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토

하루사메
수장 제독
원로원우츠로아보
단장
제 1사단 제 2사단 제 3사단 제 4사단 제 7사단 제 8사단
삼흉성
시레이바토우한카이쇼우가쿠카무이코로
단원 탈퇴
제 7사단 말단 前 제 4사단장 前 제 7사단장
아부토운교우다라쿠킨야카다호우센
협력자
우주 사냥꾼 양이지사 견회조 이가닌자
칸코우귀병대사사키 이사부로핫토리 젠조후지바야시 가이몬모모치 랏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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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부토(阿伏兎)
생일2월 10일
신장186cm
체중82kg
나이32세 [1]

1 소개

은혼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요시와라 편에서 등장한 야토족. 하루사메의 조직원이다. 오랫동안 전장을 떠돌아 다녔던 야토족답게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왼팔은 의수.

카무이를 7사단에 넣어준 장본인. 카무이보다 나이는 많지만 카무이의 부하이며 서로 이해하는 친구 비슷한 관계이기도 하다. 예전엔 카무이와 서로 싸웠으나, 그걸 계기로 친해진 듯. 패자와 약자를 싫어하는 카무이도 아부토는 예외인 듯 꽤나 잘 대해준다. 하지만 그저 상사를 잘못 만나 고생하는 사원을 보는 느낌도 꽤 강하다.

2 특징

2.1 두뇌파 야토족

은혼 작중의 야토족은 전부 전투광이 아니면 피에 저항하면서 사는데 정말 특이하게도 전투광도 아닌데 강자 중 하나인데다가 머리를 쓰는 야토족이라는 것.

보통 카무이가 해야 하는 비즈니스는 전부 아부토가 처리하며 카무이가 시비걸 때 협상을 하는 것도 아부토다. 거기에 감까지 뛰어나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 거기에 맞춰서 움직이고, 자신이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한 상대가 있으면 나중에 그 사람이 아부토를 배신하기도 한다. 처세술도 뛰어나 요시와라 염상편이 끝난 이후 하루사메가 요시와라를 건들지 못하도록 만든 것도 아부토가 한 짓이다.

계획을 짜는 것도 보면 그냥 단순하게 갑자기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차근차근 계획한 일까지 있을 정도...[2]

저 편에서도 그냥 준비한 것도 아니고 장군이 위험하면 어정번중을 부른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협상이나 계략에도 뛰어나 다른 두 닌자 가문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후지바야시를 매수해 닌자 마을 구석구석을 알아내고 취약점을 알아내 습격, 닌자 마을을 매수했다.

게다가 감만으로 핫토리 젠조가 배신했을 수도 있다고 예상해 시게시게의 머리를 가지고도 뒤에서 움직여 닌자 마을에 숨어있는 시게시게를 발견한다! 게다가 처음부터 젠조의 배신을 예측했는지 그 전에도 일부러 젠조를 자신들의 함대에 태우지 않았는데 다카스기 신스케는 아무렇지도 않게 귀병대 함선에 태웠다가 젠조가 배신을 하면서 하루사메, 귀병대 함선은 핫토리 하나에게 격침당하고 귀병대의 부하들도 몰살당한 반면, 본인의 부대는 그 시각 장군을 추격하고 있었다.예언자네 예언자야

2.2 야토족에 대한 애정

자신의 종족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각별하다. 다른 종족은 죽일 듯이 달려드는 것에 반해 같은 야토족에 대해서는 살살 봐주는 편. 대표적인게 요시와라 염상편의 카구라와의 싸움만 봐도 카구라가 각성하기 전까지는 죽일 생각 없이 봐줬다는 것이 보인다. 또한 폭주한 카구라에게 발렸던 것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였을 뿐인 것도 있지만 약한 줄로만 알았던 카구라의 잠재력을 보자 잃기엔 아까운 인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유인즉 야토족 자체가 전 우주에서 일종의 멸종위기종...정도로 취급되는 존재인데 그런 야토족들끼리 서로 싸우면서 죽이거나 하는 것은 동족상잔이나 다름없다며 정말로 싫어한다. 그래서 야토족을 죽이고 싶어하지 않는 것. 그렇다고 해도 이런 사고방식 조차 야토족 안에서는 괴짜취급에 가까운듯하다.

