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로(은혼)

막부천도중
도쿠가와
시게시게
롯텐 마이조소요 공주도쿠가와
사다사다
도쿠가와
노부노부
오보로우츠로무쿠로
어정번중경찰기구장관견회조
핫토리 젠조사루토비
아야메
와키 카오루지라이아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
스포일러사사키
이사부로
이마이 노부메
진선조
국장부장감찰보좌참모1번대 대장3번대 대장10번대 대장
곤도 이사오히지카타
토시로
야마자키
사가루
사사키
테츠노스케
이토 카모타로오키타 소고사이토 시마루하라다
우노스케


[1]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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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섬기고 있을 동안 하늘에 다다른 까마귀. 천조원 나락의 초대 수장. 그리고 천도중이 된 남자 우츠로. - 무쿠로

안녕 진선조편에서 첫 등장한 인물이며, 천도중의 일원이자 초대 나락의 수장. 얼굴을 텐구가면으로 가리고 있으며, 안녕 진선조편 시작부터 "나 흑막이요"라고 잔뜩 선전하고 다니는 듯한 악역 포스를 보인다.

전투력 또한 상위권 강자들인 오키타 소고, 가구라, 이마이 노부메 등이 같이 덤벼도 끄떡없으며 오히려 일방적으로 쳐바르는 모습을 보여준다.[2][3] 또한 평범한 인간은 아닌지 검에 베인 상처를 순식간에 치료하기도 했다.

2 행적

2.1 안녕 진선조편

첫 등장부터 노부메, 가구라, 오키타를 가볍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태까지의 적들과는 차원이 다른 듯하며, 오키타는 "처음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를 만났다"라고 평했다. 오키타가 이전에 카무이와 싸운 적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츠로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긴토키가 우츠로와 어느 정도 대치하면서 싸울 수 있었던 것을 보고 오키타는 긴토키가 우츠로의 움직임과 싸움방식을 체험해 보았다는 것을 알아챘다.

은혼 전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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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 검을 알고 있군. 그렇다면, 그것은 뼛속 깊이 각인된 패배의 기억."

" 검은... 나에겐 닿지 않아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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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요시다 쇼요. "너의 검은, 나에게 닿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며 긴토키 앞에 정체를 드러낸다. 순간 멘탈이 흔들린 긴토키가 가구라의 외마디에 정신을 차리고 그를 베어버리지만, 상처가 바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충공깽으로 몰아넣었다. 함선의 지원사격으로 후퇴하는 과정에서 긴토키는 저건 대체 누구나며 동요하는데, 그에 대해 노부메가 그는 쇼요이자 쇼요가 아닌 자이며, 쇼요를 죽인 것은 긴토키가 아니라 그라고 한다. 그 후 전함을 타고 도주하는 진선조와 견회조가 포격에 당하면서 이사부로가 전사하는 모습을 보곤 사악한 웃음을 짓는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요시다 쇼요와 마찬가지로 이 사람[5][6]이 목소리를 맡게 되었다.

2.2 낙양결전편

하루사메
수장 제독
원로원우츠로아보
단장
제 1사단 제 2사단 제 3사단 제 4사단 제 7사단 제 8사단
삼흉성
시레이바토우한카이쇼우가쿠카무이코로
단원 탈퇴
제 7사단 말단 前 제 4사단장 前 제 7사단장
아부토운교우다라쿠킨야카다호우센
협력자
우주 사냥꾼 양이지사 견회조 이가닌자
칸코우귀병대사사키 이사부로핫토리 젠조후지바야시 가이몬모모치 랏파


554화에서 우츠로와 쇼요는 형제가 아니라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쇼요는 우츠로와 딴 사람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세한 정체가 공개되는데.....

그는 아르타나, 즉 용맥의 힘에 의해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라고 한다. 이런 만렙한테 배웠으니 제자3명이 왜 서당을 다닌 것 만으로도 전투력이 무사 천인 통틀어서 거의 최고치 인지 이해가 간다

쇼요가 과거에 목이 베였는데도 다시 살아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다. 지금까지의 천조원 나락의 수장 13대의 우츠로는 사실 모두 본인으로, 아르타나의 힘에 의해서 죽지도 못하고 무려 500년 동안 불로불사의 몸으로 살아왔다. 아이타? 노부메가 말하길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

엄청난 떡밥과 정체가 밝혀진 후 이 작품의 최종보스 등극이 거의 확정된 데다가, 그 전까지 최강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던 우미보즈를 밀어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단 단신의 전투력이 우미보즈를 뛰어넘는지는 미지수. 낙양결전편 초반부에서 우미보즈는 '방해하면 네놈들도 사냥해 버릴 수 있다'고 선언했는데, 여기서의 네놈들이란 당연하게도 천도중이다(...). 우츠로 역시 '마음만 먹으면 이 거대한 조직을 우주에서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감탄하지만 정작 우미보즈한테 주눅드는 기색은 전혀 없었다.

