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태양 핵

파일:Screenshot2016-01-08 20 11 05.jpg

인공의 별... 어떻게 만든 건지 상상조차 안 됩니다. 이 함실은 아둔의 창과 그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합니다. 핵에서 나오는 빛은 전사들에게 영양분도 공급하지요.

-카락스

1 개요

Solar Core

아둔의 창은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다가 막 재가동되었기 때문에 아직 함선의 모든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이며, 자유의 날개에서 테란이 프로토스 유물과 저그 표본을 수집하고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가 타 종족 정수를 수집했던 것처럼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는 태양석(solarite)이라는 강력한 발화 기폭제를 모아 아둔의 창에 동력을 공급해 더 많은 기능을 깨워내야 한다.
태양석을 이용하여 건물이나 유닛을 강화하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의 무기고와 연구 과제, 군단의 심장의 캐리건 관련 능력과 변이의 포지션을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 태양석은 임무 진행에 따라 획득하지만, 보너스 목표를 달성해서 더 많이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얻은 태양석을 태양 핵에서 배분(Allocate Solarite)해, 최대 네 종류의 전술 지원과 두 종류의 지속 효과를 활성화시켜 지상에서의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적의 단단한 방어선을 단숨에 날려버리고 병력이 필요한 전방에 수정탑을 꽂아 빠른 진격을 하는 식의 전략성이 늘어난다. 전작의 유닛/건물 업그레이드보다 좀 더 직접적인 제어를 하면서 공략 방식을 다양화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 태양 핵은 말 그대로 진짜 인공 태양을 만들어놓은[1][2]것이다. 카락스는 이에 경악한다.
  • 임무 진행에 따라 태양핵이 있는 곳에 카락스가 젤나가 유물을 갖다 놓는다.
  • 태양석은 프로토스의 황금기에 개발된 연료로, 심한 압력을 받으면 폭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대함선 아둔의 창이 건조된 시점까지 적어도 열여덟 척의 우주선이 파괴되고 마을 전체가 잿더미가 된 일이 있었다고. 그래서 로하나는 아둔의 창 진수식에서 아둔이 이 태양석을 한손으로 드는 걸 보면서 '기사단은 태양석을 너무 경솔하게 다룬다'며 걱정했다.

2 전술 지원의 종류

최대 4개의 사용효과와 2개의 지속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임무 진행 시 선택한 지원과 아둔의 창 에너지량이 화면 중앙 최상단에 표시되며, 에너지를 일정량 소모해 지원을 발동할 수 있다.

1행은 태양석 없이 활성화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이고, 2행과 3행은 각각 25~50, 50~100의 태양석을 할당해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보통은 태양석이 많이 필요한 능력일수록 더욱 강력하지만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상, 하위 호환 관계가 아닌 독자적인 기능이므로 임무와 유닛 조합에 따라서는 태양석이 덜 필요한 능력이 더 유용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배분하면 된다. 참고로 캠페인의 모든 보조 목표들을 다 달성하면 최대 300의 태양석을 확보할 수 있다.(이론적으로 모든 능력을 최상위 능력으로만 꽉 채우려면 510의 태양석이 필요)

괄호 안의 숫자는 할당해야하는 태양석의 갯수이다.

2.1 보조 시스템

단계당 태양석이 5개 필요하며, 최대 4단계까지 투자할 수 있다. 보조라는 이름답게 극적인 효과는 없으며, 태양석이 어중간하게 남을 때 투자하게 된다. 샤쿠라스 과부하 임무 같이 방어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건설시간 감소나 보호막 충전속도를[3], 정화자(메가리스) 미션처럼 빠른 병력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시작 보급품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에필로그 임무에선 이 중 어느 것에도 태양석이 할당되지 않는다.

  • 시작 보급품 지원: 단계당 5의 보급품을 추가해준다.
  • 건설 시간 감소: 단계당 모든 구조물의 건설 속도를 5% 감소시킨다.
  • 보호막 충전 속도: 단계당 모든 아군 유닛의 보호막 충전 속도를 5% 증가시킨다.

2.2 1열: 제작 매트릭스

에너지를 75 소모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1분.

DeployPylon_LotV_Icon1.jpg

  • 수정탑 소환(0) : 시야 내 원하는 곳에 자원 소모 없이 수정탑을 소환한다. 쿨타임은 60초. 차원 관문+차원 로봇공학 시설or차원 우주관문과 조합하면 말 그대로 공습을 감행할 수 있으며, 초반 인프라 구축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일단 시야만 확보되면 아무 곳이나 소환할 수 있으니 캠페인 동안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 다만 아둔의 창 에너지를 75나 퍼먹으니 에너지가 아깝다면 탐사정을 부대에 대동하거나 정화자 진영의 파수기인 동력기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해 보자. 모든 능력 중 가장 먼저 활성화된다.
협동전 임무에서는 보라준의 상단 패널 첫 번째인 '암흑 수정탑 소환'이란 기술로 사용한다.

