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최태성 |
출생 | 1971년 7월 16일 |
학력 |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
소속 | EBS 한국사영역 강사 대광고등학교 교사 |
역사는~ 최태성!에!네!르!기!파!!!!!!
목차
1 개요
EBSi 역사의 끝판왕이자 역사 공교육과 사교육의 자존심
EBSi의 사회탐구 한국사 강사이며, 국어영역의 윤혜정, 수학영역의 심주석과 더불어 1타 강사로 활약 중.
안양 백영고등학교에 재직 후 이직하여 현재는 서울 대광고등학교에 재직 중.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출신이다.
참고로 아내분도 같은 학교 선생님, 백영고등학교 시절 만난 같은 학교 화학선생님. 이 분 닮은 연예인이 미달이...이다. 비상교육 중학교 역사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저자 중에 한 명이다. 금성출판사 역사부도에서도 이분의 이름이 적혀있다.
주로 한국사를 강의하며[1], 특유의 판서력으로 점차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하고, 2007년에 드디어 그 빛을 보기 시작한다. 고2 중심의 강의였던 탐스런에서 크고 아름다운 판서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 판서 세게 해서 분필 부순 것도 많았다고 한다. 자칭 분필 저승사자. '역사는 최태성'이라 외치는 소리만으로 떨어진 적도 있다
이후 2008년과 2009년에 국사를 담당하게 되면서 크고 아름다운 판서는 더욱 더 빛을 발하게 되고, 그 성과물에서 나온 완전정복 국사 시즌2(2007년)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심화는 지금까지도 공무원 국사나, 수능 국사 커리에 많이 언급된다. 완전정복 국사 시즌2가 더 이상 EBSi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되지 않고[2], (웹하드 등에서 구하거나 개인이 파일을 가지고 있더라도)화질이 떨어져서 2012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공무원 시험[3] 등의 수험생을 위해 고급한국사라는 이름으로 강의를 개설하여 재촬영하였다.[4] 이런 내용은 2012년 버전의 고급한국사 오리엔테이션 강의에서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2013년에 고급 한국사를 개정하여 전근대&근현대 합 87강에 달하는 강의를 촬영하였다. 이 강좌는 기획 자체가 최태성 강사만을 위한 시리즈를 만들어 준 것이라 EBS로서는 이례적인 케이스다.
2016년 대광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이투스로 이적하였다. 고로 2017년부터 인터넷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BS는 관둘 생각이 전혀없으시다고 한다.(2018 수능한국사 개념강의는 11월에 찍을 예정)
초중고성인을 위한 한국사 무료인강사이트를 이투스 내에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이름은 '모두의 별★별한국사'
2 강의
수능강의에서는 매월 전략이라고 해서 매달 초, 혹은 학평이나 모평이후에 올리는데 그 때 시작하는사람, 강의 듣고있는 사람 혹은 이미 완강한 사람들에게 공부하는 팁을 알려준다. 그 중 교과서 읽는 것을 마지막 즈음에 하길 강조한다. 가끔 수능예상문제를 색깔을 바꿔써서 강조를 하시는데 실제로 모평이나 수능에 잘 나오니 주의해서 봐둘 것.
2.1 스튜디오 강의
다른 인터넷 강의 강사들과 달리, 전 강좌가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연출 강의이다.[5] 이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갖는데, 조금 더 강사의 의도에 맞게 강의를 구성할 수 있으며 실제 현강생이 아닌 인터넷 수강생을 위해 설명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강의를 열성적으로 진행하다보니 가끔 칠판에 잘못된 단어를 적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교정용 자막이 나오기도 한다.
밑에서 설명하는 수능, 한능검 강의 말고 고등학생 내신용으로 벼락치기 강의를 찍었다.(!) 오리엔테이션을 보면 시험 전날에 시험범위부분만 들으라고 강조하고(?!) 실제로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넘친다(?!!)
2.2 수능개념
자신이 집필한 개념노트로 강의한다. 개념노트의 구성은 판서-마이페이지[6]-개념정리-자료이다.[7]
2016년부터 사용하는 별별한국사 책에서는 교재 구성이 한국사 즐기기(20강,개념강의), 한국사 요약하기(10강, 수특강의에 포함), 한국사 벼락치기(5강, 수특강의에 포함), 한국사 복습하기로 챕터가 나뉘고 공부선택방법도 5가지로적혀있다.