한편, 노부메가 우츠로의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우츠로는 우주해적 하루사메의 원로들의 본거지로 가서 하루사메 12사단을 수중에 넣었고, 하루사메 함대의 포격으로 원로 전원을 죽인다.

560화에서 우미보즈가 행성 낙양에 쳐들어온 하루사메 함대를 지켜보면서 우츠로 사냥을 공언해 버렸다. 우미보즈의 멘트로는 상대가 끝내 자신의 싸움을 훼방놓을 각오로 나온다면 자신 또한 사냥꾼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을 사냥할 각오를 해야겠다고.[7][8][9]우주 최강자 대결 플래그

이후 바토우가 살아있으되 비어있는 자 [10]라고 언급을 하면서 마음을 읽을 수 없는 두 사람 중의 하나로 거론되었다.[11] 삼흉성이 격파당하자 지구의 것이 좋다며 나락을 이끌고 재등장.

574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모인 쇼요의 제자들을 보면서 예전의 몸이 기억하는지 쑤셔온다고 말하며 , 양이4인방을 죽이기 위해 토룡[12]을 꺼내든다.

575화에서 토룡이 양이 4인방에 의해 전부 파괴되자, 자신의 제자들이 한 실수를 바로 잡겠다며 직접 나서려고 하지만 오보로의 만류에 현재 출진은 보류된 상태.

577화에서 카무이를 노리고 절벽에서 내려왔으나, 우미보즈가 두 아이를 밀치고 자신이 우츠로의 검을 받는다. 이때 우미보즈는 우츠로에게 왼쪽 팔을 베였다. 그리고 우미보즈와 우츠로는 바로 대결 플래그를 세우며 싸운다. 우츠로는 우미보즈에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생태계의 정상에 선 생물인 우미보즈와 이렇게 될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미보즈가 몇 천년에 한 번 태어나는 호걸이라고 해도 생물의 이치에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생물의 이치에 벗어나버린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라며 우미보즈를 끝내러 달려든다. 그렇게 우미보즈와 우츠로의 대결 시작.

실제로 우미보즈는 우츠로에게 조금씩 밀리고 있었고, 눈에 아무런 감정도 담지 않은 우츠로를 보며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만, 그 부분이 발딱 선 것을(...) 억지로 잡아세우고, 가족을 지키게 방해하지 말라고 쥐어틀면서(...) 우츠로의 주먹에 맞주먹을 날려 팔의 힘만으로 우츠로의 주먹을 팔뚝 채로 잘라버린다. 우츠로의 팔이 재생되는 것을 보며 우미보즈가 "그건 재생되는거냐? 역시 너도 그 녀석과 같은 아르타나의..."라고 하자, 그를 보며 "누구 이야기죠?"라며 묻는다.

코우카의 이야기를 우미보즈에게 전해듣고는 "역시 우주는 넒네요. 설마 저와 같은 성질을 지닌 돌연변이(존재)가 있었다니.그리고 그 불사신의 최후를 지켜본 자가 여기있다니.그녀는 어떤 표정으로 눈을 감았나요? 끊임없이 계속된 공허한 세월이 끝난 안도감이 깃든 얼굴? 그게 아니면 사랑하는 자에게 죽임을 당해 당신을 향한 증오심이 깃든 표정?" 이라며 그를 조롱한다.

그리고 우미보즈를 계속 상대하며 싸운다. 우미보즈는 역시 그를 상대하기에는 만만치 않았는지 저 녀석(우츠로)과 싸우기에는 무기가 자신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몸이 방해가 되며, 죽음이란 굴레가 없는 저것(우츠로)의 앞에서는 심지어 살아있는 것조차 굴레일 정도로, 모든 것이 발에 감긴 굴레라고 생각한다.

그에게 우츠로가 검을 들고 달려오자, 그는 옛 아내를 생각하며, 아내를 죽게 해버린 바보같은 남편인 자신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빌려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달려드는 우츠로의 검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는다.

