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녀 프리데

1 개요

다크 소울 3의 DLC 아리안델의 재에서 등장하는 NPC. 인기척이 없는 교회 안에 앉아 있다. 말을 걸면 딱히 적의를 드러내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바로 앞에 화톳불이 있으니 그걸로 회화세계를 떠나라고 재촉한다. 또한 공격할 경우 피격되지 않은 채로 사라진다. 이곳에 있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출구의 반대편에 떨궈두고 거지같은 몹들로 길막을 시전하는 프리실라보다는 양심있다.

…우리들을, 그냥 내버려 둬주세요.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면 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당신들이 그렇게 해왔듯이.

만일 플레이어가 요엘을 통해 검은 구멍을 다섯개를 모은 상태라면 대사가 바뀐다. 그러나 어느 쪽이건 첫 대화를 마친 뒤 다시 말을 걸어, 서리를 베어문 반지를 받을 수 있다. 다른 바이트링과는 달리 서리를 베어문 반지는 프리데가 독자적으로 만든 것인듯.

하지만 예배당 지하에서 래버를 찾아 돌리면, 에레미어스가 그랬듯 석상이 회전하며 숨겨진 문이 열린다. 이를 말없이 바라보던 프리데는 다음과 같은 대사를 남긴다.

…역시, 재는 불을 갈망하는군요…

석상이 물러선 곳에는 짧은 계단이 있고, 그 너머에는 넓은 방이 있다. 그리고 멀찍이, 검고 거대한 형체가 보이는데……

2 교회의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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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메인 보스 목록
재의 심판자, 군다차가운 골짜기의 볼드저주를 품은 거목결정의 노야심연의 감시자
깊은 곳의 주교들패왕 워닐데몬의 노왕법왕 설리번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요왕 오스로에스영웅 군다옛 비룡이름 없는 왕거인 욤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용 사냥꾼의 갑주첫째 왕자 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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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DLC 보스 목록
왕의 묘지기수도녀 프리데
상처입은 데몬 & 공동 깊은 곳의 데몬교회의 창, 하프라이트어둠을 먹는 미디르
????
다크 소울 3 미니 보스 목록
출정 기사길 잃은 데몬데몬카사스의 모래벌레깊은 곳의 저주
수도녀 프리데
일어명修道女フリーデ
영문명Sister Friede
BGM - Sister Friede
아아, 너, 프리데를 불러주게.

보이지 않나? 불이 다시 일렁이고 있어.
지금이라도, 넘쳐흐를 것 같구나...[1][2]

...신부님, 괜찮습니다. 아직 채찍은 필요치 않습니다.

그저 헤매어 들어온 재에게, 불이 일렁이고 있는 것 뿐.
...부디 눈감아주시지요.
제가 바로 재를 처리하겠습니다.[3]

"아리안델의 재들"의 최종보스.

2.1 상세

교회 홀에서 아리안델 신부에게 다가가면 뒤쪽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특징은 살인적인 딜링을 자랑하는 대낫을 사용한 스피디한 공격과 빠른 무빙이 특징이다. 대신 전투가 3페이즈까지 있는 만큼 1페이즈당 생명력을 낮은편이다. 총 합치면 다른 보스의 1.5배 정도. 심연의 감시자와 같은 인간형 보스다 보니 공격시 경직이 쉽게 걸리고 패링과 뒤잡기 모두 가능하다. 경직에 약한 만큼 공속이 빠른 직검과 곡검이 유리하다.

시작 전에 NPC 백령 "노예 기사 게엘" 소환 사인을 볼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게엘은 처음부터 소환되지 않고 2페이즈 때부터 등장하게 되며, 왜인지 인간 상태에서도 소환할 수 있다. 2페이즈에서는 보스 2명을 상대해야하니만큼 꽤 도움이 되지만 3페이즈에서는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얼마 못버티고 금새 죽어버린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은 넉백으로 프리데를 쓰러뜨리거나 투명화한 프리데를 어느정도 추적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처치시 수도녀 프리데의 소울을 드랍한다.

2.2 1 페이즈

특유의 빠른 속도를 이용한 전투방식을 선보인다. 대낫은 기본적으로 물리데미지를 지니고 있지만 푸른 기를 두르고 때릴경우 동상 상태이상도 주니 조심.

