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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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퀘스트

2.1 프롤로그


오오 카이저 오오 개간지

그란디스 세계의 하이레프족 왕자 제른 다르모어가 우든레프 종족의 수도 아보리스의 공격을 시작함과 동시에 매그너스를 헬리시움으로 잠입시키고 아보리스를 점령했다. 헬리시움이 위험하다고 생각한 카이저는 서둘러 헬리시움으로 향한다. 노바족의 수도 헬리시움은 매그너스에 의해 얼마되지 않아 함락당했다.

이에 노바족의 의회장 벨더는 서둘러 헬리시움의 방어막을 이루던 성물들을 회수해 판테온 신전으로 몸을 피하려 했다. 한편 스펙터군단에 맞서기 위해 출격한 카이저는 헬리시움이 이미 함락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곳에서 부상을 당해 쓰러진 매그너스를 보게 된다.

과거 힘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추방을 당했어도 개과천선해 도시로 돌아온 자로 생각을 한 나머지 카이저는 그를 동료로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매그너스는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 독검으로 카이저를 기습한다. 그리고 스펙터들이 몰려온다.

이에 카이저는 분노하여 진정한 카이저로서의 본색을 드러내고 마지막 투혼을 발휘해 매그너스에게 돌격을 감행한다. 급기야 매그너스의 뿔 하나를 작살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자신도 중독에다가 치명상으로 거의 죽어가게 되어 마지막 각오로 자신의 애검이자 수호검인 '카이세리움'으로 자신의 모든 생명력을 바쳐 '프로미넌스'를 사용해 자폭한다. 그 후 카이세리움은 매그너스가 강탈해 자신의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론 저 스킬은 계륵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튜토리얼에서 선대 카이저의 강함을 알 수 있는데, 지원군도 없이 스펙터 군단들을 물리친 후 독에 중독된 몸으로 매그너스와 결투에서 이겼다. 이후 프로미넌스를 사용해 주위의 스펙터군단들을 전멸시킨것은 덤.

2.2 메인 스토리

카이저는 다시 환생하는 존재로 전 카이저가 죽은 후 태어나는 노바족 중 한명은 카이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게 되었지만 판테온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한 헬리시움 평의회는 이를 비밀로 한다.

전 카이저가 장렬하게 최후를 맞고, 그로부터 수십년 후.

노바족 소년 카일은 친구인 티어, 벨데로스와 놀던 중 수상한 사제들을 보게 된다. 그 사제들은 다름 아닌 배신자 사제들. 성물에 손을 대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이 있지만, 사제들은 그것을 파괴하려든다. 이에 그것을 막으려던 티어는 성물에 손을 대 그 여파로 기절하고, 노바족 소년은 위기의 상황에 카이저로 각성해서 사제들을 무찌른다. 그 후 다른 사람들에게서 자신이 카이저의 환생임을 알게 되고 판테온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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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자신이 카이저의 환생인 걸 알게 된 후 "내가...내가 카이저라니..."라는 대사를 한다.

엔젤릭버스터의 말에 의하면 매사에 신중한 성격이라고 한다.

2.2.1 매그너스의 공격

수상한 사제들의 꼬리를 잡던 카이저는 그들의 위치를 알게 되고, 배신자 사제들을 족친 것도 모자라 그들이 훔친 성물을 회수하고 이 사건을 주도한 자가 매그너스임을 알게 된다.

이 후 매그너스의 부하들이 판테온을 침공하게 되고, 카이저는 결계를 잠시 느슨하게 하여 그 곳으로 적을 유도해 없애는 작전을 펴 승리를 거두지만 매그너스가 행방불명된 검 카이세리움을 들고 나타나 카이저는 물론이요, 때마침 도우러 온 엔젤릭버스터벨데로스를 발라버린다.[2] 즉, 카이저로 봤다면 카이저만 남고 엔젤릭버스터로 봤다면 엔젤릭버스터만 남는다. 이 말은 즉, 벨데로스는 100% 퇴장을 당한다. 안습

때마침 카탈리온의 지원병력이 도착해 매그너스는 어쩔 수 없이 후퇴를 하게 되지만 카이저의 친구 벨데로스는 실망한 나머지 떠나가 버린다. 이 사건으로 매그너스의 군대는 1/4도 되지 않을 정도로 줄어버린다.

2.2.2 다른 세계로

이후 카이저는 헬리시움 평의회로부터 엔젤릭버스터와 함께 그란디스가 아닌 다른 세계로 가서 도움을 청하라는 부탁을 받고 판테온과 여섯갈래길을 연결하는 디맨션 게이트를 통하여 메이플 월드로 건너온다. 메이플 월드로 건너온 카이저는 많은 일을 겪고[3] 시그너스를 주축으로 한 메이플 연합과 동맹을 맺게 된다.