한국사요약하기,벼락치기때매 수특강의가 40강이나 된다.(실제 수특강의는 25강)
페이지 구성은 한국사를 그리다(판서)-한국사를 쓰다(필기)-한국사를 읽다(개념정리)-한국사를 채우다(빈칸 + 주요내용관련 별★톡카톡패러디)이다 .
강의에서 어떠한 문제풀이도 하지 않는다.
(별별한국사 500제 해설부분은 찍었으나 선택)
수능개념의 근현대 파트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강의의 근현대 파트가 내용이 겹치는데, 후자 쪽은 한 강의에 오직 판서 하나만을 다루지만 수능개념에서는 판서 하나는 기본이고, 두 개 세 개 이렇게 나갈 때도 있다. 근현대사 쪽의 자세한 강의를 원한다면 수능개념보다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강의(고급 한국사) 근현대편을 듣는 것이 낫다.
2015 수능개념(2016수능대비)의 판서는 2013이나 2014에서의 판서에 비해 달라진 점이 많지만 교재는 그대로다. 판서를 따로 깨끗하게 정리해 두는 것을 권한다.
2016 수능개념(2017수능대비)은 강의수가 전년도에 비해 파격적으로 줄었고, 교재도 2권으로 늘어났다. 개념20강+500제 문풀10강으로 총 30강이다. 위의내용처럼 교재구성도 다르고 공부방법도 적혀있으니 교재는 새로 구입해서 보는것이 좋다 선택한국사때 학생 중 2,3등급이 나왔으면 감 유지만 해도된다고하니 수특으로 넘어가도 좋을 듯
2.3 수능기출특강
2012년 근현대사 1400제(1406문제) 중 3단계만 문제풀이 강의를 했었다.
2016년 별별한국사 500제 문제 풀이 강의가 개설되었고 수능개념 문제풀이와 연결지어서 강의를 했다. 1,2강에는 필수한국사 첫 세대인만큼 걱정을 많이 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안내강의를 올렸다. 이후 강의에서는 문제풀이지만 문제와 더불어 개념을 더 설명한 문제의 판서의 사진을 모아 자료실에 올렸고 그 문제 해설은 꼭 들으라고 당부하셨다.
최태성 쌤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 개설이 되었고 책도 나와있다. 다만 쌤은 그 책이 아닌 별별한국사 500제를 강의 하신 것
2.4 수능특강
수능개념 40강으로 모든 개념정리를 다 끝내고, 수능특강은 문제풀이로만 강의를 진행한다. 따라서 반드시 들어야 할 개념 강의는 오직 수능개념 40강 뿐이다.(2017수능강의부터는 20강)
다만, 2014 수능특강 강의 중 개념파트를 강의하는 홀수강은 들어도 나쁘지 않다. 수능개념 교재에 '살을 붙인다' 라고 표현하는데, 수능특강 개념파트에서 봐둬야 할 부분을 체크해준다.
2015년 수능특강(2016 수능 대비)에서는 앞 20강은 개념, 뒤 20강은 문제풀이로 구성이 바뀌었다. 여담으로 "지금의 교육과정은 근현대사 위주로 편중되어 있다보니 고1들(2015년 기준)이나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및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은 이 강의를 듣지 말것!"이라는 경고성 공지가 올라와있다. 올해부터인 필수 한국사강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2015년 수능에서 평가원이 한국사에서 불쇼 퍼레이드를 벌였기 때문에, 앞 20강은 심화개념으로 진행된다. 정작 수능은 미지근했다
개념파트에서는 수능특강의 개념뿐만 아니라 지도 같은 자료들을 다룬다. 앞 4강은 지도특강[8] 나머지 16강은 역사적 사건들을 종과 횡으로 엮는 심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수능대비 수능특강은 40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요약하기+벼락치기 15강에 문제풀이 25강으로 구성되어있다. 문제풀이 강의에서는 앞부분은 별별한국사강의에서 다루지 않은 개념이 나온 경우 보충설명을 하고 시작한다. 가끔 문제도중에 나오는경우가 있으니 목차 확인은 필수 또한 별채우기 20강을 모아서 pdf파일로 만든 뒤 전근대12강 근현대8강을 자료실에 올렸다. 이걸 별채우기 게임이라고 하며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1강당 1분씩 약 20분안에 완료하라고 한다. 2탄도 나왔고 모평문제로 구성된 버전도 나왔다. 500제 요약하기처럼 수능특강 문제 요약하기도 나왔다.
