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서. |
스타크래프트 II 주인공의 기함 | |||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 노바 비밀 작전 |
히페리온 | 거대괴수 | 아둔의 창 | 그리핀 |
히페리온 탑승 인물 | |||
레이너 특공대 사령관 | 함장 | 수석 기술자 | 수석 과학자 |
짐 레이너 | 맷 호너 | 로리 스완 | 이곤 스텟먼 |
용병 주선자 | 악령 지도자 | 아그리아 피난민 대표 | 불한당 |
그레이븐 힐 | 가브리엘 토시 | 아리엘 핸슨 | 타이커스 핀들레이 |
목차
1 소개
타이커스 핀들레이:"오, 함선 죽이는데. 어디서 이런 날아다니는 성을 구하셨나?"짐 레이너:"히페리온은 원래 멩스크의 기함이었어. 멩스크랑 손 끊으면서 슬쩍 빌려온 거지. 좀 구형이긴 하지만 이게 없었으면 벌써 우리 몇 번은 죽었을걸. 이젠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야."
베히모스급 전투순양함이지만 테란 연합 시절부터 아몬과의 전쟁까지 수십 년 동안 굵직굵직한 전투에는 모두 참가한 전투순양함계의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네임드 전투순양함
영어 원문 발음은 하이피리온. 스타크래프트 위키의 설명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브루드 워,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까지 모두 개근한 베히모스급 전투순양함으로, 짐 레이너가 이끄는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으로 활동 중이다.
테란 연합 시절에 만들어진 구형 전투순양함이지만, 수차례 개조 끝에 미노타우로스 급과 헤라클레스 급에 크게 꿀릴 것은 없다. 아니 신형 전투함들보다 더 강력하다. 이 함선은 3배 강하게 만들어 주게, 불가능하다고? 그럼 다른 함선들을 33%로 다운그레이드 시켜주게.로리 스완에 의해 각종 마개조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토스 연구를 통해 신형 전투순양함을 개작살을 내고 다닐 정도로 극도로 강해졌다.케이다린 수정에 이 영광을 돌립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싱글 캠페인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 저그에게 공격받는 마 사라의 백워터 기지를 구원하는 미션에서 간지폭풍을 보여주며 저그 기지를 쓸어버리기도 했다. 일반 전투순양함의 단발식 레이저와는 달리 이때의 히페리온의 공격은 사방으로 플라즈마포를 무빙샷+난사하며 전진한다. [1] 하지만 케리건 님에게 내파로 한 번에 죽는다.
문제는 자유의 날개에서는 이렇게 강한 위력을 선보이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그 위력이 대폭 하향되었다.[2]
다만 베히모스급 전투순양함인데 자치령의 신형 미노타우로스 급과 헤라클레스 급 전투순양함과 똑같이 생겼다. 케리건이 멩스크에게 배신당하는 동영상에서도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가 스타 2와 똑같이 생긴 것도 그렇고, 유닛 자체에 대한 디자인 변경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1.1 짐 레이너 손에 들어오기 전까지
원래 테란 연합의 이름 없는 전투순양함이었으나, 항법 계산 기기의 오류로 우모자 보호령에 불시착한 후 우모자 보호령이 승조원들을 뇌물(…)로 꼬시고, 대외적으로는 승조원 전원 사망에 함체가 소실되었다고 발표한 뒤에 차지했다. 당시 테란 연합은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골머리를 썩혔다고… 게다가 이 시간대가 조합 전쟁이 종결된 지 얼마 안 된 시기여서 우모자 보호령을 다시 자극하고 싶지 않았던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기함 목록 | ||||
히페리온 | 노라드 II | 노라드 Ⅲ | 부세팔루스 | 하얀 별 |
이후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받아서 코랄의 후예의 기함이 되었다.[3] 히페리온이라는 이름도 멩스크가 붙인 것. 이후 듀크가 합류하고 그의 노라드 Ⅱ가 코랄의 후예 소속이 되면서 기함 자리를 내주고 히페리온은 그냥 주요 전함으로 굴리게 되었다.