우츠로는 그에게 무슨 짓이냐고 묻지만, 우미보즈는 자신도 이제 굴레에 사로잡히는 건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혼을 억지로 육체에서 떼어내게 하겠다며, 자신도 육체(전부)를 벗어던지고, 혼(맨몸)으로 치고받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우츠로의 가슴을 꿰뚫어버린다.

하지만 우츠로는 당황하기는 커녕 자신의 심장을 없애더라도 자신은 죽지 않는다며 죽는 것은 당신뿐이라고 우미보즈를 비웃지만, 우미보즈는 자신의 손 안에 있는 것은 "아내에게 주려던 선물" 이라며, 우츠로의 심장 뿐만이 아니라, 드물게 아르타나를 분출하는 용혈에 나타나는 응축된 아르타나가 가두어진 결정인 아르타나의 결정석이 있다고 말한다. 즉, 아르타나의 결정석을 쥐고 우츠로의 가슴을 꿰뚫어버린 것.

그리고 이 결정석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바로 코우카의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서였다. 다른 별의 아르타나로는 가동되지 않고, 오직 태어난 별의 아르타나로만 목숨을 이어가는 것을 알기에 아내를 구하려고 황안 행성에서 결정석을 찾아 다니며 모으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이 결정석으로도 얼마 목숨을 연명하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자신의 말로는 이런 용도로는 쓰일 줄 몰랐지만, 우츠로에게 "너, 지구 태생이었지? 너의 심장과 함께 외계의 결정석을 으깨서 아르타나를 해방하면 어떻게 될까."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로 그에게 일축한다.

우츠로는 "당신이 제 심장을 으깨는 것과 제가 당신을 두동강내는 것과 과연 어느 게 빠를 것 같냐"고 묻지만.

"글쎄다. 적어도 나는 아내에게 줄 선물은 한 달 전에 사두는 타입이었다."

라며 우츠로의 심장을 으깨서 그를 쓰러뜨린다. 아르타나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도 결정적이었지만,역시 은혼 세계관의 제일 최강자답게, 카무이와 싸우고도 우츠로를 쓰러뜨리는 무시무시한 전투 실력을 입증했다.

지구의 아르타나에서 태어난 우츠로에게 다른별의 아르타나를 채내에 대량으로 털어놓는 건 휘발유 차에 디젤을 털어놓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우츠로를 폐차에 비유하며,불사의 몸이 끝난 평범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이대로 리타이어가 되는가 싶었는데..

"이정도로 죽을것이라면 아무도 고생하지 않을 겁니다. 유감입니다. 바다돌이씨. 역시 당신도 나를 죽일 수 없었던 건가요."

우츠로가 방금전 우미보즈와 싸우다 떨어져나간 팔을 통해, 재생해버렸다!!!(...) 이때 우츠로가 뒤에서 불쑥 나타나는 연출이 압권.아씨바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메바도 아니고 카무이와의 전투+방금전 우츠로와의 전투에 관통상까지 입은 데다 완전 무방비 상태였던 우미보즈는 뒤를 잡혔고 결국 꿰여있던 칼에 의해 남은 한 쪽 팔마저 떨어져나가는 동시에 오른쪽 상체가 완전히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때 오른팔이 떨어져나가기 전에, 제 안에 있는 모든 힘을 오른손에 쏟아부었습니다.서로 생각하고 있던건 마찬가지였던 모양이군요. 목숨 하나가 버릴 각오 없다면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다는 것을. 단 한가지 달랐던 것은 그에게는 버릴 수 있는 목숨이 하나뿐이었다는 것."

라고 말하며 우미보즈를 조롱한다. 이에 분노해 달려드는 아부토를 가볍게 받아쳐서 쓰러뜨린 뒤에 급격한 소생으로 아르타나가 바닥나서 떠난다. 바다돌이 덕분에 수백년 만에 살아있는 듯한 실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지만 그것도 다가올 종말 앞에서는 여흥에 불과하다며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떠난다.