2.5 수능완성
수능특강 개념부분도 많지 않은 편인데 여기서 개념부분은 더 적다... 강의시간 45분 중에서 약 7-8분 정도가 개념이고 나머지는 문제풀이다(...) 그래도 2014 수능완성에서는 후반부에 천기누설이라고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개념을 단원마다 가르쳐주기 때문에 참고해두면 좋다.
2015 수능완성은 10분간 단원을 정리하고2분 늘었다!, 문제풀이를 하고, 실전 모의고사는 바로 직행한다. 작년에는 두 강사가 각각 단원과 실전모의고사를 분담했는데, 이번에는 둘 다 맡는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한국사 과목에선 수능완성이 출시되지 않는다.
2.6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강의도 촬영한다. EBSi에서 제공하는 강의이므로 당연히 무료인데, 유료 강의들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좋은 강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주로 도표를 활용하여 판서하는 방식이라 역사 흐름 잡기가 수월하다. 그래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이외에도 직장인들이나 공무원 시험 수강생들도 꽤 있는 편.
2013년 재촬영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고급 강의(개정 고급 한국사라 부른다)는 전근대 근현대 합쳐 87강. 내용물도 아주 크고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수업시간 평균 50분 이상~60분. 70분이 넘는 강의도 2개나 있다.(...)[9] 아예 대놓고 추천하는 블로거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 EBSi가 아닌 EBS에서 제공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강좌가 유료인 걸 생각하면 완벽한 팀킬. 더군다나 2012년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 바람에 더 이상 유료 강좌를 찾을 필요가 없어져서 고종훈, 설민석 같은 스타강사도 입지가 난감해졌다.[10]
2013년 촬영된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다루는 과목이 한국사라는 특성상 2016년 현재에도 충분히 듣고 한능검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니 최신 강의가 아니라고 선택을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기 바란다. 다만 강의에서 문제는 한 문제도 풀어주지 않으니 기출문제집 등은 따로 구입하여 풀어보는 편이 좋다.
2.7 강의 스타일
최태성의 강의는 본인만의 독특한 판서로 유명하다. 한 수업 내에도 칠판 전체를 최소 두 번 이상 꽉 채우며 수업한다. 최태성 판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나열식 판서가 아닌 역사의 흐름 위주로 선을 그어가는 정리식 판서를 위주로 하는데 역사라는 과목 특성상 동시대에 여러 사건들이 발생할때 배우는 학생들은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체계화하여 정리해준다. 이 덕분에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서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다.
판서가 중요한 수업이 다 그러하듯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적는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며 이후 한 번 더 강의를 빨리 듣는 것이 좋다. 이렇게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판서를 모두 옮겨 적게 되기 때문에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후에도 강의노트에 있는 빈칸을 따라 여러 번 반복하여 복습해야 한다. 이는 강사 본인도 강의 내에서 여러 번 강조하는 부분.
칠판에 내용을 정리하며 주로 특정 개념의 소멸(EX: 고려말기 공민왕이 기철을 숙청하고 정방을 폐지하였다.)을 설명할 때 주로 대상 글자에다가, 혹은 뒷부분에 X 표를 하고 또 특정 수치적 부분, 권력의 강해짐과 약해짐 들을 표시할 때 주로 화살표로 서술어를 대신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때문에 판서가 크고 아름답다고는 해도 필기하는 데 그다지 무리가 따르지는 않는다. 정신줄만 놓지 않으면 강의를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제대로 판서를 따라 적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판서가 잘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필기를 조금만 난잡하게 해도 도대체 뭔 말인지 필기만 보고는 알 수가 없다(...)는 게 단점.