참고로 공식 소설 <Uprising>에 의하면 멩스크의 기함이던 시절, 공성 전차 포격으로 노라드 Ⅱ를 엿 먹인 전적이 있다.
1.2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
짐 레이너가 사라 케리건을 뉴 게티스버그에 매정하게 버려두고 떠나버리는 멩스크에게 반발해서 코랄의 후예를 뛰쳐나올 때 그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일라리언 군항[4]에 정박했던 히페리온을 발견, 탈취했고, 이후 쭉 레이너가 이끄는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이 된다. 레이너 특공대가 태사다르를 중심으로 한 원정대 프로토스와 제라툴이 이끄는 암흑 기사와 연합했을 때도 프로토스 원정 기사단과 함께 움직이면서 아이어에서도 대활약을 한다. 게임 상에서는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8화와 10화에 등장하며,[5][6] 브루드 워 테란 캠페인에서도 UED 함대에 포위된 멩스크를 원 소유주 앞에서 장물의 위용을 뽐내며 구하기 위해 잠깐 등장한다.
2 스탯
능력치는 HP 850에 기본 공격력 30, 기본 방어력 4이며 통상 전투순양함에 비해 연사 속도가 빠르다. 노업 상태에서 또 다른 영웅 전투순양함인 노라드 Ⅱ와 1:1로 붙으면 지지만, 양쪽 다 공방 풀업으로 붙으면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있다. 연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 뭉칠수록 더욱 강해진다. 여담으로 종족 전쟁에서 UED 미션 중 멩스크 체포과정에서 노라드 Ⅲ를 구해주는 히페리온을 클릭해보면 공중 공격력이 250으로 설정되어 있다. 망령을 한 방에 잡기 위해서 그렇게 해놓은 듯.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할때의 능력치는 상당히 강력하게 나온다. 체력이 무려 3000(!)[7]에 한 발에 20 대미지의 레이저를 거의 딜레이 없이 흩뿌리는데 이게 무빙샷까지 된다. 그리고 다른 전투순양함과 마찬가지로 야마토 포도 가지고 있다. 당연히 이 능력치라면 스타2의 모든 영웅을 다 씹어먹을 수 있지만,[8] 어디까지나 동영상 연출에 쓰기 위해 만든 장식용 유닛이므로 이래저래 허술하게 만든 면이 많다. 야마토 포가 에너지 소모 0에 딜레이도 없어서 계속 찍으면 계속 겹쳐서 나가고, 360도 전방향을 회전 없이 사격할수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스플래시다!미친공허의 구도자도 야마토 한 방이면 나가 떨어진다! 공허의 구도자는 무적인데다가 DPS도 1000이다! 그런데 실험 결과 히페리온의 체력은 3000에서 거의 줄지 않았다. 흠좀무.[9][10] 자날히페의 위엄덕분에 아케이드맵인 만들고 놀기 맵에서 청소부로 활약한다...
유일하게 1대1로 압도적으로 격침시키는 유닛이 있으니, 다름아닌 칼날 여왕. 무적도 씹는 내파에는 한 방이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결전에서 히페리온을 끌고 내려오지는 않으니 다행이지만...[11] 그리고 1대 1 까지는 아니지만 포식귀의 산성 포자가 묻은 경우 그 추가 피해는 신성 장갑을 무시하고 들어가는지 수십 기 정도밖에 안되는 포식귀도 산개만 좀 되어 있다면 히페리온을 제압해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3 구성
3.1 엔진
히페리온의 엔진은 홀짝번호 1, 3, 4, 5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번과 6번 엔진은 차원도약 엔진이다. 마 사라에서 탈출 시 호너의 신호에 따라 가동하였다. 마 사라 탈출 동영상에 정확하게 묘사되고 있으며 엔진 가동 시 공간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여러 SF물에 등장하는 워프나 차원 도약 시의 연출과 비슷한 셈.
