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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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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1 소개

카츠라 마사카즈만화.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연재. 한국에서도 아이큐 점프에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연재됐다. 전 15권 완결(완전판 12권). 완전판의 경우엔 결말 부분이 좀 길어졌고[1] 번역도 원어(?) 그대로[2] 한 느낌이다.

남주인공인 이치타카가 여주인공인 이오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소년의 입장에서 그린 작품이다.

소년 점프에서 전영소녀로 한 건 터트린 카츠라 선생의 두 번째 점프 연재 연애만화. 단행본 누계발행부수는 약 1000만 부로 점프 연재 연애만화 중 오렌지 로드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발행부수를 기록한 레전드급 작품이다. 후일 본 작품에 비견될만한 판매고를 올린 작품이라면 카와시타 미즈키 선생의 딸기 100% 정도.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까지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

2 특징

커버의 그림이 당시 기준으로 매우 퀄리티가 높으며, 예전 손으로 그린 영화관 간판 스타일을 매우 고퀄로 그린 느낌이다. 만화적인 그림체를 살리면서도 실사느낌을 주는 특이한 그림으로, 당시에는 거의 없던 실사느낌의 커버였다.

물론 커버의 퀄리티로 연재하는건 불가능했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작화는 최상급. 이런 류의 남성지향 하렘&연애물 중에서는 그야말로 독보적이라고 할만한 퀄리티.

연애물이기는 하나 능력자 배틀물에 버금가는 긴장감과 갈등이 있는 만화. 주로 이오리와 다른 히로인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주인공과 연애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을 심도있게 묘사하고있다. 허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른 히로인들이 끊임없이 이오리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물론 결과는 이오리의 승리.

특이한 점은 이 작품이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점인데, 소설에서는 흔할지라도[3] 만화에서는 꽤나 드문 연출이라고 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이 작품을 통해서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결과적으로 이런 1인칭 주인공 시점은 작가가 주인공 이치타카의 심리를 세부적으로 잘 묘사함으로 인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낳으면서 매우 효과적인 연출이었다고 할 수 있다. 사춘기라고 쓰고 중2병이라고 읽는시절의 남학생들은 이런 1인칭에서의 이치타카의 심리 묘사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됐고 나에겐 너와 같은 연애는 없지만 공감은 해 줄수 있지 결과적으로 작품의 성공을 낳은 신의한수라고 생각된다.

주인공인 이치타카가 여러명의 여자에게 인기가 있다는 점에서 하렘물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하렘물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따라서 통상의 표현상 하렘물 보다는 남성향적인 성격을 크게 띄고 있는 연애물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게다가 애초에 요즘에 말하는 하렘물이라는 시초라고 볼 수 있는 러브히나[4]와 동시대에 연재된 작품으로 [5] 현재 말하는 하렘물이라는 이미지가 정착하기도 전에 생겨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하렘물의 경우 한 명의 남자주인공을 여러 여자 등장인물들이 동시에 좋아하고 있고, 주인공과 여러 여자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썸을 타는가 하면, 거의 작품 끝까지 주인공 주변에서 맴돈다던지 하는 등의 경우를 볼 수 있다. 또한 등장하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남주인공 입장에서는 각각의 모든 상대에게 진지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면이 많다. 반면에 본 작품의 경우는 남주인공 이치타카와 여주인공 이오리 사이에 분명이 다른 여자들이 끼어들기는 하나 동시에 여러 여자가 끼어드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한 명씩 이치타카에게 다가오고, 결국 이치타가의 마음을 얻지 못했을 경우는 퇴장하게 된다.[6] 이치타카 또한 여주인공 이오리를 좋아하는 감정은 마음속 깊이 굳건히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상대에게 흔들리는 마음, 이오리에게 서운한 감정, 상대의 입장에서의 생각 등 여러가지로 각 상대 하나하나에게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진행되는 작품이라 이러한 남주인공의 심리는 매우 잘 드러난다. 애초에 여자들이 우르르 쏟아지는 다른 연애물과는 달리 주인공인 이오리를 제외하면 썸타는 여자도 3명밖에 안되기도 하고....