ChronoSurge_LotV_Icon1.jpg

  • 시간 쇄도(25) : 20초 동안 대상 건물의 생산 속도를 1000% 가속시킨다. 20초 안에 거신이나 우주모함 같이 생산시간이 긴 유닛도 4~5기 정도 뽑아낼 수 있고 업그레이드도 대단히 빨리 마칠 수 있다. 1단계 업그레이드는 시간 쇄도가 끝나기도 전에 완성되며 2단계 업그레이드는 누르자마자 시간 쇄도를 찍으면 시간 쇄도의 지속 시간이 끝날 때쯤에 딱 끝난다. 자원만 충분하다면 게임 시작 후 10분 즈음에 3-3-3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물론, 업그레이드나 유닛 말고 탐사정 생산 가속에도 쓸 수 있지만 꾸준히 연결체에서 탐사정을 눌러줬다면 아둔의 창 에너지가 75가 찰 즈음엔 탐사정 수는 충분한 경우가 많아 광물이 적은 일부 미션에서는 연결체에 사용하기 애매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어려움 또는 아주 어려움에서는 초반에 공격해오는 적 병력이 많아서 시간 쇄도로 광물을 일꾼에 다 몰아넣다가는 본진이 털릴 수 있다. 다만 확장 기지를 건설할 수 있는 미션에서는 엄청나게 빠르게 일꾼을 충원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자신이 게임 진행하며 남기는 자원이 1000~2000대로 많다고 생각되면 시간 쇄도를 채택해서 자원을 유닛이나 업그레이드에 소모시켜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협동전 임무에서는 카락스가 상단 패널 3번째 능력으로 사용한다.

WarpReinforcements_LotV_Icon1.jpg

  • 지원군 소환(50) : 시야 내 원하는 곳에 자원 소모 없이 수정탑 1개, 근접 전사와 원거리 전사 둘씩을 소환한다. 수정탑 소환의 상위호환. 공짜 수정탑에 유닛까지 나오니 광물 550에 가스 100이 절약된다. 초반에 병력을 꾸릴 때는 물론 급하게 병력을 투입해야 할 경우에도 유용하다. 다만 수정탑만 필요한 상황인데 병력이 같이 나와 정작 필요한 인구수 확보를 못 할 수도 있고, 소환되는 병력 둘 다 초반 유닛이라 후반에는 효율이 좀 떨어지기도 하다.

레반스카에서 대규모 지상군을 굴릴 수 있게 해주는 핵심 기술이다.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수정탑 소환으로 고정된다.

2.3 2열: 강습 클러스터

에너지를 50 소모하며, 공통적으로 기술 사용 시 게임이 일시정지되고 조준 인터페이스가 표시된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OrbitalStrike_SC2-LotV_Icon1.jpg

  • 궤도 폭격(0) : 5개 지점에 각 범위 내의 유닛에게 50(중장갑 100)의 피해를 주는 포격을 가한다. 그냥 보조적인 화력지원만 필요하다면 궤도 폭격만 써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범위가 1로 의외로 좁은데다가 화력이 약해서 포격을 집중하지 않으면 방어탑 하나도 처리할 수 없고, 극단적으로는 저글링, 해병이 아닌 이상 유닛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특히 암흑 기사를 운용할 때 포자 촉수감시 군주를 처리해야 할 경우, 감시 군주는 두세 발, 포자 촉수는 다섯 발을 때려박아야 해서 화력 부족이 확실히 체감된다. 거기다가 조준은 일시정지 상태에서 하지만, 목표 설정 후 포격이 떨어지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그 사이에 움직여서 피해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곤 하니 더 확실한 지원을 원한다면 다른 능력을 선택하자. 코랄 임무에선 뫼비우스 특전대의 공격을 방어할 때, 샤쿠라스 임무에서는 혼종인 공허 분쇄자가 처음 등장할 때 아둔의 창이 포격을 가하는 연출이 직접 영상으로 등장한다. 이 첫 연출 영상에서 코랄을 먼저 갈 시 해병과 토르 ,샤쿠라스를 먼저 갈 시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을 한방에 처치하는데 다소 과장이 섞여있어서 플레이어들이 데미지가 매우 강력한 것으로 착각 하는 경우가 많다.
협동전 임무에서 아르타니스와 카락스가 패널 첫번째 능력으로 사용한다. 아르타니스 같은 경우는 있거나 말거나 하는 기술인데, 카락스는 마나가 5밖에 들지 않고 난사가 가능해서 핵심 기술(?)로 사용된다. 돌연변이원에서는 아몬 진영에서 사용한다. 무서운 점은 한번에 5발만 발사하는게 아니라 병력이 밀집한 구역에 최소 10발 이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사악한 웃음소리가 같이 나와서, 이 소리를 듣고 피할 수 있지만 타이밍이 늦었다면 순식간에 모든 병력이 증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레이너나 자가라는 다시 뽑으면 그만이고 아바투르는 그냥 맞아도 아프지 않다