그러던 중 마가티아에서 검은 마법사의 실험실을 발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서 검은 마법사의 메모를 발견한다. 그 내용은 검은 마법사가 정리한 것으로 검은 마법사는 빛의 초월자이고, 륀느는 시간의 초월자, 세계수는 생명의 초월자라는 것이다. 판테온으로 돌아온 카이저는 펜릴과 논의한 결과 시간의 초월자가 아닌 초월자가 시간의 힘을 사용할 때에 시공간의 뒤틀리면서 다른 세계로의 차원포탈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근에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 간의 차원포탈이 열렸다는 것은 검은 마법사의 봉인이 풀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 사실을 메이플 연합에게 전한다.

그리고 메이플 월드에서 여행을 계속하던 중 선대 카이저의 부름을 받고, 그의 정수를 받는다. 또한 이후 선대 카이저가 NPC로써 등장하지만 별로 하는 것은 없다...

2.2.3 헬리시움

판테온에서의 부름을 받은 카이저는 판테온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벨더에게 헬리시움 탈환본부의 일을 도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헬리시움 탈환본부로 향하던 중 카이저는 정찰병 티로에게서 피타스와 이데아가 스펙터들 사이에 고립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구출한다.

카이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후 이데아[4]는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에 승낙한 카이저는 피타스에게서 스펙터 전투견 100마리를 잡아오라는 퀘스트를 받는다. 자, 이제부터 노가다의 시작이다!

스펙터 전투견을 사냥하고 돌아오면 이제는 스펙터 방패병들을 사냥하라고 한다. 스펙터 방패병을 사냥하면 스펙터 장교들이 지니고 다니는 증표를 얻을 수 있는데 이때 이데아는 예상 외의 수확이라며 좋아하는 빛을 띠지만 카이저가 "기분이 좋아보이시네요."라고 하자 당장에 "그런거 아니거든요?" 라며 차가운 표정을 짓는다. 감출 수 없는 츤데레

그리고 그 후로 카이저는 노바의 수호자라는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물자 조달이란 이름으로 온갖 셔틀이 되어버린다. 다이노그의 앞다리살을 구해오라든지, 블루스피의 모피를 구해오라든지... 그걸 다 구해서 물자 담당인 하룬과 마룬에게 가져가면 피타스가 카이저를 찾는다는 말을 듣는다.

피타스에게 가면 물자를 조달해줘서 고맙다고 하며 고대 노바족의 비밀병기 ‘창룡포’의 사용 허가가 내려졌다며 창룡포를 수송해 달라고 한다. 셔틀로도 모자라서 배달부냐 판테온으로 가면 카탈리온이 고대부터 노바족들은 그다지 호전적인 성향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헬리시움을 되찾아야하기 때문에 의회로부터 창룡포의 사용 허가가 떨어졌다고 하며 자신은 그다지 찬성하지 않는다고 슬그머니 말한다.

그 후 벨더에게 가면 창룡포의 복원작업에서 필요한 물자가 부족하다고 하며 카이저를 또 물자 셔틀로 써먹는다. 그 과정에서 셀렌과 크리스티나의 부탁도 들어달라고 한다. 퀘스트를 다 깨면 완성된 창룡포를 주면서 ‘이데아 그 말괄량이에게...’라고 했다가 ‘어흠흠. 아닐세. 아무것도 아닐세. 어서 카탈리온에게 가보게. 크흠. 어서 가게! 말괄량이 발언... 은 이데아에게는 비밀로... 부탁하네.’ 라고 말한다. 판테온의 의회장마저 두려워하는 이데아.

창룡포를 헬리시움 탈환본부로 가져가면 이데아가 우수한 요원의 도움으로 스펙터들의 보급루트의 좌표를 알아냈다며 창룡포의 시험발사를 해보라고 한다. 그리고 티로에게 좌표를 물어보러 가면 티로가 엔젤릭버스터의 찬양을 마구 해대며 ‘휴... 엔젤릭버스터의 사인이 너무 귀한데 구할 수가 없어요. 엄청나게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던데...’라며 한탄을 하고 (319, 906) 이라는 좌표를 알려준다.