이 후 오보로가 죽기 직전 남긴 말에 따르면 현재의 우츠로는 예전 우츠로가 끊임없는 고통을 견디기위해 만들어낸 수많은 인격들(요시다 쇼요 포함)을 모두 자신의 손으로 없애고[13] 홀로 남은, 우츠로 최후의 인격이다. 아니 본래의 인격의 우츠로는 그들을 만들어내고 지켜보기만 하였다. 즉 원래 인격의 우츠로가 자신이 만들어낸 인격들을 없애고 부활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우츠로의 피가 불사성을 주나 그 불사성은 그걸 지탱할만한 육체를 가져야만 비로소 진정 불사가 되는거라 우츠로 본인이 밝히며, 그의 피를 복용한 천도중들을 완전히 엿먹이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던 열쇠[14]를 각인된 팔을 절단하면서까지 강탈해[15] 몇몇 별들을 아르타나를 폭주시키는 방법으로 괴멸시켜버린다. 그리하여 우주 전체의 어그로를 지구로 모아 지구를 날려버릴 계획을 세우는데 이는 지구의 아르타나가 우츠로의 본질이기 때문이며 우츠로 본인의 목적, 즉 죽기 위한 최선의 수가 지구를 없애버리는(...)것이라 생각한듯 하다. 이로서 천도중은 완전히 우츠로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셈이 되었으며 우츠로가 은혼의 최종보스로 확정되었다.

2.3 최종장

601화에서 해방군 주둔지를 습격하며 등장했다. 주위에는 일반 사무라이로 위장한 듯한 나락 인원들을 거느리며.. 603화에서 추락한 해방군 우주선 잔해에서 멀쩡하게 걸어나오며, 그와 함께 있던 나락들은 천도중처럼 우츠로의 피를 몇 방울씩 먹어 해결사와 노부메가 죽였는데도 불구, 우츠로에게 달려드는 긴토키의 발목을 잡는다.
우츠로에게는 천도중도 나락도 해방군도 모두 그가 지구를 파괴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였던 셈. 긴토키 일행에겐 이 상황애서의 선택은 그저 어떻게 죽을지에 대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3 전투력

우미보즈, 야왕 호우센과 함께 은혼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

첫등장부터 작중 강자 반열에 들어가는 가구라, 소고, 노부메를 상대로 가볍게 압도하였다. 그리고 이 당시 카무이와 싸울때도 호승심을 보이던 소고가 처음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라 평했다.

그리고 정체가 밝혀지면서 그 강함의 평가가 증가. 양이 4천왕 중 3명을 길러낸 만큼 그 강함도 그 셋보다 더 우위일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낙양결전편에서는 그 우미보즈를 상대로 호각의 육탄전을 벌였으며 최후에는 우미보즈를 상대로'승리했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볼 땐 우츠로가 이길 수 있었던 건 우츠로가 불사신이었기 때문이다. 본인도 이를 언급하며 우미보즈는 버릴 목숨이 하나였기에 패배한 것이라 말한다. 물론 그 체질을 포함해서 우츠로의 실력이니 평가절하당할 부분은 없다.[16]

게다가 나락의 수장인 만큼 오보로와 무쿠로가 사용했던 장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한다. 첫등장 시 소고에게 한 번 사용. 나락이 암살 부대인걸 생각하면 암살 기술에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우미보즈가 야토의 정점임을 생각하면 우츠로는 종족을 초월한 괴물이다. 당장 장군 암살편에서 엑스트라 야토를 상대로 힘겨워하던 긴토키 일행을 보면 답이 나온다. 현 시점에서는 호우센처럼 레이드라도 뛰지 않는 한 승산이 전혀 없어보이는 인물.

4 용맥 = 아르타나

은혼의 핵심 용어. 아르타나란, 천인들이 발견한 에너지로 행성에 마치 거대한 강처럼 대지에 흐르는 에너지라고 한다. 지구에서는 용맥이라고 불리며 작중에서 초장거리 우주 여행이나 막강한 무기들은 아르타나를 이용해 만든 것이다. 천인들은 이 아르타나를 통제하기 위한 기관을 창설하였고 이것이 천도중. 천도중은 아직 지구의 사용되지 않는 용맥이 있어 손에 넣으려 하였고 이것은 기적의 한 가지 형태 우츠로라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우츠로는 용맥의 힘으로 불사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어느 마술사 집안이 1000년 동안 삽질해도 안 되던 게 은혼에선 성공했네? 가문 금수저가 아니라 세계를 잘 골라서 태어나야 하는 세계 금수저설

그리고 용맥이라는 것이 지구에만 있는것이 아닐테니 이런 체질의 인물이 더욱 많을 가능성도 있다. 우미보즈의 아내이자 카무이와 카구라의 어머니인 코우카가 그 예.[17][18] 그리고 이런 아르타나의 불사자들의 약점은, 자신이 태어난 행성의 아르타나 위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우츠로는 지구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우츠로를 죽이려면 적어도 지구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뜻이다.[19] 다만 우츠로의 출신이 어디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이 같은 체질인 코우카도 일시적으로 자신의 고향인 황안을 떠난 후 카구라가 태어나기 직전까지 아무 일이 없었던 걸 보면 일시적으로 떠났다고 바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고 장기간 외부에 체류하고 있어야 아르타나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것 같다.