TemporalField_LotV_Icon1.jpg

  • 감속장(25) : 3개의 지점을 선택하고, 20초 동안 그 범위 내의 일반 유닛들을 정지시킨다. 영웅 유닛들은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50% 감속되는 것에서 끝난다.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창과는 달리 대상 지역에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효과라서, 좁은 입구에 감속장을 깔아두면 적들이 들어오는 족족 굳어버리므로 방어에 매우 유용하다. 다만 감속장을 쓰게 될 초반에는 화력이 강한 유닛이 별로 없어서 쓰임새가 약간 아쉽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태양의 창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떨어지게 된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 선봉대, 거신 등 똥파워급 화력 유닛들이 많아지고, 어차피 태양의 창이나 궤도 폭격도 시야 안에 쏘는것이고, 그러한 화력유닛들은 시야 안에만 있다면 태양의 창 정도의 딜은 충분히 집어넣을수 있기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들에게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능력이기도 하다.
시간 정지가 끝난 후에 곧바로 사용하면 그 일대의 일반 유닛은 40초간 정지하며, 정지한 적은 무적이 아니므로 병력 손실 없이 타격을 가할 수 있다. 이론상 광전사 하나로 울트라리스크를 잡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협동전 임무 돌연변이원에서 아몬이 사용한다. 패치로 인해 영웅 속성 유닛에게도 이제 감속장이 정상적으로 적용이 된다.


SolarLance_LotV_Icon1.jpg

  • 태양의 창(50) : 3개의 시작점과 방향을 선택한 후, 해당 범위에 200의 피해를 줘 적을 구워버리는 레이저 포격을 가한다. 궤도 폭격과는 달리 시작 지점에 즉시 레이저가 떨어지므로 궤도 폭격에 비하면 빗나갈 확률이 적은 편이고, 장갑 종류에 상관없이 200피해를 주므로 개떼 물량도 손쉽게 지워 버릴 수 있다. 거기에 한 지점에 모으면 총 피해량이 600에 달하며 일부러 흩어놓지 않는 이상 타격범위도 훨씬 넓기 때문에 사실상 궤도 폭격의 상위호환이다. 태양석 50개 값은 톡톡히 하고도 남는 능력으로 캠페인 초반부터 끝까지 널리 쓰인다.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덕분에 대부분의 유닛의 충돌 크기가 작은 편인 저그는 이거 한 번 날리면 병력이 거의 초토화된다. 일렬로 나란히 그으면 어지간한 웨이브는 고급 유닛 일부만 남기고 전멸하므로 기지에 빈집털이하러 오는 적들을 물리칠 때도 제격이며 이것 3방을 맞고 버티는 일반 유닛은 모선 외에는 없다. 별명은 그 이름 때문인지 태양의 죽창으로, 돌파, 저격, 수비 등 모든 부분에서 시원한 타격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이다 드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 태양의 죽창은 협동전 임무에서 카락스의 업적으로도 등장한다.
협동전 임무에서 카락스가 상단 패널 2번째 기술로 사용한다.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태양의 창으로 고정된다.

2.4 3열(지속효과): 태양 핵

별도로 활성화할 필요 없는 지속효과로, 구조물에 대한 강화가 이뤄진다.