좌표대로 창룡포를 쏘면 티로가 망원경으로 확인하고 잘 쐈다면서 껄껄껄 하고 피타스의 흉내를 내고(...) 칭찬한다. 그리고 이데아에게 가면 유렌스에게 가서 도심 지역에 진입하기 위한 정보를 가져다 달라고 하며 그에게 주라고 과자를 준다. 유렌스에게 가서 그 과자를 가져다주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양과 냄새인데...’하며 쿠키를 먹고는 끄와아우아우우우@#!@%#!% 라고 비명을 지르고 쿠키를 던져버린다. 그리고 못 먹을걸 줬다고 카이저에게 화를 내는데 그 대화는 다음과 같다.

유렌스 : 헉... 헉... 무서... 무셔...무섭다고... 흐잉... 죽는 줄 알았잖아... 어차피 오래 살지도 못할 영감을 죽일 셈인가!!! 친절하게 얼른 들어가 누우시라고 관뚜껑 열어놓는겐가!!
카이저 : 주... 죽이다뇨? 이 무슨 망언이...
유렌스 : 어디서 많이 보던 물건이다 했더니 헬리시움의 여우가 만든 쿠키의 형상을 가진 독약이구먼. 생존 위협이 느껴져서 자객인줄 알았잖아!!!
카이저 : 아니... 자객이 아니고 저는 부탁을 드리러 선물을 가지고 온건데...
유렌스 : 선물?! 지금 선물이라고 한건가?! 자네는 “여기 맛좋은 사약입니다.” 하고 떡 하니 선물이랍시고 주면 기분이 좋겠나? 내가 젊었을 때였고 정치적 상황이라면 “이야아, 이거이거 좋은 아이템이군요. 하하하!”라고 했을 수도 있겠네. 그치만 지금은 아닐세!
카이저 : 하... 하하... 죄송합니다...
유렌스 : 부탁이라니 무슨 부탁인 줄은 모르겠지만 여우 녀석이 보냈다면 얘기는 뻔하군. 이야기 정도는 들어주긴 하겠지만 호락호락 들어줄 순 없지. 각오 단단히 해야 할걸세. (삐진듯이, 깍쟁이처럼 돌아선다.)

귀찮은 영감탱이, 포이즌 쿠킹인가?!

그리고 카이저가 다시 말을 걸면 유렌스는 ‘몰라, 저 독약은 뭐야 무서워...’라고 하며 대화를 거부하지만 카이저가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뭐든지 하겠다고 하자 당장에 활짝 웃으면서 카이저에게 노가다 퀘스트를 왕창 준다. 레드스피에게서 잘 탈 것만 같은 나무더미와 다이노르의 안심 50덩이를 구해가면[5] 고기에 아~주 적절한 양념을 해서 숯불로 구워오라고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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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 있는 포포라에게 말을 걸면 포포라가 ‘안녕. 힘 세고 강한 아저씨. 아저씨가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난 포포라라고 해요.'라며 왈도체로 자기소개를 한다. 넥슨의 드립력이 폭발한다! 카이저에게 유렌스가 밥을 안 챙겨줘서 배고프다며 고기 열 개와 덮을 이불로 쓸 모피 열 개를 가져다주면 유렌스가 좋아하는 요리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다 구해가면 요리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양념통을 통째로 준다. 아아 그는 좋은 카카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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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이저는 고기와 양념을 어떻게 지지고 볶고 해서 모양은 아찔하게 생겼지만 향긋한 냄새가 나는 기기묘묘한 스테이크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요리를 유렌스에게 주며 ‘완성은 했는데 요리가 처음이라 모양부터가 별로...’라고 하지만 유렌스는 ‘허허. 요리를 해왔으면 잔소리 말고 일단 주게. 요리는 외형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네. 그 요망한 녀석이 만든 쿠키의 모습을 한 물체를 생각해 보게나. 요리는 눈으로 먹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느끼고 혀끝으로 음미하는 걸세.’ 라며 요리를 먹고 정말 맛있었는지 ‘너 이녀석 파이팅!’이후 '신세계와 구세계의 중간' 같은 소믈리에(스펀지 와인 편) 패러디 드립을 치고선 카이저에게 무전기를 준다.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상인단 비밀 접견지에서 교신기를 작동시키면 그림자 상인단의 토네로와 교신하게 된다. 토네로가 '프로페셔널한 상인의 덕목' 으로 상인이 아니면 넘어올 수 없는 길을 왔다고 하자 카이저는 '분명 그쪽에는 길이 없는 걸로 아는데..' 하고 벙찐다.

그러거나 말거나, 토네로는 카이저가 나이가 어린 점을 들며 편하게 말하겠다고 하며 본격적인 거래를 제안한다. 도심지역과 매그너스군에 관한 정보를 받고 싶으면 다이노드의 날카로운 송곳니 50개를 달라는 것. 50개를 모아오면 토네로에게서 '여러 정보를 모아서 유렌스 영감에게 가져가면 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다음 거래를 기약하게 된다.

