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아르코

182MS.png 182 아르코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182
성도 : 086
호연 : 091
수컷 : 50%
암컷 : 50%
아르코キレイハナBellossom
특성 (5세대 PDW 특성은 *)
엽록소쾌청 상태에서는 속도가 2배로 올라간다.
*치유의마음매 턴마다 동료(더블/트리플 배틀)의 상태이상을 30%의 확률로 치료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꽃 포켓몬0.4m5.8kg식물
진화oddish.gif
043 뚜벅쵸
레벨 21
gloom.gif
044 냄새꼬
리프의 돌
vileplume.gif
045 라플레시아
태양의 돌
bellossom.gif
182 아르코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이름2배1배0.5배0.25배
뚜벅쵸,냄새꼬불꽃 얼음 비행 에스퍼노말 독 땅 벌레 바위 고스트 드래곤 악 강철물 전기 격투 페어리
아르코불꽃 얼음 독 비행 벌레노말 격투 에스퍼 바위 고스트 드래곤 악 강철 페어리물 전기 풀 땅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758095[1]9010050490
도감설명
금/하트골드가끔 아르코가 모여서 춤을 추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태양을 부르는 의식이라 전해진다.
리프그린
은/소울실버남국에 넓게 분포하여 서식하고 있다. 춤출 때 꽃잎끼리 서로 부딪히며
기분 좋은 소리가 울려 퍼진다.
파이어레드
크리스탈아르코들이 춤추기 시작하면 꽃잎끼리 스치면서 아름답고 기분좋은 소리가 난다.
루비햇빛을 많이 쬐면 몸의 잎사귀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아르코의 댄스는 남국의 명물이다.
사파이어더 고약한 냄새를 지닌 냄새꼬일수록 아름다운 꽃을 단 아르코로 진화한다.
밤이 되면 꽃잎을 오므리고 잔다.
에메랄드태양을 쬐어 꽃잎이 물든다. 날씨가 흐릴 때 춤추는 댄스는 태양을 부르는 의식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4~5세대장마의 계절이 끝나면 따뜻한 햇살에 이끌려나온 아르코가 춤추기 시작한다.

1 소개

1세대 포켓몬인 뚜벅쵸 계열에서 2세대에 추가된 새로운 최종진화형. 모티프는 훌라춤+맨드라미(하반신). 본래 라플레시아를 모티프로 한 뚜벅쵸 계열에서 상당히 벗어난 타입. 때문에 타입도 풀/독이 아닌 순수 풀이고, 결정적으로 진화했는데 뚜벅쵸보다도 더 작아졌다![2]

2 성능

라플레시아와는 특공과 특방을 맞바꾼 수치. 사실 상성상 라플레시아가 풀/독이라 좀 나은 편도 있고, 특공도 라플레시아가 100이니 상당히 상급 수준이다. 속도는 둘 다 이모양이지만 쾌청 파티에서는 웬만한 120족을 따라잡는다. 그러므로 특공도 좀 높고 풀/독 타입이라 벌레와 독을 상쇄시키고, 상태이상 독에도 걸리지 않는 라플레시아가 좀 더 많이 선택받을 듯 하지만…….
아르코는 세대를 거듭하며 현재는 리프스톰리프블레이드까지 배울 수 있다. 라플레시아의 고위력 풀 기술 기술배치는 리스크가 큰 꽃잎댄스 혹은 솔라빔이 고작. 즉 특공 자체는 라플레시아가 더 높지만 기술은 이쪽이 고급이라 실 화력은 아르코가 살짝 위. 보조기를 보면 라플레시아는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긴 하지만, 이것마저 아르코의 드림월드 특성에 밀렸다. 물론 아르코가 이 특성을 활용하기 쉽지는 않다는 것도 문제.

둘다 서브웨폰이 부족하다. 고작해야 오물폭탄 아니면 잠재파워-불 뿐인데, 오물폭탄은 들려주기 뭣하고 차라리 들려줄거면 자속받는 라플레시아가 더 낫다. 엽록소 특성으로 쾌청 파티에서 빠른 스피드로 가루요원으로 쓰거나, 드림월드 특성 치료의마음으로 보조를 하거나… 물론 사실 특공 90이면 결정력이 떨어진다. 리프 스톰 발악에 맡겨야 할 판. 드레인물리의 경우는 공격 수치랑 기배 자체는 라플레시아랑 동일하니 그쪽을 참조하자. 다른거라면 자속기가 씨폭이냐 리프블레이드냐 뿐. 그나마 오루알사에서는 뚜벅쵸의 자력기로 문포스가 추가되었지만, 뚜벅쵸의 레벨을 43이나 올려야 해서 조금은 힘들 듯 하다. 그래도 문포스를 얻은 게 어디인가.