NexusOvercharge_LotV_Icon1.jpg

  • 연결체 과충전(0) : 모든 연결체가 20의 공격력 및 테란의 감시탑처럼 시야밖의 적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게임 초반에 태양석이 부족한 경우 본진이나 멀티 방어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선택해 봄직하다. 사거리도 상당히 길고 DPS도 출중하며 연결체다 보니 실드와 체력이 각각 1천씩이나 되기 때문에 심시티만 잘하여 소수의 방어건물과 조합할 경우 웬만한 적의 공격을 다 막아낼 수 있다. 행성 요새의 프로토스 버전인데 행성 요새가 지상 공격만 가능한 것과는 달리 연결체 과충전은 지상, 공중 모두 공격이 가능하다. 어떤 면에서는 캠페인 내 우주방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무지막지한 체력과 보호막 양은 좋지만 단위 화력이 광자포나 초석에 비해 상당히 떨어져 적의 공세를 지우는 속도가 느린 데다가 건설 시간도 길기 때문에 정신없는 상황에서 깨지면 참 힘들다. 40이나 되는 피해를 스플래시로 때려박고 방어력도 높고 다수의 건설 로봇으로 재빠른 수리가 가능한 행성 요새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면이 있다. 그리고 수비시 상황에 따라선 쓸데 없이 적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연결체의 빠른 파괴를 유도하기도 한다.
협동전 임무에서는 알라라크가 '구조물 과충전'이라는 능력으로 사용한다. 모든 구조물에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으며, 최대 3회까지 충전된다.

SC2_Vorazun_AC_-_Orbital_Assimilators.png

  • 궤도 융화소(25) : 아둔의 창이 탐사정 없이 베스핀 가스를 융화소에서 직접 자동으로 추출한다. 일꾼 3기분의 노동력이나 보급품을 다른 곳에 써먹을 수 있어 초반 자원 및 인구수관리가 다소 편해지는 게 장점. 자날과 군심에도 나온 능력이지만, 일꾼이 직접 붙어서 구조물을 지어야 하는 테란, 저그와 달리 프로토스는 소환해놓기만 하면 끝이라 더 편하다. 또한 가스가 부족하면 동맹관계인 세력의 본진 가스통을 부수고 원거리에서 뺏어먹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프로토스는 일꾼 펌핑이 잘 안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편리한 업그레이드에 속한다. 바로 밑의 소환 조율과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는 게 단점.
협동전 임무에서는 보라준이 고유 능력으로 사용한다.

SC2_Artanis_AC_-_WarpHarmonization.png

  • 소환 조율(50) : 로봇공학 시설과 우주관문을 기존보다 효율이 20% 높은 차원 로봇공학 시설차원 우주관문으로 변경한다. 로봇공학 시설과 우주관문에서 나오는 고급 유닛들을 차원 관문처럼 빠르게 소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사기다. 게다가 필요한 시점에 즉각적인 생산이 가능해지기도 하므로 금상첨화. 탈다림 모선도 된다. 또한 생산 건물을 지으면 바로 자동으로 차원화되기 때문에 일일이 전환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또한 버그인 건지 의도된 것인지는 몰라도 건설시간 감소 업그레이드를 해도 건설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 보통 난이도 이하에만 있는 진보된 차원 관문 효과는 차원 로봇공학 시설과 우주관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협동전 임무에서는 아르타니스가 고유 능력으로 사용한다. 캠페인과는 다르게, 진보된 차원 관문 효과가 로봇공학 시설과 우주관문에도 적용된다!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소환 조율로 고정된다.

2.5 4열: 방어 격자

수비적인 능력들이 있다. 기술별로 소모 에너지와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름.

MassRecall_LotV_Icon1.jpg

  • 대규모 귀환(0) : 선택한 범위 안의 유닛들을 주 연결체로 소환하고 보호막을 건다. 본진에 광자포, 초석 배치를 잘 해뒀다면 이걸 쓸만큼 급한 일은 안 생기지만, 망각의 전령, 의례의 계단, 기사단의 자격, 숙주처럼 파괴해야 할 목표물은 멀리 있고 시간 내에 못 돌아오면 어마어마한 적 물량에 본진이 털릴 위험이 있는 임무에선 유용하게 쓰인다. 에너지 25 소모.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협동전 임무에서는 알라라크의 탈다림 모선이 사용하는 기술로 나온다.

ShieldOvercharge_SC2-LotV_Icon1.jpg

  • 보호막 과충전(50) : 맵 전체의 모든 아군 유닛(건물, 동맹군 포함)에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건다. 특히 건물에도 걸리므로 방어미션에서 꽤 쓸만한 효과를 보여준다. 동맹군에게도 걸리므로 동맹군과 협공하는 미션에서 쓰기에도 좋다. 이 기술의 진가는 바로 우주모함을 운용할 때 빛나는데, 요격기들이 모두 보호막 200을 받고 딜링을 하기 시작하면 이 순간만큼은 스타크래프트 1 시절 우주모함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에너지 50 소모. 재사용 대기시간 180초.
협동전 임무에서 아르타니스가 상단 패널의 3번째 능력으로 사용한다.