또 다시 발신기가 울려서 받아보면, 이번에는 토네로가 아닌 로메로가 교신해온다. 로메로는 자신을 '상인단의 실적왕, 야생의 거래자'라고 소개하며 막무가내로 만나자고 한다.

로메로는 카이저가 도심지역 진입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토네로에 이은 두 번째 거래부터는 자신이 맡기로 했다며 다이노르의 발톱 100개를 요구한다. 카이저는 로메로와 토네로의 관계를 물어보지만 씹힌다 다 모으면 두 번째 거래가 끝나고 또 다시 발신기가 울린다. 이번엔 토네로다.

그런데 토네로는 두 번째 거래를 하러 왔다고 한다. 이미 로메로와 두 번째 거래를 마친 카이저는 '녹색 씰의 봉투 말씀이신가요?' 라고 되물어 토네로를 놀라게 한다. 토네로가 경위를 묻자 정보는 거래의 형태로 해야 한다며 토네로의 말을 반복해서 상인기질을 인정받는다.

토네로는 어떻게 두 번째 정보를 얻었는 지를 말해주면 세 번째 정보를 주겠다고 한다. 로메로와 거래했다는 말을 들은 토네로는, 또 로메로가 접촉해오면 자신과 만난 건 없었던 일로 하고 세 번째 정보를 거래하라고 한다. 쉽게 말해 로메로를 도와주라는 것. 무료봉사를 하는 셈이 된 카이저에게는 특별 보상을 챙겨주겠다고도 한다.

아니나다를까, 발신기가 울리고 로메로가 접경지로 오겠다고 한다. 로메로는 마지막 정보료로 대뜸 카이저의 발신기를 달라고 한다. 카이저가 줘도 되는 지를 고민하는 사이에 로메로는 발신기를 낚아채간다. 힘세고 강한 카이저가 두눈뜨고 빼앗겼다!!

그렇게 세 번째 정보까지 얻고 유렌스에게 돌아가면 유렌스는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상인단에게 등골은 잘 빼먹혔냐며 웃는다. 카이저가 가져온 정보들을 훑어보고 로메로에게 바꿔치기 당한 발신기를 대신 돌려받는다. 유렌스는 정보를 헬리시움 탈환 본부의 그 망할 녀석(이데아)에게 가져다주라고 한다.

카이저가 정보를 모으느라 유렌스며 상인단에게 잔뜩 이용당했다는 말을 듣고 이데아는 카이저에게 보기보다 귀여운 면이 있다며 아하하하하하 웃는다. 하지만 카이저편으로 전달한 과자를 유렌스가 던져버렸다는 말을 듣고는 그 꼬부랑 늙은이를 어떻게 해야하지!! 라며 분노한다. 카이저는 조용히 봉투나 건네주기로 한다.

정보를 취합한 이데아는 도심지역으로 진입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투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그 전에 완전한 채비를 갖춰야한다며, 광산을 독점하고 있는 스펙터 노역꾼으로부터 반짝이는 스펙터 스톤30개를 구해오라고 한다. 이와 함께 마룬의 보급지원도 같이 해주면 좋다.

스펙터 스톤을 모아오면 이데아에게 긴급한 전령이 들어온다. 정찰병 티로가 납치를 당해서 긴급히 가용인원을 투입했지만 스펙터들을 다 뚫지 못하고 교착상태라는 것. 이데아는 카이저의 무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교착지점의 옆으로 돌아가 단신으로 뛰어들면 적을 궤멸시킬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카이저는 전장으로 들어가 티로를 무사히 구출해낸다.

티로를 구해낸 후, 카이저는 이데아와 도심지역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면전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카이저가 할 일은 전형적인 더미 역할과 마무리. 이데아에게서 스펙터들과의 전면에서 대전투를 붙는 척 하다가 밀리는 양상으로 퇴각한 후 스펙터들을 골짜기까지 유인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카이저는 전장으로 뛰어든다. 지쳐가던 카이저 앞에 드디어 이데아의 모습이 보이고, 이데아가 궁극의 마법을 시전해 스펙터들을 몰살한다. 카이저가 잔당처리까지 마치면 또 한 번 도심지역으로 향하는 마지막 전장으로 가게 된다.

