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쿠(로젠 메이든)

로젠 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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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돌 제 2돌 제 3돌 제 4돌 제 5돌 제 6돌 제 7돌
스이긴토 카나리아 스이세이세키 소우세이세키 신쿠 히나이치고 키라키쇼
국제 사이모에 리그(다이아몬드)
2008 - 스즈미야 하루히2009 - 신쿠2010 - 샤나
파일:신쿠.jpg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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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애니메이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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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애니메이션 설정화
로젠 메이든 제 5돌
이름신쿠(真紅)
독일어 이름Reiner Rubin
인공 정령호리에(Horie)
이미지 컬러빨간색
계약자사라(오베르튜레)
사쿠라다 준
성우사와시로 미유키(일본)
호리에 유이(드라마 CD)
이선[1](한국)
멜라 리(북미)
루시 크리스천(북미 2대 성우)
이미지 송이름없는 숲(名なしの森)
"싸운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거 아니야?"
"나는 긍지 높은 로젠 메이든 제 5돌. 그리고 당신의 행복한 인형."
"잊지 말아줘."

로젠 메이든등장인물이자 히로인.

1 캐릭터 소개

푸른 눈과 끝부분만 말려있는 금발의 트윈테일, 고급스러운 짙은 붉은색의 드레스와 보닛, 장미꽃 모양 장식이 눈에 확 띄는 인형이다. 애니에서는 늘 지팡이를 지니고 다니며, 가끔 무기로도 사용한다. 분명 지팡이인데 칼과 부딪쳐도 흠집 하나 안 난다(...).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도도하고 긍지 높은 아가씨로, 위의 외양묘사인 트윈테일[2]에서부터 왠지 그래보이지만 츤데레. 화장실인 줄 모른채 변기 커버만 보고 "이 집에서 제일 괜찮은 곳."이라며 그리로 차를 가져오라고 했다가 진실을 알고 쪽팔려 가방 속에 틀어박히거나, 고양이에게 식겁하거나, TV 인형극 탐정시리즈 '명탐정 킁킁'을 진지하게 감상하고 열광적인 팬이 되는 등 은연 중에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3]

여러 면에서 다른 자매들보다 훨씬 성숙한 건 사실. 속이 깊고 배려심이 많다. 이따금씩 다른 자매들이나 '하인' 준, 준의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이 되는 훌륭한 조언을 해주기도.

로젠메이든 제 1돌 스이긴토와는 서로 앙숙관계.[4] 평소에는 침착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신쿠도, 스이긴토의 능글거림 앞에서는 그 페이스가 흐트러진다.

사쿠라다 준은 신쿠의 힘의 매개체로서 반지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신쿠는 이따금 무의식적으로 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참고로 제 3돌 스이세이세키와는 나중에 마스터를 공유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간혹 서로의 꿈이 연결되는 경우도 생기는 모양. 준을 매개로 신쿠를 중계하는 방식의 새로운 계약을 맺은 히나이치고 또한 이게 가능한지는 불명이다.[5]

단행본 1권에서는 키가 작아 방 문손잡이에 손이 닿질 않아서 준이 직접 문을 열어줘야 했다. 이후로는 문 열기 전용 받침대나 지팡이나 히나이치고를 사용해 문을 열곤 하는 듯.

취미는 TV 시청, 책 보기 그리고 홍차 마시기. 인형이라 홍차를 직접 타지는 않지만, 홍차의 종류나 관련된 상식 등에는 일가견이 있다. 작은 인형용 전용 찻잔을 가방에 넣고 다닐 정도로 홍차 매니아. 특히 마시는 일에는 대단히 까다로워서, 신쿠에게 차를 타다주는 준과 누나 사쿠라다 노리는 이 때문에 신쿠에게 호되게 잔소리를 듣기도 한다.[6] 신연재에서 자신이 직접 홍차를 타려고 한 걸 보면 직접 홍차를 탈 수는 있기는 한 모양이다.