Talandar_LotV_Icon1.jpg

  • 피닉스 배치(100) : 선택한 지점에 피닉스투하한다. 피닉스는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으며, 낙하한 지점의 적들에게 200의 피해를 주고 30초 동안 그 주변을 맴돌면서 공격한다. 피닉스는 혼자서 혼종 여럿을 가볍게 상대하고 작은 기지 정도는 혼자 뒤엎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4]을 가져, 정말 뚫기 힘든 방어선에 돌격할 때 피닉스를 맨 앞에 떨구면 뒤에 진입하는 아군 병력이 거의 데미지를 받지 않고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트리거 처치(동굴 입구를 막을 때 바위에 깔린다거나)를 당하면 얄짤없이 죽는다.

여담으로 마지막 미션 진행 직전에 피닉스와 대화를 나누면 피닉스가 자신의 이름을 탈란다르로 바꾸고, 기술명 역시 탈란다르 배치로 바뀌지만 이 대화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아둔의 창 기술명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임무 진행중에 탈란다르 배치가 잠길때 로하나의 대사는 이벤트에 관계없이 '탈란다르 님'이 아닌 '피닉스 님'이라고 말한다. 단 기술명은 임무 보고서로 들어가면 변경된다. 에너지 50 소모. 재사용 대기시간 180초.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보호막 과충전으로 고정된다.

2.6 5열(지속효과): 병력 지원

이번엔 유닛을 지원하는 지속 효과로 이뤄져 있다.

SC2_Artanis_AC_-_MatrixOverload.png

  • 매트릭스 과부하(0) : 동력장 안에 있으면 이동 속도 +25%/공격 속도 +15% 효과를 받으며 이 효과는 수정탑을 벗어나도 15초 동안 유지된다. 거점 방어 미션들에서 활용하기 좋으며, 공격 시에도 수정탑 소환이나 지원군 소환과 연계할 경우 효과를 받을 수 있다보니 나름 쓸만하다. 게다가 굳이 수정탑일 필요도 없으며 동력기의 동력장 모드를 켜도 발동된다. 같은 계열의 능력인 수호 보호막과 재구축 광선의 선택률이 높지만, 태양석이 부족해서 상위 능력 선택에 차질이 발생한다면 매트릭스 과부하와 함께 동력기를 선택해서 전장에 내보내자. 전장에서 즉각적인 화력 증가가 가능하므로 이 열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특성이다. 단, 일꾼은 적용이 안된다.

온몸이 편안한 매트릭스 업적을 쉽게 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동력기를 선택하는 것. 동력기 주위에 병력을 소환하고 위상모드-이동모드-위상모드를 반복하여 업적이 깨질때까지 해주면 된다. 또는 동력기를 선택할 필요 없이 유닛들을 수정탑 가까이 가져다 댔다 뗐다를 반복해도 무방. 이게 동시에 100개의 유닛에게 효과를 입히라는 것이 아니라 효과를 100번 받도록 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협동전 임무에서 아르타니스의 마스터 능력으로 나온다.

SC2_Artanis_AC_-_GuardianShell.png

  • 수호 보호막(50) : 유닛이 죽음에 이르는 공격[5]을 받으면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유닛은 5초 동안 무적이 된다. 혼종을 비롯해 강력한 화력을 보유한 적들이 많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유닛들이 5초나 더 살아남아서 전투가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 공격 미션에서 채택하기 좋다. 다만 교전이 애매하게 끝나면 피가 1만 남은 유닛들이 애매하게 인구수를 차지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장일단. 파수병(정화자 광전사)이나 불멸자(아이어), 복수자(아이어 암흑기사) 같은 생존스킬을 따로 가지고 있는 유닛들과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특히 수리능력이 있는 아이어 우주모함과 같이 운용하면 이 패시브로 애매하게 살아남은 기계유닛들이 다시 쌩쌩하게 회복되므로 매우 시너지가 훌륭한 편이다. 다만 이 둘을 같이 운영할 미션이 적다보니 그 능력이 묻히는 감이 있다. 이 효과는 유닛당 60초에 한 번씩만 받을 수 있다.
협동전 임무에서 아르타니스의 고유 능력으로 나온다.

ReconstructionBeam_LotV_Icon1.jpg

  • 재구축 광선(100) : 동시에 최대 3개의 손상된 기계 유닛 및 건물들을 유닛은 초당 5씩, 건물은 초당 10씩 수리한다. 자가 수리가 우주모함을 제외하면 불가능한 프로토스가 남은 유닛들을 만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 또한 광자포, 케이다린 초석과 보호막 충전기 등을 도배하게 되는 우주 방어 미션들에서 이 스킬을 찍으면 방어선에 신경이 훨씬 덜 가는 굉장히 편리한 특성. 기계 조합에 소수의 수리용 우주모함을 섞어 운용하는 방법으로 이 특성을 일부 대체할 수 있다. 귀한 탈다림 모선의 체력 소모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회복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탱킹 능력도 겸한다. 파수병이랑 같이 쓰면 잘 안죽는데 부활까지하는 탱킹괴물이 탄생한다. 파수병과 파수기 계열을 제외한 관문 유닛외에는 전부 기계속성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넓은것도 매력적. 감염충이 떨어뜨리는 감염된 테란 알이 재구축 광선으로 치료가 된다. (???)
협동전 임무에서 카락스의 지속 효과로 나온다.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재구축 광선으로 고정된다.