지지 부진한 주인공의 연애 진도와는 달리 어떡하든 에로한 장면을 연출해야 하는 작가는 주인공의 망상을 100% 이용하고 있다. 만화의 반이 에로한 망상일때도 있다. 이쯤되면 본격 에로게 만화. 소년지라는걸 의식한건지, 잡지에는 알몸 표현(유두라든지) 등에 자주 규제를 걸고있다. 다만 단행본에서는 이것저것 폭주하여 보정판 DVD급(…). 물론 정발판은 전부 잘렸다. 2006년에 발행된 완전판에서는 무삭제. 현재 완전판은 일부 권수 절판관계로 손에 넣기 힘들 수 있는데다 가장 발행부수가 많은 초판의 경우 초반 권수대에 인쇄기술의 문제로 인해 책커버에 검은 얼룩이 묻어있어, 결점 없는 깨끗한 단행본은 구하기 힘든 편. 그래서 이런 단행본은 중고가가 좀 비쌌다. 그러다가 2010년부터 서울문화사가 가격을 인상해서 재판하기로 했다.

당초에 제목은 I의 복수형인 Is[7]로 계획했으나, 알파벳은 복수형이 존재하지 않는데다 읽어봐야 아이즈가 아닌 아이스가 된다는 지적에 s에 탁점(")을 붙여 스(す) 발음을 억지로 즈(ず)로 만들어버렸다.[8] 뭔가 조잡한 타이틀(…). 참고로 알파벳의 복수형은 알파벳's로 표기하면 된다. 즉, 알파벳 I의 복수표기는 I's가 되며 그냥 '아이즈'라고 발음하면 된다.

3 인기

남성향 연애물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그야말로 레전드. 소개 부분에서도 서술되어있듯 단행본 누계발행부수가 약 1000만 부로 그야말로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90년대 말~2000년 초반을 지배한 연애물이다. 이치타카의 망상 부분의 야한 장면들 또한 남성 독자들에게는 상당한 인기 요소였다고 할 수 있지만, 야한 장면이 상당히 많이 삭제된 한국에서도 인기는 단연 높았던 것으로 보자면 그것만이 인기의 비결이었다고 할 수는 없다.

재미있는 점은 작품 자체는 전반적으로 남성향 연애 작품인데도 여자 독자층도 상당히 두터웠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도 연재 당시 아이즈는 남녀불문하고 모두 보는 필수작품에 가까웠다. 이는 1인칭 시점에 의한 탄탄한 남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여성 독자들에게도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망상 속에서는 야한 생각을 하고 있지만, 결국 현실에서는 순수한 첫사랑의 풋내를 풍기는 그런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줬기 때문.[9] 그리고 다른 여성 등장인물의 수와 등장 방법에 관해서 생각해 보자면, 만약 다른 작품들처럼 주인공 주변에 여자들이 넘쳐났거나, 동시에 여러명이 어필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지금만큼의 인기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타인을 대하는 이치타카의 진지하고 성실된 모습이 큰 인기 요소였다고 볼 수 있으므로...

연재 당시에 읽었던 세대들에 의하면 반응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주로 읽을 당시의 정신연령에 의해 나뉘는 것 같다. 읽을 당시 어느정도 이상 나이를 먹은 독자들의 경우(최소 고등학생 이상. 대체로 성인)는 야한 컷이 많이 나오는 만화였다고 기억하는 반면, 처음 읽을 당시의 나이가 어렸던 독자들의 경우(대체로 초등, 중학생. 일부 고등학생 정도)는 야한 컷에 대한 기억보다는 심리적인 묘사에 대한 공감과 그에 대한 기억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어릴 때 아이즈를 읽었던 추억을 가지고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이 만화를 보는 경우 이게 이렇게 야한 장면이 많았던가 하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릴 땐 삭제 장면이 많은 한국판으로 읽다가 나이들어서는 불법다운로드한 일본 번역판을 읽어서 일수도 있다.

4 등장인물

성우는 아이즈/아이즈 퓨어/한국판 순. 아이즈와 아이즈 퓨어는 일본판에서는 성우진이 달랐지만 한국판에서는 같다.

4.1 세토 이치타카

주인공. 이미 만화 시작할 때부터 매거진에서 수영복 모델을 하고있는 이오리를 보면서 넘사벽을 느끼고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이오리와 같이 신입생 환영회에 반대표로 나서게 되고 이오리를 추행하려는 이들에게서 구해주면서 사이가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어릴적에도 다른 여자애를 좋아하고 있었으나, 고백하기도 전에 짝사랑 한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들켜버리고 거절당한 트라우마가 있다.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확실히 알기 전까지는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심지어 좋아하는 상대방 앞에서 삐딱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자신도 이러한 태도가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고치지 못한채 괴로워하고 있다.

명목상으로는 이오리를 계속 공략하나, 자꾸 다른 여자들이 마구 과녁으로 뛰어들어 플래그가 걷잡을 수 없이 발생한다. 고로 이오리와의 관계도 작중에서는 위태하기 짝이 없다.