때때로 자신에게 주위사람이나 들이 너무 앵길 때에는 긴 트윈테일을 휘둘러 쫓아내곤 한다. 기술명 '곱슬머리 채찍'(...).

로젠메이든 시리즈 중에서는 1, 2위를 다투는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자매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꽤 높은 모양이다. 스이긴토가 다른 자매들 보다도 유독 신쿠를 의식하며 라이벌로 대하는 모습이라든가, 스이세이세키소우세이세키와의 마찰로 헤어졌을 때 곧장 신쿠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것 등이 그 예이다.

테마색이 빨강이라 그런지 다른 장미소녀들(로젠 메이든 시리즈)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게 장미가 자주, 많이 부각된다. 때문에 배경에 장미꽃잎이 휘날리는 것은 늘 신쿠의 단골연출. 유독 기술을 사용할 때뿐만이 아니라, 등장하거나, 발언하거나, 심지어 가끔씩은 차를 마실 때조차도 배경은 항상 장미꽃밭이다.

여담으로 작화빨을 매우 잘 받는다. 주인공 보정인가…….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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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애니메이션

역시 준에게 통신 판매로 온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 '광고로 인해 오는 것은 만화책과 똑같다.

1기에서는 라이벌인 스이긴토와의 전투가 주 내용이다. 히나이치고를 납치한 스이긴토와 싸우고 스이긴토에게 렌피카를 강탈당하고 미디엄의 꿈의 세계에서 해메는 소우세이세키를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등 스이긴토와의 전투 장면이 많다. 후반부에서는 미디엄인 준 몰래 스이긴토와 n필드에서 싸우지만 팔이 부러져서 멘붕하는 등 열세에 몰리지만 준의 도움으로 다시 팔이 고쳐진다.[7]그 후 풀러져서 엉망이 된 머리를 준에게 빗어달라 하고 그대로 사라져 버리는 듯하지만 마지막에는 히나이치고스이세이세키와 다시 등장해 계속 준과 같이 있게 된다.

2기에서는 스이긴토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가 제 7돌인 바라스이쇼와 대면하고, 신쿠답지 않게 계속 가방에 들어가 있고 동요하는 등 내적 갈등에 대한 묘사가 많아졌다. 그 와중에 스이긴토가 부활하고 앨리스 게임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어 바라스이쇼와 협력한 스이긴토와 전투한다. 하지만 바라스이쇼의 공격을 막아주고 로자 미스티카가 빠져나온 스이긴토를 뒤로 하고 바라스이쇼와의 마지막 앨리스 게임에서 승리하지만, 방심하는 사이에 바라스이쇼의 수정에 찔려 로자 미스티카가 빠져나오게 된다. 그렇지만 바라스이쇼는 로젠의 제자 엔쥬가 만든 가짜 제7돌이였고 결국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부서져버린 후, 로자 미스티카도 다시 돌아와 준과 장미정원을 산책하는 것으로 끝난다.

OVA인 로젠 메이든 오베르튀레에서는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과거 신쿠와 스이긴토의 첫 만남을 그린다. 처음에는 불량이었던 스이긴토를 신쿠가 여러가지를 알려주며 보살피지만 의도치않게 스이긴토가 비뚤어지게된 원인을 제공해 버린다.

2013년 신 애니화에서의 행적는 코믹스판과 스토리가 거의 같기 때문에 아래를 참조.

2.2 코믹스

집안에 틀어박혀 비싼 걸 통판했다가 반품하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던 사쿠라다 준이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하는 편지를 받고 '감겠다'에 동그라미치고 서랍에 넣어놨더니 배달 온 인형. 그 정체는 수백년 전 '로젠'이라는 천재 인형사가 만들어 낸 환상의 '로젠 메이든' 시리즈의 하나로, 신쿠는 제작 순번이 다섯 번째라 로젠 메이든 제5돌(Doll)이다.