3.2 휴게실
전함 안에 바(Bar)가 있다. 정식 명칭은 휴게실(Cantine). 게임 메뉴 중 하나로 나오는데, 짐 레이너는 별다른 일이 없을 때에는 여기서 죽치고 앉아서 술만 퍼마시며 사는 모양이다. TV에는 "화면 쏘면 맞는다`_´"라는 메모가 붙어 있고(…)[12] 그 TV에는 뉴스와 함께 온갖 괴악한 광고들이 나온다. 그리고 나이트 엘프 여캐가 홀로그램 스트립퍼로 춤추는 곳(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보여주던 /춤 모션 그대로다.) 미션을 진행하다 토시를 만나게 되면 그는 항상 휴게실 안에서 짱박혀 있으며 맨날 저 붉은 홀로그렘 스트립퍼 옆에 2층 난간에 팔을 괴고 가만히 서있는다. 음악도 그렇고 스파게티 웨스턴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다. 참고로 맨 왼쪽 아래의 오락기로 미니 슈팅 게임(이름은 '길 잃은 바이킹')을 할 수 있는데 획득 점수에 따라 업적도 있다. 또한 우측 상단에는 임무 한 개 시리즈를 마무리할 때마다 그 임무를 상징하는 장식물이 걸린다. 클릭하면 그 임무와 관련 깊은 인물이 남긴 말이 나오는데 그 임무의 내용과 주제를 간결하면서도 멋들어지게 요약하는 말들이니 시리즈를 마무리할 때마다 확인하도록 하자.[13] 이곳에 머무르는 그레이븐 힐로부터 용병을 고용할 수 있기에 새 용병이 나왔다고 하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 주크박스의 수록곡들은 Revolution Overdrive: Songs of Liberty라는 앨범으로 정발되었다!
3.3 함교, 무기고
바 이외의 주요시설로는 함장인 맷 호너가 함선을 지휘하는 함교와 로리 스완이 각종 무기와 장비를 생산, 정비하는 무기고가 있다. 무기고에서는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함교에서는 우주 지도에서 해금된 임무를 확인하고 원하는 행성(임무)으로 이동할 수 있고, 임무 보고서로 이미 완료한 임무를 다시 할 수도 있고 동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으며 분기가 나눠지는 임무에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임무를 플레이할 수도 있다. 만약 캠페인 진행 중 보조 목표 몇 가지를 수행하지 못 해서 연구 점수가 미달되거나[14] 언론의 힘에서 비밀 서류 발견을 깜빡 하는 바람에 장막을 뚫고 임무가 해금 안 됐다면 이를 통해 다시 플레이해서 해결 가능하다. 단 분기 선택에서 자신이 선택 안 한 임무를 플레이해서 거기서 주어지는 연구 점수나 추가 자금을 얻을 수는 없다. 그리고 캠페인 완료 후 메뉴에서 계속 버튼을 누르면 다른 시설은 다 봉인되고 임무 보고서만 그대로 나온다.
3.4 연구실
그 외에 프로토스, 저그를 연구하는 연구실이 존재하는데, 각각 튜브에 케이다린 수정 결정과 저그 생체 표본을 넣어두고 그것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타 종족 유닛 개발 메뉴로 나오는 곳. 제라툴이 전해준 이한 수정이 여기에 설치되어서 예언 임무만은 연구실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얻는 젤나가 유물들은 모두 이곳에 보관된다. 나중에 기차 강도 임무를 마치면 기차 강도 임무에서 강탈한 구 연합 부관이 오른쪽 공간에 배치되기도 한다.
이 프로토스 연구의 수정이 히페리온의 성능을 점점 향상시켜주고 있는 모양. 설명대로라면 히페리온이 개수를 거치긴 했지만 구형이라서 호환성이나 성능 면에서 떨어지는데, 이 수정이 그것을 막고 오히려 능력을 올려준다. 게다가 연구 성과가 안 나오는 스텟먼에게 은근슬쩍 연구할 만한 것을 던져주기도 한다.히페리온에서는 수정이 스텟먼을 연구합니다!! 반대로 저그 표본은 어느 정도 성장하고나서부턴 죽은 척을 한다거나 시험관을 녹일 산을 만들어낸다거나 하면서 호시탐탐 탈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자세한 건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연구 과제 항목 참고.