강력한 공격력이[4] 특징이므로 후반을 생각해서라도 타격을 허용하지 않고 가급적 에스트를 아끼는 편이 좋다. 무기가 낫인지라 방패의 방어를 조금씩이나마 뚫고 들어오긴 하지만 저회차에선 버틸만 하므로 방패 플레이도 유효하다.[5]

몇몇 패턴 중간에는 얼음 장판을 까는데, 이 얼음 장판은 동상 수치를 빠르게 채우는건 물론이고 시간차를 두고 시전한 부분부터 얼음이 폭발하기 시작하니 재빠르게 범위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또한 전기 자세를 잡는 것과 같은 모양새로 낫을 독특하게 잡는 모션이 있는데, 이 자세에선 거리가 어느정도 된다면 바닥을 긁으며 은신 패턴과 같은 잡기를, 근접한 상태에선 두 번 빙글 휘두르는 패턴을 사용한다. 두 패턴 전부 타이밍을 맞춰 앞으로 구른다면 피할 수 있고 곧장 뒤잡, 혹은 딜링 타임이 나오니 잘 노려 볼 것.

프리데는 프리실라와 비슷한 은신 패턴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한 발자국 물러나며 연기가 살짝 피어오른 뒤 은신 상태에 돌입한다. 바닥에 퍼지는 연기의 방향으로 도약하는 방향을 어림 짐작 할 수 있으며, 가끔 벽쪽으로 이동할땐 사물이 부서지므로 쉽게 찾을수 있다. 은신 시전 후 눈보라가 좌우방향으로 퍼지지 않았을때는 프리데가 플레이어를 뛰어넘어 뒤로 넘어간 경우이므로 바로 뒤를 돌아보도록 하자. 착륙지점에 눈보라가 피어오르는게 보일것이다. 만약 찾는데 실패했다면 잠시간 자세를 잡은 프리데가 달려와 피하기 난해한 패턴으로 목덜미를 노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은신 상태에선 무조건 자세를 잡은 뒤 잡기를 시전하니, 보인다고 바로 공격하지 말고 최적의 딜링타임을 만들어서 때려주자.

귀여웠던프리실라와는 다르게 은신상태가 되어도 발소리와 터지는 눈발만 보일뿐 그녀의 발자국으로 쫓을순 없다. 다만 프리데가 실제로 사라진건 아니고, 초근접한 상태라면 모습이 드러나기때문에[6] 그녀의 위치가 파악되면 곧장 달려가서 한대만 후려쳐줘도 은신모드가 풀린다.
위치를 파악하는 팁은 처음 은신했을땐 주인공으로부터 멀어지는 백스탭, 혹은 눈발을 크게 일으키고 주인공의 뒤로 날아간다. 사이드 스텝으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헤드셋을 끼고 있다면)발소리를 통해 그녀가 어디로 가는지 들리므로 위치를 짐작할수 있다. 정 위치를 전혀 모르겠다면 맵 구석까지 도망쳤다가 프리데가 공격하러 올때 프리데의 정면으로 달려가서 그녀가 공격하기전에 먼저 선수를 치는게 좋다. 1페이즈의 프리데는 은신상태에서 무조건 직선으로만 공격하고, 강인도가 엄청 낮기때문에 공략법을 모른다면 이 패턴이 제일 어렵게 만들지만 알기만 한다면 최적의 딜찬스가 된다. 이 위치 파악법은 다음 페이즈에서도 통하니 기억해두면 프리데의 페이스를 끊어먹기 좋다.
제일 좋은 방법으로는 쿠크리나 투척나이프를 들고가서 중간중간 던져주자. 은신했을때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나이프를 볼 수 있으며 위치를 간단히 간파할 수 있다.
아니면 이루실 지하 감옥에 있는 옥졸들이 드랍하는 '인두'라는 에스트병 사용 불가능하게 만드는 무기 있는데
이 무기는 피격시 '투표? 마크'가 새겨진다 이걸로 보조무기로 사용하면 나름 편하다.

추가적으로 공중으로 떠오르는 패턴에선, 거리 조절을 잘 한다면 당신의 앞에 등 뒤를 내어주는 프리데가 보일 것이다. 몇 번 하다보면 감이 잡힐 터이니 뒤잡을 해주자. 그리고 거의 모든 무기로 뒤잡 이후 강공격을 넣는다면 추가 경직 상태에 들어가 평타를 두 대 가량 더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참고해 둘 것.

2.3 2 페이즈

교부 아리안델과 프리데
일어명教父アリアンデルとフリーデ
영문명Father Ariandel and Friede
BGM - Sister Friede

1페이즈에서 프리데가 죽으면 그 피가 아리안델 신부한테까지 흘러가고, 신부는 고개를 들어 쓰러진 프리데를 보며 비명에 가까운 괴성을 내지른 뒤 자신을 구속하고있던 고정추를 뜯어내며 미친듯이 그릇을 내려치기 시작한다. 그러자 금속 대접에서 화염이 터져나오면서 이리저리 날뛰게 되고, 이 과정에서 나온 불이 프리데에게 옮겨붙으면서 프리데가 장작의 왕으로 다시 살아난다.