필기하는 분필의 색깔은 총 4가지(흰,빨,노,파)이며 흰색빼고 나머지 색깔은 중요이지만 집중, 졸음방지용으로 색깔을 다채롭게 하는 것이라 했다.(원래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수강후기에 묻는 사람이 많아 개념 오리엔테이션때 이야기한다.) 오로지 필기에 집중하느라 수업을 잘 못 듣거나 필기 실수가 잦은 사람이면 연필로 우선 필기를 해두고 색깔에 맞춰 필기하길 권장한다.
강의의 개념노트가 시험의 내용을 모두 포괄하고, 문제집 외 다른 교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질이 높으면서도 앞에서 말했듯이 압축이 잘 되어 있어 양도 적당하다. 다만, 이를 위해 이해를 돕기 위한 부가적 내용은 전부 강의에서 얘기한 후에 분필을 드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키워드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에는 매우 좋은 방식인 건 맞으나, 가끔씩 책에는 없고 강의에서만 언급하는 내용이 시험에 나오면 삐끗할 수도 있다. 그러니 판서 이외에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도 잘 필기해두고, 개념노트의 필기 부분 뒷쪽에 있는 사료 부분 등 자칫 그냥 넘기기 쉬운 부분도 제대로 체크해두는 것이 시험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근현대사에서 연도를 외우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한다. 옛날엔 본인도 연도 암기를 주장했으나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에서 본인의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평가원 출제 지침이 연도를 암기하지 않아도 풀 수 있도록 출제하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제풀이 강의에서 되도록 연도를 언급하지 않고 사건의 인과관계를 풀어서 해설하는 편.
그러나 오히려 연도 암기가 사건의 인과관계 파악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연도를 외우지 않고 인과관계를 통해 푸는 것보다 연도를 외워서 푸는 게 편해서 이런 스타일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도 많다.
위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개념교재가 충분히 시험출제범위를 포함하고 있으나, 모든 부분을 정확히 커버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따라서 '살을 붙인다'라고 표현하는 보충을 충실히 해야한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노트필기 옆에 잘띄이는 색깔로 적어 놓는다면 복습할 때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공무원 한국사는 비교적 약세다. 공무원 준비생들도 이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공짜로 강의를 듣고자 이것을 듣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변별력 상 비교적 지엽적인 문제도 나오는 공무원 한국사는 전적으로 최태성 강의만으로 안심하기 어렵다. 그래서 여기서 가볍게 흐름 파악하고 공무원에 진출한 사교육 강사들[11]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시작부터 공무원 전문 강의를 듣든가 디테일면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 대비용으로 최태성 강의를 선택하고, 교재는 흐름잡기 입문용이나 막판정리용으로 활용하고 이후에는 본격적인 공시용 기본서 등으로 공부하는 루트가 일반적이다.[12] 사실 현역 고등학교 교사인 사람이 대놓고 사교육 시장인 공무원 강의에 뛰어들기에는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문제가 많고, 본인도 평소 언행을 봤을 때 그런 것을 그다지 희망하지는 않는 듯하다.[13]
2.8 교재
기본적으로 노트에 적는 판서로 수업을 진행하며, EBS에서 나오는 수능특강/수능완성은 기출문제를 다 보고 나서 나중에 보라고 말한다. 기출문제집으로 근현대사 1400제, 국사 1500제라는 교재가 있는데 평가원/수능 기출문제는 물론이고 교육청에서 출제한 고3 학력평가를 포함하여 고1, 고2 학력평가까지 포함돼서 그 분량이 장난이 아니다. 강의에 나오는 판서와 역사 자료, 수강생 개인이 정리하기 위한 빈 페이지가 있는 강의 노트도 있다. 강의 노트에는 최태성의 1년 커리가 다 포함되어 있다. [14]
한국사는 한국사 1443제라는 교재가 나오지만 절판, 따로 자료실에서 pdf 파일을 내려받아야 한다. 국사 1500제와 근현대사 1400제는 아직 판매하고 있다. 최근 국사 1500제가 개정되어 EBS가 아닌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다. 근현대사 1400제는 여전히 EBS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6년에는 필수한국사에 맞춰 전근대 근현대 합쳐 500제로 편집해서 나왔다.