3.5 사령관 실
아쉽게도, 레이너의 개인실은 구현되지 않았다. 레이너는 이래뵈도 대장으로서 꽤 고급스러운 사령관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레이너가 만든 것이 아니라 멩스크가 자기를 위해서 만들어놓은 방이지만. 그리고 물을 아껴야 하는 우주에서도, 아주 잠깐이지만 물로 목욕을 할 수가 있다고. 보통은 강한 풍압이나 음파로 몸에서 때를 벗겨내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게 도살장에서 벼와 쌀뼈와 살을 분리하는 기술이기도 하다는 게 문제지만. 레이너 본인은 이런 사치를 거부했지만 레이너의 부하들이 계속 대장으로서의 위엄과 존경을 이유로 요청했다고 한다.[15] 물론 레이너는 그런 방을 가지고도 그렇게 사치스럽게 살고 있지는 않다.저 땀과 때에 젖은 셔츠 차림을 보라
4 게임상에서의 등장
4.1 유닛 대사
영웅 유닛에 해당되는 인물은 맷 호너. 성우도 당연히 맷의 성우인 박성태. 전투기 출격 시전 시 등장하는 전투기의 성우는 이호산.
- 등장 "히페리온, 출동 준비 완료." / "시스템 이상 무." - 선택 "여기는 히페리온." / "여기는 호너." / "신호 수신 중." / "명령 대기 중." / "통신 장치 가동." / "통신 상태 이상 무." - 이동 "좌표 확인." / "항로 설정." / "문제없습니다." / "알겠습니다." / "함선 이동." / "확인." / "추진기 가동." / "전방을 주시하십시오." - 공격 "함포 발사!" / "이 함선의 진가를 보여드리죠." / "전 대원, 전투 위치로." / "특공대, 출동!" / "교전 개시!" / "목표물 확인." / "악감정은 없어." / "적 목표물 조준 완료." - 반복 선택 "하아, 이건 또 왜 먹통이지?" / "스완, 교신 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 "아무도 없어요?" / "미라, 너야?" / "맹세할게, 다시는 카드에 손 안 댈게."[16] "우리가 이 소행성 구역을 무사히 빠져나갈 확률은 3720분의 1입니다." / "과녁의 정중앙을 맞히면 도미노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질 겁니다. 완벽해." / "망할 해적 놈들." "히페리온이 겉은 이래봬도 속은 아주 꽉 찬 녀석입니다." / "히페리온은 뛰어난 함선입니다. 잠시만요, 죽이는 엔진 소릴 들려드리죠." - 교전 "집중 포화를 맞고 있습니다!" / "선체가 파손됐습니다!" - 사망 "내 함선! 끄아악! 으윽..." |
4.2 성능
생명력 | 1550 / 1650 / 1800 / 2000 | 방어력 | 3[17] |
특성 | 중장갑/기계/거대 | 시야 | 15 |
공격력 | 8 / 9 / 11 / 13 | 공격 가능 | 지상/공중 |
사정거리 | 6 | 공격 속도 | 0.1 |
이동 속도 | 2.5 |
특수 능력 | 단축키 | 설명 |
도약 | Q | 반경 10 이내의 거리를 순간이동 한다. 점멸과 같다. 쿨타임 5초. |
전투기 공격 | W | 히페리온에 저장된 6/8/10/12기의 전투기를 출격시킨다. 파괴된 전투기는 자동 재생산된다. |
야마토 포 | E | 전투순양함의 그 야마토 포다. 단일 적에게 300/400/500/600의 피해를 준다. 쿨타임 15초. |
전기장 | R | 켈모리안 해적의 함선을 파괴하면 획득. 히페리온 주변의 적을 3/4/5/6초간 무력화시킨다. 쿨타임 15초. |
4.3 설명
파일:히페리온(스타크래프트 시리즈) HotSHyperion.jpg
뭔가 더 둥글둥글 해졌다
자유의 날개 함선과는 차원이 다르다.[18] 스텟먼이 함선을 터트려먹었나? 프로토스 수정이 업그레이드시킨 걸 저그 표본이 먹었나보다 대체 개조를 어떻게한거야
군단의 심장에서 올란 대령을 넘겨주지 않는 얀데레 미라 한에게 무력시위를 하기 위해 직접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는 히페리온이 일반 전투순양함과 다른 독자적인[19] 전용 모델링을 갖추고 나타난다. 일반 전투순양함과 달리 이동 중에도 공격을 가할수 있으며 초기 체력은 1550에 달한다. 거기다 손상을 입어도 체력이 조금씩 회복된다. 계속 진행할때마다 함선의 여러 기능을 튜토리얼하는 식으로 추가되는데, 도약과 전투기 출격 그리고 야마토 순으로 추가된다.