물론 카이저는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고 성공적으로 도심지역으로 진입한다. 이데아는 도심지역에서 기반을 다지고 정비를 할 시간이 필요하니 피타스 대장과 정찰병 티로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전달해달라고 하는데, 피타스와 티로는 도심지역에 진입하긴 했지만 그 많은 스펙터 군단과 전면전을 펼치기엔 아직 부족하니 당장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힘을 기르는 게 급선무라고 한다. 의견을 전해들은 이데아는 상황을 종합하며 매그너스와 그 성을 지키고 있는 세 명의 수호자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성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 수는 없지만 이만큼이라도 가능했던 건 수호자 중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두 명이 본래 노바의 요인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두 명은 빅터와 트레글로라고 하는데 수도 함락 당시 구해내지 못했다고 한다. 지금은 매그너스에게 지배당해 악의 수호자가 되어 있는 상태.

이데아는 한 번 더 유렌스에게 가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오라며 또 다시 쿠키배달 심부름을 시킨다. 이번에도 던지거나 하면 유렌스의 집 위로 메테오를 떨어뜨리겠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피타스는 카이저가 자리를 비우면 큰 공백이 생기니 가기 전에 스펙터 처리와 보급해결을 도와달라고 한다. 카이저의 빠른 공속은 이런 노가다를 위해서 주어진 게 아닌가싶다

유렌스는 일전에 구해다준 고기를 다 먹어버려서 힘들었다며 카이저를 무척이나 반긴다. 이번에도 이데아의 선물이라며 내민 쿠키를 으아아아! 비명을 지르며 집어던지려고 했지만 카이저가 이데아의 말을 전하자 버리려던 게 아니었다며 행동정지. 대차게 이데아의 뒷담을 하고 난 유렌스는 차례차례 수호자들에 대해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빅터, 트레글로 문서 참조.

그 중 놀라운 것은 성을 지키는 수호자는 3명이고 빅터와 트레글로를 제외하고 옥전의 바로 목전을 지키던 나머지 한 사람의 수호자가 이데아였다는 것. 한 때 유렌스의 제자였고 유렌스가 본 중에 가장 특출난 재능을 가진 천재라고 한다. 하지만 유렌스에게 이런저런 해코지(...)를 한 탓에 파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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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는 이데아 뒷담 2차를 시작하려는 유렌스를 진정시키고 마지막으로 엔젤릭버스터에 대해 물어보지만 유렌스가 뜬금없이 잡았다 요놈! 을 시전하고, 카이저를 '점잖고 숭고한 수호자인 척은 다하고 다니지만 실상은 엔젤릭버스터의 팬' 이라고 하며 매도하기 시작한다. 봇물 터지듯 쏟아져나오는 매도를 감당하지 못한 카이저가 할 수 없이 이야기를 중단시킨다. 헬리시움부터 주야장천 카이저를 찾는 엔젤릭버스터와는 달리 카이저 퀘스트에서는 엔젤릭버스터의 비중이 비교적 낮은데, 그 이유가 달리 있는 게 아닌 듯 싶다.

그나저나 지금껏 들은 이야기를 서신으로 받아서 이데아에게 전해야 하는데, 유렌스는 이데아가 자기에게 뭘 줬는지 기억해보라며 카이저가 대신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한다.

유렌스는 나이를 먹으면 삭신이 쑤시고 무엇보다 뼛속을 파고드는 추위를 견디기 힘들다며 옐로스피의 모피와 다이노드의 송곳니를 요구한다. 지금은 카이저가 스펙터들을 베어 넘기며 팔팔 거리고 돌아다니지만 나이가 들면 농사를 지으려고 변신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게 압권. 이렇게 말하는 부분은 엔젤릭버스터와 비노바 일반 직업군 퀘스트에서도 비슷하다. 버전만 다르다. 그리고 포포라도 다이노르의 안심을 부탁한다.

모두 구해오면 빅터와 트레글로가 걸린 저주에 대한 추측, 그들이 어떤 형태의 공격을 할지 등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놓았다며 서신을 내어주는데 자세히 쓴 것치곤 엄청나게 빨리 쓴다. 어쨌든 정보를 가지고 이데아에게 돌아가면 이데아는 괴팍한 영감이긴 하지만 정보는 도움이 된다며 수호자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겠다고 한다.

그런데 이데아와의 대화 도중 시끌벅적한 소리를 들은 카이저는 별 일은 아니겠지만 일단 나가보자는 생각으로 도심지 입구 밖으로 가는데 그 곳에서 벨데로스와 만나게 된다. 벨데로스가 판테온에서 뛰쳐나간 이후로는 첫 만남인 셈이다.
그런데 검은 갑옷을 입은 벨데로스는 매그너스의 수하가 되어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모습에 당황한 카이저가, 어째서 네가 스펙터들과 함께 있냐고 묻자 벨데로스는 매그너스를 '매그너스 님' 이라고 칭하며 매그너스에게서 진정한 강함을 느꼈다고 한다. 매그너스 녀석처럼 노바를 배신한 거냐는 카이저의 말에 발끈해서 심각하게 길고 요란한 중2병 대사[6]를 터뜨리며 카이저와 대놓고 반목한다. 카이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벨데로스는 1:1 결투를 신청하고, 카이저는 벨데로스와 싸우고 싶지 않다며 거부하지만 이어진 벨데로스의 폭풍☆어그로모욕적인 발언에 분노[7]한다.