(두 교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집으로 나오고 수능용책이 따로 생김)
2016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문제집을 한 권 만들었다.
3 사건사고
3.1 조선일보 왜곡 보도 사건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근현대사 강의를 맡고 있었는데, 이에 관해 8월 4일 조선일보에서 기사를 실으면서 큰 논란을 불어 일으켰다. "북한의 주장은 ☆다"라고 했는데 기사는 "☆다" 부분만 떼어와서 편집해놓은 것. 기사의 매체로 쓰여진 공정언론시민연대는 그 날 이후로 신나게 욕을 얻어먹고, 사과문을 올렸다. 기사를 쓴 조선일보 기자들은 고소를 당했다.
사실 이런 논란은 황현필이 더 심했고, 결국 EBS에서 잘린데다 국정원 구경까지 했었는데 조선일보는 뜬금없이 새로운 목표로 최태성을 공격, 그러나 최태성은 한국사 강사들 중에서도 좌우 입장을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는 강사로 유명한지라 그야말로 쓸데없이 적을 만든 꼴이었다. 지금이야 저 강의 듣고있는 게 어린애들이지만 향후 10년 20년 후 저 애들이 자라면 조선일보를 어떻게 생각하겠나...이에 대해 강사들을 위축시키고자 일부러 저런 짓을 벌인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3.2 국정화 교과서 음모론 논란
장기하와 아이유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해당 사건을 국정 교과서와 비교하는 트위터를 남겨서 논란이 됐었다. '무엇을 덮으려고 무언가를 하네'라는 음모론을 고등학교 교사이자 공인의 신분으로 언급한 것에 있어서 조금 위험한 발언이라며 비판이 있었다. 이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제 팔로워에게 가벼운 트윗 날린다는 생각이었는데 불편함을 드렸네요. 다음부턴 더 조심해서 글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 하지만 이것이 음모론을 주장하는게 아니라는 의견도 있는데, 최태성이 쓴 내용은 한국사 국정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연예인의 열애설에 묻혀 사그라드는 것에 대해 한국사 교사로써 아쉬움을 표출한 것이라고 봐야 타당하다는 것이다. 음모론이라 하면 '누군가가 국정 교과서에 대한 비판 여론을 묻기 위해 의도적으로 열애설을 터뜨렸다'는 것인데, 최태성이 쓴 글은 명확하게 그런 주장을 했다고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최태성이 음모론을 주장했다는 것은 섣부른 추측이다.
4 여담
- 트위터 계정이 있다. #
- 강의 도중 아주 가끔이지만 아내 분 얘기와 딸 얘기를 하기도 한다. 얘기하는 뉘앙스로 봐선 상당한 애처가인 것은 물론이요 이쪽도 딸내미바보일 가능성이 높다.
-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한다. 어렸을 때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열등감을 느낀 적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상당한 고통이었던 모양. 다른 사람의 우월함을 보면 상대적으로 자기 자신이 매우 초라해진다는 것을 근거로,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의 자기 자신과 비교하면 더 좋을 거라고 한다.[15] 남과의 비교에 사로잡힌 이들이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정말 촌철살인 같은 말이다.
- 강의 공지사항에 '큰★별쌤의 사랑'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술회한다. 심주석도 이것을 본받아 따라하는 중이다.
- 강의 중 하는 말을 들어보면 사교육계로 넘어가지 않고 EBS에서 근무한다는 것에 자부심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 EBSi 검색 순위에 항상 "최태성"을 볼 수 있다.
- KBS 역사저널 그날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윤석과 콩트 케미를 이루고 있다. 요즘은 이해영 감독님과도 번갈아가며 같이 케미를 이루기도 한다. 역사저널 그날서 배우나 다름없다고 패널들이 말한다.