도약은 일시적으로 사라지면서 짧은 거리를 클릭한 위치로 이동할수 있는 기능이다. 소행성 지대를 뛰어 넘을때 처음 등장한다. 기동으로 피할수 없는 각도로 오는 지뢰를 급히 피할때 일시적으로 적의 포화를 벗어날때 쓰면 유용하다. 적 전투순양함이 야마토포를 조준할때 도약을 쓰면 캔슬 시킬수 있으며 야마토포를 포함한 모든 투사체를 피할수 있다. 일시적으로 어그로도 풀리기 때문에 적 전투기에 둘러싸여도 단거리 도약만 잘쓰면 탈출하기 어렵지 않다.
전투기 출격은 우주모함이 요격기를 내보내는 것과 비슷한 기능이다. 적의 전투기 수가 많을때 출격시키면 어그로가 그쪽으로 다몰린다. 심지어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도 대신 맞아준다. 전투기들은 전투중 파괴되어도 히페리온에서 자동생산되며 생산된 전투기를 다시 출격 시킬수 있다.
야마토는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와 거의 비슷한 기능. 일반 야마토포보다 파괴력도 높고 캐스팅 속도도 빠르다. 함포탑이나 적 전투순양함등을 처리할때 쓰면 좋다.
보조 임무인 해적 주력함 파괴를 달성할 경우 전자기 방출 기능을 추가 한다. 맵에 퍼져있는 광물을 긁어모으면[20] 공, 방, 체력, 야마토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전자기 방출이 작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전투기도 더 많이 출격 시킬 수 있게 된다. 3단계 업그레이드 상태에선 함포탑이 야마토 포에 한방이며 풀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상태의 히페리온은 적 전투순양함을 야마토 포로 일격에 날려 버릴수 있다.
이 미션에서는 맵 곳곳에 깔린 자기 지뢰에 히페리온이 피격당하지 않고 미션을 클리어하는 업적이 존재한다.
마지막 미션에서 짐 레이너가 직접 몰고와 자치령 기지일부를 초토화시키며 재등장.이때는 포트레이트가 해병버전 레이너이며 체력도 다시 3000으로 불어나 있다. 단 여기선 지상에 착륙하여 사실상 기지로 쓰인다.[21]
공허의 유산에서 코랄 미션에서도 기지로써 등장. 짐 레이너가 자치령 총 사령관이 되고 레이너 특공대도 제국 근위대로 활동 중인데, 여전히 기함으로 쓰이는걸 보면 나름의 자치령 군대의 상징으로 쓰일텐데, 말만 구식이지 현역함에 비교해도 꽤나 우월한 편인듯(...).
에필로그 임무에서도 이벤트에서 레이너가 타고 와서 미션 내에서도 레이너의 기지로 등장한다.
실제적인 히페리온의 스펙을 따지자면은 최종병기 급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공식 소설을 보면 히페는 캠페인에서 버프를 받은 편이다. 소설에선 하얀 별은 물론이고 자치령 신형 전투순양함 하나 제대로 못이긴다.
스타2 만화 블로거 술타령은 나무젓가락으로 히페리온을 제작했다. 그것도 USB로…
그리고 외국의 어떤 블로거는 15,000조각의 레고블록으로 히페리온을 만들었는데 어마어마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5 히페리온에 탑승한 인물
레이너 특공대 참고.