따라서 2페이즈에선 아리안델&프리데 2:1의 전투를 벌이게된다.

두 보스는 체력을 공유하므로 다른 한쪽을 빠르게 쓰러트린다는 선택은 없다. 하지만 다행히도 프리데의 공격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원거리 견제 패턴이 얼음 장판으로 바뀌며, 은신 잡기 패턴이 사라지므로 좀 더 수월한 편.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되는 것이, 이번엔 아리엔델 신부까지 합세한 상태이므로 프리데에게만 집중하다가는 신부의 그릇 내려찍기 공격이나 화염을 내뿜는 공격들에 골로가는 수가 있으니 둘 모두의 눈치를 적절히 봐가면서 딜을 넣어야한다. 어차피 체력을 공유하기 때문에 여건에 따라서 둘 중 하나를 그때그때 공격하면 된다. 아리안델의 패턴이 비교적 피하기 쉽고, 프리데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얼음장판 외에는 견제를 오지 않기때문에 아리안델을 공격하는게 좀 더 좋은 편.

신부의 패턴은 간단한 편으로 근거리에서 그릇으로 내려치기/쓸기 공격, 중거리에선 그릇의 바닥에 내려찍으며 돌진해오는 패턴, 그리고 장거리에서 넓은 방향에 부채꼴 모양의 화염을 흩뿌리기 정도를 사용한다. 신부를 때릴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데, 신부의 허리춤에 의자가 묶여있어서 엉덩이 부분이 드러나지 않는 관계로 여기에 때려봐야 판정이 잘 안들어간다. 그 밑에 깔린 다리나 팔처럼 몸체가 드러난 부분을 공격하자. 또한 접근 패턴은 대체적으로 허술하지만 대접에 담긴 용암을 바닥에 쏟아붇는 공격과 그릇을 내려찍다가 3타째에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은 전 방향을 커버하므로 너무 신부에게만 붙어있다간 위험할 수 있다.

근접했을 때 아리안델 신부가 잠시 가만히 있는다면 바닥을 두 번 강타한 후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을 사용하고, 거리가 좀 있는 상태에서 아리안델 신부가 그릇을 매만지는 모션을 보인다면 잔에서 화염을 흩뿌리는 패턴을 시전하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엔 훌륭한 딜 타임이므로 프리데를 떼어놓고 달려가 후려쳐주자.

프리데의 경우 앞서 언급했듯이 공격성이 눈에 띄게 줄어서 거리를 벌려도 그리 적극적으로 공격해오진 않으며, 대신 얼음 장판을 깐다. 하지만 가까이 접근하면 근접전 패턴을 걸어오니 주의. 프리데가 은신 패턴을 다시금 시전할때가 있는대, 연기를 보고 방향을 따라가거나 노란 빛이 나는 곳으로 가보면 프리데가 기적을 시전하고 있다. 힐 패턴이므로 빠르게 달려가서 뒤잡을 선사해주자. 아리엔델 신부가 깽판을 치는 중이라면 한 대만이라도 히트시켜 회복을 캔슬시켜도 된다.[7]

두 보스 각각은 그리 강한편이 아니지만 같이 협공해오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다. 아리안델 신부에게 붙으면 프리데가 얼음 장판을 깔아와서 성가시게 하고, 프리데를 잡으려하면 아리안델 신부가 그릇으로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내려찍으니. 하지만 아무래도 아리안델 신부에게 딜을 집중하는게 좋긴하다. 프리데는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하지만 아리안델은 원체 느린데다가 몸집도 크고, 출혈에 면역 수준인 프리데와는 달리 출혈도 잘 터져서 출혈무기(카서스 곡도, 가시직검 등)에 쥐약이다. 몸집이 큰 보스들이 으레 그렇듯 대미지를 누적시키다 보면 고꾸라져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 것은 덤. 치명타 공격까지 넣어줄 수 있다.

만약 보스전에 진입하기 전에 "노예기사 게일"을 백령으로 소환했다면 2페이즈부터 등장한다. 이 백령은 특이하게도 사인을 건드리면 "이 영체는 나중에 다른 장소에서 소환됩니다. 노예기사 게일을 소환합니까?"라는 메세지가 나오며 만약 소환할 경우에는 "영체 노예기사 게일은 나중에 다른 장소에서 소환됩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사라진다. 그리고 수도녀 프리데 보스전 2페이즈부터 소환되어서 싸우기 시작한다.