역사대중화를 위해서그리고 어느새 고정출연이 되었다.다만 일반대중을 상대로한 방송이라서 그런지 대중의 입맛에 맞는 논조로 방송을 한다는 비판이 좀 있기도 하다. - 저서로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전근대편과 근현대편 두 권이 있다. 평상시 강의를 그대로 녹취한 것 같은 느낌이다. 동영상 강의를 볼 환경이 안되는 사람은 이 책과 교재를 함께 봐도 좋을 것 같다. 이후에 "큰별쌤 최태성의 중급, 수능한국사"와 "큰별쌤 최태성의 고급한국사" 전근대편 근현대편 총 4권을 들녘에서 내시고 "키워드 365 한국사"는 메가스터디에서 내셨다. 공저로는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시리즈가 있다.
몇년 전 역사저널 그날에서 말하길 책 한권 냈었는데 원형탈모 오셨었다고... - 국사를 공부하다보면 주화입마에 빠져 환빠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최태성은 중간 중간 이를 견제한다. 위의 책 71페이지에 보면 논란이 많은 백제의 요서지역, 산둥반도, 규슈지역 진출에 대해 재야사학계는 "점령이 분명한데 왜 자꾸 진출이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쓰냐"라고 한다며 그 근거까지 기술 하면서도 "이것 외에도 백제사에는 많은 의문들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한 영역이에요."라며 적당히 거리를 둔다.
- 또한 위의 책 83페이지에서 "(천황이 말하길) 우리 천황가에는 백제의 핏줄이 흐르고 있다고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래, 백제가 짱이야! 일본의 정신적 뿌리는 백제에 있어!' 하지만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건 오버입니다. 다만 많은 교류가 있었고 그중에는 혈연적인 교류 같은 것도 있지 않을까 추측하는 정도로 그쳐야지, 너무 우리 중심적으로 사고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에요"라며 환빠를 적절히 까면서도 주의를 환기시킨다.[16] 이러한 중립적인 태도는 고구려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
- 심지어 환빠들이 제일 싫어하는 낙랑군 한반도 설도 언급한다. 위 책 49쪽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겨요. 대동강 쪽에는 나라가 없잖아요. 평야가 있어 사람이 살기 좋은데 왜 비어 있을까요?.....그 한사군 중 하나인 낙랑군이 바로 이 대동강 유역에 있지 않을까 추정되고 있습니다."
- 경주 최씨 집안으로, 신라 시대 6두품을 언급하면서 최치원에 대한 아쉬움과 경주 김씨를 깐다. 요즘 최승로도 이야기하면서 고려가 6두품 출신의 귀족의 시무28조를 받아들였지만 신라왕실은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워한다.
그러나 본인이 강의에서 직접 밝히길 족보가 없다고 한다(...) - EBS에서 오디션을 봤을때, 3~5분 정도하는 카메라 테스트에서 머리가 백지화되어 30분간 NG를 냈다고 한다. 자신이 이곳과 안맞는다고 느껴 오디션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할 즈음에, 체구가 큰 PD가 "최 선생님! 저는 선생님 믿습니다. 제가 오늘 선생님을 위해서 밤을 샐 거니까 염려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밤 샐 거니까 계속 NG 내세요!" 하며 껴안았다고 한다. 덕분에 강사가 되었다고.
PD님의 혜안 - 2016년 2월 26일 저녁 6시 45분에 최태성 선생님이 사비를 털어 강남 메가박스의 영화관 5개를 빌려 영화 귀향을 선착순 당첨자에 한해 무료로 보여줬다고 한다. 기사
- 마트에서 양란(良卵, 좋은 계란)코너를 처음 보고 호란과 왜란을 떠올렸다고. 이 양란은 兩亂이라고 생각했을 듯. 본인의 입을 빌리면 직업병이라고 한다. 나중에 EBS 영상으로도 제작된다. 조선왕조실톡 보면서 웃으시는 모습도 나온다.
- 앞에서 언급된 직업병의 일환으로, 영상 속에서는 한강을 보면 삼국시대의 한강쟁탈전이 떠오르고 지폐의 인물을 보면 그 사람의 업적이 떠오르며, 공무원 개혁에는 세조의 직전법이 생각나고 고층건물보면 옛날 99칸 기와집이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역사가 그만큼 생활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신다. 바지락 무침을 먹으며 '이 조개 껍데기가 모여 조개무덤이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으며, 캠핑이 유행하는 것을 보고 '신석기 시대의 생활 풍습이 유행하는 군'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는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을 보고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을 먼저 떠올렸다고.