눈 뜬 직후 습격해 온 스이긴토의 자객에 맞서기 위해 계약을 맺은 준을 '하인'이라 부르며 집에 눌러앉는다.[8]

이 후 다른 자매들과 맞서며 동시에 스이세이세키, 히나이치고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하지만 스이긴토의 꼬임에 넘어간 소우세이세키와 스이세이세키의 대결을 지켜보다가 중간에 소우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를 가로채버린 스이긴토에게 분노하며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준과의 대화에서 무언가를 깨닫게 되어서 스이긴토에게 정크라고 부른 것을 사과하는 등 자신만의 앨리스 게임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그러나 소우세이세키의 리타이어에 이어 히나이치고도 키라키쇼에게 당해 리타이어 당한다. 그리고 깨어난 키라키쇼가 마스터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스스로 준과의 계약을 해지하지만, 키라키쇼는 신쿠의 움직임을 봉인해버린다. 그렇게 코믹스판은 종료.

2.3 신연재

움직임이 봉인된 상태였지만 신연재판에서는 '감은 세계'의 준이 신쿠를 구하기 위해 신쿠의 레플리카를 '감지 않은 세계'로 전달. '감지 않은 세계'의 준에 의해 조립되어서 '감지 않은 세계'로 피신해온다. 이후로 스이긴토도 '감지 않은 세계'로 넘어와서 준의 집에서 같이 더부살이 하게 된다. 예전처럼 서로 못 부숴서 안달까지는 아니고 그럭저럭 적당히 티격태격하는 정도. 각자의 이능력을 쓰지 않고 평범한 인간 여자처럼 머리채 잡아가며 아웅다웅 싸우기도 하는데 상당히 웃긴다(...).

또한 인형이지만 기품있는 성격이다보니 만약 감지 않은 세계에서 준이 신쿠의 옷을 참조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몸만 만들었다면 '아마도 그녀는 싸닥션으로 끝나지 않을 정도로 분노했을 것이다.'라고 감은 세계의 준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히키코모리가 아닌 일반인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관계로 혼자 집을 봐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쿠는 여기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묘사가 있다.

이후로 스이긴토와 같이 더부살이를 하면서, 본의 아니게 '감지 않은 세계'의 준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을 많이 했다.[9]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신쿠의 말에 결심을 하고 '신 소녀를 만드는 법'을 조립한 것을 보면 키라키쇼를 '감지 않은 세계'에 나타나게 한 일차원적인 원인을 제공한 셈. 그래도 자신이 한 말이 맘에 걸렸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감지 않은 세계'의 준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특히 소멸이 예정된 날에는 평소의 우아하고 고상한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자신을 두고 공연을 가려는 준에게 데려가 달라고 온갖 떼를 쓴다. 현관을 막고 서 있거나 자신을 넣을 가방을 문 앞에 두는 등.[10] 이후 준이 활기차게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언젠가 너는 스스로의 손으로 미래를 열고 인형놀이는 그만 두겠지. 그런 너를 조금이라도 더 지켜보고 싶었어…."라는 독백과 함께 쓸쓸히 미소짓는 모습은 준을 향한 그녀의 애정이 잘 드러나는 명장면.

이후 스이긴토스이세이세키, 키라키쇼까지 모두 나타나 준을 두고 마스터 쟁탈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유일하게 준을 걱정하여 계약을 맺지 않으려하지만 일단은 진히로인답게 준의 선택을 받게 된다. 다만, 스이세이세키의 계책으로 결국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소우세이세키와 계약을 맺게 된다. 이후 사건을 해결하고 몸을 되찾은 소우세이세키와 '감은 세계'의 준, 그리고 나머지 인형들과 함께 다시 감은 세계로 오면서 신연재 4권과 2013년 애니판은 끝나게된다.