작중에서는 10권 째에 이오리의 고백도 받아놓고 침실로 같이 간 다음 가슴에 손까지 올려 놓고, 갑자기 "우리 애인 할까?" 라는 멍 때리는 행동을 한다. 만화에서 계속 색한으로 나오지만 "실은 고자가 아닐까?"라는 설이 힘을 받는 대목이다.

4.2 요시즈키 이오리

이치타카와 같은 반[10]인 여학생으로 첫 화부터 이미 잡지에서 모델 활동을 하는 학교의 아이돌이기도 하다. 마지막권에 가서는 전국구 아이돌이 된다. 한마디로 주인공인 이치타카와는 넘사벽이 느껴지는 인물. 나중에 밝혀지지만 예전부터 이미 이치타카를 짝사랑하고 있었다고 한다.[11]

작중에서 계속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거나 색한들에게 위험에 빠진다. 연예계는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이치타카는 다른 날로먹는 하렘계 주인공과는 달리 나름 몸 바쳐서 이오리를 보호하려는 노력을 한다. 때때로 많이 다치고 깨진다. 역시 여자를 얻기 위해서는 희생을 해야한다.

PS2판 엔딩 영상

4.3 아키바 이츠키

  • 성우 : 나카니시 타마키/나카세 아스카/소연

2학년 시절에 난입하는 첫 보스(…). 이치타카의 소꿉친구. 영상 등의 특수효과 관련 업계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활발한 성격이지만 세심한 면도 가지고 있으며 이치타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있는 사람 중 하나로, 엔딩부분에서 이치타카를 일깨워주는 역할도 하였다. 하지만 무적의 소꿉친구 스탯을 가지고도 아이돌 보정을 받은 히로인인 이오리의 적수가 되지는 못한다. 이치타카를 얻기위해 수많은 판치라 어택과 육탄공격을 펼치나 무위로 돌아간다. 지못미.

4.4 이소자키 이즈미

3학년 시절에 난입하는 두번째 중간 보스. 이오리와 서먹서먹하던 중에 여름방학 합숙에 가서 우연찮은 계기로 만나게된다. 발랄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작중 등장하는 장애물(…) 중 가장 맹렬하게 대쉬해오는 캐릭터. 이치타카와 이오리가 본격적으로 연인이 되기 직전까지 계속해서 비집고든다. [12] 이오리-이치타카를 지지하는 독자들이 보기에는 빡치는 역할.

PS2판 엔딩 영상

4.5 아소 아이코

작품 후반부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같지만 등장시기가 후반부일 뿐 이오리에게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집에서 독립한 세토의 옆집에 사는 여대생으로, 아이돌 활동으로 바쁜 이오리와의 틈새를 (본의아니게) 파고들어온다. 무기는 이오리와 똑같이 생긴 얼굴. 머리모양과 얼굴의 점 정도가 차이점이다. 남자친구가 있다고는 하나 사실 데이트도 제대로 못해본 사이. 생일날에 기다리던 남자친구가 오지 않자, 그를 만나러 이치타카과 같이 고향인 아키타현으로 간다. 어찌저찌 겨우 만난 남자친구란 놈은 가망없는 날라리였고, 오히려 주인공과의 연애감정만 플러스(...)된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결국 이오리를 향한 마음을 벗어나지 못한 주인공과 그걸 아는 아소는 이어지지 못한다. 일종의 진화를 위한 시련쯤 되는 위치에 있는 캐릭터다. 이때부터 희미하게 남아있던 러브코메디적 요소는 모두 사라지고 결말로 달리기 위한 진지한 분위기만이 남는다.

PS2 엔딩 영상

4.6 데라타니 야스마사

주인공인 세토 이치타카의 친구이다.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캐릭터로, 자칭 연애박사이다. 이치타카가 이오리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그에게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며 이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마지막에는 이오리의 친구인 유카와 잘 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4.7 고시나에 준

세토 이치타카의 반 친구로 여자보다 예쁘게 생긴 남자이다. 외모만큼이나 행동도 여성스럽고 무엇보다도 남자인 털복숭이 담임선생님을 좋아한다. 의외로(?) 할아버지에게 무술을 배워 싸움 실력도 꽤 뛰어나며 이 실력으로 이오리를 노리는 마리오네트 킹 일당을 때려눕히기[13]도 했으며, 작중 후반부에도 이치타카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반에서는 존재감이 전혀 없는 인물이지만 테라타니 다음으로 세토의 연애상담을 많이 해주는 인물.

