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신노열
본문은 삼성 갤럭시 칸 소속 프로게이머 신노열의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의 기록을 다뤘다.
1 12월~2월
삼성전자 칸으로 이적 후 프로리그 첫 경기인 11월 2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웅진 스타즈 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던 4세트 일렉트릭써킷에 출전하여 김민철을 만나 졌다. 하지만 팀이 3:2로 승리해서 묻혔다.
12월 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CJ 엔투스 전에서는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지던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장윤철을 상대로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팀은 기적의 4토스 엔트리를 내어 2:3으로 패배(...)
12월 13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STX SouL과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던 4세트 아웃라이어에 출전하여 신인 프로토스 변현제를 잡고 팀의 승리를 마무리했다. 이적한 팀에서도 확실히 적응한 것으로 보였다. 당시 저그가 약했던 삼성전자 칸에서 꾸준히 나와 활약을 하였다.
2012년 1월 1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 일렉트릭써킷에 출전하여 김성대에게 패했고 팀도 0:3으로 패했다.
2월 1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제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0로 이기던 3세트 일렉트릭써킷에 출전하여 전태양을 이겼다. 신노열이 원래 방송경기에서는 올인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인데 전태양에게는 히드라&럴커 올인으로 승리. 그리고 인터뷰에서는 "형도 먹고 살아야지" 드립으로 스덕들에게 웃음과 씁쓸함을 안겨주었다.
2월 4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김민철에게 패했다. 그리고 팀도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2월 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STX SouL 과의 경기에서는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던 2세트 그라운드제로에 출전하여 신대근을 상대하였으나 패배하였다. 이로서 저그전 연패가 5연패로 늘어남과 동시에 이번 시즌 저그전 전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4승 7패(저그전 5전 5패)를 기록하였다.
2 3월~4월
3월 24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플레이오프 1차전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던 2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고강민에게 패했다. 그리고 팀도 에이스 결정전 끝에 3:4로 역전패했다.
3월 25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플레이오프 2차전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지던 5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주성욱을 이겼다. 하지만 팀은 2:4로 패하여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3월 31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예선 A조 4강에서 웅진 스타즈의 프로토스 윤지용을 세트 스코어 2:0, 결승전에서는 김택용(!)을 2:1으로 이기고 스타리그 듀얼에 진출했다.
4월 28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듀얼 E조 2경기 그라운드제로에서 신대근에게 이기고 승자전 네오 일렉트릭써킷에서 유영진을 상대로 12드론앞마당 빌드를 택했는데 센터 BBS를 맞아 패한 후 최종전 글라디에이터에서 다시 신대근을 만나 12드론앞마당 빌드를 시전하다 9드론발업 저글링에 허무하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3 6월~8월
6월 25일에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STX SouL과의 경기에서 팀이 전반전을 세트 스코어 1:2로 내준 상황에서 후반전 1세트 WCS 안티가 조선소에 출전하여 백동준에게 승리를 거둔 후 에이스 결정전 WCS 오하나에서 조성호를 잡고 2승을 하여 삼성전자 칸의 순위를 끌어올렸다.
6월 30일까지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 세 경기에서 6승, 네 경기에서 7승 1패, 총 전적 8승 2패를 기록하였다. 5월 20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개막전 공군 ACE전에서 손석희한테 우주관광을 당하며 이번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도 투명스럽게 보내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뒤로 각성했는지 날아다니며 명실상부한 삼성전자 칸의 스2 에이스 카드가 되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도 이 스2전환을 기회로 삼고 나름대로 만족하는 중라고 하였다.
7월 1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선 전반전 2세트 네오 일렉트릭써킷에 출전하여 윤용태를 잡고 프로리그 7연승과 시즌 9승을 찍고 김정우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으나, 에이스 결정전 WCS 구름왕국에 출전하여 김민철에게 패해서 연승이 끊기고 팀도 KT에 밀려 순위가 3위로 떨어졌다.
게다가 7월 19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시즌 2에서는 아예 예선 8강에서 정영재에게 0:2 셧아웃을 당하며 탈락했다. 함께 다승 1위를 다투던 김정우도 케티저그 고인빈에게 1:2로 예선 8강 광탈한 것을 생각하면 기막힌 아이러니.
거기에 7월 20일 발표된 WCS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 대진도 무지막지한 대진이 걸려버렸다. 김택용에 가려져서 그렇지 해병왕을 잡아야 예선을 뚫을 수 있게 됐으니... 그저 지못미. 프로리그 스2 승수가 많아서 시드를 받았으니 망정...인가?