풀 타입치고 내구는 나쁘지 않지만, 라플레시아와 더불어 이상해꽃의 하위호환이 되며, 웨더볼을 익히는 우츠보트처럼 차별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이들은 풀/독이라 타입은 다르지만 에스퍼가 약해지고 벌레가 강해지는 추세에 풀보다는 풀/독이 좀 더 우위를 점하는 편. 땅에 1배 데미지를 받지만 격투를 막아낼 수 있다는 장점과 독 상태이상에 내성까지 있기 때문. 이상해꽃이 뚜벅쵸 계열보다 기술폭, 능력치 자체 면에서 훨씬 우월하다. 물론 스타팅이라 입수하긴 까다롭다 해도……. 무엇보다 아르코에게 닥친 위험은 5세대에서 단일 풀 타입의 드레디어의 출현.

아가씨 계열로 생긴 것도 비슷하고 종족값 총합도 같지만 드레디어는 특공과 속도가 110/90으로 더 분배가 잘 되어있다. 게다가 드레디어는 특성 마이페이스를 이용한 꽃잎댄스무쌍나비춤이라는 사기급의 버프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비춤은 아르코가 배워야할것 같은데 어째서 꽃잎 댄스를 상징으로 내세우는 아르코는 정작 꽃잎 댄스를 소화하기 힘든 판에……. 덕분에 독점하고 있던 꽃잎 공주(?)스러운 타이틀도 뺏기고 높은 특방도 드레디어의 나비춤으로 해결되어 버렸다. 드레디어도 아르코 마냥 서브웨폰의 부재가 안습스럽지만 충분히 풀 타입 어태커로서 활약이 가능하기에 아르코의 입지가 정말 위험해졌다.

상기 이유 때문에 6세대에서 페어리 타입이 추가될 유력 후보 중 하나이기도 했다. 현재까지 진화 후 타입 개수가 줄어드는 유일한 케이스이기도 하므로 위화감이 상당하며, 아르코는 무엇보다도 타 풀타입과의 차별화가 절실하므로……. 허나 안타깝게도 추가되지 않고 다른 녀석에게 가버렸다. 그대신 방어 종족값이 10올라 내구면에서 살짝 강화되었고 또한 문포스를 서브웨폰으로 받았다. 다만 실전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3 기타

금/은 발표시기의 일러스트에서는 몸의 색이 진화전의 뚜벅쵸 계열과 비슷한 남색 계통이고 전체적인 색배치가 현재의 컬러와 달랐다. 사유는 불명. 루주라의 크리스마스 마냥 인종차별문제를 의식했을 가능성이 미립자 단위로 존재할수도...? 이때의 원래의 색깔은 특별한 색의 보라색으로 그나마 비스무레하게 구현되었다.

관동지방 체육관장 민화가 금/은/크리스탈부터 원래 히든카드였던 라플레시아를 이 녀석으로 교체하기 시작, 그 이후로도 죽 사용했다. 지못미 라플레시아 이 때문인지 동인쪽에서는 이것 때문에 라플레시아한테 갈굼당하는 소재가 많다(…).[3]

2세대 성도편에서는 태양의돌 가루와 리프의돌 가루가 풍향에 따라 다르게 날리는 초원에서 라플레시아 무리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이걸 보고 슬퍼하는 지우의 베이리프는 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DX부터 출연. 소환되면 자신의 근처에 수면가루를 뿌린다. 아르코의 근처를 지나가다가 수면가루를 맞았다면? 아르코의 주인(?) 캐릭터가 다가와서 스매시공격 챠징을 한다든지 아이템을 던진다든지 등의 공격에 무방비로 얻어맞는다. 공격은 안하기 때문에 성능은 애매하지만 은근히 도움이 될 때가 있는 포켓몬이다. 걸렸다면 최대한 스틱을 비비고 버튼을 눌러서 빨리 회복시키자.

스매시 브라더스에서의 성우는 피츄, 토게피의 성우인 코오로기 사토미.

포켓파를레에서는 평소에 항상 훌라춤을 추고 있으며. 가운데 이마쯤을 만지면 아주 좋아하고. 머리에 꽃잎이 눌리는 곳에 벗어난 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파일:Attachment/HelpOnEditing/Pocket Monsters XY000230029.jpg
애니메이션 XY 57화에서는 비익시티에서 어떤 여성의 포켓몬으로 등장. 도치마론이 프로포즈를 하지만 차인다.

명색이 남국의 명물인 춤을 추는 포켓몬인데, 정작 하와이를 모티브로 하는 7세대에서는 등장 소식이 없다. 잊혀진 것 같다.
  1. 5세대까지는 85
  2. 덤으로 디자이너도 니시다 아츠코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 이질감엔 당연히 이유가 있었다.
  3. 사실 2세대는 피카츄 버전을 기준으로 하고 피카츄 버전에서 민화는 냄새꼬를 아직 진화를 시키기 않고 데리고 있기에 다르게 진화시킨 평행차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그딴 거 없기에 진짜로 교체당해 버린 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