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대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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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 시리즈 소설판 | |||
| 악의 딸 황의 클로튀르 | 악의 딸 녹의 비겐리트 | 악의 딸 적의 프렐루디움 | 악의 딸 청의 프레파티오 |
1 개요
《악의 딸 황의 클로튀르》(悪ノ娘 黄のクロアテュール)는 악의P가 직접 집필한 악의 딸 소설이다. 일본에서 2010년 8월 10일에 출판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9월 5일에 출판되었다. 번역가는 김예진. 출판사는 학산문화사, 레이블은 프리미엄 익스트림 노벨. 악의 딸 소설 시리즈의 일러스트는 VOCALOID 오리지널 곡 앨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유명한 이치카와 유노미, 그리고 유우가 참여했다.
'클로튀르(Clôture)'는 프랑스어로 '결말'이라는 뜻이다. 악의 딸 소설 시리즈의 평가는 그냥 악의 딸의 팬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법한 소설로, 문체 등은 딱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인물들이 모두 VOCALOID이거나 그 관련 캐릭터들이란 것도 큰 특징이고, 설정과 인물 등이 악의P의 7대 죄악 등의 다른 노래들과 관련이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2 줄거리
| 너를 위해서라면 나는 악이라도 될 수 있어. 루시페니아 왕국의 극악무도한 왕녀 릴리안느는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는 사람은 가차없이 목을 자르는 등 폭정을 일삼는다. 그런 그녀의 곁을 항상 지키는 충직한 하인 알렌. 정혼자 카일이 다른 소녀에게 마음을 빼앗겨 결혼을 거절하자 질투에 휩싸인 릴리안느는 그 소녀를 없애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결국 폭정에 견디다 못한 반란군이 일어나 릴리안느의 목숨을 위협하는데…. 어린 시절 헤어진 쌍둥이 누이 릴리안느를 지키기 위해 알렌이 내린 마지막 결단은 과연 무엇인가?! |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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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딸. 노란 나라 루시페니아의 14세 왕녀. '알스 1세(BIG AL[1])'과 '안네 스이(Sweet ANN)'의 뒤를 이어 루시페니아를 다스리게 되었다.
악의 하인. 왕궁에서 왕녀를 모시는 하인들을 관리하고 있는 14세의 소년. 말을 잘 다루고 검술에 뛰어나다.
붉은 갑옷의 여검사. 알렌 아바도니아의 의붓누나로 여장부.
녹색 머리의 소녀. 초록 나라 엘페고트의 킬 프리지스의 하인으로 클라리스와 함께 일하고 있다. 자칭 16세. 노래를 매우 잘한다. 사실은 엘루카 클락워커의 제자로 키워지기 위해 인간으로 환생한 정령이다.
파란 나라의 왕. 파란 나라 마론의 왕. 릴리안느의 약혼자. 어머니는 전대 왕비인 '프림 마론(Prima)'이며 13명의 여자 형제들이 있다. 레온하르트와 친분이 있고, 미카엘라에게 반해 약혼을 취소하는데...[2]
하얀 소녀. 미카엘라와 함께 킬 프리지스의 고용인이다. 네츠마 족의 마지막 후손. 어떤 일에도 열심히 임하나 실패가 많다. 하지만 요리만은 잘한다.
사자의 이름을 가진 장군.루시페니아 왕국의 3영웅 중 하나로 왕족의 친위대장. 알렌 아바도니아와 제르메인 아바도니아의 양부이자 애주가. 왕녀와는 의견 차이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다.
왕궁에서 일하는 시녀로 알렌의 소꿉친구. 괴력녀. 육체노동이 특기지만 섬세한 일은 잘 못하고 물건을 잘 부순다. 쾌활한 성격이며 티타임을 함께 할 정도로 왕녀로부터 신임받고 있다. 후에 혁명군에 동참해 마리암과 전투한다. 여담이지만 전투 장소는 왕궁 내의 정원 heavenly yard다.
왕궁에서 일하는 시녀로 시녀장 마리암의 양녀. 소문을 좋아하고 정보원으로 왕녀로부터 신임받고 있다. 실제 신분은 마론국의 13왕녀 네이 마론.
루시페니아 왕국의 3영웅 중 하나인 궁정 마도사. 예언이 언제나 적중하여 왕궁 내에서도 신자가 많다. 발언력도 강하며 왕가의 상담역. 상인은 이해하지 못하는 물건들[3]을 수집하고 있다. 북방에 위치한 나라 레비안타 출신.[4]
왕궁에 고용된 마도사로 엘루카의 제자. 미카엘라의 친구. 다음 대의 3영웅이 되리란 기대를 받고 있다. 말수가 적고 어딘가 신비한 분위기이며, 존댓말을 중시한다. 2권에서 밝혀지는 정체는 미카엘라와 같은 정령으로 다람쥐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인간으로서의 외양은 베노마니아 공의 광기에 등장한 구미나 글래스레드. 설정상 구미나는 모국에서 베노마니아의 연인으로 탄압받아 엘페고트로 망명했으며 그곳에서 최초의 여재상이 되었다고 한다.
- 마리암 프타피에 (MIRIAM)
루시페니아 왕국의 3영웅의 한 명. 첩보활동이 특기로 왕궁에서는 시녀장이다. 엄격하지만 상냥하여 그녀를 흠모하는 자들도 많다. 태생은 동쪽 나라 아스모딘이라는 듯. 어떤 이유로 네이에게 살해당한다.
- 킬 프리지스 (히야마 키요테루)
엘페고트에 사는 유복한 대상인. 마론 국(國)으로부터 이주한 자로 카일 마론의 친구. 아내인 미키나(SF-A2 개발코드 miki)는 마론 국의 귀족이며 둘 사이에 이야기 쓰기를 좋아하는 유키나 프리지스(카아이 유키)라는 딸을 두었다. 유키나는 3편의 주요 인물이기도 하다. 온화하나 장사에서는 매우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상인연합의 총수. 베놈 소드를 가지고 있다.
아스모딘의 악마[5]라 불리는 용병. 3영웅인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와 대등한 수준의 검사다.
4 바깥 고리
- ↑ 사실 알스의 모티프는 어른이 된 카가미네 렌이라고 일러스트레이터 이치카가 언급했다.
- ↑ 친구인 킬 프리지스의 저택에 갔다가 베놈 소드를 만지고 잠시 색욕의 악마에게 홀리게 된 것이 원인이다.
- ↑ 2권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이 물건들은 바로 대죄의 그릇이라 불리는 것들로 대지신 엘드의 의뢰를 받아 하고 있는 것이다.
- ↑ 제일 특징적인 건 역시 나이에 걸맞지 않는 귀척 말투. 대표적인 예로 엘루카가 마리암에게 장난감 칼로 찌르는 척 장난을 쳤을 때 손을 걷어차이자 했던 '우우~ 마리암쨩 발버릇 나빠~'
- ↑ 설정상 베노마니아 공의 광기의 주인공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 공에게 농락된 여성들이 낳은 그의 사생아 및 그 후손들을 일컬는 말이다.