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 반도 버스 폭탄테러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파일:/image/001/2014/02/16/GYH2014021600080004400 P2 59 20140216230408.jpg

명백한 테러 행위이자 전세계가 규탄했던 희대의 버스 테러 사건. 자국 정부 이미지 실추를 위해 외국인들을 단체로 테러하는 막장 사이코들이 벌인 짓.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테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옹호될 수 없다. 다만 이게 이슬람 과격파 짓인지 이집트 엿먹으라고 베두인 과격파가 벌인 짓인지 드러난 게 없다. 뭐 범인이 누구건 옹호할 가치는 없지만.

2014년 2월 16일(현지 시각)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 성지순례를 갔던 한국 개신교 일행이 탄 버스가 괴한에게 폭탄 테러를 당한 사건.

1 사건 경위

2014년 2월 16일, 한국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이집트 시나이 반도이스라엘 국경지대에서 폭탄 테러를 당해 한국인 3명(여행자 1명, 현지 가이드 1명, 한국 가이드 1명), 이집트인 운전기사 1명,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당한 사건이다.

폭탄 테러를 당한 한국인들은 충북 진천중앙교회 소속이며 교회 6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성지순례를 나섰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다.

11일 현지에 도착한 진천 중앙교회소속의 신도들은 성지순례차 터키와 이집트를 둘러본 뒤 이스라엘로 향하던 길이었다. 그때 이집트-이스라엘 국경에서 검문차 잠시 서있던 버스에 괴한이 올라타 폭탄을 터뜨려 4명이 사망하고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이 부상을 당하였다. 국경지대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테러의 규모에 비해 희생자는 적은 편인데 대부분의 폭발 파편이 하체에 맞았고 현지 한국인 가이드 제진수 씨가 온 몸으로 테러범을 막아 희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여파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일어난 사건이라 외교부가 발칵 뒤집혔고 당장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상황실이 꾸려졌다. 청와대에도 알려져 대통령이 해외 여행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한다. 주 이집트 한국 대사관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현지 체류중인 한국인들의 신변을 확보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번 사건 역시 이미 예전에 벌어졌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처럼 여행제한국가에 무리하게 성지순례를 자처해서 간 교회단체의 예정된 비극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등록된 여행사를 통해 성지순례자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여행 코스인 '타바국경여행코스' 를 이용했다.[1] 이들의 출국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아프간 피랍 사태와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그러나 시나이 반도를 여행한 이들 중 개신교에 호감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이전부터 한국 개신교 단체 성지여행단의 시나이 반도 여행을 안 좋게 보곤 했다. 새해맞이하여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부르며 기도하기도 하고 단체 기도를 하며 "이집트가 이슬람 이단을 버려 죄사함을 벗어나 빨리 기독교 나라가 되기를" 이란 소리를 대놓고 말한다. 예전에 한 여행 블로그에서 사진과 같이 올라온 바 있는데 새해맞이 시나이 산에 올라가서 손뼉치며 찬송가부르는 한국 개신교인들 사진을 찍었는데 어떤 일인지 모조리 삭제된 걸 보면....(참고로 한국인들 얼굴은 모자이크라든지 여러가지로 가렸다...) 물론 한국어로 말하니까 상관 없다고 하지만 성지순례자들이 싼 값으로 온다는 것은 이슬람교에게도 성지인 이곳에 이집트 현지인이나 아랍 각지에서도 많이 온다는 뜻. 한국어는 몰라도 이런 큰 소리로 외치는 한국인들을 현지인들이 무척 혐오적인 얼굴로 봐서 언젠가 테러가 벌어질 지 모른다고 우려도 있었다.[2][3]

이 지역은 3단계 여행경보인 여행제한이 내려진 지역으로 긴급용무가 아닌 한 귀국/가급적 여행 취소 및 연기가 권고되는 곳이며 쉽게 말하면 가자지구, 카슈미르, 체첸과 동일한 수준의 경보가 내려져 있는 준내전 지역이다. 기존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했던 여행사의 코스를 따라갔다 하더라도 그건 그 여행사의 잘못이며 기존 여행객들이 목숨 걸고 갔다 온 것이지 변명거리는 되지 못한다.[4]

게다가 2012년 2월에 이미 시나이 반도에 성지순례를 갔던 한국인 개신교도들이 현지 베두인들에게 납치당했다가 풀려난 사건도 있었는데 당시 개신교도들이 기도하고 이러던 모습이 현지인들 눈에 결코 좋게 보여졌을까? 물론 베두인들이 이 지역이 기독교 성지라는 것을 전혀 모르지는 않겠지만기사.