그리고 '감은 세계'에서 키라키쇼메구가 마스터들을 납치하는 사건을 일으키자 들과 키라키쇼의 N필드로 찾아 나선다. 도중 키라키쇼의 인형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감은 세계'의 준에 의해 구해지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스이긴토와 메구의 죽음을 통해 로자 미스티카를 모두 받게된다. 하지만 신쿠의 '앨리스 게임'은 자매들을 버려두지도, 희생시키지도 않는 것. 따라서 마지막 순간 신쿠는 키라키쇼를 끌어안으며 키라키쇼를 용서하고 모든 로자 미스티카를 건네준다. 마침내 누군가로부터 진정한 애정을 받은 키라키쇼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만 메구의 죽음으로 이미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자, 키라키쇼는 자신의 로자 미스티카를 포함하여 모든 로자 미스티카를 신쿠에게 전하게 되고 마침내 신쿠는 '지고의 소녀' 앨리스로 각성한다. 앨리스가 된 신쿠는 아버지의 부름을 받지만 자신의 깨달음대로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는 결말을 위해 자신의 로자 미스티카를 나눠 다른 자매들을 모두 소생시킨다. 하지만 그 대가로 신쿠 자신은 로자 미스티카가 깨져버려 잠에 들게 된다.

결말에서 사쿠라다 준은 히키코모리를 탈출하여 평범한 중학생으로 지내는 한편 스스로가 로젠이 되어서 과 함께 신쿠를 소생시킬 새로운 로자 미스티카를 찾아 나선다.

3 기타

고양이를 매우 싫어한다. 신쿠의 말에 의하면 고양이는 세상에서 가장 이단적인 동물. 신쿠의 전전 주인이 고양이를 길렀었다는데, 아마 그 때와 관련하여 아픈 추억이 있는 듯하다(...). 자매인 히나이치고에게, 로젠 메이든에게 있어 고양이는 적이라며 가까이 하지 말라는 충고(?)를 해주기도. 그래도 신연재에서는 고양이와 친해지려고 나름 노력하지만, 매우 힘들어 보인다.
반면에 개는 무척 좋아하며, 이는 '명탐정 킁킁'에 열광하는 점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크스에서 60 cm짜리 구체관절인형인 한정SD 신쿠를 돌파티 회장 한정으로 판매했었다. 작중에서도 공식적으로 60 cm 설정인 신쿠이기에 그야말로 1:1스케일. 회장한정 발매였기에 이쪽도 나름 환상의 인형이었다.
준플레닝에서 발매한 전시용 로젠메이든 케이스까지 갖추면 로젠메이든이 완성...될 뻔 했으나 준플레닝제는 30 cm 인형용 기준이기에 미묘하게 작다.

동인에서는 스이긴토와 톰과 제리 같은 관계. 언제나 스이긴토를 정크로 만드는 존재다.

신쿠의 테마인 'Battle of Rose'는 명BGM으로 인기가 상당하다. 웃찾사의 '퀸카만들기 대작전'에서 퀸카(?)들이 장막을 걷고 등장할 때 배경음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EFBFBDEFBFBDEFBFBDEFBFBD_1.jpg 과거 인터넷에 절묘하게 합성되어 이 짤방으로 쓰였던 설이 있다.

파일:Uh3eabI.jpg[1] 2013년 12월에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신쿠 넨도로이드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4800엔.

4 애니판의 희생양

메인 히로인치고는 스이긴토스이세이세키 같은 타인형들에 비해 묘하게 인기가 떨어져서 굴욕스럽게도 비인기, 인기없음 등의 꼬리표가 따라다닌다.당장 라이벌과의 항목 길이 차이가...[11]사실 TVA 1기때까지만 해도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는 인형이었지만, 2기에서 욕을 좀 많이 잡수시고(...) 오베르튜레에서 스이긴토를 정크라고 부른 일로 결정적으로 망가져 다음 인기투표에서는 4위로 급추락하고 말았다.