아르타나는 용맥에서 매우 희귀하게 결정으로 응축되어 나오는데, 아르타나에서 태어난 자들은 해당 별의 아르타나(혹은 그 결정석)로만 생명연장이 가능할 뿐, 다른 별의 아르타나로 대처가 불가하다. 게다가 서로 다른 별의 아르타나가 만나고 부상입을 경우에는 재생하지 못하고 죽는다.

그리고 체내의 아르타나도 무한한 것이 아니라서 아르타나가 떨어지면 부상을 입어도 재생하지 못하는 듯. 물론 자신의 별에 있는다면 사실상 없는 약점이다.

아르타나의 불사의 능력은 타인에게도 어느정도 나눠줄수 있는 모양. 실제로 오보로가 과거에 죽어갔을 때 우츠로가 자신의 피를 오보로의 체내에 넣어 본래는 죽어야 할 공격을 맞아도 죽지 않는 몸이 되었다.

다만 앞서 기술된 지구를 떠나게 한 상황에서 치명상을 입힌다가 성공할 경우 죽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우츠로의 불사는 어디까지나 그가 지구에 있을 때나 유지되기 때문인데, 코우가의 선례처럼 우주로 보내진다고 해도 공격받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버틴다면 또 모를까, 불사의 근원인 아르타나의 공급이 끊긴 우주에서 급격하게 치명상을 입는다면 몸이 약화되는 건 당연한 일이고, 여기서 더 심한 연속공격을 당하면 몸을 바로바로 수복시키는게 불가능하니 외압에 의한 데미지가 누적되어 결국 죽을지도 모르는 일. 시한폭탄이 내재된 로켓같은 거에 매달고 우주로 사출해서 폭파시키는게 답 다만 어떻게 이놈을 우주 밖으로 내몰아 죽게 만들 것인가가 현재로썬 가장 관건.

그런데 59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우츠로는 아르타나 변이체중에서도 극히 드문 변이체로 보인다. 실제로 우츠로를 검사해본 연구원들이 불로불사라니 처음 보는 증상이라 하고 많은 수의 아르타나를 점거해온 천도중이 놀라는 걸로 보아 애초에 불로불사란 능력 자체가 아르타나 변이체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닌듯.

594화에서는 우츠로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지구까지 멸망시키려는 것을 보면 코우카의 경우는 이미 그 별이 재기불능의 수준까지 간 탓에 별이 멀리 떨어지자 아르타나를 공급하는 영향력이 약해져서 죽은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애니 첫 등장에서는 마치 블리치의 순보를 보는 듯한 빠른 움직임에 잔상효과, 그리고 장의사를 생각나게 만드는 전용테마 OST까지 들고와 그야말로 소름돋는 간지를 선보였다.

죽은 줄 알았던 선량한 등장인물이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아이젠 소스케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본심을 숨기고 모두를 속이기 위해 연기하던 아이젠과는 달리 긴토키를 보살필 시기에는 정말 선량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장광남과 함께 있을 때에는 분명히 명의 성향을 띄었지만 정체는 암당 대의원이었던 슈빌 워핸드와도 비교할 수 있다. 우츠로와 슈빌 모두 악의 세력을 이끄는 자들이지만 주인공과 함께 있을 때는 분명히 선량한 사람들이었다.


'진정한 사신'이라 칭해진 걸 시작으로, 이마이 노부메등 뒤를 노리는 구도하며, 심지어 들고 있는 칼까지도 딱 천쇄참월인 걸로 보아 첫 등장했던 화에서는 작정하고 블리치의 패러디+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서브타이틀마저 '사신'이었던 걸 생각하면 확신범.[20][21] 또한, 일본 웹에서 "검의 날밑이 만(卍)자인 것은 요시다 쇼인의 가문(家紋)에서 따온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요시다 쇼요와는 달리, 원작과 애니에서의 눈 색깔이 적안으로 동일하다. 다만 오프닝에서는 녹회색으로 되어있어 이게 떡밥인지 제작진의 낚시인건지는 이후를 지켜봐야 할 듯.