결과는 무승부. 벨데로스는 사라지고 카이저는 이데아와 이야기한다. 이데아는 적의 함정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벨데로스가 호기를 부린 덕에 시간은 벌었다고 한다. 피타스도, 그렇게 말하는 녀석은 혼 좀 나봐야 한다며 카이저를 칭찬하지만 벨데로스의 변화에 충격받은 카이저는 좀 더 이야기해볼 생각으로 벨데로스를 추적해 도심지역으로 들어가지만 이미 스펙터들 사이로 사라진 벨데로스를 찾지 못하고 돌아온다.

이데아는 벨데로스의 실력이나 이번에 동원된 군대의 규모를 볼 때 베일에 가려졌던 매그너스의 세 번째 수호자가 벨데로스일 가능성이 높으니 카이저에게 주저없이 검을 겨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자 카이저는 옛 친구라도 노바를 위협하는 자라면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한다.

아무튼 유렌스로부터 받은 정보에 의하면 매그너스는 기존 노바 왕실의 수비방식을 이어받아 결계만 다른 것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왕의 옥좌에 다다를 수 있는 열쇠를 만들려면 각 수호자가 가진 왕의 인장을 모두 모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 변절된 수호자들을 물리치고 인장을 얻으려면 상인단의 정보가 필수라며 이데아는 도심지 암시장 근처에 있는 토네로를 만나보라고 한다.

토네로를 만나러 가면 이미 이데아와의 거래가 있었던지, 토네로는 거래의 대가라며 정보를 알려준다.

일단은 트레글로의 이야기. 실험에 미친 과학자로 소문이 자자했던 트레글로는 동물들에게 화학약품을 투여하여 난폭한 돌연변이를 만들어내는 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며 거기에 사용된 약품의 분석이 필요하니 재료를 모아와달라고 한다. 모아다주면 다음 거래를 기약하고 헤어진다.

피타스의 순찰임무를 마치고 나면 로메로에게서 연락이 오는데, 로메로는 토네로가 너무 꾸물댄다며 자신은 과감한 투자를 보여주겠다고 한다. 카이저는 거래에 응하고 게릴라 스펙터들이 가지고 있는 스펙터식 맹독을 로메로에게 구해다준다.

로메로는 즉석에서 시약을 제조하고 임상실험이라며 그걸 카이저에게 먹이려 든다. 엄청난 위기에 처하고만 카이저. 카이저는 급하게 머리를 굴리고 로메로에게 되려 거래를 제안한다. 로메로가 시약을 직접 마시고 만일 아무 이상도 없으면 카이저가 그에게 보수를 지불하겠다는 것. 카이저는 일만메소를 걸고 로메로의 상인자부심을 살살 긁어준다. 그 말에 혹한 로메로는 결국 자기가 약을 마셨고 카이저도 일만메소를 지불하려 했으나....... 약효가 올라오자 로메로는 완전히 혼돈의 카오스 상태가 되고 만다. 이 모습이 엄청나게 추한데, 만약 카이저가 마셨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남발하기 시작한 로메로는 좀 살려달라며, 스펙터식 맹독을 토네로에게도 가져다주라고 한다. 자초지종을 들은 토네로는 아하하하 웃어제끼며 스펙터의 독에는 체내 가스성분을 분출시키는 물질이 있어서 그렇다며 해독제를 제조해준다. 그리고 로메로의 시약 제조 솜씨가 형편없을 뿐이지, 하려던 일이 틀리지는 않다고 한다. 토네로는 스펙터들이 사용하는 독이 트레글로의 화학지식에서 기인했다고 보고 그쪽으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하며 시약을 준다. 보기 괴로운 색이라는 묘사로 보면 아무래도 ㄸ, ㄸ.....

해독제를 벌컥벌컥 들이킨 로메로는 원상태로 돌아온다. 그리곤 토네로가 미적대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거라며 토네로 탓을 하고, 상태를 전하겠다는 카이저의 말에 그냥 그 시약 먹고 죽었다고 하라고도 한다. 꽤나 창피한 모양이다.