어쨌거나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아리안델과 프리데 모두 동시에 쓰러지며 쐐기석 원반 1개를 준다. 그리고...

2.4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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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화염의 프리데
일어명黒い炎のフリーデ
영문명Blackflame Friede
BGM - Sister Friede
언젠가 두 개의 재가 와서 불을 일으킨다.

역시 자네에겐, 재에겐, 불이 어울려...[8]

나레이션[9]과 함께 쓰러진줄 알았던 프리데에 검은 화염이 모여 폭발하면서 3페이즈로 들어간다. 일어나자마자 흑염을 두르고 올라가 내려찍는 공중 패턴을 시전하니 가까이 근접하지 말자. 군다 때처럼 일어서는 프리데에게 공격하려고 해봐야 프리데의 체력은 무조건 최대까지 회복되며, 흑염 장판의 도트 데미지 + 마지막 폭발 등으로 오히려 데미지만 받고 체력은 조금도 깎지 못하니 그냥 재정비나 하는게 좋다.

프리데의 무기에 냉기가 서린 작은 소낫 하나가 추가되며[10], 대낫엔 흑염을 덧씌워 가며 이도류를 구사해 공격해온다. 1페이즈에서 계승되는 패턴이 몇가지 있긴 하지만 기본 스탠스가 이도류로 바뀌었기 때문에 근접시 무려 최대 11타까지 나가는 무자비한 난타를 걸어오며[11], 이 외에도 낫으로 플레이어를 끌어들이고 흑염을 두른 낫으로 베어버린다던가 하는 근접 패턴이 네다섯가지나 추가된다. 당연히 데미지는 1페이즈보다도 더 아파져서 콤보 맞으면 사망이 거의 확정이니 대단히 주의해야한다. 다행히 모든 콤보가 확정타는 아니니 한 대 얻어맞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빠져나갈 것.

체공 패턴은 크게 세가지로 하나는 처음 일어나면서 시전했던 체공→땅을 내려찍으며 흑염 폭발→플레이어를 향해 거대한 흑염 장벽 발사 콤보와 도약후 전방의 넓은 범위에 얼음 장판을 까는 패턴이 있는데 각각 체공하면서 강조되는 낫의 이펙트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얼음 장판을 까는 공격은 프리데 뒤로 굴러들어갈 경우 딜찬스가 되므로 겁먹지말고 프리데에게 정면으로 달려가자. 어차피 흑염과는 달리 장판을 깔아도 얼음이 폭발하기 전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1페이즈때 사용했던 플레이어에게 도약 공격후 착지 지점에 얼음 장판깔기. 1페이즈와 동일하므로 그냥 잘 피해주면 된다.

거리를 벌릴 경우 추적성능이 높기로 악명높은 주술인 검은 뱀을 2연발로 쏘는데 1타에 맞을경우 후속 2타는 반드시 맞게되므로 주의. 또 2페이즈때 썼던 냉기장판 공격도 2연발로 걸어온다. 1, 2 페이즈 때는 별거 아니였겠지만 프리데의 근접 공격이 흉악해진 3페이즈에 와선 동상 디버프의 자잘한 데미지와 스태미나 회복속도 감소, 감소율 감소까지 붙어 있어 더욱 성가셔 진다. 얼어붙은 푸른 이끼를 퀵슬롯에 넣어두어 동상에 걸릴때마다 빠르게 회복해주자.

은신 패턴은 1페이즈 때와는 달리 잡기 공격은 안걸어오지만, 대신 2번에 걸쳐 도약하며 얼음 장판을 깔고, 마지막 3번째엔 흑염 장벽을 일으켜 공격해오니 프리데를 놓치지 않도록 주시하는게 좋다. 다행히도 3번째 타격을 날리기 조금 전에 은신이 자동으로 풀리니, 프리데를 놓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주변을 잘 둘러보며 회피를 준비하면 안 맞고 넘어갈 수 있다. 또한 프리데가 3번째 타격을 준비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데, 만약 가까이에서 충전을 하고 있을때 때리면 충전이 풀리므로 때에 따라선 과감함을 보여주자. 마지막으로 3번째 화염장벽은 방에 1/3정도 길이를 전진하면 터지므로, 딜 타이밍을 잡을 생각이 없다면 얼음 장판 패턴 중 최대한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재정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드 불능의 잡기 패턴이 하나 더 추가되는 점에 주의. 프리데가 지상에 있을 때 지이잉-하는 효과음이 들려온다면 잡기 공격을 시도한다는 거다. 이 잡기 공격에 걸리면 프리데가 간지나게재의 귀인의 무릎을 꿇린뒤 쌍수낫으로 목을 참수해버린다. 대미지가 초회차 기준으로도 잔불 체력의 70%이상을 단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높다. 고회차라면 그냥 즉사기. 이 패턴은 다른 잡기 공격과 마찬가지로 굴러서 피할 수 있으며 피하는데 성공할 경우 딜찬스가 된다.

