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기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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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 브루드 워 |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
간트리서 | 불명 | 아이어의 방패 | 아둔의 창 |
1 개요
Shield of Aiur. 댈람의 주력 함대인 황금 함대의 기함이었던 정화 모선으로, 공허의 유산 극초반부까지 댈람의 지도자인 아르타니스가 자신의 기함으로 삼았던 함선이기도 하다. 아르타니스의 기함이자 황금 함대를 대표하는 기함이라는 상징성이 무색하게도 모델링은 일반 모선과 동일하지만 댈람의 문장을 사용하는 다른 모선과는 달리 아킬래 부족의 문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아르타니스가 아킬래 부족 출신인 점을 반영한 듯.
2 자유의 날개
초월체가 본 케리건이 죽은 미래에서는 아르타니스의 지휘 하에 아몬에 맞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는 댈람을 지원하다가 압도적인 전력 차를 이기지 못하고 파괴되는 운명을 맞았다.
3 공허의 유산
아르타니스의 주도 하에 개시된 댈람의 아이어 탈환전에서 황금 함대의 기함으로 참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인게임에서 등장은 전혀 없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초반부에 나오는 동영상에서 아르타니스가 모선에 탑승하고 있었으므로, 이 모선이 아이어의 방패일 것으로 추측될 뿐. 이후 아몬이 칼라를 오염시켜 황금 함대를 타락시켰을 때 같이 빼앗겼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언급이 전혀 없으니 구체적인 행방은 전혀 알 수가 없다.
다만 공허의 유산 본편 최종 미션 구원에서 아둔의 창이 함선의 기능이 전부 망가질 정도로 황금 함대와 치열하게 싸운 점을 고려하면 당시 아이어의 방패도 여기에 끼어 아둔의 창을 공격하고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
아이어 탈환전 도중 아몬에 의해 칼라가 오염되고 황금 함대가 아몬의 수중에 떨어진 후 아르타니스는 기함으로 아둔의 창을 사용한다. 히페리온이나 거대괴수, 아이어의 방패와는 달리 아둔의 창은 지원용으로만 쓰여,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기회는 없다.
4 유닛 성능
생명력 | 1000 | 보호막 | 600 |
방어력 | 4 | 특성 | 중장갑/기계/사이오닉/거대 |
시야 | 14 | 공격력 | 15x8[1] |
공격 가능 | 지상/공중 | 사정거리 | 7 |
공격 속도 | 2.21 | 이동 속도 | 1.41 |
에너지 | 500 | 능력 | 광범위 은폐장, 대규모 귀환, 소용돌이 |
아르타니스 : 나는 신관 아르타니스, 아이어의 방패 지휘관이다! 사이오닉 망이 사거리 안에 들어왔다! 대규모 소환 실시! 형제들이여, 들어라! 시간이 얼마 없다. 지금 그대 곁에 선 이들이 바로 우리 종족, 우리 문명 최후의 생존자다. 서로 믿어라. 하나 되어 공격하라! 최후의 항전은 기억 속에 밝게 빛나고 우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엔 타로 태사다르!
자유의 날개 캠페인 예언 임무인 암흑 속에서에 등장한다. 생명력 1000에 방어막 600, 거기에 에너지 500이라는 일반 모선과 비교해도 대단한 스펙이지만, 임무가 프로토스 멸망을 체험하는 내용인 데다가 혼종과 저그의 병력을 감당하기 힘들 때 쯤에 나와서 위력을 실감하기가 힘들다. 정화 모선에 탑재되는 행성 분열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평가가 조금은 올랐을지도 모르지만...
임무 특성상 적 물량이 엄청난데다 아군 병력과 건물이 잔뜩 모여있는 곳에 은폐장이 펼쳐지면 프레임 저하 현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아이어의 방패가 등장하면 오히려 골칫거리로 여기고 죽여버리기도 한다. 프래깅
초반에는 연결체에 모선 소환 아이콘 자체가 없지만 아이어의 방패가 등장하는 순간 활성화되며 아이어의 방패가 있는 동안은 일반 모선을 생산할 수 없다. 물론 아이어의 방패까지 버티지 못하고 파괴될 상황이면 이미 밀리는 중일테니 별 의미는 없다. 예전에는 아이어의 방패가 등장하는 순간 타이밍을 잘 맞추어 일반 모선을 생산하면 아이어의 방패와 일반 모선 모두를 다룰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사망 시 대사는 "케리건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2]
아이어의 방패가 등장할 때의 이펙트는 원래 일반 모선의 이펙트였는데 렉 문제로 삭제되었다가 새롭게 수정한 등장 이펙트가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