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대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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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의 딸 청의 프레파티오》(悪ノ娘 青のプレファッチオ)는 악의 딸 소설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일본에서 2012년 3월 23일에 출판되었다. 2015년 5월 7일에는 한국에도 출판되었다. 프레파티오(Praefatio)는 미사의 서창(敍唱)으로 본래는 카논과 마찬가지로, 사제가 신 앞에서 또는 회중 앞에서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에 대해 말하고(Praefari) 감사와 봉헌의 마음을 가지고 신을 찬양하며 부르는 노래를 의미한다.
2 바늘소리의 시계탑
바늘소리의 시계탑은 '악의 딸 청의 프레파티오'의 테마송이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 참고.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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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로부터 해방된 카일과 함께 유키나는 마론으로 향하는 배에 타고 있었다. 루시페니아 혁명 이후, 에빌리오스 지방을 시끄럽게 한 여러 사건들. 그 이전부터 거기에 있던 위화감. 자취을 감춘 엘루카와 네이의 행방, 마론국과 루시페니아 왕국의 인연, 마론 황태후 프림의 진정한 노림수. 그리고, 대죄의 그릇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진실을 알기 위해 유키나와 카일은 각각의 생각을 가슴에 품고 마론으로 귀환한다.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그리운 가족인가, 그렇지 않으면 악마인가? 그리고 해변에 잠시 멈춰있는 '그 여자'는 이 이야기에 어떻게 관련되는 것일까?
4 등장인물
- 유키나 프리지스 (카아이 유키)
- 거상 프리지스 가의 장녀. 세계를 알기 위한 여행 도중 들른 베르제니아 제국에서, 악의 딸과 관련된 인물과 만나며 그 진실을 알기 위해서 분투하고 있다. 대죄의 틀 중 하나인 마론 스푼을 이용한 어머니에게 죽을 뻔한다.[1]이후 악의 딸이라는 책을 쓰며 이 책은 먼 훗날 Ma가 갈레리안 마론[2] 에게 빌려주게 된다.
- 마론국의 젊은 왕. 악마에게 빙의되어 폭정을 펼치고 있었지만, 현재는 해방되어 본래의 그로 돌아왔다. 자신에게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의 수수께끼를 밝히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의 원래 꿈은 화가였으며 프림에 의해 죽는 마가렛이라는 가정교사를 좋아했고 미카엘라를 좋아하게 된 것도 빙의 탓도 있지만 그녀가 그 가정교사와 닮아서였다고 밝혀진다. 후에 자신의 이복동생 아르카토일(아카이토)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본인은 화가가 된다.
- 마도사 어비스 I.R. 직속 기관인 특무 공작 부대의 대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사건의 그늘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대죄의 그릇 글래스 오브 콘치타를 이용해 시체 병사를 조종하는 힘을 가졌다. 여기서 프림까지도 찔러죽인다.
- 마론국의 황태후로, 카일의 생모. 루시페니아 로그제 가문 출신으로, 루시페니아 왕국 선대 여왕 안네, 엘루카와 친교가 깊다. 엘루카에게 마법을 배운 적도 있다고 하나 마론국으로 시집을 가면서 중지되었다. 아들 카일에게 악마가 빙의한 거울을 건네주는 등,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자 최종 흑막이다.
- 루시페니아 혁명의 공적으로 영웅으로서 이름이 알려진 붉은 갑옷의 여검사. 베르제니아 제국의 군인으로서 부대에 소속해 있었지만, 현재는 구미리아의 호위로서 유키나 일행과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 일찍이 루시페니아 왕국에 소속되어 있던 궁정 마도사 견습으로 엘루카의 제자. 3년전에는 자포자기한 엘루카와 대죄의 그릇 수색을 위해 여행을 하고 있었다. 마론으로 가는 것은 두번째.
- 킬 프리지스 (히야마 키요테루)
- 아내인 미키나와 함께 마론에서 엘페고트로 이민와 작은 상회를 열었을 무렵에 이민족에 배타적인 나라 환경 때문에 크게 고생했다는 과거가 밝혀진다. 이전에 위험한 일에도 손을 댔으며 이것이 망명한 이유 중 하나. 하지만 딸이 생기자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손을 씻었다.
- 마론국의 귀족 가문인 스파르트 가 출신으로 킬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엘페고트로 무작정 망명했다. 하지만 배타적인 나라 환경으로 인해 점점 가난해지고 그 사이에 둘째까지 가지게 되어 고민 끝에 낙태하기 위해 야츠키 마을의 주술사를 찾아갔다가 어떤 목적으로 그곳에 있던 프림에게서 재물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라며 마론 스푼을 받았다고 밝혀진다. 그리고 이후 우연히 잘 대접해준 허름한 옷의 남자(엘페고트 국왕 소니 엘핀)가 흡족해하며 물건을 사간 이후로 상회는 좋은 소문이 돌게 되어 번창하였고 둘째도 무사히 낳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에 고용인의 정보를 듣고 찾아온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오라고 하지만 이를 듣지 않는다. 이에 그녀의 아들을 데려가겠다고 말하자 마론 스푼을 이용하여 둘을 죽였다. 이후 프림에게서 그녀는 악마와 계약되었으며 가족들과 함께 살고 싶다면 자신에게 협력하라는 협박을 들어 프림의 측근 어비스 I.R과 프림에게 협력한 것.[3] 후에 어비스 I.R.에게 조종당해 수도원에서 릴리안느와 유키나를 공격하나 알렌의 영혼과 제르메인에 의해 막히게 된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재산을 포기하고 행방불명되고 그녀의 자식들이 찾아내나 직후 사망한다. 여러모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여자이다.
- 말그대로 악식의 악마이다. 오만의 틀인 루시페니아 4대 거울 중 하나에 깃들어 릴리안느 왕녀를 홀리는 일을 할 때 일부 봉인되나 오만의 거울의 특성 상 복구가 가능한 봉인이었다. 그녀가 '묘지의 주'가 되려면 헨젤과 그레텔의 영혼을 먹어야하는데 네이를 죽이고 그레텔의 영혼을 먹었음으로 사실상 유일하게 득을 본 흑막이라고 할 수 있다.
5 바깥 고리
- ↑ 이유를 알자면 좀 복잡하다. 어비스가 미키나를 협박하고 프림이 강제로 계약하게 했기 때문이다.
- ↑ 태엽장치 시리즈에서도 수집가(콜렉터)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 참고로 이 책을 다 읽고 돌려준 직후 아내와 딸의 사고 소식을 듣게된다.
- ↑ 프리지스 상회 수익 일부를 프림의 계획을 위해 바치고, 킬을 꼬드겨 베놈 소드가 그의 손에 들어가게 했으며, 카일이 베놈 소드에 홀리게 만들고, 네이에게 미카엘라가 숨은 곳을 귀띔해주고, 혁명군에 협력하도록 남편을 설득했다. 또한 카일의 정책에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동시에 어비스의 지시로 수도원에 정착한 릴리안느를 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