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함대 컬렉션/제작진
しばふ
1 설명
소박한 소녀와 메카에의 집념에 정평이 있는 변태 일러스트레이터.
300px
시바후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의 풀버전. 그의 디테일한 장비 묘사와[1] 그와는 140%가량 엇나간 캐릭터 묘사를 축약한다(...) [2]
밀리터리 전문답게 디테일한 무장과 그에 대비되는, 최근 유행과 일선을 달리하는 소박한 캐릭터가 특징으로, 함대 컬렉션에 참여하기 이전에도 그 편린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얼굴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나 장비 퀼리티나 디자인 면에서 대체로 호평받는 편. 실제로 그가 그린 밀리터리 계열 일러스트에 그려진 전차나 함선 등을 보면 그 퀄리티가 굉장하다.
함대 컬렉션에는 C2기관에서 만드는 동인지에 삽화로 참가했다가 인연이 생겨 참가하게 됐다는 듯. 참고로 정작 그 동인지는 함대 컬렉션보다 나중에 나왔다. 칸코레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보니 2차 대전 위주로 그리는것 같아 보이지만 위에서처럼 현대전 관련 밀리터리 아트도 꽤나 많이 올린다. 또한 처음 일러스트레이터 중에서 쿠로쿠로와 함께 몇 안되는 밀덕이라 특유의 의인화 공식을 만들어 냈으며, 현재 왠만한 칸무스의 의인화 형태는 전부 시바후가 고안해낸 것으로 시마다 후미카네도 그의 공식을 따라 독일 칸무스들을 그려냈다. 같은 밀덕인 쿠로쿠로와 스타일이 전혀 다른 점도 특징.[3]
칸코레 백서에서의 인터뷰에선 우주전함 야마토를 시청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재방송으로 본게 아니라면 40대의 남성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꽤 젊은 현역 대학생이라고 한다. 다만 게임내의 신규 일러스트 추가빈도는 꽤 낮은 편으로, 서비스 개시후부터 업데이트로 추가된 씨의 신규 일러가 오오이 개2와 이401 달랑 둘 뿐이었다. 이에 대해 한때는 시바후가 사용중인 컴퓨터의 그래픽카드가 박살났다는 소문이 신빙성있게 퍼졌을 정도인데, 본인은 부정하다못해 되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다. 서적등의 매체에선 신규 일러스트를 몇개 투고중인걸로 봐서 시바후의 컴퓨터는 아직 건재한 모양이니 너무 걱정 말자. 학업이 최대의 적이 아닐까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과 마찬가지로 본인도 칸코레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필명도 그렇고 시마다 후미카네의 열렬한 팬인지라 다이호가 나오자마자 대형함건조에 자원을 올인했는데, 다이호도 못 얻고 이벤트 완주도 하지 못해 정작 자기 딸내미인 시오이를 얻지 못하는 슬픔을 등지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이401 항목 참고.다른 시마후 팬인 쿠로쿠로씨는 결국 먹었다는건 중요하지 않다
참고로 소박한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게 본인의 트위터에서의 발언은 그야말로 변태가도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래에서 그 편린이 서술되어있다. 이 기행에 대해 디시인사이드 칸코레 갤러리에서는 무슬림여자 아닐까 하는 낭설이 제법 신빙성있게 돌기도 했다. 지금은 애증의 의미로 '찐빵가게 사장님'이라 불리고 있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저 트위터에서의 발언들이 진짜일까 아닐까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만약 저 발언들이 진짜라면 '로리콘 소아성애자에 변태성벽 자위중독자'라는 사회에 있어 존재 자체가 위험한 막장인간(…).'
작가 UGUME와의 나눈 트윗에 따르면 예전에는 동방 프로젝트 낙서도 좀 그렸던 모양이다. 해당 트윗
월드 오브 워쉽 아시아섭 관련해서 일본유저를 겨냥한듯한 공식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1.1 그림체에 대한 이야기
파일:Attachment/AoBS End Cards 01.jpg
[4]
특유의 그림체 때문에 외국이나 국내나 일본에서나 그림체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그의 공식 삽화가 나올 때마다 시바후 빠와 까의 콜로세움이 벌어진다(…). 안티들의 주된 논지는 그림을 이상하게 그리거나 못 그리는 것은 아닌데 캐릭터가 단순하고 모에하지 않다는 것과 얼굴형이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다. 시바후의 그림체는 얼굴이 둥글넙적하고 눈이 비교적 작은 소박한 스타일이기에 차분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모에 그림체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 여기에 더해서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과는 다소 위화감도 있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시바후의 제작진으로서의 영향력이 크고, 작가로서의 시바후 자신도 마이페이스에 신념이 강한 사람이라 뭐라해도 그림체가 모에하게 변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덧붙여 이러한 시바후의 그림체에 관련해서 발생되고 있는 논란들에 대해서는, 시바후의 실력에 딱히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오히려 시바후를 포함한 상당수의 밀리터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전반적으로 흔히 구사하는 고유의 사실주의적 화풍이 지니는 특징에서 기인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밀리터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작가 자신의 독자적인 고유의 화풍과 개성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그림을 고증에 맞추는 것을 넘어서서 그림체 자체에서부터 어느 정도 사실적인 느낌을 습관적으로 추구하기 마련이지만 반면 모에계 일러스트는 데포르메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결국 그림을 그리는 작가 자신의 독자적인 화풍과 충돌하기 쉽고, 때문에 밀리터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신의 화풍과는 잘 맞지 않는 모에계 일러스트를 그리려 하면 아무리 작화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유독 얼굴 쪽의 그림에서는 그림체가 다소 불안정해지거나 또는 도장찍기가 되기 쉬우며 시바후의 경우는 그것을 특히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 [5]
물론 밀리터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들이라 해서 다 이런 건 아니고, 쿠로쿠로처럼 상기한 문제를 극복한 작가들도 있기는 하지만, 불행(?)하게도 시바후는 그런 사례에 해당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다만 후부키 2차 개장이 나올 쯤 페브리 26호의 잡지 표지로 그렸던 후부키나 2주년 축전 시키나미는 또 특유의 그림체는 남기면서도 상당히 괜찮게 나왔던지라 이후에는 이 정도로 나와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조금은 나오고 있다. 이후 아케이드판에서 메인으로 이세와 휴가를 그렸는데 역시 괜찮게 나와 평이 나아졌었다.