3페이즈 까지 오더라도 프리데에겐 패링/앞잡기/뒤잡기 모두 통하며 경직도 잘 걸리지만, 공격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패링은 조용히 봉인하는게 좋다. 뒤잡기도 너무 노골적으로 노리다간 골로가니 적당히 상황을 보면서 넣고, 1페이즈와는 달리 연타수도 엄청나게 많아진데다가 무기가 단일 대미지만 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방패만 믿고 버티기는 힘들다. 더군다나 잡기 공격도 추가되었고, 동상의 소소한 딜과 장판 공격은 가드를 무시하고 들어온다.

이 보스가 무려 3연전을 거쳐야 한다는걸 감안하면 이미 에스트 잔량이 간당간당 할 것이다. 1, 2페이즈에서 최대한 몸을 사리고 플레이한게 아니라면 여신의 축복이나 지크의 술까지 동원해야할 판. 최대한 1, 2페이즈를 패턴화해서 에스트를 10개는 가지고 가는게 좋을 것이다.

어쩌다가 프리데를 구석으로 몰아붙이게 되어서 쉴새없이 공격한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맞다가 쓰러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혼자서는 스테미너 때문에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백령이랑 같이 있을 때 시도하는게 좋다. 다만 NPC 백령인 노예기사 게일은 고회차에선 정말 별 도움이 안 되므로 기대하진 말자.

어떻게 해서든 프리데의 체력을 다 깎으면, 이번엔 진짜로 쓰러지면서 수도녀 프리데의 소울을 드랍한다. 이 소울을 연성하면 아리안델의 장미프리데의 대형 낫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제사장의 시녀가 프리데 셋을 판매한다.

2.5 원거리 캐릭

법사의 경우, 2페이즈에서만 결정창을 쓰도록 하자. 1,3페이즈의 경우에는 그 블러드본 스텝으로 피해버린다. 한방한방 fp소모가 적지않은데다가 3페이즈동안 딜을하기위해선 최대한 fp를 아끼는것이 좋다 혼돈의 화염구도 그렇고 뇌창도 그렇고 다 피한다... 유저는 느려터진 구르기쓰는데, 보스는 블러드본 저리가라 할정도로 빠른 스텝을 구사한다 사실 레이디 마리아가 알바하러 왔다 카더라단, 프리데가 자세를 취하며 느리게 사이드 스텝을 밟을땐 회피하지 않으므로 이땐 맘껏 날려주자. 마법 시전 도중에 프리데가 패턴시전을 하더라도 강인도가 없다시피해서 피격후 캔슬된다. 다만 프리데가 가까이에 있다면 캔슬 전에 맞아야 하므로 거리유지는 필수.

법사의 경우, 강력한 소울화살이 의외로 효자노릇을 한다. [12] 극도로 적은 fp소모량에 데미지도 지성60에 풀강 궁정마술사 지팡이 정도면 300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5회차 기준으로 그리 강력한 데미지는 아니지만, 결정창도 750정도 밖에 뜨지 않는다는것을 감안하면 fp소모량 대비 우월한 성능을 보장한다. 아주 약간의 유도성도 있기 때문에 간혹 보스가 스텝을 밟아도 맞출때가 있다. 또한 노야 반지를끼면 캐스팅 속도도 빠르고 보스가 워낙에 호구 강인도 소유자라서 화살 한방 맞을때마다 경직이 걸린다.

거리를 너무 많이 벌리면 좌,우 스텝으로 피하지만 가까이 붙으면 오히려 유저쪽을 향해서 앞스텝을 밟는다! 경우에따라서는 결정창도 맞아주니 거리조절을 잘 해보자. 은신패턴의 경우, 유도 소울을 띄워 놓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는, 쿠크리나 독단검을 던져놓으면 추적이 상당히 쉬워진다. 1페이즈는 거리조절만 잘하면 쉴새없이 화살을 난사해서 금방 잡을 수 있고, 2페이즈는 신부에게 결정창 난사를 하다가 힐 패턴이 보이면 프리데에게 화살한방 쏴주자. 대망의 3페이즈 에서는 무조건 거리를 많이 벌려야 한다. 1패이즈와 달리 붙으면 연타 공격때문에 잡기가 힘들다... 멀리서 화살 짤짤이로 상대하면 잡아진다. 특히 공중 낙하 패턴의 경우, 타이밍만 잘 맞추면 결정창 타이밍도 나온다! 3페이즈는 연타 한번 맞으면 생명력 35 5회차 기준으로 두세방이면 잔불 상태가 아닐때 비명횡사 한다. 무리하게 딜 하지말고 침착하게 짤짤이를 넣으면서 죽이도록 하자.