2차 창작에서는 요시다 쇼요, 오보로와 자주 엮인다.

  1. 일본어로 空ろ, 또는 虚ろ이라 쓰며 공허함을 의미하는 단어다.
  2. 노부메는 배에 구멍이 뚫린 상태며 오키타와 가구라 모두 체력이 많이 까인 상태에서 싸우긴 했다.
  3. 하지만 낙양결전편에서 우미보즈와도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면 만전의 상태라도 이길수 없어 보인다.
  4. 이 부분이 정발판에서는 반말로 번역되었다.
  5. 극장판에서는 영화도둑을 맡았었다.
  6. 첫 등장 시 목소리를 낮게 깔고 나와 처음에는 동일성우인 줄 몰랐다가 이후 문제의 장면이 나와서야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7. 애초에 우주를 누비며 도저히 체급이 맞지 않는 거대 에일리언도 뻥뻥 사냥해 온 우미보즈의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게다가 스토리상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미보즈와의 승부가 성사된다면 우츠로가 패배할 개연성은 낮은 편(...). 어찌되었든 귀추가 주목되는 대결 카드.
  8. 사실 패배해도 우미보즈 입장에서는 변명이 생긴다. 팔 한 짝이 기계팔이고 늙었기에 우츠로에게 패배해도 우츠로가 우미보즈보다 강하다고 확정지을 수 없다.
  9. 무엇보다 목이 잘린 후 불에 태워져도 재생해버리는 괴물인데다 그 힘의 원천은 특정한 핵이 아닌 용맥에서 나오는지라 우미보즈가 우츠로를 개박살낸다 하더라도 다시 재생해서 우미보즈를 역관광시키는 전개가 가장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잘려나간 오른팔로 재생하여 우미보즈를 쓰러뜨린다.
  10. 우츠로うつろ 가 일본어로 속이 빔
  11. 다른 한 명은 사카타 긴토키.
  12. 전국바사라에 나온 각토룡과 비슷하나, 대포를 사용한다.
  13. 영원히 계속되는, 탈출할 수 없는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기 위해 다른 모든 인격들을 없앴다고.
  14. 아르타나의 분출구를 제어하는 문을 열고 닫을수 있는 열쇠. 천도중들의 손바닥에 있으며 한번 새겨진 이상 소유자가 죽기 전까지 없어지지 않으며 죽으면 소멸한다.
  15. 불사의 피를 복용한 천도중은 죽지 않으니 그들의 팔을 절단한다 한들 열쇠는 그대로 남아있었다.
  16. 그렇지만 불사신이 아니었다면 우미보즈에게 죽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일단 전투력은 야토족인 우미보즈가 우위인 것으로 보인다.
  17. 우츠로가 천도중에 속해 있는 걸 보면 천도중에 이런 인물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18. 꼭 천도중 같은 게 아니어도 작중에서 안 나왔을 뿐, 다른 천인들 중에도 아르타나와 연결되 불사를 얻은 체질의 인물들이 어딘가엔 있을지도 모른다. 우주는 넓으니까(...)
  19. 고대의 신화 중에서도 대지에 발을 붙이고 있는 한 무적이라거나 불사신이라거나 하는 괴물들이 존재하며, 영웅들은 그런 괴물들을 쓰러트리기 위해 자신의 용력을 이용해 괴물들을 땅에서 떼어놓고 죽였다. 다른 작품 이야기긴 하지만 거기에 등장하는 불사의 골렘 역시 발이 땅에 붙어있을 땐 불사성이 보장되어 무슨 수를 써도 물리칠 수 없었지만 발과 땅의 접속이 끊기자 불사성을 잃어 죽게 되었다.
  20. 사실 은혼 작가인 소라치가 블리치 작가인 쿠보 타이토와 친한 사이라서 이거 말고도 블리치 패러디를 꽤 자주 집어넣는다(...). 2년 후 에피소드의 무월이라던가, 토야코라던가, 사신편에서의 소울 소사이어티 드립이라던가. 애초에 애니에선 블리치 로고까지 무단 사용한적도 있다
  21. 그런데 정작 그 아이젠 성우는 우미보즈 성우이다. 게다가 국내판의 경우 사카타 긴토키이다.(투니판의 1-2기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