그러나 2016년에 들어 모가미 한정 일러스트에서 욕을 많이 먹더니 미쿠마 여름 한정 일러스트에서 완전히 혹평을 받고 말았다. 그림체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너무 왔다갔다하는 거 아니냐, 대충 트레이싱하면서 그리는 것 아니냐는 소릴 듣고 있는 중 .
이어서 2016년 9월에 그린 우라나미의 일러스트도 다른 후부키급과 차이가 없는 일러스트로 인해 또 도장찍기냐는 혹평을 받고 있다.
2 명언집
니코니코 대백과의 시바후 항목을 참조하여 편집했다. 명언이 한도 끝도 없어서 유명한 것 위주로 등재.
덧붙여 니코니코 대백과의 시바후 항목에서는 그의 명언들에 대해서 "시바후는 신에게 선택받은 신성한 사도이기에 그가 말하는 발언은 보통 사람은 도저히 이해 못하는 영역에 달해있다."라는 괴상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저게 대체 무슨 뜻인지는 알아서 해석하자(…).
- 살색이 많다고 다 좋은게 아니잖아.[6]
- (후부키의 일러스트에 있는 하얀 부분에 대해) 빤쭈! 빤쭈입니다!(パンツ!パンツです!)[7]
- 친친에 너무 기운이 없어서 불안해진다는 이유만으로 아연을 빱니다[8]
- X털의 뒤틀림은 마음의 뒤틀림
- 퍽킹콜드친친미니마이즈[9]
- 내가 여고생이었으면 복받지 못한 남성에게 손플레이를 막 해줬을텐데
- 8월의 여고생은 매일 XX하고있어
- 정보가 나온다랑 정액이 나온다란거 닯지 않았나
- 후미카네 선생님이 그리는 칸무스가 귀여워서 완전히 플레이어 측이 되고 싶습니다만…
- (크기에 관해서) 즈이카쿠짱 정도가 제일 좋습니다. 발전여지가 있는거처럼 보여도 실은 이 이상 발달하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 친친에 반테린[10] 바르지 마세요. 출산중인 임산부 같은 소리가 나거든
- 처녀막은 왜 있는 걸까? 발성기관 같군요 감사합니다[11][12]
- 타임라인에 사와시로 미유키와 결혼했단 사람이 몇 명이여[13]
- ↑ 정확히 말하면 대충 표현하면서도 그 특색은 전부 살려서 디테일하다고 받아들여지게 하는 점이 그의 가장 큰 강점인것.
- ↑ 해당 그림은 픽시브 스팟라이트(일종의 큐레이팅 코너)에서 밀리터리 소녀 특집에 선정된 그림중 하나이기도 하다.
- ↑ 대표적인 예로 시바후는 항모계를 궁수로 그려냈지만, 쿠로쿠로는 음양사로 그리는 것이며,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대체로 항모를 그릴 때 시바후의 공식을 따라 궁수로 그려낸다.
- ↑ 뒷쪽의 탄 피부 소녀는 시바후의 I-401(시오이). 앞쪽의 소녀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이오나.
- ↑ 다만 아야나미 2차 개장과 I-401(시오이)의 일러스트의 경우와 모가미 장마철 한정과 우라나미 일러스트의 경우를 보면 도장찍기 의혹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 ↑ 시바후가 그린 키타카미와 오오이의 2차 개장 일러스트는 이전에 비해 살색이 많아졌는데 다나카P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살색이 많다고 다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이전 일러스트에 비해 인기가 없어서 동인지나 2차 창작 일러스트 등에는 경순양함이나 1차 개장시의 옷을 입고 있는게 훨씬 많다.
- ↑ 이 발언은 pixiv에서 판치라가 나오는 칸코레 관련 일러스트 전용 태그로 쓰이기에 이른다(...)
- ↑ 보통 아편을 빤다고 알려져 있던 부분인데, 니코니코 대백과의 시바후 항목에 따르면 아편이 아니라 아연을 빤다는 듯. 추가적으로, 아연은 중금속이 아니다. 정자의 건강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성분으로, 남성건강의 필수요소
- ↑ 해설: "추워서 XX가 쪼그라들었어 젠장" 참고로 니코니코 대백과엔 이게 따로 별개 항목이 존재한다(!)
- ↑ 일본에서 시판중인 물파스
- ↑ 발언시기가 우연히도 결혼패치 나왔을 당시였다(…)
- ↑ 참고로 이 네타는 처녀성에 대해서 유독 환장하던 통칭 処女厨라고 부르는 부류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 중에, 여성 성우들이 연애 혹은 결혼을 하게 되면 그 후 해당 성우가 등장하는 영상에다가 処女膜から声が出てない(처녀막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사용되는 것을 응용한 것. 가끔씩 앞서 문장에서 처녀라는 단어를 제거하고도 사용하는 바 있다. 관련 내용에 대한 것은 비처녀 논란 문서를 참고할 것.
- ↑ 사와시로 미유키 결혼 발표때의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