2.7 6열: 섬멸 클러스터

마침내 등장한 궁극기. 에너지는 소모하지 않으며 모두 300초(5분)의 재사용 대기시간만 갖고 있다.

PurifierBeam_LotV_Icon1.jpg

  • 정화 광선(0) : 해당 범위에 15초간 총합 750(중장갑 1500)의 피해를 주는 정화 광선을 퍼붓는다. 이 정화 광선은 직접 조종이 가능하지만[6] 조종을 하지 않을 경우 알아서 적을 찾아다닌다. 시간 정지나 태양 포격에 비해서는 효과가 심심한 편이지만 태양석 하나 없이도 발동시킬 수 있는 데다가 위력 또한 결코 약한 편은 아닌지라 나름대로의 경쟁력이 있다. 보통은 가만히 있는 적에게 정화 광선을 사용하면 정신없이 피하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지만, 교전 도중에 사용하면 있는 그대로 다 맞아준다. 방어선을 무너뜨리거나[7] 빈집털이 방어 시 사용된다. 추가되는 시기와 광선 주변의 연출로 보아 아둔의 창이 아니라 사이브로스에서 발사하는 광선으로 보이지만 일단 설정 화면에는 아둔의 창에서 발사한다고 나와 있다. 히오스의 정화 광선보다 연출이 압도적으로 멋지다 당연하지. 본가인데
협동전에서 카락스가 상단 패널의 궁극기로 사용한다. 돌연변이원으로 아몬이 이 기술을 사용한다. 10분이 지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난다.

SC2_Vorazun_AC_-_TimeStop.png

  • 시간 정지(50) : 더 아둔 멈추어라 황금함대여 감속장의 강화판. 맵 전체에 있는 모든 적20초 동안 정지시킨다[8].감속장과 달리 맵 전체의 일반 유닛과 건물은 물론 영웅까지 완전히 정지시켜 버린다. 각종 우주 방어 미션은 물론 주요 목표물을 파괴해야 하는 미션에서도 거센 저항을 원천봉쇄하고 밀어버릴 수가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다. 특히 업적을 노릴 때 굉장히 큰 도움을 준다. 게임 내 각종 타이머도 모조리 정지시킨다. 다만 라크쉬르 미션에서는 시간이 멈춰있는데도 알라라크와 말라쉬가 아랑곳하지 않고 대결을 진행한다. 뭐야 이거?! 신성한 라크쉬르 의식엔 아무도 개입할 수 없다. 그것이 아몬일지라도
협동전에서 보라준이 상단 패널의 궁극기로 사용한다.

SC2_Artanis_AC_-_SolarBombardment.png

  • 태양 포격(100) : 선택한 범위에 15초 동안 200발의 포격을 가한다. 처음엔 가운데에만 쏘다가 점점 공격범위가 넓어지며, 한 발당 15(중장갑30)의 데미지를 준다. 즉 다 맞으면 피해량이 3000(중장갑 6000). 말은 포격이라 되어 있지만 2열의 궤도 폭격과 다르게 투사체가 아니라 즉시 타격하는 레이저가 다발로 내려오는 거라 빗나가는 일도 적다. 최종스킬답게 매우 강력하며, 특정 오브젝트를 부수거나 적 방어선 및 본진을 밀기 전에 한번 사용하면 범위 내 건물이 핵미사일 맞은 것처럼 싹 청소된다. 다만 이게 해금될 때쯤이면 이미 각종 고화력 유닛들이 즐비할 시점이라서 그냥 두들겨 패기만 하면 아주 어려움의 주 목표 오브젝트조차 순식간에 깨져버리기 때문에, 맵 전체에 적용되고 태양석을 50이나 덜 먹는 시간 정지에 비해 다소 비효율적인 면이 있다. 강력한 기능인건 맞지만 태양석 100개나 들이기엔 아까운 감이 없잖아 있어 선택률은 시간 정지에게 많이 밀린다.
협동전에서 아르타니스가 상단 패널의 궁극기로 사용한다.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시간 정지로 고정된다.