머리 속에 한국사 밖에 없는 것입니까 선생님역사덕후양화진 호떡집에서 사드신듯? - 이투스의 윤리 강사 김성묵의 친척(사돈)이다.
- 안경은 알이 없는 훼이크다. 예전에는 알이 있는 네모난 안경이었으나 시력교정 수술 이후는 얼굴 면적을 커버하기 위해 그냥 쓰는 거라고.
- 평소에는 동그란 안경을 쓰지만 2016수능강의에서는 시선을 끌기 위해 여러가지 안경을 쓰고 나왔다가 원상복귀 된 적이 있었고 2017수특강의때 옛날의 네모난 안경을 썼다가 게시판에 안경 관련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
네모난 안경<<동그란 안경 - 링크 의복강의에서 두루마기 입고 나왔는데 마당쇠이야기에 본인은 김구 닮은 것 같다고 언급함.
실제로 닮아보이긴하다. - 황정민의 FM 대행진의 수요일 코너 "큰별 최태성 선생님의 별별히스토리"의 게스트로 고정출연하고 있다. 오전 8시 40분즈음부터 나온다.
- 고등학교는 서울 은평구에 있는 대성고등학교를 나왔다.
- 교복 입어보지 못한 세대라 그것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을 피력한 적이 있다. 교련복을 교복처럼 항상 입고다니고는 하셨다고 한다.
나름 간지나고 싶었다지만 솔로부대시절을 장식했다고...고등학생 최태성을 혼내고 싶다고 강의에서 언급했었다 - 공무원 연금[17]에 대한 개인적인 기대가 나름 있는 듯하다. 그것이 사교육 강사 제의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추정. 결국 공무원 연금 지급의 기준인 20년을 딱 채우고 사교육 시장으로 나왔다.
큰그림 - 홈쇼핑을 보는 걸 취미로 한다고 한다. 쇼를 진행하고 설계하는 모습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역사저널 그날 울산항 홈쇼핑 부분에서 매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셨다. - 그의 트레이드마크 '역사는 최태성!'을 활용한 이희명 강사의 개콘 모 코너 패러디 개그가 있었다.
왜 이러는걸까요? 왜 역사는 항상 최태성인가요? EBS에서 11년 강의한 나 이희명은 영어강의를 했단 말인가요?참조2012년에 했던 사회탐구 톡 콘서트 영상으로 이 링크에서 스크롤을 살짝 내려 왼쪽에서 2번째 역사과 탭을 누르고 후반부에 나온다. - 어렸을 적 최태성 선생님은 아버지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사 오신 '티나 크래커' 라는 과자를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당시 통금 때문에 최태성 선생님의 아버지께서 헐레벌떡 뛰어오셨다고..덕분에 어렸을 적 이가 다 나갔다고 한다..통금해제 이후 아버지의 얼굴을 제대로 못봤다고... - 7살 즈음 연탄 가스사고가 많던 시절인데 선생님네 가족들도 사고날 뻔 했지만 어머니께서 눈치채시고는 선생님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동치미 국물을 먹여서 겨우 정신이 드셨었다고 한다.
- 자신이 삶이 처음 역사로 들어온 때는 10.26사태라고 한다. 27일 아침 부모님이 전쟁, 음식 사재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불안해하던게 기억난다했다.
- 80년대 언론통제가 있던 시절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는 프로가 있는데 사라진다고 할 때는 영문을 몰랐지만 그 다음 날 방송이 진짜로 안 나와서 앙앙 울었다고 한다.
- 5살때 아버지가 담배 피시는 모습을 보고 엄청 신기하셨다고 한다(공룡 같았다고...). 그래서 아버지가 담뱃불을 안 끄고 가신 담배를 한 번 빨아봤는데 죽을뻔 하셨다고... 그래서 담배는 안 피신다.
- EBS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42강 27분쯤 서양의학문을 계속 항문이라고 읽어 계속 웃었다.