당시 현장 생존자의 증언.

이집트 현지 여행사에 따르면 현재 순례를 오는 것은 한국인 뿐이라고 한다.

단 1차적인 원인은 테러단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2차적으로 가지말라고 하던 곳에 죽어도 간다고 하는 자들

3 범행성명

사건 발생 하루만인 17일 무장 테러 단체인 '안사르 베이스 알마크디스(ansar Bayt al-Maqdis)가 자신들의 짓이라고 공개 선언을 하였다. 이들은 알 카에다와 관련이 깊은 단체라고 하며 아직도 중동에서의 테러에는 알 카에다의 영향력이 살아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알 자지라를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국내 언론의 소식은 한 발씩 늦는 경향이 있다. [5] 알 자지라 뉴스 원본.

4 한국의 반응들

가지 말라는 여행제한구역으로 꿋꿋이 가는 패기를 보여준 사람들이기에 이번에도 역시 정부를 물고 늘어지며 뭔가 요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였다.

진천교회 최 부목사는 "많은 여행객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만일 여행을 가지 말아야 하는 지역이라면) 아예 여행을 할 수 없도록 (정부가) 규정을 만들거나 법적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라는 여행제한구역 설정 따위는 당연히 무시하는 발언을 하였다.

근데 여행제한구역이 별다른 강제성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여행경보제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들어가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 참고로 여행경보등급이 붙어있는지는 외교통상부 홈페이지또는 나무위키에 들어가거나 인천국제공항에 가야만 알 수 있다. 또 여행 유의, 자제, 제한 구역에 들어가야지만 외통부에서 문자가 오는데 "어 여기가 여행 제한 구역이었네" 하고 그때서야 깨닫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상황에서는 다시 비행기 타고 돌아올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여행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 게다가 여행사에서 어느 정도 언플을 한 것도 있고 아예 문자고 뭐고 통신이 안 되면? 답이 없다.

진천 중앙교회 "순례 위험했다면 정부가 규제했어야"[6]

만약 정부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 말처럼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국가를 여행금지 시켜버린다면 외교적 마찰과 무역의 위축, 교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뿐 아니라 헌법 여행과 이주의 자유에 위반된다. 정부에게 책임 있다고 짖어대는 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라고 하자.

이 문제를 원론적으로 따져본다면, 헌법에는 엄연이 여행과 이주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고, 이 자유를 행사하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고 그 책임 역시 자신이 지는 것이 옳다. 그리고, 이런 개인의 자유와 판단을 보조 하기 위하여 국가가 제공하는 것이 '여행제한' 등의 각종 조치인 것. 물론 여행제한 구역에 진입하면 문자로 알려주는 것과 같이 이런 보조수단이 상세하고 친절할수록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원의 한계상 이런 조치들이 무한히 친절해 질 수는 없고, 부족한 부분은 여행객 개인이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해외 여행을 가면서 자신이 가는 곳이 여행 제한 구역인지조차 사전에 조사해보지 않고 간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 '여행제한조치가 별다른 강제성이 없는 것은 사실' 이라는 것이 굳이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도 의심스럽다. 다른 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인데, 누가 강제로 못 들어가게 해야 안 간다니... 이건 무슨 세살배기 어린애나 할 소리다. 즉, 그 위험성 때문에 정부가 여행제한구역을 설정한 상태에서 그걸 무시해 놓고 '정부가 아예 여행을 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잘못' 이라는 사고방식은 자기 스스로 판단하짐 못하는 어린아이나 노예, 전제국가의 신민들에게나 어울리는 사고방식이지 민주국가의 시민이 가질만한 사고방식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는 것.