4.8 모리사키 유카

이오리의 친구 중 한 명. 무슨 이유에서인지 테라타니에게 반해서 작중에서 한번 차였지만 후반부를 보면 긍정적인 미래가 보인다.

4.9 나미

이오리의 친구 중 한 명. 상당히 호쾌한 성격으로 이치타카가 이오리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챘던 캐릭터 중 한 명. 이오리에 대한 열등감을 품은 이치타카에게 그래서는 안 된다며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작품 중반 즈음 반 친구들이 나미 집에 놀러가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 남학생들이 경악을 한다.[14] 아마도 굉장한 부잣집 딸인 듯하다.

4.10 마리오네트 킹

남자 얀데레(?)이자 작중 최대의 악역. 초반부에 여학생들의 탈의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가 이오리가 카메라를 발견하는 바람에 덜미가 잡혀 퇴학당하고 이걸 원한 삼아 후반부까지 집요하게[15] 이오리의 몸을 노리지만 결국 실패하고 보디가드들에게 붙잡힌 이후 리타이어. 아이즈 퓨어 OVA에서 사에지마라는 본명이 처음으로 나온다.

5 애니메이션

  • 프럼 아이즈 ~또 하나의 여름 이야기~ (OVA, 전후편, 전2화)
  • I"s Pure (OVA, 전6화) : 완결까지의 큼지막한 사건들 위주로 다뤘다. 약간의 각색[16]을 하기도 했다. 코시나에, 아소 아이코 등 원작에서 나온 캐릭터들은 출연하지 않았다.

6 게임

2006년 11월 9일에 타카라토미에서 발매된 연애 어드벤처 게임.
원작 분위기를 부수지 않고 재현해, 캐릭터 게임 명작이라는 평가도 높다.

홍보영상

오프닝 영상
  1. 15권짜리는 마지막에 이오리와 이치타카가 둘이서 이츠키의 dvd를 보는 장면으로 끝났지만 완전판 쪽은 사건 일단락 이후 짤막하게 뒤풀이는 하는 모습 등을 그렸다. 일본판은 15권짜리에도 뒤풀이가 나옴.
  2. '김밥'→'초밥' 등
  3. 흔하다고 했지만 비교적 흔하다는거지 소설이라 해도 1인칭 주인공 시점이 흔다하도 할 만큼 비중이 압도적으로 큰 건 아니다.
  4. 그 이전에도 남자 주인공 한명에게 여러명의 여자가 대시하는 작품은 많았지만(예를들어 란마1/2 라던가) 요즘에 말하는 하렘물이라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장르를 만들어 낸 것은 러브히나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5. 아이즈의 경우 1997년~2000년. 러브히나의 경우 1998년~2001년
  6. 이후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퇴장이나 마찬가지다. 다른 연애물의 경우 같은 학급이라던가, 같은 기숙사라던가 하는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 주변에서 계속 살고 있지만 연애 플래그가 사라져서 이제는 비중이 공기호라모젠젠가 되는 것과는 달리 아이즈의 경우는 아예 주인공 주변에서 사라지고 가끔 안부나 전하는 정도... 완전히 쫑났음을 확실히 느끼게 됨.
  7. 연애노선에 끼어드는 인물들은 영문 이니셜에 모두 I가 들어간다.
  8. 아이스가 돼버리면 연애만화 답지않은 차가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9.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보여줬다면 바보스러운 쑥맥 밖에 안되겠지만, 1인칭의 심리묘사를 통해서 내면의 여러 욕구과 갈등, 의심 등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오리를 믿고 이오리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성 독자들에게도 좋은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10. 해당 학교는 1학년부터 졸업 때까지 쭉 같은 반이 유지된다고 한다.
  11. 결국 마지막까지 이치타카에게 빠지게 된 계기는 나오지 않았다.
  12. 이치타카와 이오리가 연인이 되고 나서도 SF라도 되겠다며 이치타카의 자취방에 들이닥친다. 뭐 농담이었긴 하지만... 진심이었을지도
  13. 원작 한정. OVA에서는 등장하지 않은지라 테라타니가 아는 친구들(?)을 불러 일당들과 싸웠다.
  14. 여자애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걸로 보아 몇 번 온 적이 있는 모양이다.
  15. 코시나에의 친구를 이용해 촬영이랍시고 불러내 집단으로 포위하질 않나, 마지막엔 약에까지 손을 댄 듯한 모습으로 스턴건까지 들고 다니며 이오리를 노렸다.
  16. 원작에서 수학여행 때 처음에는 이치타카와 이오리는 같은 조가 되지 못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같은 조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