125렙 5회차로도 fp관리만 잘하면 재의 에스트병 8개로 잡아진다. 불안하면 10개 들고 가자. 단, 상대적으로 채력 에스트가 모자르기 때문에 한대라도 맞으면 위험해진다. 1~2개만 써서 2페이즈를 넘기도록 하자. 잔불 상태가 아닐때 보스전을 진입해주고 2페이즈가 끝났을때 잔불을 켜주면 에스트를 많이 아낄수 있다.

3 기타

원래 이름은 프리데(Friede)가 아닌 엘프리데(Elfriede)로, 흑교회의 세 딸 중 장녀일 때에는 이 이름을 쓰다가 언젠가 은퇴했다고 한다. 그녀가 빌헬름 경에게 하사한 오닉스 검은 은퇴할 때 하사한 것이다. 이 때 이름을 프리데로 바꾸고 회화세계로 들어간 모양이며, 유리아는 그녀를 배신자 취급한다. 오닉스 검의 전기에서 나오는 검은 불꽃이 그녀가 보스전 3페이즈에서 쓰는 능력과 유사한데, 설명문에 따르면 그 검은 불꽃이 엘프리데 본연의 능력이라고 한다. 플레이어의 상태에 따라 주인공을 처치할 때의 대사가 다른데, 플레이어가 망자의 왕이라면 유리아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거나 당신은 론돌의 왕이니 이곳은 내버려두라는 말을 한다.

프리데의 소울은 이유가 뭔진 몰라도 한눈에 봐도 알수 있을정도로 약하고 가늘게 불타는 흑염으로 그려져있다. 처음 보면 이게 소울인지 다른 얇은 물건인지 헷갈릴 정도로 가는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추측해보자면 보이는 것처럼 실제로 그녀가 약해져서 그런것같진 않고 불 꺼진 재임에도 불을 계속 거부한 결과 기이한 형태로 변해버린 그녀의 영혼은 불이 맞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소울의 모습을 가진것으로 보인다.소울을 들고 유리아에게 말을 걸면 대사가 한번 바뀐다.

빌헬름, 게엘 모두 그녀가 회화세계에 먼저 들어간 재의 귀인이며, 주인공 재의 귀인은 두 번째로 회화세계에 들어온 재의 귀인이라고 강조한다. 미야자키가 발매 전 인터뷰에서 재이라는 표현에 주목하라고 했었는데, 그녀 역시 재의 귀인이라는 것 자체가 중요한 떡밥이기는 하다.

이외에도 흑교회의 창시자이면서 망자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물론 작중 화방녀의 힘으로 망자의 저주를 풀 수 있기도 했고 거짓의 반지를 쓰면 장땡이지만 어찌되었든 망자모습을 굳이 가렸다. 그 이유는 그녀의 옷 설명을 보면 알수 있는데, "그녀는 모든것을 버리고 또한 지켜야 할 것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모습을 그 몸에 걸친 것이다." 라는 구절이 있는걸로 봐선 프리실라처럼 이쁜 얼굴로 망자들을 꼬시기 위해 회화세계의 주민들을 보살피기 위해 수도녀라는 모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엘프리데가 3페이즈에서 쓰는 푸른 낫은 "아련한 그리움의 대상"이라고 나오는데, 그녀가 사용하는 투명화 기술도 그렇고 반룡 프리실라를 연상케하는 면이 꽤 많다. 이름도 비슷한 면이 있고, 그녀가 스스로 택한 역할도 프리실라처럼 회화세계를 지키기 위해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면도 있고... 일어판의 설명에서는 [낫이란 무기는 회화세계에서는 먼 그리움의 대상, 그녀가 낫을 무기로 삼은 것도 그 때문이이라] 라 기재되어 있다. 일본어의 [得物]가 [獲物]와 혼동되기 쉬워, 전리품으로 혼동하기 쉬운 점이 더더욱 묘연하다...