'가지마 형씨!' 라는 로메로의 외침을 무시하고 토네로에게 가면 토네로도 내 욕하지? 라며 로메로의 반응을 알겠다는 눈치다. 깨알같이 웃기다

상인단과의 거래가 끝나면 이데아에게로 가는데, 현재 성문은 노바 고유의 술식을 기반으로 한 봉인으로 잠겨져 있으니 보다 확실하게 봉인을 풀 방법을 찾기 위해 판테온 신전의 펜릴을 찾아가보라고 한다. 펜릴은 이데아의 요청을 받고 신전의 문헌들을 미리 사제들에게 조사해두도록 해놓았다며 그들을 찾아가 정보를 취합해달라고 한다.

아도르는 <근원의 수확> 이라는 책을 찾았다며 펜릴에게 전해주라고 한다. 엔젤릭버스터의 싸인을 구하거든 자기에게 넘기라는 말도 덧붙인다. 클리앙은 <생명의 근원> 이라는 책을 준다. 그걸 펜릴에게 전해주면 연구를 더 진행해보겠으나 이번에는 본부 쪽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며 벨더에게 가보라고 한다.

벨더는 탈환본부에서 급한 전갈이 왔는데 스펙터 부대의 공습이 시작될 조짐이 보인다는 내용이라며 어서 빨리 본부로 가라고 한다. 본부로 가 피타스와 대화하면 피타스는 벨데로스에게서 카이저에게로 서신이 왔다며 전해준다.

내용은 카이저와의 일대일 승부. 카이저가 승리하면 스펙터 군대를 모두 철수시켜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피타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카이저를 말리지만 카이저는 벨데로스가 그렇게 된 건 제 탓이라며 그를 만나겠다고 한다. 피타스는 결국 카이저를 보내주고 카이저는 긍지와 수호자의 자격을 외치며 비장하게 전장으로 간다.

하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그러면 그렇지. 일대일 승부를 요청해놓고 정작 벨데로스는 나타나지 않고 스펙터들만 엄청나게 방해를 해온다. 시간을 끌려고 한 짓에 놀아난 느낌. 카이저는 급히 암시장으로 돌아간다.
본부는 괜찮냐는 카이저의 말에 이데아는 쓸데없는 죄책감에 어린애처럼 굴면 본부에서 쫓아내버리겠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일을 말해준다.

카이저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엔젤릭버스터가 적의 총공세가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벨데로스는 자신의 일이라면 카이저가 쉽게 응할 것을 알고, 총공세 때 카이저를 부재로 만들기 위해 페이크 도전장을 던진 것.

다행히 엔젤릭버스터의 활약으로 적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피타스가 판테온 진료소에 누워있다는 건데, 부상당한 것 치고는 너무 멀쩡해서 짜증이 난다며 이데아는 걱정한 본인이 바보 같다고 한다. 카이저는 안심한다.

어쨌든 판테온 진료소로 가 피타스를 만나면 평소 말투에 ! 가 빠진 듯한 피타스가 반갑게 맞아준다. 그런데 피타스가 느닷없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으하하하하하하하하! 웃기 시작하더니 오늘 엄청난 수확이 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언변으로 엔젤릭버스터의 공연을 성사시켰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데아와의 2인조 아이돌 유닛 공연! 이 될 수도 있다고...

카이저 : 우오오....(아차, 나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런데 피타스는, 이데아 성격상 부끄럼을 탈 게 분명하니 이데아가 공연을 하도록 여론조성이 필요하다고 한다. 엔젤릭버스터의 앞에서 아픈 척(..)을 할 때 병사들의 반응을 보니 병사들도 이데아의 공연을 몹시도 기대하고 있다며 카이저에게 여론의 형태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주도면밀 책사 피타스

카이저는 피타스의 말실수를 들었지만 지금은 중대사가 걸렸으니 토달 때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피타스의 계획에 열성적. 피타스는 병사들의 청원을 받는 다. 단. 계. 작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룬과 마룬은 엔젤릭버스터와 이데아 양쪽의 팬이고 티로는 카이저의 말이라면 따를 것이고 상인단은 돈으로 사면 된다고 한다. 카이저는 구미가 당기는 일이라며 하룬, 마룬, 티로를 꼬시러 간다.

셋을 설득하면 결국 엔젤릭버스터와 이데아의 공연이 성사되고, 피타스와 카이저는 해냈다며 허허허허허! 하하하하하하! 마주 웃는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피타스는 부상입은 몸 때문에 공연을 볼 수 없다고 한다. 카이저는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그의 몫까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한다.