3 전술 지원 관련 업적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jpg

  • 배치고사(Getting Deployed)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전체에서 수정탑 배치로 수정탑 25개 소환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2.jpg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3.jpg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4.jpg

  • 융단 폭격(Nuked from Orbit)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전체에서 궤도 폭격으로 적에게 5,000의 피해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5.jpg

  • 그대로 멈춰라(Freeze the Day)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전체에서 감속장으로 유닛 100기에 영향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6.jpg

  • 지글지글(Cross the Line)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전체에서 태양의 창으로 5,000의 피해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7.jpg

  • 파멸의 연결체(Nexus of Destruction)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전체에서 연결체 과충전으로 유닛 20기 파괴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8.jpg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9.jpg

  • 소환의 기술(Art of Warp)
    • 캠페인 전체에서 소환 조율 업그레이드로 유닛 100기 소환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0.jpg

  • 단체 귀환(Total Recall)
    • 대규모 귀환 능력으로 유닛 20기 이상 귀환 [11]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1.jpg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2.jpg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3.jpg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4.jpg

  • 쉽게 안 죽지(Hard to Kill)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전체에서 수호 보호막으로 유닛 50기 소멸 방지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5.jpg

  • 생명의 불꽃(Spark of Life)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전체에서 재구축 광선을 사용하여 아군 유닛의 체력 2,000회복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6.jpg

  • 모두 정화하리라(Purify the Unworthy)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전체에서 정화 광선으로 적에게 5,000의 피해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7.jpg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8.jpg

SpearAbilities_SC2-LotV_AchieveIcon19.jpg

  • 엔 타로 아둔!(En Taro Adun!)
    • 아둔의 창 능력 업적 모두 달성

참고로 위 업적 중 에필로그 미션에서 고정되는 능력들(수정탑 배치, 태양의 창, 소환 조율, 보호막 과충전, 재구축 광선, 시간 정지)에 관한 업적은 에필로그 미션을 통해서도 달성이 가능하다. 본편 진행하면서 위 능력 업적을 본편에서 달성하지 못했다면 에필로그 미션을 통해 달성을 노려보자.

그리고 현재 협동전에서 아르타니스로 아둔의 창 업적 일부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른 사령관은 어떤지 추가바람.

3.1 미사용 전술들

  • 위장 소멸 (Cheat Death)
  • 유닛 은폐
  • 전역 은폐 (Global Cloak)
  • 용기병 부활 (Dragoon Revive)
  • 채취 광선 (Harvesting Beam)
  • 감화 (Inspiration)
  • 정화 모선 (Purifier Mothership)
  • 광자포 (Photon Cannon)
  • 시험용 타이탄 (Proto Titan)
  • 수정탑 과충전 (Pylon Overcharge)
  • 쿼트로 (Quatro)
  • 보호막 충전소 (Shield Battery)
  • 보호막 재생 (Shield Regeneration)
  • 보호막 회복 (Shield Restore)
  • 별똥별 (Starfall)
  • 시간 왜곡 (Time Warp)
  • 소용돌이 (Vortex)
  • 소용돌이 폭풍 (Vortex Storm)
  • 아둔의 창 단일 대상

4 기타


알파 버전(스크린샷) 당시 전술 지원
차원이동 증원
(Warp-in Reinforcements)
열창
(Thermal Lance)[16]
차원 충전
(Warp Charges)
시간 정지
(Time Stop)
수리 광선
(Repair Beam)
맹폭격
(Strafe Attack)
수확 광선
(Harvesting Beam)
시간 폭탄
(Time Bomb)
궤도 가스 추출
(Orbital Gas Extraction)
초보호막
(Super Shield)
영웅 보호막
(Heroic Shield)
정화 모선
(Purifier Mothership)
수정탑 배치
(Proxy Pylon)
궤도 공격
(Orbital Strike)
방위 연결체
(Defensive Nexus)
대규모 소환
(Recall)
소환
(Summon)
정화 광선
(Purifier Beam)

위 사진은 공허의 유산 처음 공개 시 소개된 아둔의 창 설정 화면. 시간 정지가 낮은 열에 있고 자유의 날개 시절 보였던 시간 폭탄 같은 능력도 있다. 이대로 나왔으면...

좀 웃기게도 일급 보고서에서 임무 재실행을 하면 메인 퀘스트로 받는 태양석만 인정되고 보조 퀘스트로 받는 태양석은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계산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그래서 최후반부까지 가도 많아야 100개의 태양석까지만 사용 가능한데, 100개래야 3티어 기술 하나만 사용해도 다른 모든 기술이 동결될 정도로 빡빡한 수치다. 일단 블리자드에서 답변이 오기로는 수정중이며, 버그가 일어나기 이전의 데이터를 불러오기해 보라고.