전투에 관한 감은 잘 맞는 긴토키가 평가하기를 '우리 셋이 덤벼도 이길까 말까야'였다.[3]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우주 전투민족인 야토족인데다가 긴토키에게 뒤지지 않는 전투 경험까지 가지고 있으니 당연하다...였는데 정작 낙양결전편에서 우츠로에게 금방 털려버려서 또 애매해졌다.(...) 다만 명심해야할 것은 우츠로는 야토족 최강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우미보즈를 이긴 상대이다. 아무리 아부토가 강하다 해도 털리지 않는 게 더 이상한 거다. 소고보다도 못 버틴건 좀 의외이긴 하지만 소고는 우츠로의 넘사벽급 전투력을 확인하고는 있는 수 없는 수 다 쥐어짜가며 침착하게 대응해서 조금이나마 버틴 것이였고, 아부토는 눈앞에서 그토록 사랑하는 동족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존재이자 자신의 우상이기도 한 우미보즈가 중상을 입고 조롱당하는 것도 모자라서 정말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홧김에 무턱대고 덤벼든 것이였다. 본 실력을 내지 못하고 허무하게 당한 것도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다.

자신의 종족에 대한 애착이 엄청난 아부토의 성격상 그런 카구라를 죽일 수 있었을 리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카무이가 인정하고 신뢰하는 강자이다. 물론 머리 쓰는 건 젬병(...)[4]인 카무이의 약점을 아부토가 보완해 주는 중요한 인재이기도 하지만, 전에 카무이와도 싸웠던 모양인데 카무이는 아부토가 카구라에게 당해 땅바닥에 뒹굴고 있을 때 "이렇게 또 당한 걸 보니 봐주지 말라고 했을 텐데. 나랑 싸웠을 때처럼 또 봐준 거야?"라며 아부토의 강함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었다.

3 작중 행적

요시와라 편에서 탈출하려는 긴토키 일행을 가로막으면서 등장한다.

소란이 시작되자 카구라시무라 신파치의 앞을 가로막고 카구라가 싸움 와중에 사람이 다치지 않게 힘을 뺀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둘을 간단하게 제압한다. 이때 카구라를 도발시키기 위해 신파치를 궁지로 모는데 카구라가 이를 보고 폭주하는 바람에 패배하고 싸우던 지붕이 무너져 떨어지면서 카구라와 신파치를 구해주며 자신만 추락하게 된다.

아부토는 자신이 야토족이란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야토족이 멸종위기에 몰린 것을 아쉽게 여기고 있다. 그래서 동족과 싸울 때는 무의식 중에 힘조절을 해버린다고 한다. 카무이와 싸울 때도 힘조절을 했으며, 카구라와 싸울 때는 힘조절은 안 했지만 '이런 인재를 잃는 건 아깝다' 라는 생각으로 싸웠다고 한다. 같은 야토족인 야왕 호우센과 카무이의 싸움을 말리려다 호우센에 의해 한쪽 팔을 잃고, 카구라와 싸울 때는 귀가 잘렸다.

싸움이 끝난 후 골목에 쓰러져 있던 걸 카무이가 발견하고, 처세술에 약한 자신을 대신해 아부토에게 하루사메 원로들을 구슬리며 처세를 해줄 것을 부탁하며 업어서 데려간다. 이후 카무이가 처벌은 커녕 오히려 요시와라의 전권을 위임받은 걸 보면 처세술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

310화(애니215화)에서 카무이와 다시 재등장. 정신이 나가버린 카다를 보며 카무이와 나눈 말을 보니 카다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카다를 DS가 아니고 메가 드라이브에 빗대며 딱 주체 못 할 정도의 여자가 좋다고. 그래도 일에 사심은 끌어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별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지만 세가 파가 아니고 닌텐도 파라는 듯.

