법사의 봉인 이후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른데다, 메이플 월드의 존망을 좌우했던 영웅들과 검은 마법사의 전쟁은 스우의 암약 때문에[11] 기억하는 이들도 거의 없고 전해지는 기록도 거의 없는데다가 그들이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가 소멸해 가는 상황이다. 거기에 블랙윙이 메르세데스와 에우렐을 노리고 있는데….

튜토리얼 이후의 퀘스트들은 안습의 극치. 명색이 왕인데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헬레나와 만날 때까진 심부름 셔틀이나 하고 앉아있는 안습한 상황. 게다가 헬레나는 레벨 25가 되어야 알은 체를 하고 그 전에는 말 걸어도 모른 체한다 난 레벨 낮은 영웅같은건 몰라요 그래도 과거의 몬스터들을 연구하는 학자들인 페리온의 윈스턴과 엘리니아의 베티에게 기억을 더듬어서 큰 도움을 준다. 다만 에우렐의 '지식의 전당'을 참고하기도 했다. 그런데 퀘스트 창을 보면 엄청나게 자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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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5가 되면 헬레나의 주선으로 여제 시그너스와 동맹을 맺게 되며 이후 블랙윙 잔당들의 습격에 시달리게 된다. 나인하트는 아란이나 에반과는 다르게 메르세데스에겐 그야말로 자신의 모든 존경과 경의를 담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며 정중하게 대한다.[13] 시그너스 여제도 부족한 자신을 많이 도와줄 것과 가르침을 부탁한다.

블랙윙들에게는 겉모습과 다르게 얼빵하고 단세포여서 남에게 잘 속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도 대놓고 수상한 남자에게 왕이라고 추켜세워졌다고 속아넘어간다거나, 뻔히 보이는 도발에 걸려서 블랙윙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버린 적도 있으니 할 말이 없다.(...) 팬텀도 '메르세데스도 아니고 깨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정보를 모아도 여전히 세상물정을 잘 모르겠다'며 은근히 깠다. 아무래도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왕인듯.

그리고 현재 스토리상 마지막 퀘스트에선 에우렐의 어린 엘프 뮤네가 블랙윙에게 납치당해 에델슈타인으로 향한다. 이후 레벤 광산에서 블랙윙의 지도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 정체는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였던 윙 마스터 오르카였다.[14] 오르카는 검은 마법사가 봉인되기 전부터 메르세데스와 싸워왔기 때문에 존재가 망각되었을 메르세데스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

이후 아직 힘이 다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이 퀘스트는 레벨 73때 하는 거니까 만렙이던 시절에 비하면 힘이 없는 게 맞긴 맞다 오르카와 싸우지만 오르카도 쌍둥이 남매인 스우가 없어서 제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해 패배하고 도망친다. 검은 마법사의 봉인이 다시 풀리려 하는 것을 알게 된 메르세데스는 헬레나에게 과거 최종결전때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한 건 기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요행이었다며 두려움을 토로하고 헬레나는 메르세데스와 함께라면 다시 검은 마법사를 봉인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말을 하고 끝난다. 제작진 이사람들이 끝에 가서 갑자기 훈훈한 결말을...

스토리와 관련이 있는 최종 퀘스트는 크로스 헌터의 마지막 부분이었으나, 이후 꿈의 도시 레헬른에 출현하는 루시드와 스토리가 연결된다.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려는 아카이럼을 추격하다 과거의 리프레에서 아란과 마하, 프리드와 아프리엔, 과거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메르세데스의 "다른 애들은 먼저 간거야?"라는 대사와 루미너스 스토리, 아란 튜토리얼을 종합해볼때 프리드가 '팬텀-루미너스', '프리드-메르세데스', '아란'. 이렇게 3조로 나눠서 돌입했는데 은월은요 아마 봉인전에도 공기였나 보다. 결국 가장 먼저 검은 마법사에게 도달한건 '프리드-메르세데스'고 그 다음이 '팬텀-루미너스'조라고 할까 루미너스로 보인다. 아란은 루미너스를 보내기 위해 남았다. 이거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7.2 다른 인물과의 관계

여담으로 본인의 스토리에선 천연계스런 면모가 돋보이지만 데몬슬레이어 플레이 도중에 만날 수 있는 메르세데스를 보면 의외로 이미지 관리는 철저한 듯 하다.