8월 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vs. KT 롤스터전에선 상대 전적이 3:1로 앞서던 김대엽에게 3세트 신 저격능선과 에결 묻혀진 계곡에서 졌다. 당연히 팀도 졌고, 김대엽과의 상대 전적이 졸지에 동률이 되었다.
8월 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vs. CJ 엔투스전에선 5세트 오하나에 나와 김정우에게 졌다. 김정우에게 계속 지다보니 이때는 스2에서도 저막본능을 이어간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김정우가 저저전 괴물이였다(...) 그래도 신노열은 토막이 아니잖아
8월 11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차명환을 이기며 연패를 탈출했다.
8월 19일, 웅진 스타즈 전에서 김명운을 상대해 패배했으나 송병구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민철을 잡아내며 묻혔다. 아아 좋은 투명이다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승자조에서 살아남다가 8강에서 박현우에게 패배, 패자조로 내려갔다.
8월 22일, WCS 국대 선발전 패자조 4라운드에서 전종범을 이기며 국대에 승선했다. WCS 최후의 저그라서 스2 팬덤에서도 호감을 사는 등, 투명기는 스2덕분에 사라지고 있다. 참고로 WCS 국가대표는 8월 23일 현재 토스7 저그1. 으아악
8월 23일, WCS 국대 선발전 패자조 5라운드에서 과거 폭스시절 후배인 김준호를 이기면서 플토 천하에서 유일한 저그로써 계속 살아남는다. 기뻐해라! 프프전이 줄어들었다! 하필이면 이날 KeSPA가 GSL 전체 불참을 해버린 사건 때문에 경기후 인터뷰에서 GSL 코드A 예선 나가고 싶었는데 못나가서 아쉽다.는 말을 남겨 케스파에게 영구까임권 선사에 기여했다.
8월 24일, WCS 국대 선발전 패자조 6라운드에서 지난 GSL의 우승자였던 안상원까지 2:0으로 잡고 최후의 저그로써 승승장구한다. 만약 장현우까지 잡아낸다면 더 큰 화제가 될 뻔...했으나 아쉽게도 승리의 문턱에서 주저앉게 된다. 승패패. 하지만 협회와 연맹의 드림매치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되면서 4위를 기록. 향후의 전망을 밝게 했다.
8월 25일,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제8게임단 전에서 WCS 구름왕국에 출전, 진영화를 압살하여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오오 삼칸저그 오오
4 9월~12월
2012 HOT6 GSL Season 4에선 케스파 디비전 코드 A 시드를 받고 시작하였다. 9월 18일 코드 A 1차전에서 정우서를 가볍게 2:0으로 제압하며 2라운드에 진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재 코드 S와 스타리그에서 모두 8강에 진출한 정윤종과 함께 사실상 투탑 취급을 받고 있으며, 팬들은 멘탈[1]록 이라 칭하며 이 두선수가 높은 곳에서 제대로 붙을 날을 기다리기도 한다.
9월 22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결승전 후반전 2세트에 나와, CJ 엔투스의 신동원을 꺾고 싹쓸이당할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그러나 3세트에서 허영무가 토막계의 본좌 김정우에게 지면서 결국 삼성은 준우승.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이며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아시아 컨티넨탈에서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그랜드파이널 상하이 진출 티켓을 따냈다. 또한 2012년 10월 17일 박수호를 상대로 두 경기 모두 불리한 상황에서 뛰어난 전투력을 바탕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GSL 코드 S 티켓을 따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SlayerS 해체 소식이 전해지는 바람에 묻혀버렸다(...). 과연 투명라인.
이후 생애 첫 코드 S에서는 기대치에 걸맞지않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2 HOT6 GSL Season 5에서 강동현의 땅굴망을 활용한 수비에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았고 광물/ 가스 균형이 무너지며 자멸했다. 패자조에서는 안호진을 상대로 1111을 노못 트리플 부화장+선가스로 막아내고서 안호진의 멘탈을 박살내며 승리했지만 김영일과의 대전에서는 1:1상황에서 울트라+저글링+감염충만 뽑아 계속 압박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에서 땅굴망에 인구수 40을 처박아 둔 채 모르고 있었던 실수로 패배하고 말았다.[2] 테저전에서 극 후반부에 대한 경험이 전무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해서 떨어진 코드 A에서는 장민철, 정명훈을 연이어 꺾고 다시 코드 S로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