502화부터 진행되는 장편 시리즈에도 등장. 의수를 한 것이 확인됐다. 여전히 보스가 저지르고 다니는 일들을 힘들게 수습하고 다닌다고. 안습

그리고 508화, 핫토리 젠조가 이가 마을에 숨긴 도쿠가와 시게시게의 생존을 확인하는 쾌거를 올린다. 마침 해결사 삼인방도 같은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카구라와 리턴 매치를 벌일지도 주목할 부분.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상황인만큼 정말 진지하게 임해서인지 그야말로 답없는(...) 괴물 같은 파괴력을 선보여서 해결사 3인방 모두 정면으로 맞서지 못하고 일단 장군과 함께 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후 장군 일행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모모치 랏파와 수족 닌자들이 야토족을 상대한다.

이후 나타날 때는 모모치 랏파의 목을 가지고 나타나 모모치가의 닌자들을 모두 쓸어버렸다고 한다.

...는 페이크. 그건 모모치 랏파의 인형이었고 인형의 목이 폭발하면서 왼팔이 또 날아가고(...) 죽였던 닌자들도 후지바야시가 닌자들의 죽은 시체였다.

낙양결전편 초반 원로원에 의해 귀병대 및 하루사메 7사단이 괴멸할 당시 카무이, 신스케와 함께 생사 불명이었으나 558화에서 낙양이라는 별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576화에서 카무이와 우미보즈의 싸움을 말리려 하였으나 씹혔고... 안습 둘의 싸움을 우주 최흉의 부자 싸움이라 비유하며 저렇게 되면 아무도 말릴 수 없다고 한다. 근데 는 막았다

580화에서 과거에 카무이와 처음으로 만난 것이 나온다.불량배들이 카구라를 걷어차고 분노해서 덤벼드는 카무이가 한 판 벌이기 전에 불량배를 몰살해버렸다. 이때 처음으로 젊었을 적의 모습이 나왔는데 상당한 훈남.

그 이후에 카무이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던 깡패 무리들이 목적을 바꾸어서, 아부토에게 복수를 하려고 노린다. 하지만 카무이에게 털려버렸다. 재교육해주려고 했더니, 애송이 토끼한테 교육을 받고 있다며 깡패들을 털어버린 카무이를 보고 여동생의 원수를 갚으러 온 오빠의 눈이 아니라며, 깡패들보다 악당이 될만한 소양이 있어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카무이는 강해질 수만 있다면 악당이든 뭐든 상관없다며 아부토에게 싸움을 건다. 아부토는 뭔 짓거리냐며 정말로 악당이 되기 위해 교육이라도 받으러 온 거냐고 묻는다. 그것을 구경하고 있던 아부토의 동료들은 싸움 구경이 재미있는지 흥을 돋우는 태도를 취했지만, 카무이의 공격을 제압하며 아부토는 카무이가 보통 꼬마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이때 카무이의 공격을 막으며 호우센이 등장. 카무이의 실력을 보며 "좋은 발차기" 라고 평을 한다. 호우센은 카무이에게 자신이 싸움의 상대가 되어주겠다며, 아부토에게는 "어린애라도 주먹을 진심으로 겨누는 상대에게는 진심으로 답해주는 것이 사내의 예의" 라고 카무이를 향해서 주먹을 날린다. 동족애가 가득했던 아부토는 카무이를 감싸려다가 호우센의 공격을 받고 카무이와 같이 날아간다.

이후에 계속해서 카무이는 호우센에게 싸움을 지속적으로 걸어왔고, 아부토는 그것을 주의깊게 보고 있었다.