데몬슬레이어의 퀘스트 중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포트로드 - 여섯 갈래 길에 레벨 200 실피디아와 함께 있는 메르세데스를 만날 수 있다. 옷은 '엘븐 크리스탈' 세트이며, 무기는 '피오니'[15] 데몬슬레이어에게 과거에 자신들이 검은 마법사와 싸울 때 데몬슬레이어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다만 과거 데몬이 한 행적을 언급하며 "네 죄는 용서받을수 없어"라고 하는데 사실 데몬의 과거 행적을 보면 이런 말 하는게 틀린건 아니다. 그래도 자기 편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데미안의 등장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팬북에 따르면 다른 영웅들과는 원만하게 잘 지냈던 듯하다. 프리드는 말할 것도 없고 [16]어그로 팬텀과도 스스럼 없는 친구 사이인 듯. 팀내 정상인 포지션도 맡고 있어서 서로 싸우는 팬텀과 루미너스를 묶어 바보들이라고 면박을 주기도 했다. 에반을 자기 스타일이라고 하고 에반도 메르세데스에게 호감을 보이는등 약간의 커플 떡밥이 있었기도 했다. 그러나 풀어놓고 거둬가질 않는다[17]

헬레나를 특히 아낀 듯하다. 어린 헬레나만큼은 지켜주고 싶다며 엘프의 보물인 미스텔테인과 함께 피난시킨 걸 보면...

루시드가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미워하는 존재이다. 메르세데스에 대한 과한 소유욕이 루시드를 망가트렸다. 레헬른에서 밝혀진 과거는 루시드의 시점이었기 때문에 메르세데스가 루시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메르세데스의 성격상 평범한 엘프아이로 대했을 가능성이 높다.
  1. 작화실수로 프리드 대신 에반이 있다,또한 이 영상은 2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프리드와 잡담을 나누는게 있고 하나는 여기 올라와있는 없는 버전이다.
  2. 크로스 헌터를 참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유저의 직업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3. 슬라임이 무서워서 벌벌 떨기도 하고, '울면 지는거야! 훌쩍훌쩍….'이라고 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스토리에서 개그센스와 캐릭터성이 부각된다.
  4. 참고로 수백 년 전의 슬라임은 레벨 50짜리란다. 대체 그 수백 년 전은 어느 시절이야? 타락파워전사가 만렙 근처에도 못 가던 시절
  5. 팬텀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스우로 인해 영웅에 대한 기록이 소실되었다.
  6. 이 때 퀘스트 대화에서 살짝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긔엽 "당신이 시.. 시.. 심.. 부름꾼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7. 화면 왼쪽의 메이플 우체통에서 시작할 수 있다.
  8. 분명 후손이 아닌 후예지만 여기서는 설정붕괴인지 후손이라고 나온다.
  9. 소심하고 자학적인 성격에 약간의 집착이 있는 성격이었다.
  10. 에우렐에 있는 그 오르골이다.
  11. 팬텀 참고
  12. 도전장을 자신에게 반해서 보낸 러브레터라고 착각하기도 하고 자기 미모에 예쁘긴 하지만 자뻑하기도 하고... 은근히 캐릭터성이 자뻑, 어벙으로 잡혀있는 듯.
  13. 다만 그럴수밖에 없는게 아란은 자기 부족 고생시킨 놈이고 에반은 어린애다. 반면 메르세데스는 이다.
  14. 오르카가 블랙윙을 조직한 건 심심해서라고 한다.
  15. 일러스트의 무기는 60제 무기 '문 글로리'와 가장 흡사하게 생겼다.
  16. 메이플스토리 NO.1 공식 커플★
  17. 블랙헤븐 Act.2의 도입부에서 에반을 프리드에 비교하며 '얼굴만 프리드.' 라고 하며 다니카가 가혹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