그리곤 베게에 얼굴을 파묻고 흐느끼는 피타스를 뒤로 하고 공연을 보러 간다.

공연이 끝난 뒤의 이데아와 만나자 잠깐의 침묵이 .... 흐른다. 어쨌든 펜릴에게서 이전에 의뢰했던 봉인석의 연구결과가 나왔으니 그리로 가보라고 한다. 펜릴은, 연구는 완료되었으나 마지막 검증을 위해 다양한 재료들과의 반응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필요한 재료들을 구해가면 반응실험을 끝내고 그 연구결과를 이데아에게로 가져가면 된다.

그리고 또 다시 상인단과의 접촉. 그런데 토네로는 노바족과 긴밀한 거래를 하고 있는데도 도움을 준 만큼 대금을 받지는 못했다며 봉인석 관련 이외의 상인단의 일도 대금 대신 도와달라고 한다. 여기서부터 토네로, 로메로, 가야르도와 번갈아가며 거래하는 뺑뺑이 노가다가 시작된다. 의지와 인내를 충전하자. 진정한 노가다가 여기에!

일단 공연이 끝나고 펜릴에게 간다. 하지만 첫 퀘스트가 스펙터식 맹독 20개, 다이노드의 날카로운 송곳니 20개, 동물성 기름 20개, 다이노르의 안심 20개, 옐로스피의 모피 20개이다. 이런 미친

다 구하고 가면 이데아에게 간다. 다시 상인단이 퀘스트를 주는데 문제는 게릴라 스펙터 100마리이다. 수액은 1병.

2.2.4 폭군의 성채

3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4 그 외 퀘스트

4.1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추억이라니... 대체 언제적 추억을 말하는거지?
카이저로 각성하던 그 순간을 말하는 것인가?
하지만 추억이라면 보통 따뜻한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
나에게 따뜻한 추억이 있을까? 티어..벨데로스..아무것도 모른채 그란디스를 지키겠다며 헬리시움 공격대를 치기 어린 그때인가?
비록 지금은 함께 할수 없지만 벨데로스와 수련하던 그때도 즐거웠지..나에게 다시 그런 날들이 돌아올까?

시간의 신전 도도 퀘스트 이후의 내용.

4.2 비슷한 스토리

스토리 틀이 나루토와 비슷하다. 카일과 벨데로스의 관계가 나루토와 사스케와 비슷하다.[8] 선대 카이저매그너스가 지라이야, 오로치마루와 비슷하고 결국 벨데로스가 매그너스의 수하가 된다는 것도 비슷하다.

거기다 카이저가 환생인이었다는 것까지 일치한다.[9]
  1. 밑에 참고
  2. 이 때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만 남고 나머지 둘은 사라진다.
  3. 커닝 스퀘어가 묶이기 이전에는 첫 번째로 갔었는데, 퀘스트를 주는 사람이 하필이면 지하철 근무 요원이여서 카이저는 "거 디멘션 게이트 하나 썼다고 지금 돈내라고 온 거야? 이런 뭐 날강ㄷ..." 라고 순간 분노했었다.(...)
  4. 여기서 카이저는 이데아를 ‘굉장히 차가운 인상을 가진 미인이다. 소문으로 듣기에는 말투도 차갑고 희로애락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라는 평을 하지만 이후에는 완전(...) 깬다.
  5. 그 과정에서 카이저는 ‘노인은 공경해야 한다고 배웠다. 참자. 참자. 참자.’라며 참을 인 세 번을 새긴다.
  6. "내 검의 소리없는 분노가 너의 그 잘난 갑옷을 갈기갈기 찢어놓을 거야." 손발이 파괴되었습니다 하지만 허세 부리려고 하는 말은 아닌게 템 제대로 맞춘 아이템 좋은 사람들도 벨데로스에게 한방 맞으면 1만의 데미지를 입는다. 거기다가 매직가드를 무시하므로 모험가 마법사와 플레임위자드, 루미너스에겐 즉사기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시전시간이 느려서 그 사이 바로 공격 캔슬하고 도망가면 된다지만….
  7. "이제 너를 친구로 생각지 않겠어! 덤벼라, 벨데로스!"
  8. 카일과 나루토는 둘 다 특별한 힘이 있고 영웅, 벨데로스와 사스케는 상대가 자신보다 갑자기 강해져서 느끼는 열등감을 품으며 마을을 뛰쳐나간 배신자 역할이다. 근데 벨데로스는 사스케보다 훨씬 나쁜 놈이면서 사스케보다 월등히 약하다.(...)
  9. 카이저의 출시년도와 나루토의 환생 설정 공개 년도를 보면 이건 그냥 기막힌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