현재 시점에서 우미보즈와 우츠로의 대결을 지켜보며, 우츠로를 뱀에 비유, 우미보즈를 개구리에 비유하며, "뱀 앞의 개구리"라는 꼴이라고 생각한다. 우미보즈가 점차 밀리는 것을 느꼈던 것. 개구리(우미보즈)가 단순히 움직일 수가 없었던 건 공포 때문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우미보즈가 계속 눈을 떼지 않고 있었던 건, 우츠로는 뱀이 아니라 용(우츠로)이었기에 넋을 잃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마리의 용이 서로의 꼬리를 먹고 있다. 실력이 팽팽한 사람끼리 상대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자멸을 닮은 싸움. 적의 허점을 만들어 내기 위해 자신의 꼬리를 먹인 적을 먹는다. 서로의 사지를 깎아 내는 소모전. 적을 물었다 하더라도 그때, 자신의 몸이 남아있을 거란 보장은 없어. 단지 이 싸움에서 한 가지 보장된 건, 저 무한한 용을 먹어 치우는 건 아무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몇 번이나 머리가 자라나는 용에게 서로 물고 뜯는 싸움을 도전하는 건 자신의 꼬리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우츠로와 우미보즈가 서로 싸우며 팔을 똑같이 잘라낸 것을 생각하며 적에게 허점을 먹이기 위해서 자신의 신체를 일부 희생시키는 싸움을 하더라도, 명백히 아무리 상처를 입더라도 쓰러지지 않는 우츠로기에 우미보즈가 패할 것이라고 판단을 내린다.

우미보즈, 아직도 소모전을 고집하는 건가. 소용 없어. 계속 해봤자 먹히는 건 당신 뿐이야. 이 이상은... 우미보즈, 당신... 설마!!

라며, 우미보즈가 저항하지 않고 우츠로의 검을 그대로 받아내는 것을 보며 놀란다. 그리고 그대로 우미보즈가 우츠로의 체내에 황안의 아르타나를 집어놓고 심장과 함께 터뜨림으로서 우미보즈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으나...

잘려나간 오른팔에서 우츠로가 재생하여 우미보즈를 찔렀던 검으로 베어버린다. 아부토는 우츠로가 갑자기 두 명으로 늘어나자 당황해하며 바라봤는데 바로 잘린 팔에서 우츠로가 재생한 것을 보며 놀란다. 우츠로가 우미보즈가 쓰러진 것을 보고 조롱하는 모습에 분노한 아부토는 우츠로에게 덤벼들어 어느 정도 합을 겨뤘으나 곧 우츠로에게 나가떨어져 절벽에 쳐박힌다. 그러나 의식을 잃진 않았고 곧장 우미보즈에게 다가가며 정신차리라며 그를 걱정한다.

587화에서 카무이를 7사단에 넣어준 장본인임이 드러났다. 칸코우와 카무이가 싸우는 것을 아부토는 보고 있었고 가족을 잃은 카무이를 7사단에 넣어준것에 자책감을 느낀다.

야토의 피에 몸을 맡겨서 자아를 잃을 정도로 아비한테 맞는 게 아팠냐. 여동생을 때리는 게 아팠냐. 이 녀석들도 마찬가지야.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아파. 그 아픔을 견뎌내면서도 가족이랑 싸우는 거야 가족을 위해서. 그런데 는 거기서 도망치는 거냐. 네가 붙인 싸움에서 꼬리말고 도망치는 거냐. 적을 때리는 아픔도 맞는 아픔도 견디지 못하는 녀석한테 주먹을 쥘 자격은 없어. 아니 애초부터 주먹을 향할 적같은 건 없었는지도 모르지. 도망칠거면 아예 주먹을 내려. 싸울거면 네 주먹으로 싸워.
댁이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면 어디까지고 함께가는 것이 우리들 제 7사단이다.

아부토는 카무이와 싸우지만 역시나 밀린다. 결국 카무이한테 한대맞고 피를 토하며

어떤 사지에서도 뻔뻔하게 싸우는 너의 모습은 제 7사단의 자랑이었다. 그게 잘못됐다고 말한다면 그 책임은 너를 막지못한 내가 짊어진다. 그러니까 단장[5] 웃어. 꼴사나운 얼굴로 싸우지마 얼간이.

라고 하는데 이때 카무이의 눈이 돌아온 것같다가 다시 아부토에게 한방을 날리려고 한다. 그때 카구라가 카무이에게 매달려서 막고 신파치가 칸코우를 사다하루에게 맡겨보내고 카무이에게 한방먹인다.