근데 그렇게 읽는게 맞다 - 모 위키니트가 EBSi 모 강사의 수강생 정모로 본사 탐방을 갔을 때 다른 강사들이 '아버지(!)'라 장난스레 부르는걸 본 적이 있다. 강의 경력도 오래되었고, 대부분의 강사가 교직/EBS 후배이며, EBS에서 차지하는 그의 입지로 봤을 때 어울리는 호칭이긴 하다.
- 고급 한국사 48강 오늘의 영상에 쓰인 브금이 왕좌의 게임 오프닝 OST이다(...).
- 고교 교사 사직 직전에 트위터에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비판글을 올렸다. 아마도 교사 월급을 제하고 최태성의 수입에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었을 외부 강연 수입에 제한이 걸렸기 때문인 듯. 이 또한 최태성이 공무원 연금 지급 기준인 20년을 채우고(...) 광야로 나오게 된 큰 요인이라는 말이 좀 있다.
참교사도 수입은 중요해.
5 말버릇
- 역사는~ 최태성!![18]
- 잊지마!!!
- 허허허~
- 선생님은요.. 직업병이야 이게 어허허허
- 됐죠?
- [ㅂ] 발음을 할 때 가끔씩 입술을 튀기는 듯한 발음을 하는 버릇이 있다.
- ↑ 옛날옛적 2005년에는 세계사 강의도 촬영했었는데 한국근현대사와 국사처럼 30강 이상의 개념강의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 5강짜리 단기특강을 두 차례 촬영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한국사 관련 강의만 하고 있다.
- ↑ EBS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강의는 삭제한다. 기준은 명확하지 않음
고급한국사강의가 아직도 존재하고 학평해설은 2011년도것도 있다 - ↑ 실제로 고급 한국사 수업을 듣다보면 공시생 또한 타겟팅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녹봉제, 토지제 관련 파트 강의때는 공무원 연금 드립을 좀 친다.
- ↑ 당시 고급한국사에서는 전근대사만 강의했으며,근현대사 내용은 이 해 촬영한 수능특강 근현대사 강의로 커리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 ↑ 사실, EBSi에서 현장강의를 하는 경우는 심주석 정도 밖에 없다. 이전엔 군대 비하사건으로 유명한 장희민도 현장강의를 했었다. 또한 노무현 정부 후기~이명박 정부 초기 때에는 준메이저급 인강/학원 강사들이 대거 EBS로 진출한 적이 있었는데, 이들도 현장강의를 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2009 수능대비 강의를 촬영했던 삽자루. 근데 삽자루는 파이널 강좌가 EBS의 행정착오로 강의가 올라오지 않아 결국 퇴사했다.
- ↑ 여기에 판서를 받아적으면서 수업을 들으면 좋다.
- ↑ 개념정리 파트는 일반 개념서를 생각하면 된다.
- ↑ 지도에 대한 출처는 고등학교 역사부도 교과서, 출판사는 비상교육. 집필자에 그의 이름이 있다!
- ↑ 고대의 문화1, 고려의 성립과정. 그런데 의외로 따분하지도 않고 재밌다.
고대의 문화 1에 불교의 전래는 예기하는데 중국의 전진을 적다가 신화의 전진을 얘기하는 아재개그도 선보인다. - ↑ 더군다나 이 때를 기점으로 선택률이 높던 한국근현대사마저 서울대생을 위한 한국사로 통합되는 바람에...
- ↑ 고종훈, 강민성, 전한길, 황현필, 선우빈 등.
- ↑ 최태성의 커리큘럼만을 따라가는 경우도 전혀 없지는 않다. 결국 선택을 하는 건 공시 수험생의 몫이다.
- ↑ 반대로 ebsi 입문 전부터 학원강사 활동을 해온 권용기 강사의 경우 공무원 한국사에 크게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 수능개념(필수)-수능특강-수능완성(학생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만 골라서)
- ↑ 몇 년 전까지는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고 했는데 어느새 바뀌었다.
- ↑ 덴노나 일왕이라고 부르지 않고 천황이라고 하는 것이 이채롭다.
- ↑ 엄밀히 따지자면, 최태성 강사는 공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대광고등학교) 소속이기에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그러나 사립 중등학교 교사 월급까지도 국가가 대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공무원 연금과 별 다른 차이는 없다.
- ↑ 최태성 하면 생각나는 트레이드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