신부 아리안델의 경우 공개전에 무수한 추측이 오간 인물이다. DLC 트레일러에서 주역으로 나온 보스라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전엔 론돌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추측도 있었고 백교의 주신 로이드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죄다 빗나가고 아예 새로운 인물이었다. 그러나 정작 공개된 후엔 어처구니 없게도 페이크 보스였다. 프리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긴 하나 그것 뿐이고 스토리 내의 비중은 프리데의 이야기를 빼면 없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아리안델 본인은 소울을 드랍하지 않는다. 쌍왕자의 경우 둘이 엉겨붙은 소울을 주었지만 보스 클리어 후 아리안델은 꼴랑 쐐기석 원반 하나 주는 것으로 끝. 그나마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 것이라곤 프리데의 소울로 연성가능한 그의 채찍이 전부이다. 그의 소울이 아니라 프리데의 소울로 연성가능한 점을 보면 채찍의 주인은 프리데인듯 하다. 애초부터 보스전 시작 컷씬에서 프리데를 불러서 채찍을 달라고 주인공에게 찐득한 스코티쉬 악센트로간청을 했다. 프리데가 회화세계에 안착하여 신봉한 인물임에도 정보가 별로 없어 여러모로 미스터리한 인물.

힌트라는 것은 아리안델의 채찍에 등장하는, 설명과, 두 보스들 사이에서 판연히 보이는 불에 대한 공포감 정도이다. 채찍의 설명에서 아리안델이 채찍을 이용해 스스로 피를 내도록 해 불을 잠재우려 했다고 하고, 재의 귀인이 들어오는 것으로 회화세계에 다시 불이 붙으려고 하자 아리안델은 다시 채찍을 달라고 하고, 프리데는 불의 원인으로 보이는 재의 귀인을 죽이려고 한다. 론도의 망자들의 목적이 불이 없는 어둠의 시대의 도래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리안델은 어떠한 경황으로든 론도의 망자들이나 카아스의 유지를 따르는 조직과 연관이 되어 있고, 프리데는 아리안델의 기적을 보고[13] 아리안델을 따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우, 어째서 아리안델이 프리데에게 장작의 왕으로서의 힘을 부여할 수 있다거나, 어째서 심연에 대항하는 세력을 회화세계로 끌여든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다 심연이 다크 소울(게임명이 아닌, 난쟁이가 구한 4번째 소울)과 큰 연관이 있고, 다크 소울이 인간성의 기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불이 없는 세계에 그 심연에 대항하는 밀우드 전사들과 팔란의 세력을 끌고 온 건 좀 모순이 된 행동이다.

론돌을 등졌음에도 불구하고 불을 잠재우려 한 점에서 볼 때 몇몇 유저들은 이렇게 추측하였다. 론돌의 흑교회 출신인 프리데는 이미 다가오는 심연의 시대는 도피를 한다고 피해진다는게 아닌 걸 알 고 있었다. 또한 회화세계 역시 곳곳이 썩어 들어가는 것을 보아 심연을 피해 회화세계를 만들어도 멸망은 피할 수 없으며 이 점에서 싫증을 느낀 프리데는 무의미한 발악보다 아리안델을 통해 회화세계와 함께 잠들고 싶었다고 한다. 즉, 본편 엔딩인 불의 계승의 끝을 바란 자. 그렇기에 잔불로 불타오를 수 있던 프리데는 불타오르는 걸 거부하였으며 이와 함께, 같은 재의 귀인인 주인공의 잔불을 극도로 경계한 것. 이와 같은 맥락으로 화가가 지금의 회화세계를 불태우고 새로운 회화세계를 만들어 무의미한 시대의 연장을 못하도록 화가를 작은 성당에 유폐해둔 것.

또한 몇몇 유저들은 아리안델이 회화세계의 수복자라는 문구때문에 현재 아리안델을 회화세계의 계승자로 보고 있다. 현실세계의 장작의 왕과 비슷한 포지션. 그러나 프리데와 접촉하고 나서 흡정의 힘으로 소울을 먹혔고 그 대신 엘프리데는 자신의 잔불의 힘을 봉인하기 위해 임시로 아리안델에게 넘겨주었던 상태. 그렇기에 아리안델이 쓰러진 뒤 프리데가 불의 힘을 해방하여 불타오를 수 있던 것이며 또한 아리안델 본인은 소울을 떨구지 않았다고 추측중이다. 다만 아리안델의 보스전 대사에서 프리데를 소중히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봐선 어느정도 자의는 있던 모양.

참고로 팔란의 신봉자들은 말할 것도 없이 심연의 감시자들과 연관이 있고, (심연에 빠져버린 불사대원을 처형하는 역할을 맡았다.) 밀우드 전사들은 심연의 용들과 싸웠다는 언급이 밀우드 대궁의 설명에 붙어 있다. 밀우드 기사들과 유귀는 일부러 프리데가 끌여들였다기 보단 회회세계가 심연이 썩어들어가는 것을 포착했거나 흑교회의 탈주자인 프리데를 추적한 것으로 보인다. 팔란의 추종자들의 심연의 근절에 대한 각오는 이미 본편의 여러 아이템에도 나와있는 상황.