4 그 외

등장 이후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카무이가 나올 때 항상 같이 나오고 있지만 왠지 카무이만 클로즈업 되고 아부토 쪽은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안습[6] 그나마 비중 많았던 장군암살편 오프닝에는 좀 비중있게 나오나...했는데 나왔다![7] 문제는 그 오프닝은 분기와 분기 사이에 껴서 매드무비 형식으로 나온 것이다보니 제대로 조명되어 나온 것이 아니었다는 것(...)

사실 작가는 원래 죽일 생각이었는데 그리다가 마음에 들어서 그냥 살려두었다고 한다. 그 증거로 처음 나올 때 모습은 엑스트라라고(...). 아무래도 같이 나온 운교와 동일하게 일회성 단역이었던 모양. 그래서인지 강한 전투력에 비해 네임드와 싸우는 장면이 거의 없다.[8]

어째 왼팔을 자주 당한다. 카무이와 호우센의 싸움을 말릴때 야왕 호우센에게 본래 팔이 날아가고 이후 카구라&신파치 콤비와 싸울 당시 신파치가 뒤에서 기습했을 때도 왼팔 부분[9]이었고 장군 암살편에서 모모치 랏파에게 또 의수가 날아갔다. 이 탓에 본인도 "니들 내 왼팔에 무슨 원한있냐!!"라고 소리치기도. 지못미

BE-BOP 카무이군에서도 마찬가지로 안습한 역으로 나온다. 구구단 7단을 외우지 못하는 데다가 유급만 8년째. 16기 엔딩인 '이별의 하늘'에서도 카무이와 운교는 졸업하는데 역시 혼자만 유급당한다. 잘 보면 떠나는 카무이와 운교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매우 웃프다. 아이러니한건 정작 본편에선 두뇌파로 나온다는 점.

60권의 독자 코너에서 야마자키 사가루와 동년배임이 밝혀졌다.(...)세월이 오면 피하기도 하고 그래라... 사실 이 분이 너무 과하게 동안인 거다 참고로 둘 다 14살 어린 상관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살고 있다 그래도 리즈 시절 때의 외모는 다행히 아부토가 더 낫다 그럼 뭐해! 이제 다 지나간 일

  1. 야마자키동갑이다.
  2. 물론 혼자한 건 아니고 귀병대의 참모인 다케치와 같이 한 것.
  3. 이에 정말 셋이 덤벼도 이길까 말까였으면 가구라와 신파치를 아끼는 긴토키가 그냥 갔을 리가 없다고 하는데 당시 세이타가 붙잡혀 있는데다 과거 야토의 정점아부토 이상의 상대가 있었는지라 긴토키로서도 어쩔 수 없었다. 일단 거기서 긴토키가 먼저 가지 않았다면 세이타는 호우센에게 끔살당할 가능성이 높았다. 굳이 백화를 상대로 넷이서 싸우는 게 더 안정적임에도 츠쿠요 혼자 막은 것도 이런 이유.백화는 쩌리잖아 그리고 가구라가 폭주하기 전에 두 사람을 사실상 가지고 놀았다.
  4. 사실 카무이의 머리가 나쁘다기보단 처세술에 약하다. 카무이는 원로들도 거슬리면 죽여버리겠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아부토는 이것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한다.
  5. 이부분까지는 독백이다. 아부토가 카무이를 생각하는 마음과 자책감이 잘드러난다.이래서 부하를 잘 만나야 한다
  6. 이건 귀병대나 무츠, 간혹 엘리자베스도 같은 처지이다. 그나마 엘리자베스는 저 셋보다 출연도 많고 사다하루와 함께 은혼의 마스코트를 책임지고 있어서 작중 내 비중도 많고 본인 메인의 엔딩이라도 나오며, 무츠도 프라이드 혁명에서 단독샷이 나오지만 아부토와 귀병대는 그런 거 없다.(...) 애초에 작중에서도 메인으로 나오는 건 본인들 인지라...
  7. 초반 부분에서 여러 등장인물들을 강조하는데 아부토도 포함되어 있다.
  8. 첫등장 당시에 츠쿠요와 잠깐 싸운게 전부였다. 그래도 대충 가볍게 싸우는 듯한 태도로 츠쿠요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며 강함을 어필하긴 했다.
  9. 이땐 이미 왼팔이 호우센에게 당해서 노데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