6 기타
- 포트레이트는 스타2로 넘어오면서 더 이상 짐 레이너가 아닌, 히페리온의 함장인 맷 호너가 뜬다. 원래 함대 함장은 실제 조종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계기판을 이해할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맷 호너가 함장을 하는 것 으로 보인다. 해군 함정은 본래 배 1척이 1개의 부대로 간주되고, 히페리온은 레이너 특공대 소속 부대 중 하나일 뿐이지 특공대 자체가 아니므로 애초에 이게 맞는 거지만, 스타1에선 레이너 외에 히페리온의 간판으로 내세울 만한 인물이 따로 없어서 그냥 레이너 얼굴이 뜨게 만든 것일 수도 있고.[22]
- 자유의 날개 시절엔 전투순양함 모델링의 크기를 무식하게 키우고 플라스마 어뢰[23]를 기본 무기로 장착한 그냥 무식할정도로 강한 함선이었지만[24] 군단의 심장에서는 독자적인 모델링을 가지게 되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레이너의 두 궁극기 중 하나로 등장. 히페리온의 그림자가 느린 속도로 전진하며 범위 내 지상에 무작위 적에게 폭격을 가하고, 구조물에는 야마토 포를 발사하는 기술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
- 공허의 유산 들어 추가된 협동전 임무에서 상단 패널을 이용해 소환할 수 있다. 음성은 맷 호너인데 정작 포트레이트는 레이너다.[25] 맷 호너가 추후 협동전의
세번째[26] 테란 사령관으로 나올 예정이라서 그런 모양. 제한시간도 있고 쿨타임도 있어서 자주 보긴 어렵지만, 시야 제한 없이 소환할 수 있는 만큼 급한 불을 끄는 데 아주 유용하다. 물론 진격중에 소환해서 화력 지원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 거기다 쿨타임만 되면 야마토를 마구 쏴제낄 수도 있다!!
-
돈이 궁해진 레이너 특공대에 의해 크루즈 사업을 한다 카더라아이어 요리사도 고용했다신체포기각서는 덤이다
- 원래 함선이 개조의 개조를 걸쳐 마개조의 영역에 들어간지라 굴리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펴야 하지만, 프로토스의 수정 샘플을 함선에 태운 이후로 수정이 자신의 에너지 일부를 함선에 전달해 밸런스를 조정, 크고작은 잔고장따윈 거의 없어진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본격 착한수정로리 스완은 영문은 잘 모르지만 히페리온이 근래들어 아주 잘 굴러간다고 좋아라 하고있고, 이곤 스텟먼은 이를 비밀로 하기로 한다. 그래서인지 히페리온이 직접 크게 공격당한것은 제외하고옆 은하계에서 툭하면 초광속 엔진이 고장나 주인을 번번히 위기에 빠트리는 모 마개조 우주선과는 달리잔고장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는 묘사되는 부분은 없다.
- ↑ 여담으로, 이 플라즈마 공격은 스타크래프트 2 개발 당시의 전투순양함에 새롭게 추가될 기술 중 하나였다. 야마토 포와 이것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였지만, 결국은 삭제되었다. 그리고 행성요새의 기술로 히페리온 같은 전투순양함을 부르는 것도 있었다. 물론 삭제됐다.
- ↑ 그도 그럴 것이 자유의 날개 스펙이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어택땅... 아니 무빙샷이 되기 때문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만 해도 학살하면서 다닐 수 있다.
- ↑ 테란 연합이 건재하던 당시 멩스크와 우모자 보호령은 비밀스러운 연합 관계였다. 실제로도 멩스크가 '코랄의 후예'를 이끌던 시절 그 본부가 우모자 보호령에 위치해 있었다. 멩스크의 장인이 우모자의 이름 높은 외교관이었으니 말 다했다. 그러나 멩스크가 자치령의 황제가 된 이후 둘 사이의 관계는 극도로 악화되었다고 한다.
-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테란 미션 2에 나온 그곳이 맞다.