덤으로 여행제한구역에 성지순례를 하러 떠난 피해자들의 귀국 비행기값과 장례비용 일체를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발언도 하며 어그로를 끌고 있다. 폭탄 테러 피해자 "돈 없어서 비행기 못 탔어요"

해외에서 테러를 당한 국민에게 당연히 지원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지만 국가가 테러 피해자들에게 지원을 하는 것과 보상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지원이야 테러를 당했으니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보상은 정부가 잘못했으니 책임 지라는 소리다. 자신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위험구역으로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했는데 여기에서 왜 정부가 책임 져야 하는가?

게다가 교회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할 생각은 하지도 않으면서 그동안 걷은 십일조는 어디에다가 써버리셨길래? 정부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서 징징대면서 세금도 안 내는 분들이 정부에다 돈 맡겨 놓으셨나 피해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언플이나 하고 있으니 답이 없다. 관련 기사.

4.1 왜 여행제한 구역으로 갔는가?

우선 시나이산 부근에서 사고가 일어난 적은 지난 수십 년 간 거의 없기 때문에 괜찮겠다고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다. 또 이스라엘로 이동하려면 어쩔 수 없이 여행제한구역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가는 배편도 있지만 배편답게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갈 수 있는 수단은 비행기와 버스만이 남는다. 또한 비행기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여행사가 비교적 싼 값에 파는 패키지 여행에서 그런 것을 제공할 리가 없다. 그래서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버스를 타고 여행제한구역으로 간 것이다.

4.2 반응들이 싸늘한 이유

성지순례라는 것 자체가 이슬람의 핵심지역에 이슬람의 적인 기독교도들이 가서 그냥 관광만 얌전히 하고 오는 것이 아니고 이슬람을 가장 자극하는 기독교의 종교 행사를 하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역사적으로 성지순례는 정말 목숨을 내놓을 각오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행위로 인식하고 있다. 십자군의 핵심세력이었던 성전기사단구호기사단이 각각 성지순례를 하는 기독교도들의 경호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것을 보면 명백하다. 그리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천주교와 20세기 후반 이후 합리적인 유럽 개신교에서는 '진짜 성지는 당신 마음 속에 있다' 며 성지순례는 신앙적으로 아무 짝에도 쓸데없는 행위로 인식하여 되도록 자제할 것을 부탁하고 있다. 원리주의적 성향이 강한 한국 개신교에서만 유독 성지순례에 집착하는데 사실 성지순례를 필수적 의무로 지정한 종교가 한국 개신교가 그렇게 이를 가는 이슬람교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차제에 개신교계가 성지순례 관행을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고 이는 뒤집어 이야기하면 특정 종교를 우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자기 믿음을 위해서 성지순례를 가는 것은 오로지 자기 만족을 위한 일이고 거기에 국가가 특혜를 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해외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있고 언론에 보도되지 않지만 사망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물론 외교부는 이런 일에 일일히 대응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이슬람 국가들(이슬람이 국교로 명시된)에 가서 각종 어그로를 끄는 게 어떤 사람들이지 살펴보자. 천주교신자가 그렇게 하는지, 불교신자가 그렇게 하는지[7] 만약 개신교신자가 말하는 일부 이단들이 이런 일을 저지른다면 개신교 측에서 대응할 일이 아닐 것이고 개신교 전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개신교 신자들 때문에 한국인 전체가 이슬람 국가에 안좋은 이미지로 낙인되고 결과적으로 국익에도 손해가 끼치게 만드는 것이다. 국가와 국민에게 손해를 주는 일을 해놓고 뻔뻔스럽게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개신교를 전국민이 개독교로 인식하게 만드는 일이니만큼 개신교 자체적으로 자정 노력을 하던지 아니면 보상을 요구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게다가 잠깐만 생각해보면 중동, 특히 이스라엘을 둘러싼 모든 국가가 평화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보이는지, 피와 땀과 눈물이 흐르는 연옥으로 보이는지는 해외 토픽을 5분만 봐도 아는 일이다. 자신이 여행을 가는 곳이 안전한 곳인지, 위험한 곳인지는 여행자가 처음으로 알아봐야 할 상식 중의 상식이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여행제한구역이지 아닌지는 너무나 자세히 나온다. '난 몰랐다' 라는 말로 정부측에 책임을 넘기고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종교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 입에 담기에는 너무나 뻔뻔하다.