이외에도 다소 아리송한 점이 많은데, 바로 소녀 화가와의 관계. 화가는 아리안델의 회화세계가 불에 타오르고 그 뒤를 이을 세계를 그릴 자로, 심복인 기사 빌헬름이 화가를 외딴 방에 가둬놓고 그 열쇠를 목숨걸고 지킬 정도였는데, 정작 화가는 재의 귀인에게 구출된 뒤 캔버스 있는 방에 혼자서 멀쩡히 돌아갔다. 화가가 캔버스 있는 방을 가기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프리데의 앞을 지나야 하는데 어째서 프리데는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는지 작중내에선 따로 언급은 없다. 다만 대사에서 간접적 유추는 가능하다. 우선 화가 본인이 불을 보지 못하면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말한다. 만약 프리데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죽일 이유가 없다. 물론 후환을 생각해 죽일 수도 있지만 이부분은 프리데의 입장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프리데는 회화세계를 정복하러 온 자가 아니며 그녀 나름대로 회화세계를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렇기에 회화세계의 중요인물인 화가를 굳이죽여 회화세계를 불안정에 빠뜨릴 이유가 없기에 가두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벤트가 꼬인 버그라고도 보는 견해를 가진 유저도 몇몇 있다만 보스 클리어 이전 대사와 이후 대사가 확실히 다르며 이전대사를 듣지 않고. 프리데를 클리어하면 보스 클리어 이전대사를 들을수 없다. 이점이서 미뤄볼 때 버그라고 단정하긴 애매하다.

또한 보스룸에서 아리안델 신부가 앉아있던 곳의 뒤쪽에 흥미로운 오브젝트가 있는데, 상반신은 인간처럼 보이지만 하반신은 뱀처럼 생긴 목각인형(혹은 미이라)으로, 하반신에 오래된 뱀의 허물이 씌워져있는데 이것의 정체가 무엇그윈돌린?인지 이번 DLC에선 알 수 없다.

DLC에 등장하는 인간 여성형 보스, 낮은 강인도, 도약해서 내리찍는 폭발성 패턴 때문에 전작 블러드본의 DLC 보스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혹은 특정한 조직의 수장, 대낫을 무기로 사용한다거나, 특정조건을 이루어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이나, 페이즈가 거듭될수록 다채로운 공격을 날린다는 점에서 최초의 사냥꾼, 게르만이 연상된다는 사람도 있다.

  1. 영문 - Ahh, oh. bring Friede to me. please. Canst thou not see? The flame, flickering once again. Soon will it surge, I can see it, feel it......
  2. 여기까지 아리안델 신부의 대사. 직후 프리데가 등장한다.
  3. 영문 - Fret not father, we have no need of thy flail. Tis only the flame, quivering at misguided ash. Please, avert thine eyes. I will snuff these ashes for good.
  4. 연타시 공격력 한방 한방은 의외로 가볍다만 묵직한 한 방이나 연타를 콤보로 얻어맞을 경우 무명왕의 뺨을 후려칠 정도로 데미지가 들어온다.
  5. 단 낫을 등뒤로 올리뒤 바닥을 긇으면서 들어온다면 가드불능의 잡기공격이므로 이 공격은 피해줘야 한다.
  6. 플레이어가 먼저 다가가든, 그녀가 공격하러 오든 모습이 드러난다.
  7. 아니면 그냥 이 시간동안 아리안델 신부만 패도 된다. 고회차라면 힐량이 부담되겠지만 저회차라면 오히려 프리데가 무방비상태인 이 시간동안 넣는 딜이 힐량보다도 많을 수 있다. 특히 공격력이 높은 특대무기 등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견제 걱정 없이 프리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힐량이 의외로 그렇게 많지 않고 힐 하는 속도도 느리다.
  8. When the Ashes are two, a flame alighteth. Thou'rt Ash, and fire befits thee, of course...
  9. 스코틀랜드인 악센트이며 이를통해 아리안델의 목소리가 변조된 것임을 알 수 있다.
  10. 원래는 허리춤에 있었던 막대기를 뽑아들고 마법으로 날을 만든다. 참고로 이 작은 낫은 패링이 안된다.
  11. 당연히 다 맞으면 저회차고 고회차고 사망 확정.사실 2회차부터는 11타 전에 죽는다.
  12. 대형화살이 아니다!
  13. 피로 불을 잠재우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