오베르튜레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소우세이세키의 싸움에 휘말려 잠들었다 다시 부활한 스이긴토를 보고 신쿠가 "네가 로젠 메이든일 리 없는데."라는 식의 말을 한다. 그 말에 스이긴토는 이제껏 신쿠가 자신에게 잘해주면서 속으론 자신을 로젠 메이든으로 인정하지 않은 채 우월감과 비웃음을 가졌다고 분노하여 신쿠가 달고 있던 로젠의 형상을 한 브로치를 뺏어서 부수어버리고 격분한 신쿠가 그녀를 정크라고 부르고 만다. 이 때 라플라스의 악마가 개입해 싸우거나 화해할 틈도 없이 서로 떨어지게 된 것.

스이긴토 쪽으로 무게가 실린 오베르튜레 덕분에 스이긴토는 트로이멘트로 팬이 늘어난 이후 수많은 동정표를 추가로 얻게 되었다. 반면 신쿠는 급 하락하여 1기의 인기가 무색하게 되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어느 한 쪽이 무작정 잘못한 일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작품의 분위기상 이 정크 발언이 스이긴토의 인기를 가속화 시키고 신쿠의 인기가 급락하게 된 요인이 되었다.

사실 정크 발언 자체는 애니메이션 1기부터 있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의 경우 스이긴토가 1기에서 자매들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악역으로 묘사되는 바람에 그리 큰 인상을 주지 못했는데, 2기와 오베르튜레 그리고 코믹스를 거치며 스이긴토의 사연이 점점 부각되면서 시청자들이 동정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신쿠가 여전히 정크라고 부르는 바람에(...)

윈작 코믹스에서도 역시 스이긴토를 정크(쓰레기)라고 부르는 대목이 나오긴 한다.(3권)
하지만 이쪽은 이후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정식으로 스이긴토에게 사과한 점을 볼 때[12], 신쿠는 이미지면에서 여러모로 애니판의 피해를 입은 비운의 캐릭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꽤 흐른 지금은 비인기 꼬리표는 사라졌으며 인기투표에서도 2위를 하는등 전의 인기를 되찾게 되었다.
  1. 한일 성우 모두 도도한 아가씨 연기를 잘 해냈다는 평. 대신 성우의 나이차인지는 몰라도, 사와시로는 10대 초반의 도도한 아가씨 같았다면, 이선은 10대 말(고등학생 또래)의 도도한 아가씨 같다는 평(1기 방영 당시 사와시로 미유키는 진짜 10대였고, 이선은 30대 초중반이었다.)
  2. 정확히는 트윈테일의 한 종류인 트윈 빔롤빵머리의 결합.
  3. 사실 정확히는 츤데레끼가 다소 포함된 쿨데레 쪽에 더 가까움.
  4. 이유는 애니메이션/코믹스 각자 다른 듯.
  5. 애니판에서 "꿈 속에서도 스이세이세키가 많이 울었다."라는 말을 한 걸로 봐서는 가능한 듯 싶다.
  6. 신쿠에게 홍차를 타다 줄 때는 주전자와 컵을 미리 데워둔 다음 찻잎은 반드시 95 ℃ 이상 우려내서 대령해줘야 한다. 밀크를 사람 체온 정도로 맞춰 넣는 것도 빼먹지 말 것.
  7. 코믹스 4권에서도 신쿠의 팔이 부러지는 장면이 있다. 고치는 모션은 원작과는 조금 다르다.
  8. 애니판에서의 자객은 삐에로. 코믹스판에서의 자객은 식칼을 든 푸우(...)
  9. 대놓고 '감은 세계'의 준만 찾아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나도 준인데 말이야...'라며 질투한 적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물어봤으나, '이 세계는 감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는 세계이며, 변화하는 것을 불가능 하다.'라는 말을 하여 '감지 않은 세계'의 준에게 큰 충격을 준다.
  10. 준은 신쿠가 소멸될 것을 몰랐다.
  11. 사에모에 리그에선 스이긴토에게 대략 2000표 가까이 밀렸다.
  12. 실제로 애니판에서도 스이긴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궁금하다면 2기 6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