이성적으로 보자면 테러 희생자들이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때와는 달리 선교를 목적으로 이슬람 국가에 가서 몰상식한 행동을 한 게 아니라 관광을 가다 불운하게도 종교와는 상관 없는 일로 테러를 당한 것이다.[8] 해당 지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도 아니였기 때문에 여행제한구역임에도 다소 안심하고 관광하던 도중 희생당했기 때문에 자업자득은 아니며 동정의 여지는 있는 편이다. 하지만 국민적 공감대와 동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진천교회 최 부목사의 정부의 보상 운운하는 상식과 개념 없는 발언으로 그간 있었던 개신교의 몰상식했던 해외 활동의 이미지가 해당 관광객에게 덮어씌워지면서 국민적 비난과 냉소를 사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은 입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행실도. 개신교 이미지가 좋았다면 지금 같은 반응은 아니었을 듯
  1. 적은 돈으로 시나이 반도와 여러 유적을 거쳐 이스라엘까지 한 큐에 관광할 수 있다.
  2. 아무리 한국어로 말한다지만, 기독교인들 특유의 억양과 누가봐고 종교의식 처럼 보이는 행동과 지니고 있는 소지품과 복장,악세사리에서 보이는.기독교를 상징하는 요소로 인해 바보가 아닌 이상 저 들이 선교 활동을 하러 온것인지 알아 차리기 쉽다. 게다가 이들이 벌이는 이런식의 선교활동이 어디 하루 이틀이랴? 그리고 해외에서 현지인들이 못알아 들을거라고 저런식으로 한국어로 자기들 멋대로 떠드는건 엄청나게 오만한 행동이다.자기 주변에 교포나 한국어를 알아들 을 수 있는 현지인이 100% 없다고 단정 할 수 없기 때문
  3. 단, 이번에 테러를 당한 여행객들이 그러한 행동을 한지는 불확실하다
  4. 단, 현재 이집트는 여행 유의, 여행 자제, 여행 제한이 한꺼번에 모여있는 그랜드 슬램 지역이고 이 지역을 넘어다닐 때 아무 규제가 없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5. 꼭 그것이 나쁘다는것만은 아니다 타국의 언론으로부터는 아무래도 정보를 받는것이고 아무래도 생소한 비영어권 언론들이기 때문에 번역및 자료정리에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언론이니 만큼 바로바로 정보가 들어올수도있겠지만 현지언론일수록 그 많은 정보중에 부정확한 정보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국내 언론자체의 정보처리능력과 보도시 주요정보 누락이 많은 점은 답이없다
  6. 규제는 분명 있다. 다만 강제성은 없는데 강제하면 위헌이 되기 때문. 대한민국은 헌법에서 여행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는 나라다.
  7. 다만 천주교나 불교 단체도 아프가니스탄이나 여러 이슬람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또한 현재 불교 일각에서는 불자가 얼마 남지 않은 네팔의 룸비니 같은 불교 성지에 이런저런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위험지역에 절대 안간다든지 지키는 거 잘 지키는 편이다... 예외라면 두 비구니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지역으로 목숨걸고 갈려고 하던 실화가 있다..당시 유엔 평화 유지군 소속인 채수문 중령이 필사적으로 막자 포기했지만. 적어도 이들은 죽을 각오하고 간다며 모든 비용은 알아서 부담할테니 한국 측에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했기에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랑 차원이 달랐고 고위 승려들이 그건 개죽음이자 한국 이미지를 망칩니다라고 하자 잘못했다며 물러섰다! .....
  8. 한국인 관광버스 테러는 이집트 정권에 대한 '경제전쟁' 이라고 니들 경제전쟁에 왜 관광객이 테러단체가 직접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