- ↑ 프로토스 캠페인 8에서는 애물단지 확률이 높다. 공방업이 전혀 안 된 히페리온 홀로 덩그라니 나오고, 수리할 수 있는 건설로봇도 없는데 적 프로토스는 전투순양함인 히페리온 잡는 유닛들을 골고루 가졌으니 자칫하다가는 히페리온 터져서 처음부터 다시 하는 상황이 발생. 기지 안전한 곳에 고이 놔두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야마토 포의 위력 덕분에 후방 지원이나 방어용, 꽃밭 철거용으로는 그럭저럭 쓰인다. 캠페인 10에서는 테란 건물과 유닛들도 다룰 수 있고, 수리도 가능해져 쓸만해지지만.
- ↑ 오리지널 플토 미션 캠페인 10에서 애물단지는 어떻게 보면 간트리서다. 자체 능력치가 강화되고, 수리할 건설 로봇과 엄호할 병력들을 통해 쓸만한 영웅 유닛인 히페리온과 달리 간트리서는 그냥 맷집만 좋은 우주모함에 불과하다. 게다가 스타1은 스타2와 달리 아군 건설 로봇이 아군 플토 유닛을 고쳐주는 것이 불가능해서 간수를 잘못하면 만신창이가 된다.
- ↑ 게다가 받는 피해가 95% 감소되는 패시브인 돌아온 히페리온 신성장갑
번역기 돌렸냐패시브를 갖고 있다. - ↑ 자유의 날개 버전의 케리건은 내파 스킬로 즉사시킬 수 있다.
- ↑ 에디터로 보면 신성장갑이라는 패시브로 인해 모든 피해량을 0 (실제로는 0.5)로 만들어버린다. 워크래프트 3로부터 유래된 방어 방식으로 워3에서는 카오스 데미지를 제외한 모든 데미지를 5%만 받는 캠페인 전용 방어방식이다.
- ↑ 공허의 구도자의 무적을 뜯어보면 실드 체력 총합 300으로 나온다. 즉, 한 방에 죽는다.
- ↑ 자유의 날개 내내 히페리온은 임무 내에서 직접 다룰 수 없다.
- ↑ TV에 멩스크가 나오자 레이너가 빡쳐서 TV에 총을 쏘는 것이 오프닝에 나오는데, 바(Bar)의 우측 상단에 있는 저그 뼈를 클릭하면 'TV 수리비용을 레이너에게 물렸다'고 나온다. 아마 그 때문인 듯(…).
- ↑ 유물 임무 제외. 이 임무는 완료하면 갖고 있던 유물을 모두 발레리안에게 주고 함선에는 아무 것도 안 남는다.
그냥 다모으면 차 행성 가야함..예언 임무는 장식물이 따로 추가되지 않지만 연구실에 있는 이한 수정이 역할을 대신한다. - ↑ 토시 분기에서 추가자금도 포함
- ↑ 함실도 그에게 알맞게 개조했다 카더라.
- ↑ 한국어판에서는 누군가와 대화하듯이 하는 말이지만 영어판에서는 혼잣말로 "내 맹세코 카드 놀이 절대 안 한다."라는 투로 말한다.
- ↑ 레벨 업당 +1. 최대 6
- ↑ 그래도 다른 전투순양함 영웅보단 우월할정도로 강력하다
- ↑ 시네마틱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야마토포의 포신은 좀더 길어져서 게임 내 일반 전투순양함 보다는 잭슨의 복수단에 더 가까워진 데다가 구멍이 뚫린 데는 다 막혔고 추진부 위의 함교는 낮아졌고 날개는 시네마틱이나 게임 내 컷신에 나오는 전투순양함과 비슷하게 변했다.
- ↑ 참고로 이때 전 맵의 광물을 다 긁어모을 경우 뜨는 업적이 마인크래프트.
- ↑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오딘이 히페리온을 공격하러 가기 전 제거하는 업적이 있다.
- ↑ 애초에 맷 호너는 스타 1이 한참 돌아가고 있던 시절 아예 스토리 상 존재하지도 않았던 인물이다.
- ↑ 스타2 개발 당시 전투순양함에게 추가될 예정이었던 기술.
- ↑ 이땐 유닛이 아니라 건물 취급을 받았다.
- ↑ 현재는 맷 호너로 바뀌였다
- ↑ 이는 현재 세번째 테란 사령관은 노바가 되어 네번째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