태양 핵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실제로 핵 내부에 인공태양이 존재하는데. 태양에서 나오는 전자기파=태양풍=EMP로서 프로토스의 보호막에 쥐약인 EMP가 항시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찌 된건지 아둔의 창은 멀쩡히 보호막이 작동 되는 것으로 보아 태양 핵이 존재하는 공간을 EMP를 흡수하는특수한 소재나 기술로 둘러벼렸는지, 또는 태양 핵 자체의 태양에서 EMP는 다시 흡수해버리는 것인지는 불명. [17]
  1. 실제로도 카락스가 함선을 별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단순한 핵융합 반응로 수준이라면 아르타니스와 카락스가 경악할 리가 없다. 작중에서 핵융합 기술은 테란도 이미 실용화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카락스의 말에 따르면 태양핵은 전사들에게 영양분도 공급하는데 이는 프로토스광합성을 하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2. 단순한 핵융합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핵융합 반응을 하는 진짜 인공 별을 만들고, 그 에너지를 완벽히 제어하여 동력으로 쓰는 것. 핵융합으로 발전을 해서 전기 에너지를 쓰는 차원의 물건이 아니다! 흠좀무.
  3. 다만 여기서 예시로 든 샤쿠라스 임무에서는 아직 보호막 충전속도가 해금되지 않는다. 이것이 해금되는 건 울나르 임무 무한의 순환을 완료한 직후(네 번째 열도 이때부터 해금)부터다. 최후의 항전 임무 자체가 아니라 그 임무처럼 우주방어에 중점을 둬야 하는 상황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4. 보호막을 완전히 회복하는 능력을 쿨 없이 사용한다. 사실상 무적
  5. 현재 남은 생명력에 상관없이, 이 공격을 맞고 죽는다면 발동한다. 예를 들면 탐사정을 케이다린 초석으로 쏘면 즉시 수호 보호막이 발동할 것이다
  6. 정화 광선 자체가 유닛 취급으로 정화 광선을 클릭하고 명령을 내리면 된다.
  7. 아몬의 숙주 육신을 처리하는 임무에서 이 녀석과 피닉스를 들고 전 병력을 총동원해 공허 타락을 제거할시 일점사를 하면서 해당 공격을 한번에 쏟아부으면 쉽게 깰 수 있다.
  8. 정확히는 9900%의 감속을 건다.
  9. 일꾼도 포함이니, 업적을 위해서라면 탐사정으로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10. 한번에 4기씩 소환되니 25회사용하면 된다.
  11. 범위가 제법 넉넉한지라 유닛을 뭉쳐놓고 쓰면 거의 한방에 달성된다. 광전사 계열 유닛이나 사도같은 충돌 크기가 작은 관문 유닛이나 거신같이 겹치기 쉬운 유닛을 쓰면 더욱 쉽게 달성할 수 있다.
  12. 작 중 등장 게임인 FIX-IT-FELIX JR의 패러디.
  13. 마지막 미션(에필로그가 아닌)에서 바글바글하게 몰려오는 저그 병력에다 써주면 한방에 달성된다.보고 깜짝놀랐다 한번떨궜는데 단박에 달성되다니
  14. 지원군 소환으로 소환되는 유닛도 세어지니 지원군 소환과 함께 달성하면 좋다.
  15. 추적자의 "눈 깜빡이지 말아라. 날 놓칠 테니."의 패러디.
  16. 영칭이 칼라이 거신의 열 광선이나 정화자 거신의 화염 창과 동일하다.
  17. 사실 EMP라고 해서 묘한 환상같은걸 가지고 있는데, 단적으로 말해서 EMP는 그냥 강력한 전자파일 뿐이다(...) 전자파 주제에 출력이 워낙 강해서 금속을 뚫고 민감한 회로기판에 영향을 주지만, 사실 해당 공간을 두꺼운 납으로만 둘러싸도 간단하게 해결된다(...) 성간항해를 간단하게 하는 초거대 우주함선이니 납 무게 걱정할 필요도 없고(...) 다만 그럴경우 태양핵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 채널까지 다 틀어막아야 하므로 이것보다는 고도의 기술을 썼을 것이다. 어찌됬건 함선 하나의 동력원으로연료통으로 스스로 핵융합을 하는 태양같은 천체를 그대로 구겨 넣었다는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기술이기 때문에 프로토스 황금기 시절의 엄청난 기술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재는 그 기술을 모두 잃어버리고 발굴해서 써야만 하는 프로토스의 암울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